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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02 17:23
개인적으로 생각했던것보다 엄청 쎄게 했네요. 근데 장성우건이야 카톡캡쳐도 있었고 장성우 본인도 인정했는데, 장시환 선수관련건은 그냥 여자말만 올라온건데 저렇게 되네요. 구단자체에서 조사를 하기야 했겠지만...
15/11/02 17:24
이 정도면 상당히 센 징계라고 봅니다. 여기에 50경기 징계가 끝난 뒤에도 팀 캐미라는 측면에서 장성우를 바로 기용하겠느냐는 점을 생각하면...
장성우는 지금이라도 정신 차려야죠.
15/11/02 18:01
당연합니다....
2016시즌 연봉계약을 얼마로 할진 모르겠지만... 올시즌 6,500 이었는데 그 이하가 되겠죠... 예상 5,000만 정도에 하지 않을까 보는데.. 그렇다면, 1,500만원 정도가 지급되지 않겠네요... 벌금 2,000만원도 가지고 있을지가 의문이고... 아마도 나머지 3,500만에서 제하고 주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게 되면... 실연봉 1,500만.... 그러게 이늠아... 에혀...;; 왜그랬니...;; ------------------------------------------------------- 연봉 동결이라는 내용이 있군요.... 그래봐야 2,500만원 정도네요... 이제 정신차리자....
15/11/02 17:36
기존의 솜방망이 치고는 강한 처벌인거 같은대 강력하다고는 느껴지지 않네요
아마 kt회장 디스했다고 그나마 이정도나 나온게 아닐지 크크크
15/11/02 17:36
약쟁이보다 징계 쎄네요 크크...
마무리캠프도 제외됐겠다, 내년 스프링캠프도 제외시키면 제대로 된 징계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15/11/02 17:58
생각보다 쎈 징계네요. 무엇보다 연봉동결이.. 모 구단의 약쟁이 징계보다 훠~~~~얼씬 더 크게 느껴져서 그런진 몰라도.
문제는 50경기 징계가 끝난 후 과연 장성우를 기용하느냐인데.. 흐음
15/11/02 18:05
KT의 행동들이 잘하면 임탈도 가능하겠다 했었는데 적당하게 때린것 같습니다. 그동안의 경험상 시간이 문제지 언젠가는 임탈될거라 생각합니다.
15/11/02 18:12
나오는 예기들 들어보니, 올해 연봉 100%인상은 거의 기정 사실이었다고 하네요.
지금 6500이니, 원래는 1억 2~3000은 받을수 있었다고. 거기에 늦게 나와서 FA도 1년 늦어지고, 이번에 마무리 캠프도 않데리고 갔는데 만약 스프링 캠프도 않데리고 가면 내년도 죽쓸게 뻔하고 그게 아니어도 연봉 인상은 미친듯 각성하지 않는한 힘들거고... 즉 말이 벌금 2000이지 실제로는 '벌금 2000 + 오를 예정이었던 연봉 6500 + 내년 50경기 빠지는 연봉 2000= 1억 +@로 FA 1년 늦음, 내년도 연봉인상 사실상 불가능' 까지 먹는다네요. 이정도면 엄청 쎈듯...
15/11/02 18:13
연봉 동결되고 벌금내고 각종 출전 수당들 날라간거 생각하면 돈도 엄청나게 날린 거고,(손에 쥐는게 2,000만원은 되나요?) FA 취득기간도 1년 날리고. 시즌 30퍼센트를 못나오면 2017시즌 시즌 연봉 협상때도 할말 없어질 텐데.
고소 사건이 해결 안되면 선뜻 선수 기용하기도 힘들테니 꽤 쎄게 나간듯 합니다. 사실 이 정도는 맞다고 보고 이 이상 때려도 장성우는 할말 없죠.
15/11/02 18:23
굳이 영구제명 안 해도 알아서 야구계에서 왕따 될겁니다.
강민호까지야 용서 된다 쳐도 자기 팀 감독이랑 구단주, 타 팀 원로 감독까지 깠는데 아무리 슈퍼 유망주라도 살아남기 힘들겁니다. 지가 본즈면 모를까
15/11/02 18:38
본즈까진 아니더라도.. 강민호급으로 하면 그래도 살아남을꺼 같긴합니다. 내년 후반기에 3할에 15홈런쯤 찍고 꾸준히 그정도 유지해서 fa 되면 분명 여기저기서 오퍼 들어오겠죠.. 구단에서 이렇게 징계 때렸으니 퐈 되면 떠날건 분명한거고..
15/11/02 18:58
최진행 징계가 약한거지 엄청 강한 징계라고 생각안되네요. 팀 이미지 손실 뿐만 아니라 한 여자를 짓밟아버렸는데.
그리고 장성우 여친도 강하게 처벌받았으면 좋겠네요. 야구판에서 매장시키려면 장성우만 보내야지, 같은 여자면서 애꿎은 박기량을 왜 건드려서... 조뱀도 진짜 순탄치가 않네요. 뭔가 잘되려고 하면 이렇게 꼬이고. 개인적으로 이번에 정상호 데리고 오고 장성우를 포기하지 않나 싶었는데 끝까지 데리고 가네요 그래도.
15/11/02 19:21
자기 팀 감독에 회장까지 깠으니 뭐.. 징계 수위가 낮으면 호구 인증하는 거죠. 팀에 대한 애정이 눈꼽만큼도 없는데 굳이 프랜차이즈로 키울 필요도 없고 다른 팀에서도 데려오기 껄끄러울 거 같네요. 그냥 2군에 처박혀서 야구 인생 조용히 마감하길 바랍니다.
15/11/02 21:56
봉사활동이랑 벌금만 있을 줄 알았는데 경기출장 금지도 붙었고 수당 날라간 것도 있고 무엇보다 연봉 동결은 꽤 세네요.. 신생팀 초기라 그러는건지 팀차원에서 강하게 나온 것 같기도 하네요.
15/11/02 22:52
여태껏 솜방망이질만 보다보니 이건 낮은 징계는 아니네요.
윗분 설명대로 오를 연봉 안오름, 올시즌 성적과 다음 연봉협상에도 문제있을 전망이니...
15/11/03 01:34
http://news.mt.co.kr/mtview.php?no=2015110216450828164
찾아보니 kt는 앞으로 약물, 도박, SNS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 바로 징계 때리는 one-out 제도를 내년부터 실시한다고 합니다. (기사에는 퇴출등으로 적혀있긴 한데 뭐 퇴출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것 같긴 합니다만...) 기사가 간략하게 설명되어서 그런지 사회적으로 "심각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한 규정이나 정확한 징계는 어떤지 기사에 안나와서 그냥 언플로 끝나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이런 규정이 제대로 지켜지기만 해도 선수들의 잡음은 크게 줄어들거 같네요.
15/11/03 16:35
그 간 구단들 하던 걸 생각하면 징계 수위 센 것 같지만 모두까기 인형마냥 위아래옆 전후좌우 나빼고 다 멍청이(최대한 순화) 다 욕하고 한 여자 인생을 흔들어놓은 걸 생각하면 별로 센 것 같지도 않네요.팬분도 얼마나 상처받으셨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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