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8/23 11:44
[단독] 혼잡도 낮추겠다더니‥독도 조형물만 골라 철거한 서울교통공사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9620?sid=102 일단 혼잡도 때문에 철거했다는 건 말이 안되는 이유인걸로요.
24/08/23 11:46
우리나라는 정치인들이 왜이렇게 매국노들이 많은걸까요. 일본 중국만해도 해먹을건 해먹더라도 나라팔아먹는 짓거리는 안하는 것 같은데
24/08/23 11:51
독도 나누면 레알 탄핵인거고... 설마 그럴리는 없다고 보는데, 여기저기 독도 조형물 치우는건 도대체 무슨 생각인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24/08/23 11:51
독도 분할건은 말 그대로 꺼냈다가는 진짜로 십자가에 매달릴 일이라고 생각해서 루머라고 여겨집니다만... 일단 일본 눈치보는거 자체는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거 같네요
24/08/23 11:53
이게 뭔... 개헌선 방어하고 거부권 개비기 하면서 임기는 채울 줄 알았더니...
독도를 무슨 명목으로든 내주면 그냥 그날로 탄핵러쉬 시작될거 같은데 감당되나요? 한동훈도 그 순간 용산 쪽 전화 다 차단할 거 같은데;;;
24/08/23 11:54
차라리 좀 썩은게 낫지 이런건 진짜 싫네요........
아니 굽신거려서 뭔가를 받아오면 이해라도 하지 대체 뭐땜에 이러는지 궁금할 정도에요.
24/08/23 12:32
한국 외교부에서 언론을 소개시켜줘서 일본정부의 입장을 대변 시켰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려 조선일보에서 한국외교부가 일본언론플레이를 돕냐는 비판기사까지 냈었죠
24/08/23 12:20
아랫글은 전쟁기념관 관련 글이네요 독도 조형물 말살정책인지 계속 철거해나가는군요
코로나때도 그랬듯이 점진적으로 사건이 발전해나가는 일이니만큼 추가로 글을 작성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만
24/08/23 12:29
미치지 않고서야 독도를 나누는 건 말 그대로 탄핵감이라 말도 못 꺼낼 겁니다.
처음 한 두번은 우연일 수 있는데,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의도라고 봐야겠죠?
24/08/23 12:49
1. 독도조형물이 잠실역 등 지하철역에서 제가 봤던게 맞다면, 리뉴얼 자체는 반대하지 않습니다.
보행로에 있기도 했고 거의 10년 전 만든거라 감도도 살짝 올드한 느낌이 있거든요. 2. 그런데 서울교통공사 외의 국가시설에서 동시에 없어진다는건 내부적으로 '독도조형물 없애라!' 수준의 오더가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정부 지침이 아닌데 알아서 기었다? 3. 홍범도 때도 그렇고 왜 이런 쓸데없는 일에 힘 빼나 모르겠습니다.
24/08/23 13:00
아마 다른 대통령이면 신경도 안썼을꺼예요. 조형물이 무슨 대수라고..근데 지금 대통령은 솔직히 누가 봐도 의심되는건데 그걸 그냥 단순 철거로 보고 싶다는건 참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 정치병 환자 같습니다.
24/08/23 13:01
눈치 본다고 해도 저 일본 인간이 지하철과 도서관 갈 것도 아니고 뭔 짓인지 모르겠어요 정말
그럴거면 그냥 우리나라 지도나 다 치워버리지 ㅡㅡ
24/08/23 13:17
나라 팔아도 30프로에 100석 나오는데 머 무서울 거 있나요? 이승만 좋아하더니 이승만에 이어 해외로 런하는 두 번째 대통령이 되려는 듯
24/08/23 13:38
[하이하이 윤상 다케시마 조형물 너무 불편하니 치워주시겠으까?]
이랬을리가 없죠. 진짜 누군가 완벽한 친일이고 주변에서 그 사실들을 알고 알아서 기는 모양새인데, 대놓고 아래서 [땡땡땡 이 진짜 친일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 조차 없는게 신기하네요.
24/08/23 15:25
김경수 복권해 준 걸로 친문 윤석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욕 먹던데요 크크
보수인 척 그만하고 탈당하라부터 김건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받아라 등등 (응? 개꿀!)
24/08/23 14:14
설마요 이건 아닐거라 믿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영토할양을 시도한다는 자체는 믿기 어렵네요 온라인에선 북한통일에 대해 회의적 심지어 방관자적인 포인트를 보이며 나름 냉철한 태도를 보이지만 실재 북한영토조차 포기운운하는 순간 끝장난다는걸 아는데 독도를 일본에 할양이라니 이건 아닐거라 믿습니다
24/08/23 14:30
독도 갖다바쳐도 30% 지지는 굳건할텐데 하고싶으면 하는 거죠. 숭일 뉴라이트 입장에선 지금만큼 좋은 기회가 없으니 일본에 퍼줄 수 있는 거 최대한 영끌해서 다 퍼주려 할테고..
진짜로 갖다바칠 생각이라면 한 방에 아싸리 할양하는 게 아니라 '개구리 삶기' 하듯이 기초부터, 최대한 비가역적인 방법으로 빌드업 쌓겠죠. 위에 다른 분도 얘기하셨듯 국제사법재판소에 올린다든가..
24/08/23 15:00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page=2&document_srl=817645153
8월17일자 위 게시물이 출처인 것 같은데 검색을 해봐도 정확한 진위를 가릴 수가 없네요. 어서 언론에서 취재 좀 해줬으면...
24/08/23 15:15
동도 서도요? 오히려 그런 루머에 휘둘리는 것이 위험할 것 같은데요.
그거 하나 반박하고 "이것으로 민주당과 그 쪽의 비논리는 증명됐다!" 하면서 다른 안을 할겁니다. 말씀하신 그게 만일 뉴스에 나오면 그 날은 여론전에서 양동작전이 벌어지는 날이라 생각하는 게.
24/08/23 15:15
별로 놀랍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늘 있어왔고, 늘 한결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차근차근 진행시킬 것이고, 아마 이런 소리가 자연스럽게 들릴 날이 있을겁니다. "그깟 돌섬 때문에 피를 흘려야 하냐" "민족주의에 미치면 답도 없다" "동맹이랑 굳이 분쟁을 해야하는 이유가 뭐냐" "싸우는 실익이 있느냐" "외교로 풀어야 한다" "경제가 중요하지 땅싸움이 중요하냐" 아마 어느 순간 약 1,600만명의 국민이 위와 같은 소리를 할 날이 올겁니다. 그럼 그렇게 동맹이라 쓰고 반속국처럼 살면 되는거겠죠. 안될것 같나요? 현 집권세력을 찍은게 1,600만명이고 언론들은 한 마음으로 현 집권세력을 결사옹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빠른 시일내 독도가 덜컥 할양되는 일은 없을지 몰라도 언젠가는 슬슬 위와 같은 소리가 주류가 될 날이 올겁니다.
24/08/23 15:51
1600만명을 한통속으로 보고 전략을짜는건 바보 라고 저는 단언합니다
저번 총건 국민의미래 1040만 정도 나왔고 자유통일당 합쳐도 1100만 정도죠. 대략 1000만 이하의 소수자로 만들어서 찍어눌러야할겁니다. 그리고 현 집권세력은 저거 언젠가가 아니라 5년 10년 이내에 해야합니다. 지지층이 죽기전에 해야하거든요 지금 올라오는 4050은 정 반대이고 2030은 저런거에 동조 안해줄 확률이 높거든요 6070이 살아있을때 해야 그나마 가능합니다.
24/08/23 16:09
https://m.asiatime.co.kr/article/20240823500223#_enliple#_mobwcvr
처음부터 없었다고 합니다. 커뮤니티 중심으로 내용들 퍼지는게 무섭네요
24/08/23 16:47
지하철 독도모형 철거는 이미 익스큐즈되서 상관없는건가요? 그 외 다른게 잘못된 정보가 하나라도 있으면 선동인가요? 광우병 선동력이라고 말해주시는 분들이 있으니 이번 정부 든든하겠네요.
24/08/23 16:48
여러 독도 모형이 철거된 건 팩트인데 그 중 하나가 사실관계 잘못되었다고 저렇게 전체를 매도하시려는 걸 보니 급하긴 급한가 보구나 싶어요.
24/08/23 16:36
철거 요청 여럿 중‥콕 집어 '독도'만 치웠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369700?sid=102 [사설] 전쟁기념관이 독도 조형물 철거, 제 정신인가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40822010002735 최근 서울 지하철 안국역, 잠실역, 광화문역의 독도 조형물이 철거된 거는 팩트입니다. 철거요청이 들어왔던 다른 시설물은 그대로 두고 독도 관련만 골라없앤 정황도 있구요. 일부가 사실관계가 틀리다고 전체를 매도하면 안돼죠. 그리고 전쟁기념관의 독도 조형물도 철거되었어요.
24/08/23 16:52
잘못한게 몇 개가 있는데, 잘못된 정보가 한 개 섞여있다고 광우병 선동이라니, 무안하겠냐느니, 반전이라느니, 비판이 막 나오네요...
결국은 선동이었다로 물타기 되서 흐지부지 되는 결말인가요? 왜 윤석열 정부가 이렇게 말도 안되는 짓거리를 하는지 증명되네요. 뭔 짓을 해도 지지층이 흐지부지 시켜줄거다라는 믿음?
24/08/23 17:08
이 글에서만큼은 반전이 맞지 않나요?
참고로 전 윤석열 지지 안 합니다. 제발 좀 탄핵 당했으면 좋겠네요. 이렇게 비꼬는 댓글 받을 만한 일인지 모르겠군요
24/08/23 17:03
국립중앙도서관은 거짓정보로 공격받고 해명까지 해야하는 피해가 발생됐는데 문제가 없는거 맞나요? 독도 조형물 철거 자체가 제정신이 아닌 짓이라고 생각 합니다만 이런건 팩트체크 제대로 했으면 좋겠네요. 글쓴분도 본문에 중앙도서관 해명 추가 하셔야 더 거짓정보 확산 안될듯.
24/08/23 20:11
저거 올린 사람은 이런 반응보며 낄낄대며 좋아했으려나요.
본인이 믿고 싶지 않은 정보는 하나하나 찾아보면서 팩트체크 하지만 믿고 싶은 정보는 커뮤 글 하나일 뿐이라도 믿게 되는..
24/08/23 20:30
아님 말고 식으로 본문에 끄적거리는게 아니라, 제목에다가 괄호를 치든 뭘하든 허위 사실로 밝혀졌다고 강조표시 해야 하는겁니다 이럴땐.
24/08/24 04:51
첫글에 첫 진위여부가 판가름난 글의 작성자는 제재가 없으면서
부화뇌동한 이들의 근거없는 비꼼은 버젓이 있는 댓글이며 원글 작성자에 대한 비난은 삭제/경고/벌점 조치. 마무리까지 완전 완벽합니다.
24/08/24 11:33
지금 시스템이... 뭔가 상세한 설명은 어려운데 밸런스가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그로와 선동, 주작글을 쓰는 유저에게 오히려 꽤 유리합니다. 이 부분 고민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24/08/24 08:29
기괴하죠. 선동과 조작 글이 올라와 선동과 조작이라고 비판했더니 오히려 조리돌림을 당하고 벌점 제재를 당하는 이상한 사이트. 위에 댓글에 운영자가 본인딴에는 객관적 기준이 있다고 제시했겠지만 스스로도 눈가리고 아웅이라는 건 알 겁니다. 각 진영이 소위 '본진' 관리를 위해 단톡방 돌리면서 댓글조, 추천조, 신고조 등 운영하면 형식적으로는 공정하나 실질적으로는 편파적인 사이트가 될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렇다고 운영진을 뭐라고 하기도 힘든 게 월급 받고 일하는 분들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규정은 기계적으로 적용할 수 밖에 없겠죠. 하나하나 따져가며 공론을 모으고 별도의 심판절차를 갖는 건 불가능할테니까요. 여기만 그러는 것도 아니고 대부분의 사이트가 그렇게 '공정한 규정'을 수단 삼아 각 진영에 '관리' 당하며 돌아가니까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게 속편한 일이기는 합니다. 다만, 이런 꼬라지들 볼 수록 정치혐오와 무관심은 커져가고, 그렇게 혐오와 무관심이 퍼져나가는 게 바로 각 진영의 강성 지지층이 원하는 일일테니 아니꼬운 맘이 드는 건 어쩔수가 없네요.
24/08/24 05:15
1. 무안하게 되셔서 유감입니다. 근데 동도서도론까지 나오는건 처음부터 너무 용감하셨네요. 일단 화끈하게 다주면 다줬지 반만 줄 인사들은 아니라고 봅니다. (해명기사 나오기 전에 여기 와서 봤으면 이렇게 댓을 달았을듯)
2. 저거 제목만 보고 넘어갔던건데 이걸로 읽게돼보니, 일상적으로 국립중앙도서관에 간다는듯한 느낌부터 좀 이상하긴 했네요. 익숙하면 본인이 물어나봐주시지.. 3. 분위기가 돌아서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렇기에 해명기사까지 본 이후 저는 고도의 역공작을 상상하게 되었습니다. 기획해서 시키지 않아도 할 수 있는 장난 정도.
24/08/24 14:32
저는 오히려 일부러 허위사실 올린 퍼지면 이게 사실 허위였다 선동이네 어쩌네 해서 관련 이슈들 짜게 식게 만드는 수법으로 보이는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