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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12 11:34
앰뷸런스? 뭐든 간에 생명에 지장이 없어서, 사법적 절차로 모든 단죄를 다 받으셔야 합니다. 절대 병마나 죽음으로 도피하지 말기를.
24/12/12 11:38
모 유튜브에서 이야기 한데로 한동훈은 헛발질의 프로에요
지난주에 영향력 있을때 했어야지 이미 버스 떠난뒤에 머하는건지 지난주에 이렇게 막 나가면 탄핵이 무서워서 사람들이 듣는척이라도 했지 이제 이미 헌법재판소쪽에서 법리로 싸우기로 했는데 머가 무섭겠습니까
24/12/12 11:39
한동훈도 참 바보다.
처음부터 계엄은 위헌이다 외쳤을 때부터 선명한게 라인을 잡았으면 상당한 힘을 얻었을텐데 결정적일때마다 발휘되는 쫄보근성땜에 정치적자산을 다 날려버렸네
24/12/12 11:48
국힘 극우코어한테는 당분간 비토 당하더라도 결국 대안은 한동훈뿐이라 중도에 가까운 보수층의 전폭적인 지지로
아마도 국힘 자기밑으로 헤쳐모여을 가능성이 컷을겁니다.
24/12/12 11:49
빨리하면 이틀만에도 가능은 합니다.
근데 오늘 담화로 인해 탄핵 찬성이 넉넉하게 될 분위기라 한석이 소중한 그런 상황은 아닐것같긴 하네요.
24/12/12 11:48
조국혁신당 내부발 소스로는 이미 그 예전부터 절차가 준비되어 있어서 토요일 표결전에 비례대표 승계가 가능하다고 하는거 같네요
근데 뭐 이젠 국힘 내부 기류나 이런거 보면 국힘에서 찬성표가 최소 20~40표라고 보는 견해도 오늘 담화 직후나와서 이젠 1석 1석의 의미가 중요하진 않은 거 같습니다 사실상 탄핵가결이 거의 확실시 되는거 같습니다만 일단 토요일날 결과 지켜봐야겠네요
24/12/12 11:50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859982?cds=news_media_pc&type=breakingnews
조국 2년형 확정 속보 쭉쭉 나오고 있네요
24/12/12 11:54
속보입니다
국민의힘 새 원내대표로 권성동 72표로 선출되었네요 이러면 결국 한동훈 축출작업이 토요일전에 이뤄질 가능성이 꽤 크겠네요
24/12/12 11:59
권성동 : "한동훈 대표는 63%의 지지를 받아 당선된 대표", "주요 현안마다 한동훈 대표와 충분히 상의하겠다"
응~ 대표 아니면 상의 안해도 돼~
24/12/12 12:06
고시도 패스 했겠다, 평생 똑똑하다는 소릴 들으며 고시 패스한 사람들 사이에서도 승승장구하던 사람들이 정치권을 보니 너무 하는 짓이 참 멍청합니다. '이 정도면 내가 훨씬 잘 하겠다'라고 생각하죠. 마침 검찰에 대한 국민적 불만이 높아져서 위험해진 판에 직접 정치에 뛰어들어 바꿔보려 합니다.
정치권에 들어와 보니 그 멍청하던 정치인들은 어쨌든 정치에 있어서 프로였습니다. 국민들은 자신들의 장기말이 아니고, 본인들이 상대한 범죄자도 아닙니다. 정치인이건 경제인이건 본인들이 만날 땐 상대가 아쉬울 때가 있던 때라 태도가 나름 공손했으나 정치인이 되고나니 태도가 전혀 다릅니다. 본인들이 더 잘 할 거라 생각했던 건 착각에 불과했고, 더 멍청한 행동들을 합니다. 그리고 10년대에 똑똑한 줄 알았던 집단인데 알고보니 멍청함을 드러낸 게 검찰이었다면, 20년대는 의사들이죠. 지금이 고대시대도 아니고, 세상은 전문화 되어 각자의 영역에서 프로패셔널한 스페셜리스트라는 걸 간과한, '똑똑하다는 평가를 받는 멍청한 집단'이 둘 나왔습니다. 앞으로 또 나올지도요. 그 유명한 소크라테스는 그 유명한 말을 자주 했습니다. 너 자신을 알라.
24/12/12 12:10
어차피 나가게 될 거라면 끝까지 탄핵 주장하며 싸우다가 축출되는 게 한동훈 대표에게 나을 것 같네요. 그 결단이 일주일 더 빨랐으면 어땠을까 싶지만 이제부터라도 흔들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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