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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7/07 07:07
윗 분들이 적어주신대로 법적으로 성립할 수 있냐는 다른 문제라 책 잡히지 않게 깔끔한 영장을 잘 쓴거 같습니다. 일 잘하네요.
'현재 외환 혐의는 조사가 진행 중에 있고, 조사할 양도 많이 남아있는 상황이라 범죄사실에 포함시키지 않았다는 겁니다.' 라고 기사 본문에 있는걸 봐서 스모킹건이 나오면 외환의 죄도 물을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내란만 해도 사형 구형하기에는 차고 넘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아 빠르게 가!
25/07/06 19:22
이 쓰레기가 사회로부터 완벽한 분리수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름은 국가를 박살내서라도 자신의 권력만을 탐한 독재자로 역사에 길이 남기구요.
25/07/06 19:39
일단 빠르게 구속시킬 수 있는 영장을 우선적으로 쳤다고 보면 되겠죠
구속 요건을 갖추느랴 시간이 걸릴거라 봤는데 생각보다 빠르네요
25/07/06 20:02
드디어 왔군요. 언젠가 pgr에서 계엄은 21세기판 장검의 밤이라는 평을 본 적이 있는데, 무릎을 탁 쳤던 기억이 있습니다. 시대착오적인 구적에 어울리는 처분을 기대합니다.
25/07/06 22:10
결과론이긴 한데 나라에 운이 남아 있긴 하구나 싶긴 합니다. 계엄 성공이 최악이었지만, 저런 정신상태 가진 양반이 남은 임기 채우는 것도 나라에 꽤 안좋은 일이었다고 봅니다.
25/07/06 22:11
제 기준으로 윤건희는 최소 전두환과 동급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전두환은 쿠데타를 '성공'했고, 윤건희는 '실패'했죠. 전두환은 최소 계엄을 선포하진 않았어요.
25/07/06 23:41
사법부 수장인 대법원장의 태도와 최근 나오기 시작한
서부지법 폭동사건 피의자들 처벌수준 보면 구속영장발부가 안되더라도 이상할건 없죠. 애초에 쿠데타 일으킨 주모자가 고개처들고 경호받으면서 7개월넘게 목에 힘주고 다니는걸 용인하는 걸 보고 있으니 기대가 안됩니다. 법복귀족님들끼리 부둥부둥 해오던게 있으니까요. 발부가 되면 다행인데 안돼더라도 놀라진 않고 그러려니 하고 생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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