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11/26 21:41:26
Name 비익조
Subject [일반] [노래] 첫 눈
이문세-옛사랑




조관우-겨울이야기




가비엔제이-눈사람




쿨-I love U




Big 4-바람과 함꼐 사라지다



SG Wanna be-첫눈




경복고교는 제 모교입니다. 오랜만에 그 근처에 갔더니 감성이 새록새록..또한
광화문 거리는 제가 많은 일을 겪은 거리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첫 눈까지 내리니 마음이 동하더군요. 집회 의도완 다르게 제 개인적인 이유로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이문세 님의 옛사랑 노래가 많이 생각 났어요.


집회에 나갔지만 첫 눈이 오니까 감성적이 되더군요.
오늘 좀 일찍 나갔다가 일찍 들어왔습니다. 밤이 되니까 더 쌀쌀해지는데 지금 남아 계신 분들 그래도 함께 하니까 좀 덜 추울거라고 생각합니다. 집회에 나온 사람들의 표정을 보니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상징하는 문화로 자리잡히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한 마음으로 귀가했습니다.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AttackDDang
16/11/27 01:38
수정 아이콘
비익조님의 첫 눈이라 SG워너비의 첫눈을 기대하고 클릭했는데...흑ㅜ
비익조
16/11/27 05:55
수정 아이콘
아! 크크 어젠 그저 광화문에서 첫 눈 맞으니까 이문세의 옛사랑만 생각나더라구요. 나머지 곡은 그냥 기억나는데로 올린건데 그 곡을 빼먹었군요. 저도 자주 듣고 좋아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928 [일반] 루시드폴 - 아직, 있다 [1] 모여라 맛동산5600 16/11/27 5600 3
68927 [일반] 신비한 동물 사전 보고 간단한 감상평 [24] aDayInTheLife6347 16/11/27 6347 1
68925 [일반]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최악의 암군 [30] 치토스10852 16/11/26 10852 3
68924 [일반] 아니, 감당할 수 있는 걸 요구해야지 [42] 최종병기캐리어12394 16/11/26 12394 3
68923 [일반] [노래] 첫 눈 [2] 비익조3260 16/11/26 3260 1
68922 [일반] 백옥주사의 효능 [12] HORY8968 16/11/26 8968 6
68921 [일반] 초등학교 회장 선거의 민주주의 [11] dk796889 16/11/26 6889 28
68920 [일반] 문재인씨도 확실히 칼을 뽑았네요. [50] 서건창14524 16/11/26 14524 19
68919 [일반] 청와대 ‘7시간 거짓말’…세월호 전원 구조 오보, 오전부터 알았다 [37] IntiFadA13740 16/11/26 13740 1
68918 [일반] 김어준의 파파이스 <박근혜 5촌 살인사건> [9] 스타듀밸리9644 16/11/26 9644 2
68917 [일반] 녹취 들은 검찰 “대통령이 이럴수가…” 실망 [63] ZeroOne15908 16/11/26 15908 13
68915 [일반] 피델 카스트로 쿠바 평의회 의장이 타계했다는 소식입니다. [19] 하심군5827 16/11/26 5827 0
68914 [일반] 우리 대통령께서 집회상황 직접 확인하신답니다. [59] tjsrnjsdlf12207 16/11/26 12207 4
68913 [일반] DJ DOC 5차 촛불집회 공연 참여 불발 [312] 마스터충달18898 16/11/26 18898 6
68912 [일반] 여러분들은 프로토스를 왜 시작하십니까라고 물어보면은..!! [14] The Normal One6765 16/11/26 6765 1
68911 [일반] 국내에 가장 많이 체류 중인 외국인 국적 Top10 [8] 김치찌개5763 16/11/26 5763 1
68910 [일반] 우리나라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구 Top10 [8] 김치찌개6400 16/11/26 6400 1
68908 [일반] 개발 운영진 두 분 모셨습니다. [38] OrBef6111 16/11/26 6111 16
68907 [일반] 토요일 3시 청운동 주민센터 앞에서 외칩시다. [27] 잊혀진꿈9080 16/11/25 9080 7
68906 [일반] 김어준총수가 오고 tbs 교통방송이 바뀐 것들 [13] 인사이더12147 16/11/25 12147 1
68905 [일반] 이재명, "민주당, 기득권으로 샌더스를 막은 결과가 대선패배" 트윗 논란 [155] 군디츠마라15319 16/11/25 15319 6
68904 [일반] 뭉치는 개헌파... 현시국과 개헌, 그리고 제3지대론 토론회 개최 [75] ZeroOne7491 16/11/25 7491 3
68903 [일반] 최악의 시나리오 [39] 잉겐8292 16/11/25 8292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