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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3 22:33
뜬금없이 야밤에 이게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습니다.
지지율 20% 따리가 계엄 선포해봐야 누가 따라준다고... 진짜 스스로 탄핵 사유 만들어주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24/12/03 22:41
국회 과반수 찬성하면 해지해야 한다는데...
내일부터 군대 깔아서 민주당 국회의원들 일단 못 나오게 막아놓고 이후에 싹 다 잡아들이려고 하는건가요? 뭐지
24/12/03 22:42
근데 이거 진짜 본인이 복각시키려는 이승만이랑 똑같은 짓 아닌가요? 국회가 나를 반대하니 반국가세력이고 그래서 계엄령 한다?
24/12/03 22:45
야당이 반수 넘는 상황에서 이게 성립이 되나요?
설마 낼 전 오늘밤새 국회의원 군대 써서 구류하려는건가요? 이해가 잘 안가네요 살다살다 별 꼴을 다 보내요 21세기에
24/12/03 22:45
이동통제, 인터넷 제한, 언론사 검열 당장 오늘밤 중에 일어날수 있습니다. 당분간 상상하지 못한 일이 일어날거고, 만약 저게 성공하면 이 나라는 끝이에요.
이게 성공할려면 민주당 국회의원에 대한 물리적 개입이 필수적입니다. 씨부린 얘기는 그거 시도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고요.
24/12/03 22:46
말리는 측근들 뿌리치고 술쳐먹고 그냥 지른거 같은데
그것도 아니라 말리는 사람조차 없었다면 자칭보수 수구꼴통 니들은 tk자민련도 아깝다 잘가라
24/12/03 22:47
정치적 자살이라는 단어가 진짜 제일 적절한 표현인듯.
민주당에서 계속 주장했던 탄핵 요건에 큰 퍼즐을 지가 알아서 맞춰주네요. 알콜 중독자 아니먄 저능아나 저지를 판단 크크
24/12/03 22:52
챗지피티는 이렇다는데 얘 또 구라를 사실처럼 말하는건가요?
======================================== 대한민국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해서 탄핵을 면제받는 것은 아닙니다. 탄핵은 헌법에 따른 절차로, 대통령이 헌법이나 법률을 위반했다고 판단될 경우 국회와 헌법재판소가 진행할 수 있습니다. 관련 법적 근거 1. 비상계엄의 한계 • 헌법 제77조에 따르면 대통령은 전시,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시 계엄을 선포할 수 있습니다. • 다만, 국회는 언제든지 계엄 해제를 요구할 수 있고, 대통령은 이를 따라야 합니다. 즉, 국회가 계엄 선포를 견제할 수 있는 권한이 있습니다. 2. 탄핵 절차와 별개로 진행 가능 • 헌법 제65조는 대통령이 헌법이나 법률을 위반했을 경우 국회가 탄핵소추안을 의결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가 적법하지 않거나 권한 남용으로 판단된다면, 국회는 이를 이유로 탄핵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3. 계엄 중 국회의 역할 • 비상계엄이 선포되면 기본권이 일부 제한될 수 있지만, 국회의 탄핵 소추 권한은 기본권과 무관한 헌법적 권한입니다. 따라서 계엄 중에도 탄핵은 가능합니다. 4. 실질적 제약 요소 • 비상계엄이 선포되면 군이 경찰권을 대체하는 등 권한이 강화되지만, 이를 통해 국회를 억압하거나 헌법기관의 기능을 무력화하면 쿠데타로 간주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국제적으로 비난을 받거나 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론 비상계엄은 대통령의 권한을 강화하지만, 이를 남용하면 오히려 국회와 국민의 반발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더라도 국회는 탄핵 소추를 의결할 수 있고, 헌법재판소는 이를 심판할 권한을 가지므로 탄핵 면제가 보장되지 않습니다. 탄핵 가능성은 상황에 따라 달라지며, 헌법과 법률에 대한 명백한 위반 여부에 따라 판단됩니다.
24/12/03 23:0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939363 일단 봐야겠지만 좀 불길해요.
24/12/03 22:58
댓글알림 순식간에 올라오길래 덜덜덜
그간 정치게시판에 의견낸적이 없는데 눈살 찌푸려지시는 분들은 차단하셔도 됩니다. 피쟐 20여년간 닉 바꿔본적도 없으니 흐흐 댓글 알림 며칠간 꺼놔야겠네요. 뭔 의견도 못 써ㅜㅜ
24/12/03 23:05
무책임하게 알림은 꺼놨는데 자꾸 새로고침해서 보게되네요ㅠㅠ
제가 계엄이란 단어의 무거움에 대해 마치 제 머리에 든 지식의 무게와 같다고 여겨 경솔한 행동을 하여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렸습니다. 앞으로 피쟐 댓글이라도 단어 선택에 있어 더 신중함을 가지겠습니다.
24/12/03 23:05
댓글을 쓰는 행위는 소통을 위한건데
내 댓글에 다른 사람이 의견내는 건 아주 정상적인 거 아닌가요? 누가 심한 욕한 것도 아닌데 대체 '의견도 못써' 같은 소리가 왜 나오는 건지.
24/12/03 23:15
삼성전자 취업하신 이후로 몇년간 관련글마다 등판하셔서 연봉자랑하셔서 기억하시던 닉인데, 뭔가 이제야 그 행보들이 납득이 가는 댓글입니다.
24/12/03 22:5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82373?rc=N&ntype=RANKING
민주당은 전 의원 국회 집합 중이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82376?rc=N&ntype=RANKING 한동훈도 비상계엄 잘못됐다고 하네요. 여당하고 사전 조율도 없이 계엄 때렸다는건데
24/12/03 23:07
여당은 둘째치고 누군가 정상적인 사람과 조율을 했으면 계엄 같은 엄한 짓을 할 리가 없죠.
이건 100% 아무와도 사전조율 안 된 겁니다.
24/12/03 22:57
진짜 솔직히 말하면 이거 바란 사람들도 꽤 있긴 할걸요.
대윤카가 시원하게 계엄 선포하고 이재명 및 민주당 국회의원들 싹 밀어버려서 대한민국 정상화 하는 거.
24/12/03 22:59
(수정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36906?sid=100
이야 국회 폐쇄 가즈아!!
24/12/03 23:18
아니요 실제 탄핵으로 가는 것을 2번 보게 생겼다는 의미였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로 두번째요. 전 80년대 생입니다.
24/12/03 23:00
국회폐쇄면 탱크 지금 서울에 들어왔나요?
앞에 탱크로 다 막기라도 했나 24년에 군경이 국회의원 잡아 끌고가는거 사진찍히면 앞으로 민주당 평생집권 할거같은데
24/12/03 23:08
?????? 아니 대체 속보로 뜨길래 와 봤는데 이게 멉니까?????
같은 당대표인 한동훈도 반대하는데 아니.... 대체 이게 머죠??? 우리가 어느시대에 살고 있는거죠??
24/12/03 23:10
뭘 위해서 이런 짓을 하는걸까..
술김에???? 무식해서 비상계엄의 여파를 전혀 짐작할 수 없으니까? 존경하는 전두환을 위해?? 천공이 시켜서? 김건희에게 실제적인 위기가 닥쳐서? 용돈 예산 다 깎아서????? 뭐 하나 비중이 낮은 항목이 없네요.
24/12/03 23:13
하하하 지인이 아니 친구가 계엄령 나왔다네요 하니까 가짜뉴스 믿지 마세요 그럴리가 그랬는데 그게 찐뉴스였음..
세상에 말도 안되는
24/12/03 23:24
이재명 다음 대선 못나오네요
그나마 이재명이 다음 대통령이 되야 감빵 안갈 확율이 1%라도 될 것을 탄핵 확정에 누가 차기가 되던 감빵 확정
24/12/03 23:32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
자유대한민국 내부에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의 대한민국 체제전복 위협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4년 12월 3일 23:00부로 대한민국 전역에 다음 사항을 포고합니다. 1.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과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을 금한다. 2.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거나, 전복을 기도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하고, 가짜뉴스, 여론조작, 허위선동을 금한다. 3. 모든 언론과 출판은 계엄사의 통제를 받는다. 4. 사회혼란을 조장하는 파업, 태업, 집회행위를 금한다. 5. 전공의를 비롯하여 파업 중이거나 의료현장을 이탈한 모든 의료인은 48시간 내 본업에 복귀하여 충실히 근무하고 위반시는 계엄법에 의해 처단한다. 6. 반국가세력 등 체제전복세력을 제외한 선량한 일반 국민들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이상의 포고령 위반자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계엄법 제 9조(계엄사령관 특별조치권)에 의하여 영장없이 체포, 구금, 압수수색을 할 수 있으며, 계엄법 제 14조(벌칙)에 의하여 처단한다. 2024.12.3.(화) 계엄사령관 육군대장 박안수 계엄사령부 포고령도 나왔습니다.
24/12/04 01:11
대한민국의 멱살을 잡고 자신과 함께 침몰시킬 셈인가요????
아니 이런 걸 설마 보게 될 줄이야... 알콜 땜에 뇌세포가 완전히 맛이 간걸까요????
24/12/04 01:45
제미있는 발언이군요.
덕분에 내년에 또 대선 치르겠네요. 불필요한 희생이 나질 않길 바랄 뿐입니다. 군도 알겠죠. 이쯤되면 지 이름이 역사책에 반란군으로 박제되고, 전두환과 그 일당들과 달리 생전에 못볼 꼴 보게 될걸. 시민들이 내일 아침에 꽃다발 총구에 꽂아줄 때 순순히 물러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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