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3/01 19:34:10
Name Neandertal
Subject [일반] 야, 신병 아직 안 왔냐?...내일 온답니다.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2시 30분이면 스페인에서 갤럭시 S6의 언팩 행사가 벌어진다고 합니다. 신병(?) 전입신고 기념으로 기존 시리즈들을 한번 총망라 해봤습니다.





사이즈: S부터 S3까지는 커졌다가 S4에서 다소 크기가 줄었다가 S5에서 다시 커졌습니다.

두께: 두께는 얇아졌다 두꺼워졌다를 반복했네요. 가장 얇았던 기종은 7.9밀리미터의 S4. 이 기록은 곧 전입할 신병에 의해 (6.9밀리미터로 추정) 깨질 예정입니다.

무게: 무게는 꾸준하게 증가했습니다. 아무래도 스팩과 무게는 정비례하는 것 같습니다. 스팩은 좋아지는 데 무게는 가벼워지면 그거야 말로 기술의 개가가 아닐는지?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는 성능이 좋아지면서 크기도 계속 커졌습니다. 애플도 결국 삼성의 방향을 따르게 되었지요.

카메라: 카메라 역시 매 시리즈가 출시될 때마다 상당한 발전이 있었습니다. S와 S5 사이에는 픽셀 수에 있어서 약 3배 이상의 증가가 있었네요.

프로세서: 프로세서도 큰 발전이 있었네요. S때 1Ghz 싱글코어 였던 것이 S5일때는 2.5Ghz 쿼드코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2.5Ghz 쿼드코어라고 하면 칩 하나가 2.5Ghz 짜리라는 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다 합치면 10Ghz 니까 S5는 S에 비해서 칩 성능이 10배가 된다는 말이지 궁금하네요.)

배터리: 배터리 용량도 꾸준한 증가가 있었습니다. 배터리야 공간만 허락된다면 얼마든지 큰 놈으로 넣을 수 있겠지만 그렇게 할 수가 없을 테니 어느 선까지 집어넣을 것인지 판단하는 게 중요할 것 같네요.

디자인: 디자인은 S에서 S2, S2에서 S3으로 가면서 많이 변했고 S3과 S4는 유사했습니다. S4에서 S5로 가면서도 변화가 좀 있었지만 역시 가장 큰 변화는 곧 전입할 신병에게서 나타나겠네요.

평가: 이곳 피지알에서 귀동냥을 한 바로는 S2가 동시대 다른 라이벌들에 비해서 가장 뛰어났던 명기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다른 기기들도 출시 될 당시는 가장 뛰어난 스팩을 자랑했었습니다. S6은 나중에 어떤 평가를 받게 될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3/01 19:37
수정 아이콘
아이폰 따라하니 일체형이니 뭐니해도 S6가 기대됩니다.

일체형이야 요즘 배터리 효율도 좋고 진짜 무선충전이 나온다면 커버될 것 같고
디자인이야 워낙 아이폰에게 밀리는 상황이였고...
이번 S6는 '디자인 이쁜걸 좋아하는데 IOS가 싫은' 사람들에게 잘 먹힐것 같긴해요...의외로 많아서..
DarkArmor
15/03/01 20:48
수정 아이콘
무선충전으로 커버하긴 힘들지 않나요? 무선충전이란게 무선충전패드?위에 올려놔야 충전 되는걸로 아는데 충전하면서 사용하긴 오히려 충전usb연결하는 것보다 힘들지 않나요?
몽키매직
15/03/01 19:43
수정 아이콘
프로세서에 대해서만 말씀드리자면,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단일코어만 사용하기 때문에 그냥 클럭 차이만큼의 성능차만 생깁니다. (1 vs 2.5)
멀티코어 지원 프로그램들에서는 그 이상 차이가 날 수 있지만 4배까지 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폰에서 멀티코어를 사용할 일은 동영상 재생 혹은 게임 밖에 없습니다.
Neandertal
15/03/01 19:45
수정 아이콘
그럼 일반적인 프로그램이라면 S와 S5 사이에서는 약 2.5 배 정도의 성능 차이가 난다고 봐아겠네요...^^
자바초코칩
15/03/01 22:23
수정 아이콘
아니요. 스마트폰은 한 번에 하나의 프로그램만 실행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멀티코어와 단일코어 간의 프로그램 수행 능력 차이는 2.5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감자해커
15/03/01 22:59
수정 아이콘
cpu성능이 클럭이 전부는 아니라서 보여지는 클럭이 2.5배차이라 해도 성능차는 2.5배 아닙니다. 그보다 높을수도, 적을수도 있어요.
s와 s5는 2.5배 성능차는 당연히 넘길거고요.

단일 프로그램에서 병렬시스템 못쓴다고 무조건 코어1개만 돌아가는건 아니고,
예를 간단히 들면 프로그램 하나 돌리는데 안드로이드 입력기능도 써야되고 화면도 출력해야되고 소리도 내야되고 등 여러가지 작업을 돌리게 되요.
단순히 프로그램만 돌리는게 아니라 시스템 프로그램도 같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에 있는 멀티윈도우 기능처럼 한 화면에 2개프로그램이 돌아가게 프로그램을 foreground 한것도 다중코어 사용 가능하고요.

근데 그래봤자 앱에서 멀티코어 지원하질 않기에 사실상 코어4개는 스마트폰에서 과스펙이라 코어1개 vs 4개가 성능4배차이 나지 않습니다.
15/03/01 19:48
수정 아이콘
마이크로 sd 카드도 지원 안한다네요. 참 여러모로 마음에 안 드네요
닉네임을바꾸다
15/03/01 19:58
수정 아이콘
배터리 일체형이야 뭐 그렇다치고 용량 후달릴때 답이 안나온다는게 참 그렇더군요....(클라우드쓴다치면 와이파이 끼고 살아야한다는건데...)
그런데 일체형이면서 SD카드는 지원하는 기종은 본적이 없는거 같기도 하고...(SD카드를 안으로 밀어넣고 뽑게 할려면 아무래도 삐져나와있어야하니...모양새가 안나오고 뺐다 꼈다하기도 그렇고...)
국진-_-
15/03/01 20:33
수정 아이콘
대표적으로 htc 제품들도 내장배터리면서 sd카드 지원합이다. 제가 지금 쓰고 있는 루미아 1520도 내장배터리이면서 sd카드 지원하구요...디자인에 별 문제 안 생깁니다.
닉네임을바꾸다
15/03/01 20:39
수정 아이콘
국내에선 마이너 하다보니 몰랐군요...
마이크로 SD카드는 지원해주지...모양은 따라해도 용량장사는 안해도 됐잖아...(micro SD카드도 삼성이 만들텐데...점유율은 모르지만...응?)
DarkArmor
15/03/01 20:49
수정 아이콘
가장 따라하고 싶은게 용량장사 아니였을까요?
뚱뚱한아빠곰
15/03/01 20:40
수정 아이콘
'갤럭시A7'은 일체형이면서 SD카드 지원하더군요...
닉네임을바꾸다
15/03/01 20:44
수정 아이콘
프리미엄급은 아이폰 따라가기 하다보니 용량장사까지 똑같이 한건가.........
뚱뚱한아빠곰
15/03/01 20:54
수정 아이콘
확실히 A7가 판매되는 가격대를 보면 프리미엄급은 아니지만
노트2 일년 썼었고 노트3 일년째 쓰고있는 제가 봤을 때
노트3보다 좋아보이는 액정과 전면카메라
전혀 끊기지 않는 게임... 물론 저나 와이프가 3D로 핸드폰의 스팩을 시험하는 듯한 게임을 하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그 부분은 모르겠습니다만...
왠만한 앱들은 전혀 버퍼링 없이 돌아가는 것을 보면 보급형과 프리미엄급의 차이는 도대체 뭘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닉네임을바꾸다
15/03/01 21:25
수정 아이콘
사실 하드한 게임빼면 대부분 랙은 사양문제가 아니라 앱이 최적화가 안된거라죠...(기종마다 따로 최적화해야하니...)
컴퓨터야 사실상 IBM규격 표준이라 하드웨어적인 문제는 거의 없는데...
15/03/01 22:58
수정 아이콘
일체형이며 SD카드를 지원하는 소니 엑스페리아 Z시리즈를 보시면 방금 쓰신 댓글이 쏙 들어가는 디자인을 볼 수 있으실겁니다.
닉네임을바꾸다
15/03/02 11:15
수정 아이콘
루미아는 찾아봤는데...확실히 별 문제는 없어보이더군요...그냥 귀찮았나봅니다...(응?)
왕삼구
15/03/01 19:50
수정 아이콘
딱 한눈에 스펙을 비교할 수 있어서 좋네요. 뭐 구체적인 성능은 저런 스펙과 별개이겠지만요.
하여튼 일체형을 택해서 비판의 여지가 더 생긴만큼 그걸 만회할 만한 무언가를 보여줘야겠죠?
면역결핍
15/03/01 19:56
수정 아이콘
현재는 노트3와 아이패드 에어2를 쓰고 있는데요...
아이폰6와 차기작은 패드가 아쉬어서 좀 기피됩니다.
올해 S6이후 나오는 노트 5냐 그냥 노트3로 죽~ 가느냐 정해질것 같네요...
저는 자동차 시거잭에 유선잭을 끼우는 것부터 불필요한 장식까지도 극도로 싫어하기에 일체형이면 좀 고민될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삼성 스마트 TV를 사용중인데요.
이게 삼성폰으로 컨트롤 하는게 제일 낫습니다;;;;
지금뭐하고있니
15/03/01 19:57
수정 아이콘
3달 정도 있으면 2년 만기네요. 아마 7월쯤에는 바꿀까 싶은데...
뭐가 좋을지.. 막 새 거 따지는 스타일은 아니라 어느 정도 평타 정도의 기능이라면 가성비를 선호합니다.
단통법이니 1년6월이 지난 거면(그럼 14년 초 출시네요) 딱 좋을 거 같은데...갤5는 그 때까지 1년 6월 안 지나가겠죠??(언제 출시인지 관심이 없어서..) 아 참 갤5는 평이 좋나요?? 흐흐 2년 동안 관심을 껐더니 하나도 모르네요..;;;;
아이폰6는 좋다는 말도 있던데 명기라 할만 한가요??
닉네임을바꾸다
15/03/01 19:59
수정 아이콘
15개월이 아니였나 싶기도?
지금뭐하고있니
15/03/01 20:01
수정 아이콘
지금 검색해보니 14년 3월 말에 출시됐네요. 무려 9월까지 기다려야 하는군요...망할 단통법..ㅠㅠ
닉네임을바꾸다
15/03/01 20:04
수정 아이콘
15개월이면...6월쯤 아닌가요?
지금뭐하고있니
15/03/01 20:05
수정 아이콘
아 그 할인이 되는 시점이 1년6월 지난 폰이 아니라 15개월 지난 폰인가 보군요. 제가 말뜻을 잘못 이해했습니다..
지금뭐하고있니
15/03/01 20:37
수정 아이콘
갤5 검색해봤는데 은근히 평이 좋은데요??
닉네임을바꾸다
15/03/01 20:48
수정 아이콘
당시 같이 나왔던 G3이 삽질의 연속이라 그랬을까요???
지금뭐하고있니
15/03/01 21:27
수정 아이콘
그건 저도 모르겠네요. 물론 g3욕은 많이 듣고 g2프로 좋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지만...
갤5는 디자인은 구린데 나머지 스펙이나 기능은 좋다고 평이 올라와있네요. 근데 뭐 어차피 케이스 쓰니까..
국진-_-
15/03/01 20:50
수정 아이콘
갤s5는 디자인때문에 말이 많았던걸로...
지금뭐하고있니
15/03/01 21:26
수정 아이콘
네 디자인이 문젠데 어차피 전 디자인은 케이스를 끼우고 다녀서...그것 외엔 평이 다 좋더라고요
개과종굴이
15/03/01 20:02
수정 아이콘
요즘 초절전모드가 있어서 일체형은 저같은사람에겐 그다지 문제가 안될거같은데. 뭐 하루종일 손에 달고다니는사람에게는 불편하겠지만요..
15/03/01 20:54
수정 아이콘
배터리는 상관없는데 sd카드는 지원좀 해주지..
나메일
15/03/01 20:58
수정 아이콘
신병 안오냐?
다른 나라에서 전출 신고하고 온답니다.
스페인에서 행사한다는게 삼성에게 무슨 의미를 가지는지 궁금하군요
알려주실분 찾습니다
Neandertal
15/03/01 21:24
수정 아이콘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라고 매년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 산업 분야 최대 박람회와 컨퍼런스가 있는데 그것 때문입니다...
나메일
15/03/01 21:29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궁금했는데 많이 알아갑니다
포프의대모험
15/03/01 21:10
수정 아이콘
갤5는 디자인만 아니었어도.. 프로세서 성능, 액정, 방수방진, 배터리 등등 깔게 별로 없는 폰이었는데...
갤6는 얼마나 다양한 모델이 나올지 모르겠는데 128GB 나오면 솔직히 외장 그까짓거...

근데 일체형이라 안살래요 ㅠㅠ 노트5 나와라 오바..
볼리베어
15/03/01 21:59
수정 아이콘
갤6도 방수방진 되나요?
Neandertal
15/03/01 22:15
수정 아이콘
일체형이라면 방수는 안 될거라고 하는데 왜 그런지 기술적인 건 잘 모르겠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15/03/01 22:33
수정 아이콘
열고 닫지 않는 상황에서 방수처리해버리면 열이 나갈 공간이 없어서일까요...
단순히 막는거로만 고려하면 일체형이 더 쉬워야하는데...
가짜힙합
15/03/01 22:25
수정 아이콘
https://vid.me/Rl5P

생각보다 엣지 디자인이 너무 이쁘네요.
일체형은 써보니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고, 외장메모리만 지원하면 갈아탈 의향 있습니다!! 제발~
The HUSE
15/03/01 22:49
수정 아이콘
사실 우리나라를 염두해두고 만든건 아닐테니.
결과가 기대되는 제품입니다.
15/03/01 23:42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5가 가장 명기였습니다. 갤5 디자인이 그냥저냥 봐줄만하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나머지 기능적인면에서는 대만족하는편이거든요.
스마트폰 입문이래 대략 6개월마다 바꾸곤 했는데, 처음으로 다른폰 생각이 안나는 기기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826 [일반] 학교다녀왔습니다 [14] 민민투6380 15/03/02 6380 7
56825 [일반] [PD수첩/심한 스압] 그 영화들은 어떻게 사라졌나 [45] 흰코뿔소8506 15/03/02 8506 4
56824 [일반] 갤럭시S6 과 갤럭시엣지, 갤럭시 이케아 콜라보, 카메라 품질 사진등... [118] 발롱도르19376 15/03/02 19376 0
56823 [일반] 미국 금리 인상? 결국 문제는 인플레이션 [24] Elvenblood8059 15/03/02 8059 13
56822 [일반] 삼성이 내놓은 삼성페이와 핀테크 시장 [8] Dj KOZE9347 15/03/02 9347 0
56821 [일반] (푸념) 잠을 못자고 있어요... [7] 뚱뚱한아빠곰4316 15/03/02 4316 1
56820 [일반] (푸념) 서울에서 집 구하기 참 어렵네요 [50] Julia13090 15/03/02 13090 3
56819 [일반] 서태지 9집 앵콜공연 둘째날에 다녀왔습니다. [22] 어느뜻밖의순간!!4772 15/03/02 4772 4
56818 [일반] 갤럭시 s6의 언팩이 두시간 남았습니다.(종료, 수정) [82] The Special One13411 15/03/02 13411 1
56817 [일반] 미드추천- Fargo (부제: 빌리 밥 손튼의 미친 연기력) [12] autopilot8731 15/03/01 8731 0
56816 [일반] 케이팝 스타에서 나가수 무대가 나왔습니다 [48] 삭제됨11198 15/03/01 11198 0
56815 [일반] 역이름으로 낚시하는 수도권 전철의 역들 [65] Fin.9859 15/03/01 9859 4
56814 [일반] 과거사 문제를 덮고 가자는 미국 [61] Dj KOZE9380 15/03/01 9380 1
56813 [일반] 국내 힙합 추억팔이 [2007~2009 한국힙합 Golden Era] (2) [10] 에일리4401 15/03/01 4401 0
56812 [일반] 야, 신병 아직 안 왔냐?...내일 온답니다. [41] Neandertal8806 15/03/01 8806 4
56811 [일반] 남은 사람은 기억하는 수 밖에 없다 [6] 솔루4090 15/03/01 4090 2
56810 [일반] "한국에선 그냥 주잖아." [141] 삭제됨14344 15/03/01 14344 7
56809 [일반] 믿음의 근원에 대하여 [11] 랜덤여신4846 15/03/01 4846 9
56808 [일반] 기독교 단체 “9호선 ‘봉은사역’ 이름 바꿔라” [165] 자전거도둑12725 15/03/01 12725 0
56807 [일반] [영화] 킹스맨이 새로운 기록을 세웠네요. [45] Anti-MAGE12183 15/03/01 12183 2
56806 [일반] 서울역 앞에 이 동상 기억하십니까? [19] 치킨과맥너겟9785 15/03/01 9785 9
56804 [일반] [스포] 기생수 파트 1 보고 왔습니다. [14] 王天君7160 15/02/28 7160 1
56803 [일반] 이명박 대선개입 규탄행진중 (신사-논현역) [54] Toby9543 15/02/28 9543 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