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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1 11:23
크크크 누군지 몰라도 똘끼가 아주 제대로네요. 속시원합니다.
그나저나 몽주니 형은 당선 가능성이 한없이 제로에 가까운걸 본인도 모르진않을텐데, 그냥 존재감 어필일까요?
15/07/21 11:24
정몽준 전 의원 입장에서는 이미 7선이라 국회의원 한번 더하는게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할겁니다.
대권을 생각해서라도 아마 국회의원 보다는 피파회장이 더 도움될거라 봅니다. 흐흐
15/07/21 11:25
우리나라에서 박근혜 회견 중에 댓글 다는 퍼포먼스 하면 쥐도 새로 모르게 사라질텐데
저렇게 표현해도 뒤가 불안하지 않은 유럽이 부럽네요. (아님 그냥 스포츠계 인사라 그런가?;;) 아님 위조지폐 관련 법으로 철컹철컹 준비 하고, 위폐 사용 이래서 되겠는가? 하며, 언론에서 물타기 하고 그러겠죠?
15/07/21 16:00
그러니까 법으로 철컹철컹 되지도 않았고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지도 않았고기사야 당연히 나는 건데 그게 그 사람 신변에 문제가 생긴게 아니잖아요 원댓글의 요지에 맞지 않는 듯 합니다
15/07/21 11:32
정치인 하는 거 보면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 안샐까 싶네요.
축구계에선 어떤지 자세히 몰라도 말이죠.. 뭐 잘한다면 결과가 나오겠지 라는 정도로 생각하네요. 굳이 응원도 비판도 하기 싫으네요 흐흐
15/07/21 11:34
어차피 국내 정치에서는 더 이상 이룰 것도, 그렇다고 올라갈 포텐셜도 없죠. 정치를 떠나 본인 인생의 마지막 도전이라고 봅니다.
뭐 박수정도는 쳐 줘도 괜찮을 듯.....
15/07/21 11:47
피파 회장돼서 월드컵 한번 더 따오고 나중에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면 한표정도는 던져줄 용의는 있습니다.
확률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요 크크
15/07/21 12:00
피파 회장이 세계 모든 스포츠 단체 중에 가장 힘이 막강하죠?
가능성이 어떻든 간에 우리나라에서 그 피파 회장이 나오는 걸 보고 싶기는 하네요. 흐흐
15/07/21 12:14
저 아저씨 나름 유명한 아저씨에요
저번에 잉글랜드 월드컵 대표팀 출국할 때 대표팀인척 양복입고 같이 비행기 타려다가 쫓겨나기도 했고, 카녜 웨스트 공연에서 무대 난입했다가 가드들한테 끌려나가고 등등..
15/07/21 12:34
15/07/21 12:40
사실 당선 가능선은 거의 없지만 예전 나름 끗발 좋던 부회장 시절과 달리 바닥 친 상황이라 현재 출마는 정치인으로서나 축구인으로서는 기회일거 같습니다. 애국주의가 강한 우리나라 특성상 이미지 및 여론도 호의적으로 아마 전환될테고 거기에다가 혹시나 생각보다 반향을 일으키면 아직 힘이 있구나하는 증명까지 될테니
15/07/21 14:28
그나저나 북한은 세계적으로도 저런 개그 소재로 이용될 최적의 국가인가 보군요 크크 전 한 번도 월드컵 나간 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래보이는 바티칸이 최고 아닌가 싶었는데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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