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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15 08:06:16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33 MB), Download : 62
Subject [일반] 역대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국내 영화감독 Top10


역대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국내 영화감독 Top10..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서 2015년 7월 9일 기준 자료입니다
거의 알만한 감독들이네요!
1위는 윤제균 감독이네요
2015년 7월 9일까지 감독을 맡은 영화의 총 관객수가 3,643만 9,929명입니다
대표작이 국제시장,해운대,낭만자객,색즉시공,두사부일체등 많네요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국제시장(1,425만 7,442명)입니다
2위는 투캅스,실미도,공공의 적의 강우석 감독입니다
2015년 7월 9일까지 감독을 맡은 영화의 총 관객수가 3,439만 9,810명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출처:이종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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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품에Dive
15/07/15 08:17
수정 아이콘
아,윤제균이 1위라니...
마스터충달
15/07/15 08:24
수정 아이콘
저랑 똑같은 탄식을 크크크크크크
15/07/15 09:01
수정 아이콘
.......나름 뭐 대단하다 봅니다.
두사부일체-색즉시공-해운대-국제시장 라인업이... '탄탄'해 보이네요...
김연아
15/07/15 09:13
수정 아이콘
저도 크크크킄크크크
아슬란
15/07/15 09:58
수정 아이콘
아...창정이형 ㅠㅠ
15/07/15 08:46
수정 아이콘
아,윤제균이 1위라니...(2)

반대로 생각해보면 상업(?)영화의 대부라 봐야지요
관객이 뭘 좋아하는지를 아는 감독이라 봐야되나..
4월이야기
15/07/15 08:49
수정 아이콘
아오... 낭만자객 부들부들..;;
김익호
15/07/15 08:52
수정 아이콘
개취임은 인정하지만 정말 놀랍네요

해운대, 국제시장이 왜 그렇게 많은 관객이 들었는지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15/07/15 09:23
수정 아이콘
국제시장은 안봐서 욕 못하겠지만 해운대는 역대급이었는데 정말 크크
마스터충달
15/07/15 09:24
수정 아이콘
<해운대>는 진짜 의문이긴 한데, <국제시장>은 천만 넘을만해 보입니다.
실상 한국판 <포레스트 검프>라... 흥행을 못하기가 어려운 소재였죠.
작품성은 별로겠지만 상업성은 훌륭한 작품이라고 봅니다.
흥남부두 시퀀스나 폭탄테러신은 한국영화가 그 정도의 미장센을 보여줬다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었죠.
<쥬라기월드>도 그렇게 흥행을 했는걸요.
내러티브의 완성도나 예술적 가치를 흥행과 별개 요소라고 생각하면 <국제시장>의 흥행은 이해 못할 일은 아닌 것 같아요.

한국 현대사의 굴곡들을 잘 담아낸 작품이라고 봅니다.
물론 삼키기 좋은 굴곡들만 담아내긴 했지만요;;;;
15/07/15 09:21
수정 아이콘
뒤늦게 알게됐네요 명량1700만 .. 와 욕나오네요 크크
15/07/15 10:31
수정 아이콘
명량 나왔을때 진짜 극장에 명량을 꽉채워놔서.. 참.. 어거지스럽죠 다들 아시겠지만
영화를 못만든건 아닌데 배급사쪽이 ..
엘롯기
15/07/15 09:32
수정 아이콘
해운대,국제시장...크크크
Magicien
15/07/15 09:57
수정 아이콘
표절인 최종병기활에 국뽕마케팅의 절정인 명량 후...
솔로10년차
15/07/15 10:04
수정 아이콘
일단 표만 봐서는 강우석이 실질적으론 윤제균을 이길 것 같고,
표 외에서는 임권택의 관객수가 궁금하긴 하네요.
15/07/15 12:30
수정 아이콘
한국영화 사상 최다 관객 동원이라며 떠들석했던 서편제가 100만 수준이라..
90년대 이전이 전성기였던 거장들의 관객 동원숫자는 순위권에 들기 힘들 겁니다.
솔로10년차
15/07/15 14:06
수정 아이콘
네. 알고 있습니다. 그냥 궁금한 정도였어요.
그래도 서편제가 서울에서만 100만을 돌파한 것이라는 거나, 임권택감독의 영화 편수를 생각하면 저 순위권 밖에서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었을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일체유심조
15/07/15 10:04
수정 아이콘
강제규는 생각보다 낮고 곽경택은 생각보다 높네요.
윤제규는 크크크 할말이 없습니다.크크크
15/07/15 10:21
수정 아이콘
낭만자객...이거 영화 보면서 제가 부끄러워 지더군요..
대한민국 역대 재미 없는 영화 열손가락 안에 든다고 생각합니다.
도언아빠
15/07/15 14:30
수정 아이콘
아 클레멘타인보다 못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15/07/15 10: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봉준호 감독(영화자체를 잘만드는 느낌) 최동훈감독(상업영화의 극치)

작품들이 좋더군요
류현진99
15/07/15 11:30
수정 아이콘
이 다음 순위가 '7번방의 선물'찍은 이환경감독이나 '광해'찍은 '추창민 감독일 것 같은데... 추창민 감독의 차기작 '7년의 밤'이 잘 되면 순위권 안에 진입할 것 같네요.
순위권은 아니지만, 박찬욱/홍상수 감독의 누적이 궁금하긴 합니다. ^^

아, 그리고 윤제균 감독은 데뷔 즈음 인터뷰를 어렴풋이 기억하는데, '10분에 한번씩 관객을 울리고, 웃기는 영화를 만들겠다'는 요지의 포부를 밝혔던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영화를 좋아하진 않지만, 자신의 철학에 부합하는 영화를 만드는 훌륭한 감독이라 생각합니다.
스프레차투라
15/07/15 11:41
수정 아이콘
최동훈 감독에게 기대를 정말 많이 했었는데, 전우치부터 불안불안 하더니
도둑들에서 뭐랄까 밑천이 드러난 느낌이더군요. 흥행과 별개로 실망했어요.

윤제균 감독은 훗날 분명히 재평가 될 거고요.
우주모함
15/07/15 12:09
수정 아이콘
와 윤제균 진짜....하.....
도언아빠
15/07/15 14:39
수정 아이콘
음 윤제균의 영화를 극장에서 본 적이 없네요. 뭔가 뿌듯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최악의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국제시장은 안 봐서 모르겠지만 그외 모든 영화들이 괴작들인 것 같습니다. 특히 낭만과 두사부는 클레멘타인보다도 못한 영화라 생각합니다. 뭔 앞으로도 잘 나가시겠지만, 좀 암담합니다.
WeakandPowerless
15/07/15 18:19
수정 아이콘
박찬욱이 순위권에도 없다니!?
고랭지캬라멜
15/07/15 22:46
수정 아이콘
한국의 마이클베이 윤제균! vs 미국의 윤제균 마이클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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