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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7 22:17
도무지 이해안되는 무브네요. 7개월이면 딱 아버지로서 막중한 책임감 느낄 타이밍일텐데 도봉갑에서 탄핵반대를 하는게, 무슨 어디 경북 지역구 받아먹기로 약속이라도 받았나 생각이 듭니다.
24/12/07 22:08
합리적인척 중도적인척
[나는 친윤과 다른척] 다 해놓고 표결도 안들어와놓고 뭐요?? 혁신적 목소리??? 지나가는 강아지도 안웃습니다 이제 이따구로 하고 서울에서 살아남나 봅시다
24/12/07 22:11
뭐 저 당의 소장파라는 것들은 여전부터 나이 어린게 다라서 관심도 안 줘서 누군지도 모르는데 나름 기대를 받았던 의원들이었나 보네요.
24/12/08 01:46
전 총기 탈취 라고 하는 소리도 웃겼어요.
다른 영상 보면 더한 장면도 널렸는데 그건 남자들이라서 총기탈취 라는 소릴 안한건지. 그리고 계엄군이 가만히 있었다면 몰라요. 바로 옆에서도 계엄군 과 몸싸움 중이었는데... 그리고 특전사 애들이 안귀령에게 총기 탈취 당할 몸이라는건지..안귀령이 장미란 수준도 아니고... 군부심 하는 애들은 바로 격발 상태로 만든 상황이라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모두 일반인이란 판단 한 상황이라 풀어놓지도 않죠.
24/12/07 22:17
그래도 국힘에서 딱 둘 빼면 건질인간 하나 없다는 건 증명되긴 했네요. 관대하게 봐줘도 셋. 더 크기 전에 실체가 까발려진 게 어쩌면 다행일 수도 있겠군요.
24/12/07 22:19
사상검증 더 커뮤니티 슈퍼맨으로 나올때는 저 사람의 의견에 공감하기도 했고 참 조리있게 말 잘한다 생각했는데..
정치만 하면 괴물이 되나요..참
24/12/07 22:19
김용태는 기대도 안했고, 김재섭은 그래도 좀 뉴한 사람이라 잠깐 기대라는걸 했는데 역시나였네요..
당과 다른 신념이 있는 척이라도 하지 말지.. 에휴
24/12/07 22:28
정치를 아는 사람이면 내란의힘쪽 소장파는 믿을게 못되는걸 다 알죠.
정상적인 사람이면 저길 갈 수가 없습니다. 생리적으로 거부감이 생겨서.
24/12/07 22:29
내란 동조자 내지 내란 공범입니다. 이들은 딱 그 선까지만 평가해야 마땅합니다.
소장파? 소장파 같으면 소장파에 걸맞는 행동을 해야죠. 소인배 내지 필부에 불과합니다.
24/12/07 22:38
나라를 팔든 내란을 일으키든 민생이 죽든 사실 무슨 상관입니까 나만 잘 살면 되죠. 이 마인드 없이는 정치인이 안되는 걸까요.
저사람들은 지금 시대에 살아서 국회의원이지 일제시대에 태어났으면 어땠을지 상상이 되죠.
24/12/07 22:43
전 제일 이해가 안 되는 게, 저기서 한명은 몰라도 나머지 한 명은 민주당 텃밭에서 당선된거라, 이번에 미운털 박히면 다음엔 당선 자체가 어렵지 않나요? 정권교체도 사실상 반쯤 확정된 상황인데 왜 아직도 저기에 붙어있는지 모르겠습니다.
24/12/07 22:54
사실 포천가평도 포천에 계속 젊은층이 조금씩이나마 들어가는중이라 후보만 괜찮으면 불안한 지역으로 바뀌는 상황이어서 쉽지 않을꺼에요.
물론 도봉갑은... 설명이 필요한지 상대후보도 좀 약한것도 있어서(그 자기지역구도 잘 모르던...) 그런것도 있었는데 똑같은 후보 나와도 다음에는 안될것 같습니다.
24/12/07 22:44
내일 MBC 라디오 정치인싸 한 번 보겠습니다. 저 둘 중 하나 나오면 정치인싸 유튜브 채널에서 저들에게 쌍욕이라도 박을까 생각 중입니다.
24/12/07 22:59
일요일 녹방인 거야 알고 있습니다만... 오늘 건 속보 보느라 안 봐서요....
욕이나 시원하게 박아야 마음이라도 시원할 것 같고... 향후 저 내란 부역자들이 여기 나와서 뻘소리 하는 걸 안 볼 수 있을 것 같아서요.
24/12/07 23:06
윤희석은 김좌진 장군 관련해서 헛소리 할 때부터 저 치의 말을 귀담아 들으면 안 된단 생각을 한지 오래 됐습니다.
내란 동조자 윤희석이든, 김재섭, 김용태든... 쌍욕 박을 준비 중입니다.
24/12/08 00:28
저들이 나올리가 없고
사실상 윤희석 VS 3 + MC 까지 일건데 윤희석도 어제는 안멸몰수하고 불리하면 화내는걸로 일관하는걸보니 안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24/12/07 22:44
이제야 저들의 실체를 깨닫게 되신 분들이 꽤 계시네요. 애초에 제대로된 신념을 가진 정치인은 내란수호 정당에서 정치를 안합니다. 하물며 그 이준석(제가 혐오하는 정치인입니다)조차도 나가서 정치합니다.
저 당에 들어간 이상, 따뜻한 보수, 합리적 중도 따위는 없는 겁니다. 많이들 깨달으셨기를.
24/12/07 22:45
현재의 국민의힘이 얼마나 망가쳤냐면 그 흔한 소장파도 없습니다. 이번에도 겨우 안철수, 김예지 둘 정도만 인정해 줄만 하죠. 과거 남원정 정도만 됐어도 기자회견 열어 당당하게 비판하고 소신 투표하겠다고 했을 겁니다. 현재 국민의힘에는 기껏해야 청년 정치인 타이틀 달고 있는 소장파 호소인들만 난무합니다.
정치인은 평론가나 학자가 아닙니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줘야 합니다. 정치인의 입보다 발을 보라고 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어떻게 행동하느냐가 가장 중요합니다. 계엄 해제 때 국힘 의원들 일부도 참여했었는데, 그것만으로도 어느정도 의미있는 일이기는하나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들이 있든 없든 대세에 아무런 지장이 없기 때문에 국힘 입장에서도 딱히 단속할 이유가 없죠. 그래서 이런 식으로 이미지 정치를 하는 것이 가능하죠. 대세에 영향 없는 행동을 하며 숟가락만 얹고 소신파 코스프레를 하거나, 가장 중요한 순간에 결정적인 행동은 하지도 않으면서 말로만 떠들며 이미지만 쏙 빼 먹으려는 정치인들이 있는데, 이런 유형의 정치인들이 가장 악질입니다. 진정한 소장파를 입증하려면 당내 불이익을 감수하더라도 나름의 신념과 소신을 갖고 대의 명분을 지키기 위해 이번 탄핵처럼 중요한 결정을 바꿀 수 있는 행동을 보여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을 이루기 위해 본인이 손해보는 것까지 감수하는 행동을 용기라 부릅니다. 한 국가의 국회의원으로서 헌법을 수호하려는 최소한의 용기도 없으면서 소장파 타이틀을 달려고 하는 것은 욕심입니다. 여기저기를 둘러보다보면 예전부터 김재섭을 좋게 보는 분들을 많이 봤는데, 저는 솔직히 그동안 김재섭의 뭘 보고 호의적인지 잘 이해를 못 하겠습니다. 과거 정치인싸에 나올 때도 국민의힘측 패널들 중 장성철 다음으로 기본적인 논리 구성과 논의의 수준이 가장 처참한 것이 김재섭이었습니다. 그리고 몇 달 안 되긴 했지만 국회의원이 되어서 뭐 하나 보여준 것이 없죠. 말만 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행동으로 옮긴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항상 그래왔는데 이번이라고 다를 리가 없겠죠. 이번 표결은 정치 성향이나 가치관에 따라 갈리는 일반적인 법률안 투표도 아니고 민주주의를 유린한 내란죄를 다루는 탄핵입니다. 윤석열의 계엄에 대해 많은 국민의힘 의원들도 사전에는 몰랐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추경호처럼 미리 알고 동참했든, 오늘처럼 사후에 알았으나 사실상 승인했든 아무런 차이가 없는 똑같은 공범 집단이라고 봅니다.
24/12/07 22:49
제대로 겪어보지 않았기 때문이죠. 당시 집권당인 민주당의 반대정당에서 중후한 목소리 톤과 그럴싸한 말빨로 약을 팔았을 뿐, 잘해야 지역구에서 밭 열심히 간 정치인 그 이상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결국 큰 무대에서 본성은 못 숨기네요.
24/12/08 02:06
사실 저는 민정계 당에 입당하는 속칭 "젊은 정치인"을 믿지 않습니다.(정확히는 단 두사람 빼고는 정치인에게 신뢰를 준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민정계 당은 내란당외에도 개신당도 해당됩니다)
사실상 멀쩡하면 저당에 남아있지 않은 당연한 겁니다. 대놓고말해서 미디어에 나오는 정치인들이요. 일단 서울시 정무부시장 하는 김병민이 있겠네요. 이 사람은 자기가 섬길사람을 끔찍히도 못고르고 최근에는 아예 본인 바닥까지도 드러내고 있죠. 뭐 이준석이야 말할것도 없고 천하람이나 이기인도 마찬가지고(사실 자기 밑바닥을 빠르게 드러낼거라 생각했는데 명태균 게이트 터지며 셋 다 자기 바닥을 순식간에 인증하더라고요?) 사실 우리나라 정당들이 전업정치인을 길러낼 청년 정치인을 위한 교육기관이나 커리큘럼이 매우 부족한 것이 사실이고, 변호사 하다못해 정치평론이라도 해야 기회가 있을까 말까 하죠. 문제는 이런 경우 현상만을 보고 국면을 판단해야하는데, 자신의 사상성향에 따라 그 현상의 국면을 보는게 어려워집니다. 문제는 이러한 정견적 단점이나 정무적 판단히 유독 민정계 소속 정치인들에게서 두드러진다는 점이죠. 저 둘을 보며 이유가 뭘까 생각해봤습니다. 그리고 느낀겁니다. 결국 2016~17 박근혜 탄핵이 이 판을 만들었구나. 정치적 현안이나 인간에 대한 이해 없이 번드르르한 겉면과 조잡한 논리구조, 사익을 추구하는 정치적 판단. 그렇습니다. 2016년 총선에서 이한구 공천위원장을 비롯한 새누리당의 "진박공천"의 DNA 돌연변이가 아직까지도 유전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DNA는 단 하나는 강력합니다. 바로 생존능력에 매우 특화되있다는 것이죠. 결국 없다시피한 정체교육, 오로지 생존과 감염의 DNA , 처참한 정치적 논리구조 , 그리고 그 자신들이 어떠한 배움의 생각조차 없는 태도(김재섭은 건명원에서 인문학 관련 교육을 받았던데 여기 건명원이 최진석 교수가 설립한 교육기관이더라구요?) 그리고 그 결과가 오늘 나온 것이죠. 김재섭씨에게 하고 싶은 조언이 있는데, 당장 본인 인스타를 비롯한 SNS에서 자녀사진들 내리시기 바랍니다. 뭔 죄입니까. 태어나고 보니 아빠가 당신인데. 벌써부터 아이에게 내란협조범의 자식이라는 멍에를 일찍 씌우시고 있나보네요? 지금 제가 하는말을 본다면 꽤 불만이 있을겁니다.근데 그래서 왜요? 당신들은 내란의 협조범들입니다. 당신들의 의견과 소신을 표현할 기회를 걷어찼으니 본인과 가족들에게 쏟아질 비아냥과 조소는 당연히 받아들일 것 각오한거 아니었습니까? 이 말을 취소하고 사과받고 싶으시다면 그때로 다시 돌아가 붙잡는 내란당 당직자들과 보좌관, 그리고 의원들 뿌리치고 떼어낸 뒤에 본회의장 입장해서 가부 상관없이 투표하시기 바랍니다. 아 이미 지나버린 일이네요? 그럼 계속 조롱과 조소는 감내 하셔야겠네요. 풍맞을 놈들 같으니
24/12/07 22:49
김재섭이 지역구가 서울 도봉인데 왜 이러는지 모르신다는 분들은... 의총 끝날때마다 윤상현이든 추경호든 권성동이든 딱 붙어서 어깨 동무하고 나오던데 왜저러겠습니까? 지역구를 옮기면 된다는 간단한 선택지가 있기때문이죠. '너 우리 말 잘들으면 어디 부산이나 경남으로 하나 옮겨주께, 그러면 최소 4선은 보장이야' 라는게 눈앞에 보이겠죠.
24/12/08 00:23
그걸 믿으면 안되죠.
거기에 솔직히 부산경남은 지금 거기도 도봉보다는 낫지만 지금상황이면 위험할 수 있어요. 김재섭이 부산 경남에 지연이 있다면 모를까 지연도 없다면 그쪽에서 장기간 터닦은 민주당 후보한테 이긴다는 보장 쉽지 않죠. 정말 나가면 되는 경북이나 서부경남에다가 자리를 만들어주면 모를까 동부경남이나 부산 울산은 좋은자리가 몇 없고 그게 김재섭에게 자리가 돌어올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거기에 서부경남이나 경북 쪽 선거구는 (대구는 아님) 연고없으면 무소속한테도 밀릴수 있는곳이라 받는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24/12/08 00:40
보통 20~30%정도는 갈립니다. 그런데... 그자리 상당수는 지금있는분들이 찍어놓은 사람에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특히 지지율이 높은 농어촌으로 가면 찍어서 넘겨줘도 받아먹지 못할가능성이 높습니다. 지역연고가 강하거든요. 현재 예상으로는 정말 민주당이 독하게 먹으면 부산-1 대구-1 경북-1 해버려서 자리 줄여버릴수 있습니다. 부산은 북구갑을이 통폐합 대상인데 전재수면 상대가 김도읍만 아니면 살아남겠죠. 거기에 김도읍은 강서갔는데 여기 돌아오면 이번엔 힘들겠죠. 대구는 달서구 갑을병 구지 줄일필요 없지만 갑을로 만들어도 되고 (여기 수도권이었으면 이번선거에서 당장 2개였을지역임) 경북은 김천이 하한선 아래가 확실해서 여기 조절하면서 경북 내륙 선거구 이어붙이면서 선거구 한개감축 가능합니다. 추가로 민주당이 할 수 있는거는 춘천 특례선거구 폐지하고 단독 분구에 영서쪽 선거구 경기도에서 동해바다까지 선거구 만들어서 (규칙상 문제는 없음) 강원도도 농어촌 선거구 하나 줄인다던지... 규정상으로는 지금보다 오히려 더 규칙에 부합하게 하면서 국민의힘을 괴롭힐 방법이 많습니다. 물론 민주당 대통령이 나온다는 가정에서요
24/12/08 00:04
김재섭 커뮤니티 나와서 상대를 위선과 가식이라고 공격하더니
진짜 위선이 뭔지 오늘 보여주는군요 겉만 번지르르하게 말은 잘 하더니만 결국 내란 공범 짓거리나 하고 있는 젊은 구태 그 자체였네요
24/12/08 00:51
저 두명의 소위 소장파에 대한 쉴드를 치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군대의 장군이 상관의 부당한 명령을 거부해야 하듯이, 이 나라의 국회의원에 있는 사람이라면 모든 것을 포기하더라도 오늘의 탄핵을 찬성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는, 현재의 양당제에서 권력자에 의한 공천 없이는 정치를 시작할 수도 없는 이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정치제도는 당으로부터 공천이라는 은혜를 받은 사람이 당론을 거스르는 것을 너무나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은혜를 배신으로 갚는것을 가장 혐오하는 것이 우리 한국의 정서이기도 하고요 7공화국을 목전에 둔 이 시점에서, 공천 없이도 개인기로 당선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여주는 [개방형 비례대표제]와 [상향식 공천제]에 대한 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당의 권력자들로부터 [은혜를 덜 받은] 정치인들이 제대로 된 소신을 가지고 정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타깝지만 당으로부터 은혜를 받았던 저 두 정치인은, 그 은혜를 포기할 용기가 없는 것 같습니다. 그걸로 인해 욕을 먹는건 어쩔수없지만요. 누린만큼 갚게 되는 것이죠.
24/12/08 00:55
말씀은 좋은데, [어떻게] 가 없다면 공허한 외침인 것 같습니다. 당장 선거법 바꾸자던 민주당은 국힘에서 참여 안 한다니 결국 바꾸나 마나한 결과가 되어버렸고, 그 틈을 타 "국힘은 안 바꾸겠다고 했으니 당연한 거고, 민주당은 바꾸자 해놓고 손해 보기 싫어서 저러니 더 한 놈들" 이라는 얘기가 나옵니다.
두 고양이 목에 방울을 메려면 두 고양이가 모두 찬성해줘야 하는데, 한 고양이는 찬성할지 안 할지도 모르고 한 고양이는 무조건 반대입니다. 그 고양이를 지켜보는 주인들도 딱히 바꾸고 싶어하는 것 같지도 않아 보입니다. 복잡한 일에 관심 없는 주인도 상당수이구요. 어떻게 바꾸어야 할까요..
24/12/08 00:56
우선은 주인들의 생각을 조금씩 바꾸는 것부터 시작해야겠죠..
멀고 먼 길이지만, 이런 사건들을 계기로 해서라도 계속해서 논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4/12/08 01:09
오늘 부결을 보면서 느꼈는데 국힘의 대부분 의원은 알고 있었을 겁니다 아님 당일에 어떤 통화들을 했거나
어느경로에서던 계엄을 알고 있었고 묶인 또는 협조을 했을거라고 봅니다 내란죄란건 상당히 무겁고 광범위 하게 적용될수도 있어서 감옥에 갈수도 있으니까 미래 걱정할 여유가 없는거죠 아무리 머리가 안돌아도 탄핵을 부결 시키는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모를리가 없습니다
24/12/08 02:12
계엄을 막을 생각이었다면 무조건 국회로 갔어야죠. 당사로 모여라 국회와라 당사로 가라 이런다고 왔다갔다 했다면서 추경호 욕하던데 머리는 두고 있는건지.
실패해서 저딴 소릴 하는구나 ... 이미지 챙길려고... 그런데 그 이미지도 다 박살 났네요.
24/12/08 02:10
애들한테나 하는 소린데... [너 xx가 죽으면 따라 죽을거야?] 정말 틀린거라고 생각하면 틀렸다고 해야죠. 당에서 못빠져나오고 같이 해야만 한다는게 무슨 소립니까. 그럴거면 개혁은 당의 다른 의원딜이 동의할 때만 하려고요? 그럴거면 당신들이 뱃지 달아야 될 이유가 뭡니까? 그냥 허수아비 데려다 놓지. 어지간한 사건이면 모를까, 몇십년 만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이런 사건에서도 당론을 따라야 한다니 어처구니가 없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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