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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4 22:34
여당 의원들은 심각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차피 거진 대다수는 텃밭에서 당선되었고 아니면 명태균, 패스트트랙 저지 등 사법리스크를 본인이 지고 있거나 극소수는 접전지에서 겨우겨우 당선되었습니다. 어느 상황이든 탄핵에 동참하여 텃밭에서 배신자로 몰리거나 검찰의 편파적 보호를 받지 못하거나 국힘 당적으로 접전지에서 당선될 수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을 피하려고 하는 거에요. 너무 잘 알고 있는 겁니다. 어차피 묻어두고 버티는데 성공해서 시간이 좀 지나면 다음 정부를 견제해야 한다고 또 뽑아주니까요.
24/12/04 22:36
2024년에 서울 민주화 항쟁이 벌어질지도 모른다는 공포가 자꾸 드네요. 계엄군과 시민이 대치 및 충돌하는...
그것도 불과 며칠 안에요 탄핵이 가결되어야 할텐데..
24/12/04 22:37
여당 의원들의 행태와 대통령의 태도를 보니
언제가 되든 임기내에 다시한번 계엄령을 내리는 일도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말 법에 대해 안다는 인간들이 법을 모르는 사람보다 더 막무가내에요.
24/12/05 00:07
찾아보니 스누라이프에서 진행한거네요
거기 재학생 없습니다. 죄다 졸업한지 오래된 고학번들이나 있죠 재학생들은 진작 에타로 넘어간. 그것도 진작 혐오성 글들 범람하고 갈등유발글들만 올라와서 남은사람들 성향은 뭐 뻔하구요 아래 나왔던 자랑스러운 동문 투표나, 예전 부끄러운 동문 투표도 다 거기서한거구요
24/12/05 00:58
그...재학생 여론이 전혀 아니고 스누라이프라는 아저씨들만 고이고 고인 곳 중에서도 편향될 대로 편향된 정치게시판에서의 투표입니다...
24/12/05 00:40
크크크. 원래 이 나라가 보수에게는 아주우우우우 관대하고 진보에게는 아주우우우우우 빡세게 구는 나라거든요.
보수는 도시 하나 학살해도 그거 폭동이었다고 국회위원들이 대놓고 외쳐도 별다른 피해가 없지만, 진보는 그거의 10분의 1의 발언만 해도 악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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