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5/08/20 00:12:03
Name 베라히
Subject [정치] 한덕수 "수거 문건 모두 폐기" 인정…이상민은 구속기소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59441

국무위원들이 두고 갔던 계엄 문건을 모두 챙겨서 폐기했다는걸 인정했다고 나오네요.
공직생활을 몇십년동안이나 한 사람이 공적인 문건을 함부러 폐기해서는 안된다는걸 누구보다도 잘 알텐데 말입니다.
이상민 전 행안부장관에 이어서 구속영장이 청구될 가능성이 높은데
무슨 생각으로 무리수를 두면서까지 대선출마를 하려고 했는지 대충 예상이 되기도 합니다.
말년에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엘리트 관료로서의 평가에 큰 먹칠이 생기게 생겼는데
그냥 자업자득인거죠.
앞에 구속된 이상민처럼 언제든지 물러날 기회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무슨 노욕이 들어서 그 자리에 계속 매달렸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국에는 비극으로 끝났지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한방에발할라
25/08/20 00:28
수정 아이콘
앞으로도 수없이 욕먹는 정권이 계속 나오겠지만 이걸 뛰어넘는 정부는 진짜 나올 수가 없겠네요.
파인애플빵
25/08/20 00: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체적으로 독재가 한번 일어난 나라들이 연속해서 계속 쿠테타가 발생 하는건 이유가 있습니다.
지지자들의 지지세 그리고 쿠테타 경험 인력, 관성에 따라서 계속 발생 할수 밖에 없는 거죠
한국도 재차 쿠테타 위험이 결코 낮다고 할수가 없을 겁니다. 결코 웃을일이 아닌거죠 이미 박근혜 정부때도 계엄 문건이 나왔음에도
많은 분들이 그냥 지나 갔고, 이번에도 독재에 대한 지지율이 매우 높고, 무감각하게 지나 가시는 분들 역시 많았습니다.
쿠테타가 다시 발생하지 않을 요인이라곤 정권이 바뀌었다 하나 뿐인거지 지지자들은 그대로인 매우 위험한 상황인거죠

얼마전에 피지알에서도 무슨 연변에 한국군을 주둔 하겠다는중 이런 소리를 개그로 웃으면서 지나 가시는데 그거 절대로
웃을일이 아닙니다. 실제로 그런걸 원하는 지지자들이 매우 많기에 그런 사람들이 계속 나오고 지지자들 맞춤용 발언을
하는 겁니다. 그리고 그 숫자는 선거에서 보듯이 매우 많습니다.
이걸 뛰어 넘는 독재 시도 정부는 계속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김홍기
25/08/20 05:08
수정 아이콘
저는 좀 반대입니다. 이번 쿠테타가 왜 실패했냐 그 근본 원인을 보면 다음 쿠테타를 시도안할거라고 봐요. 시민의 민주소양이 이미 쿠테타가 가능한 범위을 훨씬 넘어섰어요. 군과 경찰을 통제해야 쿠테타는 성공하는데 통제가 안됐죠. 이번이 첨이라 당황해서 대응이 어벙했던 면이 없지 않을텐데 만약에 한번더 계엄이 일어난다? 그림 이번보다 더 적극적으로 항명할거라고 봅니다. 무조건 실패라서 시도 못합니다
에이치블루
25/08/20 07:49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입니다. 사회적으로 결국 학습되고 체화되는건데,
이 쿠데타 실패 경험은 또 다시 "아 이건 불가능하구나"경험이 되는거라 봅니다.
척척석사
25/08/20 08:22
수정 아이콘
오히려 진행상황 보면 "조금만 똑바로 준비했으면 시민이고 뭐고 밀어버리면 됐을거같은데 까비" 쪽에 가까울 것 같은데요

방지할 시스템도 강화하고 처벌도 가능한만큼 세게 조지고 해야 방지할까말까 할 것 같아요
꿈트리
25/08/20 09:18
수정 아이콘
주말에 했으면 무조건 성공할 쿠데타입니다.
다음에 윤건희 나오면 무조건 친위쿠데타 나올거라 봅니다.
우연에 우연이 겹쳐서 간신히 막은 쿠데타였죠.
하늘하늘
+ 25/08/20 11:05
수정 아이콘
전 이번 계엄 사태를 세월호나 이태원참사랑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인재적 참사는 그 참사가 일어나기까지 수많은 안전장치에 대해 우연이든 고의든 그 모두가 무시되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비극적이게도 세월호나 이태원참사는 그 단계단계마다 우리 사회가 설치해놓은 안전장치가 다 무시되고 말았죠.

이번 계엄사태는 다행스럽게도 그 안전장치가 비교적 빠른 단계에서 제대로 작동했습니다.
계엄에서 제일 첫번째로 중요한 안전장치는 국회입니다.
만약 국회가 제 역할을 못했다면 군부의 소극적 저항이나 국민의 적극적 저항은 아무 역할을 못합니다.
계엄은 국민의 피를 상정해놓고 감수하는 걸 기본으로 설계되는 거니까요. 국민의 저항이 크면 클수록 비극도 더 커지는거죠.
그리고 애초에 국회가 빠른 행동을 보이지 않으면 국민도 쉽게 행동지침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계엄초기 이재명의 '국회로' 라는 메세지는 우리사회의 안전장치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을 작동시켰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국회에서 추경호체제가 더큼 영향력을 발휘하는 체제였다면 이 안전장치는 절대 작동하지 않았을거에요.

그리고 계엄군을 태운 헬기가 국회에 도착하는 시간이 지연되었는데 여기에서도 안전장치가 있었죠.
국회가 가진 안전장치는 계엄에 대한 대비용이었다면 헬기에 대한건 안보와 일상에 대한 안전장치였죠.
계엄설계한 사람들의 능력부족일 수도 있고 보안을 너무 중요시한 결과일 수도 있겠지만 여튼 그 안전장치가 제대로 작동했습니다.
그것이 기상요인이든 안보상 비행목적 미비에 관련한 것이든 수방사는 제대로 그 역할을 해냈고 이 역시 아주 결정적인 안전장치로 작동했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계엄이나 쿠테타른 시도하는 세력이 이번 경험을 발판삼아 위의 안전장치를 무력화하는 식으로 설계한다면
다시 계엄을 선포할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그래서 제일 우선적이고 근원적인 안전장치인 국민들의 투표가 중요한 것이죠.
한번 경험해 봤으니까 다음부터는 손바닥에 왕자를 그리고 나온다던가 쿠테타로 정권을 장악했던 사람을 존경한다던가 하는 사람에게
투표하지 않아야하는 겁니다.

만약 국민투표에서 제대로 안전장치가 작동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계엄의 가능성은 충분히 있을거에요.
+ 25/08/20 11:11
수정 아이콘
두 분이 서로 병립가능한 이야기를 하시는 것도 같습니다. 저는 파인애플빵님 댓글에도 김홍기님 댓글에도 일면 동의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앞으로 또 누군가가 쿠데타를 일으켜도 실패할 확률은 높을 겁니다. 그런데 보통의 쿠데타는 인생 진짜 던지는 각오로 저질러야 하는데 지금 상황보면 쿠데타를 실패해도 이 정도 지지율이 가능하다는 게 리스크가 매우 낮은 것처럼 보이거든요. 그런 까닭으로 앞으로 또 계엄사태가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느낌이에요.
뻐꾸기둘
+ 25/08/20 10:49
수정 아이콘
치밀하게 준비해놓고 마지막에 몇 가지 우연과 윤석열 삽질로 틀어막은거라 다음번은 거의 성공한다고 봐야죠.

내란 일으키고도 언론이 양비론으로 물타주니 지지율 나오는것도 봐버려서 안 할 이유도 없고.
25/08/20 00:41
수정 아이콘
노무현은 저사람이 저렇게 될줄 예상했을까가 궁금하네요
25/08/20 00:43
수정 아이콘
한덕수는 왜 대선에 나오려고 했던건지 정말정말 의문이긴 합니다.
25/08/20 01:14
수정 아이콘
다음 대통령이 자기가 안되면 내란주요종사자로 무기징역이 확정이라..
운칠기삼
25/08/20 01:22
수정 아이콘
한덕수가 살길은 대통령 후보로 나와 당선되거나 최소한 낙선하더라도 이재명이 선거경쟁자였던 자신을 구속하긴 어려울거라고 생각했을겁니다. 대놓고 정치보복 프레임으로 씌워버릴수가 있어서
Quantumwk
25/08/20 08:47
수정 아이콘
저도 그리 봅니다.
그말싫
25/08/20 09:13
수정 아이콘
더더욱 분명해진거 아닌가요? 그게 유일하게 살아날 길이었던 거죠.
일단 대선 국면에선 후보에 대한 정치공세라고 뭉개고 가고 대통령되면 모든 걸 동원해 증거인멸하고 자기 사람들 깔아놓고 나가면 그나마 면피해볼 가능성이 생기니까요
Pelicans
25/08/20 09:26
수정 아이콘
본문 포함 여태까지 알려진 정황들은 대선에 '나올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한다고 생각합니다
+ 25/08/20 09:44
수정 아이콘
어.. 솔직한 감상으로는, 끝까지 붙드는것보다 빠른포기를 하는게 더 낫지않았나 싶어서요;;
+ 25/08/20 09:49
수정 아이콘
그동안 살아온 역정을 보면 쿨하게 빠른 포기를 할 것처럼 보이지가 않네요.
Pelicans
+ 25/08/20 10:38
수정 아이콘
빠른 포기가 가능한 타이밍은 아마 계엄전이 마지막이었을 거에요 계엄 이후는 내란 동조자로서 어차피 범죄 혐의를 벗어날 가능성이 없으니 1%의 희망에라도 걸어야 했던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여태 쌓아온게 얼만데 그걸 빠른 포기가 하기가 쉽지가 않았겠죠
하늘하늘
+ 25/08/20 11:07
수정 아이콘
너무 명확하죠. 그때도 말했지만 한덕수가 살아남을 방법은
자기가 대통령이 되거나 아니면 최소한 여당이라도 장악해서
당대표라는 직함으로 내란 수사에 저항하는 것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실패한 결과가 지금 현실이 되고 있는 것이죠.
덴드로븀
25/08/20 00:44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92105?sid=100
[한덕수·한동훈 공동 담화‥"윤 대통령 질서 있는 조기 퇴진"] 2024.12.0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486166?sid=154
[한덕수 대선 출마 공식 선언 “개헌 완료하고 3년차에 퇴임”] 2025.05.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29774?sid=100
[한덕수 "저도 호남사람!" "통합하자" 외쳤지만, 5·18 묘지 참배 무산] 2025.05.02.
배욘세
25/08/20 01:10
수정 아이콘
저도 호남사람! 이건 진짜 웃음벨이네요
25/08/20 01:14
수정 아이콘
무야호~!
선플러
25/08/20 02:59
수정 아이콘
한덕수는 노욕이 아니고 그냥 살려고 발악한 거라 보이네요.
카레맛똥
25/08/20 03:15
수정 아이콘
대선기간에 보인 한덕수의 모든 행보가 단번에 이해되는 정황이네요
25/08/20 06:57
수정 아이콘
반대로보면 국힘이 그 어거지를 부려가며 한덕수를 밀어준 것도 이해가 될거 같은?
밥돌군
25/08/20 05:31
수정 아이콘
왠지 검찰 캐비넷은 답을 알고 있을 것 같네요.
25/08/20 07:08
수정 아이콘
'한덕수 16시간 조사, 구속영장 청구 검토' 라고 나오는군요.

가야죠.
바람돌돌이
25/08/20 07:43
수정 아이콘
이쪽이 오히려 본체라는 말도 있던데요
자가타이칸
25/08/20 07:47
수정 아이콘
아.. 3년동안 저지른 일 수습하고 처벌하는데.. 이재명 정부 5년으로 택도 없을 거 같은데요.

아직 시작도 안한 느낌(검찰 개혁이 안되서)인데..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이것 저것 막 튀어 나오고 있습니다.
25/08/20 08:04
수정 아이콘
형 살려고 그랬구나... 그래도 안 되 돌아가
살려야한다
25/08/20 08:06
수정 아이콘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ㅠㅠ
다람쥐룰루
25/08/20 08:11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도 그 새벽3시에 한 쌍권의난 어떻게 그런생각을 한건지 신기합니다.
25/08/20 08:14
수정 아이콘
질서있는 조기퇴진은 무슨
cruithne
25/08/20 08:47
수정 아이콘
질서있는 조기사형이 좋죠
마라떡보끼
25/08/20 08:55
수정 아이콘
저런 한덕수 탄핵을 반대하던 국힘은 조용하네요 대선후보 까지도 만들려고 했던 정당인데 정당해산은 그냥 기본 아닙니까
팔라디노
+ 25/08/20 10:29
수정 아이콘
진짜 다 잡아가야죠 
한덕수고 이상민이고 국무회의 참석했던 놈들 
그리고 계엄해제 훼방놓은 국힘 국회의원들 특히 당대표 추경호 
허저비
+ 25/08/20 10:46
수정 아이콘
사랑꾼 아저씨 잘가
통합규정
+ 25/08/20 10:52
수정 아이콘
계엄 실패하고 대선 기어나오려고 했던 건 진짜 감탄만 나오는

그걸 또 40퍼는 찍어줬겠지만
+ 25/08/20 11:16
수정 아이콘
한덕수는 처음에 얘기한게 국무회의 핑계대면서 윤석열 만류한거라했는데 알고보니까 법적 정당성 확보해주려고 국무회의를 앞장서서 소집했다는건가요?뭔가 잘이해가안가는데;
뿌엉이
+ 25/08/20 11:18
수정 아이콘
한덕수 같은 사람이 이상한 행동을 하기에 뭔가 있겠구나 싶더니 역시나 네요
국수말은나라
+ 25/08/20 11: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군이 깨달은게 있을겁니다
오히려 문민국방장관이 초급장교나 부사관들 급여 등 더 챙겨야할게 많아보입니다 민간으로의 이직 등 포함
병사월급 대비 박탈감 장난아니거든요

사이버 드론 AI 작계등 군에서 쓰는 지식을 기반으로 민간에서도 활용가능한 취업기반을 충분히 만들어두는것도 문민 군대에서 중요해보입니다 예전보다 예비역 취업률도 떨어져가니 군 기피 현상도 커지고 직업군인 감소가 더 커져가면 그들만의 갈라파고스가 되고 그게 계엄의 유혹이 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계엄반대하면 얻을수 있는 베네핏이 커진다면 군통수권자가 감히 계엄시도조차 못하겠죠
참치등살간장절임
+ 25/08/20 11:28
수정 아이콘
누구 하나 사형 집행해야 하지 않을까요 진짜 운좋게 막은 계엄이고 다른 정치인들에게 "나도 해볼까" 하는 생각이 한 조각도 없어야 할텐데
+ 25/08/20 11:29
수정 아이콘
한덕수가 왜 그렇게 대선주자가 되고싶어했는지 잘 나와있네요 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일반] [공지]자게 운영위 현황 및 정치카테고리 관련 안내 드립니다. + 선거게시판 오픈 안내 [29] jjohny=쿠마 25/03/16 31074 18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7] 오호 20/12/30 310270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63877 10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68714 4
104811 [일반] 학교에서 배우지 않는 수학기초 [42] 번개맞은씨앗5277 25/08/20 5277 3
104810 [일반] 교토 포켓몬 맨홀 투어 [14] 及時雨2728 25/08/20 2728 8
104808 [정치] 한덕수 "수거 문건 모두 폐기" 인정…이상민은 구속기소 [44] 베라히7883 25/08/20 7883 0
104807 [일반] 남프랑스 감성의 대표가 된, 신성 로마 제국의 프로방스 [2] 계층방정2438 25/08/19 2438 9
104806 [정치] 삭제 예정.... 원전 수출 미국 에너지부 승인 받아야. 사실상 원전 주권 상실? [26] 삭제됨5496 25/08/19 5496 0
104805 [정치] [단독] 원전 100기 짓는 美부터 EU·日까지…핵심시장 다 내줬다 [109] 자칭법조인사당군8642 25/08/19 8642 0
104804 [정치] 통일교 입장: “소수의 잘못 갖고 특정종교 전체 매도 안 돼” [18] 기찻길4032 25/08/19 4032 0
104803 [일반] 이런저런 이야기 [17] 공기청정기2029 25/08/19 2029 0
104802 [일반] 널리 알려졌거나 매력적으로 표현되었다면 때는 이미 늦은 것 [2] 번개맞은씨앗2819 25/08/19 2819 2
104801 수정잠금 댓글잠금 [정치] 윤정권 원전 계약이 논란이네요 [54] 이게대체6852 25/08/19 6852 0
104800 [일반] 집에서 진행한 방탈출 놀이 - 육아만렙을 꿈꾸며 [16] 오타니2390 25/08/19 2390 17
104799 [일반] 약사들은 '우려' 소비자들은 '만족'... '창고형 약국' 구석구석 살펴보니 [64] 페이커755560 25/08/19 5560 0
104798 [정치] 현재 국민의힘은 한국판 국민전선, AFD로 전락했습니다 [91] 베라히9600 25/08/19 9600 0
104797 [일반] 교토, 여름이었다 [42] 及時雨4395 25/08/19 4395 7
104795 [정치] [단독] 검찰, 건진법사 ‘관봉권’ 추적 단서 전부 유실…감찰도 안 해 [187] Crochen11339 25/08/18 11339 0
104794 [일반] PGR21에 주기적으로 올라오는 친일 의견에 대해서.. [124] 헤일로9159 25/08/18 9159 9
104792 [정치] 원전 관련 윤정부 큰 문제가 터졌네요 [219] 청운지몽17104 25/08/18 17104 0
104791 [일반] 지루함을 잘 느끼는 것은 단점인가 [26] 번개맞은씨앗5128 25/08/18 5128 1
104790 [정치] 양궁 국가대표 장채환, SNS에 '대선 조작' 극우 성향 게시물 [152] 유머10101 25/08/18 1010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