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11/04 01:33:41
Name 삭제됨
Link #1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sisa&no=993282&s_no=993282&kind=search&page=1&keyfield=subject&keyword=%EA%B9%80%EC%96%B4%EC%A4%80
Subject [일반] 우려는 매우 크지만 오늘 밤 김어준씨와 유병언 아들이 인터뷰합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방향성
17/11/04 01:43
수정 아이콘
김어준 좋은 인터뷰어이고 사회에 긍정적인 역할이 크다고 봅니다
좋아요
17/11/04 01:43
수정 아이콘
이 프로그램은 김어준이 큰 한축이긴 하지만 나머지 한축이 '그알' 배정훈PD이니. 어떤 결과물이 나올진 봐야 알죠.
17/11/04 01: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알 PD 가 붙었기도 하고. 일단 전 기존 언론에 대한 불신이 있어서 그런지 한사람의 음모론자가 그의 음모론이 현재 나름 합리성이 있다면 그리고 그 합리성으로 인해 많은 이들을 설득시켰고 최소 4년이 넘는시간동안 계속해서 나타났다면
지켜보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생각이 굉장히 위험하다는 것도 저도 잘 알지만..
blood eagle
17/11/04 01:58
수정 아이콘
김어준의 음모론식 해석은 걱정스럽지만 SBS라는 메인 방송사 끼고 들어가는거라 병크터질 일까지는 없을거라 추측해 봅니다. 가끔 이상한 헛발질 하는 양반이지만;;;; 까고 말해서 최근까지의 기성언론은 김어준씨만도 못했던게 사실이기도 하고;;;;;
음란파괴왕
17/11/04 01:59
수정 아이콘
이 사람의 문제는 다섯개 중에 하나 정도는 맞춘다는 거죠;; 차라리 죄다 거짓말이면 무시하면 되는데 말이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17/11/04 06:00
수정 아이콘
저도 글케생각했는데 요새 수사 보니까 세개중에하나정도는 되는가 같아서....
블랙번 록
17/11/04 07:34
수정 아이콘
두개 중 하나 정도는 ... 그런데 울 언론은 그 정도도 아니니
17/11/04 02:03
수정 아이콘
다른건 떠나서 세월호 문제에 대한 기존 언론의 접근은 이야기할 가치조차 없었죠.
적어도 김어준씨 정도면 그것보다는 나을거라 봅니다.
엔조 골로미
17/11/04 02:11
수정 아이콘
김어준씨가 하는 말은 좀 가려들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좀 이상한 주장들을 제외하면 그래도 맞는 말도 많이 하니까요 (각종 mb관련 음모론들은 대부분 사실로 드러나는 중이고 선관위 디도스 터널 디도스도 뭐 김어준이 거의 밝혀낸거나 마찬가지고 음모론자라는 인식과는 다르게 은근히 말하던 얘기들중에 사실로 드러난게 많습니다....)

어? 이거 완전 언론 그자체...
코난도일
17/11/04 02:12
수정 아이콘
이 사람은 딴지일보 사건으로 학뗌
SoLovelyHye
17/11/04 02:22
수정 아이콘
김어준이 크게 대단한 사람인거 같지도 않은데
병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게 신기하네요.
일개 유사 언론인이야 아홉번 틀리고 한번만 제대로 맞춰도 유익한 존재죠 뭐
펠릭스-30세 무직
17/11/04 02: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단한 사람 맞습니다.

왜냐하면 한국 언론지형이 거지 같기 때문이지요. 남들도 막 음모론 떠들면서 비리를 파해치려고 하면 원 오브 뎀으로 묻힐만한 역량인데.....

다들 접대받고 배불러서 널부러져 있는데 혼자 빠이팅하거든요.
무적이스
17/11/04 02:30
수정 아이콘
전에 어떤분 리플이 기억나는데
김어준을 키운건 보수우파라는 내용인데요.
언론이 언론으로서 역활을 제대로 했다면
김어준이 이렇게 크게 성장했을까요?
음모론자라고 까기만 하는데, 어떻게 보면 비정상적인 것에
대한 합리적 의심에서 시작하기때문에 음모론자가 될 수도 있는 거라 봅니다.
그런데 현실은 음모가 현실이 되는 시대에 살고 있지 않았습니까??
가끔 어머니한테 김어준 팟캐스트 틀어줬더니
재밌게 알기쉽게 설명잘하신다고 칭찬하더군요.
기존 언론인이 언론인으로서의 역활 말고
김어준처럼 알기쉽게 집어주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분명 실수를 한것도 많지만 그에 못지 않게 공도 크다고 봅니다.
내가 아는것이 진리이고 정확해라는 생각보단
객관적인 시각에서 바라보는 것도 중요하다 봅니다.
돈키호테
17/11/04 02:53
수정 아이콘
단점이 크긴 하지만 그걸 커버할만큼 장점이 더 많은 사람이죠.
17/11/04 02:57
수정 아이콘
사실 김어준을 누구보다 싫어하시면서도 좋아하는 분이 아니실련지..
17/11/04 03:05
수정 아이콘
단점이 있지만 장점이 많은 사람임에 동감합니다.
놀라운직관
17/11/04 03:06
수정 아이콘
흠 언론이 제역할을 못한건 못한거고 김어준이 음모론자인건 음모론자인거죠
17/11/04 03:08
수정 아이콘
김어준을 보면 인터넷으로 떠서 방송으로 진출한 김구라가 생각이 나더군요. 인터넷 방송할 때는 이렇게 될 줄 몰랐는데 시대가 맞은 건지 결국 방송인으로 잘 나가는... 김어준도 딴지일보에서 그런 음모론적 글 쓸 때는 이렇게 기성 언론인처럼 행세하게 될 줄 몰랐는데 결국 이런날이 오네요.

사실 그렇다고 김구라가 능력이 없는 사람이었냐면 꼭 그렇다고 할 수 없었던 것처럼 김어준도 장점이 없는 사람은 아니었지요.
17/11/04 03: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7/11/04 03:35
수정 아이콘
일단 저는 어느 이념이든 모든 기성언론에 대한 불신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채동욱 전 검찰총장 의 혼외자 논란 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눈 찢어진 아이 에 대한 언론의 접근 방식에서 좀 많이 실망한 것은 사실입니다. 후..
칼라미티
17/11/04 03:59
수정 아이콘
여기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별로 없으니까 과도하게 비꼬지 마세요. 김어준이 싫은건 싫은겁니다.
17/11/04 04:28
수정 아이콘
옳고 그르고를 떠나 팩트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해 팩트관련 여기서 있었던 것 위주로 적은 거니 이해바랍니다.
극우사이트 제외하고 여기가 제일 심하다고 느꼈는데 뭐 사람마다 느끼는 것이 다르겠지요
맘모쓰
17/11/04 11:47
수정 아이콘
김어준 싫어한다고 비아냥 오지시네요...
17/11/04 13:00
수정 아이콘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면 김어준 호불호랑 아무 상관없습니다. 이것은 과학적으로 아이디 매칭 팩트를 기반한 것입니다
또한 특정진영 수비와 공격에 비아냥과 팩트를 언급하는 경향과도 매치됩니다
잿빛토끼
17/11/04 03:48
수정 아이콘
저도 인터뷰어의 롤로 따지면 김어준 총수만한 인물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감정을 끌어낼 줄도 알고, 알고 싶었지만 기존 언론이 묻지 않는 내용들도 거침없이 그리고 끈질기게 묻는 태도도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에 유대근씨 인터뷰도 기대되는군요. 그리고 강경화 장관도 인터뷰 한다고 하던데. 챙겨볼 프로가 늘었네요.
윌로우
17/11/04 04:05
수정 아이콘
글쎄요 김어준 개인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나꼼수가 우리 사회에 끼친 영향이 지대하다고 생각하는 저로선 동의 못하겠네요.
모리건 앤슬랜드
17/11/04 04:39
수정 아이콘
뭐 그런 영향력? 나팔수 적인 측면?을 잘 써먹는 주변 인물을 기가막히게 잘 만나서 가려지는거죠. 성향이야 세상에 극우가 있음 극좌도 있는거고, 저쪽 선동가가 있으면 이쪽 선동가가 있는거니 그러려니 합니다.
17/11/04 05:00
수정 아이콘
김어준 관련글 꾸준하게 올리시는데 혹시 어둠의 김어준 x가 아니 신지. 이것도 혹시 홍보글? 아무튼 저는 재미난 인터뷰 정보 알아갑니다.
Quantum21
17/11/04 05:28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인터뷰어 로는 정상급 수준이고 그쪽으로는 대단한 사람입니다.

10여년전에는 완전 팬이었지만 실망을 거듭해서 안티에 가깝게 바뀌었고..
사실 지금은 별 관심없어지긴 해서 최근 무슨 이야기를 하고 다니는지는 잘 모릅니다만 그의 방식은 바뀌지 않았을겁니다.

90프로가 좋은 약이지만 거기에 10프로의 치명적인 독을 섞었고 어디까지가 가려진 부분인지 찾아보려는 시도는 늘 낭비적인 노력이 되곤합니다.

딱 대형교회 목사와 비슷하다고 보면 정확합니다. 적당하게 취사선택된 진실을 보여주고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전파하죠.

그가 무슨말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긍정도 부정도 아닌 그저 귀를 닫는게 제일 낫습니다.
17/11/04 05:31
수정 아이콘
인터뷰어로써의 김어준이 상급 인재인건 맞는데 이번 건이 우려 되는 건 하필 세월호와 관련된 유병언의 아들이라는 점이죠... 세월호 관련해서도 앵커 이용한 고의 침몰설을 미는 사람이라서...;;;
스핔스핔
17/11/04 05:35
수정 아이콘
사회가 이렇게 썩어있으니 음모론이 흥하는 거겠죠. 게다가 상당수 진짜로 밝혀지기까지 하는 마당이니...
ThreeAndOut
17/11/04 07:10
수정 아이콘
서슬 퍼렇던 엠비 시절에 쫄지 마라고 선봉에서 맞서서 그의 비리들을 파헤쳤던 사람입니다. 이걸로 저에게 평생 까방권 얻었습니다. 이것 말고 딴지시절 조선일보의 폐해를 고발하던 것도 저는 높이 쳐줍니다.

거의 십년가까이 주진우 기자와 "다스는 누구겁니까" 라면서 열심히 파고 있는것, 그리고 보수정권 시절 꾸준히 댓글조작을 문제 삼아왔던것 (딴지에서 열심히 추적했죠), 박근혜 5촌 살인사건 계속 물고 늘어진것. 이게 모두 과거에는 음모론이었지만 이젠 사실로 드러나고 있는 중입니다.

반면 그가 헛발질도 많이 했고 큰 헛발질은 황우석옹호, 개표조작, 세월호 고의 침몰석 세가지 정도 떠오긴 하지만, 우리나라 언론 지형에서 그는 충분히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격의거세
17/11/04 07:22
수정 아이콘
음모론자 20년 하면서 어지간한거 뚜까 때려 맞추는게 자칭 보수세력들의 수법이 너무 뻔한 탓도 있지요 크크크 나꼼수 이후로 영향력이 커진것은 맞습니다.
어니닷
17/11/04 07:22
수정 아이콘
PGR에서만 유독 김어준에 대한 비하가 심하군요.
뉴스공장 듣고 파파이스보고 이런 사람들은 우매한 대중이라서 음모론자에 낚이는 건가요?
김어준은 합리적 추론이라고 주장하니 그 추론이 과연 합리적인가에 관해 따지면 될일이죠.
보로미어
17/11/04 07:32
수정 아이콘
댓글 보다보니까 김어준씨가 나꼼수에서 파파이스 방송까지 예측한 이야기들 중 타율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해지네요.
체감상으로는 다른 언론과는 대부분 비교가 안될 정도로 높을 것 같은데
StayAway
17/11/04 07:33
수정 아이콘
방송인 혹은 예능인 김어준은 재밌고 호감가는 사람이에요. 언론인이라고 주장하지만 않는다면 지금도 그렇구요.
사실 김어준과 역할이나 존재감 이상으로 비난 받는게 빠가 까를 만드는 현상이라고 보는데,
그런거 떼고 보면 뭐 이 정도로 싫어할 이유가 있나 싶습니다. 저는 연예인 안티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사람이 아니라서요.
사실 뉴스공장 수준으로만 자제해도 선동가 소리를 들을일은 많이 없을겁니다. 하물며 공중파인데 수위조절은 하겠죠.
17/11/04 07:42
수정 아이콘
맞는게 더많은거같아서.음모론자라고하기도.. 뭐한게..
당장 국정원이 운영하는 댓글부대가있다는" 십알단" 주장을했을때도 다들 말이되든소리를하라며 음모론자라고 욕하던게 생각나네요
비취도적
17/11/04 08:09
수정 아이콘
이 분 전에 누가 김어준 관련글 쓴데다가 댓글로
여기 있는 사람들 김어준 안 좋아하는거 아시면서 이런 글 왜 쓰냐면서 글 내려달라고 생때쓰다가 뭇매 맞으신걸로 아는데
정작 본인이 김어준 관련 글을 또 쓰셨네 크크크크
파이몬
17/11/04 11:51
수정 아이콘
아 그 인상적인 댓글의 주인공이셨군요.. 자기는 괜찮은가 봅니다 크크
파수꾼
17/11/04 08:13
수정 아이콘
음모론이라고 치부하기엔 그가 주장했던 여러 이야기들이 하나둘씩 퍼즐처럼 맞춰지고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 현 상황에서 사회적으로 큰 해악을 끼치고 있는 사람들은 오히려 국정농단 세력과 이에 동조하고 부역했던 사람들 아닌가요?
17/11/04 08:13
수정 아이콘
주진우와 상호 보완을 이루는 거죠
흑태자
17/11/04 08:27
수정 아이콘
장충기에게 청탁하는 언론들의 중립적이지 않고 일방적인 논조 또한 같이 우려하셔야 인정해 드릴수 있겠네요.
사마의사소
17/11/04 14:39
수정 아이콘
이거죠 동감합니다

장충기사장과 버러지같은 기레기들에겐 한없이 따뜻함을 유지하셔서 뭐 그럴수 있다고 보는이들이 김어준에게는 엄하고 쿨몽둥이를 때리더군요
17/11/04 08:36
수정 아이콘
적어도 9년이 암흑기 동안 없어서는 안될 존재였죠.
과한 추론으로 일각에서는 음모론자라는 혹평을 듣기도 하지만, 정권교체에 있어서 엄청난 활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요즘엔 메이져 언론과 정치인들에서도 그의 말한마디 마다 주목을 할 정도로 영향력이 더 커졌죠..
인터넷이라는 음지에서는 과한 추론이 가능했고 오히려 장점이었겠지만, 양지의 중앙 방송에서는 좀 더 문제제기를 함에 있어 신중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부적인 사안마다는 미스가 꽤 있어서 가려들을 만도 하지만, '정의와 국익'에 대한 방향성 만큼은 크게 신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지말자
17/11/04 08:41
수정 아이콘
김어준은 대놓고 천박합니다.
다만 점잖은 척 하는 기존 제도권언론들이 훨씬 더 천박하기에 대안'언론'인으로 불릴 수 있는 거겠지요.
모든 사건의 이면에는 또 다른 진실이 있음을 전제하기때문에 음모론자로 평가받기도 하지만
적어도 그 음모론의 전개과정에 합리가 있고,
제기하는 목적에 공익이 있고,
막던지는 것 치고는 높은 성공률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존재가치는 있는 인물이라고 봅니다.
본디 백신이라는 것도 열화시킨 세균이 아니던가요..
SoulCompany
17/11/04 08:56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b=8&n=73794&c=3049578
아무리 봐도 글쓴이는 저도의 김어준 팬인듯요

저도 인터뷰어로는 김어준만한 사람이 없다고 봐서요 음모론 부분도 파파이스에서 하는 게 아니고 공중파에서 하는거니깐요
배정훈 피디가 알아서 걸러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돼지샤브샤브
17/11/04 11:00
수정 아이콘
엌크크크크크크크크 내가 하면 괜찮다 이런 건가요 크크
붉은밭
17/11/04 09:07
수정 아이콘
오늘 프로그램 홍보글인줄
무슨 프론지 궁금해졌습니다 크크 꼭 챙겨봐야지
대보름
17/11/04 09:25
수정 아이콘
저는 김어준 높게 평가합니다.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긴 하지만, 우리사회에 끼친 영향에 대해서 이익, 손해 따지면 이익이 훨씬 크다고 생각합니다. 조중동이나 이명박근혜 정권하 공중파 방송은 손해가 훨씬 크구요.
그리고 뉴스공장 들어보면 공중파에서는 균형을 잘 잡으니까 이번 블랙하우스도 그리 걱정되지 않습니다. 유튜브 파파이스 고정시청자만 50만 이상이니까 시청률도 제법 나올 겁니다.
바람과별
17/11/04 09:37
수정 아이콘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있습니다.
조선일보가 끼친 해악이 클까
딴지일보및 나꼼수가 끼친 해악이 클까

아침방송에 그가 개인적 생각을 푸는걸 종합해볼때
뇌피셜도 있겠지만 근본적으로 정의롭고 약자를 위하는 편이며 용감하고 생각의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로즈마리
17/11/04 09:39
수정 아이콘
김총수 너무 좋아요!
요즘은 지상파 공중파 방송을 하다보니 예전 나꼼수보다는 좀 싱거운....뭔가 msg가 빠진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재미있어요.
파파이스도 안하는데 다른 팟캐스트 하나 했으면 좋겠어요... 어제도 파파이스를 안하니 너무 서운하고 속이 헛헛해서 힘들었네요...ㅠ
눈이내리면
17/11/04 09:43
수정 아이콘
전 제일 아픈 곳만 요리조리 잘도 쿡쿡 찔러대서 너무 좋아하는 언론인입니다. 점잔빼는 언론인은 그거 못해요 손석희말고는.
17/11/04 09:47
수정 아이콘
저 죄송한데요 ㅡ.ㅡ
대체 어디서 볼수있나요
좋아요
17/11/04 10:35
수정 아이콘
오늘 SBS에서 그알 시간에 합니다
SkyCloudK
17/11/04 09:52
수정 아이콘
대놓고 거짓말 하고 프레임짜는 조중동 보다야
음모론자가 낫다고 봅니다

적어도 김어준은 그럴수도 있다고 믿고 떠들지만
조중동은 구라인거 알고 떠들자나요
호우기
17/11/04 10:0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완벽한 언론인은 있긴 하나요?
압도적 지지를 받는 손석희씨도 팬카페 댓글을 조작해서 자신들 유리하게 방송하고 했죠
잘못된 정보를 줄 수도 있지만, 다른쪽 정보도 들어보면서 신중하게 판단해야지 한쪽을 말도 듣기 전에 거짓말쟁이 취급하는건 잘못된거죠
사악군
17/11/04 10:19
수정 아이콘
'낚이고 싶은 사람들'
'3번 낚이면 사람이냐'

뭐 저는 저런 소리에 동의하지 않습니다만, 이런 댓글이 요새 좀 보이더군요.
영원한초보
17/11/04 20:31
수정 아이콘
저는 동의합니다.
전례가 있으면 조심해야죠.
17/11/04 10:20
수정 아이콘
나는 구라쟁이이다(일 수도 있다) 라고 초장부터 대놓고 전제를 깔고 들어가는 김어준이 같은 유사언론인의 범주에 들어갈지라도 이따위 칼럼이나 쓰고 다니는 http://news.joins.com/article/21469370 같은 유사언론인보다야 훨씬 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네요.
17/11/04 10:30
수정 아이콘
인터뷰어로서 김어준은 최고죠. 언론인으로서 평가한다면 최악의 인물이죠. 하지만 전 김어준이 언론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언론인이라는 잣대보 그를 평가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이 이야기 하는 말도 걸러들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당연히 김어준의 말도 걸러들어야 하죠. 김어준이라는 인물은 상당히 똑똑합니다. 파파이스의 김어준은 재야의 음모론자지만 뉴스공장에서는 능력있는 시사프로그램 진행자죠. 같은 사람이지만 각각 프로그램에서 말하는 수위나 태도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공중파에서의 김어준은 아마 또다른 모습일꺼라고 봅니다.
괄하이드
17/11/04 10:31
수정 아이콘
크크 김어준 새프로 방영일 모르고있었는데 김어준에 비판적인 글쓴님덕분에 알게됐네요. 한번 시청해봐야겠습니다.
쪼아저씨
17/11/04 10:37
수정 아이콘
김어준이 이정도로 욕먹을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음모론이라고 하는것 중에 사실도 꽤 많구요
17/11/04 11: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이런 사람들 보면 진짜 묻고 싶습니다
그래서 무슨 언론을 보고 있고 지난 10년간 언론을 보면서 뭔 생각을 했는지..
수많은 날조 왜곡 모른척 고묘한 비틀기 기사를 쏟아내던 반대진영 언론은 그래도 되는 언론이고 김어준은 한 두개 삽질하먼 개쓰레기 되는겁니까?
나꼼수에서 언급했던 그 수많은 팩트들은 다 잊고, 한두가지 틀리면 그래야 되는거네요..참..
참고로 당시에는 음모였지만, 시간이 지나서 나중에는 사실로 된게 어디 한두가지랍니까?
솔직히 그 시절에 다른 기자들이 아예 몰라서 기사를 안썼겠어요?
알면서 무섭고 걱정되니 지들이 자체검열하고 회사에서 검열하고 그랬던거 아니겠어요?
그 서슬 퍼런 시대에 진짜 죽을 각오하고 용감하게 말이라도 한게 김어준 주진우 김용민 아니에요..
이명박 박근혜 시대에 목숨걸고 싸웠고 지금도 일관되게 싸우고 있다면 그 진정성과 절개는 좀 인정해주는게 맞지 않습니까?
사업드래군
17/11/04 11:28
수정 아이콘
근데 손석희 형님 정도 제외하고 현 메이저 언론인들 중에서 김어준보다 공정하고 낫다고 할 만한 언론인이 생각나는 사람 있나요?
김어준이 자신의 생각에 갇혀 삽질을 종종 하는 건 맞지만 적어도 다른 언론인들처럼 알면서도 거짓으로 방송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보도시각을 제외하고, 섭외력과 친화력으로만 따지면 거의 최강이죠.
오토나시 쿄코
17/11/04 11:43
수정 아이콘
김어준을 극도로 싫어하고 싶으신 건 잘 알겠습니다. 근데 피드뱃도 좀 해주시죠?
쌀스틱
17/11/04 11:45
수정 아이콘
음모론이 많은데도 이상하게 타율이 높은거 보면 신기하긴 해요. 김어준이 언론인 소리를 듣는건 기존의 언론이 영 엉망진창이라 대안을 찾다보니 이런 상황이 된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Chakakhan
17/11/04 11:50
수정 아이콘
인터뷰어의 김어준은 그래도 괜찮은 편이라..
아랑어랑
17/11/04 11:56
수정 아이콘
김어준 타율분석은 누군가 해볼 만한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뜬공인 줄 알았는데 히드랍더볼]이라든지 아니 [이게 유땅이 아니야?]라든지의 사례들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누가 봐도 삼중살이었는데 원아웃 마무리도 본 것 같아서요.
아랑어랑
17/11/04 11:59
수정 아이콘
그리고... 취재진이나 자금, 제도적 지원도 제대로 못 받는 유사언론인이 메쟈 언론 상대로 타율 얘기 나온 시점에서 [제게는] 이미 김어준씨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현은령
17/11/04 12:28
수정 아이콘
언론인 김어준은 음모론자고 어쩌다 맞아 떨어진걸로 추앙받는 사람이죠. 항상 음모론을 기반으로 막 던져대고 어쩌다 맞으면 그거봐 내말이 맞지? 하는 인터넷 예언자들이랑 다를바 없는 사람입니다. 팬들이 추종하는건 자유지만 무슨 정의의 투사처럼 전도하고 다니는건 개인적으로 눈살이 찌푸려지네요
월간베스트
17/11/04 13:05
수정 아이콘
보통같으면 말도 안된다는 수준의 음모론인데 현실이 그 음모론을 뛰어 넘어서 뜬 사람
역설적으로 정치판이랑 언론이 정상화 되면 김어준은 뭘 할지 궁금합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언론 장악 하고나서 비리 저지른 보수쪽이 김어준을 키워준 셈이 됐죠
보수 정치와 김어준의 관계는 흡사 북한과 보수 정치 같습니다
월간베스트
17/11/04 13:12
수정 아이콘
김어준이 섭외 능력 하나는 대단하더군요
자기 주장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뭔가 하고 싶은 말은 있지만 기성 언론이 신경쓰지 못하고 있는 사람을 기차게 데려옴
정치적 편향이 분명하고 직구 던지는 인터뷰를 하는데도 보수 야당 인사들에게까지 선이 닿아서 데려오는 거 보면 방송 외적인 어떤 능력이 있는거 같기도...
국내는 그렇다고 치고 해외 인사들 데려오는거 보면 참 신기하달까
아마 약을 잘 파나 봅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시사 방송이니 나와 주시면 당신의 주장도 힘을 얻을 겁니다 이런 식으로 하지 않으려나
17/11/04 13:17
수정 아이콘
인터뷰어로서의 김어준
정치 예능인으로서의 김어준

이 두 가지 지점에서 김어준은 국내에서는 대체할 사람이 전무한 최고의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죠.

다만 언론인으로서의 김어준은 함량 미달이고 자격이 없을뿐.
17/11/04 13: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래 언론이란게 내 입맛에 맞게 조작하면 착한 조작이고 잘 나가다가 하나 삐끗한거니까요
김어준한테 선동당해서 K값 난리치다 대선 결과 나오니 싹 사라지는 사람들 생각해보세요
지르콘
17/11/04 13:34
수정 아이콘
그동안 보이던 어용언론들 보단 훨씬 언론인 다운 사람이죠
피카츄백만볼트
17/11/04 13:57
수정 아이콘
김어준 삽질도 많이 했으니 깔수도 있고 그런건 괜찮은데, 이렇게 까는 글 쓰셨을땐 댓글 피드백은 좀 있어야 하지 않나 싶네요.
Korea_Republic
17/11/04 14:28
수정 아이콘
기레기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저널리스트도 아닌 그런 사람이 김어준이 아닐까 하네요
17/11/04 14:39
수정 아이콘
근데 그것이 알고 싶다는 없어지는 건가요? 왜 그 시간 때에 하는거죠?
17/11/04 16:21
수정 아이콘
블랙하우스 방송사차원에서 푸쉬해주는것 같습니다.
토요일 일요일 1, 2회차를 연속으로 방송합니다.
게다가 토요일은 고정시청자층도 많은 그것이 알고싶다 시간대를 하루 내줬죠
春日野穹
17/11/04 15:30
수정 아이콘
크큭... 입으로는 김어준이 싫다고 하지만 몸은 착실히 시청을 준비하고 있군... 사실은 호감이 있는거 아닌가?
피지알중재위원장
17/11/04 16:05
수정 아이콘
사람들을 '정치'가 아닌 '정치 뒷담화' 혹은 '정치 공학'에만 빠지게 만들어서 좋아하진 않습니다.
거기에 동참하지 않는 사람들을 '정알못'으로 만들었던 당시 나꼼수 광풍도 맘에 안들긴 했고요.
또 서슬퍼런 시절에 같이 목숨걸고 보도하던 진보언론들이 지금 어떤 취급 당하고 있는지 보면
결국 현 대통령에 호의적이라는게 지금의 호감도를 만든 일등공신이지 않나 싶어서 더더욱이요.

뭐 언론인이라는 타이틀에 욕심 안낸다면
인기 시사 진행자에 정치 예능인(이라고 위에서 쓰신 표현이 마음에 드네요)으로서 독보적이라고 생각하고요.
지난 9년이 그런 예능이 잘 팔릴만한 환경을 너무 잘 만들어주기도 했죠.
17/11/04 16:29
수정 아이콘
서슬퍼런 시절에 같이 목숨은 걸었지만 공정보도를 하지 않아서 까이는거죠...
피지알중재위원장
17/11/04 17:05
수정 아이콘
공정보도 측면에서 따지면 김어준은 자유롭나요.
내편일때는 다들 그정도는 괜찮아 하면서 넘어가다가
그쪽은 우리편 아니니까 까이는거고
김어준은 아직 우리편이니까 하하호호 넘어가는거죠.
17/11/04 16:28
수정 아이콘
선동가니 음모론자니 해도
현재 정치권에서든 일반인에게든 가장 먹히는 인물이 김어준이죠.
SBS애서도 방송사차원에서 푸쉬를 해주는게
토요일 일요일 1, 2회차를 연속으로 방송합니다.
원래 일요심야방송으로 알고 있는데 토요일 그것이알고싶다 시간대를 내줘서 특집으로 한주 방송할 정도로 밀어주는거죠

어찌됐든간에 방송사에서도 정치예능가, 인터뷰어로써의 김어준은 인정하는거죠
아니아니
17/11/04 17:09
수정 아이콘
이 글이 올바른 방식의 문제 제기가 아니기에 긍정적인 토론이 이루어질 수 없듯이 김어준 역시 새로운 갈등을 만들어내는 부류죠.
그렇다고 누구는 성숙한 것도 아니므로 필연적으로 거쳐야 하는단계의 갈등이라고 봅니다.
주먹쥐고휘둘러
17/11/04 17:31
수정 아이콘
중립적인척 하면서 누구 편들고 와이로 받아 먹고 보도자료 받아쓰기 하는 언론인들보다야 차라리 나는 누구 편이라고 대놓고 선언하는 김어준이 낫죠.
뿌엉이
17/11/04 17:5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는 언론자체가 망가져 있어서
김어준 정도면 훌륭하다고 봅니다
김어준은 적어도 진실을 알려고 노력하는 축에 속하죠
17/11/04 18:35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이명박 정부 내에서의 김어준의 가치는 그냥 선동가에 음모론자라 퉁치기에는 지분이 엄청나죠.
17/11/04 18:37
수정 아이콘
앞으로 10년은 정권 바뀔일이없을텐데... 기존정권 비리 다 밝혀지고나면 뭐하실지 궁금하군요
17/11/04 19:14
수정 아이콘
한 두개 삽질이라..
상대편이 하면 날조 왜곡이고 우리편이 하면 눈감아줄 수 있는 삽질입니까?
김어준 선동가 맞습니다. 차라리 누구보다 낫다는건 말같지도 않은 소리죠.
17/11/04 19:42
수정 아이콘
최대한 저평가한다 해도 50년대 북파공작원 정도의 가치는 있는 사람이죠.

북괴(=자한당)가 탱크 몰고 불법 남침하는데, 손놓고 국제법과 인도주의에만 호소할 수는 없는 거 아니겠어요.
미트파게티
17/11/04 21:10
수정 아이콘
김어준 이제 재평가할때 됫죠.
이번 국정논란이나 엠비때도 또 저런다고 맞으면 손에 장을 지진다는 식으로 글쓰던 분이 PGR뿐만아니라 여기저기서
제가 본거만 한 서른분은 될거 같은데 그분들 기분이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
물론 저도 저게 맞겠냐 싶은 반신반의의 심정이었지만요.

그리고 현재 언론지형에서, 즉 모두가 장님인 세상에선 외눈박이가 왕이죠.
물론 그 위에 여론조사 언론인 신뢰도 부동의 1이인 손석희옹이 있습니다만 그래프 조작이나 이런게 하도 자주 보여서요.
황약사
17/11/04 23:11
수정 아이콘
김어준이야 뭐. 니편 내편 가리지 않는 대단한 섭외력의 인터뷰어고, 프레임을 잘 짜는 정치예능인이며, 들쑥날쑥한 타율을 보유하고 있는 음모론 선동자이죠. 김어준을 인정하더라도, 그런 성향의 사람임을 부정하기는 쉽지 않습니다만..

그런 김어준이 훌륭한 대안언론인이자, 주류공중파로까지 진출하게 된건,
대놓고 조작 선동 날조 하고 뻔한 거짓말로 사람 속이려 드는 주제에 언론인입네 하고 비싼 술이나 쳐마시고 다니며, 비싼 밥 못얻어먹게 되었다고 법바꾸라고 징징대는 지가 높은 사람인줄 아는 기레기놈의 양반들이 만들어 준것일 뿐인데요.. 그리고 거기에 낚인 사람들과 함께...

MB, 503시절에 김어준 경험치를 얼마나 많이 높여주었는지 다들 보았쟎습니까요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457 [일반] 어린이집을 두고 벌인 한국시리즈 장외 응원 신경전 이야기 [14] 지니팅커벨여행8639 17/11/04 8639 16
74456 [일반] 비트코인, 세그윗, 2x, 라이트닝 네트워크 [17] 가라한26077 17/11/04 26077 7
74455 [일반] 우려는 매우 크지만 오늘 밤 김어준씨와 유병언 아들이 인터뷰합니다. [93] 삭제됨14084 17/11/04 14084 2
74454 [일반] 한국에서 대안 우파가 커질 수 없는 이유 [64] 레나사14765 17/11/04 14765 9
74453 [일반] 이방인 [6] JKay4261 17/11/04 4261 3
74452 [일반] 신해철 본인이 선택한 [무덤까지 가져갈 내 노래 베스트 11] [20] 친절한 메딕씨8798 17/11/03 8798 6
74451 [일반] 32살에 시작해 33살에 킬리만자로 등반을 마친 수기 [데이터 주의] [54] 로각좁11317 17/11/03 11317 106
74450 [일반] 이해진의 발언으로 촉발된 네이버와 구글의 격돌 [72] 아유13278 17/11/03 13278 9
74449 [일반] 벨푸어 선언과 유대인 로비의 위력 [7] 밴가드8510 17/11/03 8510 8
74448 [일반] [넨도로이드] 메이 간단 리뷰 [12] 김티모8271 17/11/03 8271 5
74447 [일반] 불교에 대한 잡설 #2 [10] 아발로키타4259 17/11/03 4259 2
74446 [일반] 오늘자로 한국당이 박근혜를 출당시켰습니다. [63] 피카츄백만볼트13800 17/11/03 13800 0
74445 [일반]  트와이스 "Likey" 감상문 [24] paauer8451 17/11/03 8451 14
74444 [일반] 文대통령 국정 지지도 73%…취임 6개월 기준 역대 2위[갤럽] [89] 태연이14359 17/11/03 14359 6
74443 [일반] 아주 작은 할아버지 [6] 별하늘에서바라본5390 17/11/03 5390 41
74439 [일반] [가상화폐] 비트코인캐쉬를 추천해 드렸던 이유 [163] Remastered14984 17/11/03 14984 5
74438 [일반] 맛집의 추억.. [4] 카미트리아4732 17/11/03 4732 2
74437 [일반] PGR 맛집 공유 프로젝트(수정_상호가림제거) [105] 원스25996 17/11/03 25996 21
74436 [일반] 차기 대선 후보 지지에 대한 고민 [115] NCS11068 17/11/03 11068 2
74435 [일반] '백제왕성' 풍납토성 복원 길 열리나…법원 "사업인정고시 적법" [7] Marcion6565 17/11/03 6565 0
74434 [일반] [역사] 중국 원조 슈퍼리치, 오병감을 아시나요? [11] aurelius12672 17/11/03 12672 2
74433 [일반] 삼성 미래전략실이 화이트리스트 작성을 주도했다는 보도 [18] 곰주8938 17/11/03 8938 3
74432 [일반] [책추천] 살로니카, 유령들의 도시: 기독교인와 무슬림 그리고 유대인 [15] aurelius6327 17/11/02 6327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