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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2 13:02
고인 관련 얘기를 들어보니 애초에 MBC의 기상캐스터 재계약 시스템 자체가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정규직이 아니라 계약직이니 후임이 오면 후배가 아니라 바로 라이벌, 원수가 되는 구조고 그래서 더더욱 못되게 대한다고 하더군요 MBC가 이 사건 관련해서는 너무 대응을 못하고 잘못하는거 같습니다
25/05/22 13:42
사실 정규직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후임은 일종의 라이벌이죠.
제가 가깝게 알고있는 S사의 모 부서는 그래서 신입을 안 뽑고 있죠. 경기 안좋아져서 사람 내보내면 쫓겨나는 건 자신들이 뽑은 신입들이 아니라 자기들이 될거라면서요. 위에서 뽑으라는 압박에 인터뷰도 주기적으로 하지만 늘 괜찮은 사람 없었다며 넘기고 있죠. 그 정도가 계약직의 경우엔 상대적으로 큽니다만, 위 경우는 딱히 계약직이라서 그런 건 아닌 듯 합니다. 결국 저 직업의 수명 자체가 유난히 짧은 게 더 큰 문제겠죠. 방송의 생명을 위해 정기적으로 뉴페이스를 써야하고, 시청률을 유지하기위해 단순 정보 전달 이상의 뭔가를 보여줘야 하니까요.
25/05/22 14:36
그래도 정규직은 좀 시간이 있고 적응할때는 딱히 건드리지도, 건드릴 이유도 없는데
계약직은 당장 내가 하루살이 목숨이니 더더욱 각박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기상 캐스터라는 직업이 타 직업 대비 전문성이 있는게 아니고 얼굴 몸매가 같이가는 케이스가 많은데 그런 곳이라면 더더욱 어리고 이쁜 후배는 질투의 대상이 되겠죠
25/05/22 13:23
심지어 괴롭힘 있었다고 MBC에서 사과문 나온 날에는 클로징 멘트 단 한마디도 없이 입꾹닫하고 넘어갔죠. 외부 문제에는 그렇게 추상같은 클로징멘트 하더니 본인들 잘못 나오니 입꾹닫 하고 넘어가는거 보면 진짜 너무한거 같습니다.
25/05/22 13:18
[△△△ 선배님.
□□가 지랄할까 봐 내가 대신한다고 하셨죠 뭔 선후배가 중요합니까? MBC 날씨 쪽팔리게 하지 말라면서요 근데 후배들이 선배들 잘못을 발견해도 수정하는 게 어렵습니까? 뭔 개소리인지 모르겠는데 저한테 그러셨죠 저 새벽 할 때 너 틀려서 MBC 날씨 기강 떨어진다고] 유서에도 1명이 언급되었고, 유족이 가해자라고 소송을 제기한 사람도 1명이라고 하는거보니 동일한 사람인것같은데, 그 사람과는 계약해지했다는거고 나머지 사람들은 유지한것같은데... 나머지 사람들도 가해자가 맞는건가요? 아니면 고인과 같이 근무했던 모든 기캐를 다 잘랐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25/05/22 13:19
사측에서 재계약을 할 수밖에 없는 사유가 있나요? 특정한 조건이 있다든지...
그렇지 않은 이상 언론에서 대서특필 되고,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꽤나 많이, 오랫동안 화제가 된 사건인데 이런 문젯거리를 굳이 업고갈 이유가 없을 것 같은데? 근거 없는 뇌피셜이지만 성인이라면 쉽게 생각할 수 있는 사유가 하나 있긴 한데 이건 말을 아끼겠습니다.
25/05/22 13:21
직장 내 괴롭힘 좀 해도 되고
군 작전 중 사병 좀 죽어도 되고 빵 공장 운영 중 직원 좀 죽어도 되고 내 기분 상하면 학교에 락카칠하고 기물파손해도 되는 나라
25/05/22 13:29
참 이해하기 어려운게 그래봐야 꼴랑 계약직 기캐 4명인데 대체 뭐에 코가 꿰여서 저렇게 국민적 공분을 사면서 안고 가는지 납득이 어렵네요
욕먹으면서도 자리 지키려는 셋도 이해가 안되고 저걸 옹호해주는 사측도 이해안되고 사내에서 소문조차 안나오는 것도 이해안되고..
25/05/22 13:40
아주 오래전이지만 원래 MBC가 이런 이미지는 아니였는데...
정치 따라서 이쪽 저쪽 갈아엎어진 이후로는 유능한 사람들은 휩쓸려서 다 나가버렸는지 언제부턴가 진짜 이상하죠
25/05/22 13:49
(수정됨) 현시대의 정의는 내가 상대보다 나은 사람이기 위한 무형적 가치가 된지 오래라 문제가 없다면 없는거겠죠
더해서 첫입장문이 너무 진영논리적이라 털고갔음 좋았을텐데 들리는 뉴스로는 딱히 털 생각은 없어보이고 팬보이 이외들을 위한 쇼가 그렇게 힘든가 싶습니다
25/05/22 14:02
정의를 내걸고 개혁을 드라이브 하는 세력은 타도 대상보다 더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이유가 여기 있죠. 저런 행위들이 동력을 훼손하기 때문입니다.
25/05/22 14:24
원래 집단 괴롭힘에 대해서는 명확한 가해자를 찾기 힘들죠. 모 사이트에서 특정 스트리머 저격해서 자살하게 했다고 해서 사이트 폐쇄할 수는 없으니까요. 주동자 계약 안 한 걸로 할 도리는 했다고 봐요
25/05/22 14:32
꼴랑 기상캐스터 수호하려는 건 아닐꺼고
진짜 전형적인 우틀안이네요.. 뭐 어쩌면 진짜로 1명이 문제고 나머지는 아닐 수도 있긴 한데, 그러면 그렇다고 확실히 밝혀야 되죠...
25/05/22 15:14
저번에 pgr에서 관련글 처음 올라왔을때 신나보이는 사람 많다고 댓글달리던거 생각나네요.
Mbc 감싸기가 그 분들한테 대체 왜그리 중요한 일인지 이해를 잘 못하겠는데 Mbc 욕먹는다고 화낼 시간에 지금까지 mbc의 미온적이고 나몰라라 했던 대처에 더 분노해주시길 바랍니다.
25/05/22 15:50
잘한건 잘한거고, 못한건 못한건데
어느 쪽에 감정 이입을 해서 내 마음에 드는 곳은 무한쉴드치고, 내 마음에 벗어난 곳은 잘해도 욕하는 시대죠 꼭 MBC 뿐만 아니라 어디서든요
25/05/22 16:09
정확하게 보셨습니다. 기싸움 질 생각 없거든요. 방송사는 자존심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사과나 그런거 절대 안 하려 합니다. 제 기억으로 뭐 번복하거나 사과하거나 했던게 손에꼽는데 그마저도 역사적 사건이나 몰매맞는 경우였고 지금처럼 지지자들이 든든하게 실드까지 쳐주는마당에 사람하나죽은걸로 못굽히겠다는거죠.
25/05/22 15:35
몆일전에 spc 노동자 사망사고 대대적으로 보도하지 않았나요..
목숨보다 빵이 중요하지 않은 세상 어쩌구 저쩌구 떠드는거 같던데 크크
25/05/22 16:29
님이 싫어하는 [그쪽 사람들이 아득아득 이갈고 디스]하는 사건인데 잘하고 있는 짓 아닌가요? 스탠스가 웃겨서 달아봤습니다 크크크
25/05/22 16:34
???
여기 자겐디요? 선게로 가세요 남여 화장실도 구별못할정도의 비지성인이 아니길 바랍니다^^ 순간 선거게시판에 답글단줄 알았네
25/05/22 16:45
그리거니까 뭔가 했더니
제가 정게에 적은 리플 가지고 지금 자게로 따라와서 그러고 있는거잖아요. 뭔 룰브레이커에요? PGR이 언제부터 이런 저격이 허용된 공간인지? 그 긁힌 기분은 알겠는데 때와 장소는 가립시다. 애들도 아니고
25/05/22 16:07
동덕여대 사건에 대한 새소식이 있긴한데 , 사실 사회 관련글이지만 결국 정치 관련글이 될거 같아 여기에선 이슈화가 되기 힘들겠네요
25/05/22 17:05
원래 방송국이 쪼잔하고 갑질하고 선민의식 있기로는 최고라 이상한 일은 아니죠. 진짜 이성적인 판단으로 이렇게 했을 수도 있지만 보통은 아니고, 윗선이 여미새라서 봐준다 이런 걸 빼놓는다면 최대한 작게 처리하면서 체면 지키려는 것 같습니다. 여자 대 여자라서 그런지 생각 외로 여초가 들고 일어나질 않아서 대충 묻고 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지 않나 싶네요.
25/05/22 17:17
회사는 보통은 모든 방면에서 가장 리스크가 적은 방향으로 처리 합니다.
이 경우는 1명은 재계약을 안하는게 리스크가 적었을 거고 3명은 아니었던것 같은데요. 혹시 나머지 3명에 대한 명확한 연관 관계가 나왔나요? 대충 여기저기 걸린 링크만 봐서는 1명은 확실히 가해자 인걸로 보이고 나머지 3명은 확실하지는 않았던 것 같기도 한데요.
25/05/22 18:01
오요안나 사건은 정치글로 분류할 필요가 있지 않나 싶네요.
올라올 때마다 누가 봐도 본인 정치 성향 때문에 MBC 싫어하는 거면서 이거 구실로 자게에서 프리딜 넣는 리플이 수두룩한데... 위에 앞으로 5년 맛보기 같은 거라는 리플은 압권이군요.
25/05/22 18:16
(수정됨) MBC에서 M은 더 이상 'Munwha'의 약자가 아니고 '특정 정당'의 영문 앞글자를 따온거라고 봐야죠. 지난번 사과문은 진짜 아연 실색할 수준이었습니다. 이 정도면 그냥 Munwha방송이 아니라 이름을 다르게 바꿔야죠. '특정 정당' 이름을 따서 방송국 이름 개명하면 굳이 이니셜은 바꿀 필요 없으니 아예 그렇게 하면 어떨까 합니다.
물론 여기도 15년 정도 전에는 'Munwha'방송이 아니라 '당시 대통령 이름'의 영문 앞글자를 땄던 방송이긴 했었음 크크 원래 방송사들이 윗선 성향에 따라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는 경우가 꽤 있지만 MBC는 그 변화가 좀 극단적인 거 같습니다.
+ 25/05/22 19:48
지난번 사과문을 보면 MBC도 오요안나 사건에 대해 별 관심이 없는 건 명백해 보입니다. MBC를 별로 좋아 하지 않는 보수 성향의 일개 네티즌은 저는 그렇다 쳐도 자기회사 직원이 저렇게 됐는데 (아무리 일개 계약직이었어도...)사과문에 뜬금 없이 '이 문제를 'MBC 흔들기' 차원에서 접근하는 세력들의 준동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한다'라고 한거 보면 MBC도 계약직 직원 따위 어떻게 되던 아~무런 관심은 없고 오로지 정치 이슈에만 골몰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근데 제 정치 성향을 떠나서 님도 '오요안나에 별 관심 없으신 것 같다'라고 넘겨 짚으셨으니 저도 넘겨 짚어보면 님도 이 게시물에서의 비판 여론을 ''MBC 흔들기' 차원에서 접근하는 세력들의 준동'으로 보고 계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님도 오요안나 사건에 그리 관심은 많아 보이지 않는 군요.
+ 25/05/22 19:52
MBC는 오요안나 문제에 대해 잘못 대처하였다고 비판 = 정상
MBC는 오요안나 문제에 대해 잘못 대처하였는데 MBC는 내가 보기에 친 '특정 정당'이니까 MBC의 M은 그 정당의 이름을 따서 개명 해야 함 = 비정상 그냥 이렇게 보고 있을 뿐입니다, 거의 의식의 흐름 수준으로 주제가 넘어가는 모습이니...
+ 25/05/22 20:14
MBC가 먼저 빌미를 제공하긴 했습니다. 사건 자체에는 정치적인 의미가 없었는데 뜬금 없이 '이 문제를 'MBC 흔들기' 차원에서 접근하는 세력들의 준동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한다'라고 하면서 본인들 스스로 정치적인 사건으로 만들었죠. 저 사과문을 보면 MBC 본인들 스스로도 친 '특정정당'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듯한데요? MBC의 저 워딩이 정치적인 의미가 없다고 보지는 않으실거고 그리고 본인들 스스로도 정치적으로 어떤 포지션에 있는지를 암시한거나 다름없게 보입니다.
조선일보에서 저런 사건이 일어났는데 사과문에 저런 표현을 썼을 다고 가정한다면 님도 그게 정치적인 함의가 없다고 하시진 않으시겠죠. 아마 PGR에서도 '역시 조선일보가 조선일보 했네. 믿고 거르는 조선일보'라면서 엄청나게 공격 받았을겁니다.
+ 25/05/22 20:19
'MBC 흔들기' 차원에서 접근하는 세력들의 준동이 MBC가 저 코멘트를 하기 전엔 일절 없었나요?
그렇다면 MBC가 자초한 것이 맞겠죠, 근데 그 전에도 있었다면 MBC는 그냥 맞는 얘기를 한 것 아닌가요? 정치권 코멘트라거나 그런 게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겠군요.
+ 25/05/22 20:22
네 사실 MBC 공격하는 정치 세력은 계속 있어 왔습니다. 근데 자기 회사에서 일하던 사람이 죽은 사건에서 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사가 공식적으로 쓸 말은 아니라 봅니다.
그냥 조선일보에서 저런 사건 일어 났는데 사과문이랍시고 저딴 워딩을 썼을 경우 님께서 쿨하게 '조선일보는 그냥 맞는 얘기를 하는거 아닌가요?' 조선일보를 공격하는 세력들의 준동은 항상 있어 왔구요. 단 건으로 봐서는 경악할 만한 악독함이나 학대가 있었다고 알려진 바도 없고 어찌 보면 하루에도 몇 건씩 있을 직장 스트레스로 인한 극단적 선택인데 대형 언론사가 엮여서 커진 건일 뿐이니까요.'라고 쿨하게 넘어가시면 그냥 그건 님의 정치성향을 떠나 개인적인 기준이 다른 가보다 하고 넘어 갈 수는 있겠습니다.
+ 25/05/22 20:09
그리고 넘겨 짚어 주셨으니 말씀드리자면 전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1) 상사나 부하 관계도 아닌 계약직간 사적인 괴롭힘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해줄 회사란 애초에 극히 드물다, 2) 그러므로 MBC의 대처는 아쉽지만 흔한 "기업"이다, 이 부분에 대해선 일부 내로남불이란 비판도 가능하다 3) 그리고 논란이 있었고 노동부 조사에서 괴롭힘에 해당한다는 판단까지 있는데 굳이 그들과 재계약을 한 건 아주 의아하다 4) 별개로, 이 문제를 이용해 MBC 흔들기를 하려는 세력과 특정당 지지자들이 있는 건 맞다 결과적으로, 당연하지만 사건 자체에 관심이 아주 크진 않습니다, 개인한테는 너무나 큰 비극이지만 단 건으로 봐서는 경악할 만한 악독함이나 학대가 있었다고 알려진 바도 없고 어찌 보면 하루에도 몇 건씩 있을 직장 스트레스로 인한 극단적 선택인데 대형 방송사가 엮여서 커진 건일 뿐이니까요.
+ 25/05/22 20:15
(수정됨) 솔직히 MBC 고깝게 보던 정치 성향 지지자들이 이거 이용해서 엄청 까고 있는 건 맞습니다. 근데 사실 이런 사건 이용해서 정치적인 공격하는 건 원래 '특정정당'의 특기인데....
조선일보에서 저런 사건일어 났으면 아마 '특정 정당'에서 온갖 진상 규명 위원회 및 청문회 다 열었을거고 별의 별 음모론 다 튀어 나왔지 않을 까 싶습니다. 그리고 '단 건으로 봐서는 경악할 만한 악독함이나 학대가 있었다고 알려진 바도 없고 어찌 보면 하루에도 몇 건씩 있을 직장 스트레스로 인한 극단적 선택'라고 보기에는 이 사건의 진상이 이미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정도로 나온게 많은데도 그냥 '잘 알려지지도 않은 거로 정치적으로 이용해먹네'할꺼면 그 '특정 정당'과 '특정정당'의 지지자들이 그동안 수도 없이 제기 해온 수많은 '의혹'과 '합리적인 의심'도 그냥 별것도 아닌걸로 '특정정당'및 지지자들이 정치적으로 이용해 먹는다고 봐야겠죠.
+ 25/05/22 20:27
저는 나무위키나 읽어 본 정도입니다만 경악할 만한 악독함이나 학대는 잘 모르겠습니다.
뭐 결국 걸린 김에 미운 놈 팬다고는 이미 자인하신 셈이고, 이건 원래 그쪽 특기다라고 계속 코멘트하고 계신데... 그 "원래"가 도대체 몇십년전을 말씀하시는 건진 모르겠는데 제가 투표권 가진 이후로는 그냥 양쪽다 이런 건 열심히 한 것 같습니다.
+ 25/05/22 20:34
(수정됨) 사실 MBC자체를 마구 비난하기는 애매한 면이 있습니다. '경악할 만한 악독함이나 학대'가 아니라는 건 님의 기준이긴 하지만 MBC가 보여준 대처가 최악인 건 그렇다 쳐도 '이 사건 자체'만으로 MBC를 죽자 사자 물어 뜯는 건 좀 그렇긴 하죠. 님이 언급하신대로 이런 껀수 하나 잡히면 상대쪽 죽어라 물어 뜯는건 양쪽에서 모두 다 해온게 맞구요.
그래도 분명히 책임은 있고 이걸 '경악할 만한 악독함이나 학대'가 아니니 이거 가지고 너무 뭐라할건 아니라고 하면 윤석열 정부에서 일어난 참사 사건에 대해서도 윤석열의 책임은 없는 겁니다. 입장문 이전에도 상당히 욕먹을 만한 대처를 했고 MBC가 입장문을 통해 본인들 스스로 이 사건을 정치적 이슈로 만들었습니다.
+ 25/05/22 20:43
뭐 말씀하시는 내용에 크게 이견은 없습니다, 제 최초 코멘트의 의도는 모호한 주제를 틈타서 자게에서 정치적 코멘트 프리딜 넣지 마시고 제대로 정치쪽으로 엮어서 선게에 민주당/MBC 비판 글을 올리시던가 하란 거였습니다
+ 25/05/22 20:46
전 사실 선게에서 미친듯이 물어 뜯고 싸우다가 벌점 먹고 활동 정지 먹었는데 자게는 활동 가능한 점수라서(운영진께서 봐준거 같음. 비꼬는 게 아니라 진심으로요.... PGR 규정을 한참 넘어선 댓글 많이 달았었기 때문에....) 그냥 댓글 단겁니다. 이 글 선게로 옮기는건 찬성합니다.
25/05/22 19:06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MBC도 이건에 관해서는 비판받아 마땅하구요.
특히 엠비씨가 책임 면피용으로 계엄세력 음모론을 펼쳐서 좀 짜치긴 한데, 사실 그 판으로 가면 현실 내로남불 끝판왕은 '그 내란세력'이니까요. 별개로 선게에 가는게 맞는거같긴합니다.
+ 25/05/22 19:15
갑질이 사실인 걸로 드러났는데도 재계약을 해요? 아니면 세명은 갑질이 사실이 아니라서 재계약을 한건가요? MBC는 제대로 대답을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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