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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10/19 12:20:05
Name Neandertal
Subject [일반] Neandertal씨, 독서가 취미라는 거 맞아?
한 때는 TIME지와 함께 주간 뉴스잡지의 양대 산맥을 형성하던 Newsweek지.
얼마 전에 경영이 어려워서 팔리네 어쩌네 하던데 요즘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모르겠군요.
아무튼 저희 삼촌 세대에는 대학교 다니면서 옆구리에 TIME지나 Newsweek지를 끼고 있으면 “오, 저 학생 영어 좀 하나보네?”라는 소리도 들었다고 하던데 지금은 다 옛날이야기가 되었습니다.

그런 Newseek지에서 언젠가 세계 100대 도서를 선정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런 목록들은 여러 기관들에 의해서 선정이 되곤 하고 또 대개 서구권의 도서 위주로 편성이 되는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무슨 책을 읽을지 고민할 때 상당히 도움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아래가 Newsweek지에서 선정했던 100대 도서 목록인데요 제가 세 보니 (아동용이나 청소년용으로 나온 것을 읽었던 것은 빼고) 저는 딱 9권 읽었네요. 어디 가서 책 읽는 게 취미라는 얘기는 이제 못할 것 같습니다. 그 동안 도대체 무슨 책들을 읽어온 것인지...--;;;

과연 죽기 전까지 이 100권 다 읽을 수 있을까요?...


Newsweek 선정 100 대 도서

1. War and Peace(전쟁과 평화) - 톨스토이
2. 1984(1984년) - 조지 오웰
3. Ulysses(율리시스) - 제임스 조이스
4. Lolita(롤리타) -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5. The Sound and the Fury(음향과 분노) - 윌리엄 포크너
6. Invisible Man(투명인간) - 랄프 엘리슨
7. To the Lighthouse(등대로) - 버지니아 울프
8. The Illiad and The Odyssey(일리아드와 오디세이) - 호메로스
9. Pride and Prejudice(오만과 편견) - 제인 오스틴
10. Divine Comedy(신곡) - 단테
11. Canterbury Tales(캔터베리 이야기) - 제프리 초서
12. Gulliver's Travels(걸리버 여행기) - 조너선 스위프트
13. Middlemarch(미들마치) - 조지 엘리엇
14. Things Fall Apart(모든 것은 무너진다) - 치누아 아체베
15. The Catcher in the Rye(호밀밭의 파수꾼) - 제롬 데이비드 샐린저
16. Gone with the Wind(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 마거릿 미첼
17. One Hundred Years of Solitude(백 년 동안의 고독) -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18. The Great Gatsby(위대한 개츠비) - 스콧 피츠제럴드
19. Catch-22(캐치-22) - 조지프 헬러
20. Beloved(빌러비드) - 토니 모리슨
21. The Grapes of Wrath(분노의 포도) - 존 스타인벡
22. Midnight's Children(자정의 아이들) - 살만 루슈디
23. Brave New World(멋진 신세계) - 올더스 헉슬리
24. Mrs. Dalloway(댈러웨이 부인) - 버지니아 울프
25. Native Son(토박이) - 라처드 라이트
26. Democracy in America(미국의 민주주의) - 알렉시스 드 토크빌
27. On the Origin of Species(종의 기원) - 찰스 다윈
28. The Histories(역사) - 헤로도투스
29. The Social Contract(사회계약론) - 장자크 루소
30. Das Kapital(자본론) - 카를 마르크스
31. The Prince(군주론) - 니콜로 마키아벨리
32. Confessions(고백록) - 성 아우구스티누스
33. Leviathan(리바이어던) - 토머스 홉스
34. The History of the Peloponnesian War(펠로폰네소스 전쟁사) - 투키디데스
35. The Lord of the Rings(반지의 제왕) - 존 로널드 로웰 톨킨
36. Winnie-the-Pooh(곰돌이 푸) - 앨런 알렉산더 밀른
37. The Lion, the Witch and the Wardrobe(나니아 연대기) - 클리브 스테이플스 루이스
38. A Passage to India(인도로 가는 길) - 에드웨드 모건 포스터
39. On the Road(길 위에서) - 잭 케루악
40. To Kill a Mockingbird(앵무새 죽이기) - 하퍼 리
41. The Holy Bible. Revised Standard Version.(성경)
42. A Clockwork Orange(시계 태엽 오렌지) - 앤서니 버지스
43. Light in August(8월의 빛) - 윌리엄 포크너
44. The Souls of Black Folk(흑인의 영혼) - 두 보이스
45. Wide Sargasso Sea(광막한 사르가소 바다) - 진 리스
46. Madame Bovary(보바리 부인) - 귀스타브 플로베르
47. Paradise Lost(실락원) - 존 밀턴
48. Anna Karenina(안나 카레니나) - 톨스토이
49. Hamlet(햄릿) - 윌리엄 셰익스피어
50. King Lear(리어왕) - 윌리엄 셰익스피어
51. Othello(오셀로) - 윌리엄 셰익스피어
52. Sonnets(소네트 시집) - 윌리엄 셰익스피어
53. Leaves of Grass(풀잎) - 월트 휘트먼
54. The Adventures of Huckleberry Finn(허클베리 핀의 모험) - 마크 트웨인
55. Kim(킴) - 루디야드 키플링
56. Frankenstein(프랑켄슈타인) - 메리 셸리
57. Song of Solomon(솔로몬의 노래) - 토니 모리슨
58. One Flew Over the Cuckoo's Nest(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 켄 키지
59. For Whom the Bell Tolls(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 어니스트 헤밍웨이
60. Slaughterhouse-Five(제5도살장) - 커트 보니것
61. Animal Farm(동물농장) - 조지 오웰
62. Lord of the Flies(파리대왕) - 윌리엄 골딩
63. In Cold Blood(냉혈한) - 트루먼 카포트
64. The Golden Notebook(황금 노트북) - 도리스 레싱
65. Remembrance of Things Past(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마르셀 프루스트
66. The Big Sleep(빅 슬립) - 레이먼드 챈들러
67. As I Lay Dying(내가 누워 있을 때) - 윌리엄 포크너
68. The Sun Also Rises(해는 또 다시 떠오른다) - 어니스트 헤밍웨이
69. I, Claudius(나는 황제 클라우디우스다) - 로버트 그레이브스
70. The Heart is a Lonely Hunter(마음은 외로운 사냥꾼) - 카슨 매컬러스
71. Sons and Lovers(아들과 연인) - 데이비드 허버트 로런스
72. All the King's Men(모두가 왕의 부하들) - 로버트 펜 워런
73. Go Tell It on the Mountain(산에 올라 고하여라) - 제임스 볼드윈
74. Charlotte's Web(샬롯의 거미줄) - 엘윈 브룩스 화이트
75. Heart of Darkness(암흑의 핵심) - 조지프 콘래드
76. Night(밤) - 엘리 위젤
77. Rabbit, Run(달려라 토끼) - 존 업다이크
78. The Age of Innocence(순수의 시대) - 이디스 워턴
79. Portnoy's Complaint(포트노이의 불평) - 필립 로스
80. An American Tragedy(미국의 비극) - 시어도어 드라이저
81. The Day of the Locust(메뚜기의 하루) - 너대니얼 웨스트
82. Tropic of Cancer(북회귀선) - 헨리 밀러
83. The Maltese Falcon(몰타의 매) - 대실 해밋
84. His Dark Materials(황금나침반) - 필립 풀먼
85. Death Comes for the Archbishop(대주교에게 죽음은 온다) - 윌라 캐더
86. The Interpretation of Dreams(꿈의 해석) - 지크문트 프로이트
87. The Education of Henry Adams(헨리 애덤스의 교육) - 핸리 애덤스
88. Quotations from Chairman Mao(마오쩌둥 어록) - 마오쩌둥
89. The Varieties of Religious Experience: A Study in Human Nature(종교적 경험의 다양성) - 윌리엄 제임스
90. Brideshead Revisited(다시 찾은 브라이즈헤드) - 에블린 와
91. Silent Spring(침묵의 봄) - 레이철 카슨
92. The General Theory of Employment, Interest, and Money(고용, 이자 및 화폐에 관한 일반 이론) - 존 메이너드 케인스
93. Lord Jim(로드 짐) - 조지프 콘래드
94. Goodbye to All That(모든 것과의 이별) - 로버트 그레이브스
95. The Affluent Society(풍요한 사회) -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
96. The Wind in the Willows(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 케네스 그레이엄
97. The Autobiography of Malcolm X(말콤 엑스의 자서전) - 알렉스 헤일리, 말콤 엑스
98. Eminent Victorians(빅토리아 시대의 명사들) - 리턴 스트레이치
99. The Color Purple(컬러퍼플) - 앨리스 워커
100. The Second World War (The Gathering Storm; Their Finest Hour; The Grand Alliance; The Hinge of Fate;(제2차 세계대전) - 윈스턴 처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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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19 12:22
수정 아이콘
딴건 몰라도 3번은 누가 때려죽인다고 협박하지 않는 이상 안읽을 겁니다 -_-;
레지엔
14/10/19 12:25
수정 아이콘
너무 문학, 그것도 영문학에 치중된 순위가 아닌지(..)
ohmylove
14/10/19 12:25
수정 아이콘
Neandertal님은 책 고를 때 어떤 기준으로 고르세요? 그리고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책 고르는 기준이 무엇인가요?
Neandertal
14/10/19 12:31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잡탕밥입니다...일본 추리소설...스티븐 킹...한국문학...대중과학논픽션...아무 거나 재미 있을 것 같으면 그냥 골라서 읽습니다...하지만 고전 분야는 별로 많이 못 읽은 게 사실이구요...--;;;
ohmylove
14/10/19 12:33
수정 아이콘
서점에 가서 책을 대충 훑어보고 고르시나요? 아님 어디에서 추천을 받고 고르시나요?
Neandertal
14/10/19 12:35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 아마존이나 예스24를 들어가서 이러저리 훑어보다가 이거 재미있을 것 같다 싶은 것을 찍는 거죠...--;;;
성공할 때도 있고 실패할 때도 있는데 일단 선택한 책은 거의 끝까지 다 읽는 편입니다...--;;;
ohmylove
14/10/19 12:36
수정 아이콘
아하..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구밀복검
14/10/19 12:35
수정 아이콘
아 크크크 다른 건 모르겠는데 88번은 너무하네요 크크크크크크
王天君
14/10/19 12:4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킄크크
14/10/19 12:51
수정 아이콘
저 새는 해로운 새다
이 분이 제 어머
14/10/19 12:37
수정 아이콘
대신 star soe jukd shkd ebod 를 읽으셨으니 된겁니다?!

문득 이런 작품들을 읽을 시간에 독서를 했다면 머리가 참 풍요로워졌을텐데.... 라는 후회가 듭니다.
사상최악
14/10/19 12:39
수정 아이콘
19. Catch-22(캐치-22) - 조지프 헬러

추천합니다. 블랙코미디인데 일단 웃겨요. 읽고나서 생각하게 되는 것들은 덤.
Neandertal
14/10/19 12:42
수정 아이콘
저의 거의 확실한 다음 타킷입니다...^^ 지금 배송 오는 책 3권 읽고 난 후에...
야율아보기
14/10/19 12:48
수정 아이콘
마오쩌둥 어록이 추천도서? 좀 이해가 안되는군요.
노련한곰탱이
14/10/19 19:35
수정 아이콘
일단 전 세계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찍혀나간 책입니다.
물론 중국인구의 영향도 있지만, 발간당시에 유럽이나 제3세계에서 어마어마하게 읽혀나갔고, 68혁명에도 심대한 영향을 줬구요.

소위 20세기의 마르크스주의의 재해석이나 신좌파운동에 가장 영향을 많이 준 사람 중에 한 명이 마오입니다.
이미지때문에 그냥 공산주의 독재자라고만 여겨질지 모르나 상당한 문장가에 이론가이기도 하구요.
Darwin4078
14/10/19 12:51
수정 아이콘
4분의 1은 읽은거 같은데, 문제는 생각이 안남. -0-

수준미달이라는 말은 아닌데, 어떤 기준으로 선정했길래 말타의 매나 빅 슬립, 앵무새 죽이기, 황금 나침반,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같은 소설과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리나가 같은 카테고리에 들어가나 싶네요.
Neandertal
14/10/19 13:02
수정 아이콘
오...그래도 4분의 1이라니 대단하시네요...^^
Darwin4078
14/10/19 14:29
수정 아이콘
거의 대부분 중2병 앓을때 읽었습니다. -0-;

근데 저 리스트에 장르문학이 제법 있어요. 말타의 매나 빅 슬립 같은 소설은 탐정 소설이고, 황금 나침반,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는 환타지 소설입니다. 프랑켄슈타인도 넣자면 환타지 소설 쪽이 아닐까 싶구요. 포트노이씨의 불만은 킨제이 보고서 수준이죠. ;;
영미권 추리소설계에서 말타의 매를 정말 높게 평가하죠. 샘 스페이드라는 새로운 탐정캐릭터를 창조해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험프리 보가트가 주연한 영화 덕을 보는게 아닌가 싶어요. 말타의 매 보다 Y의 비극이 더 낫고, Y의 비극 보다는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이 더 걸작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Arya Stark
14/10/19 13:07
수정 아이콘
4~5권 정도 읽은것 같은데 ....
서흔(書痕)
14/10/19 13:08
수정 아이콘
문학위주라 거의 안 읽은 책이 대부분이네요 크크
yangjyess
14/10/19 13:16
수정 아이콘
저 책들을 금서로 지정해서, 읽으면 처벌한다고 가정했을때 내가 어떤 심경이 될까 상상해보면 어떨까요. 저같으면 꽤 불행해질거 같거든요. 취미로서의 독서란 어디까지나 의무가 아니라 권리니까요. 개인적으로 비문학 목록 중에는 금서가 되어도 상관없을 것들이 꽤 있긴 하네요 크
14/10/19 13:19
수정 아이콘
지금까진 거의(아마도 전부) 읽은 적이 없지만, 저 책들을 금서로 지정해서 읽으면 처벌한다고 가정해보니, 징역만 아니라면 왠지 관심갖고 읽어볼것 같네요 크크
등짝에칼빵
14/10/19 13:20
수정 아이콘
글쓴분 지금 Neandertal님 저격하는 건가요?
드러나다
14/10/19 13:28
수정 아이콘
문학이 많군요.
우리는 최신 논픽션이나 과학, 역사, 철학 관련 책을 주로 읽느라 아직 저런 책을 못읽는거니 가슴아파할 필요 없을겁니다?

..전쟁과 평화 리디북스판이나 사러가야겠네요.
14/10/19 13:44
수정 아이콘
무슨 기관마다 선정을 100권씩 해대니...평생 추천도서만 봐도 다 못읽을지경..
Neandertal
14/10/19 13:45
수정 아이콘
사실은 겹치는 부분도 꽤 되니 여러 기관에서 중복 등록되는 작품들은 인정을 받은 작품이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루크레티아
14/10/19 14:14
수정 아이콘
딱 32권 읽었군요.
하지만 내용을 어디가서 확실하게 설명 가능한 것은 열 권이나 되려나...
Neandertal
14/10/19 14:28
수정 아이콘
음...진정한 독서왕이시군요...^^b
루크레티아
14/10/19 14:40
수정 아이콘
PGR이라 전 명함이나 내밀런지..
분명 저 100권 다 읽으신 분 있을 겁니다 크크크크
Arkhipelag
14/10/19 14:15
수정 아이콘
저 중에서 19권 읽었네요. 도스토예프스키의 책들이 왜 빠졌는지, 그러면서 톨스토이는 왜 들어가 있는지 의문이지만, 문학만 있는 게 아니니 어느 정도는 감안할 만 하네요.
Neandertal
14/10/19 14:29
수정 아이콘
정작 러시아에서는 도스토예프스키보다 톨스토이가 더 사랑을 받는 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정확한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루크레티아
14/10/19 14:38
수정 아이콘
공산정권 시절에는 농민을 주로 다룬 소설을 쓴 톨스토이가 다른 유명 작가들(체호프, 푸쉬킨 등) 보다 더 찬양 받고 대우를 받긴 했죠. 지금은 반대로 오히려 낮은 대우를 받고 있지요. 아무래도 공산정권 시절보다 힘이 커진 러시아 정교회 치하에서 파문 이력이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습니다.
후라이드슈타인
14/10/19 14:51
수정 아이콘
저중 완독한것은 11권 읽다 도중에 접은것까지 합치면 18권인데
완독한것중 다윈의 종의기원은 솔직히
내가 이걸 왜읽었을까 되묻고 싶은 책.....ㅜㅜ
Leviathan Wakes
14/10/19 15:01
수정 아이콘
17권이네요. 책 선정 기준이 좀 의아하긴 합니다?? 근데 저런 목록은 누가 선정하든 누군가는 의아해할 수밖에 없는 목록이긴 할듯...
Neandertal
14/10/19 15:30
수정 아이콘
앗 그러고 보니 읽은 책이 8권이 아니라 9권이네요. 보바리 부인을 왜 못봤지?
14/10/19 15:31
수정 아이콘
4권읽었네요...
모지후
14/10/19 16:06
수정 아이콘
10권 이상인데 대부분이 문학 위주네요.
좋은하루되세요
14/10/19 17:01
수정 아이콘
저도 딱 9권 + 사놓고 두꺼워서 건들지 못하는 '제2차 세계대전'이네요 크크크
Neandertal
14/10/19 17:48
수정 아이콘
아마존에서 봤더니 페이지 수가 4736페이지에 여섯 권 짜리로군요...
완독하시길 빕니다...^^
아이지스
14/10/19 17:11
수정 아이콘
영미문학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Neandertal
14/10/19 17:49
수정 아이콘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저기다가 동양 고전, 우리나라 고전을 추가해야 겠지요...
14/10/19 18:03
수정 아이콘
17권 읽었네요.
해외에서 고등학교 다니면서 읽은 책들이 거진 10권이 넘네요.
헥스밤
14/10/19 19:38
수정 아이콘
반은 읽지 않았을까 하는 기대감에 세어봤는데 스무 권 조금 넘네요. 4/1도 안되다니, 쳇..
14/10/19 23:28
수정 아이콘
완독한게 스물 네권에 미국에서 학교다닐때 수박 겉핧기로 일부만 봤던게 몇권 정도 되는군요.
근데 위에 몇몇분들 말씀대로 너무 영문학에 치중된 느낌이...
칠상이
14/10/20 10:08
수정 아이콘
흠..전 책 사는 게 취미인데(읽는 건 사놓은 책들 감당안될때 억지로 하는 것이고...)
집에 41권 있고 32권 읽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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