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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23 17:51
갈락티코보고 망했었다.. 네임벨류만 최상급이었다.. 이런소리 하시는분들도 많던데.. 분명 0203년 까지의 갈락티코는 네임벨류뿐만 아니라 경기 내외적으로도 모두 최상급 내용을 보여주는 팀이었습니다.. 0304 이후부터의 무분별한 영입과 보드진의 삽질로 그 이전의 갈락티코의 결과물까지 묻히는듯싶어.. 아쉬울때가 많습니다..
그리고 0405시절의 밀란은.. 저 스쿼드로 무관으로 지내기도 어려운데.. 이스탄불의 기적과 유벤투스에게 간발의 차로 밀려 리그우승을 놓친점 등등 많이 아쉽군요.. 진짜 빠심제외하더라도, 수비진이 딱 3년만 빨리 만났으면.. 진짜 00년대최고의 팀은 밀란이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우.. 네스타.. 스탐.. ..... 글의 질문에 답한다면.. 최강팀은 0506 바르셀로나로 꼽고 싶네요.. ^^; 물론 저에게 있어 최고의 팀은 빠심5%반영.. 밀란과 레알이지만..
09/04/23 17:53
이에로와 마케렐레가 떠나기 전의 레알이라면... 부상이 없는 풀스쿼드라면 최강이란 이름에 부족함이 없을듯하네요.
그나저나 첼시승점은 다시봐도 사기군요. 저때는 100점 안넘은게 다행이라 생각했을 정도-_-;
09/04/23 18:00
4번의 무링요표 첼시요.
진짜 그당시 첼시는...리그의 유일한 대항마로 꼽히던..맨유도..아주 철저하게..말도 안되게 경기력에서 압도했죠. 챔스는 좀 아쉽습니다만.. 첼시와 비등하게라도 싸우려면, 미들 거치지 않는 뻥축구 밖에 답이 없다고 할 정도 였으니까요.. 람파드, 에시앙, 마켈렐레의. 중앙 3미들은..진짜..토할 것 같았었요..
09/04/23 18:09
공격진하면 갈락티코의 레알
수비진하면 네스타스탐말디니카푸......궁극의 AC밀란 미드필드하면 첼시 스피드와 짜임새는 아스날 원맨포스는 딩요, 메시의 바르샤, 날두의 맨유(절대 다른부분에서 떨어진다는 말이 아니예요...) 하지만 궁극적으로 가장 무서운 팀은 지구방위대 시절의 레알마드리드
09/04/23 18:14
모두들 현재의 바르샤를 안찍내요.. 허허 섭섭합니다
골득실 +60대 실점은 리그 최소실점 설레블이긴하지만 3관왕을 향해 순조롭게 가고 있는데요... 칭찬에 인색하신 크루이프옹도 극찬을 마다하지 않는 지금의 바르샤가 최강이라고 봅니다. 레감독 시절에도 공격과 수비의 분담을 특정선수에게 너무 몰아준다고 비판하셨던 크루이프옹이였는데... 요즘 바르샤는 항상 칭찬중이시죠.. 수비와 공격을 팀원 전체가 짊어지고있는 시스템... 갈락티코 레알과 전시즌 맨유도 거의 동급이지만 지금의 바르셀로나는 무적 그자체죠...
09/04/23 18:22
Darkmental님// 현재의 바르셀로나는 아직 현재진행형이니까요 ^^
아직 챔스나 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않아서 최강이라고 말하기가 아직은 뭐한게 있죠 만약 챔스 리그 2연패를 한다면 현재의 바르셀로나를 역대 최강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엄청 많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09/04/23 18:24
박지성님// 아직 현재진행형이긴 하지만 여태까지 보여주었던 시즌 포스는 설령 컵을 차지하지 못한다해도
앞으로 영영 기억될 정도로 엄청난 포스죠 컵도 중요하긴하지만 지금의 모습은 궁극적으로 바르셀로나가 꿈꿔왔던 모습에 근접했다고봅니다 (어제 한준희 옹도 레전드팀인 크루이프옹의 네덜란드 처럼 보인다고 할정도였죠)
09/04/23 18:25
바르샤를 좋아하긴 하지만 아직 리그와 챔스를 남겨두고 있는 현재 진행형의 팀이라 제껴두고...
아스날과 첼시는 팀으로는 강했으나, 유럽 무대 성적이 아쉽고 ACM은 이름으로는 갈락티코 레알에도 안 밀리지만 나이 대가 아쉽고 (그런데 저 멤버들이 아직도 뛰고 있다는 거...) 갈락티코 레알과 외계인이 이끌던 바르샤, 리그와 챔피언스를 모두 가져간 맨유 중에서 아무래도 빠심으로 바르샤 고르렵니다. 훗
09/04/23 18:31
네임밸류로는 호나우두의 레알
실제 성적으로는 딩요의 바르샤 요새 하는 거 봐서는 메시의 바르샤가 최강인 거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일단 이 팀은 이번 챔스부터 잡고 봐야겠죠.. 그나저나 제일 위에 사진은 임팩트가 장난아니군요. 언제 또 다시 저런 선수들이 한 팀에 모일수 있을 까요.
09/04/23 18:34
7번에 한 표요!
이변이 없는 한 바르샤가 챔스는 먹을 걸로 예상합니다. 메신에게 수비가 집중되면 샤비, 이니에스타 쪽에 털리기 쉽상이거든요. 거너스 팬이지만 이번 시즌 바르샤는 그저 완벽하다는 말 밖엔 안 나오네요.
09/04/23 18:39
국가대표는 일부러 제외하신거죠?
만일 그렇지 않다면 유로00 프랑스를 꼽고 싶군요. 일단 경기당 실점률로 그저 입을 다물게 만드는 철의 포백... 정말로 교과서라고 밖에는 말할수 없는 정석적인 투보란치 시스템... 앙리, 트레제게로 축약되는(그런데 실상은 그럭저럭...) 리그를 대표하는 골게터들의 공격진... 그리고...그 분...
09/04/23 18:40
네임밸류로는 저 당시 레알이 압도적이죠.
세계 최고 축구 강국들의 최고 아이콘들만 모아 놓은.. 후덜? 포르투갈 피구, 잉글랜드 베컴, 브라질 호나우두, 프랑스 지단, 에스파냐 라울-_-;; 앞으로 이런 팀이 또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어쨌거나 베컴 이적하고 마침내 저 조합 갖춘 레알은 성적은 썩 좋지 않았고 아스날은 포스라는 면에서 그렇게 와닿지가 않고.. 무패 우승이긴 해도 무승부가 너무 많았죠. 첼시 밀란은 저 스쿼드 때는 챔스 우승이 없다는 게 약점이고.. 맨유와 바르샤 중에 선수들간 역할 분담과 조화가 잘 되있고 두터운 스쿼드의 맨유를 꼽고 싶네요. 근 10년간의 국가대표로는 현재의 에스파냐가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한동안은 대적할 팀이 없을듯..
09/04/23 19:28
위에 딩요시절 바르샤 스쿼드가 조금 이상한데... 지울리는 보통 메시 자리이고 인혜와 봄멜이 중미 백업이었죠.
딩요(에스케로) - 에투(라르손) - 메시(지울리) -----------------데코 --------- 사비----------(이니에스타, 봄멜) --------------------에드미우손(모따)----------------- 반브롱코스트---마르케즈--푸욜----벨레티 이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가장 맴버가 화려한 팀으로는 말-네-스-카 시절의 밀란 (케사기 수비진+최강급 미들+전성기 쉐바+카카, 근데 우승은..?) 가장 안정적인 팀으로는 무링요 첼시 (절대 '질 것 같지 않은' 포스) 가장 아름다웠던 팀으로는 챔스 우승 시절의 바르샤 (전성기 딩요의 마법+짐승 에투+10대 돌풍 메시) 가장 강한 팀으로는... 지금의 바르샤(평균득점 3에 가까운 공격력 + 현재 3대리그 클럽 다 합쳐서 실점률 3위인 수비진) 이 정도가 기억에 남네요.
09/04/23 19:32
07/08시즌 호날두는 모든 경기 통틀어 42골을 기록했고 리그도 31골을 기록하며 앙리의 리그 30골 기록을 넘어섰죠^^
05/06시즌부터 해외축구를 그나마 좀 편으로서 05/06 스탬포드에서 첼시에게 3:0으로 참사당할 때 맨유빠 입장으로서는 그저 첼시 X사기를 외친.. 그 땐 정말 저팀을 제치고 우승하냐 이렇게 생각했었는데 말입니다. 06/07시즌때도 맨유가 우승했긴 하지만 골리 NO 1,2와 주전 센터백 2명이 부상당하면서도 끝까지 추격하는 첼시를 보며 후.. 정말 무서웠습니다. 결국 컵 2개 우승하고.. ; 하지만 전 무엇보다도 05/06시즌 미들스브로를 뽑고 싶은(?) 당시 맥클라렌 지휘 아래 홈에서 맨유를 4:1, 첼시를 3:0, 아스날을 2:1로 꺽는 시절 후덜덜. 첼시를 3:0으로 이길 당시 네이버 뉴스에서 바르셀로나의 레이카르트 감독이 미들스브로 감독한테 첼시를 이기는 방법까지 물어봤다고 하는 기사까지 떳을 정도이니.. (당시 첼시vs바르샤 챔스 16강전 할때) UEFA컵도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꾸역꾸역 결승까지 갔고 맥클라렌 감독은 그 여세를 몰아 잉글랜드 감독 자리까지 올라갔지만..........
09/04/23 19:38
전 1순위는 갈락티코시절 레알이라 생각하구요.
3시즌동안 리그2회우승, 챔스1회우승 2회4강...이다보니 네임밸류+성적의 완벽한 조화가 이루어진 시즌이라 할수 있겠죠. 다만, 베컴이 합류했을때는 저 시절의 끝물이고 딩요의 바르샤가 최전성기라는게 흠이긴 합니다만.. 스쿼드상으로도 사실 역대최강이라 봅니다.(사실 리버풀+레알팬으로 빠심많이 들어갔습니다) 흔히 말하는 수비가 약간(?) 떨어지긴 합니다만... 그걸 사기적인 미들진이 커버해 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순위의 강력한 후보로는 딩요의 바르샤,현재 바르샤와 07-08맨유정도 라고 생각합니다. 딩요의 바르샤와 07-08맨유는 챔스+리그우승을 다 이루었죠.. 메시의 바르샤는 진행이라 잠시보류.. 그리고 휀 라디엔트님께서 말씀하신 국대는 00프랑스와 00네덜란드 02브라질 08스페인이 각축이라고 생각중입니다;; 대회라면 02브라질, 단판이라면 00네덜란드를 택하고 싶네요.
09/04/23 19:59
네임밸류로는 저 위의 팀들과 상대가 안되겠지만 03/04 발렌시아를 꼽고 싶군요.
-------------------------미스타(올리베이라)-------------------- 비센테--------------------아이마르-----------앙굴로(루페테) --------------------알벨다(시소코)---------바라하------------- 카르보니(아우렐리우)--아얄라--마르체나--쿠로토레스 -----------------------카니사레스(팔롭)-------------------------- 레알에 이어서 1점차로 리그 득점 2위(71득점)에 실점은 압도적인 1위였죠(27실점. 참고로 레알의 실점은 54실점) 리그, UEFA컵 더블에 유러피안 슈퍼컵에서도 포르투를 꺾고 우승. 스페인 최고의 골키퍼였던 카니사레스와 세비야로 옮겨서 카시야스에 뒤지지 않는 포스를 뿜고 있는 팔롭. 이 둘이 지키는 골키퍼진은 역대 최강급이었죠(그당시 팔롭은 무명이었지만 아스날 팬들은 팔롭의 무서움을 잘 아실 겁니다... 카니사레스 부상으로 아스날전에 대신 나와서 대활약해서 -0-;;). 만약 이 스쿼드 + 베니테스를 지키는 가운데 04/05시즌 비야가 합류했다면 그야말로 무시무시한 팀이 될 뻔 했습니다.
09/04/23 20:00
스페인이라면 유로 2008 우승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보여줄게 많다는 점에서 브라질을 능가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게 만듭니다.
공격진에서 토레스는 현재 계속 성장중이며 비야 또한 여전히 젊죠. 미드필더는 말할 것도 없는 개사기 라인.. 이니에스타, 사비도 젊은 편이고, 거기다 파브리가스는 여전히 성장중입니다. 그렇다고 수비진이 약한가 하면 그것도 아니죠. 거기에 골문 앞의 카시야스는 아직 적어도 5년은 전혀 떨어지지 않을 것 같은 모습에, 2,3 골키퍼도 결코 부족하지 않은 모습. 맘에 걸리는 것이라면 언제나 이렇게 막강한 멤버를 자랑하면서도 주요 대회만 가면 약해지던 징크스를 어떻게 극복하는가 하는 것이죠.
09/04/23 20:16
Latanta님// 랩교님은 아니지만, 스쿼드를 말씀드리면, 대충 이렇습니다. 유로 기준으로..
---------- 비야 ---- 토레스 ------------ ------------------- 비야 --------------------- - 실바 --------------------------- 인혜 - --- 실바 ------- 세스크 --------- 인혜 --- ----------- 샤비 -- 세냐 ---------------- ------------ 샤비 ------ 세냐 --------------- 카프데빌라-푸욜-마르체나-라모스 - 카프데빌라-푸욜-마르체나-라모스- ------------- 카시야신 ------------------ ---------------- 카시야신 -------------------
09/04/23 20:31
일단
호나우딩요(X) 호나우지뉴(O) C. 호나우두(X) 호날두(O) 무링뇨(X) 무리뉴(O) 드록바(X) 드로그바(O) 아마 찾아보면 이것 말고도 많을 것 같네요. 외래어표기법도 신경 좀 씁시다.
09/04/23 20:37
2000년대 팀은 아니지만 저 위의 팀들 하나도 안부러울 팀이 있었죠
------------------반바스텐------------------ -----에바니----굴리트----도나도니----- ----------안첼로티-레예카르트---------- 말디니-코스타쿠르타-바레시-타소티 -----------------로시(갈리)---------------- 감독 : 아리고 사키 팀 자체로 레젼드
09/04/23 20:58
경기력이고 이런거 다 떠나서,
0405 바르샤... 호나우지뉴 - 에투 - 메시 이렇게 세 명이 뛰어가는데 무슨 에네르기파 라도 나가는 지 알았음매.. 그래도 제일 아름다웠던건 앙리의 원톱 시절이죠. KING~
09/04/23 21:05
까야제맛님// 골든제네레이션 밀란은, 축구역사상 최고의 팀중 하나죠;; 클럽팀 중 유일하게 역대최강의 팀 투표 5위안에 들었던..
까탈// 사실, 그 당시의 메시도 메시지만.. 샤비가 부상당한 빈자리를 완벽히 메꾸며, 급성장한 이니에스타가... 덜덜덜
09/04/23 22:19
첼시는
로벤------드록바------더프 ------------람파드------------- -------마케렐레---에샹---- 갈라스----존테리---리키-----페레이라 --------------체흐-------------- 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전 지금의 바르셀로나...
09/04/24 00:58
전 1순위는 누가 뭐라고해도 제 2 밀란제너레이션이 될뻔한 04-05 밀란이라고 생각하네요.
사실 02-03때 챔스 우승하고 03-04때 8강에서 데포르티보 만나서 4:0로 이겨놓고 원정가서 4:1로 질 줄이야...; 05-06 챔피언스리그 4강때도 바르샤랑 박빙이었죠 사실. 그때 셰바의 골이 푸욜의 시뮬레이션때문에 무효처리 된거 생각하면 아주 그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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