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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25 19:04
이건 야당 여당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북한이 뒤통수 친건데... 물론 정치적인 영향은 있고, 정치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는 없지만서도
뭔가 아쉽네요. 그완 별도로 북한은 정말 뒷통수 제대로 치내요. 화전양면술인가?? 그런거 있었던 것 같은데 그대로네요. 아오 열받아
15/08/25 19:04
애초에 뒷통수는 예견되어있었죠. 북한이 어떤 놈들인데-_-
그리고 유감가지고 사과로 둔갑시켰던 거에서 느낌이 안좋더니만 역시나...
15/08/25 19:05
"북측은 최근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남측지역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로 남측 군인들이 부상을 당한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명하였다."
뒤통수라기엔 합의문 자체에서 그냥 사람 다친것에 대해 유감을 표현했었죠. 자기들이 했다고는 한마디도 안했습니다. 북한은 그냥 합의문 그대로 읽은거죠.
15/08/25 19:09
밖에 나가 노름해서 돈 잃고 돌아왔는데 집에 와서는 내가 일부러 잃어준거라는걸 저쪽도 알았겠지라며 허세부리는 거랑 비슷한거 아닐까 합니다. 집안단속을 해야할 처지니...
황병서 입장에서 저런데 나와서 우리나라에서 말하듯이 북남평화를 위한 초석 이런식으로 말랑말랑하게 말했다간 당장 목이 날아갈테니 최대한 허세를 넣었을테고요. 원래 북한이랑은 기본적인 대화의 룰조차 없으니 이거 참...
15/08/25 19:11
항상 얘들은 예상을 벗어나질 않네요.
사고 치고 두리뭉술 넘어가고 얻어낼거 얻어내고 뒤통수... 이렇게 뒤통수 맞은 이상 다시 켰으면 좋겠네요.
15/08/25 19:11
음 어차피 대내 선전용일텐데 뭐 협상이후 우리나라 언론과 무슨차이가 있나 싶기도 하네요-_-;; 이정도는 서로 익스큐즈하고 앞으로 좀 잘했으면 좋겠어요 제가 북한에 대한 기대치가 워낙 낮아서 그런가 덤덤하네요
15/08/25 19:12
새삼스럽나요? 애초에 서로 자기네들에 선전용으로 유리하게 해석할 수 있도록 문구를 만든거죠. 그래서 오래걸린거고. 그래서 합의보도문 나오자마자 욕먹은건데 뭐 잘한거라니 어쩐거라니.. 요번 합의보도문에서 북한이 언제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나요? 합의문에서 위반된 것이 있나요? 뒤통수라고 화내는게 이상합니다. 저렇게 합의한게 누군데.
15/08/25 19:13
15/08/25 19:15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8062117045&code=990304
이런 기사도 남아있는 걸 보면 저렇게 이야기하는 속내를 알 수 있죠. 증거가 제대로 있어도 뭐 사과는 제대로 안 했겠지만 증거라고 내밀만한게 제대로 없었다고 봐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15/08/25 21:11
기사 보면 그냥 [묻혀있던 게 많이 있다] 정도인데요, 그런 게 없던 길 앞에 갑자기 지뢰가 나타난 것도 그렇고, 터진 곳이 어디 길바닥이 아닌 문 앞인 것도 그렇고, 언덕 아래쪽이라 [떠내려오는 것] 이 불가능한 점도 그렇고, 터져있는 목함지뢰가 최근에 매설되었다는 점도...
오히려 모든 점이 북한이 했다는 걸 방증하는 것 같습니다.
15/08/25 19:19
뭔가 우리 언론들이 자화자찬하는건 좀 꼴보기 싫었는데 쟤가 나와서 하는건 정말 살아남으려고 발버둥치는거 같아서 짠하기까지 하네요.
15/08/25 19:20
" 야권에겐 그래도 호재로 작용할듯 합니다. 전쟁위기도 벗어나서 다행일 뿐더러, 북한 여파로 여권쪽에 지지도가 상승할 이슈였는데
북한이 이렇게 여당 정부 뒷통수 날려주니 상대적으로 좋은 상황이 된거 같네요. " 허허..북한이란 미친 국가가 뒷통수 쳐서 신나신거 같네요. 전방에서 고생 더할 전역미룬 장병들 생각하시길... 북한이란 나라에 아주 고마워하시는건 아니길 바랍니다.
15/08/25 19:26
북한이슈는 전국민적인 것이지만 정치권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이슈이기도 합니다.
북풍과 때놓고 볼수 없어서, 앞으로 예상을 표현한 것이지 다른 어떠한 신남은 없죠.
15/08/25 19:22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를 확약받지 않은 이상 조만간 저렇게 될 거라 생각은 했어요.
그래도 참 저 태세전환의 신속함은 혀를 내두르게 만드네요.
15/08/25 19:27
나름 민주진영에서 오랫동안 북한관련일을 해오신분께 들어보면....
자주 말씀하시는게 '쟤네들 믿으면 안된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철저하게 영민하게 북한관련 일을 해야한다고 강조하십니다.. 이게 태세전환인지.. 아니면 애초에 합의가 개떡같이 된건지 내막은 모르지만.. 적어도 유감을 사과로 읽을만한 합의는 아니었다는 결론을 얻을수 있겠죠.. 멍청했다는 결론 또는 순진했다는 결론.. 더해서 북한놈들 못믿어!라는 결론 등등을 내릴수 있겠지만 뭐 그래도 박근혜 정부가 딱 반환점 도는 시기에 엄청난 동력을 얻게 되는것은 변함 없겠지만요.. (도대체 그렇지 않은 일이 뭔지..)
15/08/25 19:31
애초에 뒤통수라고 보기도 뭐한게 유감이라고만 했지 딱히 자기들 잘못이라곤 안했죠.그걸 재발방지및확실한 사과라고 멋대로 해석하고 자화자찬한 우리정부가 바보일뿐.
15/08/25 19:31
그러니깐 유감하나 받아내고 의기양양하기 전에 개방이든 관광이든 뭔가 뜯어내라니깐 참.
그래도 그놈의 유감 = 사과 소리는 좀 잠잠해질거 같아서 낫군요.
15/08/25 19:37
근데원래쟤네저래요 내부적으로는 별 개소리를 다하죠 황병서 쟤도 저런식으로 방송에다 얘기안하믄 바로 모가지잘릴겁니다 애초에 판문점 도끼만행사건도 민족의 자존심을 지킨 쾌거라고 정신승리하는 놈들인데요
15/08/25 19:45
원래 저런넘들을 상대로 '유감' 이라는 표현을 얻어냈다고 난리를 피운 것이 민망하네요.
최소한 며칠은 지나고 저런 뒤통수를 맞아야지... 하루도 지나지 않았는데...
15/08/25 19:46
원래 저러고 사는 애들이죠
합의문에 적힌대로 비정상적인 상태가 시작됐으니 다시 확성기 틉시다 개소리는 몽둥이가 약인데 몽둥이를 못휘두르겠으면 개가 싫어하는거라도 해줘야죠 쟤들 체제 붕괴돼서 지도상에서 없어지지 않는 이상 꾸준히 저럴텐데 똑같이 대응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5/08/25 19:52
유감정도 끌어온것만 해도 잘한거다 라고 말들하던데...
저렇게 나와버리면 유감이란 표현은 아무런 의미도 없는거죠. 이대로 있는거면 말그대로 호구가 되는각인데... 확성기를 다시 재가동하는것이 맞겠지만... 박근혜대통령의 성향상 안틀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이미 여당에선 점수득점 충분히 했고 내년총선은 압승이 눈에 보이거든요
15/08/25 19:52
아무리봐도 박근혜정권은 모든면에 있어서 참여정부나 국민의 정부보다 뒤처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나온 공동합의문에 '재발방지'가 붙어있었다면은 황병서의 저 언행을 견공소리로 바꿔버릴수 있었는데 이점에 있어서 영민하게 대처를 못했습니다. 물론 공동합의문으로 저정도로 내놓았다는 것은 그나마 선방한거지만
15/08/25 19:57
지뢰 매설의 주체도 사과도 없는 합의문으로 남쪽에서는 사과받았다고 정신승리 하더니 북쪽에서도 정신승리 시전하는거 보니 수준이 똑같군요
15/08/25 20:05
확성기를 다시 가동할 명분이 없어요. 이미 협의문에 비정상적인 사태가 발생하지않는한 확성기를 중단한다 했으니,
방송에서 말한거로는 비정상적인 사태가 되었다고 보기 힘들거든요. 그런상황에서 확성기를 다시 가동하면 협의한지 하루만에 우리가 먼저 파기한다고 선언하는 거고 국가간 협의를 바로 파기하는 나라를 국제사회에서 어떻게 볼까요. 그냥 이번 협의는 우리나라가 북한한테 놀아난 꼴을 자인하는 거에요. 그런데도 그걸 자화자찬하고 있으니 쩝...
15/08/25 20:16
[날봐 귀순 by 대성] 역시 이거죠.
전개 자체는 뻔하네요. 남이든 북이든 항상 흘러가는 대로... 체제결속/안보장사. 이 가운데서 야당이 좀 챙길 걸 챙겼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15/08/25 20:26
왠지 김정은이 체재유지용으로 이런저런 카드들을 자주 남용하고 있단 생각이 드네요.....
과연 얼마나 김정은이 체제를 잘 유지할지...
15/08/25 20:27
대내선전용인데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죠.
시비걸때는 TV에 나와서 걸지 않고 통전문을 보냅니다. 외신은 합의문 자체를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북이 협상에 임하는 태도나 합의문의 문구등을 보고 외교적으로 근소하게 앞섰다고 평가하는 수준인게죠. 5.24조치의 선해제가 의미가 없다는 것이 증명되었고, 햇볕정책이나 기타의 유화책이 들어먹지 않을 상대라는 것도 어느정도 증명되었죠. 협상은 그럭저럭 잘 했습니다. 우리쪽의 내용도 모호하거든요. 확성기를 가동하지 않는다고 했지 대북전단 안 보낸다고 한 적은 없죠. 이쪽에서 북한을 긁을 수 있는 수단은 여전히 있습니다. 대북전단에 대해서 사격하면 다시 확성기 틀고 그러면 됩니다. 우린 북에 대해서 일체의 대북심리전을 하지 않는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예전의 참여정부의 합의내용은 이보다 더 포괄적으로 안 한다는 표현이었죠.
15/08/25 20:36
남북한 똑같은 짓 하고 있는 상황이라 그냥 심드렁하네요. 애초에 북한이 지뢰 사고를 본인들이 냈다고 인정한 것도 아니고, 니네 집에 그런 일이 있었다며? 게다가 사람이 다쳤다던데 참 유감이구나 이딴 수준인데 이걸로 뚝심이 어떻고 재발방지와 사과를 받아냈다고 하는 국내부터가 한심해서 딱히 뭐라 하기도 뭐 합니다.이쪽은 사람이 다쳤는데 유감이라는 단어 하나로 협상 테이블에 앉아야 하는 마당인데 대체 강경한 대응을 원하셨던 분들은 뭐에 만족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야 이렇게 끝난것에 만족하니 상관없긴 합니다만.
15/08/25 20:43
유감이란 말로 이례적인 일을 해냈다며 공치사한 우리나라나 늘 그래왔듯 체제결속만을 위해 말 뒤집는 북한이나 다를 바 없어보이네요
...그래서 슬프군요 햇빛정책은 그리 찬성하진 않지만 적어도 김대중 노무현 때는 유연할땐 유연하고 단호할땐 단호해서 좋았고, 무엇보다 이정도로 한심하진 않았건만...
15/08/25 22:45
김관진 실장이 애써 호도하던 "유감"이라는 표현의 정의가 명확해졌습니다. 유감표명에 대해 일부러라도 사죄의미라고 믿고싶은 사람들, 긴장 상황이 빨리 끝나기만을 바라던 사람들만 유감=사죄및 재발방지다라고 확대해석하며 눈을 돌렸죠.
그럼 안보를 중요시한다던 여당은 북한의 유감표명이 단지 다리짤린 군인이 불쌍하다 정도의 표현이니 다시 재발방지와 사죄를 위해 단호하게 대북방송 재개해야 되는거 아닌가싶습니다. 당연히 여당은 그걸 안할테고 그동안의 엄정한 안보 수호 운운은 다 거짓말이었다는 뜻이죠. 적당히 상황관리를 이유로 넘어갈거면 햇볕정책때랑 다른게 무엇이며, 멀쩡한 군인들이 북괴손에 죽어나갈때 지지율때문에 지난 5년 이상 국민들을 속였다는거 아니겠습니까 이명박 때부터, 다음엔 꼭 복수한다, 다음엔 꼭 복수한다... 지키지도 못할 약속 주절대다가 진짜 올때까지 와서는 눈뜨고 사기치는 식으로 설렁한 합의문 한장 써놓고 잘했답시고 그동안 쌓은 국민들의 결의를 한방에 배수구에 내리면서, 다음 경제협력이나 이산가족만남으로 시선돌리기를 시도했다는거 아닙니까 전쟁을 바라는건 아닙니다 그러나 이제와서 이럴거면 그동안 안보지킨다는 헛소리는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15/08/25 23:54
어음(유감이라는 정치적 수사)과 현물(대북방송) 교환이긴 했는데, 이 부분이야 도발다음에 하는 협상에서 늘 하던 일이고 중요한 것은 이후의 협상들이라고 생각됩니다.
15/08/26 08:24
그냥 북한이 자기들 진영에서 정신승리 한 것 뿐인데, 그게 왜 우리쪽의 잘못으로 돌아와야 되는지 모르겠네요.
Force to work는 Forced labor가 아니기 때문에 강제노동을 인정한 적이 없다고 일본이 주장해서 우리가 외교적으로 실패했다는 주장과 같은 맥락이군요.
15/08/26 08:28
이게 어딜봐서 야권 호재인지 막말로 강경 대응 대화 합의문 전부 대통령 김관진 둘이 다 했는데 이재명 뻘글 빼고 야당에서 한건 전혀없습니다 오히려 북한이 저리나오면 강경모드로 다시가면 여당표만 더 늘어납니다
말로는 모라고 변명을 못할까요 셀프 컨피던스 그 이외에 없죠 우리야 확성기 다시 틀고 전략무기 운운하면 아쉬운건 저쪽이죠
15/08/26 08:31
그리고 황병서 입장에서 굴묙적 서명 어쩌구하면 지목 날아가는데 막말로 졸았다고 3인자도 공개 처형에 개국공신 고모부도 숙청하는 돌아이 밑에서 2인자로 살아남으려면 저정도는 해줘야줘
15/08/26 11:35
이런일이 발생할수록 친북정책은 조공일 뿐이다란 인식이 잡히게 되는데 야당에게 이득일리가요. 저런 상대로 광복절에 문재인씨가 주장한건 쪽팔리는 꼴 되는겁니다
15/08/26 15:24
사실 7.4 공동성명 이후 면면부절 이어져 내려오는 물건이기도 합니다.
정권의 절차적 정당성이 확보된 문민정부이후로는 '북한에 대한 상호적대를 통한 상호이익'에서 조금씩 벗어나기 시작했고, 국민의 정부이후로는 '북한에서의 자본추출'이 추가된 정도고요. 결국 북한 따위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축적한 것이 많아진 이후 대북정책은 점차 '리스크 관리' 중심이 되었습니다. 문재인씨의 주장도 '시끄럽지 않게 관리'+'북한지역으로 한국 자본주의 세력확장'+'북한으로부터 자본추출'에 다름아니죠. 참여정부 이후의 변화를 통해 민족이니 평화니 이런 부수적인 수사조차 생략해 버리고 명확하게 '경제적 이익'에 초점을 두게 되었다는 점이 차이점이라면 차이점일 수 있습니다. 정권교체가 두번이나 있었습니다만, 이 기본골조는 변하지 않았죠. 예외라면 다소 이상적인 접근인 비핵개방 시리즈 정도겠네요. 하지만 이명박 정부에서도 '도발'에 대한 대응상 '확전방지'를 우선시 했을 정도라서, 기본적인 경향인 '리스크 관리'+'(가능하면)자본추출'에서 벗어났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15/08/26 16:02
물론 우리가 피해볼게 많으니 다 전쟁방지 및 변화를 위한, 북한 개방이겠지만
노선이 약간 다르죠. 일단 금강산관광 재개하겠다고 먼저 말하는거랑, 사과없이는 논의도 없다고 말하는거랑은 다르죠. 이명박, 박근혜는 일단 뭐라고 너네가 제스쳐를 보여라 그럼 대화한다 라면, 문재인은 먼저 해줄테니까 열어라 이런 거죠. 5.24조치에 대한 시각만 봐도 너게가 뭔가를 보여야 변화가 있다 vs 일단 제재조치 일단 해제하고보자 라는건데요..
15/08/27 01:57
북한 냥반들하고 하는 교섭에서 결론적인 득실 부분을 고려한다면 해당하는 태도에 따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으니까요.
누가먼저 말하느냐와 얻어내는 결과 사이에 딱히 관련이 없다는 것도 해당하는 정도의 차이에 의미를 부여하기 어려워지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물론 '정서적인 위안'이라는 국내정치적으로 나름 중요한 부분에서 차이가 날 수야 있습니다.
15/08/26 16:48
저도 테란님 댓글에 공감합니다. 솔직히 pgr 여론이 잘 이해가 안 되네요. 이게 친구끼리 싸움도 아니고 북한 혼자서 정신승리한건데 이걸 왜 정부 욕을 하나요? 북한이 자국 방송에서 합의문 그대로 북측이 남측에게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라고 그대로 말하는것도 상상이 안가네요. 지금까지 북한이 한 도발 수위에 비해서 이정도로 북한을 이끌어 낸건 잘했다고 보여집니다. 저도 박근혜정부는 싫지만 이정도면 잘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15/08/26 17:15
http://daily.hankooki.com/lpage/politics/201508/dh20150826152254137590.htm
북한의 대남 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26일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도발 사건을 한국 정부의 조작이라며 부인했다. 지금 북한이 하고 있는 짓.
15/08/27 02:05
정부를 못믿는 음모론이 도는게 아니라, 중국 경기침체쪽이 미치는 영향이 훨씬 크고, 다이나믹 코리아 답게 말도안되는 사건(경찰 총기사고...)들이 생기며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는 분위기인데...
정신승리도 1절만 해야지, 북한양반들도 어지간히 관심 끌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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