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7/15 14:50:58
Name 에버그린
Subject [일반] 성주의 민심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황교안 총리가 성낸 성주 민심을 달래려고 방문했지만 물병세례만 받고 있네요.

황교안 총리 정도로는 지금 이 성난 성주 민심을 달랠수 없어 보입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cID=&ar_id=NISX20160714_0014220744










성주군 성원리는 박근혜 대통령과 같은 고령박씨 집성촌인데다 5대조 묘소 등 선산이 있어 뼛속까지 박 대통령 지지층 동네이지만
이 곳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민심이반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놓고 선거때 박 대통령을 찍은 손가락을 잘라 버리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하고 있죠.



성주가 이렇게 분노에 차있는건 사드가 뜬금없이 들어선것도 크지만 무엇보다 박근혜 정권에 대한 배신감이 상당하기 때문일 겁니다.

이곳은 2012 대선 박근혜 지지율 86%로 어느 지역보다 박근혜 지지가 큰 곳입니다.

4.13 총선에선 새누리당 득표율 77.31%로 경북 군위군(79.23%), 경북 의성군(79.02%) 다음으로 높았던 새누리당 강세 지역인데 이런식으로 뒷통수를 맞아 더욱더 분노가 클겁니다.


열심히 찍어줬는데 빅엿을 먹이다니...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714_0014220426&cID=10301&pID=10300

朴대통령, 4박5일 몽골 순방차 출국…울란바토르 향발


성주 주민들이 더 화가나는건 사드만 성주에 대충 던져놓고 사드 관련한 불필요한 논쟁 없어야 한다고 말하며 덜컥 외국으로 떠나버린거에 있겠죠. 직접 성주를 찾아와서 성난 민심을 달래지는 못할망정 해외로 떠나버리니...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7/15 14:51
수정 아이콘
또 해외유랑을 다니시는 그분~~

벌처럼 쏘면 어김없이 나비처럼 날아다니시는 그분~~
16/07/15 14:51
수정 아이콘
......... 저것이 말로만 듣던 훅훅 디펜스인것입니까?
피로링
16/07/15 14:54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절대값이 워낙 높으니 떨어져도 과반은 먹고들어간다는 계산이 있지 않았을까...
16/07/15 14:54
수정 아이콘
방한일정은 뭔가 한건씩 하고 끝나는 느낌이에요.

다음 방한일정땐 무슨 사건을 터트릴지..
-안군-
16/07/15 14:55
수정 아이콘
저러다가,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찾아가면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16/07/15 14:58
수정 아이콘
직접 찾아가면 분명히 용서해주시지 않을까요? 뭐라해도 '자식' 아닙니까..
시노부
16/07/15 14:56
수정 아이콘
할매 할배들요..ㅠㅠ 이렇게 될줄 모르고 찍었던 겁니꺼..ㅠㅠ 하고 여쭤보고싶네요.
수아남편
16/07/15 19:48
수정 아이콘
님은 아셨나요? 성주에 사드를 배치할줄 누가알았겠습니까?크크 저분들은 뭐 딴걸로 그러시는건 아니고 오로지 성주에 사드배치되는걸로만 저러시는거라..ㅠㅠ
시노부
16/07/15 19:58
수정 아이콘
그렇죠 사실은 그게 더 씁쓸합니다.
나라 말아먹을걸 뻔히 알면서도, 알려하지 않고 보려하지 않고 그냥 본인들에게 콩고물 혹시나 떨어질까 하는 마음
학연, 지연 등으로 (심지어 당사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음에도) 묶어서 자기 자신의 위치를 심리적으로라도 상승될거라 믿는 일부 어리석은 분들
갑갑합니다 보면 크크
수아남편
16/07/15 20:00
수정 아이콘
콩고물 떨어질까 싶어서 찍었다면 매우 현명한 투표방식일텐데 그것도 아니고 그냥 애정으로 찍으신 분들이라..
oginkong
16/07/15 14:56
수정 아이콘
또 나갔어요..?
기지개피세요
16/07/15 14:57
수정 아이콘
저 분들...한편으로 딱한 마음이 들면서도... 실내에 저런(=저딴) 현수막을 걸어놨다고 생각하니....... 하.. 좀 씁쓸하고 뭐 그렇네요.
마티치
16/07/15 14:58
수정 아이콘
선 결정, 후 설득.
얼마나 대단한걸 협상해왔길래 저렇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심지어 유승민마저 사드 배치 찬성인 마당이니..
박용택
16/07/15 14:58
수정 아이콘
그래도 반기문은 다를거야
라고 생각하지 마시길...

두번은 몰라도 세번까지 당하면 ... ;;;
16/07/15 15:41
수정 아이콘
아니 바보가 아닌한 같은 술수에 세번도 당하나요?? 전 그런 경우를 본적이 없어서...
갈길이멀다
16/07/15 15:50
수정 아이콘
홍진호 의문의 1패??? 크크크
아랑어랑
16/07/15 15:50
수정 아이콘
그냥..그냥..유권자 였습니다.유권자..ㅠ_ㅠ 하~
지켜보고있다
16/07/15 15:51
수정 아이콘
저도 본 적이 없네요.
저도 본 적이 없네요.
Korea_Republic
16/07/15 19:01
수정 아이콘
콩까지마세요~~
모여라 맛동산
16/07/15 14:58
수정 아이콘
벽에 사진 걸린 건 보고 있으니 윗동네 생각이 살짝 나네요...
Arya Stark
16/07/15 15:00
수정 아이콘
어짜피 자기 동네 아니면 된다는 식의 사람들이라 별로 안타깝지도 않습니다.
건이강이별이
16/07/15 15:00
수정 아이콘
그다지 바뀔거 같진 않아요...
16/07/15 15:00
수정 아이콘
선택하신 만큼의 책임은 져야죠. 젊은층이 연대책임을 져주고 있잖아요. 덤태기라는 말은 너무하니, 연대책임 정도로 해 드릴게요.
16/07/15 17:11
수정 아이콘
박종훈 저 <지상 최대의 경제 사기극, 세대전쟁> 추천합니다.
스타로드
16/07/15 15:0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성주에서 다음 선거 때 1번이 당선될거라는데 제 책상 서랍에 있는 500원 걸겠습니다.
잉크부스
16/07/15 23:34
수정 아이콘
여러분 오만한 박근혜 정부를 심판합시다..!
라고 비박 새누리 당 후보고 외치고 있겠죠..
16/07/15 15:0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일반인 상대인데 방탄가방은... 총이라도 쏠줄 알았나. 미리 준비했다는 것도 웃기고.
맞고 피흘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계속 주민들을 설득시키는 감동 연출정도는 해야...
이후 전문시위군 잠입등등 물흐릴 뻔한 스토리가 눈에 보여지네요.
그래도 내년에도 1번이죠.
마이스타일
16/07/15 15:02
수정 아이콘
박대통령 다음 방한때 와서 왜 아직도 해결 안됐냐고 참모진 갈군담에 다시 떠나고 다음 방한 일정을 잡아보겠죠
Deadpool
16/07/15 15:20
수정 아이콘
방한이라니 역시 외교는 박이군요.
cute_doggy_sytle
16/07/15 16:41
수정 아이콘
사드를 성주에 배치한 사람들에게 사과를 받으셔야죠
합궁러쉬
16/07/15 15:02
수정 아이콘
저라면 썩은 참외 던질텐데 성주분들 마음 약하신지 물병만 던지네요.
16/07/15 15:08
수정 아이콘
썩은 참외도 준비한걸로 뉴스에 나오더군요
하심군
16/07/15 15:09
수정 아이콘
슥 지나간 기사라서 확인이 필요하긴 한데 실제로 참외를 던지긴 했다고
톰슨가젤연탄구이
16/07/15 15:07
수정 아이콘
흐름상 소각까지 갈줄알았는데 거기까진 안갔나보네요
빠독이
16/07/15 15:07
수정 아이콘
다른 곳들도 지지해줘봤자 돌아오는 거 없고 통수 맞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으면 좋겠는데 현실은 성주조차도 다음 선거 때 1번 그대로 찍겠죠.
마제카이
16/07/15 15:08
수정 아이콘
지지를 거둔다고 해도 그게 빨간당 빼면 다 빨갱이, 공산당놈들로 생각해서 의미없죠.. 결국 투표때는 나쁜놈들 당선 안시키기 위해 오직 하나의 당에 올인할게 뻔하니...
심지어 반대도 사드 '성주' 배치 반대.. 님비일 뿐이죠..
16/07/15 15:09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직접 내려갔으면 민심을 잠재울수있을거 같은데.... 만약 대통령이 직접 계란이라도 맞으면 여론이 완벽히 역전될거같은데 해외로 나가버렸네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6/07/15 15:10
수정 아이콘
칠곡군민들이 가서 성주군민들을 지지해 주면 참 그림이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지나가던선비
16/07/15 15:12
수정 아이콘
사실 박근혜 정부 아니면 새누리당에서 나온 대통령이라 해도 저기에 설치 못하죠. 할수 없는 일이에요
16/07/15 15:14
수정 아이콘
갑자기 이 말이 떠오르네요. 자업자득.
톰슨가젤연탄구이
16/07/15 15:18
수정 아이콘
16/07/15 15:19
수정 아이콘
안 뽑은 14%만 불쌍하네요.
다리기
16/07/15 16:32
수정 아이콘
뽑은 86%도 불쌍하죠. 안뽑은 사람들이 심정적으로야 당해도 싸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손에 손잡고 다 같이 불쌍한 겁니다.ㅠㅠ
스무디킹
16/07/15 16:43
수정 아이콘
너무 착하시네요
전 더 당했으면 좋겠네요
다리기
16/07/15 16:48
수정 아이콘
그들의 선택으로 우리만 고통 받고 찍은 사람들은 잘먹고 잘살면 진짜 화났을 것 같습니다.
근데 다 같이 고통받으니까 좀 씁쓸하달지 서글프달지 그러네요 분노보다는..
그런가요
16/07/15 15:19
수정 아이콘
그래봤자 또 다음에 1번 찍을거 아닌가요 그 어떤일이 일어나도 또 1번 찍을거 같아요
피해받으실 저분들이 안타까운 마음이 안드네요
그분이 해외가셔서 좋은 마음 드는건 이번이 처음 같아요 직접 내려가서 계란 하나라도 직접 맞고 그랬으면
어찌저찌 넘어갔을텐데 그럴마음이 안드셨나 봅니다
Otherwise
16/07/15 15:21
수정 아이콘
얼마 안 갈겁니다.
16/07/15 15:21
수정 아이콘
자업자득이죠
좋아요
16/07/15 15:21
수정 아이콘
할려면 본인이 직접 내려가서 수습하고 출국하던지 했어야 되는건데 이미 비행기 타고 가셨으니...-_-a
소피스트
16/07/15 15:23
수정 아이콘
일언반구 없이, 설치하겠다는 정부 공표가 문제였던 것 아닌가요. 그게 왜 1번을 찍은 '너희들의 업보'로 귀결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어느 지역이 선정되었든, 과정 상의 문제가 지적되어야 하는건데 경북이라 그런가 착한 지역비하는 기본적으로 깔고 가네요.
윤가람
16/07/15 15:27
수정 아이콘
일언반구 없이 밀어붙이는 행동을 예전부터 꾸준히 보여주셨던 분들이 1번님들이니까요
그거 다 지켜보면서도 음음 반대하는 놈들이 빨갱이제! 하셨던 분들이 1번 찍어주셨으니 1번 찍은 업보로 귀결되는거죠.
순살치킨
16/07/15 15:29
수정 아이콘
1번으로 그런 정부를 뽑은거니까요,

결정 과정보면 제대로 보여주지 않고, 일방적이고 회의록도 제대로 남기지 않고 있죠.

현재 당하는 것은 모든 국민이긴 합니다만, 저렇게 박근혜 대통령 사진까지 걸어놓고 무조건적으로 지지하던 지역이니 솔직히 자업자득이란 생각은 드네요
아스날
16/07/15 16:46
수정 아이콘
1번 안뽑은 사람들은 무슨죄인건지..
대구경북지방에도 새누리 싫어하는 사람 있구요
그런 사람들까지 피해보는게 자업자득일까요?
하늘하늘
16/07/15 15:43
수정 아이콘
지금 착한지역비하며 조롱을 하는 사람도 언젠간 다 자기에게 돌아오는 거죠.
이럴수록 정권과 기득권만 실실 쪼개는 상황이 되는거고
민중들은 그냥 그대로 도돌이표만 반복하고 있을겁니다.

참여정부때 부안 방폐장 관련해서 절차와 과정이 졸속이고 어거지여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었는지 지금도 선하네요.
어차피 여당이나 야당이나 지금 선거제도 아래에선 그나물에 그밥이고 영원히 바뀌지 않을겁니다.
16/07/15 15:48
수정 아이콘
김대중/노무현과 최근 두 대통령이 그 나물에 그 밥이면, 요새 사는 게 참 편하셨나 보네요. 부럽습니다.
첫걸음
16/07/15 16:18
수정 아이콘
부안 방폐장이 참여정부의 책임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군수를 폭행한 사람들을 피해를 봤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그나물에 그밥이니 굳이 댓글 안 다셔도 됩니다
스무디킹
16/07/15 16:45
수정 아이콘
그쵸 저사람들이 박근혜가 하는일 반대하는 타지역 사람들 빨갱이로 몰고 손가락질한거 다 돌려받는중이네요
그나물에 그밥이 아니라 그나물에 썩은밥이구요
16/07/15 15:54
수정 아이콘
업보니까요
16/07/15 15:24
수정 아이콘
부럽네요. 항공 마일리지 지금쯤 엄청 찍혔을듯..
윤가람
16/07/15 15:26
수정 아이콘
근혜는 배은망덕한 년이지마는 반기문이는 잘할거여! 그래도 새누리여!
인생은혼자다
16/07/15 15:28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이제 1번 찍지 말아야지 로 연결이 안 될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픕니다.

사진 찢는 행위에는 눈 하나 깜짝 안 하는 사람들이니까요.
Flash7vision
16/07/15 15:29
수정 아이콘
그러나 내년 대선에도 1번 찍을 것 같아서 그러려니 하네요.
Flash7vision
16/07/15 15:59
수정 아이콘
대선 때나 3개월 전 총선 때나 일편단심 지지율을 보인 거 보고 더더욱 자업자득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신공항 발표 때도 최고의 결정이라며 칭송하고 뜬금 없이 야당하고 문재인 탓하는 네오나치 버금가는 광신도 같은 사람은 그러려니 하지만 지지하지 않은 14%의 사람들만 안타깝네요.
ShiNing]BluE
16/07/15 15:29
수정 아이콘
저기도 다 1 번만 찍는거 아닙니다... 왜 이렇게들

자기들이 자초한 일에 자업자득.. 이란 문구들

보다보다 답답해서 덧글 남깁니다.

힘들지만 설득하며 마음 변하신 어머니도

아직 설득해야하는 아버지도

그리고 저와 비슷한 생각, 의견을 가진 사람들도

사는 동네인데...

참 답답하네요. 다수가 여태껏 1 번만 어찌보면

묻지마로 찍어왔기에 , 그에 대한 업보다 결과다

하시는 말들 이해는 하지만..

저기에도 지지하지 않던 사람들 분명히 있습니다.

참 우울하네요..
16/07/15 15:36
수정 아이콘
누구한테 하는 말인지 아시잖아요. 논점을 흐리는 게 아닌가 합니다.
ShiNing]BluE
16/07/15 16:46
수정 아이콘
네. 알죠.

하지만 그래도 지속적으로 찾아보는 기사나

들어가는 싸이트 들의 덧글들에서

당해도 싸다는 식의 글들을 계속 해서 보게 되니

암담하네요.
16/07/15 15:38
수정 아이콘
원래 뭔 일 생기면 TK, PK 지역비하는 일상이예요. 밀양만 해도 송전탑 문제로 그 난리를 치고도 새누리당 또 찍어줬다고 온갖 비아냥을 다 당했었죠.
그나마 지난 선거 결과가 좋아서 PK 지역비하는 좀 줄어들긴 했는데...
ShiNing]BluE
16/07/15 16:47
수정 아이콘
네 알고 있습니다.

알아도 씁쓸한 맘은 어쩔 수가 없네요 하하..
六穴砲山猫
16/07/15 17:43
수정 아이콘
여당 지지자들이나 일베에서 치는 지역드립은 욕해도 되지만 야당 지지자들이 하는 지역드립은 콘크리트 민심에 대한 정의의 철퇴이기 때문에 절대 비판하거나 토를 다시면 안됩니다.왜냐하면 야당 정치인들은 절대선이란 개념이 인간의 형태를 하고 현현한 신성한 존재들이며 그 지지자분들은 그들을 따르는 정의의 사도들이기 때문이죠. 온라인 상에서 이 사실을 잊을 경우 정의의 사도들에게 욕설이나 인신공격 등의 정의로운 응징을 당할수 있으니 모쪼록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ShiNing]BluE
16/07/15 19:36
수정 아이콘
뭐 그정도로까지 조리돌림 당한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비판의 정도가 비난의 경계 언저리를

헤메고 있기에 답답함을 하소연 한 것 뿐

이해하지 못하는 건 아니니까요.. 물론

과함을 넘어선 분들은 일베나.. 그네들이나 동일하다고 봅니다만은 ㅡ 아무튼 좋은 뜻으로

해주신 얘기 다시 한번 잘 기억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강한화
16/07/15 15:43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100에서 70~80이 그들을 지지한건 맞는거죠. 20~30은 그들을 지지 하지 않았지만요.
말씀대로 묻지마로 찍어온 결과이긴 합니다.
한두번이라도 표심이 변했다면 그 지역 주민들에게 이러한 것을 주지는 않았겠고 심사숙고 했을겁니다. 그리고 합의과정을 거쳤을거구요.
이렇게 시간이 흐르고 흐지부지 되면 또 찍어줄꺼라는 믿음이 확고하기 때문에 이렇게 일을 벌렸을겁니다.

일레로 충청도만 봐도 어느 정권이든 이러한 큰 것을 주지는 못하죠.
주는 순간 자기들의 표가 날라갈테니깐요.
소와소나무
16/07/15 15:29
수정 아이콘
전 민심이 흔들린다길래 찬성으로 돌아서는 분위기인가 했네요;;
지금 여당 지지 지역에 사드 배치에 대한 여론조사 다시 돌리면 어떻게 나올까 궁금하네요.
어차피 성주가 된거 찬성이지 이런 분위기 일까요? 성주 상황보고 반대를 할까요?
유인나
16/07/15 15:30
수정 아이콘
나도 가서 던져보고 싶다 잘 던질수 있는데...
16/07/15 15:30
수정 아이콘
저 그림 만들러 간거 아닌가요?
16/07/15 15:31
수정 아이콘
이제 저분들 박지만 지지하실테죠 크
지만이는 다를 것이야
몽유도원
16/07/15 15:32
수정 아이콘
성주의 박통+새누리 지지율은 높지만, 전체인구대비 소수인 지역이니 성주하나 버린다고 크게 영향없죠. 뭐 다 계산된행동이라봅니다. 버리는패죠.
하이바라아이
16/07/15 15:33
수정 아이콘
사드가 어떻고 지역 정치성향이 어떻고를 떠나서 들곤 하는 생각입니다만, 남의 불행에 대해서는 강 건너 불구경하듯이 하다가 그 불행이 자신의 이익을 침범할 때가 되어서야 들고 일어나는 모습을 보며 답답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민심을 자기 입맛에 맞도록 통제하는 이번 정부의 일방통행적인 정책 추진 행태는 참으로 다양한 이슈를 두고 벌어져왔건만, 이에대한 시민 차원의 견제는 여 대 야의 정치논리 등에 의해 미약했죠. 그러한 행태들을 방치해왔기에, 내 목을 조를 때가 되어서야 한 번 소리질러보려고 해도 소리칠 수단도 방법도 힘도 없고 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이 불행이라는 제비를 뽑을 가능성을 낮추도록 노력하려는 마음을 지니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보건만 세월호든 메르스든 여러 사건들에 대한 여론의 반응과 대처를 보면 갈 길이 먼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어떠한 정책과정상의 문제가 있었든지간에, 현 정부가 성주군으로 이미 답을 정해놓은 상황에서 물릴 방법은 경험상 거의 없어보입니다. 사드가 얼마나 유용하며 전자파와 같은 안전에 대한 문제제기가 얼마나 타당한지를 떠나서 "괴담"과 "님비현상"이라는 프레이밍 앞에 소수인 성주군민들은 무력해지고 말 것 같습니다.
우미관
16/07/15 15:34
수정 아이콘
지만이는 다를거여
기문이는 다를거여
Knights of Pen and Paper
16/07/15 15:36
수정 아이콘
사드 배치 취소하면 그네누나 사진 다시 걸겠죠 뭐.
칠곡에서 머리띠 싸매고 반대할때 나랏일인데 왜 저러고 반대하나~ 했을텐데요.
나랏일 반대하면 빨갱이라던 동네에서 빨갱이짓 하고 있네요.
문법나치
16/07/15 15:37
수정 아이콘
으디 국가사 안보정책을 반대하노? 마 이거 좌빨 아이가 좌빨? 김정은이처럼 사진 붙여놓은기 똑띠 닮았다 아이가?
러브투스카이~
16/07/15 15:39
수정 아이콘
그냥 조그마한 성주 하나 버리고 보수층들한테 사드라는 선거 이후 회복의 카드를 가져간듯 하네요
바밥밥바
16/07/15 15:40
수정 아이콘
모든게 계산에 의해 움직이던거 아닌가 싶습니다.
경북에서 지지율 방어가 되고 지지율 깎여도 제일 문제없어보이는 인구수 적은 지자체를 골라 바로 찌른 느낌이에요.
이렇게 빨리 발표될일은 아니었는데...... 나중에는 결국 다시 새누리 지지로 돌아설것 예측해봅니다.
티이거
16/07/15 15:41
수정 아이콘
문재인은 다를거야
박원순은 다를거야
16/07/15 15:42
수정 아이콘
여기에 설치해도 새누리당 지지율 50% 이상은 유지된다는 분석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16/07/15 15:43
수정 아이콘
밀양 시즌2 각이네요.
저분들이 세월호 유족들 보면서 빨갱이 어쩌고 저쩌고 하셨을거 생각하면 실소만 나올 뿐..
서울몽키
16/07/15 18:57
수정 아이콘
도대체 무슨 근거로 이런 말씀 하시는지요?
성주 군민들이 세월호 유가족들을 '빨갱이' 라며 욕하는 모습을 보셨나요?
5만 군민 중에 몇명이 세월호 유가족들을 '빨갱이' 라며 욕하는 모습을 보셨길래요?
이런 막말 아무렇게나 막 해도 되는 건가요?
16/07/16 10:37
수정 아이콘
본인은 근거없이 내뱉으면서 여기저기 여론 선동한다고 고생이 많네요
서울몽키
16/07/15 15:44
수정 아이콘
댓글들이 비속어만 없을 뿐 일베와 전혀 다를 바가 없네요.

군 시설물 설치 반대 시위를 하는데,
희안하게 저 분들이 선거에서 몇 번 찍었는지만 이야기하면서 조롱하는 착한 지역드립.

만약 부안 핵폐기장 반대 시위나,
혹은 참여정부 시절 농민 시위에서 누군가 사망한 사건을 들먹이면서

"정동영은 잘할 것이랑께~"
"저 분들 저러고도 나중에 민주당 찍겠죠?"
"자업자득이다."

따위의 댓글을 달았다면,
그 사람은 과연 PGR21 에서 무사할 수 있었을까요?

반대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 내뱉었으면 뼈도 못 추릴 발언들을,
머릿수 많다고 아무렇게나 지껄이고 있네요.
16/07/15 15:45
수정 아이콘
아 네
16/07/15 15:48
수정 아이콘
일베물타기인가요?
여기 무슨 패드립이나 그런건 없는거 같은데요. 주로 그네 누님에 대한 댓글이 다수고
선거율 80%는 솔찍히 제대로 된 투표율이라고 보기 쉽지 않죠. 투표율에 대해서는 조롱받을만 한거 같습니다?
사실 저정도 충성도있는 지역아니면 지금쯤 이정도로 끝나지 않았고, 탄핵이야기 나왔을수도 있어요.
16/07/15 15:50
수정 아이콘
아 네 면 충분한데 너무 fruity한 반응을 보이시는 게 아닙니까 흐흐
서울몽키
16/07/15 15:53
수정 아이콘
경상도 사투리로 성주 지역을 북한과 비교하고 있는데 저게 패드립이 아니라고요?
종이사진
16/07/15 15:50
수정 아이콘
일베하시나봐요?
그곳에 무슨 댓글이 달리건 무슨 상관입니까.

진영논리로 몰고가는 프레임짜기는 기가 막히네요.
서울몽키
16/07/15 15:55
수정 아이콘
그냥 일베랑 똑같은 수준의 사람들이 지역드립 하고 있다고요.
그런데 별 제재도 없는 것을 보니 방침인가 보죠.
특정 지역을 향한 차별과 조롱만 나쁘고 금지되나 봅니다.
종이사진
16/07/15 15:59
수정 아이콘
일베랑 수준이 똑같은지 어떤지 일베를 안하면 알 수 없는 거 아닌가요?

여기서 여럿 저격하시는 것 보다 건의게시판에 문의하시는 것이 빠를 것 같습니다만.
16/07/15 17:12
수정 아이콘
[멍X도]라고 했고 지역주의 발언했다고 벌점 엄청 먹었는데요?
16/07/15 15:51
수정 아이콘
같은 생각입니다.
편두통
16/07/15 16:06
수정 아이콘
곧 죽어도 전라도 전라도 전라도... 잘할 것이랑께 래.. 크크크 열받으니깐 아닌척도 못하네
님들이 곧 잘 하는말 있잖아요 "피해의식쩌시네"
지금 막 전라도 사람들이 넷에서 막 사람들을 선동해가지고 경상도를 몰아가고 있다고 생각되고 억울하고 그러시나봐요?
서울몽키
16/07/15 16:10
수정 아이콘
열 받으신 걸 보니 지역드립 나쁜 건 아시는 모양이네요.
물론 공평성은 눈꼽 만큼도 없지만.
편두통
16/07/15 16:16
수정 아이콘
열은 그쪽이 받으셨구요 저야 구경중에 너무 일베티 내길래 웃겨서 한마디 한거죠 크크크
일각여삼추
16/07/15 16:21
수정 아이콘
아, 네
공허진
16/07/15 16:29
수정 아이콘
크아~피지알 회원들을 일베레기에 비교하는 클래스~~
본인은 아이디부터 수상한데말이죠
서울몽키
16/07/15 16:3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착한 지역드립 하시는 분들은 일베레기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제 아이디가 수상한 것은 아마 님의 상상력이 뛰어나기 때문이겠지만,
만약 님의 상상력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지역비하와 비할 바는 아니지요.
공허진
16/07/15 16:37
수정 아이콘
길가는 사람 붙잡고 '너 일베' 이러면 욕아닌가요?
서울몽키
16/07/15 16:39
수정 아이콘
욕은 지역드립이 욕이구요.
공허진
16/07/15 16:40
수정 아이콘
지역드립 '만' 욕이고 나머지는 욕이 아니라는 편협한 논리네요
서울몽키
16/07/15 16:42
수정 아이콘
일베충에게 '너 일베' 라고 하는 것이 욕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공허진
16/07/15 16:44
수정 아이콘
일베를 안하는 사람에게 '너 일베' 이러면 욕이지요
일베를 하는지 안하는지 어떻게 알고 '너 일베' 라고 하시는지요?
서울몽키
16/07/15 16:46
수정 아이콘
하는 행동이 일베와 다를 바 없다고 했지 '너 일베' 라고는 안 했는데요?
공허진
16/07/15 16:50
수정 아이콘
서울몽키 님// ~와 다를바 없다는, ~와 같다라는 뜻인데
'너 일베' 랑 뭐가 다른가요?
16/07/16 10:35
수정 아이콘
본인 닉네임이나 다시 보세요~
정치경제학
16/07/15 15:44
수정 아이콘
86%의 굳건한 지지율을 보여주던 사람들이 저렇게 정부인사한테 물병 던지고 돌 던지는 걸 보면 조소가 나옵니다.

이명박 임기말 되서 괜히 찍었다 욕하고 박근혜는 잘하겠지 하는 분들 아닌가요.
서울몽키
16/07/15 15:45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특정 정권의 집권을 위해 97% 지지율 보인 사람들은,
특정 정권이 하는 일에 대해서는 어떠한 불만도 없이 그냥 노예처럼 살아야 되는 것 맞죠?
16/07/15 15:49
수정 아이콘
그건 솔찍히 민주주의 포기한 지지율이네요. 노예랑 다를바있나요? 러시아급 지지율인데요?
정치경제학
16/07/15 15:50
수정 아이콘
그동안 박근혜 사진 걸어 놓을 정도로 사모하다가 자기 밥그릇이 걸리니까 눈알 뒤집혀져서 손가락을 잘라버리고 싶다는 둥 희한한 소리를 하는게 우스워서 그렇습니다.

저 시위가 옳고 그름을 떠나서요.
Jannaphile
16/07/15 17:57
수정 아이콘
탱크한테 짓밟혀도 '어이구 감사합니다' 해야 한다는 거죠?
하심군
16/07/15 15:46
수정 아이콘
홍준표 경남지사의 마지막 말인 '나는 2년후에 가니까 잘들해봐' 가 많은 현상을 설명해주고 있죠.
16/07/15 15:48
수정 아이콘
자업자득이라...
좀 된 일이긴 합니다만 부안 방폐장 유치 반대시위 기억하시나요? 현재 사드 반대는 애교수준입니다. 당시엔 진짜 전쟁이었습니다.
이때 유치신청을 주민들 손으로 뽑은 군수가 의견수렴 과정없이 직접 했습니다. 물론 의도는 좋았죠. 방폐장 유치하면 따라오는 혜택이 컸으니까요.
성주가 자업자득이면 그 때 병원에 실려가고, 구속된 사람들도 다 자업자득이라고 말할 수 있겠군요.
참고로 부안을 그 지경으로 만들어놨던 군수는 1번인가 2번 쉬고 지방선거에서 다시 당선됐었죠.
16/07/15 15:51
수정 아이콘
그런거보면 참 신기하죠. 인천 경제 파탄 시킨사람도 후에 승승장구하고..
투표로 미래를 바꾼다는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요.
종이사진
16/07/15 15:51
수정 아이콘
자업자득 맞죠.

지역이나 진영논리하고는 무관한 겁니다.
16/07/15 16:01
수정 아이콘
투표 이후 생기는 모든 일을 자업자득으로 생각하고 감수해야 되나요? 선출됐다고 모든 일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부안군수가 여론수렴 과정을 거쳤으면 유치신청을 했을지 안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난리는 안났겠죠.
마찬가지로 어느날 뚝딱 사드배치를 발표하는 게 아니었다면, 물론 어떤 방식으로 하던지 자기 지역에 생기면 반대는 했겠지만, 지금보다는 여론이 조금이라도 나았겠죠.
종이사진
16/07/15 16:09
수정 아이콘
선출되었다고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하고 있잖아요 지금...?

지난 이명박 정권도 우격다짐이었는데, 여당의 후보가 또다시 당선이 되었으니
[아, 마음대로 다 할 수 있나봐]하고 착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부안을 그지경으로 만든 군수나 지금 정권이나 규모의 차이만 있을 뿐,
비슷하다고 봅니다.
16/07/15 16:19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저 사람들은 마음대로 하지 말라고 반대하고 있잖아요.

시위하는 상주군민들이 1번을 뽑았더라도 지금은 나름대로 절박한 이유가 있으니까 반대하고 있을테죠. 거기다 대고 자업자득이라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은 글쎄요.. 저는 그렇게는 못하고, 그런 사람들 보면 꼴보기 싫어서라도 한마디 해야 직성이 풀립니다. 제 기준에서는 기본적인 예의문젭니다.
종이사진
16/07/15 16:27
수정 아이콘
기본적인 예의문제라는 점에서는 공감합니다.
어둠의노사모
16/07/15 15:58
수정 아이콘
뭐 지금 자업자득이라 조롱하는 사람들 나중에 자신도 같은 위치에 선다면 자신들이 조롱하는 사람들이 지금 하고 있는 행동 대부분 똑같이 할 겁니다.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하네여. 정치글 피곤하기도 하고. 그 지역에서 당선된 사람이 무슨짓을 해도 이제 자업자득인데 뭔 시민참여가 있고 의견수렴이있고 뭐가필요합니까. 당선된 사람이 이제부터 그냥 다 밀어붙이면 되겠네요. 사람이 죽어도 자업자득일테니 한국에서 정치하기 참 쉽겠군요 정치인들
16/07/15 16:02
수정 아이콘
그게 자업자득이라는 뜻인거죠.
지금 1번 찍은 사람들은 나라의 발전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겠다라는 의지를 가지신분들이죠. 그네들이 밀어붙이는 정책들이 그런거구요.
반면 다른쪽 찍은 사람들은 나라발전도 좋지만 복지쪽 바라는 부류이구요. 성남시만봐도 투표한 만큼 혜택받고 있습니다. 그런게 자업자득이에요.
서울시도 박원순시장 찍은 자업자득을 누리고 있죠..
반만 남한이라는 전체를 봤을땐 그네누님을 찍은 자업자득을 누리고 있는거고,
그 결과에 따라서 최전선 80프로 넘는 지지로 뽑은 지역에서 자업자득이 이뤄지고있는 장면입니다.
어둠의노사모
16/07/15 16:06
수정 아이콘
최저임금 안 오르는 것도 자업자득이고 재벌들 혜택주는 것도 서민세금 오르는 것도 다 자업자득이고 4대강 판것도 자업자득이고 우리 전부 다같이 조용히 찍소리 안하고 순응하고 살면 되겠네요. 정부정책에 반대는 왜 합니까. 자업자득인데. 앞으로 그럼 피지알에 정부정책 반대하는 글 안 올라오겠네요. 다 자업자득인데 모두 반대 안 하고 조용히 순응하고 사실 거라 보면 되겠네요.
16/07/15 16:07
수정 아이콘
투표를 해야죠.. 이상한 소리를 하시네요.
그런거에 반대하니까 투표를 해야됩니다..
16/07/15 16:08
수정 아이콘
그런걸 바라시면 1번을 안찍어야됩니다.
간단한건데 사람들이 모르죠. 투표도 안하고, 그냥 세상이 드럽다고만하죠..
가장 단순한 행위로 자신이 원하는걸 할 수 있는데..
1번 찍어놓고 왜 이렇게 하냐라고 하는건 모순된거 아닌가요?
어둠의노사모
16/07/15 16:10
수정 아이콘
그럼 2번이 당선되면 그들이 하는 일은 아무 비판 없이 모든 정책 다 받아들이시길 바랄게요. 노무현 전 대통령재임 당시처럼 여야, 조중동한경오 불문하고 너도나도 비난하고 조롱하는 일은 다신 안 봐도 되겠네요 그럼.
16/07/15 16:13
수정 아이콘
흐흐흐.. 할말이 없게 만드시는 분이시네요.
잘못된건 다시 투표로 심판하시면됩니다.
진정 옮바른걸 원한다면 정책참여하시구요.
간단하게 자신이 사는곳 시군에 보시면 정책참여 방법이 있습니다.
세수관련 집행이라던가 여러 방법이 있어요.
16/07/15 16:14
수정 아이콘
자신이 바라는 바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마시구요.
시군 정책 참여하시면 소정의 참여비같은것도 챙겨줍니다. 시민의 목소리도 낼 수 있구요.
관심 있으시면 참여해보세요.
아마존장인
16/07/15 16:19
수정 아이콘
2번찍고 2번이 조지면 그 다음에 또 바꾸면되죠 크크. 국민이 주인이 되는세상이 그거 아니겠습니까.
2번도 마음에 안든다고 박근혜 한테 쫄아서 설설기며 당론으로 국정교과서, 테러방지법 밀던 정당 지지할겁니까? 다만 그때도 새누리에 또 속지는 말구요. 뭐 혹 새누리를 찍더라도 2번 한번 시켜주고 그 다음에 새누리를 찍으면 지금처럼 안하무인은 아닐겁니다.
16/07/15 16:26
수정 아이콘
1번을 찍었든 2번을 찍었든 뽑힌 사람의 정책이 아니다 싶으면 반대 할 수 있고 시위도 할 수 있는겁니다. 자업자득이니깐 순응하고 다음에 안 뽑으면 된다는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16/07/15 16:36
수정 아이콘
정책이 아니다 싶으면 반대할 수도 있지만
뻔히 노선이 보이는 당을 지지하고 그 노선대로 가고있는데
단순히 내가 피해보게 생겼다고 반발하면 솔직히 우습죠.

대북정책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이
노무현 뽑고나서 왜 햇볕정책 하냐고 비판하고 나서면 웃긴 일 아닙니까?
공허진
16/07/15 16:34
수정 아이콘
자업자득 맞죠. 독재 좋아하는 분들이 그 독재적결정에 당한거니까요

방폐장은 의견수렴과 여러 지자체들을 후보군으로 두고 엄청난 경제적 특혜를 주는 댓가로 경주에 지역민들 찬성하에 선정 됐습니다.
성주에도 의견수렴과 혜택이 온다는 설득을 먼저 했어야 했습니다.
16/07/15 17:51
수정 아이콘
지역주민들한테 의견수렴을 먼저 했어야 된다는 걸 부인하는 게 아니라 어느 시대 어느 지역에나 있는 님비현상을 정치성향이나 지역문제로 확대해서 비하하는 수준 낮은 짓이 꼴보기 싫다는 겁니다.
공허진
16/07/15 18:50
수정 아이콘
님비현상을 깠더니 지역비하로 받아치는 걸로 보이네요
16/07/15 19:29
수정 아이콘
보이는대로 보시면 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제가 공허진님보다 예민한가보죠.
전 부산 살거든요. 부산/경남을 향한 댓글에도 흔히 보이던 패턴이라 몇몇 댓글은 짜증납니다. 지금이야 총선결과 때문에 잠잠하지만 언제 역적될지 모르는 동네 사는 죄인이라 한마디 해야 직성이 풀립니다.
16/07/15 15:52
수정 아이콘
그래봤자 또 1번찍을텐데요 뭐

자업자득 소리가 그냥 1번 철밥통인 그네들에 대한 감정적인 비토인것만이 아니라 논리적으로도 그래요.
이런 어디에 갖다놔도 욕 들어먹는 건을 지지율 탄력성이 높은곳에 갖다놓겠어요?
당연히 콘크리트 지역에 갖다놔야죠. 콘크리트가 괜히 콘크리트입니까. 저래도 1번 찍으니까 콘크리트지.
어차피 해야되면 제일 타격이 적은곳에 갖다놓는거죠.
16/07/15 15:55
수정 아이콘
사드 도입은 적극 찬성했던 지역이니 님비는 맞네요.
그래도 일단 위로를...
그런데 개인적으로 앞으로 성주 참외는 못 먹을 거 같습니다.
아마존장인
16/07/15 15:59
수정 아이콘
애초에 개개인의 행복보다는 국가의 발전과 안전이 중하다고 생각하는 전체주의적 사고를 가진 정당이 1번정당입니다. 그런 정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저정도도 감수못합니까? 그동안 지지층들의 논리가 그거였잖아요. 새누리-한나라당이 부패한 건 인정하지만, 우리를 어찌되었든 배불리먹고 살게 해줬고 북한한테도 빼액 해주니까 우리는 1번찍는다고. 큰 가치 대한민국을 위해 작은 개개인의 가치는 희생할 수 밖에 없는거라고.
내 나라가 수호자 미국에게 잘보이는것이 중한데 어디 개인의 안위따위가 중요합니까. 인구수도 대한민국 인구수의 천분의 일밖에 안되는 집단인데. 그동안 국가발전이라는 명목앞에 대기업 키우기라는 명목앞에 얼마나 많은 개개인이 희생을 강요받아왔는데요. 그런 논리를 피던 정당을 지지하던 사람들입니다. 천분의 일이 희생해야죠. 누가 희생합니까. 아니면 싸드를 반대하든지요. 멍청하고 어리석은 집단입니다. 그들이 진정으로 누구편인지 몰라요. 이번에나 좀 알려나 모르겠습니다.
물론 가장 근본적인 책임은 평생 일밖에 모르고 살아온 노인네들 현혹한 집권 여당이지요. 그래서 항상 말하죠 부자아니면 1번찍지말라고. 1번은 우리를 위한 정당이 아니라고. 그럴때마다, 그들과는 다르게 국방의 의무 성실히 수행한 우리가, 빨갱이소리밖에 더 들었습니까?
Flash7vision
16/07/15 16:02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인과응보니까요. 아마 이번에도 다음에도 모를 거라고 봅니다.
서울몽키
16/07/15 16:07
수정 아이콘
새누리-한나라가 부패한 것은 사실이지만 상대 정당보다 부패했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어서요.
아마존장인
16/07/15 16:14
수정 아이콘
그놈이 그놈 아닙니다. 더 나쁜놈 분명히 있습니다. 민주당보다 새누리가 부패했다는 팩트가 한두가지가 아니잖아요. 당장생각나는것만해도 이렇습니다. 노무현이 그랬습니다. 내 불법 선거자금이 당시 한나라당의 10분의 1이 넘으면 책임진다고. 10분의 1넘었다고 까였습니다. 이거 웃기지 않습니까? 10분의 1수준이면 와 정말 새발의 피네 너희정당도 쓰레기지만 그나마 좀 낫구나 해야하는게 정상적인 반응 아닌가요? 애초에 국민들과 언론이 같은 기준과 같은 잣대를 두고 두 정당을 바라보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부패 관련해 말이 나오는 게 한나라/새누리 당 라인이 더많아요. 7월 5일까지 나온 친인척 보좌관 숫자입니다. 국민당 4명정동영-조배숙-박선숙-송기석
더민주 3명 서영교-안호영-추미애, 새누리 11명 최경환-박인숙- 한선교-정양석, 강석진, 김명연, 송석준, 이완영, 박대출, 정종섭
민주당을 찬양하는 게 아니에요. 새누리는 부패 그 자체이고, 끝장내야 한다는 얘기를 하고싶습니다. 새누리가 사라져야 민주당도 더 나아질 것입니다. 국민들은 그때가서 민주당이 마음에 안들면 그때 또 새로운 선택을 하면된다고 생각해요. 부패지수가 내려갈 때 까지.
서울몽키
16/07/15 16:18
수정 아이콘
새누리는 당사 팔아서 불법 선거 자금 다 갚았습니다.
벌써 10년이 넘은 일이네요.

노무현과 민주당은 불법선거 자금 단 한 푼이라도 갚았습니까?
갚을 생각도 없어 보이던데 이거 완전 날강도 아닌가요?

정당 역사 전체를 놓고 보면 서로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엄청난 부패력을 자랑했겠지만,
최근 집권 기준 10년을 놓고 봤을 때,
김대중-노무현 정권의 부패도가 이명박-박근혜 를 압도적으로 능가하는 것은 사실이네요.
아마존장인
16/07/15 16:21
수정 아이콘
그걸로 갚아도 새누리가 받은게 더 많은게 팩트에요. 천막당사 쇼가 먹히긴 먹혔나보네요.
김대중-노무현의 부패도가 어떻게 이명박-박근혜를 압도합니까
말도안되는 소리 하지마세요. 친인척비리는 다 터졌다지만 그냥 돈 단위 자체가 다른데 쉴드칠껄치세요.
첫걸음
16/07/15 16:23
수정 아이콘
와우 관련 자료가 있으신가요??
확신에 차서 말하시니 호기심이 발동되네요
그리움 그 뒤
16/07/15 16:57
수정 아이콘
자료나 근거 부탁드립니다.
자료나 근거 없이 말하는 거라면 단순 허언증이에요.
윤가람
16/07/15 16:58
수정 아이콘
선동하지 마세요. 뻘소리 늘어놓지도 마시고요.
김대중-노무현 부패도가 그렇게 높아서 정권 바뀌고 미친듯이 탈탈 털었는데도 것밖에 안나와요?
벌점이 무서워서 더 말은 못하겠는데 그쪽 분들 클라스 정말 대단하시네요??
FastVulture
16/07/15 18:06
수정 아이콘
근거나 좀 대보시죠.

뭐 있어야 근거를 대지...
Korea_Republic
16/07/15 19:08
수정 아이콘
보고싶은것만 보는거보니 김일성 악당하고 다를게 없네요
16/07/16 10:36
수정 아이콘
누가 그래요?
그냥 먹튀했구만 근거없는 말로 선동하지마세요
내 뱉는다고 다 말이 아닙니다
DSP.First
16/07/16 18:06
수정 아이콘
그렇게 빨갱이 싫어하시는분들이 하는짓은 북쪽 김부자일가랑 똑같은것 같아요.
수호르
16/07/15 16:19
수정 아이콘
새누리-한나라당 말고 북풍 사건 일으킨 정당이 있나요??
혹은 대 놓고 차떼기로 불법자금 받은 정당이 있나요??
좀 소름 돋네요.
대한민국에서 새누리-한나라당 빼고 어느 정당이 이런짓을 했나요??
서울몽키
16/07/15 16:21
수정 아이콘
북풍은 실체도 없는 이야기 그만하시고.

차떼기는 당사 팔아서 돈 다 갚은지가 언젠데 아직도 이러십니까.
제발 민주당은 돈 1원 한푼이라도 갚고 말하세요.
안 갚고 떼먹을 겁니까?

그리고 이 자리는 어느 정당이 더 부패했는지 이야기하는 자리가 아니므로,
나중에 이에 대해 이야기할 좋은 기회가 있다면 모를까,
본 글에서는 그만 물러가겠습니다.
첫걸음
16/07/15 16:25
수정 아이콘
먼저 이야기 꺼내놓고 도망가신다니 할말은 없네요... 그럼 다음엔 글로 찾아 오시길 기대하겠습니다 댓글 말고요
16/07/15 16:26
수정 아이콘
좋은 기회가 오기는 할까 궁금하군요
공허진
16/07/15 16:43
수정 아이콘
물러가는 모양새가 새누리가 야당보다 더 부패한거 알아서 그러시는듯
갓수왕
16/07/15 16:4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렇게 갚을걸 왜 차떼기로 받아먹는거죠?
윤가람
16/07/15 17:00
수정 아이콘
선동은 했는데 먹히진 않고
반박은 해야겠는데 근거는 없고
그러니 되도않는 헛소리나 늘어놓으면서 도망치시는거겠죠.
대단하십니다. 박수 쳐드릴게요.
Flash7vision
16/07/15 17:16
수정 아이콘
무작정 자기 주장만 떠벌리는 건 쉽고 근거 자료 링크하는 건 어렵나 보네요.
자기들 입맛에 맞는 논리로 타 민족은 열등하고 우리 민족은 우월하다고 말한 2차 대전 어느 정권과 각종 증거 자료 다 무시하고 위안부 강제로 동원한 적 없다고 말하는 어느 나라 몇몇 극우 세력이 떠오르네요.
서울몽키
16/07/15 17:25
수정 아이콘
요 최근에 문제가 된 친인척 보좌관 숫자 정당별로 달랑 적어놓고,
무려 어느 쪽 정당이 더 부패했는지 충분한 근거가 제시되었다고 느끼신다면 그렇게 생각하세요.

저는 새누리보다 민주당이 더 부패했다고 생각한 의견을 제시했을 뿐이고,
차떼기 이야기에 다시 한 번 반론을 제기하며 제 의견을 덧붙인 뒤,
본 글은 누가 더 부패했는지 논하는 자리가 아니므로 이만 줄이겠다고 한 것 뿐입니다.

어지간히 누가 더 부패한 정당인지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싶으신가 본데,
주제와도 맞지 않는 내용이므로 저는 더 이야기하고픈 생각은 없습니다.
도망갔다고 생각하는 게 편하시면 그렇게 생각하세요.
Flash7vision
16/07/15 17:41
수정 아이콘
제가 태클 건건 아마존장인님 댓글이 아니라 님 댓글인데 보좌관 얘기가 왜 나오는지...크크크

[김대중-노무현 정권의 부패도가 이명박-박근혜 를 압도적으로 능가하는 것은 사실이네요.]라는 의견을 제시했다면 그에 맞는 근거를 대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오기 마련이죠.

편한 게 아니라 도망갔다는 걸 도망갔다고 하는 거죠. 그리고 처음 제시한 주장이든 반박할 때 제시한 주장이든 근거 0g도 없는 주장은 이렇게 조롱 받기 쉽죠. 큭 얘기를 할 때 자기 주장을 제시하는 데 반대편이 근거 자료 제시하라고 하면 제시하는 게 맞는 거지 나몰랑 물러가겠다고 하는 게 도망간 게 아니라면 정신이 이상한 거라도 되는 건지....

범인을 확정지을 때 증언이나 증거 없이 심증만으로 확정짓나... 크크크...

무작정 자기 주장만 떠벌리는 건 쉽고 근거 자료 링크하는 건 어렵나 보네요.
자기들 입맛에 맞는 논리로 타 민족은 열등하고 우리 민족은 우월하다고 말한 2차 대전 어느 정권과 각종 증거 자료 다 무시하고 위안부 강제로 동원한 적 없다고 말하는 어느 나라 몇몇 극우 세력이 떠오르네요. (2)
서울몽키
16/07/15 17:56
수정 아이콘
[그놈이 그놈 아닙니다. 더 나쁜놈 분명히 있습니다. 민주당보다 새누리가 부패했다는 팩트가 한두가지가 아니잖아요]

그 위의 것 부터가 근거가 없는 내용이라서요.
저도 굳이 귀찮게 근거 제시하면서 길게 끌 필요성을 못 느끼네요.
억울하시면 님이 대신 근거 제시하시면 되겠네요.
Flash7vision
16/07/15 18:02
수정 아이콘
아마존장인 님은 친인척 보좌관이나 차떼기 사건을 근거로나마 들었지만 김대중 노무현 정권이 더 부패했다는 어느 누구는 제시 못하고 그만 물러가겠다고 run했죠.

본인 주장에 근거는 제시 못하고 남 탓하는 꼴이 정말 가관이네요. 대단하십니다.

그리고 저는 위에서 댓글 달 때부터 아마존장인님 글에 태클걸지 않았고 근거 없이 주장만 하고 run한 어느 누구 글에 태클걸었습니다만~
서울몽키
16/07/15 18:06
수정 아이콘
Flash7vision 님//

차떼기는 이미 반론을 했고, 친인척 보좌관 내용 하나로 어느 쪽 정당이 더 부패했는지 논하기에는 근거가 너무 약하네요. 그럼 저는 이제부터 감옥에 간 김대중 아들과 김대중 측근들부터 시작해서, 천문학적인 비자금을 조성하고도 대선 정국이라는 점을 이용해서 조사도 안 받은 이야기, 무려 1조원에 가까운 돈을 불법으로 김정일에게 뇌물 받친 이야기.

혹은 자살한 전직 대통령과 그 형님, 대신 돈 받았다는 영부인, 측근들 이야기, 김정일 만난 회담장 자리에서 "북한이 세상에서 가장 자주적이고 나머지 나라는 안 그렇다.", "나는 국제무대 나가서 북한 대변인 노릇 한다." 따위의 말들을 내뱉었던 이야기 등등.

제가 어느 쪽이 더 부패하고 비상싱적인지 굳이 주제와도 상관없는 내용을 구구절절 이곳에 적어야 옳은 것일까요? 한 번 적기 시작하면 이 내용만으로도 댓글 절반을 뒤덮고, 그 결과 아마 저만 글쓰기 버튼 사라질 것 같은 느낌인데요? 본문과도 그다지 관련 없는 내용, 그냥 서로 생각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했으면, 언젠가 이야기할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겠구나 하면서 넘어가면 되는 것이지, 뭘 죽자고 달려드시면서 친인척 보좌관 숫자 하나 달랑 던져놓고 이리도 큰 소리를 치고 계시는지.
Flash7vision
16/07/15 18:50
수정 아이콘
서울몽키 님//
근거 없는 주장을 하는 게 정작 누구인지 모르고 아마존장인님 주장이 근거 없다고 하시는 논리가 정말 화려하십니다. 얼마 전 자게에 올라온 글 제목 가운데 [멍청한 사람은 본인이 멍청하다는 걸 모른다]가 생각나네요.

[이명방-박근혜 를 압도적으로 능가하는 것은 사실이네요.] [구구절절 적어애 옳을까요?]
뭐 맞춤법도 엉망이고 대통령 이름 가운데 이명박을 이명방으로 쓰는 것만 봐도... 크크크

역시 수준에 걸맞는 도망을 펼치시는군요. 끝까지 근거를 펼치지는 못하고... 대단하십니다.
16/07/15 19:13
수정 아이콘
서울몽키 님// 손이 막 부들부들 떨리시나봐요..
서울몽키
16/07/15 23:10
수정 아이콘
Flash7vision 님// 원래 철자를 정확하게 적는 편인데, 아마 폰으로 적어서 그럴 거에요.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오탈자는 수정하였습니다.
16/07/16 10:38
수정 아이콘
북풍 실체 있고
차떼기당 한푼도 안갚은게 팩트죠
선동 좀 그만해요
Korea_Republic
16/07/16 20:55
수정 아이콘
북풍이 어째서 실체가 없죠? 엄연한 사실인데......
공허진
16/07/15 16:39
수정 아이콘
이번에 국회의원 친인척 고용도 털어보니 새누리가 더 많이 나왔는데요?
보고 싶은 뉴스만 보시나 보네요
엘도라도
16/07/15 16:07
수정 아이콘
아 몰랑...여행갈그야..
16/07/15 16:09
수정 아이콘
마 마일리지 찍고, 포켓몬고도 하고.. 개이득!!
16/07/15 16:12
수정 아이콘
pgr의 강한 비방, 욕설 기준을 이용해서 수구, 독재를 옹호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자체가 대한민국 헌정에 대한 비방 아닙니까? 흐흐
독수리의습격
16/07/15 16:13
수정 아이콘
국가는 국민에 우선하며 국민은 영도자의 의지에 따라 무조건 국가에 충성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새누리당 지지자들이 국가 시책에 저항하는게 웃긴거죠. 저 사람들이 과연 사드가 자기네 지역으로 안 오고 딴데로 갔으면 반대하는 사람들한테 빨갱이라고 안 했을까요? 이건 진영논리를 떠나서 인간의 추악함을 드러내는 사건인데 굳이 진영논리로 폄하하려는 저의가 아주 불쾌하군요. 진영논리가 불편한 것보다 몇 백배는 이게 불쾌한 겁니다. 그러니까 누가 대통령 사진 달아놓으래.

그리고 이걸 김대중 노무현 정권과 연결시키는 것은 무슨 말도 안 되는.....북한에다 대준 돈을 다 전라도 사람들한테 청구하고 그걸 전라도 사람들이 반대했다면 비유가 맞겠죠.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지.....박근혜 까면 김대중 노무현 전라도 나오는건 무슨 파블로프의 개도 아니고 조건반사입니까?
16/07/15 16:25
수정 아이콘
사람은 살면서 쓰레기를 만듭니다. 쓰레기 매립장이 필요하다는 명제에 반대할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근데 자기 집 옆에 쓰레기 매립장 만들겠다고 나오면 십상시들도 청와대 앞에 가서 시위할 겁니다. 말씀하신대로 이건 인간 본성의 추악한 부분을 드러내는 일입니다. 흔한 님비현상이잖아요.
근데 이걸 지역비하로 연결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보기 싫다는 겁니다.
오리엔탈파닭
16/07/15 16:31
수정 아이콘
저 분들은 시위 하는 건 나쁜 일이고, 금지해야 한다는 데 찬성했던 분들이죠.
16/07/15 18:00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을 욕하지 말라는 게 아니예요. 이 문제를 계기로 특정 지역에 대한 혐오를 드러내는 사람들이 꼴보기 싫다는 거죠.
서울몽키
16/07/15 16:15
수정 아이콘
분명한 것은.

1. 많은 지지를 보냈던 상대에게도 냉정하게 돌아설 수 있는 성주 시민들.
2. 니들이 뽑아놓고 왜 반대하냐고 조롱하는 프로 지역차별가

둘 중에 2번이 훨씬 더 노예의 심장을 가지고 있음은 분명하네요.
2번 분들은 본인들이 지지한 정당이 집권하면, 그 정권이 하는 일에 대해서는 어떠한 반대나 시위도 없이 그저 노예처럼 묵묵히 영도자의 명에 따를 것이 분명합니다. 절대왕정 시대가 오겠네요.

분명 기억을 더듬어보면 그 분들이 그렇게 행동 안 했던 것 같지만, 본인들이 저렇게 말을 하시니 어쩌겠습니까.
16/07/15 16:19
수정 아이콘
이분은 성향이 분명하시네요.
지지정당이 집권해도 쓴소리도 하고, 채찍질도 해야죠. 노예근성은 안좋습니다.
정치에 관심이 많으시면 투표뿐 아니라 각 시군에 청책참여할수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들에 관심가져보세요.
16/07/15 16:22
수정 아이콘
아이디만 봐도 어떤성향의 사림인지 분명하니 그냥 말을안 섞는게 답이죠 특정인 비하 아이디가 분명한데도 조치 안하는 운영진도 .
16/07/15 21:44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부분이 이해가 안갑니다. 정치글마다 어그로 장판파에 아이디는 뭐...
Flash7vision
16/07/15 16:34
수정 아이콘
아이디만 봐도 어떤성향의 사림인지 분명하니 그냥 말을안 섞는게 답이죠 (2)

며칠 전 자게에 올라온 글 제목 가운데 [멍청한 사람은 본인이 멍청하다는 걸 모른다]가 떠오르네요.

하긴 댓글에서만 봐도 자기 주장만 먼저 빼애애애액 펼치고 근거자료를 대지 않고 도망 가는 것만 봐도 성향 뿐 아니라 수준도 분명하죠.
일각여삼추
16/07/15 16:23
수정 아이콘
그냥 님비지 별로 냉정한 건 아닌 듯 보입니다
16/07/15 16:25
수정 아이콘
1. 자신들이 많은 지지를 보낸 상대에게도 냉정하게 돌아설 수 있는 성주 시민들.


순간 유게인줄..
16/07/15 16:2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16/07/15 19:08
수정 아이콘
올해 최고의 문구입니다....
1. 자신들이 많은 지지를 보낸 상대에게도 냉정하게 돌아설 수 있는 성주 시민들.
다른 쪽은 안보이는 것까지 관심법을 동원해서 보면서 또 다른 쪽은 있는 그대로만 보내요......커헉
마티치
16/07/15 16:28
수정 아이콘
전혀요.

지역혐오 시설 자기 땅에 짓겠다고 하면 반대라는게 당연합니다. 지지했던 아니건간에요.
게다가 아직 투표도 안 했는데 민심이반을 단정지을 수도 없죠.

그리고 여기가 예전 노통 때 얼마나 시끄러웠는지 아시면 이런 리플 못 다실텐데요.
지금에는 더민주에서 삽질한 것에 대해 달리는 반응들도 보시길 바랍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보지 마시구요.
서울몽키
16/07/15 16:3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반대하는 게 당연하고 반대할 수도 있는거죠. 그런 의미에서 뽑을 땐 언제고 이제와서 왜 반대하냐고 조롱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지지한 정권이 하는 일에는 절대로 반대를 못하는 충성스러운 신민임이 틀림 없습니다. 아니면 말과 행동이 다른 위선자거나요.
마티치
16/07/15 16:41
수정 아이콘
선택한 것에 대한 책임은 당연한겁니다. 그러게 왜 선택했어 정도는 말할 수 있는거구요.

현재까지는 지지를 보냈던 세력에 대한 실망이지 현재까지 지표 혹은 선거로 나온 결과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단정지을 수 없다는거죠. 충성스러운 신민은 논리의 비약+사실과 다른거구요.

그리고 자기가 답하고 싶은 부분만 골라서 어그로 끌지 마세요.
서울몽키
16/07/15 16:44
수정 아이콘
그럼 님은 지지한 정당이 집권하면 어떤 일이든 절대로 반대하지 마시고 충성스럽게 복종만 하시면 되겠네요.
어떤 정당인지 몰라도 참 좋겠습니다.
마티치
16/07/15 16:48
수정 아이콘
말을 못 알아들으시는건지. 원.
맹목적인 충성을 바쳤던 곳이 어딘지 좀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보고 싶은 것만 보지 마세요.
서울몽키
16/07/15 16:50
수정 아이콘
그럼 지지하는 정당이 하는 일에 반대한다고 조롱하면 안 되는 것이겠네요?
마티치
16/07/15 16:56
수정 아이콘
아뇨. 조롱해도 됩니다.
선택에 대한 책임이구요.

새로 아이디를 파신건지 아님 늦게 들어오신건지 아님 어그로 끌려고 들어오신건지 모르겠는데 그동안 지지하든 안 하든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 쪽은 지지 정당 막론하고 숱하게 까고 까였습니다. 그렇다고 까지마. 라고 하지도 않았구요.

조건과 상황에 따라 비판하고 조롱하는건 개인의 자유고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것이 명예 훼손같은 범죄가 아니면요.
서울몽키
16/07/15 16:57
수정 아이콘
그럼 본인들도 지지한 정권에 극렬 반대해본 경험이 있으면서,
다른 사람이 그런다고 조롱하고 있으니 위선자 맞네요.
마티치
16/07/15 17:01
수정 아이콘
서울몽키 님// 위선자라뇨.
저는 애초부터 안건 자체에 반대했던 사람입니다.
성주 지역 사람들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움도 있고요.

그런데 이번 안건만 놓고 보죠.
찬성하는 쪽이 월등히 많았던 쪽에서 막상 자기 지역에 놓자하니 적극 반대하고 있습니다.

우스운 상황이고 이걸 웃기다고 하니 님이 논점 이탈하며 답글을 다신겁니다.
어그로 끄느라 수고가 많으신데 안타깝게도 수준 인증 밖에 안 되네요.
서울몽키
16/07/15 17:14
수정 아이콘
마티치 님// 이미 말했듯이

1. 원자력 발전소 도입에 찬성
2. 내 앞마당에 들어오는 것

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얼마든지 1번에 찬성하고 2번에 반대할 수 있는 거죠.

님도 쓰레기 처리장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실 겁니다.
그 쓰레기 처리장이 님 안방에 들어오는 것는 별개의 문제죠.
그러니 웃긴 상황도 아니지요.

그런데 이걸 떠나서 제가 지적하고 있는 사람들은,
"왜 니들이 1번 찍어놓고 1번 정권이 하는 일에 반대하냐?" 고 조롱하는 사람들입니다.

아까부터 본인 읽고 싶은 내용만 읽고 답변하고 싶은 내용에만 답변하시는데.
어떤 경우든 1번을 뽑고도 1번이 하는 일에 반대할 수 있는 사람들 보다,
1번을 뽑았으면 1번이 하는 일에 반대해서는 안 된다는 사람들이 더 노예스러운 것은 사실인거죠.

그런데 만약 그 사람들이 실제로는 과거에 본인들도 본인들이 뽑았던 정권에 반대해본 사람들이라면?
그렇다면 위선자가 되는 것이구요.

노예냐 위선자냐 아주 간단한 논리입니다.
논리의 핵심에는 전혀 손도 못 대시면서 잔가지만 잔뜩 언급하시니 쓸데없이 글이 길어지네요.
케이는케이쁨
16/07/15 16:34
수정 아이콘
성주시민들이 왜 냉정하게 돌아설 수 있는 것으로 판단하시는 근거는 뭐죠?

지금은 그냥 사드가 우리동네에 설치되는게 싫다고 다른지역으로 배치하라고 시위하는 중일 뿐 아닌가요??

돌아섰다고 판단되려면 하다못해 다음선거 지지율 같은 객관적인 근거를 가지고 오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근거도 없는 주장으로 자신과 다른 논리를 비하하는건 별로라고 생각되네요....
서울몽키
16/07/15 16:38
수정 아이콘
그것이 님비고 아니고를 떠나서 지금 행동하고 있는 모습은 돌아선 모습이네요.
님 눈에는 저 모습이 적극 지지하고 찬성하는 모습으로 보이시나 보죠?
케이는케이쁨
16/07/15 17:15
수정 아이콘
이럴꺼면 사드를 애초에 찬성하지 말았어야죠~

지금 성주시민 주장도 그거자나요~ 사드 필요는 한데 우리동네는 안되~

그럼 사드는 어디다가 배치해야되는거죠??

정권이 하는일에 반대하는게 아니라 그냥 우리동네는 안되 찡찡인겁니다.
서울몽키
16/07/15 17:16
수정 아이콘
원래 쓰레기 처리장의 필요성에는 누구나 다 공감하지만, 그것이 본인집 앞마당이어서는 곤란한 법입니다.
16/07/15 17:25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사드의 필요성에 누구나 다 공감하는 건 아닙니다만 이쪽 지역은 찬성율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유독 높았죠.
근데 그 찬성율이 우리지역은 빼고라면 님비현상이 맞고 그 부분은 비판을 받아도 할 말이 없습니다.
물론 찬성비율이 높더라도 실제 배치를 위해서 지역 주민을 설득하고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제대로된 진행 절차가 없다면 그
부분에 대해 반대를 할 수 있겠습니다만 찬성율과 반대로 가는 님비현상 자체는 비판받아도 마땅합니다.
서울몽키
16/07/15 17:29
수정 아이콘
그렇다면 찬성도 많지만 반대도 많이 하는 원자력 발전소로 비유를 바꾸면 되겠네요.
아무래도 우리집은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서울이 찬성률이 제일 높더라도 서울에 설치할 수도 없는 노릇이죠.
16/07/15 17:33
수정 아이콘
글쎄요. 원자력 발전소도 찬반 의견은 비슷비슷 할 겁니다.
그것도 역시 일부 지역의 찬성률이 유독 높았는데 그게 자기네 지역은 빼고라면 마찬가지로 님비현상으로 비판받아
마땅할 겁니다.
찬성율과 반대로가는 님비현상은 비판받아서 마땅하다고 이야기 하는데 어떤 비유를 하던 비판받는게 잘못된 일이
아닙니다.
아마존장인
16/07/15 16:36
수정 아이콘
내가 지지하는 정당은 전체주의적인 사고방식을 바탕으로하는 정당은 아니니까요.
개인이 좀 희생해서 이 나라 잘살게 만들자같은 소리는 안하는 정당만 지지합니다.
알바하고 돈 못받은 걸 좋은 경험으로 생각하라는 소리같은건 안하는 정당이에요. 노조가 쇠파이프만 안들었어도 국민소득이 3만불 진작에 넘었을 걸 이런 말 안하는 정당입니다.
그렇기에 당연히 민주당이나 정의당이 저런 행보를 보이면 비판할겁니다.
김대중때는 어려서 잘 몰랐고, 노무현때는 머리가 좀 커서 많이 깠습니다. 다른 건 말고 입시제도.
정부 비판하는 사람들이 '민주당편'이어서 비판한다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정부가 못해서 비판하는거에요.

그리고 저 지역은 까일만 한게 사드를 찬성하면서 자기 지역에는 반대하기 때문입니다. 둘 다 반대하면 뭐라고 안해요. 못하죠 불쌍히여기지.
서울몽키
16/07/15 16:41
수정 아이콘
원자력 발전소를 찬성하는 것과 원자력 발전소가 우리 동네에 생기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16/07/15 18:10
수정 아이콘
발전소가 있어야 한다라는 큰틀에는 대부분의 국민이 공감할겁니다만 그 발전소가 우리동네에 생기는건 별개의 문제가 맞다고 봅니다만..
애초에 사드가 있어야 하는가 아닌가에 대한 부분은 처음부터 논란되지 않았나요?
즉 사드가 발전소처럼 우리 국방에 필요한 물건인가?를 따져봐야겠죠.
추억은추억으로
16/07/15 16:42
수정 아이콘
아닐걸요.
노무현정부때 그 많던 지지율 곤두박질 치던건 뭔가요?
잘못하면 까고 투표로 보여줬는데요?
역대 대통령중 여야 할거없이 공격당한 대통령이 누구며 국민들이 마음대로 조리돌림해도 꺼릴거 없었던 대통령이 누군지 잊어셨나 보네요.
서울몽키
16/07/15 16:45
수정 아이콘
그럼 지지하는 정권이 하는 일에 반대한다고 조롱하는 것은 위선자 맞네요.

위선자 vs 노예.

둘 중에 하나는 무조건 걸리겠네요.
그리고 투표 결과가 그렇게 달라졌던가요?
정동영 지지율 생각하시면 그런 말 못 하실 텐데요?
스무디킹
16/07/15 19:55
수정 아이콘
부들부들 거리는 소리가 여기까지 나네요
댁이 존경해 마지않는 박근혜 욕처먹는걸 못참으시겠나봐요
온갖 논리 비약에 어거지로 쉬드치려는 꼴 보니까 우습기 짝이 없네요 흐흐
숲속의파이터
16/07/16 12:12
수정 아이콘
여기서 이러지마시고 말이 통하는 곳으로 가시는게 어떠신지요
16/07/16 10:40
수정 아이콘
응 아니야~
선동 좀 그만해요
추하네요
16/07/15 16:17
수정 아이콘
말끝마다 국가와 사회 운운하면서 개인의 희생을 강요하지만 정작 본인이 희생하라면 극렬 반발하는.. 공동체도 개인도 없는 미개한 사회죠.
서울몽키
16/07/15 16:25
수정 아이콘
성주 시민들이 언제 말 끝마다 국가와 사회를 운운하면서 개인의 희생을 강요해왔는지요?
16/07/15 16:1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 종북이 너무 많네요. 근혜님이 결정하신 일에 반대하다니 쯧쯧쯧
16/07/15 16:18
수정 아이콘
정작 대통령이 방문하면 눈물 흘리며 손 잡아줄거 같은데요.
16/07/15 16:23
수정 아이콘
사실 포켓몬잡으러 안가고 저곳에 갔으면 물병이 아니라 꽃이 날라왔을지도.. 걸게도 어느새 다시 걸려있을거고..
합궁러쉬
16/07/15 16:34
수정 아이콘
성주군에 1번당 지지자가 많더라도 이런 빅똥을 주는데 군민들이 환영할지 의문입니다.
킹찍탈
16/07/15 16:23
수정 아이콘
찬성률 가장 높은 곳 선정했는데 거기서 저러면 뭐 어쩌란거...
경북이 아니고 다른 지방이었어도 님비로 욕먹을 일이죠
MoveCrowd
16/07/15 16:23
수정 아이콘
77프로의 지지율
70프로 이상의 사드배치 찬성률

모르겠습니다~일부만의문제인지
소와소나무
16/07/15 16:30
수정 아이콘
전 현 대통령 지지율이나 새누리당 지지율이 문제가 아니라 사드배치 찬성률이 문제라고 봅니다. 이게 분명 다른 지역들은 반대가 좀 더 높게 나오거나 찬성 반대가 또이또이 했거든요. 근데 사드배치 찬성률이 저렇게 높게 나왔었는데 막상 본인 지역에 설치한다고 하니 우리는 안된다! 라고 버텨버리면 솔직히 님비 외에는 설명할 방법이 없죠.
16/07/15 16:31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부분이 재밌더군요. 그냥 님비죠 뭐..
Arya Stark
16/07/15 17:25
수정 아이콘
님비를 까면 지역비하가 되는 마법이죠.
16/07/15 16:27
수정 아이콘
국가 서열 5위 경호가 저정도라니요
생수통이니 다행이지 다른 물건이었다면..

근데 왜 국가서열5위가 가는 곳에 저런 화면을 보이게 예방도 없고 경호도 저렇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근데 총리가 5위밖에 안되네요
첫걸음
16/07/15 16:3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저기를 대신 가서 액션을 해야 하니까요 경호원들이 완벽통제 해서 말끔하게 있었으면 그분이 화내실껄요.
대신 혼나고 오라는 자리인데요 뭐
ShiNing]BluE
16/07/15 16:44
수정 아이콘
어차피 보여주기 죠.. 쇼가 아닌이상

살수차 동원하고 저기 계신분들 다 진압했어야죠.

심지어 둘러싸서 진압가능하게 성주군청 주차장은 입구가

3 개 입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6/07/15 16:40
수정 아이콘
행정부 2등이라서...
삼권분립해서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 장을 1,2,3 돌리고 독립기관 헌재장이 4위, 그 다음이니 콩라인 중 가장 높은 셈..
웅진저그
16/07/15 16:28
수정 아이콘
운영진은 갈수록 라이엇 같네요
Remainder
16/07/15 16:28
수정 아이콘
노팩머홍 중 노 홍 등판
16/07/15 16:38
수정 아이콘
김대중 전 대통령도 이미 10년 정권 비리로 등판했습니다..
마티치
16/07/15 16:51
수정 아이콘
피지알 하고 처음으로 차단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후...
개념테란
16/07/15 16:29
수정 아이콘
자업자득이라.. 우리나라 정치수준이 왜 이따위인지 잘 알겠네요. 위에서 뭔 짓을 해도 뽑은 사람이 잘못한거고, 자업자득이라고 퉁치고 넘어가면 되니까요. 그동안 피지알에서 정부가 삽질할때 열내시던 분들은 다 뭐땜에 그랬나싶어요. 모든게 박근혜가 당선되고 자업자득인데 말이죠.
류세라
16/07/15 16:32
수정 아이콘
이제 지지도가 얼마나 떨어질까요?
소와소나무
16/07/15 16:35
수정 아이콘
큰 차이 없을꺼라 봅니다. 사드 배치 영향을 받는 지역외에는 소폭 변화야 있을 수도 있겠지만 회복 가능한 수치라 봅니다. 저같이 어차피 현 정권 싫어하는 사람들이야 이번 일에 영향받을 일도 없고, 사드 배치 지역이 아닌 사람들이야 결국 자기일 아닌데 영향을 받을까?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의문이죠.
16/07/15 16:36
수정 아이콘
대통령 지지도 말씀이시면 오히려 소폭 상승한것으로 나오고 있다고 어제 기사에서 본듯 합니다.

어차피 이번 사드배치 이슈가 이렇게 지나가고 나면 해당 지역의 지지도는 바닥을 치겠지만, 그 지역을 제외한 지역의 지지도는 오르니 +/- 0이거나 소폭 상승이 맞을것이라고 봅니다.
키스도사
16/07/15 16:39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모습을 생각해보면

별 차이 없을 겁니다.
16/07/15 16:32
수정 아이콘
97% 얘기하시는 분들이 게시판에 자주 보이는데, 뭐랄까 약간 낡았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새로운 문구를 알려드리면

' 와 총선전에는 광주를 까더니 이제는 대구를 까네요.' 가 더 적절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면 그 97% 뽑으셨던 분들의 절반 이상은 국민의당으로 갈아타고 더민주 지지자랑 일종의 별거 상태이거든요. 따라서 더민주 지지자가 대다수인 이곳에서는 위의 문구가 더 적절합니다.
독수리의습격
16/07/15 16:34
수정 아이콘
맨날 야당이 대통령 안 도와줘서 나라 망한다고 하는 사람들이 왜 자기들이 도와줘야 할땐 안 도와주고 있는지 원
다리기
16/07/15 16:36
수정 아이콘
유랑정치 클라스...
비둘기야 먹자
16/07/15 16:37
수정 아이콘
박근혜 마일리지 적립 못하지 않나요? 전용기 타고 다닐텐데... 아님 대한항공에서 임대해준거라 스카이패스 마일로 찍어주려나? 급 궁금해지는 대목이네요.
요르문간드
16/07/15 16:38
수정 아이콘
어차피 다음에도 1번일텐데요 뭐
박근혜야 어차피 선거에 나올 일 없고, 새누리는 어차피 찍어줄테니

제가 새누리당이라도 성주에 배치하겠네요.
어딘가에는 배치를 해야한다면, 어차피 자기네 찍어줄데 배치하는게 최고의 선택이죠.
지니팅커벨여행
16/07/15 16:40
수정 아이콘
사진을 찢지 않고 곱게 걷어 내는 걸 보니 조만간 다시 걸 것 같습니다.
사드 배치는 화 나지만 그분한테는 아님 같은 느낌.
진심으로 그분한테 분노했다면 저걸 저리 둘 리가...
인스네어리버
16/07/15 16:42
수정 아이콘
어차피 다음에도 1번일텐데요 뭐 2

"@@@이는 다를거여" 가 괜히 나온 드립이 아니죠.
마티치
16/07/15 16:43
수정 아이콘
영상 보고 생각해보니 일시적인 분노 정도로 여겨지긴 합니다.
다음 선거 때 봐야죠.
이게 얼마나 타격을 줬는지는요.

그리고 위에도 적었지만 도대체 뭔 떡고물을 받아먹었길래 이렇게 날림으로 계획을 진행하는지 원...
ShiNing]BluE
16/07/15 16:48
수정 아이콘
제발 이걸보고 지역에 대다수 1 번 지지자들이 각성 좀

하셨으면 하네요..

하지만 저도 사실 큰 기대는 없습니다..
HeavenlySeal
16/07/15 16:50
수정 아이콘
박근혜 대통령의 유일한 업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콘크리트 붕괴
멍멍멍멍
16/07/15 16:58
수정 아이콘
이건 뭐 말만 안했지 국개론 잔치네요
나중에 야당 대통령 나오고 비슷한 일 생겨서 비슷한 반응이 있으면 또 얼마나 난리를 칠지
독수리의습격
16/07/15 17:01
수정 아이콘
야당 지지자들은 누구들과는 다르게 굳이 대통령을 따르거나 충성의 대상으로 보지 않고 내 인생과 국가를 결부시켜 생각하지 않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六穴砲山猫
16/07/15 17:50
수정 아이콘
온라인에 보면 그런 사람들 많아요....문재인 대통령 만드는데 목숨 건거같은 사람들 많던데요.
16/07/16 10:43
수정 아이콘
최소한 여긴 없네요
16/07/16 01:40
수정 아이콘
박정희의 딸 박근혜,, 노무현의 친구 문재인,, 인맥빨로 팬덤 거느리는건 똑같죠. 본인 힘으로 올라온 사람들이 아닌 인맥빨 출신들 팬덤들은 그냥 똑같이 취급합니다. 누구한테 미안한 마음에 누구를 찍어주는 꼴이 비슷하죠. 뭐 아주 다른 사람들 같진 않아요 전혀.
공허진
16/07/15 17:17
수정 아이콘
야당에서 대통령이 나오면 새누리가 딴지 걸어서 절대 저렇게 일처리 못합니다
서울몽키
16/07/15 18:04
수정 아이콘
새누리는 정권 획득 유무에 따라 스탠스가 달라지는 일은 별로 없죠.

예를 들어 '한미FTA'는 그때도 찬성 지금도 찬성.
'제주해군기지'도 그때도 찬성 지금도 찬성.
국책사업 하는 일에 시민단체가 반대한다고 새누리가 같이 뛰어가서 함께 반대하고 있지도 않고요.
만약 천성산 터널이나 인천공항 공사할 때 민주당이 야당이었으면 시위대랑 같이 반대 시위하고 있었겠지요.

반대로 야당은 뭐.
본인들이 정권 잡았을 때 추진한 일을 정권 바뀌면 제일 먼저 경찰버스 위로 기어올라와 반대하죠.
민주당이 정치하기 편한 나라입니다.
16/07/15 18:14
수정 아이콘
담배값 인상 / 국정교과서 / 선진화법
누군가의 스탠스가 정권잡은 후에 달라진것처럼 느껴지는건 기분탓이죠?
서울몽키
16/07/15 19:34
수정 아이콘
서울시장님이 교통비 올리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원래 담배, 주류, 교통비 인상 같은 것은 여야를 막론하고,
여당이 올릴 수 밖에 없고 야당이 재미 보다가 공수 바뀌면 항상 되풀이할 문제라서요.
국정교과서는 무슨 말씀인지 잘 모르겠고, 국회선진화법은 2012년에 만든 것 아니었는지.
16/07/15 20:15
수정 아이콘
근혜누나 얘기하는건데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담배값 올리려고 하니까 기를쓰고 반대한게 근혜누나고, 역사를 정부가 함부로 재단해선 안된다고 한것도 무려 한나라당 대표시절에 했던 발인인데요.

선진화법또한 현 여당이 제1당 되기전에 기를쓰고 추진했다가 최근에 선진화법으로 한대 얻어맞고 이상한소리나 해대고 근혜누나는 국회 욕한게 엊그제 같은데 무슨소리를 하시는지...
서울몽키
16/07/15 23:25
수정 아이콘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요.
새누리가 집권 전에는 국회선진화법에 찬성하다가 집권 후에는 반대했다면 모를까.
보니까 국회선진화법 만든 것이 2012년이고 박근혜 정권에서 만들었구만요.
16/07/16 00:13
수정 아이콘
뭔 헛소리세요. 국회선진화법 통과된게 2012년 5월인데요. 총선이 4월에 있었고요.
그전에 총선 질까봐 쫄아서 선진화법만들자고 한게 새누리당이고, 총선이기고 굳이 만들어야하냐고 했던것도 새누리당입니다만.. 그치만 근혜누나가 국민과의 약속드립치면서 통과시켰고요. 그뒤에 근혜누나는 12월에 대통령으로 당선됐고요;
서울몽키
16/07/16 00:4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결론은 싫어도 약속한 건 지키는 대통령이네요.
전혀 반론으로 적당하지 않은 내용을 적어두셨길래.
무슨 말씀인지는 잘 알겠습니다.
16/07/16 00:46
수정 아이콘
서울몽키 님// ....? 반론에 딱 적절한데요. 아까부터 대체 무슨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자기가 정권잡기전에 아득바득 통과시켜놓고 정작 그거때문에 피해입으니까 국회욕한게 근혜누난데요. 선진화법으로 국회 욕한지가 1년도 채 안지났습니다만....
서울몽키
16/07/16 10:39
수정 아이콘
Ahri 님// 본인이 직접 적으셨네요.
총선 전에 질까봐 만들자고 했다가, 총선 이후에 굳이 만들 필요가 없었지만 국민과의 약속이라면서 만들었다고요. 마찬가지로 민주당도 '한미FTA' 나 '제주해군기지'건에 대해서 정권 바뀌고 나서 국민과의 약속이라면서 찬성을 했다면, 님의 반론은 적절하다고 볼 수 있겠지만, 결과는 180도 뒤집었으니.
문법나치
16/07/15 18:17
수정 아이콘
담배값 : ??
공허진
16/07/15 18:48
수정 아이콘
인사청문회에서 탈세 병역기피 부동산투기를 대하는 태도는 정권 잡을때랑 다른데요?
김테란
16/07/15 20:12
수정 아이콘
뭐 정권획득유무에 따라 달라진건 다른분들이 말씀하셨고
하나정도 덧붙이자면 작년 국회법개정안 또한 셀프반박했구요,
박근혜는 시민단체가 반대도 안했음에도 장외투쟁을 했었죠.
SkyClouD
16/07/16 00:55
수정 아이콘
노통때 한미FTA 반대하던게 누군데 지금...
시대와 사람, 상황이 바뀌면 외교 스탠스가 바뀌는게 당연한건데 그걸 못하는건 일관되게 무능한건가요?
16/07/16 10:44
수정 아이콘
네 다음 거짓 선동
주인없는사냥개
16/07/15 17:21
수정 아이콘
그럼 그 때 까면 됩니다
16/07/15 17:02
수정 아이콘
어버이연합이 그립네요. 성주군민들에게 통렬한 일침을 날려주셨을 것을..
마티치
16/07/15 17:04
수정 아이콘
어버이와 어버이들의 대결.
상상해보니 웃픈 상황이겠네요...
16/07/15 17:08
수정 아이콘
이제 종편에서 국가정책 반대하는 빨갱이 드립만 나오면 완벽한데요 (...)
16/07/15 17:15
수정 아이콘
칠곡 관련해서 어버이연합 ver.2가 나와서 일침 날리던데요
주인없는사냥개
16/07/15 17:20
수정 아이콘
사드 찬성을 한다는 것 자체에 우리 지역에 그게 설치되도 감수하겠다라는 생각이 기반이 된게 아닌가요? 그것도 아니면서 찬성했는데 우리 지역은 안된다라고하면 그냥 우스운 거죠. 필요한 시설이지만 우리집은 안된다! 라니요
합궁러쉬
16/07/15 17:51
수정 아이콘
나라에서 사드 필요하다고는 하고 '설마 우리 동네 들어오겠어?'라고 안일하게 생각한거죠. 정작 사드가 칠곡이나 그 주변에 들어설 가능성이 매우 높았음에도요. 근데 저도 성주 사는데도 정확하게 예측 못한 건 안 자랑... 1순위 칠곡, 2순위 김천으로 봤습니다.
주인없는사냥개
16/07/15 17:56
수정 아이콘
근데 일단 설치는 저기다 한다고 확정됐으면 그에 걸맞는 보상안은 얼마나 정해져있는지 궁금하네요
16/07/15 18:02
수정 아이콘
아직 그런게 있을리가 없죠... 사드 배치도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에게 당한 [배신의 외교] 때문에 급물살을 탄 느낌인데 보상안 같은 걸 생각 할 시간이 있었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주인없는사냥개
16/07/15 18:07
수정 아이콘
예상은 했지만 정말 일관적이군요
16/07/15 18:10
수정 아이콘
그리고 보상안이 있었다면 박대통령이 총리 몸빵으로 세우고 외국 투어 가실 리가 없죠 크크크. 보상안 들고 직접 찾아가는 게 그림이 더 좋으니까요....
김테란
16/07/15 18:26
수정 아이콘
5월까지 미군이 배치지역조사를 마친 직후
6월초 미국방장관 발언으론 최종승인에 올리기 위한 정리단계였던거 같고
6월중에 미대통령 승인을 받아내고
7월초 미국무차관보가 이를 통보하러 왔죠.
미군-미정부사이에서 일사천리로 진행되고 최근에야 통보받은거라 준비된게 없는게 당연합니다.
3월에 실무단구성 합의한순간 우리 손은 떠난거에요.
반경 5km정도 비워야하니 주민이주등 문제때문에 최종부지선정때는 협의할 기회가 있겠지라고 생각했을 법 한데, 참 안일했던거죠.
합궁러쉬
16/07/15 20:23
수정 아이콘
반경 5km 비워야 하는거 사실인가요?
정말이면 남부내륙철도와 성주역 위치 빨리 정한 다음에 읍을 통째로 옮겨야 할 판인데요?
김테란
16/07/15 20:48
수정 아이콘
교범이나 타지역등의 예를 보면 전방은 그정도는 비워야하니까
미실무단이 최종후보지역들 선정해두고 한국정부와 당연히 협의부터 하겠지, 라고 안일하게 생각했을법 하다라는 뜻입니다.
허나 미군은 그러지 않았죠. 주민이 실제로 안전하건 아니건 간에
더 넓은 공간을 요구하지 않아 한국정부와의 협의를 패스하고 미국방부-백악관으로 일사천리로 결정해버렸으니까요.
문댄서
16/07/15 17:25
수정 아이콘
"박 대통령 사드배치 불필요한 논쟁 없어야" 이분은 불리한 이슈에 부딪칠때 마다 가만히 있으라고 윽박지르는군요. 그리고 개 돼지가 짖던 말던 외국으로 떠나면 그만. 대단하네요..
새강이
16/07/15 17:39
수정 아이콘
박근혜 대통령께서 선물을 주시는데 감히 시위를 하다니
16/07/15 17:46
수정 아이콘
참고로 이 영상의 백미는 35초경에 나오는 아야! 아야! 입니다 (...)
Grateful Days~
16/07/15 17:5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러다가 받을거 챙기고 조용히 끝나지않을까싶은데.
김테란
16/07/15 17:58
수정 아이콘
여기서 TK지역에 대해 비아냥 대봐야
결국 보는 사람은 TK의 야당지지자가 대다수 아닙니까.
도깽이
16/07/15 18:08
수정 아이콘
이러나 저러나 박통이 정말 대단하기는 하네요.

자기 지지기반에 군사시설 설치를 이렇게 강력하게 밀어븥이다니요.

민주당계열 정치인 아니 이명박조차도 경북에 사드설치하려면 나라가 두쪽이 났을텐데 이정도로 반발만 나오는것도 참 능력이에요..

전 박통이 지지기반이 워낙 굳건하기 때문에 박통이 좌파적? 인 정책을 펼치는 걸 기대했거든요.

민주당계열대통령이면 뭐만했다가는 좌파정치다 뭐다할텐데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면 그런점에서는 자유로울테니깐...

대선후보시절 말했던 만큼은 아니더라도 경제민주화와 복지를 밀어붙일수있는 대통령은 박근혜밖에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좋은 정책추진력을 엉뚱한곳에만 쓰시니 ㅠㅜ

박근혜를 찍진않더라도 일말의 기대를 가졌던 내가 어리석은거였는지...
16/07/15 18:13
수정 아이콘
진짜 박근혜만이 가능한 밀어붙이기죠 크크 자기 지지기반에 혐오시설을 배치할 수 있다니.. 어떤 의미에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도깽이
16/07/15 18:17
수정 아이콘
이토록 강력한 정책추진능력은 박근혜말고는 그 누구도 가질 수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그걸로 대선후보시절 공약을 밀어붙였다면....
16/07/15 18:18
수정 아이콘
이건 지역논리라 자업자득 문제가 아니라
정부가 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하면서 해당 지역 사람들과 전혀 의사소통을 하지않고 위에 아래로 통보식으로 진행하던
전형적인 개도국 시대의 행정을 아직도 답습하고 있는 점이 문제인데요..

언급되는 부안 방사능 폐기물 처리장 문제도 그렇고, 광우병 괴담에 의한 시민들의 반발도 그렇고
모두 시민들과 대화나 정보의 제공등이 없이 무작정 집행한 정부의 정책실패사례일 뿐입니다.
성주시민들이 무능한것도 아니고 충성을 바치다 뒷통수 맞은것도 아니고
그냥 이건 한국의 흔해빠진 정책실패 사례 중 하나로 또 학계에서는 기록되겠죠

한국은 행정학 공부하시는 분들은 실페사례 찾기는 쉬워서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성공사례를 찾기가 어려우니 적절하게 밸런스를 맞추고는 있네요
탱크로리
16/07/15 21:57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도 틀린 건 아니지만
정확한 건 이거죠.
정부의 신뢰가없는데, 정책이 힘을 받을리가요.
16/07/15 18:21
수정 아이콘
덧붙여서
보통 이런글은 한명의 장비가 나타나 만인지적의 위용을 뽐내야 하는데
여기 장비는 그 재능이 턱없이 부족하여 결국 여러 무명장수가 동원되었네요
꿈높현시의 한 단면을 보는 것 같아서 조금 측은합니다.
사라다스
16/07/15 18:22
수정 아이콘
사스가 이곳.
16/07/15 18:27
수정 아이콘
크 본문에서 보이는 주민들의 자기모순 자기당착
댓글에서도..

다른건 몰라도 근거 운운하면서 근거 하나 못 들고 오는 모습은 정말 걸작이네요
유게인줄
아모르
16/07/15 18:28
수정 아이콘
존댓말만 썼지 에휴
16/07/15 18:39
수정 아이콘
홍준표 "성주에 종북좌파들 또다시 집결할 것" 결국 예상한 스토리로 가네요
과연 파이어 될것인가...
㈜스틸야드
16/07/15 18:45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황교안은 최루탄 까고 탈출했네요.
진짜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https://www.viewsnnews.com/article?q=133967
소와소나무
16/07/15 19:38
수정 아이콘
위에 홍준표 슬슬 시동거는거 보니 예전과 같은 방법으로 가겠네요. 최루탄까지 본 성주시 사람들이 곱게 행동할리도 만무하고;;
수아남편
16/07/15 20:00
수정 아이콘
저는 여당지지자에 박근혜 안티에 사드배치엔 별다른 의견없음 입니다.
제가 만약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이유로 사드배치에 찬성하는 입장이였다면 우리 동네에 설치한다해도 내 업이려니 할거같은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참 많군요.
양념게장
16/07/15 20:05
수정 아이콘
오프토픽입니다만 일본의 운용예를 보면 지금 언론에서 앞다투어 때리고 있는 사드의 위험성은 좀 과대평가 되어 있는거 아닌가 뭐 그리 생각합니다. 그와 별개로 사후 통보식의 진행은 참 후진적입니다만.
Polar Ice
16/07/15 20:25
수정 아이콘
어김없이 이럴때만 등장하는 국개론에 업보까지.. 벌점 드신 분들은 드실만한거 같아요. 그럴 의도는 없었겠지만 분쟁 조장은 제대로 됬네요.
16/07/15 20:56
수정 아이콘
이성적으론 측은지심...감성적으론 사필귀정...
릴리스
16/07/15 22:26
수정 아이콘
방사능도 아니고 100m 안전거리 확보에다 전자파 나오는 각도를 위로 해서 마을에 안닿게 한다면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데요..
지상에서 5도 이상 떨어지게 전파를 쏜다는데 그렇다면 마을이 있는 곳에 도달하는 전파의 위치는 지상에서 300m 위입니다.
초고층 빌딩을 세운다든지 경비행기를 타고 난다든지 하지 않는다면 문제될 것이 없지 않나요?

100m 최소 안전거리 확보 + 전자파 나오는 레이더 각도를 위로 올린다 이것이 과학적으로 주민들에게 악영향을 준다는 근거자료나 전문가 발언이 있나요?

그냥 님비라고 밖에 볼 수 없고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불안감에 기반한 것들이라 별로 좋게 안보이네요.

과학적으로 확실하게 문제없다고 결론났다면 제가 사는 동네에 유치해도 전 반대 안할 것 같은데요.
물론 원전이나 방폐장이면 저도 제가 사는 동네에 그런 것이 온다면 반대하겠지만요. 이건 별 문제가 아닌데 위험이 과장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소독용 에탄올
16/07/16 00:38
수정 아이콘
순서가 문제죠.

도입결정->정보공개->주민설득->주민동의에 따른 유치->발표가 아니라 도입결정->지정->발표경로를 밟았으니까요.

하향식으로 혐오시설 입지 잡은것에 반발하는걸 단순한 님비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냅다 '지정'으로 시작해 버리면 해당지역 주민들이 그 이후에 제공되는 정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어렵죠.
릴리스
16/07/16 06:45
수정 아이콘
2번째 문단 의견엔 저도 동의합니다.
타짜장
16/07/16 00:41
수정 아이콘
그네누나가 자신이랑 의견이 다르면
얼마나 병맛같은지 못느껴 보셨을거에요
성주사시는 분들은
이번에 한번 시원하게 느껴보세요들
아마 "고심끝에 성주 해체"기자회견을 오른주먹을 휘두르며 할지도 모릅니다
16/07/16 00:49
수정 아이콘
과거에 님비를 단순한 지역이기주의로 배우셨던 분들도 계시겠지만
최근에는 공동체에 필요한 혐오시설 유치에 대한 합의의 과정으로 인식하는 쪽으로 변하고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미뉴잇
16/07/16 01:34
수정 아이콘
설득과정을거쳐야
또니 소프라노
16/07/16 01:56
수정 아이콘
300개가 다되어가는데 스크롤이 왜 이거밖에 안되나 했더니...
프로아갤러
16/07/16 02:01
수정 아이콘
우리동네에 설치하는것도 아닌데 뭐어때
1번당찍은 니들 잘못
등등의 리플 잘봤습니다 하하하하하
WAAAGH!!
16/07/16 09:52
수정 아이콘
하하하.. 나라 팔아 먹어도 1번 찍는 다고 하고.. 능력과 상관 없이 너무 불쌍해서 한번만이라도 대통령 했으면 좋겠다고 1번 찍어 놓고..

자기한테 불이익 되니깐 딴소리 하는 리플 잘봤습니다..
서울몽키
16/07/16 10:33
수정 아이콘
하하하.. 그런 소리를 한 적도 없고, 그런 행동을 한 적도 없는 상대에게 본인 마음대로 상상해서
쉐도우 복싱하는 리플 잘 봤습니다..
16/07/16 10:47
수정 아이콘
자기 소개인가요?
프로아갤러
16/07/16 13:55
수정 아이콘
네 저와 해당사항 없는 리플 또한 잘보았네요
16/07/16 04:12
수정 아이콘
1번찍은 너네 자업자득이란 댓글은 정말 한심해보이네요.
응~아니야
16/07/16 09:44
수정 아이콘
착한 지역드립을 열심히 치는데 일베랑 스스로의 차별성은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지 몰랐습니다.
WAAAGH!!
16/07/16 09:49
수정 아이콘
갑자기 왜이리 댓글이 많은가 했더니...

이 글에 장판파를 시전하고 있으나 샌드백이 되어 버린 분이 있군요...... 이런...ㅜㅜ ......
치킨너겟은사랑
16/07/16 09:50
수정 아이콘
님비를 보여주는것 같고..

정부의 불통은 정말 대단하네요...마치 싸드는 너희들에게 하사하노라...이런 느낌...
서울몽키
16/07/16 11:30
수정 아이콘
"벽에 사진 걸린 건 보고 있으니 윗동네 생각이 살짝 나네요..."
"그래도 성주에서 다음 선거 때 1번이 당선될거라는데 제 책상 서랍에 있는 500원 걸겠습니다."
"그래도 내년에도 1번이죠."
"그래봤자 또 다음에 1번 찍을거 아닌가요 그 어떤일이 일어나도 또 1번 찍을거 같아요."
"사드 배치 취소하면 그네누나 사진 다시 걸겠죠 뭐."
"으디 국가사 안보정책을 반대하노? 마 이거 좌빨 아이가 좌빨? 김정은이처럼 사진 붙여놓은기 똑띠 닮았다 아이가?"

본 글의 게시물에 보이는 착한 지역드립을 몇 개 긁어봤습니다.

숫자를 2 로 바꾸고 지역을 바꿔버리면 지역조롱과 혐오, 차별주의자로 낙인 찍혀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뼈도 못 추릴 발언들이 되지만 본인들은 조롱받아 마땅한 사람들을 조롱했을 뿐이라며 당당해 합니다.
일반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저런 소리를 했다가는 제보만 하면 징계감인 발언들을 머리수 많다고 오히려 적반하장입니다.

내가 싫어하는 정당의 지지자들을 직접 조롱하고 공격하고 싶어하는 것은 대단히 큰 유혹입니다.
하지만 정당이나 정치인에 대한 비난은 어느 정도 폭 넓게 허락 되더라도,
나치 지지자급이 아니고서야 지지자들을 직접 비난하는 것이 대단히 위험한 이유는 일베를 보면 알 수 있지요.
죽은 사람을 향한 패드립만 안 나왔을 뿐 위 게시물의 여러 댓글에서는
이희호 여사 앞에 절 하는 시민 사진 하나 올려두고 온갖 조롱과 드립을 쳐대며 시민들을 직접 비하하는 일베의 모습들이 떠오릅니다.

그런데 위의 발언들도 밑에 소개할 발언들에 비하면 약과입니다.

"저사람들이 박근혜가 하는일 반대하는 타지역 사람들 빨갱이로 몰고 손가락질한거 다 돌려받는중이네요"
"나랏일 반대하면 빨갱이라던 동네에서 빨갱이짓 하고 있네요."
"저분들이 세월호 유족들 보면서 빨갱이 어쩌고 저쩌고 하셨을거 생각하면 실소만 나올 뿐"
"자업자득 맞죠. 독재 좋아하는 분들이 그 독재적결정에 당한거니까요"
"나라 팔아 먹어도 1번 찍는 다고 하고.. 능력과 상관 없이 너무 불쌍해서 한번만이라도 대통령 했으면 좋겠다고 1번 찍어 놓고.."

처음 소개한 발언들은 단순한 조롱과 비아냥 이었지만,
위의 발언들은 어디서 그렇게 억울한 일들을 많이 당하셨는지는 몰라도 그러한 부정적인 이미지들을 한 데 다 모아서,
아무런 관련도 없는 성주 군민들에게 덮어씌우고 다음 일반화 시킨 다음 그들을 향한 증오와 비방으로 배출하고 있습니다.
(과연 성주 군민들을 향해서만 저런 일반화를 시키고 있을까요?)

마치 메갈이나 워마드가 "한국 남자들은 여자들을 랜덤으로 골라 죽인다." 라고 광고하는 것 처럼 일종의 병적이기도 하고,
유태인에게 사기 당한 히틀러가 "유태인은 전부 사기꾼이야. 모두 죽어야 해." 라고 외치는 듯 하기도 합니다.
강남역 화장실에 숨어서 여자가 오기만을 기다리던 범인이 바로 저런 심정이었고,
남편과 사이좋지 않은 아내가 아이의 얼굴에서 남편을 떠올리곤 아이를 학대 하는 것이 비슷한 심정이 아닐까요?

인터넷 어딘가에서 빨갱이라고 악플 좀 받고, 어디선가 세월호 유족들이 공격당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마음이 아프셨나 봅니다.
그런데 그걸 왜 성주 군민들이 그랬다고 단정하고, 성주 군민들을 향한 적대감을 내뿜으며,
성주 군민들을 향한 공격을 정당화하기 위한 요소로 사용하십니까?

저런 댓글들이 제재를 받지도 않으니 이것이 방침인가 싶습니다.
Burton Albion FC
16/07/16 11:43
수정 아이콘
근거자료 요구에는 쌩까고 어디서 헛소리와 선동과 날조만 가져오는 리플도 제재를 받아야죠 안그래요?
소피스트
16/07/16 12:20
수정 아이콘
논점 흐리기죠. 저 분의 워딩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말씀하신 부분들에 대해 지적당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저분이 바로 위에 적은 지적들은 위에서 여기 회원분들이 다 쓰셨던 문구들입니다.

댓글에서 착한 지역비하가 판을 치는데, 그걸 왜 지적하지 못하는 건가요. 동일한 내용에 대해 주체만 바꿔쓰더라도 비하로 여겨질 만한 이야기들이 왜 자업자득으로만 귀결되는지? 피지알에서 지역과 관련된 이야기들에 대해 리플 써본 적 없었는데 이번에 처음 달아보면서 참 많은 걸 느낍니다.

그냥 두들겨 맞으면서 납작 엎드려야겠다 싶어요. 무조건 TK의 잘못이죠 뭐.
Burton Albion FC
16/07/16 12:26
수정 아이콘
소피스트님께서 제 리플이 논점을 흐리는 리플이라는 건 인정합니다. 실제로도 그런 의도였구요.
근데 저번 칠곡 사드 관련 글에서 그당시 위치가 정해지지 않았을때 (강원도 충청도도 후보였죠) 전라도만 콕 찝어서 얘기했던거 보면 이 사람이 착한 지역비하니 뭐니 할 소리는 아니에요.
소피스트
16/07/16 12:30
수정 아이콘
그랬었군요. 제가 저분이 쓰신 리플을 이글에서 처음 봐서 몰랐던 부분들이었네요.
서울몽키
16/07/16 12:34
수정 아이콘
무슨 그런 섭섭한 소리를 하시는지.
사드는 지지율 가장 높은 지역에 설치하는 게 당연하지 않냐고 하길래,
그럼 지지율 가장 낮은 지역은 방어 안 해줘도 되냐고 역으로 물은 것 뿐인걸요.
Jannaphile
16/07/16 18:52
수정 아이콘
실드 열심히 치시느라 참 수고가 많으십니다.
진심으로, 정말로, 수고가 많으시다고 생각해요.
힘드시겠어요.
16/07/16 12:36
수정 아이콘
성주 민심이반 논리(열심히 밀어줬는데 뒷통수 논리)라면 설치할 데라곤 전라도 광주밖에 없음.
매번 이런식으로 진행된다면 사람들이 죽기살기로 투표하긴하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355 [일반] 국가별 가정용 전기 누진세 비교... 한국은 '11.7배' 전기요금 폭탄 [15] 아몬11610 16/07/15 11610 1
66354 [일반] 오답을 마무리짓는 용기 [12] 스타슈터5320 16/07/15 5320 25
66353 [일반] RX470 출시일자 발표로 제대로 판벌린 차세대 그래픽카드 시장 [54] 바밥밥바9321 16/07/15 9321 1
66352 [일반] 성주의 민심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328] 에버그린17627 16/07/15 17627 1
66351 [일반] 광고업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 (2) [29] 설탕가루인형7171 16/07/15 7171 16
66350 [일반] 해피포인트 적립 이야기 [26] 모여라 맛동산6221 16/07/15 6221 0
66349 [일반] 니스 테러 용의자는 니스거주 31세 튀니지계 프랑스인 [4] 군디츠마라5958 16/07/15 5958 0
66348 [일반] 프랑스 파리 니스에서 트럭 테러가 발생해 80여명이 또 사망했습니다. [79] 프리템포9779 16/07/15 9779 0
66347 [일반] 유부남들이여!! 나에게 힘을!!! (헬스, 금연, 한약의 콜라보..) [41] 쉬군6903 16/07/15 6903 3
66346 [일반] 대중은 개돼지 발언의 심각성 [26] 이순신정네거리7856 16/07/15 7856 9
66344 [일반] 박유천 현황 [76] 샹쿠스12269 16/07/15 12269 0
66342 [일반] [프로듀스101] 주요 탈락자 근황 정리 [28] pioren10035 16/07/15 10035 3
66340 [일반] 18년 째 지지 않은 해, 아니 못하는 해 '신용카드 소득공제' [11] 토다기8924 16/07/14 8924 1
66339 [일반] 서정적인 노래만 좋아한다면 [5] 삭제됨4943 16/07/14 4943 1
66338 [일반] 류현진 MLB일기 “사인 논란에 대해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58] B와D사이의C13421 16/07/14 13421 0
66335 [일반] [야구] 넥센 야구단 사무실 압수수색 [31] 이홍기7785 16/07/14 7785 0
66334 [일반] 오마이걸 8월초 세번째 컴백 확정 [37] 좋아요5235 16/07/14 5235 5
66333 [일반] 세월호 일본방송 / 세월호 항적조작 [12] 삭제됨8391 16/07/14 8391 8
66332 [일반] [가요] 최근 1년간 가온차트 스트리밍 TOP 10 아티스트 [18] 앙토니 마샬8813 16/07/14 8813 6
66331 [일반] [단편] [기담] 로드킬 [32] 마스터충달7552 16/07/14 7552 30
66330 [일반] 스톰트루퍼 그거 갓캐릭 아님? [24] 유라7074 16/07/14 7074 3
66329 [일반] 소소한 취업팁 [46] aura11492 16/07/14 11492 6
66328 [일반] 뽐뿌에서 일어나고 있는 파밍 사기를 이용한 상품권 구매사기 [40] 어리버리12987 16/07/14 12987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