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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7/15 10:35:29
Name 샹쿠스
Subject [일반] 박유천 현황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08543054

성폭행이 가고 성매매가 왔네요.
크크크크..


그나저나 기존에 알려진 것에서 박유천에게 사기혐의가 추가되었습니다.
최악의 경우인 성폭행을 피한건좋다만..성매매+사기라니.. ;;

고소여성들의 경우는 1번 = 무고 + 공갈
2번 = 무고

나머지여성들은 그냥저냥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검찰이 이대로 기소를할지 굉장히 궁금해집니다.
흥미진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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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5 10:39
수정 아이콘
2번이 관계직후 성폭행 신고하고 이후 상담받았다는 그사람인가요?

무고라 ..
긍정_감사_겸손
16/07/15 10:45
수정 아이콘
(수정)증거가 있군요.
샹쿠스
16/07/15 10:46
수정 아이콘
금품을 약속했다는 증거가 발견되었다네요.
핸드폰문자를 복원했는데 거기 문자메시지가 오고간 것에 그게 남았답니다.
긍정_감사_겸손
16/07/15 10:48
수정 아이콘
아.. 기사에 그대로 적혀 있군요. -_-;
감사합니다.
카우카우파이넌스
16/07/15 10:49
수정 아이콘
본문을 보면 고소녀 1인의 휴대폰 문자메시지가 성매매 증거가 됬습니다.
추억은추억으로
16/07/15 11:18
수정 아이콘
글쎄요..
박유천이랑 고소녀가 주고받은 문자가 아니고 고소녀가 지인과 주고받은 문자인데 저걸 입증할수 있을까요?
16/07/15 10:47
수정 아이콘
성폭행은 합의로 어떻게 어떻게 무마한다 치는데 성매매는 무마가 가능할려나요...;
모여라 맛동산
16/07/15 10:50
수정 아이콘
까면 깔수록 새로운 게 나오네요 덜덜
16/07/15 10:51
수정 아이콘
성매매는 벌금을 물든 뭘 하든 하면 되겠네요.
16/07/15 10:52
수정 아이콘
박유천입장에서는 성폭행으로 인생 시마이치는것 보다는 성매매해서 벌금 몇십만원내고 변기이미지 갖는데 그나마 나은 선택지이겠죠..
에버그린
16/07/15 10:52
수정 아이콘
곧내려갈게요
16/07/15 10:53
수정 아이콘
엥...? 이거 성매매 포함인가요? 성매매는 피해갈 수가 없을것 같은데...
16/07/15 11:03
수정 아이콘
어차피 성폭행이든 매매든 처벌 받으면 연예인 생명 마감하는 셈이고 무혐의라고 해도 타격이 클테니 승부수 같은게 아닐까 싶네요.
긍정_감사_겸손
16/07/15 12:23
수정 아이콘
고액변호사들과 상의결과 피할 수 있다고 생각했겠죠.
전 박유천이 승소할것 같은데요.
16/07/15 11:13
수정 아이콘
가수 은퇴하겠습니다. ㅠㅠ
배우의 길만 가겠습니다. ^^
이러는건 아니겠죠 ㅡㅡ;;;
긍정_감사_겸손
16/07/15 12:24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는 은퇴하겠습니다 ㅠㅠ
중국으로 가곘습니다 ^^
이럴수도 있고요;;;
저 신경쓰여요
16/07/15 10:5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보면 이제 박유천의 연예인으로서의 생명은 거의 끝난 게 아닌가 싶습니다. 화장실 같은 곁다리(물론 이것도 연예인으로서 보면 큰 타격이지만, 일단 범죄는 아니니)도 그렇지만 성매매를 한 것도 문제인데 거기다 약속한 돈을 안 줘서 사기 혐의로 기소 당하다니-_-;; 약속한 화대를 줬다고 해서 뭐 조금이나마 깔끔(?)해지는 것도 아니겠습니다만 돈도 많은 사람이 그러니 구질구질함이 두 배가 되는 것처럼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팬이 아닌 제가 봐도 그런데 팬인 사람들은 기분이 어떨지...
YanJiShuKa
16/07/15 10:57
수정 아이콘
그냥 은퇴하고 일반 사람들처럼 사는게 나을 수도 있죠.
기지개피세요
16/07/15 10:59
수정 아이콘
같이 꿈 키워 정상적인 방송활동으로 잘 활동하고 싶었던 김준수, 김재중은 기분 묘하겠네요.
JYJ 는 당분간 ...아니 이제 영원히 안녕일듯!
-안군-
16/07/15 11:16
수정 아이콘
이제 JJ가 되는거죠...?
리듬파워근성
16/07/15 12:12
수정 아이콘
Y의 비극
독수리가아니라닭
16/07/15 11:00
수정 아이콘
돈도 많은 사람이 왜 그걸 떼어먹어서...
16/07/15 11:0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성매매 자체가 불법인걸로 알고있는데 사기 적용이 가능한가요? 사기가 된다면 그 거래를 인정한다는 것처럼 느껴지는데...제 상식선에서는 이해가 잘 안가네요. 다른 예지만 마약밀매 하다가 한쪽이 먹튀했다고 사기가 인정 안될거 같아서 말입니다.
에버그린
16/07/15 11:03
수정 아이콘
민사로는 매매 자체가 불법이기 때문에, 재판을 가도 이길 수가 없고 이기지 못하니 돈을 받아 낼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형사처벌은 민사와 달라 해당 사람의 형법 조항 충족 여부만 따집니다.

민사 손해배상은, 불법에 대해 인정하지 않지만, 형사처벌은 불법여부는 안 따집니다.
naloxone
16/07/15 11:03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849819
사기로 얻어낸 돈을 또 사기쳐서 꿀꺽해도 사기 혐의가 인정됩니다. 개별적으로 적용하는거죠.
카우카우파이넌스
16/07/15 11:22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b=6&n=58486

제가 쓴 글이지만 이 글 곳곳에서 민사상 반사회적 법률행위와 형사책임의 관계를 잘 다루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1) 반사회적 계약에 기해 금전지급 약속 후 면탈: 사기 유죄
2) 반사회적 계약에 기해 물건수령 후 반환거부: 횡령 무죄
3) 반사회적 계약을 영업으로 하는 자 업무방해: 업무방해 무죄

덤으로 하나 추가하면

4) 반사회적 계약인 배임행위를 한 경우: 배임 무죄
Camomile
16/07/15 11:25
수정 아이콘
뇌물의 댓가를 이행하지 않아도 사기죄가 적용된다고 합니다
Knights of Pen and Paper
16/07/15 11:26
수정 아이콘
사기는 상대방을 기망하여 '재산상의 이득'을 취해야 사기인데,
예전 판례를 보면 대가를 치르지 않은 성매매의 경우 그 이득은 '지불하지 않은 성관계의 대가' 가 아니고 '성관계 자체'로 보아서
얻은 이익이 금품, 금전적인 것이 아니고 성관계라는 행위이기 때문에 사기죄가 성립할 수 없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윗분들이 쓰신 것 처럼 금전적 이득의 원천이 반사회적, 불법행위에 의한 것이라도 사기죄 자체는 성립합니다만, 이 판례는 그전에 앞서 성매매로 얻어지는 성행위가 금전적인 이득이 아니라고 판시하고 있습니다.

대법판례는 아니고 지법 판례이긴 합니다만..
카우카우파이넌스
16/07/15 11:49
수정 아이콘
사기죄의 객체가 되는 재산상의 이익이 반드시 사법(사법)상 보호되는 경제적 이익만을 의미하지 아니하고, 부녀가 금품 등을 받을 것을 전제로 성행위를 하는 경우 [그 행위의 대가는 사기죄의 객체인 경제적 이익]에 해당하므로, 부녀를 기망하여 성행위 대가의 지급을 면하는 경우 사기죄가 성립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 공소사실 중 피고인이 술집 여종업원을 기망하여 성행위 대가의 지급을 면하여 재산상의 이익을 취득하였다는 부분에 대하여 무죄를 선고한 원심은 사기죄의 법리를 오해하여 판결에 영향을 미친 잘못을 저질렀고, 이 점을 지적하는 상고이유는 이유가 있다.

(출처 : 대법원 2001.10.23. 선고 2001도2991 판결[사기] > 종합법률정보 판례)


적어도 대법원은 화대면탈 사안에서 이득을 미지불 화대로 보는 게 명백합니다.
Knights of Pen and Paper
16/07/15 12:12
수정 아이콘
제가본건 인천지법 판례였는데 대법가서 깨지고 왔겠군요. 말씀 감사합니다
16/07/15 12:25
수정 아이콘
이게 인정이 되나 의문이 있었는데 형사처벌은 무관한 거였군요. 다들 감사합니다.
잠수병
16/07/15 11:04
수정 아이콘
연예인으로서는 거의 끝났다고 보지만.. 개인으로 보면 성폭행과 성매매의 범죄수준은 격이 다르죠.
그런데 이번 건은 무고죄도 좀 심하게 처벌되었으면 좋겠어요.
16/07/15 11:11
수정 아이콘
여자팬들을 먹고사는 남자아이돌이 성폭행 이전에 공익복무도중 성매매 했다는 게 밝혀졌는데 성폭행 무고떴다고 연예계 무사복귀 기원하는건 황당... 정작 주소비층에서는 박유천이 성폭행 혐의가 있든 없든간에 소비해줄 생각도 없는데
아저게안죽네
16/07/15 14:51
수정 아이콘
여자팬들 덕에 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16/07/15 11:15
수정 아이콘
뭐 연예인으로 소비되기는 힘들겠습니다만...

자연인 김유천으로 보면, 성폭행범 보다는 성매매하다가 화대 떼먹은 사람이 되는게 훨 낫죠.

전자는 쓰레기지만, 후자는 그냥 찌찔남인걸요.
인간사료
16/07/15 11:25
수정 아이콘
박유천....
16/07/15 11:32
수정 아이콘
앗;;

미키 유천밖에 기억이 안났네요;;;
마나나나
16/07/15 11:17
수정 아이콘
참 추잡스럽게 노네 쯔쯔
추억은추억으로
16/07/15 11:26
수정 아이콘
전 유죄로 입증될만한게 하나도 안보이는데...
이미지 망가진거야 어쩔수 없다 쳐도 성폭행, 성매매 어느 하나 입증하기 쉽지 않을거라 보는데요
게르다
16/07/15 11:32
수정 아이콘
그냥 이슈로 울궈먹는거지
유죄 나올 거 같지도 않음.
피로링
16/07/15 11:50
수정 아이콘
뭐 성매매야 걸려도 초범은 기소유예정도로 끝나거나 잘해야 벌금형이니까요. 어찌되었던 연예인으로서 이미지는 나가리...
불타는밀밭
16/07/15 11:57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남녀가 클럽 같은데서 만나서 원나잇 한다음, 일방이 '생매매였다!! 그런데 돈도 안줬다!!'

라고 하는 경우 다른 일방은 무고를 어떻게 증명해야 할까요.

생각해보니 남녀일 필요도 없네요. 남-남이나 여-여도 가능한가.
16/07/15 12:04
수정 아이콘
성매매 입증하는 증거가 일단 있어야죠

''경찰은 이 여성의 휴대전화를 복원해 박씨와의 성관계 직후 지인에게 금품을 약속받고 성관계에 응했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 등 객관적인 증거를 확보했다''
불타는밀밭
16/07/15 12:09
수정 아이콘
기사에 그 구절은 박씨 - 여성사이의 문자 메세지가 아니라 여성 - 여성의 친구 사이에 오간 문자 메세지로 생각되어서 하는 말입니다.

한 쪽이 성관계 후 자기 친구에게 '나 돈 받고 얘랑 자주기로 했어.' 이런 문자나 카톡 보내면 이걸 경찰이 증거로 채택해 준단 말인데, 이런 식이면 한쪽에서 제대로 함정에 빠뜨리면 자기방어할 방법이 정말 없다 싶네요.
16/07/15 12:12
수정 아이콘
그렇죠 어쨋거나 경찰이 그게 함정인지 진짠지 판단을 하는거고 함정이라면 그게 이른바 꽃뱀일테고 안당할려면 본인이 애초에 조심하는 수밖에 없죠.

양쪽 정황을 다 들어보고 가능한 증거나 정황 파악해서 판단을 하는거지 한쪽 주장이 무조건 받아들여지는건 아니자나요.
카우카우파이넌스
16/07/15 12:12
수정 아이콘
일단 여자가 평소 성매매를 했는지 여부가 신문 과정에서 드러나고(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영업을 하고 대가는 얼마인지 물어보면 성매매 경험이 없으면 뻘소리를 하게 됩니다)
만난 장소가 클럽이라면 cctv, 남자 동행인 증언으로 입증 가능합니다.
그 외 남자와 여자 중 어느 쪽 진술이 일관성 있는지도 참작합니다.
16/07/15 13:29
수정 아이콘
성을 사는 행위 뿐 아니라 파는 행위도 불법인데 일반적인 사람이 원나잇 후 나는 성판매자인데 상대방이 돈을 안줬다고 신고할 일이 있을까요??
춘천닭갈비
16/07/15 12:37
수정 아이콘
화대가 몇 푼이나 된다고

박유천이 이를 떼어 먹을려고 했다니

믿을 수가 없네요
피로링
16/07/15 12:39
수정 아이콘
뭐 떼어먹으려고 했다기보다는 돈거래가 있으면 증거가 되니까 피한거 아닌가 싶긴 하네요.
순뎅순뎅
16/07/15 12:40
수정 아이콘
화대를 주면 성매매가 되서 그런게 아닐까요?
아저게안죽네
16/07/15 14:54
수정 아이콘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윗분들이 적어주신 이유가 더 커보이지만 있는 사람들이 더 한 경우도 자주 봐서 별로 이상해 보이진 않습니다.
연의하늘
16/07/15 12:43
수정 아이콘
진짜 불쌍하네요
1.2는 빼박 꽃뱀에다가
남은 하나의 성매매도 입증증거가 박유천과 당사자의 메시지가 아닌 당사자가 지인에게 보낸 메시지로 입증된다니..
똥 오지게 밟았네요
소독용 에탄올
16/07/15 21:24
수정 아이콘
확정된 사항이 아직 없어서...
빼박 꽃뱀과 같은 표현을 하기엔 정보가 부족합니다.
16/07/15 12:58
수정 아이콘
일단 이정도면 성폭행은 정말 아닌걸로 봐도 되겠죠. 지난 피지알 글이 생각나서 말인데, 성폭행 연루된 남자 연예인 기사에서 고소인 여성측 주장을 믿지않고 보류하게 되는게 이런 결과가 한두번이 아니기 때문이죠. 주병진씨부터 시작해서 이미지에 치명상을 입곤 하는데, 이번에는 박유천씨도 좀 궁색하게 행동했다지만 그동안 성폭행범으로 온갖 욕을 이미 다 먹었죠. 업소녀 인권을 언급했던 분들께 무색한 상황이 되었구요. 결론적으로 이런건 항상 판단을 미리 하면 안되는것 같습니다.
물론 그들도 성폭행당하면 안되는건 너무나 당연합니다. 그러나 이번건에 대해 고소인들의 직업에 기반하여 성폭행이 아닐 가능성을 높게 본 사람들이 심한 편견에 잡혀 있다고 했던 의견이 이번에 정면 반박되어버린 셈이지요. 이번 사건 자체가 남성연예인이 피해자임을 추측하게 되는 또하나의 유력한 사례로 남을테고요. 즉 여러 사례가 존재하기에 이를 편견이라 말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겁니다. 제 경우도 고소인이 4명이나 되고 부터는 정황상 유죄쪽이 아닐까 쏠리는 편이었는데 끝까지 의견표출을 안한게 다행이다 싶습니다.
결과가 반대로 나왔을수도 있었겠죠. 그래서 이런건은 판단을 더더욱 유보해야한다고 다시 한번 느꼈고요. 아마 그들의 선의를 믿었던 분들은 지금 심한 배신감이 들지도 모르지요.

이번건의 가장 안좋은 영향은 실제 일어날수 있는 성폭행 피해자가 가질 부담감입니다. 고영욱건도 있었듯 연예인이 성폭행 가해자가 되는 경우도 분명 있는데, 이리 되어버리면 진짜 성폭행 피해자가 발생해도 유명 연예인을 상대로 고소하려면 부담감이 심할것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고소인의 죄질이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무고죄가 성립한다면 이병헌건 처럼 실형선고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샹쿠스
16/07/15 13:05
수정 아이콘
업소녀인권은 진짜 웃기는소리라고 생각합니다. 크크크
소독용 에탄올
16/07/15 21:26
수정 아이콘
사회적 평판과 관련 없이 인권은 있습니다.
연쇄살인마도 엄연히 인권이 있어요.
샹쿠스
16/07/15 22:45
수정 아이콘
상대가 업소녀라는점, 그리고 혼자도아니고 박유천도 동행이있었고 상대여자측역시동행이 있었자는점, 사건발생이후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귀가했다는점, 그리고 박유천의 직업이나 재력, 사건발생장소 등을 고려했을때 너무나 터무니 없어보였다는거죠.
소독용 에탄올
16/07/16 00:24
수정 아이콘
일방의 주장이 터무니 없어 보일수야 있지만, 그렇다고 인권이 없어지는것은 아닙니다.
이 둘은 다른이야기에요.

업소녀건 연예인이건 동등한 인권을 지닌 개인일 뿐입니다.
샹쿠스
16/07/16 00:38
수정 아이콘
누가그걸 모릅니까. 인권이니뭐니하는말이 나올 상황이 아니었다는거죠.
소독용 에탄올
16/07/16 00:39
수정 아이콘
'상대가 업소녀라는점'이 엄연히 조건으로 다루어지는 상황을 인권이야기가 나올상황이 아니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샹쿠스
16/07/16 00:47
수정 아이콘
그것하나만 언급한게아닙니다. 모든정황을 따져봤을때. 라고 쓴거 안보셨나요? 인권이없다고 안했습니다. 상황이 성폭행일리가 없었다는겁니다.
소독용 에탄올
16/07/16 03:22
수정 아이콘
그것이 언급되었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나올만한 이야깁니다.
상황이 성폭행일리가 없었다고 할 때 '상대가 업소녀'라는 요인이 가장 먼져 언급될 이유가 없어요.
샹쿠스
16/07/16 05:15
수정 아이콘
소독용 에탄올 님// 아뇨 여러정황상 그런얘기가 나올상황이 아니었습니다. 경찰조사를봐도 알죠.
피로링
16/07/15 13:15
수정 아이콘
업소녀도 당연히 인권이 있긴 한데, 유명인이니까 인권침해를 받는건 어쩔수 없다는 소리는 정말 벙찌더군요. 선택적 인권의 최첨단 기수랄까.
샹쿠스
16/07/15 13:43
수정 아이콘
사실 비단 연예인들뿐만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무고죄건수중에 성폭행무고가 가장 많다고합니다. 압도적으로요. 그만큼 합의하에해놓고 성폭행으로 고소하는 여성들이 정말 많다는거죠.
소독용 에탄올
16/07/15 21:39
수정 아이콘
대검찰청 범죄분석 2015에 나온 2014년 무고죄 범죄자특성이 총 6,349명, 남3,964명/여2,170명 입니다.
성폭력 피해자 특성상 남녀 비율이 1:19.7 정도인걸 생각해보면 추가자료가 필요할 듯 합니다.
샹쿠스
16/07/15 22:43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무고죄를 건수종류별로 나눠보면 성폭력관련무고가 가장 많다는 글이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강간무고의 건수를 정확하게 공개하지 않는다고하는군요.http://bemil.chosun.com/nbrd/bbs/view.html?b_bbs_id=10038&num=111139
소독용 에탄올
16/07/16 00:23
수정 아이콘
공개도 안된 사안이면 성폭행무고가 가장 많을지 아닐지 알 수 없죠.
상당한 성폭행 무고가 있을수 있다고는 할 수 있지만요.
카우카우파이넌스
16/07/15 13:15
수정 아이콘
몇몇 댓글들은 고소녀와 3자간 문자로 성매매가 입증된다는걸 의아하게 생각하시는데
가령 금전소비대차, 토지매매, 상가임대차 같은 계약이라면 일방이 3자에게 저런 문자를 보냈다는 사정만으론 계약체결사실이 입증되기 어렵겠지만
성매매계약은 그 특성상 간접증거에 터잡아 그 체결사실을 입증해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고소녀들이 업소 종사자인 사실, 성교장소가 대개 업소인 사실이 이미 드러나있고
문자는 이런 사정들과 결합해서 성매매사실을 입증하는 자료가 된 것입니다.

오히려 박유천 입장에선 나머지 성관계가 성매매로 인정되지 않은게 운이 좋았다고 봐야 맞지 않나 싶습니다.
16/07/15 13:38
수정 아이콘
업소녀 인권 떠들고
색안경 끼지 말라던 분들은
이런식으로 팩트가 쌓여도
소설이나 영화속의 전황이나 믿겠죠.
윌 그레이엄
16/07/15 13:48
수정 아이콘
박유천을 처음부터 믿었는데 성폭행 혐의는 벗어서 다행이네요.
그래도 성매매 혐의는 벗어나기 힘들거같네요.

사기는 업소에서 낸 포괄적인 술값 속 서비스 가격에
성매매 계약이 포함되느냐 아니냐가 중요할거같네요.
샹쿠스
16/07/15 13:50
수정 아이콘
사실 박유천정도 되는 연예인이 차라리 돈으로 사면 모를까
성폭행을 했다는건...너무 가능성이 희박하고 상상하기도 힘들죠 ;;
그럴 필요가 없는데..
어니닷
16/07/15 19:59
수정 아이콘
일터졌을때도 리플달았지만 혼자 간것도 아니고 일행들 다 있는 상황에서 화장실에서 성폭행이라는게.. 정말 비현실적입니다.
샹쿠스
16/07/15 20:31
수정 아이콘
업소녀의 인권어쩌고 할 상황자체가 아니었죠. 있을수가 없는 사건이었어요.
가이다이
16/07/15 22:34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있는데요.
2번 여자같은 경우는 박유천한테 성폭행 당하고 그다음날 경찰에 신고도 하고 심리센타인가? 거기서 상담도 받고 했다던데 그것도 구라로 판명난건가요?
샹쿠스
16/07/15 22:50
수정 아이콘
그런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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