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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1/19 11:40:31
Name 발롱도르
Subject [일반] 사건에 사건이 꼬리를 물고 벌어지는 대한민국...
1. 조현아 땅콩 회항 사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22&aid=0002751176&sid1=001&lfrom=twitter

[[단독] 스튜어디스에 "내려"… 조현아 부사장 황당 지시]

http://www.aha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292801

[대한항공 조현아 구속, 임원에게 '내리게 한 게 뭐가 잘못이냐']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998373&ref=A

[‘땅콩회항’ 조현아, 국토부 조사 과정 개입 확인]

http://www.kyeongin.com/?mod=news&act=articleView&idxno=935222

[대한항공 국내여객 6.6% 하락, 아시아나 13.2% 증가… '땅콩 회항' 악영향? ]


갑질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의 땅콩회항사건입니다.

자신을 기분나쁘게 했다는 이유만으로 대한항공 승무원을 밖으로 내리라고 명령했고 그로인해 항공기가 다시 회항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었고 한국에 갑질논란을 불러일으켰죠.

해외에서도 대대적으로 소개되며 한국의 국격상승에 한몫을 했습니다.

조현아씨는 재벌가 딸로는 최초로 구속되었으며 조사과정에서 승무원들의 입을 막고 사건을 조작하려고 했다는 내용들이 계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2. 인천 할머니 여행가방 살인 사건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arcid=0008993602&code=41121211&cp=nv

[인천 여행가방 시신 피의자 구속영장… 프로파일러 동원]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2148904

[[속보] 경찰 "정형근, 술 마시다 욕정 생겨 할머니 성폭행 시도" ]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123115345075883

['가방 시신' 살해범 정형근, 할머니 성폭행 하려다 사기물컵으로 살해]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762410&plink=ORI&cooper=NAVER

["'엄마'라 부르던 할머니, 성폭행 하려다 살해"]


인천에서 정형근이 할머니를 살해하고 여행가방에 넣어 유기했다가 검거된 사건입니다.

그 살해이유라는게 성폭행을 하려고 한것도 충격적이고 평소에 엄마라고 부르던 할머니를 그렇게 살해했다는것도 충격적이네요.

정말 금수같은 인간이 아니라고 할 수 없네요.





3. 안산 인질범 검거 사건

http://news.donga.com/3/all/20150113/69070645/1

[안산 인질범 검거, 인질 4명 中 2명 사망…‘부인 외도 의심’ 끔찍한 결말]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5/01/16/20150116000457.html?OutUrl=naver

[인질범 김상훈, 막내딸 살해 전 "너는 내 여자"...가슴만지며 자위행위까지]

http://www.ytn.co.kr/_ln/0103_201501151928388663

["안산 인질범, 딸 살해 전 성폭행" 주장 나와]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5011502109919807063

[살인범 어처구니없는 변명 "나도 피해자...요구 조건 안들어줬다"]


금수만도 못한 인간이 저지른 안산 인질 사건입니다. 이례적으로 이름과 얼굴 사진 모두 공개되었는데요.

부인의 외도를 의심해서 부인의 전남편과 두딸을 인질로 잡고 인질극을 벌여서 결국 전남편과 작은딸을 죽이고 경찰에 사로잡혔습니다.

그 와중에 작은 딸을 성폭행했다는 주장도 제기되어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정말 쓰레기같은 인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4. 위메프 갑질 사건

http://pop.heraldcorp.com/view.php?ud=201501082359104232872_1

[위메프 논란, '수습사원 14시간씩 굴리고...해고]

http://sbscnbc.sbs.co.kr/read.jsp?pmArticleId=10000713005

[[뉴스 속 민심] 위메프 '갑질 해고' 논란…을의 웃음 찾아주세요]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73956.html

[[단독] ‘수습 갑질 파문’ 위메프, 정규직도 수시로 잘랐다]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입사지원자들을 부려먹고 다 해고 시킨 사건입니다.

요즘 갑질논란으로 시끄러운데 위메프가 대놓고 갑질을 벌였네요.

논란이 심해지자 다시 다 전원 채용한다고 말을 바꿨는데 뭐 또 나중에 어영부영 압박을 해서 자를 수도 있겠죠.

그리고 이 일로 많은 회원들이 위메프를 탈퇴하자 할인쿠폰을 마구 뿌리는등 어떻게든 회원들을 잡으려고 애를 쓰는 모양새입니다.






5. 인천 송도 어린이집 교사 아동 폭행 사건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1151551371&code=940202

[아동 폭행 인천 어린이집 ‘폐쇄’…교사와 원장은 자격정지]

http://news1.kr/articles/?2051222

['아동학대' 인천 어린이집 보육교사 구속영장 발부 (종합)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1161133261&code=940202

[[속보]인천 어린이 집 폭행교사 “순간 감정 억제 못해 때렸다”]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501160100197710012038&servicedate=20150116

[어린이집 가해 교사 영장, '왜 때렸나' 물으니 "너무 사랑해서" ]



모두를 경악케한 인천 송도 어린이집 교사의 아동 폭행사건입니다.

cctv영상 만으로도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던 사건이죠.

그와중에 어린이집 가해 교사는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때렸다는 궤변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리고 이건으로 어린이집 폭행사건이 끝일줄 알았지만....





6. 인천 부평 어린이집 교사 아동 폭행 사건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11910132334765&outlink=1

[부평 어린이집에선 "주먹 얼굴 가격에 색연필 머리 치고…"]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2924114&code=11131200&cp=nv

[이번엔 주먹으로… 또 인천 어린이집 교사가, 경찰 수사 착수]


인천 송도에서 어린이 폭행사건 논란이 또 한층 시끄러운 마당에 또 인천 부평에서 아동 폭행사건이 터졌네요.

이번에는 주먹으로 아동을 가격한 사건입니다.

연달아 터지는 어린이집 폭행사건에 대체 어느곳에 아이를 맡겨야만 안전한건지 의문이 들정도네요.






7. 클라라 소속사 회장 성적수치심 문자 고소사건

http://sbsfune.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6177813

[클라라 "성적 수치심 느껴"...폴라리스 측 "진실 아닌 악의적 소송"]

http://www.etoday.co.kr/news/section/newsview.php?idxno=1056407

['성추행' 당했다는 클라라, 폴라리스 회장에 형사고발 아닌 민사소송… 왜?]


클라라씨가 소속사 회장에게 성적수치심이 드는 문자를 받아서 이에 대해 고소한 사건입니다.

문자가 공개되기까지 여론은 클라라를 동정했고 60대 소속사 회장에게 나이값을 못한다고 까는 상황이었는데요.

디스패치가 문자내용을 공개하면서 사건이 180도 전환되었네요


http://www.dispatch.co.kr/r.dp?idx=117546

[[단독] 클라라, 성적 수치심의 전말…SNS 문자 대화 분석]


오히려 클라라가 더 친근하게 문자를 보냈고 회장의 대응은 오히려 매너있었으며

클라라의 외모를 칭찬한 부분은 클라라 화보를 보고 말하는것인데 이를 편집해서 악의적으로 클라라가 내보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그중에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1784328&cpage=&mbsW=search&select=stt&opt=1&keyword=%C5%AC%B6%F3%B6%F3

클라라가 말한 '인생은 짧다' 라는 발언이 큰 논란이 되고있네요...


이 사건은 대체 어떻게 결론이 내려질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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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프
15/01/19 11:44
수정 아이콘
사실 사건이야 언제나 터지는 거니까 딱히 안 시끄러운 적은 없었죠.
발롱도르
15/01/19 11:49
수정 아이콘
근데 요새는 더 시끄럽고 자극적인 사건이 많이 벌어지는 느낌이네요...
15/01/19 12:08
수정 아이콘
사건이야 예전이나 지금이나 특별할건 없는 것 같은데. 큰불이나는게 좀 무섭더라구요.
피들스틱
15/01/19 12:08
수정 아이콘
딸을 건드리고 어쩌고... 뉴스도 타이틀을 너무 자극적인 것으로만 뽑아놓네요
솔로10년차
15/01/19 12:10
수정 아이콘
저는 조현아에 대한 구속수사도 갑질이라고 봅니다. 구속의 사유가 보여주기라고 보기 때문에요.
15/01/19 12:28
수정 아이콘
근데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이 포착되었으니 당연히 구속해야 맞는거 아닐까요?
솔로10년차
15/01/19 12:36
수정 아이콘
조직적 증거인멸시도라 해당 조직을 모두 구속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죠. 조현아 본인이 증거를 인멸한 것도 아니구요.
15/01/19 12:34
수정 아이콘
지금 혐의가 걸려있는 게 많습니다. 다 인정되면 6범 정도 될 거 같네요.
솔로10년차
15/01/19 12:37
수정 아이콘
추가범죄 우려와 증거인멸 우려, 도주우려가 없다면 혐의가 많더라도 구속은 하면 안되는 것 아닌가요?
15/01/19 12:41
수정 아이콘
제 댓글을 수정하기 전에는 항공, 운수업계 최고 회사의 경영진이었으니까 도주의 우려가 있지 않을까 하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지금까지의 검찰 조사에는 순순히 응했지만 구속안한 상태에서 상황이 불리해지면 어찌할지 모르죠.
그랬다가는 대한항공 고객 수 감소가 6.6%가 아니라 66%가 되었겠지만요.
솔로10년차
15/01/19 12:43
수정 아이콘
그런 도주우려까지 감안하면 도주우려없는 피의자가 없을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할 수 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제 댓글은 '구속수사'를 하고 있는 검찰도 검찰의 갑질이라고 저는 생각한다는 거니까요.
15/01/19 12:57
수정 아이콘
제 말은 도주를 실행할 만한 충분한 능력이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아무런 사회적, 경제적 지위가 없는 범법자와 재벌 중에서 어느 쪽이 밀항을 하기 쉬울까요?
더군다나 상당수의 비행기와 화물선이 자기 아버지의 회사 소유인데.
솔로10년차
15/01/19 13:02
수정 아이콘
이건 비슷하다고 봅니다. 재벌의 밀항은 100% 걸리니까요.
100m를 12초에 달리는 사람과 20초에 달리는 사람 중 전자가 더 도주우려가 높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도주능력'자체가 더 높다고 하더라도, 허들도 높기 때문에 어느쪽이 더 쉽다고 평가하긴 어려운 듯 합니다.
15/01/19 13:16
수정 아이콘
단군이래 최대 경제사범 중 하나인 김우중은 도주에 성공했지 않습니까.
솔로10년차
15/01/19 13:44
수정 아이콘
도주능력을 따지면 다시 100m달리기 기록을 이야기해야겠죠.
김우중은 말씀하신대로 '최대의 경제사범'이었기 때문에 허들이 낮은 거죠.
도주함으로서 포기하는 사회적 가치도 도주의 허들인데, 김우중은 '최대의 경제사범'이었기 때문에 그런게 별로 남지 않았죠.
15/01/19 14:26
수정 아이콘
솔로10년차 님//
저도 그 부분에는 동의합니다.
다른 재벌들도 구속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도주하진 않았잖아요. 잃을 게 많아서.
근데 저는 조현아의 행태로 봐서는 아예 도망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15/01/19 12:49
수정 아이콘
1월8일 경향신문 사설 조현아 기소 어쩌구 저저꾸에
"사건이 발생할때마다 특정 개인의 인성이나 기업의 도덕성만 조롱하다 이내 잊어 버렸기 때문이다.
작금의 과제는 특정인과 기업에 대한분노를 한국의 천민자본주의 구조에 대한 분노로 바꿔내는 일이다."
사회적연대 해서 해결하자는 내용인데 차차 나아지겠죠.
복타르
15/01/19 12:11
수정 아이콘
오늘자 디스패치의 클라라 카톡 전문 공개도 있지요.
인생은 짧습니다. 크크크크
블루라온
15/01/19 12:21
수정 아이콘
이미 지난 일이지만 울산 어린이집 살해 사건도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oonsuck&logNo=220241616664&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

우리나라 법이 약해서 그런거 같아요. 지금까지 사건들을 보면 죄에 비해 처벌이 너무 가벼운거 같습니다.
영혼의 귀천
15/01/19 13:32
수정 아이콘
정말 욕을 너무 하고싶은데 속으로만 삼키게 하네요. 저 어린 아기이 얼마나 아프고 힘들고 괴로웠을까요. 팔보니 영양실조 인듯도 한데 인간이 어쩌면 저럴 수 있을까 싶어요. 저정도 사진 보고도 형이 나온 수준을 보면 진짜 갑갑하네요.
엔하위키
15/01/19 12:22
수정 아이콘
다이나믹 대한민국!
15/01/19 12:23
수정 아이콘
사건이야 늘터지죠
물통이없어졌어요
15/01/19 12:24
수정 아이콘
보여주기식 수사라고 보입니다
진실이 무엇이던 간에 재판으로서 승복하는게 민주주의고 그래서 그 이전에는 무죄추정을 하고 그 이전에 피의사실을 함부로 공개하지 말라는 건데
한 개인을 지상파랑 주요 언론이 회생 불가능하게 만들죠 물론 지위를 가려서요
15/01/19 12:32
수정 아이콘
클라라가 성적 수치심을 느낄 대상은 이번에 영화를 같이 찍은 영화 감독인데....
15/01/19 12:33
수정 아이콘
클라라 저 카톡은 돌아이 수준이네요;;
그 사건을 겪고 침통해있는 사람한테 조문 한번 안가놓고 한다는 카톡이 거참;;;
15/01/19 12:36
수정 아이콘
일면식도 없는 나얼과 시아준수도 자신의 팬이였단 소리에 조문을 갔는데 같은 소속사였던 애가 조문은 안가도 그 다음날 인생은 짧으니 내 편이 되어달란 소리나 하고있고... 참...
치토스
15/01/19 12:5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아무리 싫은 사람도 같은 회사식구면 부조라도 하고 금방 나오는데 그게 그렇게 힘든일 이었나 봅니다.
15/01/19 12:41
수정 아이콘
폴라리스 회장이 나이가 많더군요. 사업하면서 산전수전공중전까지 다 겪은 늙은 여우를 너무 쉽게 생각하고 덤벼들었네요. 제대로 목줄기 물렸습니다.
후라이드슈타인
15/01/19 18:15
수정 아이콘
표현참 거시기하네요
꽃보다할배
15/01/19 12:47
수정 아이콘
클라라 라고 쓰고 구라라 라고 읽습니다
그냥 있음 이쁜 얼굴이고 몸매인데 관심병이 지나친듯해요
낭만토스
15/01/19 13:2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쁜 몸매인지도 잘...
상체가 길고 짧은 다리라
꽃보다할배
15/01/19 13:42
수정 아이콘
지진희와 구혜선 나오던 부탁해요 캡틴인가 거기 보시면 클라라가 좀 다르게 보이실듯
아마 조현아 역할(오너딸 상무 지진희가 구해준 여자아이)로 나올겁니다
저때만해도 최소 수현급은 될줄 알았죠 수현도 도망자에서 다니셀 헤니의 파트너로 처음 나왔거든요
수현은 어벤져스 2에 나오고 클라라는 구라라 되고
데뷔나 스펙이나 유에스 출신이나 여러모로 비슷한 둘의
azurespace
15/01/19 12:48
수정 아이콘
클라라는 뭐... 원래부터 관심병 기질이 좀 있지 않나 의심하던 차였는데, 이번에는 그냥 고개를 끄덕거리게 되더군요.
홍승식
15/01/19 12:48
수정 아이콘
인생은 짧다.
디스패치 기사가 맞다면 9월 10일에 저런 문자를 보냈군요.
9월 10일은 고 권리세양의 발인이 하루 지난 날입니다.
같은 식구의 초상에도 참가하지 않아놓고, 상주격인 소속사 대표에게 저런 문자를 보냈군요.
순규하라민아쑥
15/01/19 13:03
수정 아이콘
참 대단하다라고 밖엔...
15/01/19 12:51
수정 아이콘
인성자체도 소속사 회장님이 상식적으로 보이는데
인성을 빼고 봐도 아무리 봐도 회장님 양학각
15/01/19 12:53
수정 아이콘
문자내용도 언젠가 쓰일 수 있다는 것을 회장님은 알고 계셨을듯
15/01/19 13:10
수정 아이콘
제가보기엔 클라라가 이미 계약해지를 염두에 두고 있는 상태에서 계속 고의적으로 자기 비키니 사진 헬스사진 등을 보내면서
거기에 뭔가 조금이라도 수위높은 카톡이 오면 그걸로 껀수잡고 소송쪽으로 가려고 미끼를 던졌는데 회장이 수를 다 읽은 듯 한 느낌도 있네요.
15/01/19 13:24
수정 아이콘
아 그런 것 같기도 하네요. 덧붙이면 김모 대표가 그렇게 하라고 했을 수도
다다다닥
15/01/19 16:27
수정 아이콘
서로 언제든 틀어질 수 있는 외줄타기 상황에서 아무 이유 없이 저런 사진을 보낼리가 없죠.
15/01/19 12:55
수정 아이콘
클라라는 참.... 특별히 다른 내용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냥 연예인 생명끝난듯... 이미지 회복 불능 수준...
세계구조
15/01/19 12:55
수정 아이콘
공개된게 전부가 맞다면 회장 문자는 참 젠틀하더군요.
15/01/19 13:10
수정 아이콘
구라라는 정말 백이라도 있는 건지...
이젠 좀 안 보이겠네요.
후따크
15/01/19 13:14
수정 아이콘
좀더 보도를 지켜봐야하겠지만 디스패치 보도가 악의적 편집없이 사실이라면, 클라라도 참...
비키니 사진 보내면서 대외적인 전속 계약은 공표하지 않은 채 힘이 돼달라 하는 건 꼭 음성적으로 스폰해달라고 보이네요.
뒷배경이 있다기보다는 좀 생각없어 보여요. 암튼 이걸로 훅 갈 듯.
15/01/19 13:20
수정 아이콘
훅 가야할거 같아보여요.일단은
15/01/19 13:31
수정 아이콘
디스패치 기사는 좀 더 지켜봐야 겠지만.. 여튼 저대로라면 참 연예인 기획사장도 보통 멘탈로 하긴 힘들겠다.. 싶긴 하네요. 저런 애매모호한 낚시질에 잠시라도 동했다간 훅가는건 이쪽이 될뻔 한.. 사실 예전에 다른 연예인들이 이런 쪽으로도 이야기를 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사유리도 이런 태도를 비판했던거 같고.
15/01/19 13:17
수정 아이콘
클라라는 꾸준히 비호감이네요
15/01/19 13:26
수정 아이콘
클라라 좋아하던 분 많았는데,
안타깝네요
몽키.D.루피
15/01/19 13:27
수정 아이콘
한국 청소년의 시리아 국경 실종 사건도 지켜봐야죠. 이게 진짜 IS로 자진 가담한 것이라면, 그래서 어디 유투브에라도 등장한다면 사회적 파장이 클 거 같습니다.
켈로그김
15/01/19 13:3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그 사건이 젤 무섭긴 합니다.
한국은 그나마 서구, 제3세계보다 이슬람에 대한 걱정을 덜 할 상황이었는데..
이게 뭔가 시발점이 있으면 또 확 달아오를거 같아요.

아마도 한국에서는 이슬람 자체보다도 이슬라모 포비아가 차별적 형태로 나타나는게 더 문제가 될 것 같기도 하고..
방민아
15/01/19 15:39
수정 아이콘
근데 IS라면 협박해서 자진 가담한 것 처럼 보이게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서흔(書痕)
15/01/19 13:37
수정 아이콘
이번에도 겪었듯이 인생은 짧다라....
세상을 떠난 사람에게 이런 막말을 참...

결국 자기 말 대로 됐네요. 화무십일홍
껀후이
15/01/19 13:38
수정 아이콘
클라라는 이렇게 보니 명확하네요
소속사 사장한테 건수 잡아서
그걸로 저 소송 유리하게 이끌려고 했는데
사장이 알았는지 아니면 성품이 원래 그랬는지
넘어가지 않았네요...
클라라도 참 한결같군요...

그리고 문자내용을 쭉 보니까
인생은 짧아요 가 레이디스코스를 빗댄 말이군요
이건 진짜...온갖 욕으로 다 표현하고 싶네요
뭐 이런 게 다 있죠ㅡㅡ
켈로그김
15/01/19 13:40
수정 아이콘
클라라 아부지도 공범으로 조사중이라던데,
'언제적 월드스타냐' 는 말이 생각나네요 -_-;;
단호박
15/01/19 13:56
수정 아이콘
카톡내용을 보니....참...저렴하게 구네요.
스무살짜리 애들이 죽은 사고로 비통해하는데 인생짧은거 봤죠? 편하게 삽시다 하는 인성이 진짜 아리따운 외모와 다르게 추악하기 짝이 없습니다.
이제 그 좋아하는 관심도 못받고 살거나 아니면 아예 악녀 포지션 잡아서 어그로 끌어서 클릭수 높이고 에로 화보나 찍으셔야 할듯...
The HUSE
15/01/19 14:07
수정 아이콘
근데 클라라 사건도 언급될만 한건지...
그냥 연예단신 아닌가요?
Outstanding
15/01/19 14:10
수정 아이콘
처음 등장만 신선했고 그 이후로는 그냥 비호감의 결정체였는데 드디어 훅 가겠네요 크크
최종병기캐리어
15/01/19 14:17
수정 아이콘
클라라 카톡내용을 보아하니.. 김모 전 대표라는 사람하고 내연의 관계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음해갈근쉽기
15/01/19 14:27
수정 아이콘
인생은 짧다라..

도둑들 전지현 대사가 문득 생각나네요

'으마으마한 double woman'
치토스
15/01/19 17:36
수정 아이콘
해피엔딩이 자기거 라는 말도요. 허튼 망상속을 해메는 잡히지 않는 해피엔딩.
고스트
15/01/19 14:29
수정 아이콘
뭐 그 정도 생겼으면 알아서 시집가서 잘 먹고 살겠죠
8월의고양이
15/01/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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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두번 다시는 보고싶지않은 얼굴입니다.티비속에서 영원히 사라지세요.
위원장
15/01/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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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사건이 다른 사건과 동급으로 보이지는 않네요.
15/01/1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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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어린이집 제가 어렸을때 다녔던 곳이였네요...
15/01/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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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참 전부터 느꼈지만 추잡해요
15/01/1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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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과 클라라 말투와 내용이 저대로였다면 회장이 한 끗만 삐끗했어도 훅 갔을 것 같은 분위기네요.
15/01/19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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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씨 예전부터 넷상에서 많이 까일때, 그래도 열심히 사는거같고 딱히 사고치는거 없이 떠볼려고 안간힘 쓰는게 보여서 나쁘게 생각안했는데...
카톡내용보니 제가 사람 잘못 본 것 같네요.
양념게장
15/01/1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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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문자 사건 보고나니 시아준수와 나얼이 진짜 착하네요...
최종병기캐리어
15/01/19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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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가 성적으로 작업했는데 전혀 안넘어온것처럼 보이던데

여자입장에서 자신이 성적으로 상대방을 유혹하지 못하면 큰 성적모멸감을 느끼죠

그게 바로 클라라의 입장
레가르
15/01/19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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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측에서 본질을 흐리지 말라고 다시 기사가 나오더군요.. 성적 수치심이 중점이 아니라 계약 불이행이 중점이라고.. 응?? 분명 처음에 올라왔을때는 성적 수치심이 중점처럼 보도가 나왔었는데 말이죠..
YORDLE ONE
15/01/20 09:33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회장 : 치안은 안전한지?
클라라 : 바빠서 치한만날 겨를도 없어요
회장 : 치한은 없어도 치안은 안전하지 않단 말이.. 잘하고 다시 연락해요

이거 왤케 웃기죠 4컷만화같네요 크크
라이즈
15/01/2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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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이 뭔지 모르는건지 아니면 무심결에 실수한건진 모르겠지만 ...회장님 발암이 느겨지는 대화였습니다 크크
라이즈
15/01/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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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가 공개하는 카톡 버전입니다.
웃긴점은 딱히 달라진 내용은 없다는거..
http://news.nate.com/view/20150120n09587
도대체어느부분에서 수치심을 느끼는건지...
빨간당근
15/01/20 11:58
수정 아이콘
전문 보고 느낀점은 폴라리스는 좋은회사이고
이규태 회장이라는 분이 참 좋은 사람같다는 생각이 들고
클라라는 무슨생각으로 이 전문이 본인에게 유리하다 판단해서 공개했는지 의문이네요;;;
그나저나 수치심으 어디에서 느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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