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4/05/27 20:29:41
Name 아우구스투스
Subject [일반] 잘 되니까 뭐라 하기 뭐하네(Feat.범죄도시)
자게에 쓸만한 글인가 싶지만 뭔가 영화만 다룰건 아니라 한번 써보고 싶은 글이 있습니다.

범죄도시4가 또 천만을 넘기면서 한국영화 역사상 최초로 시리즈물이 트리플 천만을 달성했습니다.

시리즈 전체 누적도 대충 4천만에 가까운거 같고 이 상태라면 한국 영화 역사상 최고 흥행시리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러나 아쉬움이 없는건 아니긴 합니다.

1편의 다크함과 긴장감, 잔인함 그리고 3편 이후 마석도와 함께하는 동료들에 대한 아쉬움 등 비판도 계속되고 있죠.

저 역시 1편을 너무나 재밌게 본 입장에서 다시금 그러한 모습을 보고 싶기는 합니다.

아직도 1편에 나온 그 마라룽샤는 가끔씩 친구와 만나서 먹는 음식일 정도로 저에게도 많은 영향을 끼친 영화거든요.

근데 또 15세로 바뀐 이후 트리플 천만을 기록하게 되니, 바뀌면 좋을거 같은데 이거 바꿀 수가 있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스포츠에서도 잘 나가는 팀이 리빌딩이나 리툴링하기가 힘들잖아요.

매년 우승하는 팀에서 뭔가 변화를 꿰했다가 안되면 누가 책임질 수 있는것도 아니고요.


3편과 4편은 개봉 초기에 많은 분들이, 실망스럽다, 이번엔 흥행 안될듯, 이제 안본다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한국 영화계 최악의 비수기라고 할 23년과 24년에 당당히 천만을 찍어버리니 뭐라 말하기가 그렇습니다.




참 재미있는게 범죄도시 시리즈 이 작품을 저희 부모님이 정말 좋아하세요.

아버지는 1편은 TV해서 해줄 때마다 보시죠.

그래서 이거 개봉하고 광고 나오면 개봉한 주말에 약속 따로 안 잡으시고 일요일 아침에 가족끼리 영화보고 외식하고 오자고 하십니다.

물론 저희 가족이 영화를 즐겨보는 편이긴 하지만 보통은 제가 부모님께 이러이러한 영화 개봉하니 보러가자, 라고 하고 주말 스케쥴 맞춰서 보통 개봉하고는 2~3주차가 넘어가서 보거나 그런 식으로 진행이 되기 마련인데요.

범죄도시는 개봉전부터 이거 언제 개봉하냐 물어보시고 개봉주에 가자고 하시거든요.

그리고 보고 나오면 재밌었다고 하시고요.

1편은 좀 잔인하고 다크한 부분이 있다면 나머지는 이렇게 즐길 수 있는 영화가 된거 같네요.



참 복잡한 심정이 들곤 합니다.

제 취향은 1편이 맞고 돈도 벌만큼 벌었으니 5편부터는 그렇게 가줬으면 하기는 합니다.


근데 상업적으로는 트리플 천만을 달성한 영화에 변주를 주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요.

어설프게 바꿨다 완전 망작이 나오면 좋은 시리즈 하나 망치는 길이 될거 같고요.


더욱이 가족이 이렇게 모여서 다같이 즐기는 컨텐츠라는 측면에서도 어느정도는 안전빵으로 계속 나와줬으면 하기도 하고요.



이게 단순히 영화만 그러는 게 아닌거 같고 인생에 뭔가 변화를 주고 싶은데 나름 잘되고 있는 생활 패턴에 변주를 줘도 되나 싶더라고요.


유튜브로 영화 이야기 몇개 듣다 떠오른 잡설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일스데이비스
24/05/27 20:32
수정 아이콘
요새보면 일본에서 코난 극장판과 같은 위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SNOW_FFFF
24/05/27 20:33
수정 아이콘
이번 편 상당히 실망스러웠지만 다음 편도 똑같이 천만 찍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Your Star
24/05/27 20:46
수정 아이콘
22 그냥 내면 천만 찍을 거 같아요. 스크린도 몰아줄 거고
배두나
24/05/27 20:49
수정 아이콘
1-4 1부작은 끝났다고 했으니 5편에는 변주를 좀 주지않을까 기대합니다 흐흐
24/05/27 20:50
수정 아이콘
[“‘범죄도시’ 시리즈는 계속해서 새로운 시도를 해나가겠다.
1, 2, 3, 4편이 1막이라면, 5, 6, 7, 8편은 2막이다.
1막이 오락 액션 활극이었다면
2막은 더욱 짙어진 액션 스릴러 장르로 완전히 새롭게 찾아뵐 예정]



이라고 마동석이 직접 밝혔기 때문에, 5편부터는 변하는게 오피셜입니다.

오락 액션 활극 -> 액션 스릴러로 바꾸겠다고 발표를 했는데 그대로 가겠네.. 라는 글이 올라오니 ?!?!
아우구스투스
24/05/27 21:04
수정 아이콘
그건 진짜 그때 가봐야 아는거라서요.

제작자이자 주연 배우로서의 마동석 입지야 잘 알지만 5편 감독이 2, 3편 감독이거든요.

영화는 제작도 중요하지만 연출이 가장 중요하다고 봐서 모르겠어요.
돔페리뇽
24/05/27 20:55
수정 아이콘
잘 되는 집은 그대로 놔두고
다른 제목으로 스핀오프 형태로 따로 만드는게 낫지 않을까...
파비노
24/05/27 22:52
수정 아이콘
마석도 로 스핀오프 만들면 좋을텐데요. 이름 자체가 주는 무거움이있어서
24/05/28 11:38
수정 아이콘
오우 좋네요. 마석도 세글자에 포스터 엄청 다크하게 만들고 19금으로
Capernaum
24/05/27 21:01
수정 아이콘
좋은 감독이 잡아서

다시 살렸으면..

2편까지 진짜 좋았는데
SAS Tony Parker
24/05/27 21:16
수정 아이콘
5는 2의 이상용 감독 복귀입니다
호랑이기운
24/05/27 21:38
수정 아이콘
3도 이상용이죠
24/05/27 21:06
수정 아이콘
반대로 잘 안되는 것도 뭐라하기 뭐하더라구요...
아이폰12PRO
24/05/27 21:12
수정 아이콘
천만넘고 여자친구가 보러가자고해서 갔는데 정말 특이했던 경험이었습니다.

일단 관객층이 너무 다양합니다. 노부부 / 5060 아재, 아줌마, 자식(2030으로 보임)조합 <- 엄청많음 / 젊은 커플, 여-여, 남-남-남 등등...
이렇게 다양하게 와야 천만이 되는구나 싶었습니다.

뭐 흥행은 흥행인데 개인적인 평은 유머는 하나도 안웃기고 액션은 원펀맨이라 지루했습니다. 영화에서 나오는 대사/상황이 대부분 예측가능하고요. 아니그리고 유머 너무 유치한거 아니냐고... FDA 이게 진짜 웃겨서 웃는건지 너무 헷갈렸음
개인적으로 1편도 재밌게 봤고 2편까지도 볼만했는데 3,4는 영...
아우구스투스
24/05/28 13:39
수정 아이콘
그래야 천만이 되는게 맞는거 같아요.
24/05/27 21:17
수정 아이콘
영화 두 편(사실 한 편)으로 cj를 넉다운 시킨 외계인 생각하면
상업 영화는 일단 잘 팔리는 게 최고 같습니다.
Polkadot
24/05/27 21:18
수정 아이콘
저는 아무리 액션이 강해져도 1편 특유의 거친 날 것의 폭력성을 구현할 수 없을거라 생각해서 (시대 분위기, 흥행 고려 등) 그냥 K-분노의 질주 시리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토리북
24/05/27 21:21
수정 아이콘
당장의 흥행에 취해 과거를 답습했던 좋은 예가 있죠. 리니지라고 ;
라이징패스트볼
24/05/27 22:04
수정 아이콘
뭐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 시리즈가 있다는건 그 자체로 좋은 현상 같아요
더 다양한 장르에서 양질의 영화들이 흥행하길 바라지만, 뭐 그거야 범죄도시의 흥행이랑은 별개로 한국 영화계가 노력해야 할 일이고
24/05/27 22:05
수정 아이콘
헐리우드 처럼 우리나라도 영화계도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갈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투자 자체가 어려워지면서 확실한 흥행이 보장되는 프랜차이즈와 배우에 투자가 몰릴 수 밖에 없을 듯합니다
나름 우리나라 CGV 흥행 공식이 깨진게 큰 듯 합니다. 대표적으로 외계인, 비상선언, 더문등이요
영화도 현재 우리가 이땅의 역사상 가장 피크인 시대일지도 모르겠네요
손금불산입
24/05/27 22:39
수정 아이콘
흥행은 흥행대로 비평은 비평대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영역에 간섭하기 시작하는게 문제일 뿐이죠.
바밥밥바
24/05/27 23:02
수정 아이콘
분노의 질주 시리즈랑 비슷하게 보면 뭐 당연한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키커스면
24/05/28 00:56
수정 아이콘
1편은 그 자체로 명작이었고 2편이 정말 후속작으로 잘 만들어져서 시리즈의.정체성을 확립했다고 생각합니다. 3편은 기대에 못미쳤어도 흥행은 할거라고 봤지만 4편은 조금 애매했는데 경쟁작들이 약해서 천만까지 갔다고 봐요.
5편은 좀 제대로 만들지 않으면 천만은 힘들거같다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 해도 어지간히 망쳐놓지 않는 한 흥행이 실패할거같진 않네요.
24/05/28 01:51
수정 아이콘
세번 연속 천만인데. 제가 제작자라도 안바꾸고 그냥 밀고 나갈 것 같네요
바꿔야 된다는 분들도 본인 투자금이 들어가 있다면 말이 달라질 수도?
펠릭스
24/05/28 02:06
수정 아이콘
제가 이동진이라도 '범죄도시'는 이 노선으로 갑니다.

차라리 마동석이 다른 영화를 직었으면 찍었지.
쿠키루키
24/05/28 02:32
수정 아이콘
천만 공식이 있는데 다른 걸 할 이유가 없죠. 특히 투자자 입장이라면 더 그렇겠죠.
청운지몽
24/05/28 04:23
수정 아이콘
양판소 소설이 잘 팔리죠
머리 비우고 볼수 있는 콘텐츠도 막상 흔하지 않고요

개인적으로 2ㅡ3는 별로였는데
4는 상대적으로 재밌게봤네요
이왕 천만 양판소 시리즈면 이 정도 연출도 좋은 듯 해요

보이스피싱이나 다단계류의 건들도
다뤄줘서 단편적인 재미와 교훈을 남기는 영화로도 어떨까 싶네요
24/05/28 04:58
수정 아이콘
윤계상 악역 연기는 굉장히 유니크해서 그맛 살릴수 있는 배우 거의 없을겁니다
나는아직배가
24/05/28 05: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터넷 눈높이로 영화 만들면 대중 흥행은 제약이 생기져... 천만 영화 = 인터넷에선 불호 가득은 아예 공식인지라... 이런 의견은 인터넷에서만 과대표되는 거다 싶다가도 또 예술영화제를 대흥행 시켰던 한국 관객들이라는 거 생각해 보니까, 한국 영화 관객은 쉽지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여기서 두 마리 토끼 다 잡는데 성공하다가 봉준호 박찬욱급이 나오는 거라고 생각되네요. 근데 아직도 떠올릴 사람이 봉준호 박찬욱이야 흑흑
짐바르도
24/05/28 07:51
수정 아이콘
1편으로는 못 가고... 만약 인터넷 여론 따라 1편으로 다시 가면 진짜 바보같은 선택이라고 생각해서 이대로 주욱 시리즈물로 갈 것 같네요.
24/05/28 11:40
수정 아이콘
맞아요 크크크 19금으로 돌아간다고하면 투자자들이 반발할듯요
24/05/28 08:23
수정 아이콘
지금 1편의 다크함으로 가기엔 늦었죠. 차라리 스핀오프를 내는게 더 낫습니다.
24/05/28 08: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리모두가 실패하기저까지는 승리자였습니다. 실패를 한적이 없는 사람은 실패에서 배우기가 힘들겠죠. 아무튼 언젠가 다가올 실패한후에 일어서는 것이 중요하겠죠.

비슷한 말로는 '언제 포기하느냐가 다를뿐 우리모두는 수포자다' 라는 말도 있죠.
요키와 파피용
24/05/28 14:02
수정 아이콘
대학원때 느끼면 갑갑하지요 문제는 그 이후에는 더 어려운 수학을 만나서
오타니
24/05/28 08:52
수정 아이콘
스핀오프가 맞겠죠. 좀 진중하게 가려면.
24/05/28 09:06
수정 아이콘
범죄물로 가족영화를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어찌보면 장르를 하나 개척했다고 봐도 무방하죠.
어찌보면 히어로물 성격도 있어서 남녀노소가 봐도 공감대 형성이 되는 것 같습니다.
루크레티아
24/05/28 09:07
수정 아이콘
저는 2편을 먼저 보고 1편을 본 입장에서 1편의 성인용 날 것 느낌은 흥행 버리고 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편의 조역들의 가벼움을 즐기면서 본 입장에서는 1편의 조역들이 보여주는 조금씩 어두운 부분이 많이 거슬렸거든요.

만약 저처럼 15세 이용가의 코믹 액션 히어로물을 생각하고 보기 시작한 사람들이라면, 그리고 3천만을 찍어준 그 다수의 사람들이라면 오히려 1편의 다크함을 거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4/05/28 09:11
수정 아이콘
대놓고 흥행 염두해서 가족영화나 코믹 만들어도 실패하는경우도 허다한데 이정도면 성공한 상업영화긴하죠. 제목처럼 잘 되니까 뭐라 하기도 그렇고 잘팔리면 장땡입니다.
LG우승
24/05/28 09:1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4편 부터는 유머코드가 식상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영화적 완성도는 3편 보다는 나아서 그럭저럭 재밌게 봤습니다.
24/05/28 09:56
수정 아이콘
4가 그렇게 못만든 작품이 아니고 흥행조차 성공했는데 넷상에서 끊임없이 불만이 ....
3이라면 몰라도, 4가 이정도로 불만생길만한 영화인가 싶습니다.
24/05/28 11:41
수정 아이콘
동의해요. 3는 빌런자체가 좀 의문이었는데 4는 재밌게봤거든요 흐흐
보고나서 인터넷리뷰보니까 제가 영알못인가싶기도 하고 크크
제주용암수
24/05/28 10:36
수정 아이콘
이게 봤던 거라 안 볼 수도 없고 해서 보는 느낌이 있죠.
너무 재미없거나 아주 성의가 없다거나 하지 않으면 관성적으로 보게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같은느낌으로 계속 만들어도 관객수 천만이 넘는다면 다른걸 시도할 이유가 없어보이네요.
아서스
24/05/28 10: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3보다는 4가 훨씬 괜찮았던지라, 4정도의 퀄 유지만 해도 된다고 봅니다.

다만 이제 동일한 패턴은 좀 지겨운 감이 들긴 해서, 마동석 말대로 5편부터는 좀 바뀌길 희망합니다. 4편은 유머도 좀 재미없었구요.
김꼬마곰돌고양
24/05/28 12:12
수정 아이콘
fda가 유치하긴 했지만 보고 나오면서 장인장모님 예약해드려야겠다고 생각했읍니다.
24/05/28 13:17
수정 아이콘
상업문화는 매니아가 아닌 대중을 겨냥하는게 맞는거죠 뭐
기사조련가
24/05/28 13:52
수정 아이콘
4는 그럭저럭 오락영화로 나쁘지 않아요 그 ....IT 천재가 좀 짜치고 허접하긴 했지만요.
3이 정말 똥구데기 영화. 경찰빌런이 너무 허접하게 나와서
송파사랑
24/05/28 14:35
수정 아이콘
원래 작품성 있는 영화보다 상업성 있는 영화 만드는게 훨씬 힘듭니다.
범도를 무시하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영화를 모르는 사람이에요.
개념은?
24/05/28 19:37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 생각에 동의하는게.. 3은 별로였는데 4는 꽤 괜찮았습니다. 개그요소는 거의 없었던것 같은데 재미면에서는 훨씬 높았다고 봅니다.
그런데 우연찮게 tv에서 범죄도시1 다시해주는거 봣는데.. 장이수는 그냥 완전 다른사람이네요??? 크크
옛날에 범죄도시1볼때는 그 조선족 어린이?가 다칠까봐 노심초사하면서 봤던거 같은 쫄깃함이 있었는데 확실히 지금은 그런건 없는것 같습니다
DownTeamisDown
24/05/28 20:20
수정 아이콘
범죄도시1 스타일의 영화가 경쟁력이 없는건 아니지만 범죄도시는 포지션 바꾸기가 힘들다고 보고 새로운 시리즈를 만들어야...
짱짱걸제시카
24/05/28 21:04
수정 아이콘
저는 1편 스타일로 회귀해도 충분히 흥행할거라 봅니다. 관객수를 결정짓는건 결국 클라이막스의 통쾌함이라. 또, 많은 사람들이 1편의 분위기를 그리워 하는데 정확히는 시나리오에 조금 더 고뇌한 흔적이 엿보였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생각합니다.
24/05/29 13:21
수정 아이콘
2~4 아직도 안봤는데 볼만 하려나요..
1편은 재미있게 봤지만 속편을 보고 싶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아우구스투스
24/05/29 13:27
수정 아이콘
분위기가 완전 다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4/05/29 17:49
수정 아이콘
스크린 독점 시비터는 사람들 꼬수워서라도 응원하는 시리즈입니다. 그나마 범죄도시 없었으면 케이 영화판 망했다 마 
이러다가는다죽어
24/05/30 12:59
수정 아이콘
아무튼 전 4는 정말 재밌게봐서 재미로는 천만찍을만했다봅니다..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603 [일반] 인분 이슈가 있었던 빛과진리교회 관련 재판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12] 뜨거운눈물10367 24/05/30 10367 1
101602 [정치] R&D를 죽였지만 달에는 가고 싶어 [75] 네야13194 24/05/30 13194 0
101601 [정치] 헌정사상 첫 검사 탄핵소추 기각 [37] 몰라몰라12573 24/05/30 12573 0
101600 [정치] 저출산 대책은 이제 그만 [63] 번개맞은씨앗12728 24/05/30 12728 0
101599 [정치] 서울고법 "최태원, 노소영에 1조3천800억원 재산분할" [123] 매번같은12914 24/05/30 12914 0
101598 [일반] PGR 보고 달리기 시작한 런린이! 마라톤 5km 30분 달성했습니다! (아무래도 우주전쟁님이 날 속인거 같아!) [22] bifrost7064 24/05/30 7064 27
101597 [일반] 전기차를 타보고 느끼는 의외의 장단점 [122] 시무룩11391 24/05/30 11391 9
101595 [정치] 정부 "간호법 국회 통과못해 안타까워…시행시기 단축 논의" [47] 조선제일검13661 24/05/30 13661 0
101594 [정치] 군인을 버린 사회 [90] 시드마이어14617 24/05/29 14617 0
101593 [일반] 6/1 댄스 버스킹에 놀러오세요! (여의도 한강공원) [12] 메존일각7324 24/05/29 7324 13
101592 [정치] 채상병 관련 전 대대장 입장문 및 윤승주 일병 모 입장문 [76] 덴드로븀14075 24/05/29 14075 0
101591 [일반] 진짜 얼마 안남음 [26] 천영16470 24/05/29 16470 1
101590 [일반] ???? : 애플 게섯거라 [32] Lord Be Goja10165 24/05/29 10165 2
101589 [정치] 23년 혼인건수는 22년 대비 1% 증가 [39] 겨울삼각형10957 24/05/29 10957 0
101588 [일반] 삼성전자 노조, 창사이래 최초로 파업 돌입 예정 [37] EnergyFlow10973 24/05/29 10973 1
101587 [정치] 尹 개인폰 번호가 이첩 당일 이종섭에 3차례 전화‥이후 박정훈 보직해임 [47] 조선제일검10936 24/05/29 10936 0
101585 [정치] 국회, 채상병특검법 부결 / 찬성 179표·반대 111표·무효 4표 [255] 덴드로븀26494 24/05/28 26494 0
101584 [일반] 패드립과 피리 [4] 계층방정8787 24/05/28 8787 6
101582 [일반] AMD 메인보드 네이밍 700 패싱하고 800 간다 [17] SAS Tony Parker 9497 24/05/28 9497 1
101581 [일반] [역사] ChatGPT가 탄생하기까지 / 인공지능(딥러닝)의 역사 [19] Fig.110198 24/05/28 10198 22
101580 [일반] 잘 되니까 뭐라 하기 뭐하네(Feat.범죄도시) [54] 아우구스투스14539 24/05/27 14539 6
101579 [정치] 직구 금지 사태, 온라인이 정책마저 뒤집다 [40] 사람되고싶다15269 24/05/27 15269 0
101578 [정치] 육군 "훈련병 1명 군기훈련 중 쓰러져…이틀 만에 사망 [229] 덴드로븀21986 24/05/27 2198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