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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3/25 12:49:37
Name 치열하게
Link #1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MVkaEHUCNifZmtAbntsh2QWizZosBhsg
Subject [일반] 전쟁사로 보는 서희의 담판외교(feat.허열사님)(스압)
토크멘터리 전쟁사 '고려 VS 거란' 전쟁의 내용의 축약입니다.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서 홍보글 겸 이야기 거리겸 해서 올립니다.



거란의 1차 침공은 교과서에서 배운 것 보다는 상황이 훨씬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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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이라면 이럴 때 '항복하자'와 '싸우자'로 파가 갈렸겠지만

이 때 고려는 '항복하자'와 '땅주고 항복하자'로 논쟁 중....
( 압록강 유역 땅 탈환하다가 여진한테 깨진 당시 고려. 송나라의 제안과 여진의 충고도 무시하다 당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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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란의 속셈을 눈치챈 서희. 맞서 싸우자고 주장합니다. 과연 그 속셈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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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려고 논쟁했던 땅은 당시 고려 땅의 1/4에 해당하는 황해도 이북지역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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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적으로 싸울 생각이 없던 거란과 행복회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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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손녕이 숨겨왔던 비밀이란?
원래 고려에 올 것을 고려조차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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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생각이 없던 소손녕이 밝힌 이유 세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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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알고 있는 담판외교에서 중요한 논리로 들었던 '고구려 계승'
과연 그 말만 듣고 거란이 돌아갔을까?
심지어 선물까지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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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가 눈치챈 거란의 계략. 이를 이용한 서희의 담판의 내용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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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교로 받은 강동6주(중국입장에서 강동이라고) 땅은 고려의 북방 방어선
(실제로 한국사를 보면 저 지역에서 전투가 많이 일어나죠. 수, 당, 거란, 여진, 몽골 너나 할 거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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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ZQGeL.jpg

서희니뮤.... ㅠ



더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무료한 일요일. 토크멘터리가 꿀잼입니다.


ps. 여러분의 사랑이 허열사님(?)에겐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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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심군
18/03/25 12:56
수정 아이콘
???: 아니다아니다나열사아니다국방티비에서살거다

(파괴공작완료)
치열하게
18/03/25 13:03
수정 아이콘
열사님은 본인이 서희 장군을 닮았다고 하셨습니다. 곧 CJ와 담판외교를 하실 것입니다.
거믄별
18/03/25 13:00
수정 아이콘
유게에서 중동전쟁 1편으로 접했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처음부터 정주행 중입니다.
18/03/25 13:38
수정 아이콘
국방티비에서 행복하세요 열사님.....ㅠㅠ
18/03/25 13:48
수정 아이콘
저도 정말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라
매번 유튜브로 챙겨봅니다.
그런데, 볼때마다 생각하는건데
배경이 너무 훵해서 미묘하게 신경쓰임.
차라리 검은색이면 나을듯한데..
10조만들기
18/03/25 14:20
수정 아이콘
이 프로그램에 나오는 임용한교수님의 저작 전쟁과 역사 시리즈를 보시면 더 재밌습니다.
18/03/25 14:40
수정 아이콘
와 정말 유익한 방송이네요. 소개시켜줘서 감사합니다.
아리아리해
18/03/25 14:59
수정 아이콘
우연히 유투브에서 수당전쟁으로 입문하고, 얼마 전에 정주행 끝냈습니다. 윤 아나운서 예뻐요!!
키스도사
18/03/25 15:57
수정 아이콘
저 방송에서도 다뤘던 고려-거란 전쟁이 진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1) 한명의 유능한 정치인이 나라를 어떻게 구하는지를 보여준 1차 침공.
2) 개경은 불타버렸지만, 끝끝내 거란을 되돌려보낸 2차 침공.
3) 강감찬을 위시로한 고려의 완벽한 작전으로 거란을 격파한 3차 침공.
4) 그리고 태평성대.
치열하게
18/03/25 16:07
수정 아이콘
는 여진과의 바턴터치
강미나
18/03/25 22:29
수정 아이콘
무려 100년간의 평화....
18/03/25 15:57
수정 아이콘
이 시리즈 정말 좋아요~~~
18/03/25 19:16
수정 아이콘
허열사님 잊지않겠읍니다
유소필위
18/03/25 21:31
수정 아이콘
토크멘터리 전쟁사 되게 재밌죠. 국방티비에서 이런 꿀잼 프로를 만든다는게 신기합니다.
안보신분들 꼭 한번 보세요
꼬마산적
18/03/26 17:26
수정 아이콘
나 내친구 내친구 후배
군에서는 쳐다도 안보던 국방티비를 제대하고 찾아서 보는날이 올줄이야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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