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5/16 19:04:10
Name ll Apink ll
Subject [일반] [KBL] FA 소속팀 우선협상이 완료되었습니다(최종 완료)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472&aid=0000006075
'우승멤버' 문태종-허일영-김강선, 오리온과 FA 계약 체결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001&aid=0008405632
프로농구 양동근·김선형, 원소속구단과 재계약(종합)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117&aid=0002764549
‘1년 재계약’ 삼성 주희정 “기회 주셔서 감사”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410&aid=0000328607
원주 동부, 박지현,김창모 재계약



kt단장피셜로 박상오4억/김우람1.9억 잔류




역시나 노잼 결과입니다....
오리온은 좀 어리둥절하네요. 깎을만한 선수는 이현민정도인데, 이것도 우승 프리미엄 감안하면 동결 내지는 소폭 삭감밖에 안되겠죠. 대체 샐캡 마련을 어떻게 하려는건지... 김강선도 가드 약한 팀으로 가면 키식스맨 대접 받으며 플레잉타임 좀 받을텐데 의외입니다. 1.5억 연봉이야 내년에 삭감될꺼야 누가봐도 뻔하고, 솔직히 왜 남았는지 모르겠네요;;
양동근과 김선형은 대우 제대로 받으며 잔류하는 윈-윈의 결과로 보입니다. 특히나 김선형은 옵션이 꽤 크기 때문에 김선형이 설령 못하게 되더라도 최소한의 에어백은 마련이 되어있구요.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117&aid=0002764578
모비스 양동근, 역대 몸값 2위…협상결렬 22명(종합)



최종적인 우선협상 결과입니다.

동부 : 박지현, 김창모(이상 잔류), 김현중(은퇴), 최윤호, 김종범(이상 결렬)
모비스 : 양동근, 김종근(이상 잔류), 백인선(은퇴), 천대현, 박민혁(이상 결렬)
삼성 : 주희정, 최수현(이상 잔류), 이관희, 김태주(이상 결렬)
SK : 김선형, 김우겸(이상 잔류), 한상웅, 권용웅(이상 은퇴), 이승준(결렬)
LG : 이지운(잔류), 이승배, 박래윤(이상 결렬)
오리온 : 허일영, 김강선, 문태종(이상 잔류), 김민섭(결렬)
전자랜드 :  이정제(잔류), 박성진, 정병국, 송수인, 박진수(이상 결렬)
KCC : 정의한, 염승민(이상 잔류), 김태홍(결렬)
KGC : 차민석(결렬)
kt : 박상오, 윤여권, 김우람(이상 잔류), 신윤하(은퇴), 김경수, 최지훈, 안진모, 홍세용, 박성은, 이민재(이상 결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파이어깨기
16/05/16 19:08
수정 아이콘
예상대로 이관희는 나오는군요... 삼성 가드진은 참 애매해요. 포가도 슈가도 스포도 아닌 선수들이 잔뜩 ㅡㅡ;;
개인적으론 이관희가 그나마 운동능력이 좋고 돌파력이 있어서 차별점이 있다고 봤는데(볼핸들링이 안 좋은 게 함정) 이렇게 나가버리고 흠...
ll Apink ll
16/05/16 19:19
수정 아이콘
삼성 가드진은 한번 손 대기는 대야하는데 사실 이동엽/박재현이 이관희보다 낫냐라고 보기엔 좀... 어차피 문태영-라틀리프 있을때 우승 도전해야 하는 삼성 입장에선 이동엽 쓰느니 이관희가 낫지 않을까하는데 구단에 찍힌걸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김태주는 어차피 몸값이 1억미만일꺼라서 안잡는게 의아하긴 하지만, 마지막으로 시장에 다시 한번 나가보는게 선수에겐 다행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ndless Rain
16/05/16 19:24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김승현 때문이라고밖에.......
16/05/17 08:16
수정 아이콘
김승현이 했던 인터뷰 영향이 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16/05/16 19:09
수정 아이콘
오리온 셀캡이 가능한건가 싶네요
ll Apink ll
16/05/16 19:2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이미 지난시즌에도 샐캡 100% 소진했다고 하는데, 지금 찾아보니까 문태종과 김강선은 연봉 상승하락분이 딱 떨어져서 실질적으로 허일영의 2.5억 -> 4억이 인상됐네요. 임재현 은퇴+전정규/이현민 삭감을 하더라도, 이승현-최진수-장재석 인상분 생각하면 빡빡해 보이는데 다른 선수들 연봉 협상이 어떻게 나올런지 관심이 집중되네요 흐흐
문앞의늑대
16/05/16 19:11
수정 아이콘
크블 FA는 역시나 노잼이군요 ㅠㅠ
ll Apink ll
16/05/16 19:24
수정 아이콘
혹시나가 역시나.....ㅠㅠ
그래도 은근히 쏠쏠한 김종범이 나왔고, 아직 전랜발 소식이 없어서 일말의 기대감을 남겨봅... 휴ㅠㅠ
16/05/16 19:17
수정 아이콘
사인앤 트레이드라도 있어라... 이관희 천대현이 주목받겠네요
ll Apink ll
16/05/16 19:26
수정 아이콘
둘 다 일단 보상선수가 발생하지 않으니 괜찮게 보는 구단만 있다면..
모비스 팬으로써, 사실 천대현은 전형적인 모비스 특화 선수(제한된 롤 스페셜리스트 + 떨어지는 스킬과 피지컬을 뛰어난 전술이해도로 커버 + 농구센스는 떨어지나 팀 전술에 의한 받아먹기 득점은 충분히 가능한 중장거리 슛)라고 보는데.. 다시 돌아왔으면 하네요
무무무무무무
16/05/16 19:20
수정 아이콘
천대현 결국 밀려나네요.... 최윤호도 백업으로 쏠쏠하고. 전자랜드에서 이승준 노려보면 어떨까 싶은데요.
ll Apink ll
16/05/16 19:28
수정 아이콘
지난시즌 김민수 부상으로 아웃 되었을 때조차 기회를 못 받아먹을 정도의 상태라서 이제는 안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연봉만 1억 미만이 된다면 골밑 낮은 팀은 그냥 로또 사는셈 치고 사 볼꺼 같습니다.
Endless Rain
16/05/16 19:50
수정 아이콘
슼에서 결렬로 나올 정도라면 본인이 생각하는 연봉이 1억 미만일 리가 없을거 같아서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을까요
나이도 나이고 운동능력도 떨어진게 확연히 보이는지라
진짜 작년에 뛰는거 보면 저런 선수를 어떻게 그돈주고 사왔나 싶은 정도로 못했어서 딴팀에서도 딱히 눈독들이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곧미남
16/05/16 21:45
수정 아이콘
작년에 SK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몇번 직관가서 봤는데 이제는 정말 폼이 떨어져도 너무 떨어져서..
슈바인슈타이거
16/05/16 19:33
수정 아이콘
전자랜드는 어떻게 되려나..
16/05/16 20:56
수정 아이콘
최대어가 정병국이 될줄이야...
Brasileiro
16/05/16 21:05
수정 아이콘
작년에 천대현이 부진하긴 했지만 김종근을 잡으면서 천대현을 안잡다니 ㅜㅜ
결렬되도 붙잡을팀 없는 그런선수였는데...
Snow halation
16/05/16 22:25
수정 아이콘
정병국 박성진을 보상주고 데려갈 팀이...
대체 오리온은 샐캡을 어떻게 맞추려고????
무무무무무무
16/05/17 04:36
수정 아이콘
아니 정병국과 재계약을 안하다니 전자랜드는 대체 어쩌려고.... 설마 진짜 구단 접는 거 아닙니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659 [일반] 선관위, 김기식 셀프후원 의혹에 "종래범위 벗어나…위법" [348] YHW24114 18/04/16 24114 3
76652 [일반] 경찰 "김경수, 드루킹 텔레그램 메시지 대부분 확인 안해" [126] 중태기16612 18/04/16 16612 10
76642 댓글잠금 [일반] 김경수 흔드는 폐급언론들 웃기죠.. [60] 레슬매니아12363 18/04/15 12363 11
76640 [일반] 안철수 " 지난 대선 부정선거 , 김경수 검찰조사 받아야" [166] 순수한사랑20043 18/04/15 20043 11
76632 [일반] 김경수와 드루킹, 그리고 조선일보가 지금 시끌시끌하네요 [196] Darwin22374 18/04/14 22374 5
76504 [일반] 지방선거 예상 [89] 레슬매니아11483 18/04/05 11483 1
76495 [일반] 경남지사 김태호 vs 김경수 빅매치 성사 [183] 자전거도둑18847 18/04/05 18847 2
76303 [일반] 새 시대의 첫 물결 꿈꿨던 구시대의 막내, 노무현 [74] YHW11447 18/03/25 11447 10
75728 [일반] "북한·평창·가상화폐 기사 위주로" 댓글 알바 매뉴얼 추정 문서 확산 - 중앙일보 기사 [206] 진산월(陳山月)16876 18/02/06 16876 11
74466 [일반]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차차기 대통령 감 [65] 코난도일13776 17/11/05 13776 15
71898 [일반] 물 들어올 때 노젓자... [27] Neanderthal10148 17/05/18 10148 9
70780 [일반] 경찰, 헌법재판관 '24시간 근접경호 '시작 [32] 서현128664 17/02/23 8664 2
70410 [일반] 전인범, 당신은 부하들의 죽음을 잊었습니까 [320] ZeroOne20499 17/02/06 20499 10
69594 [일반]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관 김경수 [47] ZeroOne14265 16/12/23 14265 14
69136 [일반] 표창원 의원님 화이팅입니다. [41] Chandler11998 16/12/02 11998 15
68802 [일반] 문재인의 퇴진하면 명예는 지켜주겠다는 말의 의미 [241] ZeroOne13565 16/11/21 13565 7
68712 [일반] 청와대, 박사모의 반격 "엘시티 문재인" 루머 유포 [111] ZeroOne13673 16/11/17 13673 1
68454 [일반]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발표되었습니다. [83] 어리버리16282 16/11/07 16282 2
65498 [일반] [KBL] FA 종료 및 오프시즌 중간점검 [38] ll Apink ll4269 16/06/01 4269 1
65211 [일반] [KBL] FA 소속팀 우선협상이 완료되었습니다(최종 완료) [19] ll Apink ll4841 16/05/16 4841 0
64893 [일반] [KBL] 에어컨 리그의 시작! 5/1부터 시작되는 FA 프리뷰 [8] ll Apink ll3165 16/04/28 3165 0
63201 [일반] [펌] 친노란 누구인가 [238] 아이군14290 16/01/20 14290 26
51404 [일반] [KBL] 2014 KBL FA 대상선수와 일정이 공시되었습니다. + 주요선수 스탯 [43] G.G5272 14/04/29 5272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