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1/14 07:25
쿨 3집이 대학교 1학년때 쯤 나왔던걸로 기억하는데, "너의 집앞에서" 라는 노래에 미쳐있었던 생각이 나네요.
이 글을 보고 오랜만에 다시 찾아서 들어봤는데 옛날 생각도 나고....이젠 추운데 남의 집 앞에서 기다릴 일도 없고...뭔가 아련하네요.
15/11/14 07:38
쿨 노래들 가사가 아련한 면을 건드리는 게 있다고 생각해요. 너의 집앞에서도 참.. 그렇죠. 가끔 쿨 노래 듣고 싶은데 건드리지 못하는 이유는 그 아련함이 너무 커서 그런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15/11/14 11:40
약간 소외된 노래들 위주로 뽑다 보니.. 그리고 약속할게요도 정말 좋아요. 3rd whisper에 진짜 좋은 노래 많은데 소개 많이 못해서 안타까운 앨범이죠. 그래서 저는 1~3집 다 통째로 들어보시는 걸 추천해드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