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1/07 11:30
음..저도 전혀 기대하지 않고 봤다가 꽤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뭐 군생활이 적게 나온건 아무래도 기다리다 미쳐 라는 제목만 봐두 군대간 남자 기다리는 여자들 이야기가 대부분이라서 그런듯.. 전 개인적으로 유인영씨가 나와서 굉장히 좋았다는..볼거없어서 고민하시는 커플분들 뭐 강추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는 추천합니다. 재미있어요.
08/01/07 11:48
그저 킬링타임용으로 영화비 안아까와할 정도의 영화같습니다.
유인영커플과 장희진 커플이 그나마 현실적으로 좀 와닿는 스토리였죠. 우승민 커플은 끈임없는 우연이 반복되고, 손&장 커플은 감독이 "군대를 전혀 모르나부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손양이 행군중인 장군을 찿아오는부분, 장군이 휴가나와 새벽까지 막노동 알바를 하는 부분등은 실소를 금할수가 없었습니다. 후훗.. 개인적으로 장희진씨 등장씬마다 흐믓한건 동감요~~
08/01/07 12:32
그냥 시간 보내기 용으로 생각보다는 괜찮았던 영화 같습니다. 현역 군인인지라 (...) 여자친구가 자기는 이 영화를 꼭 봐야 할 이유가 있다고 우기는 터에..-_-....
오월님 // 군대간 남자는 잘 모르겠는데(사실 꼬셔도 뭐... 어쩌겠습니까-_- 군인인데) 군대 보낸 여자는 참 외로운 존재입니다..-_-
08/01/07 19:09
입대 앞두고...군대에 남자친구를 보낸 여자애들 둘과 봤는데.
그들은 좋아하고 저는 엄청 우울해졌다는...-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