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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06 09:28
어제 떨어진 이유가 명확하지 않아서 존버한 사람들 및 싸다고 줍줍할 사람들이 많은거 같네요
그런데 반대로 왜 이유없이 떨어진건지를 생각해보면, 그리고 1년간 상승세를 보면 지금도 충분히 비싸다고 생각해서 손이 안갑니다 저는 쫄보라서 이런 장에선 쉴껍니다 괜히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없고 이미 충분히 높으니까요
24/08/06 09:39
저는 이런 변동성장은 너무 싫어서, 오늘 일부 정리하고자 합니다.
당분간 한발 떨어져 있어야 할 듯... 아, 이러다 또 다음 달 즈음엔 후회하겠지 아마...
24/08/06 09:47
몇몇 배당주들은 지금 엄청난 할인찬스라고 생각합니다
어렵게 생각하지마시고 그냥 예금든다는 기분으로 여윳돈 넣어둘만 하다고 생각해요 떨어질 때 됐다고 생각은 했는데, 이렇게 다같이 큰폭으로 동반낙하한건 공포가 과도하긴 한것도 맞다고 보기도 하고요
24/08/06 10:46
배당주들 중 사이클 안타는건 올해 밸류업 한다고 다 엄청 오르지 않았나요?
저도 쳐다는본거 몇개 있는데, 아직은 손가는 가격이 아닙니다..
24/08/06 10:04
제가 경제와 주식은 하나도 모르는데, 느낌은 알 수 있거든요. 어제까지는 대곰탕이라고. 망했다고.
오늘 아침 시작은 어떤가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24/08/06 10:10
한두 종목도 아니고 코스피 지수 전체가 이렇게 롤러코스터를 타다니...
복잡한 인간군상의 심리가 얽힌 주식은 AI가 가장 늦게 정복할 영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크크
24/08/06 12:34
반대이지 않을까 합니다. 어제 떨어진 게 완벽한 AI는 아니지만 알고리즘 매매의 결과로 보입니다. 기계들이 던져서 인간들이 이해 못했던 것이 같습니다.
24/08/06 11:20
이해는 충분히 가죠. 미장이 떨어져서 국장이 떨어진거고 미장이 올랐으니 국장이 오른겁니다.
보통 미장이 올랐는데 안오르는게 이상한거라고 봐아하고 그래서 국장이 욕먹던거고 지금은 문제없죠.
24/08/06 11:48
주식은 진짜 재밌는것 같습니다.
오른다고 글 올라오면 귀신같이 떨어지고, 내린다고 글 올라오면 귀신같이 올라가요. 보통 일반적으로 알려지는 이슈일텐데, 이게 일반 개인이 대비나 대응할 수 있는 시장인지 모르겠음.
24/08/06 12:11
(수정됨) 하락장은 항상 변동성이 크다고 이야기 들었던거 같습니다
최근 관심있게 보는 채널이 박종훈의 지식한방인데 나스닥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 Top 10을 뽑았을 때 전부 하락장이였다고 합니다 https://youtu.be/r93zOIXiG_M?si=9iBX01gNhUU86x6P&t=872 14:32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4/08/06 12:31
사람들이 팔았다기 보다, 뭔가 자동매매 시스템이 연쇄작동한게 아닐까 싶은..
코인쪽에서는 종종 있는 일인데, 주식쪽도 그런게 있지 않을까 싶긴 해요.
24/08/06 13:0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57127?sid=104
[워런 버핏, 애플 주식 2024년 들어 절반 넘게 팔아] 2024.08.05. 버핏 : 답변이 됐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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