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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1/06 00:04:13
Name 트와이스 나연
Subject [일반] 바른정당의 원내교섭단체 지위 상실이 초읽기에 돌입했습니다. (수정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9661501

바른정당은 당초 오늘 밤 의원총회를 열고 당 진로에 대해 이야기 했지만 끝내 통합파 세력들은 탈당한다는 방침입니다.

남경필 지사가 제시한 전당대회 연기 및 자유한국당과의 통합 전당대회라는 희대의 말도 안되는 제안에 대해서 유승민 의원을 비롯한 자강파

의원들이 수용불가 입장을 고수하여 6일 입장 발표를 통해 탈당을 공식 선언할 예정입니다.

원내 교섭단체 지위를 상실할 바른정당은 존립의 위기에 다가섰네요. 다음은 통합파로 분류가 확실시 되는 의원 명단입니다.

김무성(부산 중구영도), 김영우(경기 포천시가평), 김용태(서울 양천을), 주호영(대구 수성을), 황영철(강원 홍천.철원.화천.양구.인제), 이종구(서울 강남갑), 정양석(서울 강북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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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06 00:06
수정 아이콘
바른정당은 지선 이후에 소멸할거라 보고 잔강파 의원들도 결국 고개를 숙이고 비굴한 태도로 자한당 문을 두드려보거나 아니며 정계은퇴행 할 것 같네요.

그렇다고 바른정당에 몸 담았다 자한당 들어간들 다음 선거에서 그들을 위한 자리가 있을지... 이대로면 TK랑 PK 일부지역 말고는 가망이 없어 보이는데 말이죠.
17/11/06 00:09
수정 아이콘
황영철이 가려고 했다가 다시 번복한 그 사람 맞죠? 뉴스룸에도 나오고...
모냥새 진짜 빠지네요 크크크
트와이스 나연
17/11/0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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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분 맞습니다 크크크크 저는 저 명단중에 김용태와 더불어 제일 웃긴인간중에 한명이에요
강배코
17/11/0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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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기론 김무성도 만만치않아요 크크. 안나간다던 유승민을 꼬셔서 새누리당 탈당했으면서 지금 보이는 꼬락서니가 참...하긴 저 인간 무쫄보인건 이미 다 알려진거지만....
17/11/06 01:24
수정 아이콘
황영철씨 스텝이 현란하시네
나이스
17/11/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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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철씨 스텝이 현란하시네(2)
눈물이뚝뚝
17/11/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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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가~ 날아드은 다하~~ 웬갖 잡! 새가~ 날아드은 다하~~
The xian
17/11/0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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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21&aid=0003031078

바른정당 의원 9명이 8일 탈당계 제출한 뒤 다음 날 한국당 입당한다고 합니다.
foreign worker
17/11/06 00:15
수정 아이콘
참으로 구차한 인생들이네요. 패기 넘치게 탈당하더니 하는 짓 하고는.흐흐흐
최강한화
17/11/06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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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남은 자강파들은 어디로 갈지 궁금하네요.....
호모 루덴스
17/11/06 00:18
수정 아이콘
선택지는 거의 두가지..
1. 버티다가 자한당에 뒤늦게 합류...
2. 국민의당과의 합당..

일단 두가지 선택가 있네요. 우선은 국민의 당과의 합당이 좀더 물밑에서 이루어지리라고 봅니다.
영원한초보
17/11/06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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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은 박지원에게 날린 말은 어떻게 주워 담나요
개망이
17/11/06 03: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건 나중에 밑장 까보니 안철수가 박지원한테 날린 말인 걸로....
영원한초보
17/11/07 00:08
수정 아이콘
그거 진짜에요?;;
그정도 모략꾼이라고는 생각안했는데요. 진짜 누가 뒤에서 조정하는 건지
아이군
17/11/06 03:46
수정 아이콘
그래도 국민의 당은 나름 말은 된다고 보는데... 솔직히 자유한국당에 들어간다고 미래가 있기는 할까요...
호모 루덴스
17/11/06 04:16
수정 아이콘
교섭단체가 되지 않는 정당이 얼마나 힘들고, 힘이 없는지는 정의당을 보더라도 알수 있으니까요.
따라서, 국민의당과의 합당이 결렬된 상태에서, 다음 지선 및 총선을 버틴다는 것은 사실상 무리에 가깝죠.
일단은 교섭단체를 형성해서, 지금의 세력을 유지해야죠.
그러니 남은 선택은 자한당에 들어가는 것뿐.. 뭐 이것은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에 해당하는 것이죠.

강한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다, 살아남은 자가 강한자다.
한때 폐족으로 칭하였던 친노세력이 부활하듯이, 살아남아서 버티면 언제가는 기회가 올 수 있죠.
하지만 버티지 못하면 아예 기회가 없어집니다.
Been & hive
17/11/06 08:03
수정 아이콘
근데 자한당이 국민당보다 더 미래가 있기는야 합니다;;
캡틴아메리카
17/11/06 00:18
수정 아이콘
이합집산에 헛소리나 찍싸네. 이왕 질 바엔 당이나 찢자네.
두부과자
17/11/06 00:18
수정 아이콘
이번에 다시 자한당 돌아가는 인간들이야 어차피 다음 선거에서 날라갈거고
바른정당 남는 사람들은 이제 완전 야지로 나오게 됬네요.
바른정당이나 유승민이나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맨땅에 헤딩하던 노무현처럼 바른정당에서 계속 들이받는다면 응원은 하겠습니다.
러블리즈서지수
17/11/06 00:20
수정 아이콘
황영철 크크크크킅
고타마 싯다르타
17/11/06 00:20
수정 아이콘
남경필은 이재명에 쫄리는건 아는데 통합전당대회는 대체???
진산월(陳山月)
17/11/06 00: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7/11/06 00: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도로 새누리당 가는 것이라..
단 자유한국당이 제 1당이 되기에 더민주 입당에서는 더더욱 수세에 몰리지 않을까 그러나 그 몰리는 수세를 타파해야 할 방법이 딱히 보이지 않아서 아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1당이 되지 않습니다 단 정당의 절반이 넘어오는 것이라 순간 1당이 되는 거 아닌가 숫자계산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호모 루덴스
17/11/06 00:25
수정 아이콘
내년 지선을 생각하면, 골치가 좀 아프죠.
바른정당이 무너지면, 부울경과 대구경북은 더불어민주당 대 자한당이 일대일로 싸우는 형태가 될텐데..
이러면 자한당에게도 승산이 있거든요.
어쩌면 홍준표가 해던 말이 현실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네요.
라라 안티포바
17/11/06 00:27
수정 아이콘
자한당 1당되는게 수세일지는 잘 모르겠네요. 지금 의석구조도 자한당이 과대표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인위적 정계개편으로 억지로 1당만들면 오히려 분노할 국민들이 많아보입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17/11/06 00:28
수정 아이콘
더불어민주당121석 자유한국당107석
바른정당에서 14명 넘게 넘아가지는 않을테니 민주당이 원내1당유지는 가능할거에요.
17/11/06 00:38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당장 숫자 계산을 못하고 그냥 1당 되겠다 라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
Finding Joe
17/11/06 01:15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그렇긴 한데 남아있는 사람들도 차례차례 넘어간다면 혹시 모르겠네요...
글루타민산나룻터
17/11/06 00:25
수정 아이콘
쪽수로 현 정권에 온갖 방해를 놓을 텐데...벌써부터 속 터지네요 ㅡㅡ;;
월간베스트
17/11/06 00:28
수정 아이콘
위장이혼이란 말이 많았는데 사실이었나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바른당이 나가서 반기문을 당선시킨 뒤 구 새누리당이 바른당에 흡수되는 식으로 정권 재창출을 노린 거라고 예상했었어요
근데 반기문이 고사하고 구 새누리를 외면한 구 보수 지지층이 바른당으로 간 게 아니라 그냥 박근혜만 바라보는 콘크리트 지지층을 제외한 사람들은 그냥 기존 보수 야당 자체를 외면하다보니 꼴이 이상해진 거라고 봅니다
당시 유승민이 대권 후보 나온다고 했을 때 당내 반발이 심했는데 그것도 아마 그래서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호철
17/11/06 00:31
수정 아이콘
아이고 이렇게 작살나는군요.
그래도 처음 나와서 만든다고 했을때는 제법 기대했었는데.
17/11/06 00:31
수정 아이콘
쓰레기가 소각하기 좋게 한 곳으로 뭉치네요. 다행입니다
엔조 골로미
17/11/06 00:35
수정 아이콘
지지자와 의원들 사이의 간극이 이렇게 멀었던 당이 있었나 싶긴합니다. 의원들이 지지자에 맞춰주길 바랬는데 그냥 떠나버리네요 이러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지지자들은 그냥 다시 숨어버리고 의원들은 지지를 잃고 망해버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식 다당제의 운명은 어찌될지...
월간베스트
17/11/06 00:41
수정 아이콘
자강파 몇몇은 실수요 지지층이 있을법한데 당사자들이 자기 지지층이 어딘지도 어떻게 어필해야 하는지도 몰랐고 그들을 제외한 나머지는 사실상 자유한국당과 다를게 없어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양쪽 다 구 새누리당에 너무 오래 있어서 그렇다고 생각함
호모 루덴스
17/11/06 00:42
수정 아이콘
한국식 다당제의 운명은 안철수대표의 손에 달렸죠.
지금의 다당제 형태도 결국 안철수대표에 의해서 시작되었던 것이라서..
안철수대표의 국민의당이 열심히 잘 하길 바랠수밖에요.

남은 자강파를 안철수대표의 국민의당이 흡수하는 것이 그나마 나은 시나리오인데,
과연 안철수대표가 호남계의원을 설득해낼 수 있을지,
여기서 그의 정치적역량이 성장했는지가 드러나겠죠.
이정도도 못하면 그냥 대권의 꿈은 접어야겠죠. 정치적능력이 거의 없다고 봐야하니..
엔조 골로미
17/11/06 00:48
수정 아이콘
개헌과 개헌에 따른 선거제도 개편이 운명을 가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헌정국에서 이걸 잘 이끌어내는것도 안철수대표의 능력이라면 능력일텐데... 요즘 하는거 보면 그다지 기대가 안되네요... 민주당의 강경파도 비슷한거 같은데 서로 협조해서 얻어낼건 얻어내야 좋은데 너무 각을 세워대니...
호모 루덴스
17/11/06 01:03
수정 아이콘
민주당에서 추미애대표를 내리고, 온건파를 당대표로 올리지 않는한 지금 상태로 쭉 간다고 봐야죠.
추미애 입장에서는 야당과 각을 세우는 것이 유리한 입장이라서, 굳이 협조하려고 고개숙이려고 하지 않겠죠.
어쩌면 더 강하게 적폐청산을 외치며, 사정정국이 지속되려고 할 수도 있죠.

안철수대표 입장에서는 굳이 저런 여당한테 협조적으로 할 필요가 없죠.
협조적으로 한다고해서 다음 선거에서 안철수를 찍어줄 것이 아니라는 것은 뭐 바른정당 지지율만 봐도 알수 있죠.
지금은 안철수 역시 강경하게 나가는 것이 최선인것 같아요. 일단은 호구는 아니라는 것은 입증하는 것이니..

그리고 지금도 꽤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문재인정권의 정책들이 워낙 급진적인 것이 많고, 세부적으로 잘 정리되어있지 않아서,
저번의 탈원전도 그랬고,
문재인케어도 재정충당 및 파급효과에 대해서 너무 미흡한 채라서, 이대로 시행하면 문제가 발생할 것 같아서리..
일단은 국회에서 이것 저것 좀 많이 두드리고 확인해보아야한다고 보거든요.(일종의 데빌스 어드버킷처럼..)
young026
17/11/06 13:37
수정 아이콘
그러기 위해서는 좀 달라져야죠. 지금 상황은 야당이 '늑대가 나타났다'를 세번째 외친 양치기로 간주되는 형편입니다.
blood eagle
17/11/06 01:06
수정 아이콘
까고 말해서 더민주야 진보진영 연대없이 자력으로도 수권이 가능한 지금 상황에서는 개헌이고 선거구제 개편이고 안되도 그만 되도 그만이거든요. 냉정한 말이지만 과거와 상황이 완전히 달라진터라...

더민주 의석수가 아쉽지 않느냐라는 말이 나옵니다만, 이미 사정드라이브로 내년 재보궐때 제법 많은 의석이 확보가능한 입장이라... 정부와 여당 입장에서는 아쉬울게 별로 없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17/11/06 00:49
수정 아이콘
사실 착한척하기엔 민주당 냅두고 바른정당 지지해야할 유인이 유권자들 입장에서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한계를 느낀걸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삼당합당 반대하고 꼬마민주당에 남은게 정치적 자산이 되서 대통령까지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정말...
심지어 선례조차도 없었죠. 지금은 노무현이라는 선례라도 있지;
Been & hive
17/11/06 20:22
수정 아이콘
그마저도 한일월드컵 정몽준 회장 없었으면 불가능했을겁니다 정크나이트 당신은 대체..
17/11/06 00:36
수정 아이콘
유승민은 왜 쎈척하지
Ryan_0410
17/11/06 00:37
수정 아이콘
역시 정치 아무나 하는게 아니네요.. 드드드
피카츄백만볼트
17/11/06 00:37
수정 아이콘
바른당 소멸각이 나왔네요.
파란무테
17/11/06 00:38
수정 아이콘
차라리 잘됐습니다.
17/11/06 00:55
수정 아이콘
욕하는 건 둘째고 몇 명 더 넘어가서 자한당이 120석 채우면 진정한 헬게이트 시작;;
바른정당을 위해서도, 이 나라를 위해서도 국당하고 선거연대해서 호흡기라도 붙어있는 게 낫다고 봄..
17/11/06 00: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blood eagle
17/11/06 00: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마음에도 없는 다당제 드립하시느라 고생한걸 생각하면 막 비꼬기 할 마음이 안드네요. 잘 가시길. 덕분에 정부는 교섭단체 숫자 줄어서 좋고 다른 교섭단체들은 정당보조금 올라가서 좋고 서로 WIN-WIN 아니겠습니까.

근데 다른거 다 떠나서 김용태 의원하고 주호영 원내대표는 뒤통수 안 따가우신지....
소원이소원을
17/11/06 00:58
수정 아이콘
유승민은 지역구만 확실하다면 지금 포지션 유지하면서 합당없이 그냥 쭉 가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Chandler
17/11/06 01: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세히 엄청 알고싶진 않은데 쟤네들 내막이 궁금하긴하네요. 새누리당 안나가려고 버티고 버티던 유승민이 자강론자고 당 깨고 나가자던 김무성은 통합파의 선두주자가 되어있고, 분명 바른정당 경선에선 자유당과의 단일화?를 주장도 했던 유승민으로 기억하고 그당시 오히려 강경파였던 남경필로 기억하는데 왜 다시 뒤집혔는지...

아니 그리고 김용태는 왜 저기에 있지..제일 먼저 깨고 나와서 보수는 불타야한다고 주장했던 양반아니신가 크크....이왕이면 본진이 더 불타야한다고 생각하셔서 다크나이트라도 하려고 다시 자유당 들어가시나..

뭐 정치인이 아닌 정치꾼들이라고 생각하면..당연히 그때그때의 상황판단과 계산이 다른거라고 생각하면 간단하긴 합니다만..구체적으로 어떤 내막이 있길래 이렇게 다이내믹하게 뒤집히는지 거참 신기하긴하네요.
17/11/06 01:06
수정 아이콘
결국
나경원이
옳았다
뻐꾸기둘
17/11/06 01:0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 당은 반기문 모셔다 과거 세탁해서 지지율 올리고 자유당을 역흡수 하려는, 매우 노골적인 정치공학적 셈법의 결과로 탄생한 정당이거든요. 이런 결과는 당연하다면 당연한 귀결일겁니다. 저런 애들에게 합리적 보수라는 가치의 추구를 기대하는 것부터가 너무 헛된 희망이었죠.
딱총새우
17/11/06 01:10
수정 아이콘
신념대로 정치하는게 이리 어렵습니다.
디오자네
17/11/06 01:10
수정 아이콘
저 중에서 김무성이 제일 악질이라고 봅니다, 유승민은 사실 처음에 새누리당 탈당 안하려고 했었죠, 그런데 김무성이 먼저 등뜨면서 부추기고 그러면서 유승민에게 명분을 만들어줬고 바른 정당이 만들어지게끔 중심 역할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와서 하는 짓이 이게 뭡니까? 정치인으로서도 도리가 아니지만 인간적으로도 김무성은 정말 악질이라고 봅니다
딱총새우
17/11/06 01:15
수정 아이콘
이게 다 반기문 때문이다..?
17/11/06 08:31
수정 아이콘
뭐 저런 수준의 사람을 믿고 같이 행동한게 문제라면 문제죠 크크
내일은
17/11/06 01:17
수정 아이콘
자유당은 합당해도 120석 유지하기 힘들거라고 봅니다. 최경환을 비롯한 친박들은 탈당이 문제가 아니고 국정농단을 했던 범죄자들인데다 선거법재판에 걸려있는 의원이 한둘이 아닌지라... 지금 청와대가 사법부에 영향을 끼치지 않겠지만 동시에 사법부가 청와대 눈치를 볼 필요가 없기 때문에 국민 눈높이에 맞는 판결을 해야 할 필요가 있으니까요.
비취도적
17/11/06 01:17
수정 아이콘
지금 돌아가본들 배신자 낙인 찍혀서 공천도 제대로 받기 어려울테고 자한당 지지율은 계속 20퍼 박스권에 묶여 있을텐데 그래도 넘어가겠다고 쑈하는 가장 큰 이유는 친박빼면 저 동네에 인물이 없어서 레드준표 재끼고 자기가 당 장악 가능하리라는 김무성의 착각이 아닌가 보입니다
하긴 유승민이 쥐고 흔드는 바른당에서 썩어 죽느니 그래도 일단은 자기가 수년간 지도자 해왔던 자한당으로 돌아가면 반겨주는 사람도 있을테고 레드준표 구속이라도 되면 인물은 자기하나뿐이니 곧 자기가 당권먹고 20프로의 왕이 된다는 계산이 선 모양인데
503 탈당 코스프레를 했다지만 자한당의 정체성은 결국 친박인데 과연 사태를 여기까지 몰고갔던 김무성을 반겨줄지는.. 크크크

옥쇄런하면서 정치인생도 런한 말년 정치인의 객기가 결국 그나마 남아있던 이 땅의 보수개혁의 불씨마저 짓밟아놓네요
Chakakhan
17/11/06 01:22
수정 아이콘
김용태씨는 진짜 역겹네요. 오래오래 잘 해쳐먹길 바랍니다. 페이스북에 뭐 줄줄이 써내려가면서 나라 망할 것 처럼 떠들더니 자기 당 하나 못지키네요.
17/11/06 01:2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주호영은 원내대표 아닌가요? 크크크 개판이네요 정말
눈이내리면
17/11/06 01:33
수정 아이콘
아마 공천 약속 받고 들어가는 것이겠죠? 새로운 보수는 개밥풀뜯어먹는소리라는 걸 온몸으로 증명해줘 고맙네요.
치토스
17/11/06 01: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국민들 표 받고 명함 달았으면 최소한의 소신은 있는
사람이어야 되는게 아닌가.. 황영철은 그냥 웃음만 나오네요.
하긴 원래 그런 인간들이니 자한당 못가서 안달 났겠죠.
구더기는 똥물에서 살아야 잘 크는 법이죠.
사악군
17/11/06 01:42
수정 아이콘
길게 보길 바랍니다. 아니면 짧은 권력만이 목적인 노인들과 함께 사라지던지.
17/11/06 02:02
수정 아이콘
김무성 진짜 크크크 뭐 배짱도없어 깡다구도 없어 뭐냐 대체
유소필위
17/11/06 02:02
수정 아이콘
하여간 철새들 쯧쯧.
바른당 남은 의원들이 당을 잘 꾸려나가고 당을 키워서 저 철새들이 땅을 치고 후회하게 만들어 주길...
지은 지수 지연
17/11/06 02:20
수정 아이콘
황영철은 이미 전례가 있어서 예상했는데
김용태는 이름을 보자마자 실소가 나왔네요. 그러면 그렇지... 크크
영원한초보
17/11/06 02:2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 상황에서 김무성 다음에 국회의원 할 수 있는 거에요?
0킬5데스 그라가스 정도 되보이는데
하루빨리
17/11/06 09:27
수정 아이콘
김우성 의원은 바른정당 들어갈때 이미 총선 불출마 선언 했습니다.

라고 적고 기사 확인해보니 번복할 가능성을 열어놨군요;;
http://news.joins.com/article/20923922
강배코
17/11/06 10:25
수정 아이콘
무쫄이는 본인이 대통령 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한 후에 꿈꾼게 내각제로 개헌해서 총리하는거라 의원 불출마 할리는 없다고 봅니다.
17/11/06 19:35
수정 아이콘
050도 배달 한번만 잘하면..!
영원한초보
17/11/07 00:07
수정 아이콘
반기문 배달하려다가 실패했죠. 궁도 못쓰고 죽은 듯...
Finding Joe
17/11/06 02:3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창당 목적이 반기문을 내세워 합리 보수 코스프레로 여당 자리 보전하려던 것이었는데, 반기문 나가리된 시점에서 이미 사살누각이었던 당이죠. 차라리 그 이후로도 자유당과 선이라도 제대로 그었으면 차별화라도 되었겠지만 하는 짓거리는 그냥 자유당 2중대로 차별화도 실패.

정말 합리 보수를 내세우려면 지역주의 타파를 내세우고 맨땅에 헤딩하던 노무현처럼 최소 10년에서 15년은 광야에서 구를 각오를 해야 하는데, 지금 바른정당에 그걸 할 수 있는 인물은 없거나 극소수뿐. 그냥 당장의 금뱃지 보전이 중요한, 자유당 그늘 아래서 온실 속 화초처럼 곱게 큰 할아버지들이지. 어차피 하태경 같은 인물은 자유당 돌아갈 수도 없는데, 이런 양반들의 다음 행보에 따라 정말 합리보수가 싹을 띄울 수 있을지 아니면 여기서 그냥 멸망하든지 하겠죠.
개망이
17/11/06 02:55
수정 아이콘
김무성 : 제일 먼저 신당 창당하자고 나온 인간
황영철 : 갔다 왔다 다시 간 인간
주호영 : 원내대표인데 당 버린 인간
공중전용불곰
17/11/06 04:20
수정 아이콘
깔끔한 정리네요.
Zoya Yaschenko
17/11/06 07:18
수정 아이콘
한나라에서 새누리로 갈 때는 이름만 바꿨으니까
이번엔 좀 레퍼토리를 바꿔봤습니다.
Been & hive
17/11/06 08:02
수정 아이콘
저양반들의 공통점을 보면 지금 블랙리스트에 연루되있는 친이계라는 건데(김무성 제외), 여론조사를 보면 오히려 자한당 지지층이 MB를 옹호하고 바른정당 지지층은 훨씬 적긴 하지만 적법한 절차를 바라거든요. 뭐 국회의원이란 자기 정치생명이 중요한거 아니겠습니까 크
도도갓
17/11/0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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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저 저 어휴.. 진짜 등치가 아깝다 등치가
사마의사소
17/11/0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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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7/11/0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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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철 주호영 크크크크크
17/11/0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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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사람들도 결국 자한당 가지않을까 싶네요. 바른정당과 자한당중 결국 살아남는게 자한당인건 씁쓸하네요.
17/11/0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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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것들.. 크크크
하심군
17/11/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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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서 바른정당 잔류파가 할 수 있는 정치공학적인 최고의 선택은 더민주 입당이죠. 그럴리는 없지만.
17/11/0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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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런??????
이거야말로 진짜 코리안 으썸...
17/11/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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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지지자로써 차라리 더민주입당을 바랍니다...
자한당 국당 둘중어딜가도 지지철회할것같아요
개망이
17/11/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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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ㅜㅜ
17/11/0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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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역구인 대구를 버리고 수도권으로 간다면 더민주 입당도 나쁘지 않죠.
17/11/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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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킹찍탈이라는 말도 있었는데
꼴이 초라하군요
17/11/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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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차라리 나경원이 낫네 흐흐
17/11/0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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줏대있는 보수정치인 퀸경원니뮤
17/11/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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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재평가 잼...
앙겔루스 노부스
17/11/06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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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게, 만약 바른정당이 이대로 망해서 대부분 흡수되면, 자유당이 1당이 될 수도 있는디 20대 하반기 국회에서 자유당이 국회의장 내놓으라고 하는건데... 아 그 꼴 어떻게 봐...
17/11/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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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을거 같습니다. 분탕질 치다가 총선 때 멸망할텐데요 뭐. 그리고 국회의장직 자유당이 차지하면 법사위원장을 민주당이 가져갈테니 크게 손해는 아닐겁니다.
Bulbasaur
17/11/0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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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민주당도 국민의당이나 바른정당에서 의원 몇명영입해야죠. 다음총선 전까지는 무조건 국회의장은 민주당에서 가지고 있어야합니다.
피카츄백만볼트
17/11/0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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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 바른당 진짜 망하면 레알로 피곤해지네요. 한국당 기세등등해서 날뛰고 국당이 호응하면 지금보다 3배는 피곤해지네...
Blackballad
17/11/0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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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김무성 본인 기준) 나름 괜찮은 계산이라 봅니다. 대선 때 김무성계로 얘기되던 의원들 얼마간 넘어갔을 때부터 이미 대략 구상은 하고 있던 그림이라고 생각해요.반기문 출마시켜서 자한당을 역으로 흡수하는 플랜 A에 이은 플랜 B?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김무성 본인이 반기문 불출마 선언 이후 대선부터 지금까지 정치적 사안으로 언론에 노출되는 걸 최대한 피해오기도 했고, 자기 계파라는 의원들 넘어갈 적에도 정작 본인은 넘어가지 않고 침묵했죠. 전 그 건에 대해서도 김무성이 일종의 간을 본 거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현역의원 지지세력이 급한 홍이랑 사전협상 하고서요. 그때나 지금이나 홍이 친박계와 모종의 협상을 하고 나서 김무성계 의원들이 복당하는 그림이 똑같거든요. 황영철의 코미디도 그 과정에서 교섭단체 인원수를 생각 못한 기초적인 실수를 한 걸로 보이고.
그때랑 지금의 차이는 박근혜 출당이라는 명분이 있느냐 없느냐겠지요. 그땐 정말 최소한의 명분도 없어서 욕을 푸짐하게 드셨습니다만 지금은 친박은 폐족이라는게 공식적으로 인정된 셈이니 이걸 무기로 자기가 당권 잡을수 있다는 계산이 섰으니 본인도 가는 겁니다. 당장은 홍이 대장노릇 하겠지만 지선 망하면 그걸 핑계로 끌어낼 수 있을 테니까요. 홍도 당장 친박들 눌러놓을 세력도 급하고 우리나라 사람들 특유의 견제심리로 지선 선방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받아줬겠습니다만.
503 출당 며칠만에 김무성계 탈당이 확정되는게 우연은 아닐 겁니다. 사전교섭이 다 돼 있었겠죠. 정치공학적으로 보면 이해가 안 가진 않아요. 속셈이 뻔히 보이는 순수 정치공학적 계산에 따르는 짓이라 마음에 안 드는 것만 빼면..
네오크로우
17/11/06 11:22
수정 아이콘
황영철 크크크 아 우리 지역구인게 부끄럽다. 이전에는 한기호 아저씨가 망발을 일삼아서 창피하게 하더니만 선거구 개편 때문에
한기호 공천 탈락하고 황영철인데, 이게 뭐니 증말..;;; 갔다 왔다 갔다.. 나갔다가 한 번 들어오려 할 때 갑자기 철회한 이유가
자한당에서 '너 와도 공천자리 없음'해서 맘 바꿨단 말도 들리더니만, 결국은 다시 들어가네요.
xx 떼라 증말~~~
Been & hive
17/11/06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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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고통받는 조일현 전 최고위원 니뮤..
17/11/06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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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더 유승민을 응원하게 될지도 모르겟네요
17/11/0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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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국당하고 합당해요 승민이형. 화학적 결합이 잘 안되는건 알지만 물리적으로라도 합쳐야 각이 나와요.
가브라멜렉
17/11/0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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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 나름대로는 현실적으로 계산해서 행동을 한 거겠지만... 일반 소시민인 저같은 입장에선 ... 그저 철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게 보이네요.

저런 걸 보면 정치에선 이상과 명분도 매우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강가딘
17/11/0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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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 지역구도 바른정당인데(관악읋) 다시 한국당 돌아가는 순간 다음 총선 의원 안하겠다는 말과 같기;에 끝까지 남거나 갈거면 국당으로 갈거라고 봅니다.
설명충등판
17/11/0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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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은 이렇게 또 한번 세탁되고...

시련이다 뭐다 하는데 정치귀족 유승민은 어차피 의원뱃지 평생 맏아놓은 수준이라 전혀 시련이 아닌데다가,
+로 세탁만 날이 갈 수록 잘 되어서 이제는 유승민을 무슨 태초부터 바른정당 출신인 줄로 알 정도로
한나라-새누리 시절 일어났던 모든 극악무도한 행위들에 대해서 사람들이 아무런 정치적 책임을 묻지 않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솔직히 이미지 회생 가능성이 없는 안철수보다는 뜰 일만 남은 유승민이 대권에 더 가까울 듯...
나이스
17/11/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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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보고 고민 없이 질문 한번 드립니다. [의원뱃지 평생 맏아놓은 수준]이라는게 어떤뜻이죠? 지역구(대구동구을) 기반이 그만큼 탄탄하다는 건가요? 대구에서는 그래도 503의 영향력이 막강한 바, 배신자 낙인으로부터 자유롭지 않을거 같아서요..
설명충등판
17/11/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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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아버지 유수호부터 대를 이어온 튼튼한 정치 집안+503을 배신때린 건 이제 자한당도 마찬가지+한 당의 마스코트. 대권주자를 했던 인지도
+무엇보다도 동구 을에서 4선.
특히 작년 총선 때는 배신자 낙인이 이미 찍혔음에도(새누리에서 공천을 안 하긴 했지만) 무소속으로 75%의 득표율을 달성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대놓고 막고라를 열기 위해 거물 저격공천 하지 않는 이상 당의 흥망은 제쳐두고 유승민 개인은 계속 의원뱃지 달 것 같습니다. 저 정도 네임드는 웬만해서는 잘 안 떨어져요. 현재 6선 이상 국회의원 수만 해도 59명이라 하는데, 유승민 이름값만 해도 정치인 상위 열 명 안에 들 것 같으니...

단지, 너무나도 역동적인 대한민국 정치판이라 평생 해먹는다는 말은 제가 너무 나간 것 같네요.
앞으로 +2선만 해도 수명 내로 평생 해먹는 것 같긴 하지만...
나이스
17/11/0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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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명쾌하네요. 감사합니다~
임나영
17/11/0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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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감사드립니다.
이제 503을 배신때리건 자한당도 마찬가지라는 말이 제대로 이해가 됩니다.
동네형
17/11/0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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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의원들이 유승민을 결국 보수의 예수로 만드나요... 참.. 이렇게 생각 짧기도 어려운데
세종머앟괴꺼솟
17/11/06 19:13
수정 아이콘
저쪽동네 지지자들한테 유승민이 예수가 될지 끝까지 유다취급 받을지는 모르죠.. 저쪽분들 상식이란 게 제가 이해하기에는 워낙 특이해서.
Been & hive
17/11/06 20:30
수정 아이콘
블랙리스트 사건이 큽니다. 의외로 엄정대처를 원하는데 유승민 남경필은 모를까 저기 나열된의원들은 지지층의 입맛을 맞춰주는 것 조라 정말 무리거든요
러블리즈서지수
17/11/0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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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NLL 대화록 유출 MB 국정원 시절이라고 찍어주네요 크크 무성이가 그래서 자한당으로 기어들어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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