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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9 18:17
지금 대충 보고 있는데, 이재명 정부에서 기업인들이 많이 입각하는 것이 이해가 됩니다.
당위성 이야기는 됐고, 필요한게 뭔가요? 하는 것이, 마치 저희 회사 사장님 주재 회의에 참석한 느낌이네요. 크크
25/06/29 18:45
대단히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만족스럽습니다. 오랜 행정 실무에서 쌓은 전문성을 잘 활용하고, 드러내고 있네요. 최소한의 일도 안 하던 사람을 보다가 열심히 일하는 대통령을 보니 국민으로서도 기쁩니다.
25/06/29 18:48
같은 사시 출신이지만 지나온 삶에 따라 극명하게 갈리네요.
인터넷 패왕도 입만 터는 건 그만하고 실무적인 뭔가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25/06/29 18:48
싫어하는 사람이든.좋아하는 사람이든 잘하길 바라는건 같다고 생각합니다 전 심지어 윤석열될때도 잘했으면 했었거든요 그때 그래서 청와대 이잔도 초기에 하려고 하는거니 한번 어떻게되는지 보자며 옹호했었는데
25/06/29 19:08
https://youtu.be/SUp9FU2usAI?feature=shared
반대로 울산시장은 구체적으로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요구하니까 아주 좋아죽던데요 크크
25/06/29 19:24
지금 보고 왔습니다.
산림청 -> 산림부, AI 특성화 학교.... 좋은데요?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구체성이 아주 좋습니다.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25/06/30 08:28
해명 안한게 없고 검찰이 2년 동안 4백번 가까이 쑤셨습니다. 그리고 그나마 최근엔 대북송금 마저도 이재명은 관련없다는 결정적 증언이 나오기도 했지요.
문장하나 툭 던져놓고 나 몰라라 하는 건 별로 안좋다고 봅니다
25/06/29 19:57
대구 살지만 반성해야해요
뭔 공천만 받으면 당선 100%에 시장이나 국회의원이나 서울에서 살고 정치적으로 이용만 하고 제대로된 지도자 뽑아야 발전하지
25/06/29 20:21
https://www.youtube.com/watch?v=uDlaUeYRynI&ab_channel=MBCNEWS
뉴스 보니깐 이재명대통령 지지율이 계속 올라가고 있더군요 심지어 TK 와 70대 이상에서도 상승중이라고 물론 그들이 말하는 보수층에서 여론조사 참여율이 저조한점을 감안해도 말이죠 [한국갤럽 여론조사(6월 24일~26일)] 이재명 : 잘하고있다 64% 못하고있다 21% - 긍정평가 이유 경제,민생 14% 추진력 13% 소통 8% 전반적으로 잘함 8%
25/06/29 21:14
언론을 진짜 제대로 개혁해야 하는 이유지요. 이재명은 성남시장 시절부터 저랬습니다.
그런데 힘이 없었다는 이유로, 기득권에 친절하지 않았던 이유로 계속 당해 왔죠. 경기도 지사 때도 그랬습니다. 부임 시 지지율 순위가 최하위 였는데, 실력으로 보여주니 2년 내에 광역단체장 1~2위를 찍었습니다. 아마 국민들은 5년 동안 행정집행의 1인자가 보여주는 정치를 체감할 겁니다. 제발 같잖은 제도권 언론들 악마화 좀 그만하길 바랄 뿐입니다.
25/06/29 20:58
매 정치인 또는 윗사람들 뜬구름 잡는 이야기(하면서 자기 아는거 최대한 말하는)로 시간만 떼우면서 실무는 밑에 사람들이 다 챙기는 모습과는 확실히 다르군요.
25/06/29 22:20
(수정됨) 광주, 전남, 지방은 하던대로 수도권 집중화 멈춰주세요 지방 살려주세요 징징징 하는데
하던대로 하면 똑같은 결과 나오니 해결책이나 다른 방안 내놓으라는 대통령인데 있으면 진작에 해서 했겠죠? 전기요금 줄이는건 못하는거잖아요? 지방 기업 법인세 깎아주고 하는거 쉽게 되는일인가요? 서울과의 직통철도 전선망 바로깔아서 인프라 늘리는거 그냥 되는일이었던가요? 한전이 못하겠다는거 지자체장한테 쿠사리주는거 너무 불쌍하네요 크크 1안. 지방에게 해결책을 내놓게 하고 못하면 지원 안해준다 -> 해결책이 없으니 지원 안되서 수도권 집중화 가속화 2안. 그럼 일단 지원은 좀 해주고 방안을 찾아본다 -> 지금까지의 정부, 지자체장 등이 했던것들이고 해결책 없어서 지방은 죽어가고 있고 수도권 집중화는 가속화 똑같은말인데요? 뭐가 다른지?
25/06/29 22:35
우선 저도 정부에 비판적 지지하는 스탠스임을 밝히며, 말씀하신 부분도 일리가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행정가적 역량에 대해 높은 평가를 주시는 분들도 있지만 업무적으로 맞닥뜨린 경기도 행정(일산대교, 배달특급 등)은 결코 완성도 높은 기획이 아니였습니다 (경기도민이 아니라 민생에 대한 공감대가 낮으며, 제가 경험했던 단편적인 업무에 한함을 미리 밝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긍정적으로 보는 이유는 1. 전임자 대비한 후광효과 2. 높은 지지율을 바탕으로 한 지자체 자구안 마련요구 입니다. '있으면 진작 했겠죠?' 도 맞는 말씀이지만 매일 같은정당 당선되는 텃밭 자체적으로 맡기기보다 지금처럼 대통령에 대한 관심도와 지지율이 높을 때 대통령이 프레셔를 가하면 조금이라도 좋은 정책과 기획이 마련될 수 있다 봅니다. 다만 이건 정권초라 좋게 넘어가는거고, 성적표가 나오는 2~3년 차부터는 냉정하게 평가받을겁니다. 속 빈 강정이었는지 역대급천재행정괴물이었는지는 기다려보는게 맞는거 같고, 이왕이면 좋은 성과가 나왔으면 하네요.
25/06/29 22:44
일산대교 레전드죠
당시 김포시민이라 진짜 피부로 느꼈던게 당시 도지사(현 대통령)의 무대포 밀어붙이기였습니다 당시 일산대교 소유자는 국민연금인데 국민연금 손해보고 경기도민(일산대교 이용자) 이득봐. 근데 난 대선후보 해야되서 더이상 경기도지사 아니야 저도 물론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건배
25/06/29 23:37
부산은 이재명 대통령 공약으로 해수부 이전, HMM 이전 해주겠다고 했는데..
광주 전남은 지자체에서 알아서 대안을 제시하라고하면 어떻하리는걸까요?
25/06/29 23:46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194047.html
[이재명 “광주에 ‘국가 AI 컴퓨팅센터’…전남·전북에 국립의대”] 호남에 뭘 안해주겠다고는 안했습니다. 1. 광주에 국가 AI 컴퓨팅센터를 확충 2. 전주에 자산운용 특화 금융 생태계를 조성해 제3의 금융 중심지 도약을 추진 3. 여수의 주력 산업을 석유화학에서 친환경·고부가가치 화학산업으로 전환 4. 호남을 재생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 등등 이미 후보시절 부터 계속 말해왔던 겁니다. 언론이 해수부, HMM 이전에만 상대적으로 집중했을 뿐이죠.
25/06/29 23:42
1안, 2안이 똑같은 말이 아닌데요.
2안의 관성대로 해왔으니, 지방은 지원만 받아놓고 계속 밑빠진 독에 물 붓기에서 전혀 못 벗어나고 있는게 현실이잖아요. 1안의 경우를 제대로 제시한 경우가 별로 없지 않습니까? 대부분이 정부 지원만 기다리고 있고, 지방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에 대해 고민한 흔적이 느껴지지 않으니 까는거지요. 중요한 건 1안에 대한 화두를 던진 것에 있다고 봅니다. 일산대교에 대해 신랄하게 까셨는데, 두 가지 기사를 첨부합니다. 정확히 반대되는 시각이지요. https://www.sedaily.com/NewsView/22RHLRHRRN [[기고]일산대교 논란, 핵심은 민간투자사업의 문제다] --> 민간투자사업을 본질적으로 비판하는 것이고, 일산대교가 민자사업을 하는게 맞았는가를 비판합니다. (제 생각과 비슷합니다.) https://www.pmnews.co.kr/104949 [[칼럼]일산대교의 본질] --> 어쨌든 민간자본을 썼고, 국민연금이 주체인데 정치인들이 포퓰리즘을 썼다. (님 생각과 같습니다.) 두가지의 가치가 충돌합니다. 일산대교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편익이냐? 가뜩이나 고갈되는 국민연금에 부담지우는게 맞는 일이냐로요. (물론 국민연금을 이용한 정치권의 뻘짓은 여기선 논외로 하고 말이죠. 얘기가 새니까요.) 이런 논의를 할 수 있는게 훨씬 낫다고 봅니다. 바이든인지 날리면인지 이딴 걸로 핏대세우면서 싸우는 것 보다도요. 적어도 이재명 대통령이 계엄을 일으키지는 않을 거니까요. 뭐 좀 지켜보시지요.
25/06/29 23:54
네 저도 이기회에 지방이 알아서 잘 미래먹거리 성장동력 찾아서 발전했으면 좋겠고 이게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일산대교는 애초에 그런식으로 시작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의견 인정합니다 근데 그렇게 이미 시작된걸 걷지말라고 땅땅땅 해버리고 본인은 대선후보 가버리고 그이후는 나몰라라 혹시 국회의원시절이나 당대표때 했던게 있는지는 못찾았는데 이게 맞는지는 의견의 문제가 아닌거같네요
25/06/30 16:07
그렇게 보이실 수도 있긴 한데 제가 본 것 중에는 계곡 상점들과 간담회랑 되게 똑같아 보이더라구요. 풀 영상 공개돼있으니 이재명이 어떤걸 원하는거고 그걸 통해 어떻게 타협/진행했는지 보실 수 있을겁니다. 물론 그 규모가 비교도 안되게 크니 난이도는 더 어렵긴 하겠지만 그거 잘하겠다고 선거 나온 사람들이고 그거 잘 하라고 표 줘서 높은 자리 맡겨놓은거니 징징대면 안되고 해결책을 찾아야하는게 맞죠.
25/06/29 22:54
일 잘하는건 상수라고 봅니다. 항상 떠먹어봐 아는 사람들이 있고, 그 전에 파악할 줄 아는 사람들도 있고, 겪어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문제는 마지막 부류의 사람들이 생각보다 꽤 많다는 거죠. 물론 이성보다 감성이 앞서서 그런 사람들도 많고요.
25/06/29 23:03
대통령 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굉장히 바쁘시네요
지자체랑은 그냥 화상으로 해도 될거같은데 대통령이 직접 왔다갔다 하는게 좀 신기하긴 하네요
25/06/29 23:35
일 잘하는 정부 이미지 구축까지는 성공한것 같은데
아직은 칭찬하기엔 이르고 그래서 무슨 정책으로 실현되는지 까지는 보고 평가해야죠 잘 되길 응원하는 입장입니다. 이재명을 응원한다기보다 대한민국을
25/06/29 23:46
이 정권이 대한민국 입장에선 진짜로 마지막 코인인 느낌이라 정치논리를 떠나 일 잘하길 빕니다. 탈조를 하든 무슨 수를 쓰든 일단 한국인으로 태어났으면 한국인 족쇄 벗어날 수는 없고, 한국 잘 되는 게 무조건 이득이거든요.
25/06/30 11:51
안좋았다기엔 정상적으로 퇴임한 대통령과 탄핵당한 사람의 차이를 일부러 외면하시는 것 같습니다.
또한 역대 대통령 선호도 조사를 보더라도 믿고 싶으신 것과는 상이한 결과를 보실 수 있죠. 뭐 그런 걸 모르고 있을 것 같지는 않지만요.
25/06/30 01:07
(수정됨) 윤석열 정부 초반이라는게...
도어 스테핑 <- 말만하면 지지율 깍아먹어서 그만둠 대통령실 이전 문제 및 비용 <- 대체적으로 여론조사에서도 매우 안좋았음 불통 이미지 <- 생각하신거랑 달리 초반부터 불통이미지 때문에 지지율 깍여 먹었습니다. 보수언론지에서도 비평했죠. 이준석 대표 당원권 정지 허니문 없이 주식 폭락 이게 전부 2달만에 이뤄지고 데드크로스가 되어버린...
25/06/30 11:40
윤석열은 취임후 단 한 번도 60% 못넘겼고
취임 3주만에 50% 밑으로 떨어진데다 취임 2달만에 30%대로 급락했죠. 단, 한 순간도 잘했던 적이 없습니다.
25/06/30 01:24
그럴만도 하죠. 전정부가 박근혜 정부였고, 박근혜 정부가 당시 국내현안 자체에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고 여당 정치인들도 얼굴 보기 힘들 정도로 불통 이미지가 강한 대통령인데다. 탄핵으로 마무리되고 이후에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거니까요. 의외로 문재인 정부 임기초반 지지율의 긍정적 이유 1위가 소통이였습니다.
25/06/30 08:31
그동안의 스탠스로 봐왔을때는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되네요. 저도 문재인 별로 안 좋아하지만 저 둘을 똑같이 놓는다라... 그건 아니죠.
25/06/30 10:22
문재인 초기 지지율과 관련한 키워드는 '품격' 같은 종류였죠.
이재명은 현재 '품격'도 있지만 '효능감' '사이다' '일머리' 같은 키워드가 많죠. 윤석열은 뭐 그냥 에러고 취임초기 지지율 높은건 비슷해도 그 성격은 많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25/06/30 03:50
문재인 정부 초기 가장 힘이 강할때 추진했던 정책 중 하나가, 해외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던 원자력 발전을 갑작스럽게 전환한 것이었는데, 예정된 발전소 건드는것도 그렇고 그 모습을 보며 ‘정말 저렇게 해도 되나?’라는 의문이 많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직 이재명 정부는 출범 초기라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지금까지의 정책 방향을 보면 최소한 그런 식의 결에서 어긋나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아 기대하고 있습니다.
25/06/30 09:52
지금까지 내놓은 정책들은 대체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쪽 대책은 방향을 잘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에너지 관련 정책인데, 건물 태양광 의무화한다면서 재생에너지쪽 비중을 높이려는 부분이 우려가 됩니다. 독프 포함 환경 얘기하던 선진국들 죄다 원전으로 리턴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전세계적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원전 쪽에 힘을 실어주는 정책이 나왔으면 합니다.
25/06/30 11:40
(수정됨) 뭐 유럽쪽이야 신재생 좀 하다 리턴이라면(뭐 원전 리턴이라하더라도 신재생 투자가 엄청나게 줄인다던가는 안할거같지만...)우리는 그냥 신재생 내다버린수준의 투자상태라...좀 다른거같지만서도...
25/06/30 11:55
<에너지원별 발전량>
2015년 원자력 31.2% / 석탄 39.3% / LNG 19.1% / 신재생 3.7% 2016년 원자력 30.0% / 석탄 39.6% / LNG 22.4% / 신재생 4.8% 2017년 원자력 26.8% / 석탄 43.1% / LNG 22.8% / 신재생 5.6% 2018년 원자력 23.4% / 석탄 41.9% / LNG 26.8% / 신재생 6.2% 2019년 원자력 25.9% / 석탄 40.4% / LNG 25.6% / 신재생 6.5% 2020년 원자력 29.0% / 석탄 35.6% / LNG 26.4% / 신재생 6.6% 2021년 원자력 27.4% / 석탄 34.3% / LNG 29.2% / 신재생 7.5% 2022년 원자력 29.6% / 석탄 32.5% / LNG 27.5% / 신재생 8.9% 2023년 원자력 30.7% / 석탄 31.4% / LNG 26.8% / 신재생 9.6% 2024년 원자력 31.7% / 석탄 28.1% / LNG 28.1% / 신재생 10.5% 현재 우리나라 발전상황에선 답은 신재생 증가뿐이긴 하죠. 석탄은 확실히 20~25% 까지 줄여야하고, LNG를 25% 미만으로 줄이긴 어렵고, 원전을 40% 까지 늘리는것도 당장은 불가능에 가까운 상황이니까요.
25/06/30 12:21
커뮤에서나 원전 만능론을 외치지 우리나라 수도권 전력은 이미 송전량이 한계라 당장 수도권 내에 화력 발전소든 원전이든 짓지 않으면 자체적으로 뭐라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건물 옥상에 태양광 도배한다고 해서 드라마틱하게 나아지지는 않겠지만 이거 외엔 뚜렷한 답이 없죠. 커뮤에서는 신규 원전 짓는데 우리나라는 최소 20년이라는 자각이 없어서
25/06/30 13:35
원전 건설에 수십년 걸린다는 걸 몰라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AI 시대 대비하려면 지금이라도 원전 짓고 에너지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얘기하는거죠. 석탄을 줄여야 한다고 하면 모를까 원자력은 지금 모든 선지국들이 앞다투어 비중을 늘리는 추세죠.
지금 AI로 향후 미래 50년간의 국가경쟁력이 갈릴 상황인데 한가롭게 재생에너지나 늘리고 있을 여유가 없습니다.
25/06/30 13:48
현재 운영중인 국내 원자력 발전소 : 26개
현재 건설중인 국내 원자력 발전소 : 2개 (+준비중 2개) 2024년 기준 운영중인 원자력 발전소 26개가 책임지는 발전비율 : 31.7% [운영중인 원자력 발전소 1개당 평균 발전비율 : 1.2%] 원자력에 올인한다고 치고 추가로 건설해야할 원자력 발전소 개수 : 최소 5개 이상 재생에너지 안늘리고 원자력 발전소 5개 이상을 5~10년내에 건설계획이라도 만들수있을까요? 현재 4군데(한울,한빛,월성,고리)인 대규모 원자력 발전소 단지 이외에 어디에 지어야할까요? 충남? 경기도 서부? 가능할까요? 선진국 따라한다고 답이 나올리가 없는 상황이라는걸 인지하고 대안을 생각해야죠.
25/06/30 14:04
앞다투어서 늘리는 게 아니라 예전에 취소한 거 다시하는 수준입니다. 유럽이 원전으로 틀었다는 건 전형적인 커뮤니티식 여론 선동 주장이고 그 선진국들은 이미 대부분 고준위 방폐장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리 나라랑 달라요. 걔넨 원래 하려던 거 취소했다가 다시하는 수준입니다. 심지어 항상 인터넷에서 원전 도배한다고 하는 중국은 원전을 원래 짓기로 한 수준에서 좀 덜 짓는 걸로 바꾼 겁니다. 그래도 많이 짓는 수준인데 그걸 가져와서 호도하는 거고요. 유럽도, 중국도 신재생을 한계까지 늘리고 신재생이 커버 못하는 걸 원전으로 하자입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걸음마도 못 뗀 단계고요. 세계에서 미국 다음으로 ai 앞서가는 중국은 원전이랑 비교도 안 되게 신재생에 투자하는데 얘네는 뭐 한가로워서 그럴까요? 그리고 미국 피셜 우리나라조차 2030년부터 신재생 단가가 원전보다 아래로 내려가는데 대체 뭘 근거로 신재생을 늘린다는 게 한가롭다는 건가요?
25/06/30 14:52
말씀하신 에너지 확보는 공감하지만 결국 선진국들이 추후 신재생 관련하여 사다리 걷어차기가 거의 확실시되는 만큼 그에 대해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죠.
말씀하신 바 선진국들이 비중을 늘리는 게 진행을 멈춘 걸 진행하는 수준이지 원전 관련하여 앞다투어 비중을 늘리고 있지는 않죠.
25/06/30 14:39
저와 반대 생각인게 부동산 제외는 그럭저럭 잘하는 것 같은데 부동산쪽 만은 첫 단추를 너무 잘못 끼운 느낌입니다.
주담대를 상환 능력이 아닌 절대값으로 제한한 건 명확하게 문재인 정부와 궤를 같이 합니다. 대출 건전성 확보 + 가계대출 부담을 실질적으로 잡고 가계 가처분 소득을 늘리려고 했으면 DSR 등의 기준으로 상환능력 대비 제한을 강화했어야 해요... DSR 의 존재 의의 자체도 그것이고요. 문재인 정부도 비슷했거든요. 저신용자 대출을 장려하고 고신용자 대출을 제한해서 현금부자가 가장 이득보고, 중산층이 가장 타격받았죠...
25/06/30 15:35
(수정됨) 부동산은 각자 처한 상황에 따라 판단이 다를 수 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저 부동산 정책의 실제 목적은 갭투기 방지에, 전세 사기 억제입니다. 커뮤니티 게시글에 월 350 수익으로 집 4채를 대출로 굴리는 사람까지 나올 정도로 대출 문제가 심각하지요. (이것을 제 기준에서 정상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잘못된 거죠.) 중산층의 기준을 어느정도 보시는 지는 알 수 없으나, 6억 이상의 대출을 받아서 30년~40년 동안 감당이 가능한 계층이 중산층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리나라 부동산 관련보도야 워낙 악명이 자자한데, 이번 대출 규제 건으로 전세 사기에 대한 언급을 찾아보기가 어렵고, 갑자기 중산층으로 돌변한 고수익 대기업 직원&전문직들의 성토 기사들이 계속 나오는 거 보면 개인적으로는 필요했던 규제가 적재적소에 들어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25/06/30 16:17
(수정됨) 이미 수도권 부동산은 실수요가 거의 대부분이라 '투기 방지' 목적이라 하면 허수아비 치기일 뿐입니다. 이것 조차도 문재인 정부를 너무 닯아 있습니다. 커뮤니티 게시글은 극단적 사례고, 이미 상급지는 토허제로 묶여서 다주택이 원천 차단되어 있었고 실거주 안하면 매수가 불가능합니다. 현재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 실수요 층이고, 다주택자는 어차피 규제전에도 매수세가 0 에 가까웠고 딱히 정책에도 다주택자의 주택 매도를 유도하는 내용이 없어서 딱히 바뀔 것도 없습니다.
전세 사기는 이번 대출 규제와 전혀 관련 없으니 엮어서 이야기할 이유가 없습니다. 대출 규제로 인해서 영향을 받는 지역은 전세사기 한참 심할 때도 관련 없던 지역입니다. 이걸 엮는 건 부동산 상황을 잘 모르시고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요....... 마지막으로 서민층은 대출을 DSR 40% 까지 받을 수 있지만, 고수입 대기업직원이나 전문직은 그 보다 아래로 더 제한하는 명분이 무엇일까요? 이 제한으로 인해서 매수 경쟁이 붙는 지역이 상급지에서 하급지로 옮겨갈텐데, 서민이나 중산층이나, 고수입 대기업 직원 전문직 모두에게 좋은 일은 아닙니다. 차라리 DSR 제한을 20~30% 까지 했으면 계층에 상관 없는 가계대출 건전화라는 목적에 정확히 부합했을 겁니다. DSR 제한이 소득 대비 무리한 대출 받는 것을 막아 가계대출 건전화에 가장 적합한 방식인데, 이건 안 건드리면서 명분을 가계대출 건전화로 잡으니 의도가 그게 맞는지 의문스러운 부분도 있죠. 아마도 상급지발 집값 상승을 잡고는 싶은데 당장 공급이 어려우니까 과열이 꺼질 때까지 급한 불을 끄고 그 이후에 해제한다는 금융위의 생각으로 보이는데, 이런 방식이 성공했던 적이 없고 매번 2-3배 이상 돌려받았기 때문에 매우매우 우려스럽습니다. 예전 문재인 정부에서 대출 규제가 현재보다 훨씬 강력했는데, 규제 중에도 올랐고 규제 풀리고 나서는 더 올랐습니다.... 15억 이상 주택 주담대 한도를 아예 0원으로 만들었는데, 15억 이상 주택 가격은 계속 올랐죠... 근로소득으로 돈 벌면서 대출 받아서 매수하는 경쟁자들 사라지니까 현금부자판이 되었었고, 현재 규제도 같은 궤입니다. 저는 예나저나 이재명 본인의 생각대로 보유세 올리고 양도세 낮추는 방식 이외에는 결국 장기적으로 집값 부추길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이재명 본인은 정답을 이야기해놓고 정작 그렇게 안하는 것도 물음표가 좀 많이 붙습니다.
25/06/30 18:03
일단 이재명 정부의 주요 골자는 부동산에 몰려있는 투기 자본을 주식으로 돌리겠다는 기조고, 금융위 역시 이러한 기조에 발맞춰서 극비리에 진행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이미 1주일 전 이전부터 지라시들이 돌고 시장이 정부를 비웃듯이 잘 빠져나갔었죠. 그래서 말씀하신 부작용들도 나온 것으로 판단합니다.
마지막에 말씀드린 부분도, 일단 이재명 본인이 정답을 얘기를 했지만, 현재 나온 대책은 금융위의 진통제 처방 같은 방식이고, 이에 따른 장기적 우려점들에 대해 시장 상황을 보면서 대응할 것이라고 봅니다.
25/06/30 18:15
그러니까 그 목적은 명분인데 명분을 달성하는 방법이 틀렸다는 이야기를 하는데 계속 목적이 이거라고 말씀을 하셔봐야... 그럴 거 였으면 전체 거래의 10% 에만 해당하는 규제가 아니라 전체적으로 주택시장에서 돈이 빠지면서 가계 가처분 소득이 늘도록 더더욱 dsr 규제로 갔어야 합니다.
그리고 문정부 시절에도 대출규제는 사후 대응이 어렵게 갑자기 진행했었던 것은 마찬가지고 그런 사후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민주당 정부가 들어오면 먼저 움직여야된다는 인식이 더더욱 확고해지는 겁니다. 더 갑자기 할수록 더더더 선반영되요... 지금도 민주당이 거의 예측 그대로 움직여줘서 선대응한 사람들만 이득 봤죠. 다음에는 사람들이 더 빨리 움직일 겁니다. 급작스럽게 한 부분에 대한 문제도 제가 따로 지적하진 않았지만 말씀 꺼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급작스럽게 규제하면 안됐어요. 규제 할 때는 유예기간을 둬서 시장이 움직일 시간을 준다는 믿을을 줘야 시장이 기다려줍니다. 민주당은 안 기다려준다는 인식이 점점 확고해지니까 대선 여론조사 때부터 시장이 먼저 움직였죠....
25/06/30 18:48
민주당의 부동산 정책에 '믿음' 을 갖고 있어서 1월에 바로 계약서 썼죠.
감히 예상해보자면 향후 스텝은 공공주택, 초과이익환수, 10억 이상 취득관련 혜택 축소 등이 있지 않을까 싶고 이 영향으로 가뜩이나 분양가 높고 물량이 많지도 않은 재건축 공급의 메리트가 더욱 떨어져 10억 이하 준신축 아파트들의 키맞추기, 결론적으로 수도권은 상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외적으로 용산 미군기지 부지에 임대주택 지어버리면 마용성의 '용' 은 빠질수도 있겠네요.
25/06/30 14:43
저도 그부분은 걱정되긴 하지만 말씀하신건 신재생도 결국 같이 가야하는 부분이라서 문제될건 없어요 원전을 더 못짓게 한다던가 관련예산을 줄인다던가 하는게 문제인거지 신재생을 한다고 원전을 안하겠다는거냐 라고 걱정할수는 있지만 주장하기에는 아직 좀 그렇습니다 원전관련해서 뭔가 제스쳐를 하는걸 보고 나서 그때 비판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25/06/30 10:0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477291
[李대통령 국정지지율 59.7%…민주 50.6%·국힘 30.0% - 리얼미터 (종합)] 2025.06.30. '잘함'이라는 응답은 전주에 비해 0.4%포인트(p) 올랐고, '잘못함'이라는 응답은 0.1%p 올랐다. 반면 국민의힘은 30.0%로 전주 대비 1.4%p 하락했다. 두 정당 간 지지도 격차는 20.6%p로 벌어졌다.
25/06/30 10:18
정말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에 얼마나 시간이 남았는지 확신이 없거든요. 골든타임 내에 새로운 모멘텀을 만들어내줬으면 합니다.
25/06/30 10:25
걱정이 많았는데. 격이 다르네요. 일 너무 잘하심. 이번에 한정된 재원으로 유동성 조정도 정확하게 하시고. 정말로 get to the point 하시는. 한국에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매우 지지합니다.
25/06/30 16:29
근데 [게시판 몰려다니면서 영도력]은 뭔가요? 문재인 얘기라면 문재인은 리더쉽으로 칭찬받은 적이 기껏해야 분탕러 나가서 민주당 뭉치기 시작한거 정도고 그 외에는 너무 점잖다고 지지자들도 갑갑해했었는데요.
어디에나 다른 의견이 있는거니 소수의 그런사람들이 있겠지만, 게시판 전반적으로 그런 분위기가 있었나요?
25/06/30 12:18
솔직히 사람자체는 똑똑한거 같아요. 신념에 따라 이상한 정책만 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이런 표현 싫어하시는분들도 있겠지만 정말 진보의 이명박 느낌도 좀 나고 크크
25/06/30 14:08
이명박은 시작부터 이념전쟁을 선포해서 임기내내 뉴라이트를 지원하면서 나라를 뒤지벙 놓고
한편으로는 자기 잇속을 꼼꼼하게 챙기고 검찰을 사유화하면서 정적죽이기를 지독하게 실행했던 그런 사람이라서 이재명과 이명박의 비교는 정말 무의미 합니다. 그리고 이명박은 미생물을 이용한 농장에 찾아가서 삽으로 땅을 뒤적이며 '미생물이 안보이네' 같은 소리 할정도로 무식하던가 또는 공부를 전혀 하지 않던가 하는 수준이었고 국민을 만난 자리에선 '내가 ~ 해봐서 아는데' 라는 수준의 말로 거의 윤석열과 동급이었습니다. 거기에 모든 국정은 밀실에서 이루어지고 절차는 무시하고 소통은 없다시피한 대통령이었죠. 그에비해 이재명은 대본없는 타운홀미팅을 하면서도 주도권을 잃지 않을 정도로 공부도 많이하고 관련지식도 많은 면모를 과시했고 항상 낮은 자세를 유지하며 약자를 우선하는 모습도 여러번 보였습니다. 최대한 비공개보다는 공개된 자리를 선호했고 어떤 계층과도 격의 없고 짜임새 있는 소통을 보였습니다. 이념논쟁은 최대한 피하면서 전정부 인사도 끌어안으며 통합에 힘쓰고 전정부 죽이기 같은 모습은 하나도 없죠. 자기 잇권에 신경을 쓰지 않으니 민생에 쓸 여유도 많아서 시작부터 민생지원에 적극적입니다. 그것도 고민이 많이 담긴 정책이어서 이번 지원금은 대부분 소상공인을 거쳐야하는 방식으로 효능감이 클것으로 예상되고 있죠. 어쨌거나 이재명이 진보도 아닐뿐더러 이명박과의 비교는 정말 어불성설이라는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25/06/30 16:36
맞아요. 그이야기까지 하려다 넘 길어져서 안썼는데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통령이라도 무식할수는 있는데 최소한 현장에 오기전에 공부는 하고 와야하는 것이 기본인데 전혀 그런 면이 없었죠. 문제의식도 없고 대통령으로서 직무의식도 없었던거죠.
25/06/30 18:09
뭐 그냥 이미지상 깨끗하진 않지만(진짜든 아니든) 어쨋든 똑똑하긴 하다는 뜻으로 한말인데...
세세하게 따져 들면 뭐 당연히 다른사람이겠죠~ 님 말씀에 반대할 생각은 없어요.
25/06/30 20:15
상당히 모욕적인 발언이네요.
제가 사실을 왜곡해서 이재명을 찬양한다고 판단하신 것 같은데 그런 의견을 밝히려면 어떤 부분이 그렇고 그 근거는 어떤건지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는게 최소한의 예의 아닌가요?
25/06/30 22:16
내용이 굉장히 공격적이기 때문에 어떤 면이 우상화라는건지 근거와 내용을 쓰지 않고,
단순히 우상화 우습네요 라고만 쓰면 상당히 무례하고 무식한 발언이 됩니다.
25/06/30 17:09
(수정됨) 이명박도 행정가였지만, 그 바탕은 토건족 기업가 이미지였죠. 실제로 토건에 어마어마하게 힘들였구요. 그리고 정치적 이념은 신자유주의자였는데, 이재명도 이름은 같은 실용정부라고 말하지만, 사실상 이명박과는 아예 반대 노선입니다. 이재명은 큰 정부지향 행정, 공영기능 강화. 이명박은 작은정부 지향과 민영화였으니... 사실상 여태 대통령 중 성향으로만 보면 서로간의 반대 노선의 끝과 끝이 이재명과 이명박일겁니다.
25/06/30 13:22
(수정됨) 다른것보다, 자기가 전부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들은 먼저 물어보고, 자기가 틀린 부분이 있다면 그 자리에서 시정하고 하는 모습들이 보이더군요. 이런 자세는 윤통을 떠나 문통에게서도 잘 안 보이던 지점이라 더 기대됩니다. 확실히 실무적 감각이 뛰어나보여요.
문통은 경청하는 모습은 있었지만 뭐랄까.. 벽에 대고 얘기하는 느낌이 없지 않았는데, 이통(아직 좀 어색하네요)은 토론회 내내 자기가 먼저 물어보고, 부족하면 재차 물어보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더 수렴하고 그렇게 진행하더라고요. 인상적이었어요.
25/06/30 16:23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지금 단계에서 이재명 대통령에 대해서 평가를 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일단 어느정도 결과가 나와봐야....
솔직히 말하면, 지금 좌우를 막론하고 뭔가 트라우마가 있어요. 보수 쪽에서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비판해야 되고, 반대로 진보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찬양해야 되고... 의 느낌입니다. 덕분에 양쪽 다(솔직히 말하면 보수쪽이 훨씬 더 많이) 무리수가 너무 많아요. 말을 듣다보면 이건 뭐 어쩌라는 거야... 이런 느낌이 들 때가...
25/06/30 21:32
근데, 요새 미국쪽 뉴스를 봐도 그렇고 이게 우리나라만의 일은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진영논리라는건 국적 불문하고 다 작동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25/06/30 17:11
(수정됨) 세상에서 비평할 때는 조맹덕 유현덕이 많습니다만, 사실 검증은 잘 안 됩니다. 여기 맥락에서 쓰이는 일은 말하자면 '재상'의 일인데, 어느 조직이나 인사 할작시면 인사가 만사라며 열심이지만 실패는 늘 있었죠. 시험볼 때 기본이 안 된 실수했고 까짓 오랑캐 못 쳐내 나쁜 평정에 징계받고 지방관 돌던 장수, 한번 끌어올려지더니 나라를 구했구요.. 사람의 말로 일을 잘한다 못한다는 것은 결국 (비)호감의 종속변수. 지금은 초단기라서.. 다만 전임자는 등급외였던 것은 봐주고 봐줘도 개사과 때부터 많이 확실해보였습니다.
25/07/01 00:15
오랜 피지알 유저이신 스테비아님이 알듯, 저 분은...대단히 안타까운 분이죠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링크된 글을 포함한 무지성 친윤지지로 많은 분들의(저를 포함한) 빈축을 산 분이나, 그 전에는 산업화 때 학창시절 이야기를 즐겁게 풀어주시던 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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