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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6/07 11:14:53
Name ZZeta
Subject [일반] 젤리피쉬 측 "이달 첫 걸그룹 발표..김세정·강미나 합류"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333722

강하게 부정 안할때부터 불안불안하더니
젤리피쉬 걸그룹이 나오네요.
광수사장 젤피로 언플 간보기한다고 욕먹었는데 다 사실이었습니다.

김세정이 있으니 흥하긴 할껀데 6월말이면 IOI 유닛과의 정면대결가능성이 높습니다.

팬들이 과연 어떻게 반응하게 될지...

하루하루 스펙타클한 IOI입니다.

전 일단 IOI 유닛만 응원할 듯 하네요.

젤피 다이아빼고 8인중 누가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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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아니야
16/06/07 11:17
수정 아이콘
물 들어올때 노 저으려고 하는데 서로들 자기 배 노 젓는것만 생각해서 노끼리 부딪히는걸 못보는 모양새네요
16/06/07 11:17
수정 아이콘
진짜 조금만 참지.
플디걸즈도 그렇고 MBK도 그렇고 젤리피쉬도 그렇고 그걸 못참아서.. 에휴..
너나 할것없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 배를 가르네요.
16/06/07 11:18
수정 아이콘
플디걸스야 방송활동은 안하니 그나마 나은데 젤피랑 MBK는...
16/06/07 11:2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차이 못느끼겠어요. 그 플레디스 멤버들도 ioi 유닛안하고 플디걸즈로 활동하는거아닌가요?
그대의품에Dive
16/06/07 11:23
수정 아이콘
플디걸스는 (아직까지 드러난 정보로만 보면) ioi 스케줄 없을 때만 공연에 특별 게스트식으로 나오는 거라서, 경우가 좀 다르죠.
황금올리브치킨
16/06/07 11:22
수정 아이콘
플디걸즈 정도면 아주 양호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연만 돌리는 데다가 그것도 매주 나오는 것도 아니고 게스트 개념이고....
데뷔를 공식적으로 한거도 아니라서 말이죠
오히려 IOI 팬들에게는 점수를 많이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16/06/07 11:25
수정 아이콘
아주 양호한건 그냥 ioi에 집중하는 김소혜, 김청하, 최유정같은 애들이 아주 양호한거죠.
뭐 애들이 무슨 잘못이 있겠냐만은 팬할맛 안나게하긴합니다.
황금올리브치킨
16/06/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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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유닛은 말그대로 완전체 활동이 아니고 유닛이니까요.
일단 확정된 것도 이달 공연들 중에서 단 1회죠. 유닛 나오는동안 다른 팀으로 음반을 내는 것도 아니고요...
이 정도면 전혀 무리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플디애들은 유닛에도 참여할 수 있는 상태라서요...
일단 유닛 구성이 나와바야 알거긴 한데 플디가 똘똘하다면 유닛 2회중에 적어도 1회에는 참여 시킬거라고 봅니다.
16/06/07 11:40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만 된다면 괜찮은데 과연 그렇게만 할지 의문입니다.
솔직한 심정으로는 ioi는 팀같이 안느껴지네요. 다른 걸그룹들은 좀 못나가도 끈끈한 맛이라도있는데, 여기는 소속사들이 알아서 '니네는 어차피 시한부야'라는걸 계속 확인시켜주는것 같습니다.
황금올리브치킨
16/06/07 11:43
수정 아이콘
일단 이달에 4번 있는 공연 중에선 한번 밖에 안나오긴 합니다. 사실 맘만 먹었다면 이달에도 여러번 땡겨 쓰는 건 쉽다고 생각해서 말이죠...
뭐 젤피도 데뷔하니 막나갈수도 있긴 한데 적어도 젤피랑 다이아 활동하는 7월 초까진 관망하지 않을까 싶네요
16/06/07 12:06
수정 아이콘
플디쪽이 바빠서 플디걸즈 데뷔시킬 여유가 없다네요
세븐틴 해외돌고 하반기 또 앨범내고
뉴이스트도 준비중에 오캬도 준비중이라...

애초에 ioi숙소도 처음에 같이 들어갔었고 어지간하면 올해안에 데뷔는 안할거같네요
naloxone
16/06/07 14:21
수정 아이콘
오캬 준비중인가요? 죄송한데 출처나 정보 알 수 있을까요? 팬이라 ㅜㅜ
naloxone
16/06/07 15:04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망한건 아니었군요
속마음
16/06/07 12:24
수정 아이콘
그렇게 안되면 그때가서 얘기하시죠..젤피 MBK와 플레디스의 경우는 매우 다른 상황입니다
그대의품에Dive
16/06/07 11:18
수정 아이콘
생각할수록 권은빈은 진짜....-_-;
홍승식
16/06/07 11:28
수정 아이콘
은비니비니야.. ㅠㅠ
황금올리브치킨
16/06/07 11:20
수정 아이콘
뭐 정황상 당연하긴 했죠.
심지어 정채연도 하고 있던 합숙도 안하고 있었고....
다만 다들 올해는 지나서 런칭하길 바랬을 뿐
광수가 언플해도 소스는 있었을 테니까요
16/06/07 11:24
수정 아이콘
사실상 ioi멤버들도 정산받고 돈벌려면 지금처럼 애매한 구조를 가지고는 불가능하죠. 스케쥴은 많고 잠도 못자고 일은 많은데 수입은 없는 상황..팬들 입장에선 완전체로 오래갔으면 좋겠지만 화제성 있을 동안에 잘 분가해서 독립하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긴합니다.
송주희
16/06/07 11:24
수정 아이콘
김예나기자 의문의 1승;;
각 소속사들 욕심에 멤버들만 죽어나가네요 진짜
고기반찬주세요
16/06/07 11:24
수정 아이콘
권은빈 의문의 1패 추가
가다김
16/06/07 11:25
수정 아이콘
진짜 ioi 전체 이미지는 안중에도 없다는건가..
콩가루그룹 프레임 씌워지는거는 시간문제 일건데..
연말에 완전체 활동할때 대중들은 과연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런지
유스티스
16/06/07 11:25
수정 아이콘
ioi로 (좋은 의미의) 관심끌고, 각자 땡길건 땡겨야 한다고 생각하긴 했는데, 뭔가 깔끔하지 않은거 같아서 아쉽네요...
좋아요
16/06/07 11:26
수정 아이콘
김세정카드 참 어지간히도 쓰고 싶었나보네요
유스티스
16/06/07 11:29
수정 아이콘
지금 가장 광범위한 파급력 있는 카드로 방송가에서 증명되고 있으니 치고나가야 할 때라고 생각한듯한데...
16/06/07 11:28
수정 아이콘
와... 최소한의 눈치는 있을 줄 알았는데;;
16/06/07 11:28
수정 아이콘
언젠가는 나올 사람들이고 한데, 개별 활동의 성공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 나오면 필패라는 보장도 옶는 반면 나중에 나온다고 성공한다는 보장도 없으니까요.
워낙 걸그룹들이 많아서 잘 안되지 않을까 싶긴한데, 아알못이라 잘 모르겠네요..
토다기
16/06/07 11:29
수정 아이콘
쉬긴 쉴 수 있나....
홍승식
16/06/07 11:31
수정 아이콘
6월말 데뷔면 컨셉이며 곡이며 이미 다 준비하고 있었다는 건데 이럴거면 왜 그리 부인을 한건지 참.
이로서 유닛활동을 안하는 멤버는 김세정, 강미나, 정채연, 임나영, 주결경이 확정되었군요.
어째 분위기가 최유정, 김도연도 점점 불안불안해 지네요.
이러다가 소미, 소혜, 연정, 청하 만 유닛하는거 아닙니까.
16/06/07 11:34
수정 아이콘
여긴 메인보컬 이수민이 나가버리는 바람에...당장은 하고 싶어도 못할 겁니다

예전 에이핑크 은지마냥 어디서 급히 구해왔다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황금올리브치킨
16/06/07 11:34
수정 아이콘
일단 판타는 당장 데뷔 시킬 수가 없는 상태로 알려져 있어서 빠질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봅니다.
플디도 공연 1회 참여고 공연 전체 참여도 아니라고 알려져 있어서 유닛 나온다 해도 크게 지장 없을 겁니다.
16/06/07 11:35
수정 아이콘
판타지오는 올해안에 없다고 기사로 못박아 놨습니다.
16/06/07 13:07
수정 아이콘
임나영 주결경은 숙소생활도 다하고 중국도 갔었습니다
유닛활동을 언제 참여할지는 모르겟지만 조금 다른경우라고 생각하네여
16/06/07 11:3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소감을 말하자면,
젤리피쉬가 이렇게 멍청한 회사였나 싶습니다.
김세정 이미지만 유지하면 성공할 수 있는 걸그룹 런칭인데, 스스로 논란거리를 만들어 가면서까지
ioi 종료 전에 런칭할 아무런 이유가 없어요. 더군다나 6월 말이라는 시기도 최악입니다
올림픽 시즌이라 기라성같은 가수들이 쏟아져나오는 타이밍인데.
심지어 ioi 유닛이 7월에 나온다면 겹칠 위험까지 있습니다. 그러면 아무리 김세정 팬덤이 크다 한들 최악의 상황이 됩니다
개별 활동 때문에 유닛에 참가 못한다는 그림이 연출되니까요. 차라리 다이아는 그때쯤이면 겹치지도 않습니다
김세정이라는 카드의 위력은 '폭넓은 호감'에 있습니다. 1인 투표로는 전소미에 뒤쳐져도 11인 투표로는 이겼던
바로 그 밝고 건강하고 씩씩한 이미지요. 거기에 손상이 가면 젤리피쉬 걸그룹은 끝입니다

대체 어떤 기획자가 이따위 발상을 떠올렸는지 모를 일이네요.
예정되어 있었더라도 철회해야 했고, 공지도 올리지 말고 최후의 최후까지 간을 봐야 했습니다
이건 말 그대로 고를 수 있는 최악의 카드를 뽑아 든 꼴입니다

김예나, 문완식 기자에게는 사과를 드립니다. 감정적으로는 여전히 앙금이 남아 있지만,
결국 정확한 소스를 캐치해 기사를 쓰신 거니까요.
하아...애들 옥션 광고 새로 찍었다길래 영상 올리려고 글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기분이 확;;;;;
16/06/07 11:39
수정 아이콘
그나마 ioi가 끝나고 각자 소속사에서 데뷔 후 성공할 것 같은게 젤리피쉬였는데 현재로서는 그걸 너무 빨리 터뜨린 감이 있네요. 이러다가 프로듀스101은 실질적인 그룹의 성공으로 이어지는게 아니라, '화제성'만 모으고 끝나는 프로그램으로 전락하지 않을까 싶네요. (슈스케1 재림??)
피노시
16/06/07 13:35
수정 아이콘
이 시대의 참기자 김예나 (문완식기자는 세정이 솔로 기사 냈는데 아닌걸로 나와서 ..)
16/06/07 11:34
수정 아이콘
김세정 팬으로서 윽... 너무 아쉽네요. 젤피가 그래도 큰 그림 생각하면서 조금 더 원기옥 모았다가 터뜨릴줄알았는데 결국 합류가 결정되었군요.
나름 젤리피쉬 공식 사이트에 입장은 명확하게 밝힌것 같은데 팬들은 입장이 갈릴것 같고 심지어 ioi유닛이랑도 정면 대결 가능성도 있고, 많이 혼란스러울 것 같네요. 젤피박스(?) 라고 해서 떡밥만 몇개 날리고 6월 마무리할줄알았는데 데뷔 결정이라니 곡에 자신이 있는걸까요? ioi에 비해 처참한 결과나오면 애들이 가질 박탈감이 말도 못할 것 같은데..

뭐 모든건 결과가 말해주는거니.. 6월말에 합류 후 데뷔시켰는데 좋은 결과 나오면 젤피 1승 되는거죠. (정말정말 곡이 좋아야 할것 같습니다만..) 다시한번 느끼지만, 윗분들은 미래의 불확실한 큰 돈 보다는 당장의 돈을 더 추구한다는게 다시 느껴집니다.
알렉스트라자
16/06/07 11:40
수정 아이콘
응원은 다하겠지만
팬질(구매를 하고 귀찮음을 감수 해야할 일들)은 유닛만 하려고 합니다
쿼터파운더치즈
16/06/07 11:43
수정 아이콘
세정이 응원하지만 아이오아이 활동 끝나기전까진 응원안하려구요
소미 유정 도연 청하 연정 소혜는 1월까지 어떠한 개별활동도 없다고 소속사에서 발표했습니다
샤르미에티미
16/06/07 11:44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 계약은 문제가 없으니 활동은 가능하지만 프로듀스 101에나 이때를 못 참고 그룹 런칭한 소속사나 그 그룹에게나
악영향이라고 봅니다. 프로듀스101은 프로그램으로 인지도 얻고 프로젝트 데뷔 한 달 후에 각 소속사에서 정식 데뷔할 연습생
뽑는 게 됐고, 정식 데뷔한 친구들은 그 절실함에 11인에 넣어주려고 응원하고 투표도 해줬는데 금방 본진으로 간 게 됐죠.
김정윤
16/06/07 11:4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나온 그룹들이 잘되도 문제고, 잘 안되도 왜 굳이 했냐면서 욕먹을거 같아요.
첨에 최유정만 좋아하다 점점 멤버들 다 정들었는데.. 그냥 유정, 도연이만 좋아해야겠습니다..
16/06/07 11:48
수정 아이콘
여론보러 네이버갔더니 고지전이 한참이네요...
16/06/07 11:48
수정 아이콘
사실 ioi 그룹끝나고 런칭되도 ioi랑 비교하면서 깔 사람들은 깔텐데 저는 열심히 응원하렵니다~
16/06/07 11:52
수정 아이콘
그땐 IOI팬들이 응원하겠지만 지금하면 IOI팬들중 일부가 등돌릴 가능성이 높죠.
16/06/07 12:02
수정 아이콘
왜 등을 돌리려는지 전 이해가 안되거든요..
깔려고 깔 핑계 만드는 것이라고까지 생각 될 정도..
단체 스케줄도 이제 안하고 유닛 활동 한다는데..
16/06/07 12:12
수정 아이콘
한 그룹이랑 계약했으면 사실 유지기간 동안은 다른 활동을 안하는게 상도덕에 맞긴 하죠.
1박2일 고정하면서 계약에 없었으니 러닝맨 고정도 한다는 방송인은 없잖아요?
그런거랑 비슷하게 느껴지네요.
MoveCrowd
16/06/07 12:56
수정 아이콘
애초에 계약 자체가 그런걸 어떡합니까?
1박2일 ~ 런닝맨과는 전혀 결이 다르죠.
시즌제 삼시세끼 안찍을 때 다른 시즌제 예능에 들어가는겁니다.
16/06/07 13:15
수정 아이콘
계약을 논하는게 아니라 상도덕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습니까
젤피걸스 6월 말에 나온다고 하고 ioi 유닛 7월로 잡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니
삼시세끼 어촌편 찍을때 이서진이 같은 시간대 다른 방송사 경쟁 예능 프로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격이네요.
플레디스처럼만 해도 뭐라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MoveCrowd
16/06/07 13:16
수정 아이콘
어촌편에 본인이 출연 안하는데 무슨 상관인지..
그건 상도덕의 범위를 너무 넓게 보신거죠.
16/06/07 13:22
수정 아이콘
네. 저랑 님이랑 도덕 관념이 좀 다른 것 같네요.
16/06/07 12:14
수정 아이콘
이번의 경우 IOI유닛이랑 맞대결할 가능성도 있고 프로듀스를 통한 11명의 결성과정과 팀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어서죠.
16/06/07 15:27
수정 아이콘
왜 등을 돌리느냐
아이오아이 첫 유닛 활동과 겹치기 때문입니다.
아이오아이 유닛은 아이오아이의 일부이고 젤피걸즈는 아이오아이가 아닙니다.
뭐 다른 말이 필요한가요...

그리고 애초에 숙소문제로 잡음일으키고 리얼리티(결국 꼴랑 2회짜리가 되었지만)도 안한다고 했던 곳으로 지목되는 곳도 젤피인데 이렇게 하나하나 단추가 짜맞춰져갈수록 젤피걸즈 데뷔를 위해 아이오아이 활동에 소극적이였단 증거가 걸리니 좋게 안보이는게 당연한거죠.
적어도 김세정 혹은 강미나 때문이 아니라 아이오아이라는 팀 이미지를 좋아했던 사람들에겐 등돌리기엔 충분한일입니다.
16/06/07 11:48
수정 아이콘
핸푼도 원래는 젤리피쉬였다는데
그냥 있었으면 하고 아쉽네요..
Astranagan
16/06/07 12:06
수정 아이콘
그친구들은 젤피걸스 데뷔멤버에서 탈락해서 젤리피쉬를 나왔다는게 도는 얘기라...
모조나무
16/06/07 11:49
수정 아이콘
세정이팬이지만 복잡하네요. 응원은 하겠지만 그냥 조용히 하려구요. 기획사를 대신해서 세정이가 방패막이를 할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픕니다.
16/06/07 11:49
수정 아이콘
데뷔 임박이란건 최근 활동이 그 빡세디 빡세다고 말하던 그 와중에도 지속적으로 데뷔용 스케줄이 따로 있었을거란건데 그 면에서의 인적자원 관리가 제대로 됐을지가 좀 많이 그렇네요..

광수사장에 이어 두번째 시범타가 등장해주신다고 하니 타 회사들은 잘 보고 시장의 반응을 지켜봐야겠지 싶습니다. 연예계 일들이란게 어떻게 돌아갈지 알수가 없어서..
토다기
16/06/07 11:52
수정 아이콘
광고 쪽도 되게 애매하다고 해야하나 오묘하다고 해야하나. 보니까 오늘 옥션 광고 시작하는 거 같고, 국민은행에 또 무슨 화장품 광고 촬영한다는데 젤피는 6월 말이라 쳐도 채연이는 아이오아이로서 광고 찍고 광고 나가는 동안 다이아 활동이니 광고주들은 알고 있었는지.... 그림 참 애매하네요. 덩달아 7월 나온다는 유닛활동은 젤피 걸그룹이라 겹칠 수도 있어 시빌워 찍을수도...
Astranagan
16/06/07 11:56
수정 아이콘
광수네는 쳐맞으면서 당당하게 나오기라도 했지 얘내들은 뭐지..진짜..
아스미타
16/06/07 12:00
수정 아이콘
다이아, 젤피걸즈, ioi 유닛 같이 활동 할 수도 있겠네요
apinKeish
16/06/07 12:00
수정 아이콘
아이오아이 멤버 중에 세정양이 지상파 예능 (뭐 시청률은 별로라지만..) 계속 고정하고 있는게 어느정도 작용한 듯 보이고 (점점 분량도 늘어나고 있음)
뭐 일반인이 예상밖의 추측 할 수 없는 범위의 일들도 있을수도 있겠고.. 젤피에서는 여러 상황을 보고 일종의 도박수를 던진 것 같아 보이기도 하고..
이도 저도 아니고 그냥 이 때다 싶어서 나왔다 하면 정말 기획사로서 능력이 의심되고..
즐거우려고 하려는 팬질에 스트레스 받기 싫으니 그냥 그런가 보다 달관모드로 가야 겠습니다. 크
16/06/07 12:04
수정 아이콘
뭐 예견된 일이지만 그동안 아니라고 부인했던 행동들이 오히려 화를 불러일으킨듯...
다이아활동하는 정채연은 뭐 음원공개전에 모든 화살을 조금은 돌릴 수 있게 됐군요
후천적파오후
16/06/07 12:04
수정 아이콘
이슈가 극에 달햇을때 이익 뽑아냐려는 기업생리를 모루는건 아니지만 참 너무하네요 애초에 일년 계역직도 아니고 한달짜리 이슈몰이 였다니... 광수 메인탱킹하고 라면먹으면 매크로돌리는거도 아니고 참..
16/06/07 12:06
수정 아이콘
소미는 빨라야 2년후 데뷔
소혜는 연기할거 같고
연정이는 시스타가 나오는데 움직일거 같지도 않고
유정, 도연이는 메보가 없어서 데뷔 불가능
청하도 데뷔는 못할거 같은데
플레디스는 어찌될지 모르겠고..

결국 유닛은 데뷔하는 멤버빼고 나올듯한데 젤리피쉬랑 비슷하게 겹치면 결국 젤리피쉬는 흥하든 망하든 욕을 엄청먹을텐데
왜 저리 급하게 데뷔했는지 모르겠네요
16/06/07 12:07
수정 아이콘
네이버 고지전 장난 아니네요 덜덜...댓글이 벌써 2천개를 돌파했네;;;
방과후티타임
16/06/07 12:09
수정 아이콘
기간만 맞다면 데뷔해도 상관은 없다는 입장입니다만, 이번건은 자칫하다가 ioi유닛쪽하고 같은 시기에 활동할 수도 있어서 걱정이네요.
도도갓
16/06/07 12:10
수정 아이콘
물 들어올때 노 저어야 한다는건 다들 알고 있지만 음...

근데 저 기사 네이버 댓글 왜 호감순 정렬이 안될까요;;
16/06/07 12:15
수정 아이콘
젤피팬과 안티팬이 공감 비공감으로 싸우고 있어서 그렇습니다. 일명 고지전
도도갓
16/06/07 12:17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로 쓰신 고지전이 뭔가 했더니 그거군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왜이리 웃기지 크크크
16/06/07 12:16
수정 아이콘
제1차 세계대전중입니다(...)
도도갓
16/06/07 12:21
수정 아이콘
젤리피쉬가 팬들을 저격했군요. 크크크
구셀쿠맙
16/06/07 15:25
수정 아이콘
모바일 페이지는 모르겠는데 PC판은 리플위에 호감순 버튼 있습니다.
대리종자
16/06/07 12:12
수정 아이콘
[‘프로듀스 101’ 그 후①] ‘I.O.I 내전’ 초읽기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478746

아침에 젤피 데뷔확정이고 플디, 판타 간보기 시작했다는 기사가 떴고 낮에 젤피 오피셜이 났습니다. 이제 누가 나온다 안나온다 확답할 수 있는게 아니죠. 전소미, 김소혜만 남는다는 라어오(last us ioi)드립이 있었는데 이게 현실이 될지도 모르죠.

여담으로 팡수도 젤피에 피하면 장점이 있네요. 간은 안보고 마이웨이를 간다. 짜증나는 스타일이지 피곤한 스타일은 아니네요.
16/06/07 12:15
수정 아이콘
젤피가 서두르는게 나이 때문이지 않나 싶네요
젤피 걸그룹에서 김세정이 어린편이라고 들은거 같은데 그게 사실이면 급하긴 급하죠
루카와
16/06/07 12:19
수정 아이콘
아 내혈압... 정말 똥멍청이들이 이리도 많을줄이야 ㅡㅡ
16/06/07 12:20
수정 아이콘
이젠 그냥 다이아고 젤피걸스고 다 이번 활동은 폭망했으면 하는 마음도 생기네요 ㅠㅠ
8개월 기다리는게 그렇게 힘들더냐... ㅠㅠ
16/06/07 12:26
수정 아이콘
여기도 뭔가 형. 평. 성 문제가 제기됐는지도 -_-;
가다김
16/06/07 12:20
수정 아이콘
올팬으로서 보면 볼수록 화나네요..
이미지로 먹고사는게 연예인인데 이제 온갖 욕은 김세정, 강미나가 다 먹게 되었으니..
소속사가 애들 꽃길에 똥물 뿌리고... 이건 뭐 소속사가 안티..

ioi유닛 멤버도 아직 확정 못 시킨게 명확히 답변을 안 준 회사가 있어서 그렇다더니만..그게 젤피였다니..
순례자
16/06/07 12:25
수정 아이콘
광수사장이 동정여론 받는 상황이 올줄이야
피지알중재위원장
16/06/07 12:25
수정 아이콘
그냥 ioi는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개념의 걸그룹으로 봐야 맞는거 같습니다.
각각 소속팀은 따로 있고 국가대표로 차출되는 정도로 생각해야 속 편할듯하네요.
16/06/07 12:27
수정 아이콘
김광수 언플 융단폭격 당하는거 보면서도 젤피는 데뷔 준비 했다는거네요.
차라리 광수는 솔직하기라도 하지, 좀 깨네요
16/06/07 12:33
수정 아이콘
진짜 멍청하네요.
윗분 말씀대로 시기도 최악에 세정이의 가장 큰 장점이던 폭넓은 호감도를 한순간에 망치는 선택이라니...
이러면 ioi 공식 스케줄 펑크 안낸것말고는 광수랑 다를게 없죠.
젤피 애들은 그 빡빡한 스케줄 소화하면서 데뷔곡 준비도 했다는건데 제발 건강했으면 좋겠어요
와우처음이해��
16/06/0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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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 ..자기 식구는 잘 챙기는군요
MoveCrowd
16/06/0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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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활동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모르겠습니다, 광수가 욕먹은건 스케쥴 있는데 뮤비 찍는다고 빠져서였죠.
스케쥴 펑크 안냈다는게 가장 큰 차이인데 이걸 간과하는 분들이 많네요.

그리고 IOI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보다 대부분 개인팬덤인지라..
어차피 나중엔 각개전투입니다.
16/06/0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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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닛 안해도 되죠. 그럼 당당히 데뷔한다고 이야기했어야죠. 왜 숨기나요. 그리고 프로듀스종료후 IOI활동하면서 개인팬이 팀팬으로 슬슬 옮겨가던 과정에 이런게 터져서 팬들을 낙담시키는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MoveCrowd
16/06/0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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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 당당히 데뷔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소속사 입장에서도 어떤게 더 좋을지를 판단하는건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간도 보고 하는거죠.
개인팬이 팀팬으로란 말은 ioi로란 말씀이신가요?
16/06/0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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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상으로도 문제가 없고, 광수랑은 다르게 볼 여지가 있는 것도 맞습니다.
그러나, 애초에 ioi라는 그룹 더 나아가 프로듀스101이라는 프로그램이 화제성 및 관심도가 높았던 이유가 연습생 여자아이들의 절실함, 간절함이 보여서 입니다. 좀 쉽게 풀어 헤치면 "그래 너네 간절한 마음 아니 데뷔 응원할게" 라는 심정이 대다수였죠. 그렇게 해서 투표해준 소녀들이 데뷔를 하고 얼마 후에 각자 본진에서 데뷔를 한다면 보여줬던 절실함, 간절함이 왜곡 된거라는 의구심을 대중들은 가질수 밖에 없죠. 어차피 데뷔할 애들이었고, 단지 프듀101은 인지도를 알리기 위한 '수단'에 불과 했다는 생각을 줄 여지가 보이니깐요.

이성적,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겠으나 팬들이 더 흔들리는 감성적인 측면에서 '시한부 인것을 마음 속으로 간직하는것'과 대놓고 '우리 시한부라고 선고 내리는건' 큰 차이로 와닿죠.
MoveCrowd
16/06/0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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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함을 알려서 ioi로 데뷔하고 본 소속사에서도 그 반향으로 데뷔하게 된거면 더 없이 좋은 일이죠.
프듀101이 '수단'이 아니라 프듀101이 만든 '파급효과'입니다.
16/06/0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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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데뷔 자체는 찬성이지만 시기가 그렇다는거죠. 그리고 생각보다 IOI라는 그룹자체에 대해 애정 가지시는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엘범 장 수나 싸인회도 올해 1년 아니면 다시는 못볼 애들이기 때문에 음반,음원 성적이 성과가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파급효과'라는 것도 1년에 집중한다는 특수성이 없었다면 이렇게 흥하지도 않았을텐데 완전체 이제 한번 끝났는데 하나둘씩 빠진다니 아쉽죠. 누군가에게는 이 아쉬움이 배신감, 비호감으로 빠질테고요.
MoveCrowd
16/06/0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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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는 아쉬움이 들 수 있지요.
16/06/07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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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입니다.
이건 좋은 의미의 파급 효과라고 봐야겠죠.
실제 ioi가 아니었으면 이런 데뷰가 힘들다고 보는데
젤피 걸그룹도 ioi가 만든 '다양한' 효과로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으면 합니다.
여러가지 색깔로 ioi의 가지들이 뻗어나간 결과로 보고싶고 유닛과 더불어서 어떤 팀으로 나올지 기대됩니다.
뱃사공
16/06/0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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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채 20일쯤 전에 젤리피쉬 걸그룹 데뷔 기사를 반박했던 젤리피쉬입니다. 딱히 당당한 모양새는 아닌 거 같군요.
유닛활동이야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거죠. 계약이 그렇다는데. 그렇지만 팬들 마음은 안 그렇죠. 여전히 다른 팬덤에 비해 개인팬 성향이 짙고, 아마 끝날 때까지 그렇겠지만, 그래도 계속 팀으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도 같이 단합해서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MoveCrowd
16/06/0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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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 중대한 일인데 간보는게 당연한겁니다.

애초에 그러면 '유닛'이란 말 자체가 나왔을 때 부터 반대했어야죠.
뱃사공
16/06/0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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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론도 그렇고, 그때 여론도 그렇고 그게 간보기였으면 안 나왔어야죠. 다른 팬덤은 둘째치고 세정+미나 팬덤부터 반대였는데요. 간을 봤더니 맛이 없는데 그대로 음식이 나오면 그게 어떻게 간보기라 할 수 있을까요? 그냥 보여주기라 해야죠.
MoveCrowd
16/06/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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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의 반응만이 전부는 아니니까요.
피지알중재위원장
16/06/07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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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건 음식맛을 아직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라...
결과론적으로 이야기할 수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황금올리브치킨
16/06/0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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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문제는 유닛이랑 기간이 겹칠 확률이 높다는게 아닐지?
광수가 욕먹어 가면서도 일찍 활동 시작하는건 결국 날짜는 안겹치게 하려는게 큰거 같은데 말이죠
MoveCrowd
16/06/07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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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건 서운한 부분이 있습니다.
신동엽
16/06/07 12:39
수정 아이콘
아마 욕먹을 건 알고 있을거구 8개월은 연예인이 잊혀지기에 충분한 시간이기 때문에 수를 던진 것 같네요. 악수인지는 두고 봐야겠네요. 저는 어떤 방향으로든 세정이가 티비에 오래 나왔으면 해서요.
치킨먹고싶다
16/06/07 12:45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프로듀스 101에는 왜 출연했는지..
시청자우롱 수준이네요
국민걸그룹으로 데뷔해서 1년간 활동하는걸로 알고 투표했는데..
세정이 팬이지만 좀 짜증납니다.
MoveCrowd
16/06/0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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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ioi로 활동하는데요? 다른 활동도 추가되는거지.
치킨먹고싶다
16/06/0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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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해서 1년간 아이오아이는 아니죠.
MoveCrowd
16/06/0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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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식으로 말하면 계약 자체가 애초에 1년간 아이오아이가 아니죠.
치킨먹고싶다
16/06/07 13:39
수정 아이콘
계약말한거 아니고
장근석이 프로듀스 101에서 말했던 1년간 국민걸그룹으로 활동한다는 얘기 한건데요.
MoveCrowd
16/06/0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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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장근석이랑 프듀101한 엠넷에 따져야죠
치킨먹고싶다
16/06/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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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얘기를 프듀출연한 연습생들도 들었을텐데
그 얘기 다 듣고나서도 데뷔가 간절한것처럼 말했지만 이미 데뷔가 확정되어있던 일부 연습생에게도
충분히 말할수있는 불만이라고 생각되는데요?
MoveCrowd
16/06/0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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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잘 이해가 안갑니다.
갑자기 걔네들 이야기는 왜 나오는지..
치킨먹고싶다
16/06/0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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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아이오아이로 활동하는줄 믿고 뽑았더니
그 활동 다 끝나기전에 다른걸그룹으로 데뷔하는것에 대해
그 연습생과 소속사에게도 충분히 짜증낼수있지않냐 이 말이에요.

프로그램 내에서는 데뷔가 정말 간절해보였는데 뚜껑을 열고보니 아니잖아요.
MoveCrowd
16/06/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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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먹고싶다 님// 제대로 말 안한 엠넷의 잘못이 크죠. 아이오아이로'만' 활동한다는 계약이 아니었는데 그렇게 말했으니.
16/06/07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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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 101을 재미있게 보시고 걸그룹계에 입문하신 분들이 많은건 명백한 사실이고 여기 피지알에도 적지 않게 계시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처음부터 아이오아이에게 '팀 스피릿'이라는 개념은 존재할 수 없었어요. 각자 응원하는 멤버에게 힘을 쏟아주시면 될 것 같아요.
16/06/07 12:48
수정 아이콘
광수보더 더 악질이네
사유라
16/06/07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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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 세정이랑 채연이가 진짜로 친한지도 의심스럽더군요. 탱킹은 채연이가 다받고 세정이랑 미나가 통수친꼴 아닙니까...
아니 젤리피쉬는 아니라고 그렇게 말할때는 언제고 이제와서...
이전에 그 이름 까먹은 기자가 썼던게 다 진실이었다는 소리 아닙니까..
참 황당하네요.
16/06/07 12:56
수정 아이콘
소속사가 일을 그렇게한건데 가수한테 욕을하네요.
사유라
16/06/07 13:00
수정 아이콘
물론 소속사가 잘못한게 맞긴 한데.. 사람 심리라는게 그런게 아니라서.. 물론 저도 그렇고요.
아니었다면 채연이가 그렇게 욕먹었을 이유가 읍지요.
피지알중재위원장
16/06/07 13:03
수정 아이콘
뭐 애들끼리야 친하겠죠. 데뷔하고말고는 어른들이 결정하는 일이니.
어쩌면 서로 공감대나 동병상련이 있어서 더 친해질수도 있고요.

MBK는 프듀 시작때부터 쌓여온게 있어서 파급력이 더 컸을거에요.
실력 쌓는다고 잠정탈퇴해놓고 프로그램 끝나자마자 다시 합류했으니까요.

어쨋든 정채연도 욕은 소속사가 다 먹고 본인에 대해선 동정여론이 더 컸으니
그것마저 소속사의 큰 그림인가 싶고요.
16/06/07 13:04
수정 아이콘
제가보기엔 MBK, 젤리피쉬 둘다 상도덕 없는 회사인데요.
젤리피쉬가 이번에 데뷔한다고해서 MBK가 자기들 마음대로 IOI스케쥴 펑크내고 다이아 활동한게 덮혀지나요. 젤리피쉬가 MBK의 위치로 내려왔을뿐이죠.
저도 미나 1픽으로 뽑고 좋아했지만 아닌건 아닌거에요.
16/06/07 13:09
수정 아이콘
저도 젤리피쉬 이번 데뷔 결정 옹호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젤리피쉬는 '상도덕'이 없는건 아니죠.
계약상으로 문제는 없죠. IOI 완전체 활동도 끝났고요. 그냥 폭넓은 대중을 끌어안을 수 있는데 '타이밍'을 노린 대중의 반발을 사는 선택이죠.
16/06/07 13:14
수정 아이콘
유닛 활동이랑 안겹치면 말씀하신대로 상도덕이 없는것까지는 아니라고 실드의 여지가 있지만
6월말 데뷔면 IOI유닛이랑 거의 겹친다고 봐야하지않나요?
어떻게 안겹친다고 하더라도 김세정, 강미나는 IOI 유닛활동 못하는건 기정사실화 되어있는것같은데..
16/06/07 13:16
수정 아이콘
사실 엄밀히말하면 젤리피쉬 식 마인드라면 '둘다 유닛을 애초에 안하기로 했으니 지장없다' 라고 본인들 편한식으로 해석하기 나름이라... 제가 윗 댓글 중에도 썼지만 기획사 높으신분들은 '당장의 돈' 에 눈이 급급한것같습니다. 저도 참 마음에 안드는 처사입니다.
피지알중재위원장
16/06/0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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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웬지 김세정은 다음 유닛엔 참여할거 같아요.
젤피에서 면피용으로라도 넣을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중간에 껴서 애만 고생하네요.
16/06/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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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이미지 소모가 너무 심한데 걱정이네요. 최근 춤 추는것도 그렇고 방송에서 썰 털 컨텐츠, 소스도 부족해지는 것같은데 조금 쉬면서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건 저뿐인가 싶네요.
생각대로F
16/06/0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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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번 기사에도 소속사에서 유닛참가여부 확답을 안줘서 유닛멤버구성 및 준비를 못하고 있다는 기사 잇었는데 그게 결국 젤리피쉬였군요. IOI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이니 저 활동은 문제없지 않느냐 하는데 여기서부터 이미 지장을 줬다고 봅니다... 광수야 말할것도 없이..
누렁쓰
16/06/07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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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결국 판명이 날겁니다. 얼마나 어리석은 선택이었는지. 지금 아이들이 얻은 인기의 근원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저런 선택을 섣부르게 할 리가 없을텐데요. 이건 소속사의 신뢰도에도 마이너스, 이후에 런칭할 프로듀스 후속작에도 마이너스, 아이들 호감도에도 마이너스, 뭐 하나 이득인 데가 없어보입니다.
사유라
16/06/07 13:01
수정 아이콘
저도 프로듀서101 2탄이 나온다면 곧 걸그룹으로 나올애들은 다 걸러서 뽑아야 될거같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리기
16/06/0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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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영이 들어갔겠죠?
16/06/07 13:01
수정 아이콘
포함입니다.
다리기
16/06/07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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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피지알중재위원장
16/06/0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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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오네요. 응원하는 친구였는데.
말 들어보니 나영이가 큰언니도 아닌거 같던데 젤피입장에서도 데뷔 1년 늦춰지는게 꽤나 부담스러웠나봅니다.
16/06/07 13:00
수정 아이콘
그동안 숙소생활안한거 + 계속 부정한거 + 저 시기에 데뷔하면 ioi 유닛과 일정이 겹치는것... 삼신기가 겹쳤네요

다이아는 드콘은 참가 포기해서 동시기 활동은 피했고..
유닛활동하고도 일정이 거의 안겹치긴 하는데

ioi유닛하고 젤피걸즈가 붙어서 좋은소리가 나올거라고 생각한건지는. . . 모르겠네요


그와 별개로 ioi활동 스케쥴자체가 살인적이였는데 . . 그 사이에 다른일까지 한 세 멤버는. . .
Astranagan
16/06/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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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웃긴게 김세정이 포함된 젤피걸스가 아마 공중파 삼사 다나오면 그거 되게 재밌겠네요...화제성은 빼먹고 아이오아이 관련 유닛 완전체는 철저히 배척 -_- 이러다 런닝맨도 나오는거 아닙니까? 으힉..
16/06/07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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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러면 웃기긴하겠네요. 근데 이럴가능성도 높은게, 방송국 PD들이 섭외하고 싶어도 이해관계 떄문에 섭외를 못한거지 화제성을 보면 출연시키고 싶은 데도 적지가 않을것같아서.....
핫포비진
16/06/07 13:03
수정 아이콘
젤피는 결국 이렇게 갈꺼면서 왜그리 반박기사는 많이낸건지..
파이란
16/06/07 13:04
수정 아이콘
아이오아이가 애들 인생의 목표도 아니고 지나가는 과정일 뿐인데 그 과정을 함께 즐기고 응원해주는 것이 그렇게 어려울까요? 관심과 애정도 지나치면 집착이 되고 공격적인 행동과 이지메를 낳습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비난보다는 앞으로 소녀들이 걸어갈 앞길을 축복해 주고 응원해줍시다.
16/06/0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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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가 간절하다고해서 뽑았는데 사실 두달뒤 확정이였다는걸 알았을때 드는 기분이라는게 있죠...
피지알중재위원장
16/06/07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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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야 물론 간절했겠죠.
그땐 데뷔조일뿐이고 데뷔확정은 아니었을테니.

프로그램이 이만큼 흥하지 않고 삼인방이 나가서 광탈하고 왔으면, 데뷔 자체가 엎어졌을 가능성도 클테니까요.
사유라
16/06/07 13:11
수정 아이콘
데뷔 간절안 애들이 아니니깐요. 결국 자기들이 흥보용으로 보냈대라는걸 인정한 꼴이 되버리니 그런거죠.
피지알중재위원장
16/06/07 13:16
수정 아이콘
근데 이런말은 별 의미가 없는게, 프듀 끝나고 음원내거나 데뷔한 친구들이 한둘도 아니고
아이들은 '간절'한거고 소속사는 '홍보'를 위해 내보낸거죠.
반대로 얘기하면 '홍보'가 잘되니까 아이들의 '간절'한 꿈이 이뤄진거라 볼수도 있고요.

눈가리고 아웅 아니냐 할수도 있겠지만, 저는 거기에 대부분 시청자가 동의하고 보고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은비니비니가 욕먹은건 그 최소한의 아웅도 안한 무성의때문이고요.
16/06/07 13:12
수정 아이콘
그 과정에 소속사가 똥을 뿌리고 있으니 열이 받는 거죠...
좋아요
16/06/07 13:18
수정 아이콘
감정장사,사람장사하는데 우리돈벌고 싶으니깐 댁들 생각이야 어쨌든 우린 우리 맘대로 할거유-그럴거 같으면 자기들 맘대로 한 대가도 각오해야죠. 돈벌자고 하는 짓인데 이래도 별일 없을거야, 그냥저냥 어찌저찌 될거야라고 생각하는 쪽이 안일한거 아니겠습니까.
16/06/07 13:05
수정 아이콘
탱킹은 팡수가 다하고... 믿었던 젤리피쉬가..
좋아요
16/06/07 13:10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반박기사를 그래 내질 말았어야 되는데 그 뒷감당은 어떻게 하려고 그러나
16/06/07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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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들에서는 나름 '미정이다. 김세정,강미나 둘다 IOI 활동 마무리까지 최선을 다한다' 라고는 했는데 저 활동 마무리가 팬들은 당연히 연말까지의 IOI활동 으로 알았는데, 젤리피쉬에서는
완전체 활동 -> 6월4일 드림콘서트까지 전부 참석 완료.
유닛 활동 -> 포함 안되어있음. 지장 주는게 아님.
딱 선을 그어서 생각한가 싶기도하고... 진짜 이번 데뷔에 자신있는건가 싶네요.
16/06/07 13:15
수정 아이콘
대체 뭔생각으로 그렇게 잡아뗐는지 모를 정도네요;;;

하도 칼같이 반박을 내길래 뱉은 말때문이라도 당연히 안나올줄 알았는데;;;
사유라
16/06/07 13:13
수정 아이콘
여튼 i.o.i에 관한 이런 저런 사건을 보니 곧 있을 남자판이나 내후년에 나올 프듀2탄에서는 곧 데뷔할 아이들이나 팀이 있는데 탈퇴하고 애들은 다 걸러야겠다는 생각이 부쩍 듭니다.
이런 생각을 들게하는게 프듀를 흥보판으로 생각하는 기획사에게도 부정적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레몬커피
16/06/07 23:16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럼 참가자 퀼리티가 떨어지겠죠
오디션 프로들이 진짜로 오디션 보던건 정말 초기때뿐이고 이제는 쇼미더머니같은 프로도 언더에서 이름 좀만 있다싶은 사람들한테
싹 사전연락 돌리는 수준인데...이제 어느 오디션 프로건 진짜로 흙 속의 진주를 발굴한다기보다는 뜨기 위한 홍보용이죠
생각대로F
16/06/07 13:18
수정 아이콘
그냥 다음프로듀스에서는 본소속사 활동 여부 공개하고 투표진행했으면 하네요. 시즌1도 공개하고 투표했다면 저 친구들이 11인에 들 수있었을까요? 100% 탈락했다고 봅니다. 계약서상으로 개별활동이 가능하다 했어도 그게 예능, 광고 활동인줄 알았지 본소속사 그룹활동인지는 몰랐던 시청자들도 많다고 봅니다. 이쯤되면 큐브도 그냥 모른척하면 됐을것을...
16/06/07 13:19
수정 아이콘
권은빈만봐도 안 뽑혔겠죠. 은비니비니 ㅠㅜ
16/06/07 13:24
수정 아이콘
큐브는 프듀 도중에 데뷔한거라 다른경우가 아닌가 싶네요 모른척할수가 없었죠
피지알중재위원장
16/06/07 13:25
수정 아이콘
그건 불가능할거에요.
프듀가 흥하고 아이들이 높게 올라가니 활동 여부를 결정한 걸 수도 있으니까요.
큐브가 진짜 멍청하긴 했죠.
어차피 프로그램 끝나고 이정도 활동하는건 이해해줄 사람들이 많았는데
눈가리고 아웅도 못하고 뛰쳐나갔으니까요.
Astranagan
16/06/07 13:29
수정 아이콘
큐브는 지금까지 한 300패는 적립한듯..
작은기린
16/06/07 13:20
수정 아이콘
어휴 바보들
피노시
16/06/07 13:23
수정 아이콘
이 기사 보면서 우리 은빈이.. 큐브가 좀만 늦게 터트렸어도 좀더 잘될수 있었을텐데.. 큐브 너무 솔직해서 탈이야
이러고 젤피애들이 음원1위하고 음방1위하고 IOI 유닛곡이 폭망하기라도 하면.. 엄청 재밌겠네요
16/06/07 13:27
수정 아이콘
그때도 왜 몇달 못기다리고 지금데뷔시키냐고 말 많았죠 프듀만 끝나고 데뷔시켰어도....
16/06/07 13:24
수정 아이콘
이러면 세정이가 택시에서 채연이 위로 하면서 "우리는 괜찮으니까 신경쓰지 말라"고 한게 굉장히 뻔뻔하게 느껴지는데요.; 그 때는 감동이었는데...
16/06/07 13:25
수정 아이콘
탱킹감사요 느낌이죠.
김정윤
16/06/07 13:35
수정 아이콘
택시때도 그렇고 최고의 사랑때도 그랬죠..
홍승식
16/06/07 13:52
수정 아이콘
세정이 이미지가 꽤 안좋아질거 같아요.
그동안 힘들어도 밝고 희망찬 이미지였는데 음흉한 이미지가 덧 씌워지고 있어요.
16/06/07 13:26
수정 아이콘
강미나 1차부터 마지막까지 투표 안거르고 꾸준히 했었는데 정말 짜증납니다.
오히려 젤리피쉬 팬들이 더 미치는 상황이죠. 정식 데뷔 8개월 늦어진다고 큰일 나는것도아니고 잘 마무리하고 데뷔하면 박수받으면서 데뷔할것같은데..

괜히 지금 데뷔한다고해서 시작부터 안티를 갖고들어가는건데 왜 이런짓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이건 젤피 음원이 흥해도 문제고, 망해도 문제입니다.
IOI 유닛보다 흥하면 지들끼리만 나가서 잘된다는 손가락질을 받을수밖에없고 망하면 데뷔곡 망하는거니깐 그건 그거대로 문제구요.
둘 다 잘되는 수가 최선이겠지만 7월에 자리잡고있는 선배아이돌 가수들 컴백 쏟아져나올텐데 거기서 둘로 쪼개져서 둘 다 살아남는다구요? 꿈도 큰 얘기죠.
16/06/07 13:30
수정 아이콘
괜히 지금 데뷔한다고해서 시작부터 안티를 갖고들어가는건데 왜 이런짓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2)
과연 이 모든걸 불식시키는 좋은 곡과 퍼포먼스, 성적이 나올지 두고봐야겠습니다.
피지알중재위원장
16/06/07 13:34
수정 아이콘
우리 입장은 그런데 회사들 생각은 다른가봐요...
프듀 끝나고 김세정 강미나 데뷔! 건다고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으니.
차라리 최대한 빨리 데뷔시켜서 ioi랑 부딪히며 시너지도 내고 하겠다는 계획이 아닐런지요.

그것보다 전 젤피걸즈가 8명인게 더 놀랐어요.
세명 + 몇명해서 마마무 느낌의 보컬중심의 그룹으로 나올줄 알았는데
완전 걸그룹으로 나오나보군요.
피노시
16/06/07 13:30
수정 아이콘
이성과 감정은 다르다는걸 요즘 느끼네요 머리속으로는 개인활동 이해해도.. 감정은 미묘복잡하네요..
루카와
16/06/0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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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정도로 뒤통수 맞고 짜증이 극에달하니 애초에 저 셋을 안뽑았으면 어땠을까하는 망상까지 하게되네요. 차라리 권은빈 큐브처럼 저셋도 다이아와 젤피걸즈 활동예정된 애들이라고했으면 걸러졌을텐데 말이죠 망할...

너무 좋아했던 애들인지라 배신감이 더해지네요. 고작 6개월을 못참아서...어휴휴 저조차도 이제껏 새정양의 언행이 모두 가식으로 느껴질정도인데 라이트팬층은 훨씬 더 등돌리게 되겠지요. 아 내탈모...ㅜㅠ
16/06/07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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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반응이 어마어마 하네요. 대체로 젤피에게 큰 똥이 될 것 같기는 한데..
만일 젤피에서 원걸 3연타급 노래를 들고나오고, IOI 유닛이 역시나 이번에도 핫둘셋넷 마잌쳌 원투원투 급 노래를 들고나오면, 어떤 반응 + 평가가 나올지 궁금해지네요. 팬덤이냐 대중성이냐를 좀 가를 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
좋아요
16/06/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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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잘나오는거랑 별개문제로 진입화력 제대로 나오려면 활동쉬는 다른그룹팬덤하고 연계해서 한번에 밀고 나가야 되는데 품앗이질 하기에 명분이고 구도고 더럽게 됐다는게 문제라서 말이죠. 이건 잘되면 잘되는데로 적이 창귈하는 구도라 꽃길이 그냥 꽃길이 아니라 살얼음판 꽃길이 되겠네요.
16/06/0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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옙 그래서 더 궁금하긴 합니다. 뭐 다 만에 하나를 가정하는거라 현실성은 버렸지만요 흐흐.
"역대급 곡과 컨셉이라면, 팬덤 버리고도 날아오를 수 있다"가 성공하는가? 와 그 경우 아이돌 음악시장에 어떤 변동이 생길까? 였습니다.
생각대로F
16/06/0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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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굳이 똥되는 이미지를 안고가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8개월 일찍 활동시작해서 얻는 이익 과 8개월 채우고 깔끔한 이미지로 새로 활동해서 얻는 이익 비교했을때
전자가 크다고 판단한건가요?? 도통 이 업계의 수익성판단 방식이 이해가 안되네요.
16/06/0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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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뭐 판단이야 회사에서 했겠지만, 보통 욕지는건 해당 가수들이 하는지라, 시작부터 손에 피 묻히고 들어가는 판이네요.
뭐 그 일로만 수년 째 밥벌어먹고 살아온 사람들이 추진한거니, 주판알 튕겨보고 해봄직 했겠거니 싶기도 합니다.
또 모르죠 뭐.. 진짜 쩌는 곡과 안무, 컨셉이 있어서 올림픽이고 씨스타고 다 쓸어버릴 수 있겠다! 이런 명곡을 팔개월 간 썩힐 수 없어!! 할지도요.(당연히 그럴 확률은 바닥이겠지만;;)
에반스
16/06/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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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난장판이 되겠네요.
Eye of Beholder
16/06/0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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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큼 회사가 여유가 없고 투자자에게 가시적인걸 보여줄려고 무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김세정 및 젤리피쉬 애들 좋아하는 편이지만 거위 배를 가르는 반면교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없지 않아 조금은 있네요.
긍정_감사_겸손
16/06/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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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에 있는대로 하는 행위인데 뭐가 문제인지.. 왜 화를 내시는지 1도 이해가 안가네요.
심지어 원래 계획이 완전체-유닛-유닛-완전체 였는데
그럼 첫번쨰 유닛할때 나머지 멤버들은 집에서 대기타고 있어야하나요?

이번 유닛에 포함 안될 플레디스 걸즈도 그냥 있기 뻘쭘하니까 6월부터 자체 콘서트에 참여하기로 확정한 것 같은데
어른들의 시각에는 저게 가장 올바른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무슨 동방신기도 아니고 5명은 영원히 하나, 찢어지면 안됨 이런것도 아니고;; 유치하게 다들 왜그러시는지 모르겠네요.
왜 다른 활동하는걸 비판하는거죠?

애초에 처음부터 유닛활동도 할거고 개별활동도 허용된다고 여러번 공식발표를 했는데 말이죠. 5명/6명 유닛이면 한쪽은 아무짓도 안하고 가만히 있어야 합니까?
16/06/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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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팬장사가 이성적사고로 된다면 그렇겠죠.
16/06/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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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디는 아오아타멤버처럼 포함될지 안될지 모르는상태입니다 하루참여하는거라서요
16/06/0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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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유닛활동을 넣은게 유닛 기간동안 빈 멤버들은 각자 활동할 수 있게 해준 것 같은데 ..
16/06/0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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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I내에서의 개인활동이지 다른그룹 데뷔후 개인활동으로 생각한 사람이 많이 없을겁니다.
생각대로F
16/06/0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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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저포함 많은 사람들이 개별활동 의미를 예능,광고로 인식했었습니다.. 개별활동이 설마 다른그룹데뷔가 될줄이야...
홍승식
16/06/07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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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는 아니죠.
계약이야 그렇게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프듀 방송기간에는 1년동안 IOI 인질행이라고 시청자들은 누구나 생각했습니다.
은비니비니가 35위 광탈한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괜히 12위가 진정한 승자라는 기사까지 나왔겠습니까.
방송 끝나자 마자 개별활동 가능하다고 약치기 시작했죠.
그럼에도 팬들이 반발하니까 활동계획없다고 거짓말하다가 이렇게 통수치는 거구요.
좋아요
16/06/0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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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팀도 아니고 IOI유닛 활동을 밟아버릴 여지가 있는 시기의 데뷔인데 말이 안나오면 IOI가 인기그룹이 아니고 김세정이 인기아이돌이 아니죠ㅡㅡ)a
속마음
16/06/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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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 참여하는게 아니라 25일 하루만 게스트형식으로 참여하는겁니다 들리는 소문으론 플디걸즈 콘서트 7월중으로 마무리 된다고 하는데 그 사이에 한번 시간될때 오는거 같습니다
16/06/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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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이럴 이유가 없지요.
오히려 ioi가 되서 데뷰시기가 불투명하고 성공가능성 또한 미지수였던 친구들이 그동안의 ioi활동으로
더 꿈에 가까워진 거고 당연히 축하 받을 일이라고 봅니다.
계약서 상으로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것도 있지만 내년 1월까지의 시간동안 각자 소속사에서도 준비를 하고 있어야
이 기회를 이어나가서 각자 성공의 발판이 되는거죠. ioi만 하고 말거도 아니고 소속사간의 합의된 계획대로
ioi 활동에 지장이 없는선에서 충분히 활동가능하고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야 ioi 로써 뽑히고 활동한것이 더 의미있고 풍성한 결과를 가져온다고 생갑합니다.
그냥 꿈을 위해 달려가고 하나씩 결과를 만들어 가고 있는 친구들을 좀더 응원해 줬으면 합니다.
서연아빠
16/06/07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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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다들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어짜피 pgr댓글과 실제 여론과 판이하게 다른건 많이 봐와서 크게 걱정은 안합니다.
난자신있다
16/06/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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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 데뷔하면 7월에 나오는 ioi 유닛과 겹칠 수도 있다고 하던데...

진짜 만약 김세정과 강미나가 젤피 걸그룹으로 MBC, SBS 출연하고 ioi 유닛은 출연 못하면 어휴...

이러다가 개인팬덤끼리도 어긋나거나 그러진 않을까...
생각대로F
16/06/0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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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자칫하다 뮤뱅이나 엠넷에서 ioi유닛vs젤리피쉬 구도가 나와버리면
젤피는 대박나도 문제 쪽박나도 문제 결국 문제... 대체 왜...
난자신있다
16/06/0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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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뱅이나 엠넷에서 그런 구도가 나오는것도 문제인데 음악중심이나 인기가요에 젤피 걸그룹 나오면 ioi 팬덤 내부에서도 상실감 클거 같아요.

인기가요에서 ioi 투표후보에도 없어서 논란 일어났던걸로 아는데...

MBC 나 SBS 예능에서는 KBS나 JTBC에서 ioi 불러서 잘되는거 보면 당연히 부를거 같은데 나가면 두배로 욕먹을거 같네요.
황금올리브치킨
16/06/0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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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가 무리해서 다이아 일찍 활동시키는 이유가 있죠. 나름 짬밥이 날로 먹은건 아니라는....
젤피는 광수도 안하는 짓을;;;;
급 드는 생각인데 광수는 다이아 활동 끝나면 채연이 다시 유닛에 슥 밀어 넣는거 아닌가 모르겠음
생각대로F
16/06/0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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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 의문의 1승..
16/06/07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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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수도 있습니다.
채연이는 숙소생활도 같이 한다는거 같더라구요.
16/06/0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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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전 어떻게 되어가나 들어가봤다 빵 터졌네요. 베플들이 크크킄크크크크
tannenbaum
16/06/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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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전이요??
좌표좀......
16/06/0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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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기사 들어가서 베스트댓글 보시면 됩니다...흐흐
난자신있다
16/06/07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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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이 빵 터지네요 크크크크크크
tannenbaum
16/06/0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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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센스들은 어디서 나오는건지... 크크크크
곰느님
16/06/0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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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긴 했는데.... 이런 잡음때문에 괜히 본진만 터지는게 아닐지 ㅠ
대청마루
16/06/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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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 호감도를 바탕으로 하던 걸그룹들이 비호감 낙인이 찍혀버리면 어떻게 되는지를 많은 사례들이 증명해줬다고 보는데, 김세정과 젤리피쉬도 정말 비슷하긴 한데 다만 김세정은 3대장이라 불릴 만큼 팬덤은 탄탄하기 때문에 의외로 초반엔 생각보단 좀더 버티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하지만 뭐 단순 숫자계산만 해봐도 김세정팬덤보단 나머지 IOI팬들 수가 더 많으니 길게보면 결국 무리수가 될 활동이 될 것 같긴해요.
거기다 세정양이 예능에서 한 얘기도 있다고 하니(채연양에게 우리는 괜찮다는 식으로 말했다던거) 대표인 세정양이 이미지 나빠지는건 피할 수가 없을듯. 젤리피쉬보단 김세정이 더 독박쓸거 같네요.
16/06/0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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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피 걸그룹이 흥한다고요? 개인적으론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정채연 사건때 보이콧 성명까지 낼 정도로 개인활동 극렬히 반대해 왔던게 IOI팬덤인데요
본보기 보여주려고 더더욱 응원 안할겁니다.

가뜩이나 최고의 사랑에서 발언 때문에 더 까이고 있죠
사실 정채연과 MBK가 욕받이 무녀가 된 게 억울할 정도...

개인적으로 이 사건은 황금알 낳는 거위 배 가른거라고 봅니다.
진짜 내년 1월까지만 기다리면 되는건데... 이로서 최소한 앞선 두 소속사는
IOI를 순전히 자기 기획사 걸그룹 런칭 홍보용으로 이용했다고 밖에 생각안들죠

저부터가 진짜 별로입니다. 솔직히 다이아, 젤피 참혹하게 망해서 다신 다른
기획사에서 또 간보면서 개인활동 안하도록 선례를 만들었음 좋겠네요
내년 1월까지 기다렸다 데뷔하면 다들 박수치며 응원해줄텐데 도대체 왜? 에효...

P.s 반드시 다음 프듀101 할 때는 무조건 1년간 개인활동 없이 팀 활동에만 전념한다는
계약 사항을 넣어야 합니다. 솔직히 엠넷도 이렇게 흥할줄 모르고 일단 참가자 모으기
급급해서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봅니다. 이제 얼마나 화재성이 있고 흥할수 있는지
충분히 보여줬기에 이런 조건 내걸어도 참가할 기획사들 수두룩 할겁니다. 아 진짜
꼴보기 싫네요 그간 응원했던게 아까울 정도입니다. 배신감이 엄청나네요
StayAway
16/06/0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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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떨어져서 생각해보면 광수사장이 일을 잘하는거 같아요.
신인그룹의 가장 큰 문제는 인지도인데 에이스들을 서바이벌 내보내서 다 죽어가는 그룹도 살렸고
기왕에 노이즈마케팅 하는거 '선빵' 날려서 이슈메이킹도 제대로 했죠.

사실 요즘같이 아이돌이 범람하는 시대에 대중에게 그룹을 인지 시키는게 제일 힘들텐데
팀이름을 무리하게 특이하게 짓거나, 컨셉을 파격적으로 한것도 아닌데 이 정도 홍보하는 건 사실 대단한거죠.

나중에 성공을 하는거야 운이나 뭐 다른 요소들이 필요하니까 다른 문제라치면
'기획사'가 '일'을 한다 는 점에서는 어떤 자기 철학이 확실하게 있는 사람이 아닌가 싶네요.

방숙, 완방, 풀체.. 이런거보다 일단 어그로를 못 끌면 탱커는 못해요..
후천적파오후
16/06/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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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니 저러니해도 기획짬을 허투로 먹고 설아남은건 아닐태나까요..
16/06/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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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무슨 광수사장이 일을 잘하나요 크크
젤피나 mbk나 도찐개찐인데..
당장 티아라만해도 포스트 소녀시대 얘기까지 나왔었습니다. 그걸 깨트린게 광수사장인데요.
기획단계에서 애들 잘뽑는것까지야 인정할수 있겠지만, 막상 그룹 만들어지고 관리하는 시점에서보면 최악의 사장이에요.
황금올리브치킨
16/06/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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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 사장 기본적으로 일잘하죠
안그러면 지금까지 이렇게 흥한 연예인들 많이 배출하기 어렵죠
문제는 마인드 자체가 별로인데다가 이제 사람들이 행동 패턴을 알아버려서 비호감 지수가 너무 쌓여버려서 되돌리기 어렵죠
16/06/07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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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i 활동 종료 후 누가 데뷔하고 누가 가장 성공할까가 궁금했었는데 벌써 시작이었군요. 각 멤버 기획사들의 행보가 참 흥미롭습니다.
카미트리아
16/06/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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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AOA가 언플 잘 못해서,
어떻게 공격받고 위기에 처했는지 분석글이 있는데...

이 케이스는 그 경우 보다 더 심각해 질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가장 큰 아군이 될 팬덤을 적으로 만들어 버렸으니까요..

그리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팬질 안 하죠..
나한테 뭐 떨어지는 것 있다고 그 돈과 정성을 들이나요...

감정이 시켜서 하는데, 감정 상하면 등 돌리는 거죠..

그리고 팬 출신 안티가 화력 최강인건 공인된 사실 아니었나요
피노시
16/06/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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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심이 이성적이었으면 제일먼저 팬싸 간다고 똑같은 시디를 수십장씩 사진않을거 같습니다.

처음에 정말 이해가 안됐어요.. 지금이야 뭐..
보드타고싶다
16/06/0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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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이판 더럽네요... 고작 1년인데 그걸 못참고 IOI 팬심을 다 깨버리네요
개별활동이 저따구로 따로 차려서 IOI랑 붙을 생각이었다니 덜덜하네요
IOI 팬들이 원하는게 뭔지를 모르나보네요... IOI팬과 김세정팬은 완전 다르다는걸 보여줘야 정신차릴듯
연말에 완전체 나와봤자 이상황대로간다면 팬덤끼리 서로 싸울게 뻔할듯싶은데요
엠넷에서 계약서를 너무 허술하게 했나보군요.
가다김
16/06/0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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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연말 완전체 활동이 걱정입니다..개인팬덤 끼리는 연합이 잘될지..대중들은 ioi를 어떻게 바라볼지
플라잉니킥
16/06/07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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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각자' 꽃길만 걷자 였군요.
16/06/07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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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 아 이러면 시즌2는 나가린데..

ioi 팬덤의 엑소더스 시기가 오겠네요. 이런일만 없기를 바랬건만..
역시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군요.
퀴로스
16/06/07 15:50
수정 아이콘
엄청난 연말이 될까 걱정입니다..
16/06/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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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밀히 말해서 계약을 악용하는 회사는 광수네 뿐입니다.
처음부터 엠넷-ymc-각소속사 간의 계약에서 비활동기에는 각자의 소속사를통한 활동을 하도록 되어있죠.
그걸 깬게 쾅수고요.

애초에 쾅수쪽에선 잠정탈퇴같은 말같지도않은 개소리로 기희현 정채연 내보낸거부터가 악용의 시작이었지만요.
은근슬쩍 김세정 강미나로 물타기하는데 IOI활동기에 소속사스케쥴뛴건 정채연이 유일합니다. 김세정의 어서옵쇼 활동은 엄연히 IOI 활동의 일부였구요.
16/06/0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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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돌직구 돌파한 MBK보다 간보며 아니라고 하다가 나온 젤리피쉬쪽에 실망한 팬들이 더 많을겁니다. MBK는 사실 이럴꺼라고 예상했었던 것도 있구요.
홍승식
16/06/0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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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간 계약은 모르겠고 시청자와의 약속을 가장 먼저 깬 것은 젤리피쉬입니다.
MBK는 처음부터 다이아 잠정탈퇴라는 말로 시작했고 계속 다이아의 채연이라는 걸 일관되게 밀고 있었습니다.
팬들도 욕은 하면서도 광수니까 하면서 자포자기한 것도 있구요.
그러나 젤피는 계속 IOI를 우선한다고 했죠.
시청자들이 인식하는 IOI는 내년 1월까지입니다.
그 사이에 다른 걸그룹 소속이 되는 건 배신행위라고 충분히 느낄 만 하죠.
16/06/0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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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초반 기획 의도와는 영 다르게 개별 기획사들의 욕심에 망가지는게 보이네요.
그냥 개인적인 예상이지만 초반의 기대를 제대로 챙기지도 못하고 1년 뒤면 그냥 IOI 출신이라는 것 말고는 남을 것도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한 5년 뒤 다들 인기 시들해 지고 기획사 나와서 좋은 기획사 만나 온건히 IOI 활동했으면 좋겠네요.
16/06/0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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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콘보는데 세정이 눈이 얼마나 부었던지 '잠은 자고 다니냐?' 소리가 절로 나오더군요. 아이오아이스케줄에 데뷔준비까지 하려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전 그냥 지켜보렵니다. 어른들의 사정으로 별별 언플이 날아다니지만 그 아래서는 미친듯이 뛰고 있는 아이들이 안스러워요.
16/06/0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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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알못이고, 이번 프듀를 통해서 입덕한 사람인데, 피지알 반응만 보면 젤리피쉬가 mbk처럼 계약 불이행은 아니지만 무리하게 진행하는거 같은데 강행하는 이유가 뭘까요? 아이돌장사가 이미지장사인데, 이럼에도 불구하고 주판 튕겨보면 이익이 나서 일까요? 개인적으로 세정, 도연팬인데 둘 다 잘됏으면 하는 입장에서 앨범을 사주기는 할건데 위에 보면 아예 보이콧하겠다는 분들도 있어서.. 제 생각에는 만약 비판여론이 높다면 젤피에서 법적으로나 계약이행상 잘못한게 하나도 없어도 데뷔를 미뤄야 할것 같은데 궁금하네요.
뽐뽀미
16/06/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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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계약이 그렇다니 뭐라 할 수는 없지만...연속으로 활동하는 건데 애들 건강은 괜찮을지, 다이아 컴백한다길래 버틸 수 있나 싶었는데
젤리피쉬에서도 데뷔를 한다니..왠지 유닛활동도 6/5인 이렇게 하는게 아니고 활동 안하는 애들 가지고 쪼개서 할 수도 있겠네요.
개별로 방송에 나오면 ioi가 아닌 소속 그룹을 이야기할텐데 왠지 씁쓸할 것 같기도 하고, 소혜가 택시에서 자기는 소속그룹이 없지만 ioi에 있어서 괜찮다 이런식으로 말했던 것 같은데 이제 숙소가면 소미만 있을지도ㅠ
16/06/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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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궁금한게, 네이버말고 피지알처럼 날은 서있지만 그래도 정갈하게 의견개진하는 커뮤니티 여론도 보고 싶습니다. 어디를 가야 볼 수 있을까요. 여초사이트는 가입이 안되서 못 볼테고..
16/06/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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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tertain.naver.com/read?oid=001&aid=0008456699

8월에 아이오아이 유닛 나오는것으로 바뀌었네요. 젤피걸즈랑은 확실히 안 겹칠것같네요. 이 귀신같은 적절한 시기 조율은 젤피에 의해 이루어진건지 젤피가 사전에 다 알고 내놓은건지는 미지수네요. 덕분에 젤피걸즈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조금'이나마 완화될려나 싶네요
곰느님
16/06/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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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설마 밀린건 아니겠저.... 시기가 올림픽이랑 겹치긴 하던데.... 1월 말까지 활동인데 8월에 유닛1 내고 나머지 유닛1 완전체1은 언제할라구 그런건지.....
16/06/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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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걱정되네요. 시기상으로는 유닛이 1번으로 끝날 가능성이 농후하네요.
16/06/0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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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한달하고 한달 쉬고, 10월 한달하고 한달 쉬고, 12월 하고 1월 해산하면.. 본격 한달살이?!
피노시
16/06/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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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이라니... 올림픽vs아이오아이 인가요?? 애들이 이길수 있나??
16/06/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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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가 아이돌이 처음인거지 가수키우는게 처음이 아닌지라... 올림픽 시즌은 아이돌만 피하는게 아니거든요.
애초에 6월말이 공식이였는데 7월로 밀리더니 8월까지 밀려나는걸로 보면 딱히 젤피에 대한 여론이 완화될것같지는...
오히려 젤피때문에 밀려나네의 느낌입니다 솔직히
16/06/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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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궁금한건 올림픽, 월드컵 시즌 이런게 영향이 꽤나 큰가요? 아무래도 대중들의 관심이 '스포츠'에 가서인지?
예전에 히든싱어 시청하면서 가수들 소개할때 휘성,바이브 같은경우 명반 히트작들이 월드컵 시즌때도 나왔다고 해서 국제 스포츠 행사가 음원에 영향이 있나 싶어서요.(물론.. 아이오아이가 저 가수들이랑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만..)
뱃사공
16/06/07 18:10
수정 아이콘
단순히 음원차트를 보면 다른 달과 달라진 점은 없지만, 아무래도 화제성 자체가 올림픽이나 월드컵 쪽으로 확 쏠리니깐요. 분명 그 전후로 관련 특집 행사나 예능프로그램을 할테고, 브라질과는 일단 시차가 12시간 차이니깐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아시아 같은 데서라도 한다면 그 때문에 방영못할 음방이나 예능 등도 있겠죠. 그러다가 김연아, 손연재 선수 같은 경우라도 있으면 걸그룹이 할 만한 광고를 그들이 할 수도 있겠죠. 여러모로 그 때는 행사나 돌면서 수익이나 올리는 게 비교적 합리적인 거 같아요.
16/06/07 18:21
수정 아이콘
더 큰 범주로 보는거군요. '화제성' 그 자체.
아스미타
16/06/07 18:35
수정 아이콘
음방이 결방되는 경우도 있어요
가다김
16/06/07 17:41
수정 아이콘
저도 동일하게 생각해요..개별 소속사들 때문에 밀리는 느낌..
진짜 앞으로 어떻게 될지ㅡㅡ..
진짜 ioi활동은 산으로 가는듯한 느낌이네요.
대리종자
16/06/07 17:43
수정 아이콘
지속적으로 7월 이야기 하다가 갑자기 8월 이야기 하는거라서 젤피가 더 욕먹을겁니다.
피노시
16/06/0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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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7월인줄 알았는데 8월이라니.. 애기듣기로는 곡도 이미 나왔다는데..
16/06/0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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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겠죠..? 지금 느낌상으로는 아이오아이 에서는 원래 소시 '태티서'처럼 구성해서 내보낼려고했는데 젤피에서 김세정 데리고 가다보니 유닛의 의미가 축소됐다고 판단해서 힘을 덜 주는 느낌입니다.
16/06/0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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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이라... 결국 개인을 위해 단체를 희생하는 꼴이군요... 얼마나 잘되는지 두고보겠습니다... 적어도 전 응원은 못하겠습니다. 나중에 그들이 다시 ioi로 돌아왔을때도 시선이 좋지 못할거 같군요
Astranagan
16/06/0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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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2773604
아니랍니다 기자의 오버..
16/06/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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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언비어였군요.
YMC관계자 말있길래 진짜인줄알았는데... 잘못된 정보 배포 죄송합니다.
Astranagan
16/06/0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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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 농간 하루이틀도 아니고 뭐...물론 예나 완식씨는 진실만을 썼던(...) 기자가 됬지만..
16/06/0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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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식씨는 솔로데뷔 말한거라 진실은 아니었죠. 예나갓인걸로..
피노시
16/06/0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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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기사가 진실이 될수도 있을거 같네요.. 지금은 유언비어지만
대리종자
16/06/0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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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8월 확정을 부인한거지 8월까지 염두할 정도로 계획을 미루고 있다는건 인정한거죠.
16/06/0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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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판단했음 좋겠습니다. 지금 유닛활동 2개 완전체 활동 1개 남아있습니다.
내년 1월까지 정말 쉴 틈이 없는데 8월에 컴백은 최악의 자충수입니다.
뭐가 아쉬워서 8월에 컴백합니까?

그냥 예정대로 7월 컴백 하는게 남아있는 IOI맴버들 위해서도 YMC의 차후
일정을 위해서도 좋은겁니다. 제발 개인을 위해 팀을 희생하는 괴랄한
행동은 안했으면 좋겠군요 그렇게 되면 그 개인에 대한 안티가 될 거 같습니다.
16/06/0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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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이해관계가 모이면 이꼴이 나는군요. 얘네팬이 아니라 다행이다...
크리스 세일
16/06/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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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 욕했는데 여기는 더 하네요 크크
다이아는 어쨌든 원래 데뷔했던 그룹이고 이걸 강행할만한 아~주 약간의 명분은 있다고 보는데 젤리피쉬는...
이 회사에 대해 별로 아는게 없는데 솔직히 오늘부터 비호감됐습니다. MBK랑 동급.
결국 유닛 어쩌구 하는 얘기도 몇몇 멤버가 원 소속사 돌아가야 하니 어쩔수 없이 유닛이 되버린거네요.
이렇게 되면 플레디스 걸스는 언제 나올까요? 자기네만 손해보긴 싫을것 같은데...
속마음
16/06/0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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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나오면 손해죠....플레디스가 그걸 알고 그런건지 아니면 별 생각이 없어서 그런건지 알길이 없지만 프로듀스101 꿀빨 생각으로 젤리피쉬 처럼 틈 났을때 바로 데뷔 시킬 생각이었다면 지금 처럼 아이들 소극장에서 공연돌리고 있진 않았을겁니다...회사 사정을 보나 원 계획을 보나 빨라야 내년인데 여기저기 들리는 썰로는 좀 앞당겨 지는 분위기 같기는 하더군요...그래도 적어도 아직까지 분위기는 돌결 원대복귀 후 출격입니다
16/06/0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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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정말 각자도생 뿐이야~~
이걸 극복할려면 사실 시장 논리가 최고죠. 개별 그룹들 박살나는데 IOI유닛이 흥하는..
한번 그리되면 일월 전까지 뭐 하겠다는 입도 뻥끗 안할듯 합니다.
피노시
16/06/0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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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유닛이 망하고 개별그룹이 대박이 난다면..
16/06/0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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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원피스의 시대가 열리겄네요 덜덜덜.
너 내 동료가 되어라! 데뷔이이이이!
16/06/07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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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크크
김지연
16/06/0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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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양 1픽이었는데, 그사이에 올팬이 되어버려 그런건지 젤피걸스는 그렇게 뜨겁게 열광해주진 못할거 같아요.
16/06/0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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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피걸즈를 계속 응원하는 입장에사도 가장 큰 불만은 김세정이라는 캐릭터가 가지는 폭넓은 호감도와 덕질의 입구로서 가지는 역할에 흠집을 내면서까지 이렇게 급할 이유가 있냐는 겁니다 세정이가 가지고 있는 가능성을 조금씩 극대화하는게 젤피걸즈가 가지는 기대치와 비례한다고 봤는데... 당장 세정이한테만 역풍이 쏠리는게 애를 욕받이로 쓰려는건지 젤피도 광수와 다를게 없다는 생각만 드네요 설마 젤피에 숨겨진 에이스 떡밥처럼 검증되지도 않은 다른 멤버를 김세정이라는 확실한 키드보다 믿고 이러는거라면 정말 절망스러운 선택일듯...
16/06/0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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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은 나오나요 ?
16/06/0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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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옵니다
16/06/0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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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열씸히 투표 했는대 ㅠ 드디어 볼수 있겟군요
16/06/0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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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보면 좋은 일일 수도 있지만,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아이오아이 활동 중에 할 수 있는 개별활동이라는 것이 유정양의 광고나, 세정양의 예능프로 출현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했지, 기간 내의 다른 걸그룹 활동이라고 생각한 팬들은 별로 없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활동이 아이오아이 그룹활동과 겹치기라도 한다면 더 문제가 되는 일이겠지요. 또 개별활동의 스케쥴 때문에 아이오아이 다른 멤버의 스케쥴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을 것입니다.

투표를 했던 팬들 중에는 내가 표를 주지 않았어도, 11인에 들지 않았어도 데뷔를 했을 친구들이라는 생각이 들 것이고, 12위 아래 연습생에게 투표했던 팬들은 화도 날 것 같습니다.

1차적으로는 엠넷의 책임이 크네요.
기획사들을 설득하기 위해 그런 조건으로 계약한 것은 어쩔 수 없더라도, 프로그램 내에서 정확한 계약 사항을 설명해주지 않고 1년간 온전한 걸그룹으로 함께 활동하는 것처럼 내내 이야기를 해왔으니 많은 팬들이 이런 반응을 보일 밖에요.

다음 시즌에는 이러한 부분에서 확실히 못을 박았으면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기획사들은 MBK처럼 기존 걸그룹 멤버도 임시 탈퇴시켜 우선 집어넣으려고 할 것이고, 팬들은 데뷔를 바라는 연습생의 절실함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혹시 이미 데뷔 확정되었으면서 저러는 것은 아니냐며 색안경부터 끼고 볼 테니까요.
대리종자
16/06/0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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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분이 ymc에 전화 문의한 결과 스케쥴 조절 때문에 유닛 활동 미룬걸 인정했네요.
지금도 팬덤간 파국 직전인데 유닛 시작이 7월 중순 넘어가는 그나마 순간 좋은 소리 싹 사라질거고 8월 넘어가면 루비콘 강을 넘을 겁니다.
7월 중순 넘어가면 생기는 문제가 7월말에 미국 케이콘이 껴있습니다. 1~2주차 활동하다가 3~4일 외국간다는게 좀 황당하죠.
ymc는 드림걸즈 활동처럼 7월 초에 나와서 7월말 k콘LA에 완전체 참여하고 끝내는걸 생각했을거 같은데 타이밍 잘 잡고 나오길 바라는 수 밖에 없겠네요.
16/06/08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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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도 동탁을 외치며 낙양을 점령한 반동탁 연합군이, 손견의 옥새런과 함께(응? 그거 킹무성꺼 아니냐??) 명분과 실리를 모두 잃었던 것이 생각나네요..

누군가는 옥새(IOI의 팬덤, 이거 들고있으면 왠지 매력 + 10 할 것 같다능!)을 들고 간 손견이 되어 제일 먼저 화살 타겟이 될 것이고,
누군가는 조조처럼 허울뿐인 헌제(고작 6개월여만 남은 IOI..)를 옹립할 것이며,
또 누군가는 유비처럼 현 체제하에 조용히 후일을 도모하겠네요..
16/06/0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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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세정 김나영 응원하던 입장이라서 좋네요
ioi 특징이 이렇게 자주 나오는거 아닌가요
어짜피 없어질 그룹인데 꼭 ioi 소속이 아니더라도 자주 나오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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