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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7/28 14:14:26
Name Lump3n
Subject [일반] 반감기 공급 충격에 기반한 비트코인 가격 트렌드 예측 (수정됨)

한 번 일어난 일은 다시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두 번 일어난 일은 반드시 다시 일어난다. [연금술사]




아래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비트코인의 가격 변화를 나타낸 차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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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 비해 엄청나게 많이 상승한 것 외에는 별 특징이 없지만 세로축을 로그스케일로 바꾸고 반감기를 표시해 보면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가격이 올라가는 패턴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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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각 반감기마다 전체적인 가격 수준이 올라가면서 최저가격도 그 전 반감기의 최저가격에 비해 훨씬 높게 형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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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비트코인의 가격은 반감기를 중심으로 패턴이 형성될까요? 바로 반감일에 발생하는 비트코인의 공급 충격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은 약 4년에 한 번씩 신규생성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이 날을 반감일(halving day)이라고 하며 신규생성량이 동일하게 유지되는 기간을 반감기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비트코인은 3번의 반감기를 지났으며 2024년 4월 20일부터 4번째 반감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신규 공급 메커니즘을 좀 더 살펴보면 비트코인은 매 10분마다 일정량이 생성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습니다. 신규생성된 비트코인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연산력을 제공하는 “채굴자”가 가져갑니다(이러한 연산력 제공을 “작업증명”이라고 하며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강건성을 높여주는 등 여러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매 10분마다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작업증명을 통해 공개장부를 만들면서 신규로 채굴되는 비트코인을 받아갑니다. 처음에는 50개였고, 2012년에 25개, 2016년 12.5개, 2020년 6.25개를 거쳐 현재는 10분에 3.125개씩입니다.


새로 만들어진 비트코인은 시장에 공급되어 기존의 비트코인 물량과 함께 균형가격을 형성합니다. 새 비트코인 중 일부는 장기보유자들(HODLer)에 의해 장기저장소로 사라지고 나머지 물량이 “위크 핸드”들에 의해 거래됩니다. 이 위크핸드들은 빠르게 포지션을 전환하면서 단기적인 이익을 추구합니다. 이들의 거래가 비트코인의 가격을 단기적으로 변동시키는 주요 요인입니다.


새로 생성되는 비트코인의 양이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단기 트레이딩 시장에 공급되는 비트코인의 양이 줄어들고 이로 인해 가격이 상승합니다. 일반적인 시장에서는 이런 상황에서 신규생산량과 기존보유자들의 판매량이 같이 늘어납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공급이 고정되어 있어 생산이 늘어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비트코인 보유자들은 비트코인을 내놓기 시작합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충분한 양이 판매되지는 않는데, 왜냐하면 비트코인은 일반적인 시장에 비해 장기보유자들의 비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아래에 반감기 공급충격에 관한 간단한 그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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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 오른쪽 세 도식은 반감기 전후의 공급/소비량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감일부터 공급이 절반으로 줄어들어 시간이 지나면서 거래가능한 물량(Tradeable coins)이 줄어드는 것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공급충격으로 인한 가격 상승은 시장에 더 많은 사람들이 끌리게 하고, 이로 인해 더 많은 사람들이 비트코인을 구매하게 됩니다. 또한 시장이 과열되면서 새로 진입한 투기자들이 상승을 더욱 부추깁니다. 가격상승과 관련한 뉴스와 분석글들이 쏟아져 나오고 상승장을 놓칠지 모른다는 두려움(FOMO- Fear Of Missing Out)이 시장의 지배적 기조가 되면서 거품이 생기고, 이에 따라 비트코인의 최고가가 갱신됩니다.


반감기의 거품이 끝나고 나면 가격이 속락하는데 지난 반감기의 평균가보다 훨씬 높은 곳에서 하락이 멈춥니다. 왜냐하면 새로 비트코인을 구매한 사람들 중 일부가 비트코인의 유용함을  발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즉 비트코인이 시간이 지날수록 희소성이 증가하는 가치저장수단이며 다른 모든 자산에 비해 압도적인 희소성을 가진다는 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들이 기존의 비트코인 애호가들과 마찬가지로 비트코인을 장기보유하기 시작하면서 비트코인의 가격을 방어합니다.


이번 반감기에 예상되는 가격박스를 적당히 그려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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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저 가격이 올 것인지..)


최고점 도달 시기를 알아보기 위해 3번의 반감기를 다시 그려보겠습니다. 아래는 비트코인의 전체가격을 반감기별로 겹쳐놓은 그래프입니다. Y축은 임의적으로 비율을 맞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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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5년 역사 중 3번의 반감기가 지나갔고 3번 모두 반감일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최고점을 갱신하는 패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패턴이 이번에도 반복된다면 정말 말도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몇백퍼센트 이상의 상승장을 예측하는 게 가능하다는 말인데 too good to be true 인 거죠. 사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좋은 거다. 즉 사실일리가 없다.


하지만, 만약, 진짜로, 레알로, 이 패턴이 이번 반감기에도 재현된다면, 비트코인은 언제 최고점에 도달할까요? 아래 그래프에서는 가격을 월별 평균으로 나타내고 반감기별 최고점을 표시했습니다.
image
1기에서 반감기 이후 12개월, 2기는 17개월, 3기는 18개월 후에 최고점에 도달하였습니다. 4기에서의 최고점을 17개월 후로 잡는 것이 나쁜 선택은 아닐 것 같습니다.


내년 9월이 궁금해지는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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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28 14:17
수정 아이콘
중간 이미지의 출처가 제대로 안 나와서 수정하려다가;; 잘 안되어서 여기다 달아놓겠습니다
출처: https://twitter.com/IIICapital/status/1314197544239497216
조미운
24/07/28 14:26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의 경우 이미 94% 정도 채굴되었고 백년 넘는 시간동안 조금씩 분배될 남은 6%의 채굴 속도가 가격에 유의미할까요?
24/07/28 14:54
수정 아이콘
지난 반감기 때 88% 정도 채굴된 상황이었는데 과거 반감기들과 유사한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보아 아직까지는 영향을 미칠 거 같습니다. 점점 영향력이 줄어드는 것은 맞습니다. 그리고 전체 물량 중 호들러 물량의 비율에 따라 달라질 것 같아요. 오늘 트럼프가 이야기한 것처럼 미국이 비트코인을 비축한다면 호들러 물량이 늘어나는 것과 같은 효과겠죠.
붕붕붕
24/07/28 15:17
수정 아이콘
3번째에선 전고가 3.5배상승했는데 최대 2.5배정도로 보는게 합리적이지 않을까요? 35만불은 터무니없고 20만불 좀 안되는 선에서 끝난다고 봅니다. 물론 상승을 지속한다는 가정하에...
24/07/28 15:52
수정 아이콘
3번째에서는 여러 악재 때문에 피크를 못 찍고 두 번으로 나눠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에 관해서는 나중에 다른 글에서 이야기해보고 싶네요.
아, 말씀하신 20만불이하도 충분히 가능한 예측이죠.
24/07/28 15:48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을 잘은 모르지만 투자라는게 사람들이 쉽게 예상하는 방향으로는 잘 안되더군요... 
살려야한다
24/07/28 16:24
수정 아이콘
예상처럼 안되는게 투자이긴 하죠 크크
라니안
24/07/28 16:30
수정 아이콘
글 잘 보았습니다!
일단 저는 금의 상위호환정도의 신규 투자자산으로 판단하여 일부 포트폴리오에 편입하였는데요,

비트코인의 사용가치? 등을 확인할 수있는 새로운 것이 획기적으로 나오게 된다면 모를까..
어느 정도 까지 오를 것인가에 대한 판단을 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지금 현재로서는 투자자들의 컨센서스만으로 움직인다고 봐야 되는데
유투브를 보면 과거 반감기가 이랬으니 이번에는 이정도로 오르지 않을까? 이거나
나는 얼마까지 가는 걸로 본다! 외에 다른 근거는 딱히 없더군요.

과거와 다른 점이라고 하면 결국 ETF통과, 트럼프 효과 등으로 인한 인지도 확산과,
금리 인하기와 겹친다는 부분인데..
어떤 결과에 이를지 참 흥미로운 부분이기도 하고 고민되는 부분이기도 하고(더 비중을 싣어야 할지) 그렇네요.
24/07/28 17:05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의 공급 및 희소성과 관련된 예측은 ETF나 금리같은 것에는 비중을 안 두는 편입니다.
희소성만 가지고 충분히 예측 가능해! 이런 느낌으로..
여러 이슈들이 랠리에 역풍이나 순풍 역할을 할 수는 있겠지만요.
바람돌돌이
24/07/28 17:21
수정 아이콘
개별 가격이 큰 의미가 없는데, 비트코인의 시총이 전체 투자자산 시장 내에서 얼마의 비중으로 되느냐가 중요한거겠죠. 예를 들어, 유통되는 금에 비해서 클거냐 작을거냐, 그런 걸 기준으로 따져야 겠죠. 지금 금의 10%정도라던데 비트코인을 진지하게 자산의 일부로 생각한다면 금만큼 되거나 더 되거나 할 수도 있겠죠. 다만, 금의 가격도 변하기 때문에 비트코인의 가격을 시계열로 보는건 가격의 범위가 클것 같긴합니다.
8figures
24/07/28 18:30
수정 아이콘
저는 20만불도 못갈 것으로 예상하긴 합니다
점점 시총이 높아지는 만큼 오르는게 힘들어질듯
덴드로븀
24/07/28 20:10
수정 아이콘
https://companiesmarketcap.com/assets-by-market-cap/
전세계 주식/상품 들의 마켓캡을 보면

1 Gold $16.020 T
2 Apple $3.342 T
3 Microsoft $3.160 T
4 NVIDIA $2.781 T
5 Alphabet (Google) $2.065 T
6 Amazon $1.899 T
7 Saudi Aramco $1.807 T
8 Silver $1.580 T
[9 Bitcoin $1.331 T]
10 Meta (Facebook) $1.181 T

현재 이런 상황이죠.
대애충 비트코인을 디지털 금 정도로 생각하면 아직 낮은거고,
실체도 없는 디지털 쓰레기(...) 라고 생각하면 너무 높은거구요.

나스닥 상위권 회사들의 가치가 몇년안에 지금보다 2~3배 높아지는 상황이 온다면 비트코인이 거기에 키맞춤을 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결론은 비트코인에 돈을 넣어둬도 본인의 포트폴리오 구성의 일부 수준 정도로 채워보는건 나쁘진 않은 선택일겁니다.
무엇보다 코인 과세 유예가 2027년까지일 가능성이 높아져서 당분간 코인으로 돈을 많이 벌어도 세금을 안내도 된다는게 최고 장점이죠.
24/07/28 22:26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은 구조상 화폐로 사용하기엔 많이 부족합니다 개선될 여지도 없구요
이미 미래의 화폐니 뭐니 하는건 구라로 판명났고 자산이라고봐야죠
사람들이 가치가 있다고 믿을수록 가격이 상승하고 아니면 떨어지는
김승남
24/07/28 22:43
수정 아이콘
이제 굳이 화폐로 사용될 필요가 없는 상황이 만들어진 했죠. 환금성이 너무 좋아서 언제든지 현금화가 가능하니까요. 그리고 언제든 국경을 넘을 수 있다는 화폐가 가지지 못한 장점도 있고요. 물론 그래서 가격이 오르느냐 하면 또 그건 아니긴 합니다 흐흐
일면식
24/07/29 00:36
수정 아이콘
비트코인이 자산에 대한 인식 자체를 바꿨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 올라갈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10억은 넘길것 같아요.
용자마스터
24/07/29 00:58
수정 아이콘
그냥 투기, 혹은 사기에 가까운 무언가라 생각했는데 정말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는게 참 신기한 물건입니다.
24/07/29 01:45
수정 아이콘
진짜 글로벌 경제 위기가 왔을때 버티고 우상향 하느냐가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이 살아남느냐를 결정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제 곧 경제위기가 올것 같구요.
페스티
24/07/29 09:30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이미... 실물경제 박살나니까 비트코인도 함께 나락갔던 역사가 있지 않던가요? 금방 다시 회복했었나...
24/07/29 05:38
수정 아이콘
결국은 수건 돌리기가 정말 아닌가라는 근본적인 의문을 극복하지 못하기에 다른 자산과 낙폭이 다른 거겠죠. 인류사에는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는 것이고요. 이미 증명되었다는 말은 허무합니다.
김홍기
24/07/29 07:13
수정 아이콘
투자자산들의 직전 하락장 시기를 봅시다.

부동산: 21.10 ~ 22.12
나스닥: 21.11 ~ 22.12
비트코인: 21.11 ~ 22.12

자산들의 시세가 비슷한 사이클을 탑니다. 물론 예전에도 그랬겠지만 이정도로 동기화 되지는 않았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실시간으로 투자 정보가 공유되고 앉은 자리에서 미국주식 포함하여 모든 투자자산을 쉽게 매매할 수 있어서 그런 듯 합니다. 침대에 누워서 부동산 자금으로 비트코인을 살수있는 시대이니까요.

먼저 나스닥 얘기를 해보죠.

제가 보기엔 이제까지는 나스닥은 무조건 신이었겠지만 앞으로는 아닐듯합니다. 엔비디아의 주가가 단 6개월만에 3배가 되었었는데, 실제 기업가치가 3배가 되었나? 아무리 미래 실적을 땡겨와도 과도한 상승이었습니다. AI 버블입니다.

나스닥 하락은 지난 6.20일 엔비디아가 140불을 찍고 장대음봉을 냈던 날부터 예견되었고 트럼프 귀가 뚫리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뭐 이에 대해서 여러 의견을 덧붙일수 있겠지만 근본적으로는 비싸서 그렇습니다. 버블이 터질만큼 커져서(가격도, 심리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하락때와 마찬가지로 코인은 이미 올해 3월부터 하락에 들어갔다고 봅니다. 나스닥은 지난 2주동안 하락했으니 제가 얘기하는게 '했재와 그랬재'겠지만, 비트코인은 지금 오르고 있으니 예견입니다.

이제까지는 존버가 승리했지만 앞으로는 안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해야되는 시점입니다. 결론적으로 비트코인의 과거 차트 패턴이 이랬고, 공급이 줄고 있고, 사람들이 그걸 느끼고 인정한다는 논리를 반박하자면 패턴은 과거 이야기일 뿐이고 그래서 패턴을 가지고 미래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또 과거엔 코인에 대해 기술적, 통화적 가치를 인정해줄까 말까하는 논의라도 있었지만 이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인은 그냥 투자자산일뿐이고, 더나아가 사기랑 비슷하다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관심과 수요가 줄고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이번엔 삼봉입니다. 지난 쌍봉이 이번에는 짧은 삼봉이 되었을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탐욕과 공포는 동전의 앞뒷면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전혀 다른 것 같지만 사실은 꼭 붙어 있기때문입니다. 둘다 그 근본에는 불안이 존재합니다. 그래서 탐욕은 순식간에 공포로 전환됩니다.
24/07/29 08:11
수정 아이콘
두번 일어난일은 반드시 다시 일어난다고 할 수 없죠.
주식을 보면 그러다가 마지막에 개미가 털리는 시나리오가 많...
결국 비트코인이 지금보다 계속 가치가 오를 만큼의 투자 가치가 있느냐가 관건인데 잘 모르겠음
다들 오르는 주기가 있다는걸 알고 있으니 그 주기때 다들 살테고 그러니까 오르지 않을까?
혹은 너무 고평가 되어 있다면 개미들이 그렇게 몰릴때 큰손들이 털고 나가지 않을까? 궁금합니다.
24/07/29 11:45
수정 아이콘
맨 위에 넣은 문구는 그냥 수사죠 흐흐
이틀째 내리던 비가 오늘은 안오네요
하카세
24/07/29 10:0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아직도 그 가치를 잘 모르겠지만 저도 금의 대체재 정도로 남지 않을까 보고 있는 입장인데 흥미로운 글입니다. 포트폴리오에 조금이라도 꼭 담아두려고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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