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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7 19:08
사진링크를 넣으니 글자가 통째로 잘립니다. 그래서 본문에서 링크 삭제하고 댓글로 올립니다.
a-1. 요도하열(Hypospadias) 요도하열은 페니스와 음낭을 가지고 있는 아이의 요도 입구 (소변이 나오는 곳) 가 페니스의 끝 부분에 위치하지 않고 아래쪽에 있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음경이 아래로 구부러지는 현상을 동반한다 . 원인은 산모의 축적된 환경호르몬이 태아에 영향을 준것이 매우 높다. 또한 유전병인 경우도 발생하며 XY염색체인 경우 안드로겐 내성 증후군을, XX염색체이면 선천성 부신 과형성증을 의심해야 한다 http://www.amc.seoul.kr/healthinfo/health/attach/img/31131/20111229191820_0_31131.jpg https://encrypted-tbn0.gstatic.com/images?q=tbn:ANd9GcThyZQ2fhkP6qHtv-siyUC0mcBUtU51YIyd5y3KdMkr-RhUiubr a-2. 모호한 생식기(Ambiguous genitalia) 외성기가 이상하거나 모호한 경우이다. 즉 외성기가 남성인지 여성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남성기와 여성기가 혼합된 형태로 모호한 외성기를 가지게 되는 경우을 말한다. 또한 출생시 정상적인 여성기의 모양을 지닌 외성기가 환자가 자라면서 외성기가 일부 남성화되어 외성기의 모양이 모호하거나 이상하게 변하는 경우을 말한다. 그리고 요도하열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원인은 환경호르몬이나 유전병일수 있다. https://i.pinimg.com/originals/96/a9/58/96a958f38be1575c6d087d7794d76585.jpg
18/06/17 19:36
일단 눈이 침침해서 시각자료 위주로 일독 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시각 자료를 이용해 실습(?)을 하면서 보니 이해가 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4D 게시물은 추게로....
18/06/17 20:40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상호작용으로 유방과 골반을 크게 하며 허리를 가늘게 하는 등의 여성의 S라인을 만들어준다' 는 글 위에 사진에서 워킹하는 모델은 누구인가요? 살아있는 엘프 같네요.
18/06/17 20:59
미스 이탈리아 - 일라리아 장코라(ilaria giancola) 라고 합니다.
좀 더 많은 사진은 다음의 링크로 가세요. https://m.blog.naver.com/woorikangsan/221131977845
18/06/17 21:24
앵 블로그 내용에 의하면 근데 쟤가 예선 탈락이라구요??
덜덜덜 미스 이탈리아는 무슨 축구실력보고 뽑나;; 인재풀이 그정도로 미쳐있다는건지 미스테리하네요 크크
18/06/17 23:50
긴 글이네요. 기존의 글보다 어렵고. 어렵다기보다 헷갈리다해야할까요?
본문보다 링크된 미국의 마약에 관한 동영상이 너무 충격적이네요.
18/06/18 09:18
프로게스테론 효과 표 5번에 항우울성과 22번 우울성b가 있는데 모순인건지 아니면 에스트로겐의 우울성a와 다른성격의 우울성이 라는건지 궁금합니다.
18/06/18 09:48
그 부분은 잘 몰라서 제가 답변을 못해드리겠네요.
정확한 사항은 의사나 약사의 상담을 받으세요. 의학지식을 여러군데서 조합해서 작성하였기에 어느정도 오류가 있습니다. 그표의 출처는 여성호르몬의 진실입니다. http://cafe.daum.net/hcpc.com/PvLj/47 (여성호르몬의 진실에서 퍼간 자료 )
18/06/18 09:55
출처에서 보니 프로게스테론의 과다일경우 생기는 우울성b이네요.
그반대가 혹은 에스트로겐 과다일 때가 우울성a고요. 카랑카님덕에 오늘 많이 알아가게 되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18/06/19 11:52
트랜스젠더의 경우 잘 몰라서 카페 글을 참조하셨다고 하셔서 개인경험/주변경험에 기반하여 많은 경우들을 봐 온 김에 덧붙입니다.
보통은 프로게스테론은 가장 간단히 프로베라를 복용하거나, 아니면 주사제로 넣기도 해요. 프로베라가 몸에 안 좋은건 다들 알고 있지만, 주사가 워낙 아프다보니.. 또는 진단서가 없는 트랜스젠더들은 병원에서 주사를 맞기 힘들기 때문에 간단히 얻어 먹을 수 있는 경구복용 약을 찾다보니 프로베라를 많이들 씁니당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여성호르몬을 시작하고나서 3개월 정도만에 체중이 8키로 가량이 찌더라구요. 식사양은 동일했구요. 대신 단 것이 엄청나게 땡깁니다. 성욕은 완전히 사라졌는데.. 반대로 식욕이 너무 늘어나서 죽을 지경이에요. 조금 재밌는 점은 호르몬 기간이 오래될수록 고환이 점점 쪼그라들더니 한 2년쯤 됐을 때에는 거의 손톱만한 크기로 작아졌어요. 아마 기능이 정지한 듯 싶습니당 호르몬투여의 가장 큰 부작용은 간수치상승/갑상선관련질환(저같은경우는 갑상선항진증)/우울증/무기력증 등등이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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