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10/01 08:58
이게..
제가 그냥 아이폰 쓰는 이윱니다 요새 옛날처럼 고음질 파일 구해서 폰에 옮겨넣고 음악듣는 사람이 거의 없단겁니다 스트리밍이 너무 편해서 말이죠.... 좀 음질이 구져도 참아줄 만큼 너무 편해요... 저도 몇년전까지만 해도 이어팟도 이어폰이냐고 맹비난을 했던 사람인데 편리함 앞에 무릎 꿇었습니다
16/10/01 09:05
이어폰이 저음쪽이 약해서 생기는거네요.
장점보단 단점을 부각시키려는 의도가 약간 느껴지기도 하네요. 객관성이 떨어지는 리뷰라고 생각됩니다.
16/10/01 09:13
LG의 스마트폰 사업은 명맥을 유지하는 정도로 하는 것으로 내부적으로 합의(?)를 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뭔가 스팀이 빠져버린 느낌이랄까?...
16/10/01 11:16
임원진들이 다 같이 삼성산에 올라 사과를 씹어먹었다는 걸요.
마음은 그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임원들과 직원들이 마음이 같지 않다는 게 문제랄까요.
16/10/01 09:16
중요하지 않은 기능만 계속 파는건지, 삼성 애플을 기술력으로 쫓아가기 힘든 가운데 소수시장을 잘 파고드는건지 관점에 따라 평가가 갈릴듯싶네요.
16/10/01 09:35
방향은 잘 잡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디오쪽은 조그만한 성능 향상.. 아니 향상되었을거란 믿음만으로도 돈을 쓸 사람이 부지기수로 많은 영역이니까요.
16/10/01 10:17
아이폰쓰는 입장은 아니지만 이미 베이스가 탄탄한 아이폰에 +음질이된거랑 항상 뭔가 아쉬운 엘지가 3.5단자까지 막은걸 단순하게 메이커탓이라고 보시면 안되죠.
아이폰에서 저런기능담았다면 저부터라도 찬양할겁니다.
16/10/01 09:25
동영상에서의 비교는 좀 이상하네요. 이어폰 성능을 비교 할 경우 같은 기기에 연결해야 되고, 핸드폰의 음원 재생 능력을 비교하려면 같은 이어폰을 써야 할 것 같은데요..
16/10/01 09:33
굳이 소스가 좋은 게 아니더라도 차이는 많이 날텐데요. 이어폰이 받쳐주지 못했을까요? 일반 데스크탑의 경우만 봐도 내장 사운드카드와 비록 싸구려라도 사운드카드 하나 달면 그 차이가 꽤 나는데요.
16/10/01 09:37
청음 테스트를 무슨 저따위로 하나요.
출시전 V20 시연행사를 다녀왔습니다. 준비되어 있는 기기는 V20 V10 노트7이었고 저는 아이폰 사용중입니다. 각 핸드폰에서 B&O 이어폰으로 지니뮤직 서비스를 이용해 청음, 아이폰 번들 이어팟으로 각 휴대폰에서 청음해본 결과 음질로는 V20이 제일 낫다입니다. 일반 이어폰을 사용해도 확실히 V20이 낫습니다.
16/10/01 10:26
저도 북소리가 안들린다는게 좀 이해가 안가네요. 이퀄라이저 설정따위가 잘못된거 아닌가싶기도 하고...
객관적인 데이터는 하나도 없네요.
16/10/01 09:41
v20의 성능은 별개로 하고 동영상 리뷰는 엉망이군요.
이어팟을 v20과 갤럭시에 물려놓고 청음을 해보고 v20 번들을 v20과 갤럭시에 물려놓고 비교해봐야 음질테스트지 아예 서로 다른 기기로 해보면 의미가 별로 없죠. ㅡㅡa 처음에 이어폰 물리지도 않고 '좋긴한데 소리가...'하는 것도 별로네요. 그건 그냥 스피커 테스트에요. 16비트나 24비트나 32비트나 휴대폰 수준의 스피커로 차이를 느끼면 황금귀 인정해드립니다.
16/10/01 09:49
멜론 벅스 엠넷 지니 소리바다 써봤는데 그나마 고음질 제대로 지원하는게 벅스인데 한번 요걸로 들어보고 싶네요.
G5랑 v10은 써봤는데 얘네보다 좋다는 평가 인가요? 진짜 삼성페이만 아니면 타폰으로 옮기는건데 으 페이의 편리함에 빠지니깐 옮기기가 쉽지 않네요. V20끌리긴 한데 ㅜ
16/10/01 10:02
음원과 음원을 플레이하는 디바이스 보다 더 중요한건 이어폰, 헤드폰 같은 리시버입니다.
번들 이어폰이 좋게 나와봐야 번들끼리 비교 수준일 뿐이죠. 그라고 mp3도 192 이상이면 전 구별을 못합니다. 아무리 청음하고 비교해봐도 192이상이면 wav든 노래 한곡에 300메가짜리 고음질 파일이든 구별이 안됩니다. 더 좋은 소리를 듣고 싶다면 이어폰 헤드폰에 투자하세요. 젠하이져 IE800이나 AKG K3003 같은 백만원 내외의 이어폰 까지 갈 것 없이 에티모틱 에티키즈5, 우성전자 exs-x10 수준의 몇만원 짜리 이어폰만 해도 음향기기에 관심 없던 일반인들에게는 신세계가 느껴질껍니다. 대형 서점에 있는 헤드폰 매장이나 세헤라자드, 이어폰샵 같은 대형매장에 가서 청음 한 번 해보시면 좋은 경험이 될껍니다.
16/10/01 10:25
맞습니다 사실 리시버가 제일 중요합니다.
v20 음향을 제대로 체감할 사람들은 이미 별도의 리시버를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은데 v20은.... 번들이어폰 좋은거 넣었다고 가격을 올려버렸죠. 이건 정책적으로 실패라고 봅니다
16/10/01 10:32
요즘 아내 핸폰으로 v 20 밀고 있습니다.
갤노트7 끌려하지만, 터지면 어떡해요. 세살짜리 아이에게 사고라도 나면 후회막급일 거라. 갤노트5 하거나 v 20 중에 고르라고 찌르고 있네요. v20은 딱 gpro 5 느낌인거 같아서 바로 적응해서 쓰겠죠? 근데 지금 쓰는 gpro2 2년이 채 되기도 전에 와이파이 잘 못잡고 이제는 전화가 잘 안터지고... lg 거를 써도 될까 싶기도 하고. 갤노트7이 참 이쁘고 좋아보이긴하던데 배터리 문제를 아직은 믿을 수가 없네요.
16/10/01 10:59
그동안 봤던 모든 스마트 폰 리뷰 중 제일 엉망진창인 리뷰네요
차라리 포털에 걸려있는 광고글 만도 못할 정도로 내용이 부실하고 주관적이네요 글쓴분은도대체 어느 부분이 공감이 갔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16/10/01 11:23
저런 기본도 안지킨 리뷰를 가져오시는 이유가 뭔지.. -.-;;
그냥 일반인 아무나 붙잡고 리뷰해도 최소 저정도 수준의 리뷰는 할꺼 같은데요.. 리뷰의 기본을 하나도 안지킨 리뷰입니다. 기기 청음이면 '기기를 제외한 모든 환경'을 동일하게 놓고 해야죠.. - -; 기기마다 다른 이어폰 쓰면 무슨 청음 테스트라는건지..
16/10/01 11:54
한국음악 이승환이나 몇몇 빼고는 다 저렴해서 제이팝이나 팝송 안들으면 고가 음악장비 필요 없어요.
십만원대 이어폰이나 헤드폰이 가성비 제일 높아요.
16/10/01 14:26
지금까지 나온 리뷰들을 본 결과가
만듬새는 매우 좋음 부가기능이 많음 음질 좋음 이어폰은 커널형이지만 고음세팅 색온도가 8000K에 육박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플래그쉽 기준으로 정말 형편없는 LCD 이 정도가 거론됩니다 리뷰어가 음질에 대해서 리뷰할 만한 실력이 아닌 것 같습니다.
16/10/01 14:46
근데 이런 고급형 오디오랑 평범한 스마트폰 오디오랑 정말 음악감상에서 차이가 나나요? 그냥 일반 mp3 파일이나 동영상, 유튜브 볼때에도 차이가 날까요? 정말 차이가 체감될 정도면 v20 살만하고 오히려 가격이 싸다고 생각해요. 문제는 진짜 체감이 될지 안될지 확신이 안선다는거...
16/10/01 18:58
지투까지만 거슬러올라가도 이어폰 연결하면 일반인도 느낄 수 있는 화이트노이즈가 흘러나왔었는데 엘지가 이렇게 음질로 승부를 거는 모습이 웃기네요 흐흐
16/10/01 15:05
저도 동네 베샵가서 직접 30분정도 만져봤는데 기계 잘 나온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그립감이 좋았어요. 엣지같은 디자인이 영 취향이 아니었는데 각 진 느낌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디자인에서 후한 점수를 줄 듯... 음질은 제가 가져갔던 hd600과 매칭해서 들어봤는데, 집에서 hd600에 물려서 쓰던 javs 외장 dac보다 좋더군요. 여러 곡 들어보질 못했지만 플라시보는 아닌 느낌이었습니다. 정책 좋은거 나오기만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와는 별개로, 본문 첨부된 동영상 리뷰는 리뷰가 아닌 디스용영상이네요. 클릭의 가치가 없습니다.
16/10/01 18:37
..? 제 회원정보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네요. 제가 활동이 저조한 회원일지라도 가입일은 2015년이고 눈팅은 꾸준히 해왔습니다. 이 댓글은 굉장히 불쾌합니다. 운영자분들이 아이피 추적을 하든 제 주민증을 확인해서 얼굴을 보든 직접 만나시든 해서 제가 저 유튜버가 아니란걸 증명해주시면 좋겠네요. 혹시 운영자분께서도 의심이 드신다거나 그러실 생각이 있으시다면 쪽지 보내주세요. 그냥 보다가 저도 비슷한 생각이었어서 올린건데 단지 제가 퍼온 유튜브가 공감이 가지 않는다는 이유로 저를 검열 하고 싶다는 식의 취급을 받는게 마땅한지는 잘 모르겠네요. 유튜브만 지우려다가 서로에게 불쾌감을 주는 글인 것 같으니 잠시 후 그냥 삭제하겠습니다.
16/10/01 20:33
불쾌하셨다니 유감이네요.
본인이 쓴 글과 링크 걸렸던 유튜브가 한 쪽으로 치우쳐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의심할만한 부분이 있습니다. 여긴 첫 글에 홍보글 올리는 분들이 종종 있으니까요. 하지만 꾸준히 눈팅해오셨다면 어느 정도의 피드백은 기본이라는 건 아실텐데 유독 제 댓글에만 이런 반응을 보이시는건 이해하기 힘드네요.
16/10/02 09:57
사실 제 피드백이 필요한 부분은 제가 홍보가 아니란걸 증명하면 되는거였고
댓글마다 일일이 유튜버 아닙니다 하는게 무슨 소용인가 싶어서 글에다가 "유투버 아니다"라고 수정하자고 생각 하고 있었는데 마티치 님 댓글 보고 기분이 너무 나빠서 유독 이 댓글부터 댓글을 달게 된 것 같네요. 제가 뭐 LG폰은 쓰레기니 사지 마세요 라고 쓴 것도 아니고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한 것도 아니며 자유게시판에 "제 주관적인 느낌", 말 그대로 후기를 올린 것일 뿐입니다. 동영상 역시 퀄리티가 심하게 나빴고 비전문가적이었다고 해도, 어투나 내용 모두 저음이 안들리고 사운드가 그렇게 좋은지는 모르겠다 정도였고요. 대한민국에 전자기기 전문가만 전자기기 후기를 남겨야 한다는 법이라도 있으면 또 모르겠습니다만, 마치 리뷰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게 아니라면 다 틀린 것이다. 잘 알지 못하는 주제에 왜 리뷰를 쓰냐 는 식의 이 글의 대다수 댓글 논조에도 동의 안 합니다. 하지만 그건 개인의 가치관 차이이니 이해는 가지 않지만 그럴 수 있다고 치고 넘어간다 해도 너는 의심을 받아 마땅하고, 나는 정당한 행위를 한 것인데 왜 나한테만 기분 나빠하느냐는 식의 댓글을 보니 동영상이 비과학적이고 장점보다 단점에 치중했다는 이유로 정도를 넘은 의심을 받는 것이 저는 정당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저에게 불쾌감을 유발한다는 것을 알리고 싶어서 대댓 답니다.
16/10/01 15:53
V20이랑 상관없는 질문입니다만, CD음질보다 나은게 24bit 음원이라는데 그럼 그 24bit 음원은 어디서 구하나요?
스트리밍 업체에서 지원해주나요? 지원 안해줄경우에 cd로만 나온 음원으로는 구하기 어려운것 아닌가요. 어떤 경로로 구하는지 궁금합니다.
16/10/01 15:59
근데 엘지 설탕 액정은 개선 되긴 한건가요?
g3 쓰다가 그 설탕 액정이란걸 경험해보니 ..... 제가 좀 간간히 떨궈서 ..... 제 스타일상 엘지는 절대 못살거 같더라고요.
16/10/01 17:20
지프로2 서브로 쓰는데 약 2년 반정도 걸쳐 지하철 개찰구에서만
열 번은 떨궜는데 말짱합니다. 심지어 액정쪽으로 세번은 떨어졌는데도 이상 없더군요. 물론 쌩폰유져가 아니고, 케이스는 살때 주던 다이어리 케이스 쓰고요. 쓰면서도 내구성은 참 신기하던데 g3는 원가절감을 했나봐요
16/10/01 17:47
g시리즈가 그런거봐요
원가 절감 개념이 아니라 제로갭 공법인가 그래서 유리 자체에 터치를 코팅 하는 개념이라 조금이라도 금가도 터치가 먹통이 되는.... 나름 좋은 기술이라고 광고 했는데 내구성에서 ..... 에휴 이게 g2부터 시작 됐는데 g4랑 g5는 모르겠네요.
16/10/01 18:52
전 G2 3년 썼는데 쌩으로 들고 다니기엔 부담이 넘 크고
간단한 케이스 하나 정도 있음 문제 없는 것 같더리구요. 2년 이상 없이 썼지만... 그놈의 터치 안 먹는 거 땜에 폰을 바꿀까 하다가 마침 무상 교체 떠서 1년 더 사용했네요...
16/10/01 19:14
전 지프로2 3년 넘게 썼지만 그게 뭔지 당최 모르겠던데요. 오히려 LG폰의 장점이야말로 내구성이라고 생각했는데....
수십번은 떨어뜨렸을텐데 모서리 기스나는 거 빼고는 금도 안갔습니다. 지프로2가 화면이 제일 큰 폰이라 케이스 엄두도 못내서 3년 내내 생폰으로만 썼고요. 너무 튼튼하다보니 탈착식이라 분해되면서 충격이 완화되나하는 생각까지 했었죠;;;;
16/10/01 17:14
왕십리 일렉트로 마트가서 청음해봤는데요
사용하는 오테 im-04 제품에 지금은 안들고 다니는 ak120까지 가져가서 비교해봤습니다. 핸드폰은 g5에 하이파이 모듈 쓰구요.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v20>=g5+하이파이모듈>ak120 이더군요. v20이나 g5+하이파이 모듈은 음질의 차이를 못느끼겠구요 (외관은 v20이 훨씬 아름답습니다.) 솔직히 핸드폰이 부가적으로 100만원 이상을 호가하는 하이파이기기 이상의 값을 해준다는거에서 음감 하시는분들한테는 상당한 매리트가 있다고 봐요. 그리고 저 리뷰는 좀 악의적인거 같습니다.
16/10/01 19:14
24bit 음원으로 들을 경우를 말씀하신 거겠죠? 궁금한게 있는데 사용하시는 G5 기기와 다른 평범한 스마폰을 비교해봤을 때 그냥 일반 mp3 파일, 유투브 동영상, 영화 동영상등, 딱히 고품질 음원이 아닌 평범한 음원들을 들을 경우에도 기기별 차이가 나나요? 아니면 일반음원은 차이가 안 느껴지고 고품질 음원일 경우에만 차이가 느껴지나요?
저도 이런 기기 사보고 싶은데 막상 24bit 음원 구하기도 힘들고 해서 일반음원으로도 차이가 느껴질 만큼 좋은지 궁금하네요
16/10/01 19:55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어떤 리시버를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차이가 크실꺼에요.
음질 차이를 크게 느낄 수 있는게 이어폰이나 헤드폰 성능 좋은 제품 썼을때 제일 크게 느껴지구요 그 다음으로는 기기 그 다음으로는 음원이더라구요 그리고 리시버나 음원을 그대로 놔두고 기기만 변경하셨을때는 그리 큰 차이는 못 느끼실꺼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차이는 있겠지만 크게 체감될 정도는 아니에요.
16/10/02 02:54
V20을 청음하진 않았지만 제 노트북 과 데탑 세팅 기준으로 보면 일반 음원들도 스피커의 차이는 당연하고 DAC의 차이 또한 완전 싸구려 혹은 내장과의 비교라면 음원 상관없이 분명히 납니다. 저 스마트폰 레벨에선 당연히 나겠죠.
16/10/01 21:21
실물보고 사용해보면 많이 놀랩니다. 엘지에서 직원을 갈아서 내놓았구나 생각 될 정도로. 당장은 아이폰 갤럭시때문에 판매량이 안나와도 후기의 폭팔력이 나놀업니다. 깜짝놀랬습니다.
16/10/01 21:48
솔까 왠만한 차이 아니면 블라인드 테스트해보면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구분 못한다고 실험한 결과가 제법 많이 나왔었죠 음악덕질만큼 돈투자에 비해 만족감이 더딘 덕질이 아마 없을겁니다 몇십억짜리 오디오룸 꾸며논데서도 청음해봤는데 ?? 싶더라고요
16/10/02 03:01
그건 고가 제품들의 이야기고요. 저가에선 뚜렷하게 차이가 납니다. 저 휴대폰 수준에서의 차이는 매우 분명한 수준일겁니다. 집에 해놓은 세팅들도 10만원 투자와 20만원 투자는 확실히 다르고요. 제 경우엔 스피커 포함 150만원대까진 차이가 분명했습니다. 그 이상은 해보진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차이를 구분하는 게 쉽지 않다곤 하더군요.
16/10/02 03:13
베이스 광인데 그런 베이스 없으니 혹평을 준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닥터 드레 제품들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렇다던데요. 모든 음악의 차이는 얼마나 베이스를 쎄게 때리는 지에 따라서 성능 비교를...
16/10/02 08:17
저도 어제 만져보고 왔는데 소리가 상당히 좋더군요. 내장 음원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사진보다 실물이 이쁘기도 하고 만듬새도 좋아 보이구요. 근데 너무 커요. 5인치 근처면 훨씬 더 끌리겠던데 왤캐 크게 만드는지 모르겠네요.
16/10/02 14:17
현재 하루째 사용중인데 디스플레이, 베터리 용량이 조금 아쉽다는 점 외에는 아직 단점을 모르겠습니다.
본문에 첨부된 영상에 어떤 리뷰가 올라왔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전혀 기대를 안하고 있다가 놀란 부분중 하나가 음악 기능입니다. 개인적으로 음악기기를 15년 넘게 끼고 다닐 정도로 노래 듣기를 좋아하고 매장에서 무조건 청음을 한 뒤에 이어폰을 구입할 정도로 취향도 뚜렷한 편이라 기준이 까다로운 편입니다. v20을 구입할 때 동일한 리시버를 쓰고 고음질 음원을 쓰지 않는 이상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 예상하고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는데, 의외로 다른 기기들과 유의미한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리시버나 기기들의 청음 후기들을 읽어볼때 가끔 드는 생각입니다만 청음자가 강조점 혹은 취향차이와 기기의 성능을 구별하는 능력 정도는 기본소양으로 갖추고 분석을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V20이 강조하는 부분은 제 취향과도 좀 거리가 있고(저음이 빈약한 부분은 저도 느낍니다. 이게 제 취향과 안맞는 부분입니다 - 동일한 6만원대 소니 커널형 이어폰으로 비교시) 하이엔드 플레이어 사용하시던 분이나 아쉬운 소리를 좀 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만 스마트폰이라는 범주 내에서는 충분히 우수한 기기라고 봅니다.
16/10/03 00:20
어제 오늘 친한 동생들과 해남쪽으로 낚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한 동생의 V20실물을 보았습니다. 디자인도 아주 좋았고, 듀얼스크린에 대한 만족도도 굉장히 높았습니다. 원주인은 매우 호평을 했구요. 음악은 들어보질 못했지만, 디자인/듀얼스크린/카메라 기능에 대해 아주 극찬을 하더군요.
사진을 좀 찍는 친구기에 광각카메라등 여타 기능에 대한 호평이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음악을 들어봐야겠습니다. 어짜피 약정이 없는 상태라 V20을 사고싶은 욕망이 넘칩니다. 삼성에 대한 과한 실드, 엘지에 대한 과도한 까기. 둘다 보기 싫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