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4/10/21 15:12:37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드래곤볼 동인지 웹툰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MMMMMMMMMMMMMMM
14/10/21 15:20
수정 아이콘
동인지라하면 부루마, 18호, 치치..
블랙탄_진도
14/10/21 15:48
수정 아이콘
런치도...
14/10/21 15:24
수정 아이콘
http://m.enha.kr/wiki/%EB%93%9C%EB%9E%98%EA%B3%A4%EB%B3%BC%20M
관련 엔하위키 링크에요. 작품 보시기 전에는 스포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이거말고 예전에 루머로 돌던 드래곤볼 af를 누가 진짜 그린 동인지도 있는데 그것보단 이쪽이 퀄리티가 괜찮더군요.
은하관제
14/10/21 15:37
수정 아이콘
드래곤볼 M이군요. 이게 메인 에피소드랑 서브 에피소드가 있는데 아무래도 작화 차이가 꽤나 나더군요.
몇몇 대결은 이게 뭥미? 하는 것도 있지만 말 그대로 재미로 보는거라 생각하면 나쁘진 않습니다.
평행우주가 20개나 되다 보니 같은 캐릭터가 여러번 등장하는 경우도 있어 정신없기도 하지만 그게 또 재미기도 합니다.
SuiteMan
14/10/21 15:53
수정 아이콘
실례지만..동인지가..그 야한 만화 그런뜻 아닌가요?
루크레티아
14/10/21 16:03
수정 아이콘
워낙에 그런 쪽으로 유명해져서 그런거죠...
본래 동인 활동의 유래는 시인과 소설가였습니다. 시인들과 소설가들이 서로 뜻을 모아 책을 내던 것이 동인지였죠. 점차 그 영역이 확산되고 만화의 영역에 들어서자 창작욕이 다방면으로 발산되다보니..
14/10/21 16:12
수정 아이콘
현재는 팬들이 모여서 만드는 2차창작물을 의미하는 형태가 됐습니다.
기존 캐릭터들을 가지고 사이드 스토리를 만들기도 하고, 오리지널 스토리나 캐릭터를 첨가하기도 하구요.
정식 작품에서 이어진 커플링 말고 다른 커플링을 만들기도 하죠.
근데 뭐.... 19금쪽이 한국어로 번역되는 숫자가 많다보니 그런 이미지가 있긴 한데
동인지 = 야한만화는 아닙니다.
사악군
14/10/21 16:17
수정 아이콘
지금도 소설가들이 모여서 동인지 단편소설집 같은거 내고 그래요..ㅠㅠ
14/10/21 20:48
수정 아이콘
동인은 동아리의 유사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문학계에서 흔히 쓰였던 단어고, 일례로 소설가 박민규 씨를 비롯한 80대 후반 학번들이 창립한 시창작 동인 '작인'은 지금도 동과 후배들에 의해 존속되고 있습니다. 또 고등학교 문학 시간에 소개하는 일제강점기의 창작집단들도 동인이죠.
http://ko.wikipedia.org/wiki/%EB%8F%99%EC%9D%B8%EC%A7%80
SuiteMan
14/10/21 16:25
수정 아이콘
루크레티아님,No10님,사악군님//답변 감사드립니다. 원래는 팬픽과 비슷한 좋은 의미였군요..어쩌다가..흐흐
루크레티아
14/10/21 16:28
수정 아이콘
뭐 사실 지금도 동인지의 의미를 좋지 않은 의미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죠. 19금 만화 동인지라 하더라도 충분히 창작물의 한 부류로 포함될 자격이 있고, 유해한 매체도 아니니까요.
14/10/21 16:42
수정 아이콘
동인지를 네이버에 칩니다.
19금이 안뜨자나?
그러므로 동인지는 19금 단어가 아닙니다.

네이버 국어사전
동인지 (同人誌) 다른 뜻(1건)
[명사] 사상, 취미, 경향 따위가 같은 사람들끼리 모여 편집ㆍ발행하는 잡지.
vlncentz
14/10/21 17:10
수정 아이콘
사실 예전엔 떴었...
Helix Fossil
14/10/21 17:21
수정 아이콘
난 썩었어
상록수
14/10/21 17:46
수정 아이콘
폰으로는 보기가 힘드네요..ㅠㅠ
켈로그김
14/10/21 18:33
수정 아이콘
중간중간 각 우주의 생성 분기점 작화가 각각 다른데,
그 중에 초나메크인과 콜드대왕의 싸움의 양키삘이 참 마음에 드네요 흐흐;;
Aye Caramba
14/10/21 20:07
수정 아이콘
이거 잼나네요 설정들도 독특하고... 크크
프리저 때려잡으려고 온 나메크 성인 융합한거나
베지터 지구침공때 마지막에 크리링이 베지터 죽이고 베지터 없이 나메크성 가는거라던가,
버독이 예지능력이 생겨서 프리저 다굴로 때려잡고 왕이 된다거나...
베지트랑 부르마 딸도 매력있고..흐흐
오천크스들은 개그캐릭터고..
극장판에 나온 인물들은 잘 모르겠는데 다 나름 사연들이 있는 것 같고..
미스터 사탄이 안나와서 안타깝 크크
쫌만 봐야지 했다가 몽땅 다봐버렸네요;
14/10/22 09:24
수정 아이콘
동인지라고 해서 찌찌, 부르마 하악하악하며 들어온 스스로를 살며시 반성해 봅니다.
라라 안티포바
14/10/22 11:20
수정 아이콘
첨부터 모아놓고 올스타전식으로 싸우는거라 그런지
제 취향하고는 좀 안 맞네요...;;
예전에 드래곤볼치고 상당히 시리어스하게 전개된 동인지를 본 기억이 나는데
감성코드는 좀 다르지만 그 작품은 재밌게 읽었거든요.
그래도 좋은 자료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크림소스파스타
14/10/22 11:45
수정 아이콘
진짜 재밌당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자게 운영위 현황 및 정치카테고리 관련 안내 드립니다. + 선거게시판 오픈 안내 [29] jjohny=쿠마 25/03/16 30514 18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7] 오호 20/12/30 309841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63459 10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68229 4
104771 [정치] 읍면동장 ‘주민 선출제’ 추진한다 [14] VictoryFood1192 25/08/16 1192 0
104770 [일반] 노력과 행복질량보존의 법칙 [1] Categorization864 25/08/16 864 0
104769 [일반] 『루리드래곤』- 굴복이 아닌 이해로 다름을 인정받는다는 것 [1] Kaestro1096 25/08/16 1096 5
104768 [일반] 휴대폰 수리하러 와서 넋두리... [12] 앗흥2619 25/08/16 2619 2
104767 [정치] 윤미향, 이용수, 위안부 문제와 장기 사회 운동에 대한 매우 긴 글 [296] 사부작8983 25/08/16 8983 0
104766 [일반] 저출생(산)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기 [41] Categorization4546 25/08/15 4546 0
104765 [일반] 강속구 vs 변화구 (下) [5] 無欲則剛3735 25/08/15 3735 2
104764 [정치] 윤석열 1차구속 당시 휴대폰 반입 [65] Croove9633 25/08/15 9633 0
104763 [정치] 국힘 청년 최고위원 후보 "연해주를 합병하고 군대를 주둔시키겠다" [60] 깃털달린뱀8287 25/08/15 8287 0
104762 [정치] 펀쿨섹좌, 고이즈미 日농림상, 야스쿠니신사 참배. (한국에서 현충원 참배후) [31] 코로나시즌5984 25/08/15 5984 0
104761 [정치] 앞으로의 자산 시장 [31] 문재인대통령5715 25/08/15 5715 0
104760 [일반] LLM의 창의성을 끌어내는 마법의 프롬프트 [16] 번개맞은씨앗3175 25/08/15 3175 0
104759 [일반] 바이킹 전사의 평화로운 일상을 알아보자 [8] 식별2473 25/08/15 2473 15
104758 [정치] 전당대회 중 탄찬 향해 '배신자' 전한길, 제명 거론되었지만 경고. 친윤 후보들은 적극구애 [53] 린버크6646 25/08/15 6646 0
104757 [일반] [팝송] 존 케이 새 앨범 "SALT + LIGHT" 김치찌개1390 25/08/15 1390 0
104756 [정치] 이해찬 전 대표의 영향력을 느낄 수 있었던 사진. [53] petrus6764 25/08/15 6764 0
104755 [일반] 이덕일은 본인 주전공인 독립운동사로 꾸준히 나갔으면 지금과는 평이 완전히 달랐을 거라 봅니다. [5] petrus3069 25/08/15 3069 3
104754 [정치] 김건희 "남편과 다시 살수 있을까" [24] 빼사스4830 25/08/15 4830 0
104753 [일반] "'1인 1음료' 왜 안지켜" 영수증 찢더니…손님 내쫓고 소금 뿌린 카페 [228] 페이커759629 25/08/14 9629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