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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9 19:53
앗 그렇군요. 찾아 보니 원래 미국 승인을 받았어야 했던거네요. 제대로 알아 보지 않고 글을 올려 제 글이 코미디가 되어 버렸네요...ㅠㅠ. 혼선을 드려 죄송합니다. 이 글은 잠시 후 삭제 하겠습니다....ㅠㅠ
25/08/19 19:55
'이번 체코 원전건 수출 승인을 아직 못 받았다'는 것처럼 보이는 부분은 새로운 정보값으로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이 사실이라면, 글을 지우시기보다는 조금만 수정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25/08/19 19:54
지난 5월경 메르 블로그에서 봤던 내용도 사실 지금 상황과 별차이 없던데 ... 상황은 달라진게 없지만 받아들이는 것에 차이가 발생하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https://blog.naver.com/ranto28/223975284631
25/08/19 21:09
글은 재밌게 읽었네요. 다만 여기 반응은 좀 흥미롭네요. 글에 대한 얘긴 없고 글쓴이에 대한 라벨링만 가득한데.. 요샌 참 이마에 뭐 찍히기 좋은 시대란 생각만 드네요. 아마 이 댓글을 쓰는 저도, 오.. 너 이런 댓글 쓰는거 보니 딱 [일베 극우 x찍 리박 yoon어게인 태극기부대...추가 추가..] 가 될 듯...
25/08/19 21:11
저도 띄엄띄엄 이름은 들어본 사람같은데 댓글 본 김에 블로그 가서 글 읽어보는 중인데 직장생활 스토리 재밌네요 임원까지 달았으면 나이가 꽤 될 텐데 일베는 어쩌다 하게 된건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25/08/19 21:21
저도 몇주전 피지알 댓글 통해 처음 알게 된 분이고 경제 분야 양질의 글이 많아 포스트 몇개 본 기억이 납니다. 어디 사이트 유저였는진 몰랐는데 설렁 그게 사실이라해도 뭐 그럼 저 분 글은 다 쓰레기고 당장 사라저야 하는건가?.. 싶네요. 여자버젼으로 어디 여성시대같은 사이트 네임드 출신이더라도 같은 느낌일 거 같고요. 다만 어떤 글을 썼었고 어떤 글을 쓰는지는 그 사람에 대한 판단가치가 될 순 있겠죠
25/08/19 21:56
그쵸뭐 저도 대댓글 보고 나무위키 봤더니 실제로 일베출신이긴한데 손절인지 익절인지는 몰라도 손뗸지는 오래된거 같고... 네이버 블로그 랭킹 세손가락안에 든다고 하던데 글의 퀄리티는 의심할정도는 아니더라고요 흐흐... 아무튼 저런 일반인(이라고 하기엔 좀 직급이 있었던 것 같기도한데)도 3개월 전에 이미 공개된 블로그에 저런 얘기를 써두었었는데 왜 이제서야 화제가 된건지(앞서 얘기한것과 같이 유럽 진출 관련 얘기 제외) 재밌긴하네요 뭐 손익은 유럽 추가 진출 불가시에는 말도 안되는 손해일거고 ㅠㅠ
25/08/19 22:19
제가 좋아하는 오버워치 전프로 선수중에 쪼낙이란 선수가, 아마추어시절 일베유저인게 알려져서 논란이 있었죠.
하지만 아마추어시절부터 방송을 보던 제 입장에서 보면, 방송 중에 일체의 일베관련 언급이나 사상, 정치적 성향등을 보이지 않고 관련 어그로 칼차단. 그리고 게임에 대한 애정이 그 누구보다 진심인 모습을 보며 약간 생각을 달리하게 되었습니다. 그전엔 일베 묻었단 이유로 사람 취급도 안했는데, 지금은 말씀하신 관점에 많이 동의 합니다.
25/08/20 00:31
오레오맨 리치가 생각나네요
히오스왕도 일베출신이었으나 그뒤로는 뭐 없고 겜 열심히했습니다 히오스 리그 없어지니 롤와서도 잘하기는 하더라구요
25/08/20 10:03
X베출신이면 어떤가요 잘하면 그만이죠..
구독 알림 책구입 까지 하고있습니다. 간간히 종목추천 하시는데 승률이 90%이상. 조방원도 2년전에 말했는데 이젠 ETF까지 나오는 실정이죠 아마 어깨정도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서울대 경제학과 나왔으면서 나스닥15000에도 비관 코스피 2200에도 비관론 외쳐놓고 당당하게 메이저 공중파에서 방송하는 사람이 있는거보면 결국 실력이 다인거 같습니다.
25/08/19 23:04
글에 대한 얘기는 아래 글에도 같은 링크가 있길래 적었습니다(어제 글)
제가 댓글을 적고나서 이 사람(블로그 글쓴이)가 일베라니깐 블로그 글을 읽으면서 느껴졌던 이상한 부분이 상당부분 해소되더군요.(예를 들어서 지나치게 정치가 많이 뭍음. 지나치게 친 원전(정확히는 한국원전)적인 해석 등)
25/08/19 23:15
말씀 덕분에 선생님 댓글과 그 아래 댓글들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솔직히 이건 아는 만큼 보이는 사안이라 뭐라 단정하기 어렵네요. 저로썬 필터없이 지켜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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