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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2 18:46
분노의도로는 예측불가함과 액션의 에너지가 너무 대단했었는데
그런 매력들이 아무래도 좀 떨어지더군요 기승전결이 있어서 아쉽습니다(?) 근데 전작과 비교는 너무 가혹하고...좋은 액션영화 한편 잘 보고 온걸로 만족합니다
24/05/22 19:23
'분노의 도로'는 정말 상영관에서 가솔린 냄새가 나는 것 같았습니다.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연출에 더해서, 톰 하디의 상남자 매력도 컸죠.
24/05/22 18:59
40일 전쟁은 아마 안 찍었을 것 같아요.
찍었다면 어마어마한 제작비가 들어갔을 텐데 그럼 웬만해선 못 빼겠죠. 갠적으론 전작의 '기억해줘!'나 8기통 찬양처럼 밈이 될만큼 임팩트 있는 장면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24/05/22 22:12
그러게 말입니다.
영화에 표현하지 않은 무언가가 있지 않은 한, 딱히 퓨리오사는 임모탄에게 직접 험한 꼴 당한 것도 없어 보이는데요 크
24/05/23 08:52
초반엔 설마 하는 우려로 시작했다가 중반부터는 놀라서 놀란줄도 모르고 봤고 끝나고 나서는 내가 뭘 본건가 싶을 만큼 넋을 잃었습니다.
진짜 매니악으로서 큰 선물을 받은 느낌이라 그걸 노리고 만든것 같아요. 아직도 어리둥절해서 2회차는 무조건 가야할것 같습니다. 간만에 제대로 된 영화본 것 같습니다 조지 밀러님 진짜 대단하십니다.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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