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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6/09 19:04:52
Name Le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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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exo2.PNG (68.4 KB), Download : 2
Subject [일반] [EXO] 신규 엘범 이야기




[진입 화력으로 한국어 수록곡 전곡 줄세우기를 멜론에서 성공..
이게 가능하다는건 신계라는 증거기도... ]







더블 타이틀 곡인 두곡의 뮤직비디오 입니다.

두곡이나 리뷰를 하기엔 남돌 곡에서 그렇게 힘을 쓰기는 싫... 어서 -.-;;

메인타이틀곡인 Monster 리뷰만 살짝 하자면..

일단 멤버 3명의 이탈로 12인조 -> 9인조가 됫는데. 그 9인조를 잘 활용한 안무라는 점과

확실히 빅뱅을 제외한 최정상 남돌들의 안무는 보기만 해도 '와 정말 저걸 어떻게 하지' 싶은 빡셈이 보이는 -.-;;



노래 자체는 공을 상당히 들인건 보이는데.. 대중적인건가 하는 궁금증은 살짝 들긴 하지만
사운드 자체가 잘 차있고, 파트 분배도 나쁘지 않게 된것 같아서
팬들이 듣기엔 꽤 괜찮은 노래로 뽑은게 아닐까 싶네요.

파트 분배가 각 멤버별로 확실히 포커싱이 모이는 안무들이 있고, 그걸 나머지 8명이 포커싱이 몰리도록 받쳐주는 구성으로 되있어서
개인팬들 입장에서도 팔거리가 꽤 나오는 점과..
9인이 되면서 대형에서는 오히려 12인보다 좋아진게 있어서...


덧붙이자면 럭키 원은.. 팬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미묘한데..  엑소라서 또 해볼수 있는 새로운걸 해본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특히 스타일링이 엑소의 이미지랑은 거리감이 좀 있지 않나 싶습니다. -.-;;


p.s 17시 20분 한터차트 기준, 10만장 돌파했습니다. -.-;
(팬싸따위 없이.. 대기줄이 엄청나게 길어서 판매가 지연되고 있는 상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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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9 19:22
수정 아이콘
전 새벽에 뮤비보고 노래 둘다 별로네라고 생각했고
실제로 댓글도 그렇게 달았는데

점심 쯤 음원스트리밍 해보니
노래가 좋더라구요

12시간만에 노래가 별로네에서 노래가 개쩌네로
마음이 바뀌었습니다
홍승식
16/06/09 19:24
수정 아이콘
하루만에 10만이라니. 이게 무슨...
도시의미학
16/06/09 19:25
수정 아이콘
19시 기준 12만장 돌파했습니다. 흐흐..
16/06/09 19:27
수정 아이콘
오늘 끝날때나 최종 갱신하려고.. 일단은 상징적인 10만 돌파 시간을 적어놓긴 했는데..
벌써 12만장이면 페이스가 확실히..
16/06/09 19:28
수정 아이콘
분당 핫트랙스 주변도 온통 포스터 댓개씩 든 사람 천지네요
참 재밌는듯 흐흐
16/06/09 19:28
수정 아이콘
남자지만 엑소 노래중에 love me right 나 중독 같은 건 멜로디가 귀에 쏙쏙 박히고 좋아서 자주 들었는데 이번건 그냥저냥이네요.
apinKeish
16/06/09 19:38
수정 아이콘
오프라인 팬싸 한다고 가정하면 그 매장은 물량이 얼마나 나갈까요... 덜덜...
16/06/09 19:40
수정 아이콘
팬싸 안해도 물량이 없어서 못파는지라 -.-
팬싸를 하던 안하던 판매량에 변화가 없는 그룹이라는 이야기가 있죠..
이번 엘범도 지금 물량 부족이라고.........

심지어 대기줄도 핫트랙스(강남, 광화문등) 가보시면 몇시간째 안줄고 있습니다. - -;;
팬싸를 안해도 물량이 없어서 판매량이 못따라가는 그룹인...
apinKeish
16/06/09 19:58
수정 아이콘
하긴 현재 상황으로는 팬싸를 할 물량도 없겠네요;;;
연의하늘
16/06/09 19:40
수정 아이콘
한국의 cd 판매유통구조로는 exo판매량을 감당해낼 수가 없다는게...
12인에서 9인으로 줄어들어서 나쁜 점은 생명의 나무가 조금 비어보인다는 것 빼고는 없다고 봅니다
검은달의추종자
16/06/09 19:54
수정 아이콘
대단하군요
16/06/09 19:54
수정 아이콘
와...정말 대단하네요. 어떻게 이런게 가능할까요?
남자아이돌은 다른세계라고 봐야하나요?
뱃사공
16/06/09 19:56
수정 아이콘
기록 보니깐 얘네만 다른 세계인 거 같네요.
16/06/09 19:56
수정 아이콘
노래참좋은거같아요.
16/06/09 20: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참 즐거운게 이번 트와이스나 프로듀스로 인해 PGR이 아이돌에 관심이 많아진게 느껴집니다.
아이돌 좀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이야기지만 나와같은 동료(?)가 늘어가고 있다는것이
이렇게 흐믓할수가 없습니다. 아니 이젠 정말 서브컬처가 아닌 주류문화로 올라왔다고 생각합니다.
16/06/09 20:10
수정 아이콘
-
16/06/09 20:12
수정 아이콘
-
manepark
16/06/10 08:27
수정 아이콘
그 뒤 엑소 콘서트가 없었어요.. 정확히 무슨 콘서트를 얘기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게다가 콘서튼데 빈자리가 남을 리가.. 없죠..
16/06/09 20:24
수정 아이콘
저는 이번 Monster 뮤비보면서 진짜 놀랜게, SM의 사운드, 그리고 방탄도 대단하지만 역시 엑소의 안무는 그 이상이네요.
카이 저 친구는 제가 본 아이돌중에 춤 실력만큼은 누구에게도 안꿀리는거 같습니다.
저는 럭키원보다는 몬스터가 제 취향에 가깝네요
candymove
16/06/09 21:34
수정 아이콘
몬스터 괜찮네요. 중독 이후로 별로였는데.. 그래도 점점 노래를 반복해서 듣게 하려는 목적이라기 보다는, 퍼포먼스를 위한 배경 정도로 사용하는 경향은 뚜렷하네요. 뭔가 음악에서 종합 엔터테인먼트 장르로 넘어가는 과도기 느낌이에요..
16/06/09 22:14
수정 아이콘
근데 확실히 음원은 약하긴하네요. 지붕킥도 2번이 끝이고 내일이나 모레 정오쯤 어반자카파에 1위 내줄분위기라..
시우민
16/06/09 23:51
수정 아이콘
리패키지 후속 활동곡은 대중적인 곡으로 가야하지 않나 싶어요.
MoveCrowd
16/06/10 00:38
수정 아이콘
양산형 ost들 보다 훨씬 좋습니다.
피식인
16/06/10 02:22
수정 아이콘
저는 럭키원쪽이 좀 더 좋네요.
현호아빠
16/06/10 07:55
수정 아이콘
exo롤 exid로 보고 들어왔어요 ....엉엉
독수리가아니라닭
16/06/10 08:02
수정 아이콘
60만 장 파는 데도 물량이 부족한데 옛날에는 100만장 200만장씩 어떻게 팔았나 싶어요
16/06/10 09:47
수정 아이콘
음원자체는 괜찮은데 뮤직비디오와 같이 들으니 분위기가 산만해지는 느낌이네요;;;
서울몽키
16/06/10 14:07
수정 아이콘
음반이 값비싼 굿즈 이상의 의미를 가지기 어려운 상황에서, 지나치게 과대평가된 그룹이 아닌가 싶네요.

나올 때마다 극성스러운 팬덤이 음원 시장을 교란시키고, 실제 인기를 왜곡시키고 있어 대단히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수록곡 줄세우기야 음원 파워가 있는 가수나 그룹이면 대게 가능한 것인데 - 지속력도 그다지 길지 않으면서 - 마치 신의 영역에서만 가능한 것 처럼 차원이 다르다는 식으로 자랑하고, 그 위엄을 인정받고 싶어하는 것을 보면 현실 인식도 그다지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만큼 대중들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인 것 같기도 하고요.

사람들 다 자고 있는 새벽만 되면 귀신처럼 순위 올라와서 월간 몇 위 했네, 연간 몇 위 했네 식으로 자랑하던데, 이런 식으로 아무 의미 없는 차트 만들기의 일등공신인 만큼 뭔가 해결책이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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