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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3/24 19:02:30
Name 마스터충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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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책 추천) AI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최고의 책 ⟪듀얼 브레인⟫ (수정됨)


AI 시대가 도래했습니다. 그동안 공상과학의 영역에 머물렀던 일들이 이제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텔레마케터나 영상의학과 분야에서는 직업 소멸을 이야기하고 있고, 실제로 AI로 인한 대량 해고가 벌어졌다는 글로벌 뉴스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대격변은 자연스럽게 우리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게 됩니다.

[AI에 밀려날 것인가? AI를 활용할 것인가?]

이 질문에 좋은 답변이 될 수 있는 책을 만나서 추천하고자 합니다. 바로 ⟪듀얼 브레인⟫입니다. 참고로 이 책은 제가 편집한 책이기도 합니다. 원서명은 ‘Co-Intelligence’로 직역하면 ‘공동지능’이 됩니다. AI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AI를 공동지능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게 저자가 전하는 메시지의 핵심입니다. 원서명이 멋있긴 한데, 좀 더 국내 독자들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AI’라는 단어를 강조하고자 ‘DUAL BRAIN’이라는 제목을 짓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책을 편집했지만, 이 책만큼 독자의 마음으로 편집한 책이 또 없었습니다. 저도 편집 업무에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편집을 다 마치고 나서는 AI 활용 능력이 일취월장한 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지금은 동료들에게 AI 활용 방법을 알려 줄 정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AI 활용법을 알려 주는 실용서가 아닙니다. 그보다는 AI로 인한 사회 변화를 이야기하는 인문 교양서에 가깝다고 봅니다. 직업의 소멸부터 산업, 교육, 예술, 미디어의 변화까지 전방위적인 분야에 걸쳐 AI의 영향력을 논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봤을 때 그동안 읽었던 AI 관련 도서 중에서 최고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특이한 저자의 이력

⟪듀얼 브레인⟫이 좋았던 이유 중 하나는 저자의 특이한 이력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쓴 이선 몰릭 교수는 AI나 컴퓨터 과학 전문가가 아닙니다. 현재 와튼 스쿨, 즉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상경계열 분야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저자는 AI 분야에서도 영향력이 꽤 크다고 합니다. 2024년에 ⟨타임⟩에서 선정한 ‘인공지능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에 뽑히기도 했고, 교육 분야에서 AI 활용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MBA 교수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흔히 말하는 융합형 인재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이러한 이력 덕분에 굉장히 쉽고 흥미로운 책이 나올 수 있었다고 봅니다.

AI 관련 전문성이 없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였고, 여기에 다양한 비유와 예시까지 곁들여서 정말 글이 술술 읽힙니다. 게다가 경영대학원 교수의 전문성을 발휘해 산업, 직업, 교육 분야에서 날카롭고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는 AI로 인한 미래 직업의 변화에 관하여 이 책만큼 전문적인 식견을 쉽게 풀어낸 책이 또 없다고 느꼈습니다.


쉽게 술술 읽히는 책

쉽게 쓰였다는 게 생각보다 큰 강점입니다. 저는 스스로 생성형 AI에 관하여 다른 사람들보다 잘 아는 편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이 책을 보고 나니 제가 잘 모르는 내용이 많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을 이전에 접하긴 했습니다. 문제는 너무 전문적이고 어려워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갔죠. 그걸 몰라도 AI를 활용하는 데 문제는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듀얼 브레인⟫을 통해 AI의 작동 원리를 전보다 제대로 이해하게 되었고, 그 이해가 AI 활용 능력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AI는 단어 단위의 요청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합니다. “단어 3개만 써서 가장 슬픈 문장을 만들어 줘.”라고 요청하자 “엄마 죽 음?”이라는 답변을 했다는 유머 글이 있죠. 미친 패드립 수준은 뒤로하고, 일단 저 답변은 3개의 단어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AI의 한계를 보여 주는 예시라고 할 수 있죠. 이렇게 되는 이유는 AI가 단어나 문장 자체가 아니라 이를 구성하는 요소 사이의 관계만을 수학적으로 저장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가중치’라고 합니다) 따라서 단어의 개수를 조건으로 들면, 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합니다. 단어 단위로 학습과 생성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런 내용을 직접 설명할 수 있다는 게 이 책의 뛰어난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분명 AI가 가중치를 학습한다는 걸 예전에도 알고 있었지만, 그게 실제로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는 알지도, 설명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제대로 모르니 단어 단위로 요청하고 원하는 결과가 안 나온다며 답답해했죠. 하지만 이제는 비슷한 함정을 피해 갈 수 있게 되었네요.


범용적이고 실용적인 책

앞서 말했듯이, 이 책은 실용서가 아닙니다. 그런데 웬만한 실용서보다 더 도움이 된다고 느꼈습니다. 작년 여름에 챗GPT가 상용화되고 나서 책도 사 보고, 유료 강의를 듣기도 했습니다. 진짜 돈만 버렸습니다. 차라리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상이 더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튜브에서 보는 토막 도움으로는 갈증이 나게 마련이죠.

그럼 ⟪듀얼 브레인⟫에는 어떤 내용이 있어서 제게 도움이 되었을까요? 생각의 사슬 기법 같은 구체적인 꿀팁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것보다 좋았던 것은 AI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원칙을 제시한다는 점입니다.

1) 작업할 때 항상 AI를 초대한다.

2) 인간이 주요 과정에 계속 개입한다.

3) AI를 사람처럼 대하고,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AI에게 알려 준다.

4) 지금의 AI를 앞으로 사용하게 될 최악의 AI라고 생각한다.

이는 저자가 ‘공동지능이 되기 위한 네 가지 원칙’으로 제시한 내용입니다. 목록만 보면 ‘이게 AI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라는 생각이 들 법도 합니다. 그런데 책을 보면 확실히 도움이 됩니다. 특히 AI의 한계를 넓혀 나가는 데 효과적입니다. 예전에는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는데, 이 부분을 읽고 나서 딱 내가 원하는 결과를 얻게 되는 체험을 하게 됐으니까요. 뭐랄까, 똑같은 AI를 썼는데, 예전보다 200% 똑똑해진 느낌이 든달까요?

저자가 구체적인 활용법이 아니라 원칙을 제시한 이유는 간단합니다. AI가 계속 발전하고 있고, 그 발전 속도가 무척 빠르기 때문입니다. 당장 작년에 써먹던 프롬프트가 올해는 쓸모 없어진 게 많습니다. (최근에는 따로 프롬프트를 공유받은 적도 없네요) 그래서 이러한 원칙이 더 유용하게 느껴집니다. 이 책에서 배운 내용은 내년에도, 내 후년에도 써먹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지금까지 AI 공부에 헛돈까지 쓰면서 다양한 글과 강좌를 봤지만, 이런 걸 알려 주는 책은 ⟪듀얼 브레인⟫이 처음이었습니다.


눈여겨 볼 흥미로운 부분들

책에 정말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지만, 그중에서 제 흥미를 강하게 끌었던 부분들을 뽑아봤습니다. 이 글을 보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개중에는 제가 생각지도 못했거나, 제 직관과 반하는 이야기들도 있었습니다.

1) AI가 직업을 대체할 것인가?
아마 가장 많은 사람이 궁금해할 질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듀얼 브레인⟫에서는 이 질문에 대해 중립적이면서도 다소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합니다. 텔레마케터처럼 AI로 인해 사라지는 직업도 있지만, 대부분의 직업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AI로 인한 일자리 변화는 ‘직업’이 아니라 ‘업무’를 기준으로 봐야 한다고 말합니다. 직업은 인간관계와 시스템이 맞물린 복잡한 개념으로 AI로 쉽게 대체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합니다. 반면 업무는 쉽게 대체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공동지능, 즉 듀얼 브레인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AI를 활용해 2배의 성과를 내는 사람은 살아남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도태되기 때문이죠.

2) AI 때문에 이미 벌어지고 있는 심각한 문제는?
직업 소멸이 눈앞에 닥쳤다고는 하나, 아직 실제로 벌어지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올해가 시작점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런데 이미 작년부터 벌어진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과제의 종말’입니다. 교육은 AI로 인해 벌써 대격변을 겪고 있습니다.

이제 수업 시간에 질문하는 학생이 없다고 합니다. AI에게 물어보면 되니까요. 어느 순간부터 학생들이 제출한 에세이의 문법이 완벽해졌다고 합니다. 대신 참고 문헌이 틀릴 때가 많았고, 마지막 문단이 ‘결론적으로’라는 문구로 시작되는 경우가 빈번해졌습니다. (GPT-3.5의 특징이었죠)

과제는 매우 효과적인 교육 수단이었습니다. 학생의 학습 효과 면에서도 선생님이 가르치는 면에서도 효과적이었죠. 그런데 이제 챗GPT 때문에 과제는 완전 무용지물이 되었습니다. AI 성능이 좋아지면서, 이게 AI가 쓴 것인지 직접 쓴 것인지 판별하기도 어려워졌죠.

그래서 저자는 학생들에게 과제를 할 때 AI를 활용하는 부정행위를 저지르라고 공식적으로 허용했다고 합니다. 어차피 못 막으니까요. 대신 AI가 작성한 에세이를 학생들이 직접 비평하라는 조건을 달았다고 합니다. 직접 쓰지는 않더라도 글에 대해 깊이 생각하도록 만드는 방법인 셈이죠.

3) AI로 가짜 뉴스를 잡아낼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불가능합니다. 이는 현재 상용화된 대규모 언어 모델 AI의 작동 원리를 생각해 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AI는 가중치를 바탕으로 다음에 나올 단어나 단어의 일부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쉽게 말하면 매우 고성능의 문자 자동 완성 기능이라고 할 수 있고, 따라서 옳고 그름, 선과 악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AI는 사전에 학습한 내용이나 검색한 소스를 바탕으로 답변하게 됩니다. 이때 내용이 가짜인지 아닌지를 스스로 판별하는 능력은 없습니다. 만약 AI 기술이 발달해 인공일반지능 수준의 AI가 등장한다면 모를까, 그전까지는 AI로 팩트 체크를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게다가 환각 문제도 있습니다. AI는 모르는 내용이 있으면 그럴듯한 거짓말을 만들어 냅니다. 이는 창의력의 근간이 되기도 하지만, 동시에 팩트 체크에서 더 큰 약점으로 작동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AI가 생성해 낸 것인지 검수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이미 포기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AI 성능이 좋아지면서 실제와 구분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고, AI는 이를 판별해 내는 성능이 매우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인간과 AI가 협업해서 나온 결과물이라면 더욱더 판별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결론적으로 AI 시대는 가짜 뉴스의 시대라고 부를 수 있게 될 겁니다.

4)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유망한 직종일까?
AI를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께 묻고 싶습니다. 요즘 프롬프트 공유받은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올해 들어서 한 번도 프롬프트를 검색한 적이 없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제 마법 주문처럼 잘 짜인 프롬프트가 없어도 제가 원하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거든요.

AI 성능이 발달할수록 자연어만으로도 충분히 원하는 결과를 얻게 될 겁니다. 그리고 이미 그런 단계까지 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듀얼 브레인⟫의 저자는 생성형 AI 개발 초창기 때 프롬프트를 공유하며 관련 기관과 협업했습니다. 그렇게 명성을 얻은 저자조차도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은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5) 직업 소멸 X, 신입 소멸 O
AI가 직업을 사라지게 하지는 않겠지만, 신입을 사라지게 만들 수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변호사 사무실에서 인턴사원을 받는 게 나을까요, AI에게 일을 맡기는 게 나을까요? AI에게 맡기는 게 낫습니다. 하는 일은 비슷한데, AI는 한 달에 3만 원이면 되거든요. 물론 재판이나 고객 응대는 사람이 해야 하기에 변호사라는 직업 자체가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그 외 자잘한 업무를 하면서 선배에게 배우고 경력을 쌓아가는 신입의 존재는 필요 없게 됩니다.

주니어, 인턴, 신입이 설 자리를 잃게 됩니다. 경력 있는 신입을 원하는 걸 넘어, 그냥 경력 있는 사람만 필요한 세상이 올 수도 있는 것이죠. 따라서 경력이 없다면 직장을 구하기 힘들고, 경력이 있어도 AI를 다룰 수 없다면 직장을 구하기 힘들어집니다. AI를 활용해 자신의 가치를 2배, 3배로 높이지 않으면 정말 힘들어질 겁니다.


마치며

[지금 당장 하던 일을 멈추고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한다. 이 책은 생성형 AI를 둘러싼 모든 것에 관한 최고의 책이다.] ⟪그릿⟫으로 유명한 심리학자 앤절라 더크워스의 추천사입니다. 책을 읽고 나서 이보다 ⟪듀얼 브레인⟫을 잘 설명한 추천사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지금 하던 일을 멈추고 이 책을 읽어야 합니다.’ AI를 활용하지 않던 분이라면, 이 책을 읽고 AI에 입문하셔야 합니다. AI를 잘 쓰고 계신 분이라면, 이 책을 통해 AI를 200% 더 잘 활용하게 되실 거라고 봅니다. 저 스스로 효과를 많이 봤어서, 정말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요즘, AI와 관련되어 소음과 정보가 뒤섞여 있는 기분입니다. 이럴수록 좋은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거라 생각합니다. ⟪듀얼 브레인⟫이 여러분의 AI 생활에 좋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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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2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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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을 믿고 eBook 바로 구매했습니다!
25/03/24 19:32
수정 아이콘
이번 주말은 이거다
25/03/24 19:37
수정 아이콘
직업 소멸 X, 신입 소멸 O
ㅠㅠ
마스터충달
25/03/24 20:26
수정 아이콘
경력 있는 신입도 필요 없뜸 ㅜㅜ
똥꼬쪼으기
25/03/24 19:53
수정 아이콘
책소개 감사합니다. 일독 해봐야 겠네요
고민시
25/03/24 20:25
수정 아이콘
이제 gpt없이 일 할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정도에요 정말 무서워요
회장님
25/03/24 20:4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크낙새
25/03/24 20:49
수정 아이콘
기술적 숙련도를 요하는 기능직이 그나마 유망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ex. 미용, 요리)
25/03/24 20:49
수정 아이콘
좋은 책 추천 감사합니다. 시간내서 읽어봐야겠습니다!
25/03/24 21:15
수정 아이콘
흔한 자기계발서 아닌가?하다가 리뷰어보고 구매했습니다
내일 출근하면서 열심히 읽겠습니다...
전기쥐
25/03/24 21:34
수정 아이콘
책 소개 감사합니다.
사이먼도미닉
25/03/24 21:39
수정 아이콘
이 책이 해외에서 매우 유명하더라고요. AI 관련 교양서로 항상 추천되던데 번역서가 없어서 아쉬웠던.

개인적으로 저는 원제와 그 표지가 더 이쁘더라고요. 번역서 표지는 너무 쌈마이하게 나와서. 그래도 일단 예약 구매는 했습니다.
jjohny=쿠마
25/03/24 22:41
수정 아이콘
좋은 소개 감사합니다
Je ne sais quoi
25/03/24 22:51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이미 읽을 책 리스트에 올려놨었는데 꼭 읽어야겠네요
슬레이어스박사
25/03/24 23:04
수정 아이콘
믿고 주문했습니다!
퀀텀리프
25/03/25 00:19
수정 아이콘
신입이 소멸되면 경력자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
마스터충달
25/03/25 01:52
수정 아이콘
저자도 그 문제를 지적하더라고요. 이렇게 흘러가다간 경력 단절이 아니라 직군 단절이 벌어질 거라고요.
퍼펙트게임
25/03/25 12:30
수정 아이콘
소개글 보고 심상치 않음을 느끼고 바로 구매하고 소중한 지인들에게도 사드렸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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