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0/29 19:50
2017년에 "에일리언: 파라다이스 로스트"라는 영화의 제목이 리스트에 있단데 이게 아마 프로메테우스 2가 아닐까 싶습니다.
15/10/29 20:01
20세기폭스에서 죽일 지 살릴 지 고민중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저 위의 영화들 가운데선 생존 가능성이 제일 낮을 것 같습니다. --;;:
15/10/29 21:57
원더우먼에 관한 얘기라기 보다는 그녀를 만든 창작자에 관한 얘기인데...재미가 없을 것 같아서 쓰기가 망설여지네요...--;;;
15/10/29 19:56
어벤져스 같은 경우는 어벤져스에 등장하는 영웅들이 각각의 영화에서 충분히 흥행했다는 점을 흥행의 이유라고 생각하는데
저스티스 리그 같은 경우는 다크나이트 시리즈로 흥행한 배트맨을 제외하고는 흥행은 커녕 대중이 누군지도 모르는 인물들이라 흥행이 잘 될지 모르겠습니다.
15/10/29 23:43
DC계열 인지도가 낮지 않습니다. 뭐 미국본토와 비슷한 수준은 아니더라도요
우리나라 한정으로도 이미 미드에서 충분히 입소문 타서 과거와 같이 DC계열에 대한 관심도 다시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CW의 미드 애로우를 기점으로 넷플렉스의 데어데블, 그리고 최근 플래쉬까지 미드 기준으로 DC세계관도 흥행몰이를 확실히 하고 있구요. 미국에서도 각 작품에 대한 반응이 상당히 좋은지 연이어 동 세계관 미드를 준비하고 있더라구요. 디펜더스나 엘렉트라 그리고 DC's Legends of Tomorrow까지 준비된 걸로 봐서 기대해볼만 합니다. 게다가 MCU세계관 구축 이전에는 오히려 DC계열의 인지도가 한국에서는 더 높았습니다. 과거 90년 초에 외화시리즈로 방영해주던 플래쉬의 향수를 기억하는 세대도 존재하고, 올타임 계열 슈퍼맨이나, 배트맨과 같은 라이너를 세워놓았을때 티켓파워도어마어마한 수준이죠. 당장 곧 개봉될 수어사이드 스쿼드나, 던오브저스티스 같은 경우도 이미 커뮤니티 등지에서 관심이 꽤 높더라구요.
15/10/29 20:17
[픽사는 처음으로 나오는 영화들은 다 좋은데 후속편들은 들쑥날쑥해서...]
이분 최소 메리다 안 보신 분...... 물론 토이 스토리 4는 불안감이 먼저 느껴집니다..... +앤트맨이 280만이였죠. 가오갤2도 한국에서 그 정도 혹은 그 이상의 흥행을 할 것 같긴 합니다. 지난번처럼 130만에서 끝나는 불상사가 없길......
15/10/29 20:30
망작은 결코 아니지요. 다만 제 개인적으로 정점은 2편이라고 생각합니다. 3편은 이제 하산을 시작하는 느낌이랄까요...--;;
15/10/29 21:16
토이4는 픽사빠돌이인 저는 픽사라 기대되지만 불안하네요. 3편이 뛰어난 마무리였다고 생각해서...
MCU는 믿고 가는데 개인적으로 dc는 믿음이 덜가네요. 강철남이 생각보다 별로여서... 판포스틱은 그냥 조용히 마블에 넘겼으면...
15/10/29 22:17
캐리비언 시리즈는 이상하게 아무리 봐도 안 질리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조니뎁 늙기 전에 매년 나왔으면 싶을 정도 입니다. 4편은 캐스팅도 그렇고 적당히 만든 티가 나지만 그래도 3편에서 완결 안되고 계속 나온다는 것 자체로 좋았고 5편은 텀이 긴 만큼 작정하고 나올거라 기대 중 입니다.
15/10/30 10:18
아바타에 대한 댓글은 없군요ㅠㅠ 저는 제일 기대 되는데...
첫번째 작품에서 스토리가 진부하다는 의견을 본거 같은데 저는 그런 유치찬란(?)한 스토리를 좋아해서... 스토리 보다는 설정자체가 제 구미를 확 당겼었죠 크크...
15/10/30 11:45
저는 제임스 카메론이야 말로 헐리웃 스타일의 영화를 만드는데 가장 어울리는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1. 대규모 자본을 때려박은 값을 해주는 연출력 2. 누구나 쉽게 이해할수 있고 절대로 산으로 가지 않는 기승전결이 확실한 스토리라인. 카메론의 신선함은 어떠한 새로운 연출을 시도 할까지 스토리의 신선함을 요구하는건 카메론이라는 감독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봅니다.
15/10/30 12:44
토이스토리는 제발 여기서 끝내줬으면... 안 그러면 3편 보고 흘린 내 눈물한테 너무 미안할듯한데 ㅜㅜ..
그치만 4편도 의외로 좋다면 다시한번 찬양할 준비는 되어있습니다
15/10/30 13:50
전체적인 영화의 추세가.. 시리즈물을 계속 찍어내는 분위기가 되는 것 같아요.
예전엔 (그렇다고 아주 먼 과거도 아니지만..) 매트릭스 같은 조금 신선한 소재의 새로운 영화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했어서 극장에서 신작 영화를 보는 게 어렵지 않았는데, 저렇게 시리즈물이 되고 나니 예전 영화들을 다 보지 않으면 뭔가 보기가 어려운 것 같아요. 당장 가오갤도 안봤는데, 가오갤2 가 나오면 재밌게 볼 수 있을까... 싶은 거죠. 영화가 점점 거대 자본화되고, 고도의 시스템화 되어 가면서 리스크를 줄이는 방향이 후속작이라는데는 공감하지만 전체적인 영화들이 신선하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내기보단, 전작의 장점을 계승하고 단점을 발전시켜 살짝 다듬는 정도의 수준에서 나오는 것 같아 아쉬워요. 물론 저런 상업영화가 아닌 예술영화 장르에선 그런 시도가 많긴 하지만... 시각적인 즐거움이나 폴리싱된 완성도 라는 측면에선 떨어지니. 눈도 호강하고, 귀도 호강하면서도 신선한 재미를 느끼고 싶은데 갈수록 어려워지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ㅠ_ㅠ 조금 다른 이야기이지만, 게임업계도 사실 그런 방향으로 가는 경향성이 짙어지는 것 같아요.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폴아웃, 바이오쇼크 같은 새로운 소재의 새로운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왔었는데, 언젠가부터 후속작의 후속작만 계속 나오면서 빅 샤이닝의 출현이 사라져버린 것 같기도 하구요. (어쌔신 사골드라던가, 00 2, 00 3, ...) 2017 영화 라인업도 역시나 큰 기대를 하게 되진 않는 것 같아요 (...)
15/10/30 14:01
둠 4는 혹시 안나오나요?--;;; 게임 못하는 제가 유일하게 컴퓨터 모드로 엔딩 본 게임가운데 하나인데. 나머지 하나는 디아블로 1 이구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