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5/15 16:52:45
Name roqur
Subject [일반] 이런 영화를 보고 싶다
하는 게 사람마다 한두개쯤은 꼭 있을 거에요. 저도 그런 게 몇개 있는데 하나같이 영 가망성이 없네요.

그런 숨겨진 욕망을 몇개 좀 이야기해보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1. 원빈 - 김혜수 투탑 액션 버디 무비

영화 아저씨의 원빈, 드라마 시그널의 김혜수. 제가 한국  영상매체에서 제일 좋아하는 남성/여성 캐릭터에요. 자연스레 두 배우도 꽤나 좋아합니다. 특히 김혜쑤는 섹시스타 같은 느낌이 있는데 시그널에서 멋진 여성상으로 나와서(그 '하드보일드한 성격' 자체가 강력계에서 고생하면서 바뀐 거라는 언질이 있지만) 좋아했어요.

그래서 원빈이랑 김혜수가 동등한 비중을 차지하면서 화끈하게 이놈저놈 찢고 죽이고 피 줄줄 흐르는 액션 영화를 찍어줬으면 좋겠다 싶을 때가 있습니다. 절대 안 나오겠지만요. 김혜수 배우가 액션영화 주인공으로 나온 적이... 없죠?



2. 화끈한 초인 액션 위주의 여성 슈퍼히어로 영화

화끈한 초인 액션-이라고 하면 토르-맨 오브 스틸 같은 하이파워 액션부터 윈터 솔저 - 시빌 워의 캡틴까지 스펙트럼이 다양하죠. 뭐랄까, 기교나 관절기 위주가 아니라 진짜 힘과 속도로 정면으로 빌런과 치고박는 여성 슈퍼히어로 영화가 나왔으면 해요. 주연배우는 앤 해서웨이, 샤를리즈 테론, 에바 그린 같은 타입이면 더 좋고요.

원더우먼은 '치고박고 싸운다'고 하기엔 어폐가 있엇고 내년에 나올 캡틴 마블은... 브리 라슨이 솔직히 취향은 아니라서.



3. 캣우먼 주연의 하이스트 무비

제가 슈퍼히어로를 좋아하게 된 첫 계기가 초등학생 때 본 팀 버튼의 배트맨 리턴즈였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캣우먼이었고요. 아마 그게 제 리비도의 시발점이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하여튼 그래서 캣우먼은 되게 좋아합니다. 근데 문제가... 2000년대 이후로 캣우먼이 매체에서 비중있게 다뤄진 게 손에 꼽아요. 만화 중에 명작 에피소드는 많지 않고(정발된 것도 <로마에서의 일주일>뿐이고) 배트맨 스토리 내에서도 캣우먼 비중은 크지 않고, 뉴52의 캣우먼 개인 코믹스는 리버스 거치면서 캔슬됐습니다. 요즘 한창 전개중인 DC OVA 유니버스에서도 캣우먼은 코빼기도 안 비칩니다. 요즘은 배트맨이 청혼까지 했는데. 애니로 가면 뭐 말할 것도 없고, 기껏해야 10분 남짓한 단편 애니뿐이죠. 이건 좀 볼만한데.

영화로 가면 2004년작 캣우먼이 있고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있지만 전자는 망작이고 후자는 캣우먼의 비중이 그리 높지도 않고 뭔가를 훔치는 건 비중아 낮아요. 범죄경력 청산하고 새출발을 하고 싶어하지.

그래서 보안 전문가이자 초일류 도둑인 캣우먼의 측면이 잘 드러나지 않는 거 같단 말이죠. 그래서 캣우먼 주연의 하이스트 무비가 하나쯤 나와줬으면 싶기도 합니다. 애니메이션 <수어사이드 스쿼드 : 어설트 온 아캄>처럼 다양한 빌런들과 팀을 짜서 어디론가 잠입하는 것도 좋겠고요.

그래봤자 DC식 영화나 나오겠죠. 압니다. 알아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리아
18/05/15 17:04
수정 아이콘
2번은 히어로는 아니지만 샤를리즈 테론의 아토믹블론드 에서 어느정도 만족했습니다. 치고박고 싸우는 액션이 볼만했어요.
18/05/15 17:20
수정 아이콘
그건 보려고 했는데 어째 뭔 내용인지 잘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제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가.
아리아
18/05/15 17:37
수정 아이콘
저도 스토리는 이해가 안 갔는데
뚜들겨패는 것만 봐도 꿀잼이었습니다
태바리
18/05/15 21:51
수정 아이콘
감독이 존윅 공동감독에 시빌워 액션감독 입니다. 이번에 개봉하는 데드풀2 감독이고요.
롱테이크 액션신 하나만으로도 값어치 합니다.
버렝가그
18/05/15 17:06
수정 아이콘
3번에 캣우먼과 할리퀸이 같이 나오는 영화면 더 좋겠군요.
18/05/15 17:17
수정 아이콘
<고담 시티 사이렌즈>라고 캣우먼 - 할리퀸 -포이즌 아이비 엮이는 영화가 계획된 적이 있었죠. 그런데 아이비랑 할리가 엮이면 그때부터 하이스트는 물건너가는 거라....
순규성소민아쑥
18/05/15 18:48
수정 아이콘
오우+_+
18/05/15 17:07
수정 아이콘
사실 억지로 강하게 설정된 슈퍼히어로 보다는 매드맥스의 푸리오사 같은 여성 캐릭터를 더 자주 보고 싶은데 말이죠.
18/05/15 17:19
수정 아이콘
퓨리오사도 억지로 강하게 설정된 거나 마찬가지긴 하죠. 그 시대에 여자 몸으로 미치광이들이 날뛰는 사막에서 한 자리 차지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하니까요. 거기사 퓨리오사가 자리야나 마더 러시아급 근육질인 것도 아닌데!

애초에 어지간한 액션 영화는 '억지스러운 강함'을 지니고 있다고 봐요. 딱히 슈퍼히어로 영화가 각별히 억지스러운지는 모르겠네요.
18/05/15 17:08
수정 아이콘
김혜수 배우는 미옥이 있었죠..
제 기억으로는 미옥이 액션 영화였는데요..
뭐 내용은 액션영화라기엔.. 좀... 이었지만..
자칭 액션영화 였던걸로..
18/05/15 17:18
수정 아이콘
어... 그런 영화가 있었나요? 그런데 액션 비중이 낮으면 역시 보기가 좀 그렇네요 하하
우리는 하나의 빛
18/05/15 17:29
수정 아이콘
느와르(누아르?)라고 하면 되지않을까요.
18/05/15 17:10
수정 아이콘
근데 원빈은 영화를 다시 찍을까요???
찍을 생각이 없는거 같은데..
18/05/15 17:18
수정 아이콘
슬픕니다..... 항상 케이블TV로만 원빈 영화를 봐서 스크린으로도 보고 싶은데....
18/05/15 17:32
수정 아이콘
극장 스크린에서 처음 아저씨를 봤을때의 강렬함이란 정말 대단했는데요..
아저씨를 보고 다음 작품을 더 기대했는데 안 나와...
이제는 포기했죠.
18/05/15 17:33
수정 아이콘
전 그동안 못 보다가 심야에 방영하는 걸 케이블TV에서 봤는데 진짜 강렬하더라고요. 이걸 스크린에서 봤어야 했는데.
짱짱걸제시카
18/05/15 17:33
수정 아이콘
이창동 영화에 출현하려고 한참 대기타다가 그 영화가 엎어지는 바람에 죄다 꼬였다는 썰이 있던데.. 그 영화가 버닝인지 궁금하네요. 버닝이 맞다면 왜 유아인이 대체하게 된것인지도 궁금하고.. 설리도 여주역오디션 봤다가 연기력땜에 까였다는 소문이 있던데 설마 원빈도 연기력 땜시??관계자분 썰풀어 주세요!!
태고의 태양
18/05/15 18:15
수정 아이콘
몇년전에 원빈, 설경구, 장쯔이가 나오는 스릴러 영화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창동 감독이 안하겠다고 엎었다는 기사가 났었습니다. 버닝은 처음에 유아인, 강동원이 출연한다고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남성인권위
18/05/15 17:16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 영화를 상상한 적 있습니다.

춘향전을 유신 시대 관점으로 해석한 영화. 박정희가 변학도. 성춘향은 술집 작부인 홀어머니 밑에서 큰 외동딸. 김재규가 이몽룡. 춘향과는 연인보단 어린 시절부터 보살펴준 키다리 아저씨의 관계. 박정희는 미녀 배우 성춘향에 눈독 들이는데 여이치 않자, 어머니와 친구 향단이를 용공분자로 몰아 투옥시킴. 춘향은 어머니와 친구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접대에 응하는데, 이 꼴을 본 김재규가 격분해 탕탕탕. 숨겨진 10.26의 진실
짱짱걸제시카
18/05/15 17:35
수정 아이콘
흥미로운데요??? 크크크크
순둥이
18/05/15 17:21
수정 아이콘
2번 악녀 김옥빈!
18/05/15 17:23
수정 아이콘
어... 그게... 음.... 그 영화 평가가... 좀..... 그렇지 않았어요?
순둥이
18/05/15 17:24
수정 아이콘
저는 뭐 볼만하던데요 흐흐 걸작은 아니지만...
짱짱걸제시카
18/05/15 17:37
수정 아이콘
첫 액션 시퀀스 하나는 역대급 이던데.. 그 이후로는 삼류...
순둥이
18/05/15 17:25
수정 아이콘
저는 전우치 시리즈물이었으면 하는데 안나오나 모르겠네요.
잡동산이
18/05/15 17:27
수정 아이콘
당장은 아니지만 후속작을 기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짱짱걸제시카
18/05/15 17:46
수정 아이콘
친구가 작가 지망생이라 이런저런 소식을 듣게 되는대요.. 작년에 전우치 2탄 시나리오 공모전이 열리긴 했었어요. 곧 후속편이 나올지도??

친구가 이 공모전에 도전한다고 깝치길래 저도 훈수 두는거 좋아해서 둘이 막 카페에 앉아 합심하여 시나리오 써가던 추억이 떠오르네요.

단군신화에서 곰이 마늘을 먹고 사람이 되는데, 사실 마늘은 그 이후에 서양에서 들어온거고, 원래는 달래를 먹었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얼간이 세신선이 그걸 까먹고 사람이 되고싶은 이무기한테 착각으로 마늘을 줘서 천일기도에 실패한 그 이무기가 복수하러 온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결과는 당연히 탈락.. 그때는 신나서 썼는데 지금보니까 매우허접하네요.. 크크크크
순둥이
18/05/15 17:47
수정 아이콘
크크크
及時雨
18/05/15 17:29
수정 아이콘
하이스트 영화가 뭔지 모르겠어서 찾아보니까 범죄영화라고 뜨는데 맞게 이해한 건가요?
어려운 단어네요.
18/05/15 17:30
수정 아이콘
도둑들이나 오션스 시리즈 같은 걸 말하는 거에요. 어딘가에 잠입해서 뭔가를 훔쳐오거나 강탈하는.
及時雨
18/05/15 17:32
수정 아이콘
도둑질 영화로군요.
18/05/15 17:33
수정 아이콘
앗, 그렇죠. 도둑질 영화.
이쥴레이
18/05/15 17:31
수정 아이콘
검은사제 같은 영화 한번 더 나오면 좋겠네요.
18/05/15 17:34
수정 아이콘
주연배우 둘이 진짜 매력적으로 보이더라고요. 그것도 언제 한번 봐야되는데.
밀크공장공장장
18/05/15 17:32
수정 아이콘
2번은 힘과 속도인데 원더우먼, 캡틴 마블 거르시고 말씀하신 배우들 보면 비실비실한 여자들이 힘과 속도를 보여주길 원하시는거... 뭐가 되게 안맞아요...
히어로 여캐는 단연 탑 힛 걸...... 킥애스 보세요
아니면 전지현의 블러드...
18/05/15 17:33
수정 아이콘
에밀리 블런트도 빢세게 운동해서 근육 키웠는데 안될 거 뭐 있겠어요? 그리고 안 맞으면 어때요. 어차피 판타지인걸요.
순규성소민아쑥
18/05/15 18:51
수정 아이콘
킥애스...에일리언 1,2....
18/05/15 17:41
수정 아이콘
핸콕 추천이요.
여성히어로의 파워를 제대로 느낄수 있죠
18/05/15 17:42
수정 아이콘
아아 정말 대단했죠 크크크크크킄 역대 최강의 부부싸움....
박진호
18/05/15 18:54
수정 아이콘
저도 배트맨 리턴즈을 보고 캣우먼이 최고다라고 생각했는데 이제와 보니 미셸 파이퍼가 최고였던 거였더라구요.
과연 그를 능가할 캣우먼이 나올지
18/05/15 20:19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미셸파이퍼 캣우먼은 비중이 엄청났으니까요. 배트맨 리턴즈의 주제랑도 큰 연관이 있었고

사이드틱 정도로 묘사된 앤 해서웨이 캣우먼이랑은 좀 다르다 싶습니다.
18/05/15 19:40
수정 아이콘
엣지오브투모로우의 에밀리 블런트가 최고였어요. 그 어떤 여성 히어로물도 에밀리 블런트만크의 카리스마는 못 보여줄듯 싶네요.(개인적인 의견입니당)
진복호보키
18/05/15 19:54
수정 아이콘
에밀리 블런트는 엣지오브투모로우부터 시작해서 시카리오까지 굉장히 그러한 이미지.. 눈빛도 그렇고 은근히 떡 벌어져서..
18/05/15 20:27
수정 아이콘
진짜 플란체하고 있다가 쓰윽 일어나는 그 장면이 숨막히게 멋있었지요
18/05/15 20:18
수정 아이콘
영화는 아니고 후삼국시대 배경으로 때깔 좋은 대하드라마 하나 나왔으면합니다.
정도전처럼요.(조재현 묻었지만 ㅡㅡ)
18/05/15 21:56
수정 아이콘
정도전 참 재미있었는데 조재현이....
18/05/16 01:00
수정 아이콘
왕건 임팩트가 워낙 커서...
Zoya Yaschenko
18/05/15 20:30
수정 아이콘
제인 토르로 영화 만들면 흥행할 수 있습니다?
18/05/15 20:53
수정 아이콘
사실 저도 "야 이거 토르 죽고 묠니르 남긴 다음 여자토르 만들면 PC도 챙기고 완전 개이득이다!" 이랬는데 토르 3에서 묠니르가...
18/05/15 20:36
수정 아이콘
게임 원작의 대작을 보고 싶습니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진짜 아니였어요...
게임 원작중 그나마 볼만했던게 레지던트이블1 뿐이니.... (툼레이더는 제 취향에 안맞아서)
18/05/15 20:53
수정 아이콘
게임 원작은 하나같이 망하는 게 헐리우드의 법칙.... 이번에 나온 툼레이더 영화도 그리 잘 된 거 같진 않고요.
우주견공
18/05/15 21: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피터잭슨이 연출한 어스시전기 전편
기예르모델토로 감독에 펄먼 형님이 나오는 헬보이
델토로 감독이 연출한 바이오쇼크
드니븰레브 감독이 연출한 공각기동대
박찬욱감독이 연출한 아일랜드
그리고 사가의 R등급 영화화, 남주는 브래들리쿠퍼, 연출은 쌍제이급 최소 망작은.안만드는 감독으로...
18/05/15 21:55
수정 아이콘
어스시 전기는 그 게드전기라고.... 커흠.

델토로 + 펄먼 조합은 이제 보기 힘들지 싶습니다. 리부트하면서 주연배우 감독 다 바뀌었고.

델토로 바이오쇼크랑 드니 빌뇌브 공각은 저도 보고싶네요. 아일랜드...는 만화 말씀하시는 거죠?

사가가 혹시 미국 만화 사가 말씀하시는 거면 거기 남주에 브래들리 쿠퍼는.... 전 잘 상상이 안 가네요 핫하. 아, 그 현상금사냥꾼 말씀하시는 거면 쿠퍼 인정합니다.
우주견공
18/05/15 23:40
수정 아이콘
브래들리 쿠퍼는 뿔난 아부지 생각한건데, 맛탱이간 연기가 일품이니 현상금 사냥꾼역도 잘 어울리겠네요.

헬보이 리부트 망하면 진짜 우울할거 같습니다. 펄먼형님 골다공증 오기전에 몇편은 더 찍을수 있었는데 최상의 조합을 내던지 영화사 무엇?
아마데
18/05/15 22:51
수정 아이콘
미괄식 크크크
18/05/15 22:51
수정 아이콘
"그래봤자 DC식 영화나 나오겠죠. 압니다. 알아요." 이거 말씀하시는 건가요 크크크크
크림샴푸
18/05/15 23:07
수정 아이콘
이영도의 눈마새, 피마새를 스필버그 피터잭슨 제임스카메론 워쇼스키 등등 sf 거장들이 각잡고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읽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세계관이 저정도되는 판타지는 영화로서의 가치가 클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대로된 번역은 안되겠지만요.....
18/05/16 09:34
수정 아이콘
끄덕. 저도 이거 보고싶네요
18/05/15 23:11
수정 아이콘
곡성 보다는 수위가 낮고 추격자보다는 높은 그런 영화 보고싶어요
우주견공
18/05/15 23:41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콘스탄틴2는 안만드는건가요? 못만드는건가요?
18/05/16 09:33
수정 아이콘
전 헐리웃에서 만든 드래곤라자가 보고싶다는 생각. 3부작도 좋고요.
페스티
18/05/16 09:34
수정 아이콘
2번은 총몽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왕눈이CG무비 라는걸 알고 기대는 안하고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977 [일반] 한 인물에 대한 평가, 어떻게 하시나요? [75] Contax_Aria12242 18/05/15 12242 0
76976 [일반] 일부 탈북 자영업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77] aurelius14277 18/05/15 14277 5
76975 [일반] 카드 게이머가 보는 진화 [12] cluefake7272 18/05/15 7272 3
76974 [일반] Daily song - 유치해도 of 소희(엘리스),김상균(JBJ) 틈새시장4583 18/05/15 4583 1
76973 [일반] 이런 영화를 보고 싶다 [62] roqur9718 18/05/15 9718 0
76971 [일반] 제 아빠는 무신론자였어요. 아빠도 천국에 가셨을까요? 란 물음에 대한 현 교황의 대답. [109] 이현규18212 18/05/15 18212 38
76970 [일반] [드래곤볼/스포일러] 평행우주 설정 [17] 태연이10044 18/05/15 10044 1
76969 [일반] [답답]워마드 유출이 나왔는데 흠.... [324] 파이어군27161 18/05/15 27161 7
76968 [일반] [팝송] 찰리 푸스 새 앨범 "Voicenotes" [16] 김치찌개7118 18/05/15 7118 2
76967 [일반] Daily song - On my own of Ai Ninomiya [1] 틈새시장6117 18/05/14 6117 0
76966 [일반] 의인이다 의인! 의인! 의인! [25] style10439 18/05/14 10439 4
76965 [일반] (스포)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싶어 극장판 감상 후기 [6] 생선맛있네요7583 18/05/14 7583 0
76964 [일반] [실화/스압/답답주의] 5월..가정 대신 신도림을 오르다(친구폰 기변기) [30] 천둥8910 18/05/14 8910 12
76963 [일반] 무한한 원숭이가 무한한 시간 동안 타자기를 치면 [87] 글곰18155 18/05/14 18155 32
76962 [일반] [이벤트 종료][책나눔] "아빠표 어린이 게임 코딩" 이번에 ... [184] sigrace8502 18/05/14 8502 7
76961 [일반] 배우자와 결혼을 결심하게 되는 계기 [98] 제니20249 18/05/14 20249 7
76960 [일반] 국내 외식업체 2017년 실적순위 [51] 인간흑인대머리남캐15409 18/05/14 15409 1
76959 [일반] 회사 부적응 [11] 흰둥8926 18/05/14 8926 6
76958 [일반] 우주멸망 세가지 시나리오 [94] imemyminmdsad13601 18/05/14 13601 1
76957 댓글잠금 [일반] 피해자 보호 청원 30만명 돌파 [146] kurt18687 18/05/14 18687 6
76956 [일반] 윤도현&하현우 이타카로 가는길 (데이터 주의) [7] 성동구6350 18/05/14 6350 3
76955 [일반] 못된 새끼 [25] 현직백수9701 18/05/14 9701 31
76954 [일반] "안 되는 걸 알면서도 해보는 게 제갈량이네. 우리 같은 사람은 그리 못 하지." [67] 신불해24491 18/05/14 24491 5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