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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1 19:44
탈북민들이 한국 마트에서 물건 진열된거보고 현타오는 영상이 있었죠.
저때는 물건 사러가봤자 동네 구멍가게에서 사는 정도인데, 대형마트를 가득 채운 물품들 보면서 얼마나 문화충격이었을까 싶긴 합니다. 한국이 정말 짧은 시간동안 어마어마하게 바뀌었다는걸 실감해요. 당장 무도에 나오는 2000년 초기 서울 영상만 봐도, 지금하고 비교가 안될정도니...
24/08/21 19:47
가끔 옛날 무도를 볼 때가 있는데 지금은 없어진 곳도 많죠.
당장 여의도 MBC도 그렇고, 바가지로 물 퍼대던 목욕탕도 문을 닫았다고 하고요.
24/08/21 19:44
이서진 친가, 외가 둘다 한가락 하던 집안이죠.
이서진 본인은 막내였기 때문에 자유로운 생활이 가능했던거 같은데 형으로 태어났으면 연예인 못하지 않았을까 싶음.
24/08/21 19:56
도시 건물이라던가 사회풍경이 점진적으로 변하는 게 아니라 특정시기 기점으로 계단식으로 확 변한다고 느꼈는데 저 말고 다른 사람도 그렇게 얘기하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저는 2002년 전후, 2016년 전후로 그렇게 느꼈는데 더 오래 사신분들 얘기로는 1988년 전후를 가장 먼저 꼽더라구요. 종합해보면 대충 15년 단위로 사회 모습이 확확 변하나 봅니다.
24/08/21 20:02
88 올림픽과 리허설 차원으로 열린 86 아시안게임이 대한민국 건국 이후 최초의 국제적인 행사였던만큼, 국가적 차원의 인프라 투자가 있었으니 풍경이 확 달라질 만 했을 것 같습니다.
24/08/21 20:00
85년이면 저 마천동 살땐데 집앞 길이 흙바닥이고 화장실이 푸세식이었어요.
버스종점앞도 비포장도로였구요. 88년쯤 길에 시멘트 깔리고 하수도 시설도 같이 만들어졌습니다.
24/08/21 22:13
헐 저는 그 즈음에 개롱역쪽으로 이사왔는데
버스타려면 논밭을 지나 한 500m이상 가야됐습니다 그런데 우리동네 남쪽의 거여 지나 마천은 시골 그자체죠 근데 화장실도 푸세식이었구나.....
24/08/22 12:22
집이 잠실에서 이사온거라 상황이 안좋았을 때입니다 크크
난방은 연탄보일러였죠. 중간에 수리 하면서 좋아졌습니다. 나중에 오래된집 헐고 새로 지었죠...
24/08/21 20:17
자기 집이 가난했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 전체가 가난했던 시절을 해외와 비교해서 이야기 하는데 무슨 문제라도?
그럼 저 시대의 한국과 외국의 비교는 누가 이야기 할 자격이 있습니까? 저때 가난했던 사람들은 정작 외국에 나갈 수가 없으니 저런 비교를 할 수조차 없는데.
24/08/21 20:40
이서진 집이 가난했다고 한 적 없어요. 나라가 가난했던 시절 말하는 거 맞습니다.
제가 이서진에 대해 뭘 비난한 것도 아니고 그냥 공감이 안된다고 했을 뿐인데 무슨 문제라도?
24/08/22 09:59
이서진에 대한 비난으로 이해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이상하진 않죠. 이서진이 느꼈던 충격은 이서진이 가난해서가 아니라 나라가 가난했던, 국가간의 격차에 대한 이야기거든요. 공감 포인트가 개인의 가난이 아니라 [국가의 가난]이에요. 저기 공감하는 분들이 다들 부자라서 공감을 하고 짤방이 만들어 진게 아니죠. 국가가 가난한게 충격적이라는 소리에 개인이 잘살고 못살고가 공감 하냐 못하냐를 결정하는건 상당히 독특하게 사고를 하시거나 오독하신거죠. 어느 쪽이건 사람들이 공감하기는 힘들기도 하고, 보통 전자보탄 후자의 케이스라고 생각하겠죠.
24/08/21 22:15
말씀하신 의도인 거 잘 알고 있습니다.
그냥 본인 집은 잘 살아서 어린 시절 외국 나가보니 가난한 우리 나라와 많이 다르더란 이야기만 했으면 저도 아무 생각 없고 댓글도 안 달았어요. 다만 이서진 집안은 그냥 동네 좀 사는 집 정도가 아니라 할아버지가 은행장이고, 아버지가 신용금고 이사장 하실 정도의 집안인데 나라가 가난하던 시절엔 우리 집도 이랬다면서 자기 집 금고 안에 스팸 같은 이야기 하고 있으면 좀 짜치고 공감이 잘 안 될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24/08/21 22:56
주어가 이서진이 아니고 주어가 미국에간 한국인으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북한 고위층에서 살다가 한국 넘어오면 평범한 백반을 먹어도 대단하다고 느낀다는데 저런 인터뷰가 뭐 짜치고 공감 안되고까지 이야기나올 수준인지 모르겠네요 이서진씨가 자기보다 못살았던 사람들한테 허세를 부린거도 가르치려 든것도 없는데 말이죠
24/08/21 23:16
저는 이서진 씨가 허세를 부리거나 가르치려 든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인터뷰에 대해 '공감이 안된다'는 개인적인 감상일 뿐 이서진 씨를 비난하거나 까내릴 의도도 없으니 별 의미 없는 댓글타래는 이만하겠습니다.
24/08/22 21:13
저는 오히려 그 잘살던 이서진도 미국가니 충격먹었다 라는 식으로 느껴져서 공감..이라기보다는 납득이 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24/08/21 23:24
피지알은 글은 적고 댓글은 많이 달리는 특성이 있는 사이트이고 이런것들을 일일이 집단괴롭힘으로 여기고 운영진이 개입한다면 그거야말로 문제죠. 사이트 특성상 댓글이 주르륵 달릴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싫다면 글은 많고 댓글은 적은 다른 사이트로 가는게 낫습니다. 알카즈네님 댓글을 비판하는 용도로 쓴건 아니니까 오해하진 마시고요.
24/08/21 23:44
집단괴롭힘으로 여기는것을 넘어서 운영진이 개입할 필요까진 없다는 말입니다. 피지알은 오히려 규정이 너무 빡빡하고 다른 커뮤에서는 별일 아닌것도 문제되는 곳인데요.
제가 여기서 나가라고 한것도 아닌데 님이 알아서 할일이라고 말할 필요까진 없고요. 저도 피지알에서 다굴놓는 방식이 문제가 있단건 알지만 사이트의 특성상 어쩔수없다는걸 얘기한겁니다. 그럴려면 특성 자체가 다른 사이트를 가야 해결된다는거죠.
24/08/21 23:24
여기서 난독증은 또 왜 나옵니까 맥락없이
그리고 여기는 공감 못하는 사람과 공감 못하는 사람을 잡겠다고 달려드는 사람과 공감 못하는 사람을 잡겠다고 달려드는 사람을 공감 못하는 머스테인 님과 공감 못하는 사람을 잡겠다고 달려드는 사람을 공감 못하는 머스테인 님을 공감하지 못하는 제가 있죠. 껄껄..뭔가 본인은 대단히 객관적인줄 아시는 듯.
24/08/22 06:22
집안이 부자였다고 저정도 말도 못하나요?
부잣집에서 조차도 스팸 아껴먹는 시대였구나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면 될것같은데 대체 어느 부분이 공감이 안된다는건지 공감이 안되네요.
24/08/22 10:03
대부분의 댓글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쓰신 글 내용이 이서진씨가 가난하지않았는데 가난했던시절 이야기 하는게 불편하다 라고 읽힙니다. 글을 잘못쓰시고 내 의도는 그게 아니다 왜 집단괴롭힘을 하냐 라고 히시면...
24/08/21 20:19
우리나라가 가난했던 어린 시절에 그런 경험을 했으면 그 나라를 동경하게 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미국에 갔다 오면 미국을 동경하게 되고 일본에 갔다 오면 일본을 동경하게 되고
24/08/21 20:35
당시에는 강남에도 슬레이트 지붕으로 만들어진 판잣집 수준의 집들이 군데군데 있었었죠.
옥수, 금호동은 완전 달동네였었고... 확실히 기억을 반추해보면 88년, 94년, 2000년 이후가 뭔가 확확 바뀐 기점인 느낌이긴 합니다.
24/08/21 20:48
민영익은 어땠을까요... "나는 어둠 속에서 태어났다가 광명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어둠 속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직 나는 내가 갈 길을 분명하게 내다볼 수가 없으나, 머지않아 찾아낼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24/08/21 21:25
포도 이야기가 나와서 덧붙히자면 거봉 즉 왕포도가 그때도 있었는데 지금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지금 거봉포도는 품질개량이 몇번 이루어진건데 검은색이죠. 그때는 현재의 적포도와 비슷한 색이었습니다. 왜 왕포도라고 불리었냐? 하면 포도 송이가 정말 엄청나게 컸습니다. 포도 한송이가 30cm가량에 포도알 크기는 현재의 샤인머스켓 정도였으니까요. 아마 한송이 무게가 2~3kg정도는 됐을거 같네요. 꽤 넓은 포도밭에서 딱 두그루만 있던거라서 그냥 저희가 다 먹었죠. 근데 위에 말한 청포도,홍포도,왕포도는 재배하는 농가가 없는지 이후 어디서도 본적이 없어서 좀 아쉽더군요. 정말 맛있고 포도송이도 컸는데 왜 사라진건지 지금도 미스테리 하네요.
24/08/21 23:32
전 믿긴 하는데 님이 처음 단 댓글은 그런 의도로 보이기 좋은 댓글이긴 합니다. 글은 말과 달리 개인의 감정이 잘 안드러나는 문제가 있어서 이리 되기 쉬운데 그렇다고 해서 커뮤댓글을 나의 의도를 정확히 표현할정도로 세세히 쓰라는건 더 말이 안되긴 하죠.
24/08/22 00:54
이서진 씨 집안 좋은 건 데뷔 시절부터 널리 알려진 편이라 그 부분을 굳이 설명할 필요를 못 느꼈습니다.
85년, 나라가 어렵던 때라도 최상위 은행가 집안에서는 스팸을 단순히 귀하고 비싸다는 이유 만으로 금고에 보관하며 '못'먹는 건 아니었을테니 이런 경험담은 좀 어울리지 않는다는 게 제 '공감 안됨'의 주된 이유인데 아무래도 제 생각에 공감이 안되는 분이 훨씬 많은가 봅니다.
24/08/22 06:46
스팸은 그집안 사정이니 우리가 알빠는아니고
알카즈네님의 의견에 테클걸고 싶은건 그당시 상류층 자녀도 느꼈을정도로 미국과의 격차가 컸다. 이게 메인인데 거기에 상류층자녀가 가난을 얘기하니 공감이 안된다 하시니 지적본능이 나올수밖에요. 그것도 흥미롭게 보면서 그땐 그랬지 리플달려고 아저씨들 드래그하는데 그런댓글 보니까 달려들죠
24/08/22 08:57
님 마음이 [그런갑다] 가 안되는 걸 굳이굳이 댓글을 쓰시니
그런 님 댓글이 [그런갑다] 안되는 사람들이 굳이굳이 대댓글 쓰는 거라 생각하세요 공감 되고 안되고는 도덕적 사회적 허용 범주 내 개개인 성향 차이 맞지만 본인의 포용이 얕으면 나도 그렇게 포용받지 못하는 거에요 괜히 참을인자 세번 어쩌구 하는 게 아닙니다 그나마 대댓 안달고 눈팅하시는 분들이 그런갑다 하고 지나가시는 거죠
24/08/22 11:58
본인이 이해 안 되듯이 다른 대부분의 사람들도 님의 주장에 전혀 공감이 안 되니 계속 댓글들이 달릴 수 밖에요.
바득바득 대댓글을 달아 이기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그런가 보다 넘어가시면 됩니다. 뭐라고 계속 댓글을 다시건 다른 사람들이 알카즈네 님의 의견에 전혀 공감 못하는 건 사실입니다.
24/08/23 23:00
지금도 미국여행못가보고죽는사람이 50프로이상은될거같은데 진짜대단한부자긴했나보네요 그런부자눈에 저정도차이이면 우리나라도 진짜못살긴했나보네요 저는못느껴봐서 저는89년생인데 저희동네가 잘사는동네는아니라서 생각해보면 어릴때 스팸이나냉동식품이 꽤귀했던거같아요 지금은있어도안먹지만
24/08/21 22:50
출장도 출국 허가가 잘 안 나서...
대기업도 출장 보내는 사람이 정해져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크크 저희 큰아버지 영광의 시절 무용담입니다. 외국계 보험회사에 다니셨는데, 당신께서 그 몇 안되는 출장 보내는 멤버였었다고.....
24/08/21 23:40
저는 86년도에 미국을 처음 갔는데, 저희 집은 당연히 이서진의 집안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평범한 집안이었고
이모부와 이모가 국비 장학생으로 미국에 유학을 갔다가 아이를 가졌는데, 이모의 산후 조리를 도와줄 사람이 없어서 어머니와 저희 형제가 미국에 갔었더랬죠. 86년도 한국의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소년이 느낀 충격은 공항 내리면서부터 시작되더군요. 일단 멋진 차들이 너무 많고, 높은 빌딩들과 친절한 사람들(당시만해도 한국 사회는 뭔가 다들 화가 나있는 느낌이었다고 기억합니다), 넓디 넓은 마트에 가득찬 음식들, 맥도널드와 KFC... 다만, 아주 적극적이지는 않지만 만연한 인종 차별과 친구의 부재 등으로 견디기 힘들었고, 결국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을 때 너무나 행복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뭐, 지금은 그 때 계속 미국에 있었어야 했는데... 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모르죠 또, 계속 미국 있었으면 이미 총 맞았을지도 허허허
24/08/21 23:49
멀리 바다 건널 것도 없이 용산미군기지만 가도 여기가 한국맞아? 싶을 정도로 별천지였네요.
싸고 맛있는 음식 이런걸 떠나서 건물부터 조경까지 그냥 우리나라가 아닌 느낌.
24/08/22 06:15
91년도인가 친척집에 방문하면서 바나나 한 송이를 사간적이 있었는데, 한 송이에 만원이었습니다. 짜장면이 천원하던 시절인데 말이죠 크크 충격적인 가격이라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24/08/22 09:32
80년대 아주 어릴적 시장 지나다가 엄마한테 바나나 사달라고 떼를 썼고, 결국 바나나 3개를 사서 저랑 부모님이랑 하나씩 먹었는데 개당 1500원 이었던..
당시 과수원 할때였고 사과나 복숭아가 25kg나무궤짝이었는데 그 한상자 가격이랑 비슷했을 정도니까 엄청나게 비쌋던거죠. 그 비싼 바나나를 한입 먹고 바로 제가 맛없어 라고 했다가 어머니 한테 엄청 야단 맞았던.. 최상급의 사과,배,복숭아,포도등을 먹던 과수원집 아들한테 바나나가 맛있었을리가 없었죠. 크크.
24/08/23 23:06
사람마다 생각이진짜다르네요 저도사회성떨어지는편인데 그댓글보곤 좀이해가안갔는데 이서진이 자기잘사는거 애기안하고저리썰풀면 가난한척해서 짜증이라도났을텐데 저는심보가못된편이라 부잣집출신들이 가난한척하는거싫어하는데
24/08/22 08:31
제가 고등학생때 27평 아파트에 살다 처음으로 48평 빌라로 이사 갔는데 집애 들어가는 순간 집이 끝도 없어서 깜짝 놀란기억이 30년 지난 지금까지 선명한데, 80년 중반에 미국을 갔으면 진짜 충격이었겠네요.
24/08/22 09:13
처음에 해외 나갔을 때 어떤 경험이었냐가 정말 중요하긴 헌데
저는 미국 처음 갔을 때 삼촌 차타고 가면서 총소리 듣고 정말 무서웠고 두번째 미국갔을때 권총강도 만나서 이 후 다시 미국 갈려고 (출장이지만) 결심하는 데 20년 넘게 걸렸습니다.
24/08/22 10:19
부자였던 이서진이 말해서 아 그랬었구나 라고 공감 되는거 아닌가요?
한 나라에서 상류층으로 살던 자기[도]못 누리는것이 해외에 가면 치천에 널렸구나 가 핵심인데 이걸 상류층이 아닌 일반인이 말해봐야 공감이 되요? 그리고 이서진네집이 부자여도 보일러 달고 기름이 아까워서 못 때서 찬물로 샤워하던 이서진이 그냥 다시 연탄 때자고 할 정도였다지요 그냥 절약이 집안 가풍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기 어렸을때 에피소드 말하는데 짜치네 어쩌네 하는건 참 ...
24/08/23 23:09
그니까요 차라리 부자집인거숨기고 가난했던거처럼말하면 저처럼 심보가못된사람이 가난한척했다고 질투라도하지 저썰은 아무리봐도 이서진같은부잣집도 미국같은부자나라에비하면 가난했다 고로한국나라전체가 엄청가난했다가핀트아닌가요??
24/08/24 14:27
애초에 당시 부자였기에 미국 나가서 비교했던 이야기가 나올 수 있었던 건데
부자가 그때 이야기 하는 게 공감 안된다는 건 뭐 어디서부터 지적을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크크
24/08/22 10:29
시대가 정말 좋아지긴 좋아진 것 같긴 합니다.
우리나라는 올림픽으로 인프라구축하고 시스템만들고 세계에 국가 브랜드를 알렸다면 요새 올림픽은 뭔가뭔가네요.
24/08/22 12:09
공감이 되고 안되고의 문제가 아니라 왜 갑자기 뜬금없이 핀트나간 딴소리를? 쪽에 가깝지 않나 싶은데 진짜 공감안된다 랑 나는 공감된다 가 드문드문 섞여있어가지고 ㅠ
24/08/22 12:42
이서진이 피지알러였다면 원숭이급 댓글이었을겁니다
이것도 오래전이야기가 되서 이젠 모르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본인이야 어그로가 아니고 단순히 공감이 안되서 안된다고 한것뿐이겠지만 원숭이 댓글도 제목이 불쾌해서 불쾌하다고 한 것뿐이죠 거기에 진짜 문제는 이상한 글을 이상하다고 하는 건 당연한 것임에도 다수가 소수를 공격한다며 내로남불 광역도발을 하는 거고요 그때와 다른 건 그래도 이젠 운영진에서 비상식적인 엉뚱한 짓으로 화를 키우는 짓은 안하니 다행이네요
24/08/22 13:17
80년대 초중반이면 스팸은 미군에서 유출된 제품 외에는 구할수가 없었고 부유층이 먹었던 음식은 맞습니다. 국산 대체품인 런천미트가 있었는데 그것도 비쌌죠
24/08/22 16:14
리플이 이렇게 난리가 날 글인가 싶네요;;
여행 자유화 되기 이전에 한국 사람들이 외국에 나가려면 [안기부]에 가서 교육을 받아야 했다죠. 특히나 비지니스 때문에 해외 출장 가는 사람들.
24/08/22 19:14
진짜 모르셔서 물어보시는건지 궁금하긴 하지만...국정원의 전신이 안기부(국가안전기획부)라는 이름이었죠. 해체 후 재구성 같은 것도 아니라 그냥 이름 갈이긴 했지만요. 안기부의 전신은 중앙정보부.
24/08/23 23:13
그쵸 미국여행못가보고죽는사람이50프론될거같은데 저당시초갑부수준에 이서진이저정도면 격차가엄청크긴한가봐요 얼마전미국여행갔다온 친구도 물가비싸다고 죽을라고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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