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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3/25 18:00:16
Name swordfish-72만세
Subject [일반] 공무원노조, 새정연 당사점거…연금개혁안 발표 항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7486750

뭔가 웃기네요.
왜 저길 찾아 갔죠?

결국 만만한게 야당인가 봅니다. 공무원 연금 개혁의 주체는 정부와 여당이니 여당 당사를 찾아가야 정상인데
왠 뜬금없는 야당?
그래서 뭐라도 얻어 낼 수 있을까요? 그냥 더 각 세우라는 건데 야당 힘이라고 별다른 것도 없죠.
원내 1당도 아니구요.

참 이런 모습 보면 여당 찾아 가면 부담되고 만만한 야당 찾아 간 것으로 밖에 안 보이고
솔직히 좀 웃기고 어이 없게도 보입니다.

아 찾아 보니 어제 야당 연금개혁안 발표가 있었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2457896
공무원연금 지급액 여당안 168만원, 야당안 최소 194만원

수준이 맘에 안든 모양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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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Side
15/03/25 18:01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건 공무원노조가 새누리당 당사로 쳐들어가야 맞는 거 같다고 보는데 ... 사실 공무원 연금 개혁안 주도적으로 발의하고 추진한 건 새누리당인데 ...
WeakandPowerless
15/03/25 18:02
수정 아이콘
최근 공무원노조의 행보에 되게 박수를 치고 있던 입장에서 참 난감하네요. 정말 왜 야당을 타겟으로 한건지.... 악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공상만화
15/03/25 18:02
수정 아이콘
쫄리면 뒤지시던지...
15/03/25 18:03
수정 아이콘
진짜 웃기네요.. 만만하니까 일단 치고 보는건가..
귀여운호랑이
15/03/25 18:03
수정 아이콘
실제로 여당과 대립하여 정치적으로 힘을 쓸 수 있는 게 새정연 뿐인데이 여당과 별다를 것도 없는 개악안을 발표했으니까요.
뒷통수 맞은거죠.
게르다
15/03/25 18:04
수정 아이콘
만만한 거보다는, 재직자한테 마이너스인 안을 내서 그럴지도...

새누리안이 빡세긴 한데 신규임용자가 완전 피박이고 기존은 뭐 그냥저냥급은 되는 거에 비해서, 새정치안은 부담을 지금 재직자들도 나누는 방식으로 알고 있음.
15/03/25 18:07
수정 아이콘
저도 여기 한표요
마루하
15/03/25 18:14
수정 아이콘
+1
저도 이번 행보는 악수라고 봅니다.
자신들의 속내를 너무 솔직히 들어냈다고 밖에...
15/03/25 18:04
수정 아이콘
점거를 할 게 아니라 잘해보라고 먹을거라도 들고 찾아갔으면 모를까... 흠 어째 왜 야당가지고 못 잡아먹어서 안달일까요?
어짜피 뜯어먹을 살도 별로 없는데 야당은... 여당을 뜯어먹으려고 발악을 해도 모자랄 시간일텐데요. 공무원 노조 입장에선...
15/03/25 18:04
수정 아이콘
????????
花樣年華
15/03/25 18:04
수정 아이콘
이해할수 없는 행동을 하는군요. 저 공무원노조라는 사람들... 대체 저게 무슨 이득이 있고 명분이 있다고... 그럴리 없겠지만 순간 드는 생각은 어디서 사주라도 받은건가 싶을 지경이에요.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화풀이도 유분수지 원...
15/03/25 18:04
수정 아이콘
정말 웃기고 있네요. 장르가 뭔지 코메디야 스릴러야. 것도 아니면 믿었던 여왕님께 배신당한 멜로인지
기호0번광팔이
15/03/25 18:05
수정 아이콘
저도 좀전 이기사보고 웃었는데
그냥 아 공무원들은 담번 대선 총선에서 정권교체가
일어날수 밖에 없다 담번 대권 권력은 새정연이 무조건 잡는다
지금이라도 새정연에 우리좀 봐둬라하고 눈도장 찍을려
저러는구나 하는 긍정적 마인드에 입각해 해석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라도 하지 않으면 넘 웃기잖아요
그리고 공무원도 새정연도 불쌍하기 까지 하고 ㅜㅜ
최강한화
15/03/25 18:06
수정 아이콘
왜 힘도 없는 야당가서 저러는지..
야당이 다 찬성해도 통과될 법 없을텐데 말이죠. 그냥 새누리당 당사가서 저러는게 100배 빠를텐데 말이죠.
㈜스틸야드
15/03/25 18:07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 건드리면 역풍 불것 같으니까 새정연 건드린건가요?
최종병기캐리어
15/03/25 18:09
수정 아이콘
왜 찾아가긴요... 야당에서 공무원연금개혁안을 발표했는데 맘에 안드니까 찾아간거죠.

안그래도 뺨맞아서 울고 싶은데 옆에서 나팔부니까 욱하는거죠 뭐..
15/03/25 18:11
수정 아이콘
새누리한데 돈받았나 왜 저기를?
15/03/25 18:12
수정 아이콘
여당도 여러번 찾아갔었습니다.
양념게장
15/03/25 18:14
수정 아이콘
야당도 어제 개혁안 내놓았을껄요?
단지날드
15/03/25 18:16
수정 아이콘
기사를보니 이건 야당에서 이번에 발표를 했기 떄문에 찾아간거네요 왜 야당만 찾아가느냐라고 따질 건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새누리당에서 새로운 안이 나오면 거기도 가겠죠 전에 처음에 정부안 새누리안 나왔을때 크게 반대집회도 하고 그랬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단순하게 봐도 이번건은 야당이 좀 실수했다고 보이는게 이해당사자와 협의를해서 안을 내야한다고 명분을 세우고 정부안 새누리당에 반대를 했는데 자기들당은 따로 안을 내어놓으면 이건 명분을 날리는 일아닌가요....

관련해서 기사들 몇개 찾아봤는데 대충 이번 발표는 말 그대로 기본적인 틀이고 그 안에 이런저런 협의변수를 넣어두고 그 부분은 협의과정에서 정해야할 문제다라고 발표가 나오네요 음 아에 명분을 날리는 일까지는 아닌거 같기도 하고... 어렵네요;;
swordfish-72만세
15/03/25 18:24
수정 아이콘
보니 +- a,b를 넣어서 합의 가능성을 열어 놓았더군요. 딱히 야당이 잘못한 일이라는 생각은 안합니다.
단지날드
15/03/25 18:28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기사를 이것저것 찾아보고 자세히보니 안 자체는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해당사자와의 협의를 명분으로 내세웠던만큼 미리 공무원 노조와 얘기하지 않고 발표한 부분은 아쉬움이 있네요
초식성육식동물
15/03/25 18:18
수정 아이콘
여당은 야당한테 제대로 된 안을 가지고 오라고 호통치고, 법안 당사자?들은 야당이 제대로 일 안한다고 발목 붙잡고요. 이거 세월호 특별법 때랑 구도가 비슷하지 않나요? 새누리당 프레임짜는건 정말 기막혀요. 아니다.. 야당이 더럽게 일을 못하는 건가요?
단지날드
15/03/25 18:23
수정 아이콘
세월호랑은 다른게 이미 새누리당의 안이 있죠
15/03/25 18:18
수정 아이콘
물에 빠트린 사람은 내버려두고 옆사람한테 넌 왜 구경만 하고 있냐고 멱살을 잡네요.
야당쪽 안이 맘에 안들었다면 애초에 진작 새누리당 쳐들어갔음 되는거 아닌가요?
아수라발발타
15/03/25 18:18
수정 아이콘
전공노....

이런 프랜카드를 붙여더군요 "공무원도 국민이다"..... 그 동안 그 많은 소수자들 소외자들 낙오자들 빈곤자들 억울한자들 노동자들
울며 불며 관청에 가서 매달렸습니다

봉사의식 정도를 기대한것도 아닙니다 정말 최소한의 양심과 상식마저 내버리고 관이라는 추악한 방패뒤로 숨어 버리는 공무원들
앞에 울어버린 민원이 얼마나 많습니까?

공무원들 입장은 한결 같더군요 "공무원은 영혼이 없는 존재다".... 규정을 앞세운 복지부동과 심지어 스스로의 조례나 규정이나 법마저 무시하며
유력자들 눈치나 보던 주제에 이제 지네들 아쉬우니 국민코스프레하고 자빠졌습니다

정말 더러운 짓거립니다
SimonSays
15/03/25 18:32
수정 아이콘
공무원들이 영혼없는 존재로 살지 않으려고 만든 단체가 전공노입니다.
6급 이하만 가입되어 있는 하위직 단체인데다
정부시책에 반대를 많이하는 공무원단체이기 때문에
(명분은 해직자가 활동하고 있어 제3자 개입금지 위반이라고 하지만..)
수년째 설립신고도 안받아주고 있는 단체입니다.

윗사람들 지시라면 죽는 시늉까지 하는 공무원 조직문화에서
공무원조직의 자정작용을 중요시하고, 공직사회 개혁, 부정부패 척결, 노동3권쟁취를 모토로 한
하위직 중심의 전공노에게까지 똑같은 굴레를 씌우는 건 좀 잔인하다는 느낌입니다.

전공노에서는 새누리당사도 계속 찾아갔었고, 서울 중앙당 뿐만이 아니라 전국의 도당사 앞에서
2달 이상 천막농성도 했었으니 이번에 새정연 찾아간 것을 가지고 새정연이 만만해서 찾아갔다고 하는 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아수라발발타
15/03/25 20:33
수정 아이콘
그 하위직이 더 합니다

공무원 어지간한면 안잘립니다 어지간하면 소신껏 양심적으로 대민봉사할수도 있습니다
수많은 노무현장 철거현장에서 공무원들 늘 가진자 힘있는자 편입니다 하위직공무원도 마찬가지 입니다
별다른 뒷돈이나 이권을 바라서도 아닙니다 그저 귀찮아서 튀기 싫어서.....

결국 공무원 편들 국민 이제 얼마 안남았습니다
바위처럼
15/03/25 18:51
수정 아이콘
공무원이 문민정부이후 안된다고 민원인울리는일들의 8~9할은 관련규정,법의 한계일겁니다. 그건 공무원이바꿀수없죠
아수라발발타
15/03/25 20:40
수정 아이콘
그렇죠 담당이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현장에서 부조리가 있으면 직업적양심으로라도 융통성있는 처리를 할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그 규정과 법도 얼마든지 해석의 여지가 있는 경우도 많구요

그런데 지금 공무원사회분위기가 그런가요?
바위처럼
15/03/25 21:40
수정 아이콘
고용노동부 가있는 선배들 얘기들어보면 규정내에서 가능한거 최대한 해드리려고합니다. 막말도듣고 욕도듣고 그래도요. 근데 말씀하신대로 초기에 의욕넘치는 9급이 융통성있게 약간월권해서 편법 비슷하게 민원인 해결해주는 경우가 있는데, 10중8~9는 누구는 해주던데 왜 나는 원칙대로냐며 다른 담당자 찾아가서 화냅니다. 원래는 하면안되는걸 담당자가 해석을 좋게하고 확인해야할부분을 안해도 사정봐드려서 했다고 넘어갔는데, 이게 받는입장에선 소문내고 악용하고 습관처럼 원칙무시합니다. 이걸 그 담당자한테만그러면 차라리 나은데, 다른센터가서도 그러고 공개적으로도 그러니 부서전체가 힘들어집니다. 다른 동료들도 지키던원칙 못지키게되고요. 괜히 융통성없게 구는게 아닙니다. 팀장급이 신임배치 받으면 메뉴얼대로 하라는게 괜히 그러는게 아니에요. 더주든 덜주든 해주든 안해주든 고과에 상관없는 융통성 있는부분들이 꽤되는데, 그건 특수한 사정을 관료제가 갖는 단점을 넘어서 적용해주는 경우가 있어야해서 그런거지 일반화되면 안되는겁니다. 근데 해주면 자꾸 일반화 시키려고하니 못그럴수밖에요. 그걸 일반화해버리면 절차지키고 정직하게 오셔서 상담받고 처리받는사람 죄 멍청이 만드는거라서요. 그렇습니다.
바위처럼
15/03/25 21:44
수정 아이콘
적극적 해석으로 민원인에게 최선을 다하면 대체로 3가지가 돌아온다고합니다. 윗선에서의 갈굼, 민원인의 상습적요구, 자체직업 양심만족도. 국민에게 좋은 공무원되는게 구조적으로 쉽지않습니다.
착한밥팅z
15/03/25 22:49
수정 아이콘
말은 쉽죠.....
융통성은 어디까지 발휘해야 하는걸까요? 10까지만 되는데 융통성 발휘해서 11도 해줬다고 합시다. 그럼 12인 사람은요? 13은요? 11.5는요?
융통성 따지고 들어가면 끝도 없습니다. 누구한텐 융통성 발휘해주고 누구는 안해주고.
담당 공무원 개개인의 가치관도 다를텐데 융통성의 정도도 다를테고, 결국 국민의 예측가능성과 국민에 대한 법적 안정성을 저해하는 결과를 가져오겠죠.

말씀하시는 '융통성', '유도리' 를 강조하다 보면 온정주의로 이어지고, 그것은 결국 비리와 부정부패의 시발점이 됩니다.
원칙이라는게 괜히 있는게 아니고 법령과 규정을 준수하는게 공무원으로써 당연한거죠..
게르다
15/03/25 18:2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새정치안이 새누리안보다 별로인 건 맞는 거 같습니다. 숫자 장난질로 하는 땜빵일 뿐 이도저도 아님...
새누리안은 사실상 신규임용자 연금은 국민연금 수준으로 낮추는 거라 길게 보면 이게 낫습니다. 결국은 이런저런 연금들 통합해야 될테니 그때를 생각하면...
swordfish-72만세
15/03/25 18:22
수정 아이콘
위의 중앙일보 기사 보면 딱히 그렇게 나쁜거 같지는 않더군요.
아수라발발타
15/03/25 18:23
수정 아이콘
근데 새누리안대로면 공직사회는 기득권자와 아닌자로 완전 이원화 됩니다

꼭 공무원 연금 줄이려면 현공무원도 조금은 힘들 덜어야죠

퇴직자 연금도 물론 줄이구요
15/03/25 18:55
수정 아이콘
새누리안은 미래를 발판삼아 현직들의 기득권을 지키겠다는 안입니다.
다시 읽어보니 장기적으로 위의 개혁안이 더 낫다고 보신다는 의미같긴합니다만..
장기적으로 봐서도 현재 받는 사람들의 연금을 깍지 않고서는 공무원연금의 고갈이 더 빨리 오는것도 맞습니다.
아수라발발타
15/03/25 20:42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부분이 공무원연금개혁의 최중요 포인트라고 봅니다

누군가 어느정도 손해를 볼수 밖에 없는데 야당당사 점거를 볼때 현재 공무원들은 너무나 이기적입니다
야율아보기
15/03/25 18:30
수정 아이콘
기사 읽어보고 글쓰신거 맞나요?

[문 대표가 공무원 노조의 동의 없이 연금개혁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오늘 야당의 자체개혁안을 발표했다]

이에 대한 항의 방문입니다. 문재인은 아직 묵묵부답이구요.
swordfish-72만세
15/03/25 18:33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그 명분이라는게 의미가 없습니다.
야당안은 그냥 기본안입니다. 수치에 다 +-a 들어 가 있더군요. 워낙 여당에서 야당안 내라고 압박을 주니
이딴 식으로 들어 가 있더군요.
중요한게 +-a 인데 그거야 협의를 통해 결정할 문제구요.
심지어 여당에서 그 안보고 수치가 모호하다고 까버렸죠.
야율아보기
15/03/25 22:41
수정 아이콘
기사 내용이 맞다는 전제하에

안의 내용이 어떤든 노조와 합의 하에 진행하기로 했다면 약속대로 해야죠. 이건 먼저 약속을 어긴 쪽이 원인제공을 한겁니다.

약속을 어긴 주제에 약속 당자과들과의 만남도 거부한다? 이게 정상입니까? 과연 한국의 정치인 다운 행동이군요.
15/03/25 18:59
수정 아이콘
항의방문과 점거는 많이 다르지 않습니까?
15/03/25 18:31
수정 아이콘
공무원도 인기가 떨어지려나요.
나랏일 하면 돈을 많이 주는게 맞는거 같긴한데...
단지날드
15/03/25 18:34
수정 아이콘
근데 공무원 연금을 깍니 어쩌니해도 고용안정성만으로도 우리나라에서 탑급으로 먹고 들어간다고 봅니다.(공무원이 좋다는게 아니라 우리나라 노동시장이 너무 최악이라...) 공정하게 시험이라는 방식으로 선발하는것도 엄청난 메리트가 될수 있구요
삼공파일
15/03/25 18:43
수정 아이콘
자유게시판 규정이 약화되긴 했지만 그래도 좀 더 잘 알아보고 글을 쓰시면 좋겠네요. 기사 몇 개 링크 걸어놓고 "왜 야당을 찾아갔죠? ... 아, 뭐가 있었네요. ... 그래도 맘에 안 듭니다." 이 정도 내용 밖에 없네요.
swordfish-72만세
15/03/25 19:03
수정 아이콘
제가 맘에 안든 게 아니라 점거한 공무원 노조가 맘에 안들었단 이야기 입니다.
삼공파일
15/03/25 19:19
수정 아이콘
공무원노조가 야당에 찾아간 일이 글쓴분 맘에 안 든다는 게 이걸 쓰신 유일한 이유 같은데요... 별로 구체적인 내용은 잘 알아보지도 않으신 것 같고요.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고 글을 썼으면 좋았겠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기호0번광팔이
15/03/25 18:46
수정 아이콘
위에 분들 잘모르며 뭐라 하는데
저 공무원노조 여당은 챃아가도 점거는 커녕 당사앞에서 시위좀 하다 돌아갔습니다
헌데 야당은 그냥 점거
앞뒤고 뭐고 하기전에
여당앞에선 몸사리며 항의하고 야당은 만만해서 당사점거한겁니다
15/03/25 18:46
수정 아이콘
아유 추악해

차라리 새누리 찾아가면 명분이라도 있지

지내 기득권 지킬라고 새정연 가는꼬라지 가관이네요
WeakandPowerless
15/03/25 18:54
수정 아이콘
그렇게까지 볼 건 아니라고 보고요;; 윗 댓글들 보니 저도 첨에는 많이 어이 없었는데 충분히 그럴만도 하겠구나 싶기도 하고 그 동안 여당에 쓴소리를 안한 것도 아니라서 이제 이해는 되는 상황입니다.
swordfish-72만세
15/03/25 18:5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알면 알수록 현직이 손해 보니 저런거 같다는 생각이 심하게 드네요. 협의는 둘째치구요.
WeakandPowerless
15/03/25 19:55
수정 아이콘
당연히 손해보니까 그러는거죠. 당연히 봐야되는 손해는 아닌거고요;; 새정연 점거는 백번 악수라고 봅니다만 단체행동 자체가 나쁘다곤 생각 안함돠
15/03/25 18:53
수정 아이콘
아니 왜 야당으로 들어갑니까?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네요...
좋아요
15/03/25 18:54
수정 아이콘
새정연이 뭘 그렇게 일을 못했는진 모르겠지만 적어도 점거씩이나 들어간건 전공노가 [저에게] 대실수 한겁니다. 앞으로 공무원연금개혁 관련해서 단한부분도 그들의 입장을 지지하지 않을테니
솔로10년차
15/03/25 18:54
수정 아이콘
공무원노조는 계속 적을 만드네요. 누구나 자기 자신을 위해 움직여야하지만, 이 와중에 이기적인 모습까지 보이면 아무도 편들어주지 않습니다.
카루오스
15/03/25 18:59
수정 아이콘
만만한게 공무원이죠. 새정연은 소중한 내 새끼고...
15/03/25 19:00
수정 아이콘
무슨 뜻인지요?
swordfish-72만세
15/03/25 19:06
수정 아이콘
대의를 외치기에는 지금 상황은 좀 이상하죠. 일단 수준이 맘에 안든다면 그보다 못한 새누리를 찾아 가면 될 노릇이고
협의는 나중에 하면 됩니다.
정말 퇴직금 주는 거 때문에 저러는 거라면 대의를 외칠 자격도 없죠.
워3팬..
15/03/25 19:26
수정 아이콘
아마 대다수 공무원 생각이 이거일듯....
도들도들
15/03/25 22:19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애초에 뭘 기대하겠습니까. 그런 식의 진영논리로밖에 사고하지 못하는걸..
15/03/25 19:06
수정 아이콘
하.. 노답... 절레절레....
아주 그냥 속내가 뻔히보여서 추악하기 그지없네요
그나마 주려던 동정표도 이제는 1g도 안남았습니다
알베르토
15/03/25 19:09
수정 아이콘
흠... 그동안 공무원노조 입장도 존중했는데 오늘 행동 보고 마음이 싹 돌아섰네요.
루크레티아
15/03/25 19:37
수정 아이콘
어차피 야당이 내놓은 제시안은 립서비스 수준인데 굳이 점거까지 하실 필요가 있었을까 싶습니다.
오히려 새누리당사를 점거했어야 정상 아닌가 싶은데, 공무원들도 그랬다간 현 정권 하에서 자기들 모가지가 남아나지 않는다는 것은 알겠죠.
스테비아
15/03/25 19:42
수정 아이콘
공무원노조 입장은 '월 급여에서 연금으로 나가는 비중이 높다, 차라리 이걸 줄이든가 개인연금들게...'였는데
야당이 내놓은 개혁안이라는 게 '연금 비중도 높이면서' 더 주겠다는 거니 반발하는 거 아닌가요?
결국 수중에 매달 들어올 돈은 앞으로 더 적어지는 방향이니까 문제라고 보고 그런가보다 했는데..
WeakandPowerless
15/03/25 19:52
수정 아이콘
댓글 반응들이 너무 격한것도 있어서 슬프네요. 공무원 연금 개혁은 정말 문제가 심각히 많고 공무원들의 단체행동을 집단 이기주의로 몰고가는 건 곤란하다고 봅니다 전.
이번 새정연 점거는 분명 잘못된거 같지만 그렇다고 연금개악 저지라는 대의마져 저버리자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공무원 연금개악은 공적연금 약화의 신호탄이나 다름없다고 봐요
솔로10년차
15/03/25 20:32
수정 아이콘
공감하지만, 야당당사 점거농성은 이기주의일 뿐입니다.
WeakandPowerless
15/03/25 20:49
수정 아이콘
점거농성이 잘못 됐다는 건 저도 공감하는 바 입니다.
게르다
15/03/25 19:54
수정 아이콘
사실 노조가 하는 소리가 제일 맞는 소리에 가까움.

-일단 니들이 빼간 돈 다시 채워넣고, 공무원연금 필요없으니까 폐지하고 국민연금으로 바꾸고, 대신 우리도 법대로 퇴직금 달라.

딱 떨어지는 깔끔 그 자체.
WeakandPowerless
15/03/25 20:52
수정 아이콘
사실 이거죠. . 문제는 기존 공무원연급 '체제'는 놔두고 국민연금처럼 혜택 줄이면서 법대로 퇴직금도 안주려 하니까 충분히 화날만 한 사안이긴 하다고 보네요 전.
멀면 벙커링
15/03/25 19:54
수정 아이콘
저렇게 적을 만드는 행위를 해서 공무원 노조가 얻는 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자기들 얘기 들어줄 사람은 야권밖에 없는데요.
15/03/25 20:03
수정 아이콘
결국 나오네요.
공무원 노조입장에선 어느쪽이든 자신들이 손해를 보는구조기 때문에 단체행동을 안할수가 없습니다.
자기 밥그릇 더달라고 싸우는것도 아니고 이거라도 지킬려고 싸우는거죠.
그게 야당당사를 가서 점거를 하든 여당 당사를 가서 점거를 하든 자신들이 생각이 먹힐쪽에 압박을 넣는게 현명한거죠.
전 어느쪽이든 노조가 한행동이 나쁠게없다고 봅니다.
다만 문제는 노조가 하는행동을 전부 나쁘게 보고있는 국민들의 눈초리가 문제겠지만요.
아수라발발타
15/03/25 20:37
수정 아이콘
새누리당을 피해 새정연으로 간 이유는 간단합니다

공무원연금개혁을 피할수 없다면 현직의 기득권을 지키고 새로 공무원이 되는 젊은이들에게 손해를 전가하려는 심보입니다

전공노.... 정말 이갈리게 공무원스럽게 구는겁니다
WeakandPowerless
15/03/25 20:54
수정 아이콘
저도 키토님의 생각에 백퍼 동의하는 바입니다. 새정연에 찾아간 게 그럼에도 좋지 않은 수 였다고 생각하지만, 그거보다 더 큰 문제는 노조, 그리고 공무원들을 당연스레 적대시하는 국민들의 눈초리라고 생각합니다.
15/03/25 21:00
수정 아이콘
저는 단 한번도 적대시해본적 없습니다만 지금의 행동이 큰 자충수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면에서보면, 계란으로 바위를 치다가 하도 안되니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야당을 들어가서 점거를 한거 같아 딱하기도 한데..
지금 야당을 점거하고 야당과 야당 지지자마저 적으로 만드는 것이 얼마나 멍청한 짓거리인지 곧 나타날 거라 봅니다.
항의 방문 + 문대표와의 대화 ==> 개정안 논의 전에 야당과의 물밑 조율 정도면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박근혜와 여당의 뜻대로 될거고....그나마 도움을 줄만한 쪽은 문대표와 야당뿐이니 차라리 조율을 하지...
조금이나마 도와주려는 사람한테 떼쓰러 갔다는 느낌이 너무 강하네요...

솔직히 말해서 이 정권에서는 공무원 노조를 포함해서 어떤 노조도 정부를 이기기 힘들겁니다.
아예 노동권이라는 것을 완전 개무시하는 정부라...어찌보면 안쓰러울 뿐입니다.
WeakandPowerless
15/03/2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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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n_11 님의 의견에 백퍼센트 동의합니다. 참 안타깝네요 좋은 대의를 가지고도 왜 이런 자충수를 두어 또 다시 고립을 자초하는지 ㅠㅠ
좋아요
15/03/2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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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와 공무원에 대해 적대적이지 않은 저같은 사람까지 등돌리게 만든게 이번 짓거리의 진짜 문제점인겁니다.
15/03/2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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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연금 개혁 해야죠. 유시민 전장관의 예전 인터뷰 내용을 빌리자면
'이게 원래부터 제도 설계를 누가 나쁜 마음으로 잘못 했거나 혹은 공무원들이 무슨 잘못을 해서 벌 주려고 이걸 개혁하는 게 아니고요.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그냥 우리 사회의 인구구조가 저출산으로 인해서 저렇게 초고령사회로 가게 되기 때문에 이념적 진보, 보수를 떠나서 누가 살림을 하더라도 이건 돈 문제니까요. 다른 방법이 없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056207
WeakandPowerless
15/03/25 20:57
수정 아이콘
저도 유시민 전장관이 생각나더군요. 개혁해야 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공무원들이 좀 양보해야 되는 지점도 있지요. 하지만 현 정부의 개혁의도는 명백히 그것을 넘어선 지점이 있지요... '꼭 필요한 연금개혁'과 '불순한 의도가 있는 연금개혁' 이 차이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실, 유시민 전장관의 의도대로의 개혁이 진행되야 한다면, 이미 퇴직한 공무원들의 연급도 건드려야 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그들은 건드리지 않습니다. 왜냐면 현 공무원 보다 퇴직한 공무원의 합이 훨씬 수가 많고, 당연히 그들의 대다수는 현 정부의 지지기반인 나이 많은 양반들이기 때문이죠. 의도가 뻔히 보이는 '불순한 의도의 개혁'이 당연히 좋게 보이지가 않네요.
15/03/2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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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금 문제나 어떻게 좀 하지
아수라발발타
15/03/25 20:49
수정 아이콘
이문제에 정말 할말이 많은데......

사실 데모해야 하는 세력은 대학생들입니다

새누리당...... 현직공무원의 전공노....... 그들의 입장에 공통되는 부분은 한 지점입니다

그저 세력화되지 못한 젊은이들 뼈채로 씹겠다는 겁니다

공무원연금개혁을 하냐 마냐 보다 더 중요한것은 "누가 손해를 보느냐"..... 이건데 관련해서 대학가조차 이슈화 시키지 못하다니.....

이럴때 젊은 세대들 보면 정말 답답합니다
15/03/25 21:02
수정 아이콘
댓글 많이 다시는거보니까 할말 많으신것 같은데 그러면 아끼지 말고 해 주시면 됩니다.
15/03/25 20:57
수정 아이콘
국민연금 가입 + 퇴직금 사기업 기준으로 적립되었으면 좋겠지만 안될거야...

공무원은 사람도 아니고 철밥통 세금도둑이니 일반 근로자들이 받는 권리 따위는 누리지 못하겠죠? 어디 세금도둑이 감히.

연금개혁은 필연적이지만 서비스는 점점 개판으로 가겠네요.

어차피 국민들 설득할수 있을거라곤 생각 안했지만 당사점거는 무리수네요. 아무리 봐도 떼쓰는거라고 밖엔 안보일텐데...
15/03/25 21:29
수정 아이콘
위에 몇 분 들이 말씀하시는데 공무원 노조의 요구는 공무원 연금 국민연금 만큼 낮추고 법정퇴직금 지급하라 이거입니다. 이 요구를 못 들어줄 이유가 있나요? 그냥 노동법에 따라 일반 직장인과 같은 대우 해 달라 이겁니다. 이 걸 못 들어준다는 건 니네들이 만만하니까 강도짓 좀 당해라 이거죠.
바위처럼
15/03/25 22:05
수정 아이콘
남은 정의로워야해 콤플렉스좀 사라졌음 좋겠어요. 다들 이기적으로 살면서 남들은 이타적이어야하는 강박들이 있으신가... 표리부동도 정도가 있어야지 뻔뻔함이 너무한수준. 공무원 연금개혁 반대하고 단체행동 지지합니다.
도들도들
15/03/25 22:22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착한밥팅z
15/03/25 22:54
수정 아이콘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2)
아이고 의미없다
15/03/25 22:24
수정 아이콘
공무원 월급을 최소 대기업 80% 이상으로 올려야 합니다. 대신 연금을 삭감하고 공무원에 대한 가중처벌을 강화해야 하겠죠.
전자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돈 때문에, 후자는 도덕적 해이현상 때문에 비리가 끊이지 않을 겁니다.
도들도들
15/03/25 22:26
수정 아이콘
아니 애초에 뭐가 잘못된건지 모르겠네요. 새누리는 어차피 씨알도 안먹히고 새정연은 약속을 어겼는데요. 이번건을 잘못된 것으로 보는건 그냥 감히 우리당사 점거하다니 나쁜놈들 이런 수준이죠. 공무원 연금개악에 대해서 진정으로 문제다라는 생각이 없는거죠. 정치적 스탠스에 따라 울며 겨자먹기로 철밥통 지키는거 옹호해줬더니 니들이 감히?
야율아보기
15/03/26 08:58
수정 아이콘
마지막 문장이 댓글들의 속마음을 단적으로 설명하는군요.
좋아요
15/03/2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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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연금개악이 일어나면 뭐가 나빠지는지, 그에 대해 옹호를 하는 입장이건 비판을 하는 입장이건 스스로 알아고보고 공부해야 될정도로 접근성도 떨어지고 딱히 제대로 홍보도 안된 상태에서 누가봐도 집단이기주의라고 밖에 볼수 없는 퍼포먼스(약속어겼다고 다 당사점거하면 거기가 당사입니까 항의자들 장소대여소지)를 하는데 그걸 그럼 어떻게 어떤식으로 어느범위까지 이해해야되는걸까요. 우리가 이딴짓을 했지만 너희는 우리를 이해해야해라고 얘기하는 것도 매우 과도한 요구입니다. 씨알안먹힌다고 새누리당 당사는 점거 생각 못한다는게 실제 전공노 생각이라면 이들에 대한 지지부분을 어떻게 설정할건진 두번생각할거도 없는거고
잠이최고
15/03/25 23:3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점거'라는 방식만 문제 있다고 생각해서, 새정연에서 먼저 약속을 어겼다는 걸 감안하면 댓글들이 대체로 좀 격한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자신에게 오기로 되어있던 걸 지키려는 행동을 엄청 더러운 것 취급하듯이 말하는 경우도 가끔 보이는데, 사기업이든 어디서든 간에 입장이 바뀌어서 막상 본인 상황이 비슷하게 되어도 조용히 납득 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궁금하네요. '얼굴도 모르는 나랑 상관없는 신입들의 부담이 클테니 그걸 기꺼이 내가 나눠 짊어져야겠다!' 평범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이런 생각이라도 갖길 바라시나 본데 이건 솔직히 남 일이라 그런건지, 매우 엄격하다 못해 비현실적인 잣대 아닌가요.
트리스타나
15/03/26 00:01
수정 아이콘
공무원 연금 줄면 그 다음은 뻔히 보이지 않나요? 국민들끼리 분열되어 싸울 때가 아닌데 답답하네요.
솔로10년차
15/03/26 01:03
수정 아이콘
행동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 그저 지지정당에 따라 태도를 바꾼다는 식으로 평가하는 건 과연 옳은 걸까 생각했으면 합니다.
야당당사 점거를 통해 뭘 얻을 수 있으며, 그렇게 얻는 건 무엇을 희생하고 얻는 건지 생각해야죠.
점거행위는 엄연히 무력행위죠. 그럼 왜 그 무력행위를 했는가가 남는데, 공무원노조가 야당의 당사에서 무력행위를 하는걸로 무엇을 얻겠다는 건가요?
공무원노조와 야당은 무슨 관계입니까? 이들이 어떤 관계에 있어서 제3자가 볼 때 어떤 평가를 내려야합니까?
15/03/26 06:34
수정 아이콘
참.. 만만한 야당점거. 정부,여당에 후두려 맞고 야당당사 점거는뭔지.

곁가지에 대노를 하시네요. 새누리당사도 점거하고, 청와대도 포위하시지.. 자기밥그릇 지키는건 당연한것이고, 긍정적으로 봤었는데 이젠 좋게 볼수가 없겠네요.
장가갈수있을까?
15/03/26 06:52
수정 아이콘
결국 모두다 증세네요... 무상급식 없애는거도 어찌보면 증세 연금 줄이는거도 결국엔 증세의 한 부분... 하.. 노답..
15/03/26 10:23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근로자와 상의없이 퇴직금 삭감해서 노조가 회사 건물 하나 점거했더니 노조의 불법 부분만 손가락질 하는 꼴이네요
문제의 본질은 어디로 간걸까요..우리나라 국민의 대다수는 노조에 속하지만 그들이 다른 노조만 욕하는게 씁슬한 현실입니다.
공무원 다음은 본인 차례일지도 모릅니다
솔로10년차
15/03/26 11:24
수정 아이콘
야당당사를 회사건물로 볼 수 없는게 포인트죠.
문제의 본질을 헷갈려서 국론을 분열시킨게 노조인데, 그러고서 문제의 본질이나 국론 분열을 이야기하면서 '다음은 니들차례다'라고 협박해 봐야.
15/03/26 12:41
수정 아이콘
말도안되는 비유네요.
갈려면 여당으로 가야지 만만하니까 그냥 야당 점거...
뭐 자충수 제대로 뒀네요.
덕분에 호의적이었던 저같은 사람도 이번에 완전히 돌아섰으니, 속내가 뻔히 보여서 추악하기 그지없습니다.
좋아요
15/03/26 13:24
수정 아이콘
회사 비유가 말이 되려면 실질적인 입법강행력과 실제적인 행정력을 가진 곳을 쳐들어갔어야 말이 되죠. 새정연이 암만 커도 행정 쪽에 영향력을 행사할수 없는 야댱인데 거기 점거한다고 뭐가 달라지고 뭐가 실행이 됩니까. 거기에 무슨 대의가 있고.

점거씩이나 해서 국론분열과 어그로를 끈 주체는 틀림없이 전공노입니다. 탓을 하려면 본인들부터 반성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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