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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3/12 00:37:19
Name Dj KOZE
Link #1 https://www.facebook.com/Detempo89
Subject [일반] 랩으로 하는 시국선언, 디템포의 "새타령"



해학적인 가사로 현재 화제를 몰고있는 "새타령"의 뮤비입니다.
뮤비는 현재까지 유튜브에서 10만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유통사측에 개인적으로 항의하는 전화를 하시는 분들 때문에 
유튜브에 올려졌던 원본 뮤비는 삭제가 되었다고 합니다.
 

"옛날 옛적 어느 산마을 위에
뭇 날짐승들이 모여 살았는디
아따 그 놈들이 복작복작대는
뽄새가 보통 아닌게 뒷 얘기들이 많아불지
그 뭐시당가 못난놈의 탐관오리라는 놈들이 무리를 지어 당파
싸움이나 하면서 모이그릇만 챙기더라
해먹는 맛이 굉장히 안정적이라더라"

"그 오리 놈들의 수장인기
딱 벼슬이 하나 더 달린 닭인디
어제 일을 오늘 기억 허덜을 못하니
대머리독수리가 준 선물도 까묵었지
그 닭 아비 이름이 다카키인가 다가카키인가 나는 알덜 못혀
이런 타령 잘못허면 해체되분다는디 나같은 뻐꾸기를 잡아서 뭣혀"

"새가 날아든다
새가 날아든다
새가 날아든다
새가 날아든다"

"참 거 있잖여 솜털이 보드랍고
귀여운 아가새들이 우물에 꼬꾸라져도
바쁜 벌꿀은 슬퍼도 안하대네?
닭은 일곱시간동안 슬퍼했나 보드라고
그 닭이랑 친한 빨간 둥지에
사는 살이 오를대로 오른 비둘기들은
우물 주위를 막 뒤뚱뒤뚱
엉뚱땅이나 파대고 있으니"

"또 그 비둘기랑 친한 까마귀란 놈들은
하라는 청소는 안하고 웬 애먼 놈들을
동네 북 삼아서 뚜드려 패고 난리 부르스 뽕짝인데
고래 두들기는 북 이름은 종북
거따 그놈의 북소리 맞춰
냄새 뿌리는 구더기 판쳐
멀쩡한 이들을 뭔놈의 물고기라고
우겨대기 바쁘니 이를 어찌할것이냐"

"새가 날아든다
새가 날아든다
새가 날아든다
새가 날아든다
풍악을 울리거라"

"반가운 소식을 알리는 까치들이
요즘 말하는 것 대부분이 카더라
또 욕심 많은 벌새들이 좋아하는
꽃이 뭔가 하니 민영화라 하더라
박쥐박쥐박쥐놈은 동네 장터 국밥 말고
다른것도 잘 말아먹지
밤이 더 길었던 날 햇빛이 들도록
밤새 울었던 부엉이를 향해 Rest in peace"

"새가 날아든다
새가 날아든다
새가 날아든다
새가 날아든다
여까지 합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슈퍼집강아지
15/03/12 00:42
수정 아이콘
안정적인 오리맛이라뇨 흐흐...
15/03/12 00:44
수정 아이콘
항의하는 똘추들은 뭐지 도대체.... 여기가 북한도 아니고...

아무튼 자유민주 좋아하는 그런 양반들이 하는 짓은 자기들이 욕하는 빨갱이들이랑 아주 똑같아요.
15/03/12 00:48
수정 아이콘
퀄이 괜찮네요? 재밌네
류세라
15/03/12 00:52
수정 아이콘
풍자 참 인상적이네요. 뮤비도 그렇고 랩도 멋집니다.
ZolaChobo
15/03/12 00:58
수정 아이콘
며칠 전에 들었는데, 듣고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티스트' 를 자처하는 장사치들에 대해서요.

이 곡은 음악적으로 훌륭하지 않습니다. 곡도 그저 그렇고, 랩 스킬도 그리 뛰어나진 않아요.

그러나 분명 대중예술의 요소이면서, 작금의 대중음악에선 도통 찾아볼 수 없는 무언가를 가지고 있죠...

조만간 생각이 정리되면 글로 써 올려보려 합니다.
15/03/12 01:00
수정 아이콘
언론이 제 기능을 못하니, 기댈 것은 예인들 뿐이라....
노련한곰탱이
15/03/12 01:01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이제 국정원에서 찾아가나요? 크크
감자해커
15/03/12 01:01
수정 아이콘
아이디어 좋네요 크킄 새가 날아든다 하면서 담배세~ 넣고 오.. 재밌네요.
윤가람
15/03/12 01:04
수정 아이콘
이게... 항의해야 할 만한 수준이던가요? -_-;;;;
뭔가싶어서 봤는데 좀 당혹스럽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5/03/12 01:04
수정 아이콘
새가 날아든다 (간접세)
새가 날아든다 (근로소득세)
새가 날아든다 (주민세)
새가 날아든다 (자동차세)

새가 날아든다 (담뱃세)
새가 날아든다 (서민증세)
새가 날아든다 (비과세감면)
새가 날아든다 (13월세)

새가 날아든다 (창조경제입니다)
새가 날아든다 (수첩에 없네요)
새가 날아든다 (여야가 합하여)
새가 날아든다 (증세없는 복지를)
리듬파워근성
15/03/12 01:06
수정 아이콘
뭐 하나 버릴 구절이 없네요.
15/03/12 01:08
수정 아이콘
이쪽장르(?)는 UMC/UW와 Jerry.k도 들어보시면 참좋아요.
15/03/12 01:16
수정 아이콘
얼 쑤 !
버그사자렝가
15/03/12 01:22
수정 아이콘
얼 쑤 ! (2)
파란토마토
15/03/12 01:42
수정 아이콘
멀쩡한 이들을 뭔놈의 물고기라고
우겨대기 바쁘니 이를 어찌할것이냐"
이부분은 어떤 뜻인가요?
마스터충달
15/03/12 01:47
수정 아이콘
일베 오뎅 파문을 뜻하는 것 같습니다.
파란토마토
15/03/12 01:58
수정 아이콘
아...감사합니다
에리x미오x히타기
15/03/12 11:27
수정 아이콘
진보-좌파-전라도-홍어
이런 식으로 엮는다는 얘기 아닐까요..?
공고리
15/03/12 01:51
수정 아이콘
유통사 쪽은 내려졌지만 가수 본인 계정으로 다시 올렸다고 하네요.
http://youtu.be/vj_mEaRez-E
1080p까지 지원되는 공식 영상이니 본문의 영상을 위 주소로 바꾸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안정적인 오리 나오는 거 보니까 스타 좋아하시는 분인듯? ^^;
할머니
15/03/12 01:55
수정 아이콘
좀 실망스럽네요. 저항정신이 부족한 음악성과 한심한 표현력을 포장해줄 수 있는건 아닐텐데. 대학가요제에 나온 얼치기 락밴드의 저항곡을 듣는것같아요. 이럴거면 그냥 시국선언을 읽지 왜 랩으로 하나요.

이루펀트 원님비방전에서 곡의 스타일, 플로우를 배낀 수준으로 참조한것 같은데, 2000년대 중반곡인 원님비방전과 비교하여 플로우, 라임배치, 발성 다 딸리고.. 표현력도 볼게없죠.
시국선언을 '랩'으로 하고싶었으면 버벌진트가 달리자에서 보여준 '나는 3차산업 종사자가 좋아, 스트레스 존나받아서 한꺼풀 벗기면 줄줄 자동으로 젖지. 그런애들은 말야 지금 시청 앞 같아. 촛불을 켜고 부드럽게 손가락 댔더니 난폭한 반응, 물대포 ' 수준의 세련됨은 보여줘야죠. 실력이 딸리니 직설적인 닭어쩌구소리만 도배한게 참..
15/03/12 02:15
수정 아이콘
이분의 랩실력과 작곡능력은
그 분야에 관한 지식이 없기 때문에 제가 판단할 수준이 안되구요,
신인 랩퍼가 용기있게 이런 곡을 발표한 것만 봤을때
박수를 받아야 하지 않을까 ? 하는 생각이 듭니다.
better than nothing. 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myangelum
15/03/12 02:18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만 예로든 버벌진트의 곡은 역시 번역투의 이상한 한글을 쓰는 버벌진트 특유의 스타일 때문에 그닥 세련되어 보이지는 않네요
추가로 직설적이라고 비방하는건 약관 과도해 보이고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5/03/12 02:19
수정 아이콘
음악성이 부족하고 표현력이 한심하면 시국선언이나 저항정신을 표현하면 안되나요? 랩이 그렇게 고결한 장르였습니까?
Scatterbrain
15/03/12 02:41
수정 아이콘
저항정신을 표현하면 안 되는거야 당연히 아니지만 음악성이 부족하고 표현력이 한심하다면 그에 대해 '음악'으로써 평가받아야 하는 것이지요. 랩/힙합은 기본적으로 음악입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5/03/12 03:30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인데 그따위 실력으로 시국선언을 왜 음악으로 하냐는 말로 읽혀서 이게 도저히 이해가 안가 하는 얘기였습니다. 랩으로 하고 싶었으면 뭐 세련됨을 보여주니 뭐니.. 그냥 이러이러해서 유치하다하고 끝내면 될 것을 '그 따위로 할거면 하지마라'라는 식으로 덧붙이는 건 평가도 뭣도 아니죠. 소위 말하는 힙부심이 이런건가 싶기도하고요.
할머니
15/03/12 08:41
수정 아이콘
이러이러해서 유치하다하고 끝내는게 훨씬 최악의 태도일겁니다. 이게 힙부심으로 보이신다면 정치병 이시네요
영원한초보
15/03/12 10:12
수정 아이콘
정치병이라고 하는 것도 정치병같은데 이 말 좀 안쓰면 안됩니까?
PGR에서 꼴보기 싫은 말중 하나네요.
힙부심으로 모는게 잘못됐다면 그것만 이야기하면 되지 정치병이랑 무슨 상관인가요
할머니
15/03/12 13:03
수정 아이콘
역지사지보다 좋은 교사는 없죠.
Scatterbrain
15/03/12 12:44
수정 아이콘
네. 잘못된 개념과 음악이 퍼지는 것만큼 소위 '힙부심'이라고도 불리는 일종의 선민의식도 위험하겠지요. 균형이 맞아야 할텐데 어려운 문제입니다.
15/03/12 02:25
수정 아이콘
그럼 고결하신 래퍼분들은 이런 비루하고 수준떨어진다는 시대비판보다 훨씬 더 세련되고 멋진 시대비판을 해주시겠네요.

어디 한번 기다려보지요.
할머니
15/03/12 08:28
수정 아이콘
제리케이나 umc가 몇번을 보여줬는데 뭘 기다립니까?
버그사자렝가
15/03/12 03:06
수정 아이콘
소위 음악성이 높다고 사람들이 말하는 것보다 전 이노래가 더 마음에 드네요.

노래란게 얼마나 커트라인을 가지고 다니는지 모르겠지만 이노래의 멋진 가사전달력을 높게 평가합니다.

특히 입뻥긋도 안하는 노래잘부르는 사람보다 속시원히 말하는 이런 노래가 좋네요.
예니치카
15/03/12 07:36
수정 아이콘
한 음악의 음악적 완성도를 평가하는 것과 그 평가에 근거하여 음악을 내라, 내지말라 말하는 것은 좀 다른 문제가 아닐까요? 예술이 갖는 사회적 맥락은 양식적 완성도만으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니까요.
15/03/12 11:29
수정 아이콘
랩퍼가 랩을 해야지 왜 시국선언을 해야하나요?
만약 이들이 음악하는 이가 아니면 몰라도..수준이 낮든 높든 음악 맘에 안든다고 시국선언하라는 말 자체가 정치병이죠.
할머니
15/03/12 13:02
수정 아이콘
랩퍼가 랩을 해야지 왜 시국선언을 하냐는 말이 제말입니다. 랩퍼면 랩을 해야죠. 근데 이건 그냥 시국선언이잖아요? 플로우카피, 10년전 라임배치, 스타일 카피, 낮은 표현력. 그냥 시국선언을 비트에 맞춰서 읽은거에 불과합니다. 실력은 없는데 뜨고는 싶고. 또는 랩에는 관심없고 시국선언에만 관심있는. 둘중에 하나죠. 김문수가 세월호 때 시쓴 거랑 비슷합니다.
15/03/12 13:31
수정 아이콘
좋아하시던 싫어하시던 할머니님의 자유이지만
본인이 생각하시는 레벨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심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평가절하 하시는 것 같습니다.
할머니님의 댓글을 읽어봤을때 랩실력이 딸리는 아마추어는 랩도 하지 말아야겠고 음반을 낼 자격까지 박탈해야 되겠군요.
15/03/13 02:38
수정 아이콘
세상의 모든 시국선언이 싫으시겠네요.. 교수가 하면 가르치기나 할것이지 왜 시국선언하냐고 뭐라 할것이고...

시국선언해도 되는 직업좀 알려주세요... 그직업에 종사좀 하게... 아 정치인이면 되려나요?

님의 댓글정도면 이건 평가가 아니라 욕입니다. 관심법도 정도껏 하시길 바랍니다.

랩알못이지만 저는 좋기만 하네요...
할머니
15/03/13 08:24
수정 아이콘
시국선언으로 하라는말을 어떻게 해석하신건지 모르겠네요.
花樣年華
15/03/12 02:01
수정 아이콘
좋네요~! 얼 쑤~!!
The)UnderTaker
15/03/12 02:03
수정 아이콘
'닭' 이라는 단어에 태클 거는사람많겠네요.
루키즈
15/03/12 02:16
수정 아이콘
다른건 둘째치고 발음이랑 톤은 맘에 드네요.
ThreeAndOut
15/03/12 04:50
수정 아이콘
"밤이 더 길었던 날 햇빛이 들도록
밤새 울었던 부엉이를 향해 Rest in peace"
이건 무슨뜻인가요?

어쨋건 음악성이나 스킬을 떠나서 참신한 랩과 비판정신, 그리고 무엇보다도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모두들 몸사리는 겁장이가 되기를 강요하는 시대 잖아요.
마바라
15/03/12 06:15
수정 아이콘
노무현 대통령을 말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ThreeAndOut
15/03/12 07:02
수정 아이콘
부엉이 바위에서 유래했나 보군요.
영원한초보
15/03/12 10:15
수정 아이콘
부엉이 바위에서 유래했다기보다 닭이라고 하면 부엉이는 안되냐고 저쪽에서 바로 받아치니까
그냥 대놓고 저렇게 표현한거로 봅니다.
스타카토
15/03/12 07:47
수정 아이콘
노래 굉장히 좋은데요?
톤도 좋고 가사도 훌륭하네요
특히나 후렴부분은 나름 중독성도 있구요
저같은 힙알못에겐 꽤 훌륭하게 들리네요.
힙합에 조예가 깊으신분들에겐 형편없는 노래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리고 이런 시대상에서 저른 위트가득한 뮤비와 노래를 꺼낸것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음원나오면 꼭 구입하고싶군요

ps. 역시 오리는 안정적이죠.
ps2. 저 노래부른 래퍼에게서 피지알러의 냄새가 솔솔.....
15/03/12 08:25
수정 아이콘
스타카토
15/03/12 08:39
수정 아이콘
오호!!!벌써 나왔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꾱밖에모르는바보
15/03/12 10:21
수정 아이콘
저는 수작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풍자의 수준이 장난 아니네요..
새가 날아든다 (xx세) 여기가 포인트인거 같습니다 크크
Special one.
15/03/12 21:29
수정 아이콘
올드해서 좋네요 크크크.
개돼지
15/03/14 18:45
수정 아이콘
버릴 가사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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