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9/06/10 20:33:22
Name 선미남편
Subject [일반] 잠실에서, 인사이드 파크 호텔(?)이 나왔네요. 크크크크
웬일인지..
봉중근 선수 경기 답지 않게..
엘지가 5점이나 내주고 있네요.
금민철 선수를 초반에 내리게 하고,
정재훈 선수가 올라왔는데..
거의 매이닝 선두타자가 출루하고 있고..
심지어 이대형 선수가..
그 어렵다는 인사이드 파크 호텔(?)이 아닌..
그라운드 홈런 혹은 인사이드 파크 홈런을 해내네요.
빠르긴 진짜 빠른듯..
오늘 엘지팬 여러분들..잠실로 단관가시고,
스타리그가 열리고 있어서,
야구보시는 분들 많진 않겠지만..

어쨌든 엘지 화이팅!


p.s:
시험기간엔, 야구도 인터넷도 너무도 재밌다능..
ㅠㅠㅠ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어느난감한오
09/06/10 20:44
수정 아이콘
어쨌든 두산 화이팅!
헤르젠
09/06/10 20:51
수정 아이콘
웬일인지...
롯데답지않게 루헨진을 무너뜨리고 4연승 가네요..아흑..완전 감동입니다
역시나 조주장이 한건해주고 이돼호가 마무리..송승준의 깔끔한 투구..
치고올라가야죠~롯데 6위는 제자리가 아닙니다
테페리안
09/06/10 20:55
수정 아이콘
한화 완전히 무너지네요.

잘 막아주던 류현진 선수가 순식간에 털리고...(기대도 안 했던 .... 이대호의 초구 투런 홈런은 덜덜덜)
수비도... 병살코스로 이닝마무리할 수 있는데 1사 1,2루의 찬스를 만들어주네요
09/06/10 21:00
수정 아이콘
기아 이기자
어제 8점이나 따고 경기취소되더니ㅠㅠ
오늘은 지고 있네요
Caesar[SJ]
09/06/10 21:22
수정 아이콘
시험기간엔 중간에 나오는 광고도 재미있더라고요
서정호
09/06/10 21:35
수정 아이콘
테페리안님// 요즘 한화 하는 거 보면 한심할 정도입니다. 투수들은 상대 타자들 타격감 올려주는 데 일등공신역할을 하고(류,양,황 제외) 타자들은 상대 투수들 자신감 살려주는 데 일조를 하며 집중타는 없고 오로지 '홈런만이 내 세상'을 외치는 타격모드...하위 타선도 홈런 노리면서 큰 스윙을 하니 따라오는 건 삼진이오, 사라지는 건 볼넷이고...(여상아~~ 너 보고 하는 소리다. 4번타자도 아닌게 자꾸 4번타자처럼 치려고 할래~~)수비는 뭐 이거 민재옹과 꽃이 없으면 불안한 내야, 강동우선수 혼자 버티고 있는듯한 외야...완전 총체적 난국입니다. 그리고 다른 데서는 받아주지도 않을 노장들 끝까지 끼고 도시는 우리 인식옹, 나이를 드시니 감이 많이 떨어진 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투수진 무너졌음에도 불구하고 철밥통처럼 꿋꿋이 1군에서 버티고 있는 우리 상군매직...정말 시즌 끝나고 조용히 사라져줬으면 좋겠습니다.
보름달
09/06/10 21:39
수정 아이콘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저도 시즌 전에 한화를 7위로 예상했고 히어로즈와의 순위경합으로 꼴지도 할 수 있다고 봤는데 회사 사정때문에 한화랑 같이 밑바닥 깔줄 알았던 히어로즈가 선전하고 있는 이상 한화의 꼴지는 피할 수 없는 대세가 된 것 같습니다. 롯데는 오히려 그들의 전력보다도 한참 낮은 순위에 있는거구요(겨울에 워낙 놀아서 정신 못차리는 선수도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롯데를 1,2위전력으로 꼽을만큼 탄탄했죠) 볼빨간 감독님은 이제 그만 쉬시거나 아니면 자리를 만들어서라도 축구처럼 KBO 국가대표 전임 감독으로 모셨으면 합니다. 한화에 계속 계시는 것은 절대 반기지 않습니다. 뭐 구단에서도 올해가 마지막이니 아마 재계약은 안 하지 싶겠습니다만.....더 두려운 것은 이상군씨의 감독 승격이군요.

창단 첫 해 빼고 꼴지를 해 본 적이 없다는 것이 한화 팬으로서 나름 자부심이었는데, 이제 깨질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서정호
09/06/10 21:45
수정 아이콘
보름달님// 지금 이상황에선 승률 2할대 찍고 꼴찌 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인식옹 은퇴 ----> 상군매직 감독 승격 ---> 완전 최악의 시나리오군요.
09/06/10 22:03
수정 아이콘
진짜 기아타선.......... 어떻게 1사만루 2번에서 한점만 냅니까-_-;;;;;; 불펜이 약하긴 한데 불펜보다 욕먹어야될건 타자들

오늘 이현곤 장성호는 반성해야합니다 둘이 합쳐서 7삼진이 뭡니까-_-
선미남편
09/06/10 22:10
수정 아이콘
상군매직 승격.
크크크크크
한화투수들의 구속이 10km이상 감소합니다
가츠79
09/06/10 22:20
수정 아이콘
김인식 감독은 WBC국대 감독 맡은 걸 두고두고 후회하시겠네요.
올해 초만 해도 국민 감독 소리 듣던 분이신데..
DynamicToss
09/06/10 22:47
수정 아이콘
김태균 이범호 선수만 부상아니였더라도

이꼴이 되지않았을텐데.........

김태균 이범호 선수 그 조합만으로

강력한 타선 구축할수 있었는데.......
적 울린 네마리
09/06/11 01:35
수정 아이콘
아니~! 잠실뻘 8연패만의 엘지의 승리에 대한 댓글이 전부 두산,롯데,한화,기아의 글이라니...

무적엘지 대동단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자게 운영위 현황 및 정치카테고리 관련 안내 드립니다. + 선거게시판 오픈 안내 [29] jjohny=쿠마 25/03/16 26890 18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307335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60961 10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64814 4
104525 [일반] [스포일러] 슈퍼맨(2025) 보고 온 감상 류지나64 25/07/13 64 1
104524 [정치] 법원의 야당 탄합 해프닝이라던가 [10] Janzisuka2205 25/07/13 2205 0
104523 [정치] 중국의 권력이상은 없다 [40] 如是我聞5574 25/07/13 5574 0
104522 [일반] <슈퍼맨> - 고전적 향취로 담아낸 고전적 히어로. (노스포) [15] aDayInTheLife1964 25/07/13 1964 2
104521 [일반] [팝송] 크리스토퍼 새 앨범 "Fools Gold" [1] 김치찌개2141 25/07/13 2141 2
104520 [정치] 의대생들 "국회·정부 믿고 전원 학교에 돌아갈 것" [105] Davi4ever12331 25/07/12 12331 0
104519 [일반] 군림천하 웹툰. [45] 진산월(陳山月)5790 25/07/12 5790 1
104518 [일반] 에어 인디아 171편 추락 사고의 예비 조사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6] nearby4685 25/07/12 4685 2
104517 [일반] [책 나눔 이벤트] 생애 첫 펀딩을 해보았습니다. [19] Fig.12667 25/07/12 2667 5
104516 [일반] [스포있음] 최근 읽은 로판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 3선 - 메리 사이코, 악녀는 두 번 산다, 에보니 [19] Nybbas2258 25/07/12 2258 4
104515 [일반] 300년 안에 인류의 99퍼센트가 사라질 것이다 [56] 식별7690 25/07/12 7690 11
104514 [정치] 심심해서 혼자 만든 영화의 마지막 장면 [7] lux5661 25/07/11 5661 0
104513 [정치] 국힘, 특검 '임종득 압수수색'에 "정치 보복·야당 탄압" 반발(종합) [71] Crochen10248 25/07/11 10248 0
104512 [일반] 마을버스에서 있었던 작은 해프닝과 좋게좋게 마무리한 썰.. [5] 李昇玗4325 25/07/11 4325 14
104511 [일반] [강스포] 오징어게임3가 아쉬운 이유 [16] 페이커753844 25/07/11 3844 3
104510 [일반] 기후변화로 인한 바닷물 양의 증가와 지진의 관련 [15] 다크드래곤4630 25/07/11 4630 4
104509 [정치] 이재명 대통령 간담회 실언 해프닝 [363] 짭뇨띠15134 25/07/11 15134 0
104508 [일반] 조금 다른 아이를 키우는 일상 20(끝) [23] Poe2067 25/07/11 2067 61
104507 [일반] [서평]그들의 감정은 왜 다가오지 않는가: 《도둑맞은 교회》와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2] 계층방정1646 25/07/11 1646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