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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2/24 12:32:57
Name 마르키아르
Subject [일반] 새누리당 한기호 최고위원 "野 '대선불복', 김연아 '결과승복' 배워야"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224_0012744367&cID=10301&pID=10300


새누리당 한기호 최고위원은 24일 야권의 행보를 '대선불복'으로 규정하며 "정치권은 결과에 승복한 김연아 선수에게서 배워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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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인가요

새누리당 최고위원 스스로

대선과정이 왜곡, 조작되었다고 인정하는 꼴이 아닌지..

정치권에서 김연아를 이런식으로 이용 할수 있다는게 정말 창조정치가 아닌가 싶네요..

이런 글을 유게에가야 하지 않을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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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terran
14/02/24 12:35
수정 아이콘
저도 제목만 보자마자 '정말 멍청한건가...'라는 말부터 허허
가만히 손을 잡으
14/02/24 12:35
수정 아이콘
(세계가 이구동성으로 판정에 문제가 있다고 하고...)
좋아요
14/02/24 12:36
수정 아이콘
고해성사인가요?
14/02/24 12:36
수정 아이콘
대선과정이 왜곡, 조작되었다고 인정하는 꼴...
자폭...
뭔가 가끔보면 정말 똑똑할것같은 국회의원들이 저러는거보면 아닌것도같고...
14/02/24 12:39
수정 아이콘
며칠전에 이혜훈 의원이었나 그분도 있으셨고 크크크
바카스
14/02/24 12:40
수정 아이콘
저분들도 나름 공부도 많이 하고 인생도 오래 사셨을텐데.. 정말 생각을 하고서 말한걸까요.. 아니면 그냥 관심 받고 싶어 저렇게 무리수라는걸 알고서도 던지는걸까요.. 참나..
소독용 에탄올
14/02/24 15:24
수정 아이콘
악플보다 무서운것이 무플이라는걸 가장 잘아는 사람들이 정치인이니까요.....

'본인의 부고'를 제외하면 뭔기사가 나도 좋아한다는 말이 있을정도라 ㅠㅠ
14/02/24 15:54
수정 아이콘
자매품으로 본인의 공천탈락 기사도 있습니다....
현호아빠
14/02/24 12:41
수정 아이콘
항상 느끼지만 적은 내부에 있습니다.
14/02/24 12:42
수정 아이콘
저런 헛똑똑이...
육사 출신이면 엘리트 군인일텐데, 진짜 드럽게 멍청하군요..
저리 멍청한데 어찌 저리 높은 자리에 올랐는지..저런 걸 뽑아주니 나라가 이 모양이지..에휴...
14/02/24 12:44
수정 아이콘
진짜 불쌍하네...나이 꽤나 먹은 양반이 지금 하는 말이 무슨뜻인지 알고 주절대는건지.
짱구 !!
14/02/24 12:44
수정 아이콘
머리는 장식인가.
당근매니아
14/02/24 12:45
수정 아이콘
주작 인정........
그리드세이버
14/02/24 12:46
수정 아이콘
아이고 우리 군단장님
14/02/24 12:46
수정 아이콘
이게 뭐야 크크크크크
하후돈
14/02/24 12:4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결국 스스로 부정선거라고 고백한건가요.
부정이지만 어쨌든 당선되었으니 승복하라이건가...
OnlyJustForYou
14/02/24 12:48
수정 아이콘
너네부터 인정해 그러면
몽키.D.루피
14/02/24 12:49
수정 아이콘
최고는 최고를 닮는다더니만 소트니랑 박대통령을 비교한 것이었군요. 암요. 김연아처럼 문재인도 결과에 승복해야죠. 즉 박근혜=소트니, 문재인=김연아?? 도대체 저 의원은 지가 무슨말 하고 있는지 알고 말하는 걸까요?
포기하면편해
14/02/24 12:50
수정 아이콘
진짜 멍청돋네요.....무슨 사고회로를 거쳐야 저런 말이 나오는걸까요...
FastVulture
14/02/24 12:50
수정 아이콘
생각을 하고 말을 하는건가...
중서한교초천
14/02/24 12:51
수정 아이콘
결과를 승복하는 자세를 배우라고 말하는 정치인이 있다니
우리 한국의 정치의 미래는 아주 밝다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저 정치인도 나중에 그런일이 있을 때
그럴 수 있을까? 하는 것이겠지만
오랜만에 한기호 의원이 바른 소리를 하는 군요.
결과에 승복하는 김연아 의원의 자세를 보며 많은 것을 깨달았다니 공감이 됩니다.
아마 김연아 선수도 분명 결과에 승복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하고 있을 겁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김연아 선수는 바른 마음을 가진 사람이니까요.
영원한초보
14/02/24 13:06
수정 아이콘
소트니코바曰 : 김연아처럼 결과에 승복해라
중서한교초천
14/02/24 13:22
수정 아이콘
김연아 : (당연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축하한다 소트니코바
아저게안죽네
14/02/24 13:30
수정 아이콘
결과에 승복하는 게 아름다운 모습일 순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당한 결과에 반박하는 게 추한 건 아니죠.
아 물론 부당한 결과를 만든 쪽에서는 추하게 보겠지만요.
중서한교초천
14/02/24 13:33
수정 아이콘
그 결과가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추한거죠.
아저게안죽네
14/02/24 13:38
수정 아이콘
어째서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게 추하다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김연아 선수가 받은 결과가 부당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다 추하다는 건가요?
중서한교초천
14/02/24 13:45
수정 아이콘
일단 대선 문제를 제쳐두고
김연아 선수가 받은 결과를 부당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은 다 추한게 맞죠.
아니 어떤 의미에서는 불쌍하다고 할 수 있겠죠. 불쌍한 사람들이죠.
아저게안죽네
14/02/24 13:49
수정 아이콘
허허허... 부당한 결과에 부당하다고 여기는 것조차 추하고 불쌍한 거라니.
그럼 힘 없으면 그냥 당하고 살아야 바른 마음을 가진 게 되는 건가요..
그럴거면 추한 사람 하겠습니다 그냥.
중서한교초천
14/02/24 13:52
수정 아이콘
일단 부당한 결과에도 승복하고 묵묵히 살아 나중에 빛을 보는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모든 사람이 그 사람을 훌륭한 사람이라 말할겁니다.

위의 말은 약간 현실적인 님의 질문에 대한 대답이었고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힘 없으면 당하고 살아야 바른 마음을 가지게 되는게 아니라
바른 마음을 가진 사람은 힘이 없거나 당하고 살지 않죠.(여기서 당하고 살지 않는 다는 의미는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선후 관계를 바꿔서 생각하시면 안되요.
아저게안죽네
14/02/24 13:59
수정 아이콘
부당한 결과에도 승복하고 묵묵히 살아서 빛을 보는 것도 미덕이지만 부당한 결과에 부딪혀서
정당함을 쟁취하는 것 또한 미덕입니다. 독재정권에 맞서 피를 흘리신 분들 모두 훌륭하고 아름다운 분들이죠.
그리고 바른 마음을 가진 사람이 항상 힘을 가진 건 아닌 거 같습니다.
당장 소치 올림픽만 봐도 힘을 가진자들이 바른 마음을 가진 거 같진 않거든요.
중서한교초천
14/02/24 14:04
수정 아이콘
전자의 미덕에는 동의하지만 후자의 미덕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의하지는 못하겠군요. 그게 미덕이 아니었던 경우도 많기 때문에
독재정권에 피를 흘리신 분들 중에 아름답고 훌륭한 분들도 있지만
모두가 그렇다? 글쎄요...

바른 마음을 가진 사람은 절대 힘을 가지지 않아요.
그 사람에게는 힘이 없지도 있지도 않죠.
힘을 가진다? 그 사람은 바른 마음과는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오히려 그 힘은 그 사람이 가지는게 아니라 사람들이 그 사람이 힘이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그런 힘입니다.
아저게안죽네
14/02/24 14:07
수정 아이콘
저는 전자의 미덕이 오히려 전적으로 동의가 안되는데요?
부당한 대우를 본인이 견딘 건 그렇다 치고 그랬으니 너도 그냥 참아라가 되는
세태를 만드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군대나 대학 등의 악폐습이 지속 되는 거구요.

그리고 실제로 김연아 선수가 '바른 마음'을 가지고도 당했는데 교초천님 말씀은
뜬구름 잡는 소리로밖에 안들리네요.
베네딕트컴버배치
14/02/24 14:13
수정 아이콘
중서한교초천 님// 위에서는 '모두 다 추하다'라고 하시고 여기서는 '분들 중에 아름답고 훌륭한 분들도 있다'라고 하시네요. 본인 스스로 모순을 느끼시진 않는지
녹용젤리
14/02/24 15:18
수정 아이콘
이건 무슨.... 말같은 소리를해야지 뭔가 답글을 달텐데 그냥 어이가 없네요.
단신듀오
14/02/24 13:38
수정 아이콘
이번 대선과 소치 올림픽이 부정이 동등하다고 생각하는 분을 지지하는것 같은 분의 발언으로는 참 의외네요
솔로9년차
14/02/24 13:49
수정 아이콘
결과만 나오면 뭘 하든 상관없다는 거군요. 전 그게 더 추하다 생각합니다.
중서한교초천
14/02/24 13:50
수정 아이콘
결과만 나오면 상관없다라? 전혀 그런 말이 아니죠.
결과보다는 오히려 그 원인 자체를 강조한다는 말로 이해하셔야 될거에요.
솔로9년차
14/02/24 13:52
수정 아이콘
결과가 그리 나온 원인도 진쪽의 책임이다?
그걸 추하다고 하는 겁니다.
중서한교초천
14/02/24 13:53
수정 아이콘
아 그 원인은 진쪽에 있는 원인이 아닌데요.
조금만 더 생각해보시면 좋을거 같은데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 원인일까...
이제껏 김연아 선수가 참가해온 피겨 대회......그 원인
솔로9년차
14/02/24 13:55
수정 아이콘
저하고 퀴즈하십니까?
제가 님의 마음 속을 어떻게 압니까?
중서한교초천
14/02/24 13:56
수정 아이콘
제가 힌트를 드리고 있으니 운이 좋으시다면 아실수도 있으시겠죠.
네잎클로버MD
14/02/24 15:02
수정 아이콘
중서한교초천 님/
이게 지금 맞는 토론 방법이라 생각하십니까?
정말로 순수하게 궁금해지네요.
힌트 주지 말고 그냥 본인 의견을 정확하게 까고 시작하시죠.
14/02/24 14:01
수정 아이콘
결과가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왜 추한거죠?
중서한교초천
14/02/24 14:05
수정 아이콘
위의 리플을 잘 읽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14/02/24 14:07
수정 아이콘
봤는데도 이해가 안되서요. 저만 그런가 싶었는데 아래 리플을 잘 읽어보시면 저만 그런것 같지도 않은데 다시 한 번 처음부터 상세하게 설명하여 주심이 어떠신지요
중서한교초천
14/02/24 14:09
수정 아이콘
예전에 pgr에서 민주주의에서도 이런 대화를 가진적이 있었는데
글쎄요. 그걸 설명하는건 저런 식으로 밖에 설명할 수 없는 그런 것입니다.
제 모든 힘을 다해 설명해 나가고 있어요. 이런 제 능력이 부족함을 화신님께 용서를 구해야 될지도..
어쨌든 최대한 설명했음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솔로9년차
14/02/24 14:17
수정 아이콘
자꾸 그렇다면 다른 사람을 설득하기보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보시는 건 어떻겠습니까?
ilo움움
14/02/24 15:15
수정 아이콘
그냥 나는 멍청합니다 아무생각 없습니다. 그런데 있어보이는 척 하고 싶습니다. 라고 하세요.
능력이 없는게 아니고 생각이 없다는 현실을 인정할 줄 모르는 모습이 정말 추하네요.
14/02/24 14:10
수정 아이콘
결과가 산출되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데도 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여야한다는 것인가요.
ForzaATH
14/02/24 14:03
수정 아이콘
굉장히 추한 사고방식이네요.
네잎클로버MD
14/02/24 14:57
수정 아이콘
이건 무슨..
이분 원래 오죽했으면 대선개입했겠느냐 하시는 분이니 뭐..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자체가 '추한' 거면 그냥 전 이런 태도가 더 '추하다' 고 생각합니다.
개평3냥
14/02/24 15:04
수정 아이콘
신개념 혹은 신차원논리인가요
궤변은 적당히 합시다.
치탄다 에루
14/02/24 13:58
수정 아이콘
한나라당은 노무현을 대통령이 아니라 개새끼로 봤죠.
더한 욕도 하지 않았나요?

그런 정당에서 할 말이 아니죠. 그런 말을 하려면 탈당부터 해야할겁니다.
중서한교초천
14/02/24 14:00
수정 아이콘
그런 말을 할 때도 있지만
본문과 같이 옳은 말을 할 때도 있네요.
한기호 의원이 저 정신을 마음에 새겨 앞으로 노무현 대통령께 했던 그런말은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소독용 에탄올
14/02/24 15:26
수정 아이콘
환생경제가 생생하게 기억에 남아있는데......
베네딕트컴버배치
14/02/24 14:17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나라도 선거개입했겠다' 발언하신 분이군요.
우리 한국의 정치의 미래는 아주 밝다고 생각됩니다.
14/02/24 14:23
수정 아이콘
본인이 국정원장이더라도 대선개입 하겠다는 분이 결과에 승복하는 아름다운 자세 운운하는 것에 웃음이 나오는군요.
14/02/24 15:55
수정 아이콘
그냥 선거법을 없애는걸로 하죠.
류세라
14/02/24 16:07
수정 아이콘
그냥 내가좋아하는 박근혜가 대통령 이니 닥쳐라고 말하면서 너네들이 원하는 결과 안나와서 약오르지라고 말하는 일베에서 오신분이네요
그리드세이버
14/02/24 16:11
수정 아이콘
대통령선거가 무슨 심판원이 점수메겨서 결과가 정해집니까? 불의에는 불복하고 싸워야죠. 개인의 일신을 위해서야 넘어가고 나에게 이익이 올 때를 기다리면 그만이지만.. 오늘같은 정도의 민주적인 사회가 온 데에는 그것에 맞서 싸운 사람들의 공이 있음을 부정할수 없죠. 대부분 우리는 그럼 누군가의 노예로 살고 있지 않았을까요?(핸드폰으로 작성해 두서가 없는것 이해바랍니다)
현대엘스
14/02/24 17:08
수정 아이콘
다른분들이 달아주신 내용보니 대단한 말씀을 하셨더군요.
전에 다른 누구던가 '고문당할 만하니 당한거다' 이후 가장 충격적인 말씀이네요.
이런 것도 생각의 '다름'이라고 여기겠죠.
류세라
14/02/24 20:02
수정 아이콘
그건 방구차야 님이죠. 그때도 기가 차더라구요. 둘이 영혼의 투톱이죠.
Arkhipelag
14/02/24 18:19
수정 아이콘
허재 감독의 일갈이 생각나는 리플이군요.
멀면 벙커링
14/02/24 20:24
수정 아이콘
본인이 국정원장이더라도 대선개입 하겠다는 분이 결과에 승복하는 아름다운 자세 운운하는 것에 웃음이 나오는군요. (2)

우리는 계속 더러운 짓 해서 이길테니 니들도 승복하고 그냥 같이 더러운짓 하자는 건가요??

정말 2017년에 야권이 정권교체를 한다음에 똑같이 돌려줘볼까요?? 백방 새누리 지지자분들 다 나와서 "독재반대""부정선거반대" 외치겠죠.
인간실격
14/02/24 21:04
수정 아이콘
네 다음 여권지지자수준
Darwin4078
14/02/24 12:51
수정 아이콘
일단 유게로 옮긴 다음에 생각해 보십시다.
당근매니아
14/02/24 14:02
수정 아이콘
그리고 벌점을....
14/02/24 12:52
수정 아이콘
점점 '나 안그랬어'에서 '그랬는데 어쩔건데'로 바뀌는 느낌입니다. 그런데 지지도가 안 바껴...
뜨와에므와
14/02/24 12:53
수정 아이콘
우리도 날아오른다.

너희도 인정해라.
Backdraft
14/02/24 13:00
수정 아이콘
이건 유게감인듯 헤헤..
14/02/24 13:00
수정 아이콘
"세계가 이구동성으로 판정에 문제가 있다고 하고, 김연아 선수 역시 아쉽겠지만 결과에 승복하는 모습은 많은 것을 깨닫게 한다"
14/02/24 13:01
수정 아이콘
주인없는 땅에 똥 싸놓고,
"여긴 내가 먼저 똥 쌌으니까 내가 주인이야, 꼬우면 니들도 똥 싸던지!"
이런 느낌이네요.
치탄다 에루
14/02/24 13:02
수정 아이콘
대선 불복을 왜 하면 안되는지에 대해서 설명부터 해보셔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상의꿈
14/02/24 13:06
수정 아이콘
지들이 대선 불공정 인정하는거나 다름없군요
이걸 대선이랑 왜 엮는거냐...
그래봤자 니들이 어쩔거냐 모드인가...
꽃보다할배
14/02/24 13:07
수정 아이콘
자폭인가요. 크크...결과는 이겼으니 과정은 부조리해도 넘어가라는 뜻인가요.
14/02/24 13:09
수정 아이콘
부정부패의 종주국 이네요....
꽃보다할배
14/02/24 13:09
수정 아이콘
하긴 소트니코바도 부정이라고 드러난건 없고, 홈 텃세 푸틴 빨이긴 하니 그런점에서는 새누리당도 서울경찰청장 무죄를 들구 나올순 잇겠군요. 허참....정말 똑똑한건지 정말 멍청한건지 헷갈려요.
RedDragon
14/02/24 13:1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이거 빵터지네요
iamhelene
14/02/24 13:15
수정 아이콘
저런 멍청한 X도 한달에 1000이상을 받아 쳐 먹는데..... 부들부들...
저 신경쓰여요
14/02/24 13:17
수정 아이콘
대선 과정에 문제가 있었음을 자인하는 건가요? 멍청한 데다가 뻔뻔하고 사악하기까지 하니 정말로 답이 없군요.
14/02/24 13:23
수정 아이콘
허영일 민주당 부대변인은 "김 선수가 소치에서 불공정 판정으로 금메달을 빼앗겼지만 대범하게 수용한 것처럼, 지난 대선도 박근혜 대통령께서 불공정 선거로 당선됐지만 민주당이 이를 '통 크게' 수용하라는 뜻이냐"고 비난했다.
지니팅커벨여행
14/02/24 14:25
수정 아이콘
천잰데요 크크
PatrickK
14/02/24 13:25
수정 아이콘
숟가락도 머리가 있어야 제대로 올리지. 크크크
14/02/24 13:2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저들은 50% 고정층에다가 콘크리트칠 한번 더하는게 목적인지라..
저발언을 곰곰히 생각해서 김연아, 소트니, 심판 여기에 각 인물들을 대입해 정치를 비판할 사람들은 전체유권자에 10%나 될까요..
영리한것이고, 뻔뻔한거죠.
FastVulture
14/02/24 13:31
수정 아이콘
"암 그럼 그렇지. 무슨 대선 불복이야. 저런 종북세력들 쯧쯧쯧"
데오늬
14/02/24 13:37
수정 아이콘
죽여버린다?
솔로9년차
14/02/24 13:56
수정 아이콘
본문보다 댓글에 더 짜증이 나네요.
불굴의토스
14/02/24 14:52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14/02/24 14:03
수정 아이콘
무슨 말을 하는건지도 모르겠다. 똑똑해 보이지도 않고 '난 너네가 모르는걸 알고 있어...근데 직접 알려주긴 좀 그렇고 운이 좋다면 알 수도 있을거야' 하는 식으로 답변하는건 경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드러내주셨으면 해요.
하시시박
14/02/24 14:04
수정 아이콘
말을 척수반사로 하나요? 크크크
날두야울지마
14/02/24 14:07
수정 아이콘
어떻게 정치인이 되셨는지 참......
솔로9년차
14/02/24 14:13
수정 아이콘
국회의원이고 여기저기 보다보면, 부족하다는 것, 욕심낸다는 것을 보수주의로 포장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사민주의자 입장에서 제가 생각하는 보수주의는 훨씬 이성적이며 발전적입니다.
물론 이기주의를 떳떳하게 말하고 다니는 것도 싫기는 마찬가지구요. 이기적이면 좀 입을 다물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저도, 남부끄러운 것들, 이기적인 것들은 숨기고 살거든요.
14/02/24 14:13
수정 아이콘
사실 이런 글을 보면 새누리당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그냥 묵묵히 입 닫고 있는 게 최선이기는 한가 봅니다.
내 생각을 좀 말하기는 해야될 거 같은데, 이게 말인지 망아진지도 잘 모르겠고, 에이 몰라 그냥 싸지르고 보자
필터링 안 하고 대충 말해도 알아서 포장해주는 지지자들도 있고, 높으신 양반들 참 편하겠네요.
그게 긁어 부스럼이라 더 문제긴 하지만요. 크크
Arya Stark
14/02/24 14:14
수정 아이콘
이 기새면 평창에서 막대기 꼽아 놓고 금메달 줄 수 있겠네요.
14/02/24 14:21
수정 아이콘
양심선언???
minimandu
14/02/24 14:24
수정 아이콘
스스로 선거조작을 인정하나 보네요.
네오크로우
14/02/24 14:47
수정 아이콘
굳이 새누리당 지지 보다는 저희 지역구에 딱히 사람이 없어서 이 분을 뽑긴 했는데.. 제발 입조심 좀...ㅠ.ㅠ
나름 지역사회에서 일들은 잘 하시긴 하지만, 잊을만 하면 한 번씩 빵빵 터뜨려주시네요.
14/02/24 14:58
수정 아이콘
선거조작, 대선불복을 떠나서
김연아는 끌어들이지 마라 ㅡ.ㅡ
어딜 감히
화잇밀크러버
14/02/24 15:06
수정 아이콘
이 글을 통해서 추한 행동이 무엇인지 다시금 알게 되었네요.
14/02/24 15:21
수정 아이콘
음..일단 지난 대선이 불공정했다는건 새누리도 인정한단 말이군요.
소독용 에탄올
14/02/24 15:32
수정 아이콘
국회위원이 관심병이 나다니......

포탈이나 커뮤니티 게시판이나 덧글에서 익명으로 어그로 끄는 양반들도 쓰고 좀 낚은다음 지울 말을 저렇게 당당히 ㅠㅠ
서늘한바다
14/02/24 16:21
수정 아이콘
아...

선거와 판정이 동급이 되어버리다니...

이러니 나라가... 다음말은 차마 말로 못하겠네요...
내려올
14/02/2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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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크크크 이거 너무 웃기네요
최코치
14/02/2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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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판파 한분이 계시는데 어그로꾼이니 신경쓰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박초롱
14/02/2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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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만 유머인 줄 알았더니 댓글로 유머를 완성하시는 분이 계시는 군요.
Smile all the time
14/02/24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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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선언에 박수를 보냅니다.
치킨너겟
14/02/2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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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허영일 부대변인은 "한 최고위원이 지난 대선이 불공정했다는 말을 에둘러 표현했다. 새누리당 지도부로서는 처음"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연아 선수가 불공정 판정으로 금메달을 빼앗겼지만 대범하게 수용한 것처럼, 지난 대선도 박근혜 대통령이 '불공정 선거'로 당선됐지만 민주당이 이를 통 크게 수용하라는 뜻으로 해석해도 되는 것이냐"고 역공을 취했다.

허 부대변인은 "한 최고위원이 우회적으로 지난 대선이 불공정했다고 양심선언을 한 것이라면 그 용기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며 "한 최고위원의 용기있는 양심선언이 다른 새누리당 지도부들에 핍박받는 일이 있어선 안된다"고 강?펀치를 날렸다.

크크 민주당의 역공
솔로9년차
14/02/2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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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말싸움)을 잘 하는 방법은 사실 맞는 말을 하는 것이죠.
단지 그거 잘 해 봐야 지지율이 달라지지 않는다는게 슬프지만요.
엽기토끼
14/02/24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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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선거와 판정 둘 다 뒤집힐 가능성이 영에 수렴한다는 점에서는 유사성이 발견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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