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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2/09 20:18:22
Name 우주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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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정치] 내년 대선 출마를 선언한 외국 정치인...


블라디미르 푸틴

네, 푸틴 대통령이 내년 3월에 있을 러시아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현재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이지만 지지율은 굳건하다고 합니다. 솔직히 선거는 요식행위이고 사실상 2030년까지 임기가 연장되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라이벌이라고 할 만한 정치인들도 없으니 솔직히 돈 들여서 선거는 해서 뭐하나 싶기도 하네요. 2000년부터 대통령직을 시작했으니 23년 집권을 한 셈이고 2030년에 한 번 더 임기를 연장할 수 있기 때문에 2036년 까지도 권좌에 앉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때 푸틴 나이가 84세가 된다고 합니다.

푸틴, 시진핑, 김정은...한반도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나라들 가운데 세 나라의 지도자들이 다 장기집권을 하고 있네요. 푸틴이 언제까지 집권할 지는 결국 푸틴의 건강이 결정하게 될 것 같습니다. 푸틴을 이길 수 있는 건 결국 "세월"뿐인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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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9 20:25
수정 아이콘
푸틴 시진핑 김정은 + 일본은 자민당 장기집권…. 다들 장기로 가는군요.
하우두유두
23/12/10 16:52
수정 아이콘
아베도 그럴줄알았는데
사람되고싶다
23/12/09 20:25
수정 아이콘
대통령 선거 필승 전략 : 야당의 똘똘한 사람은 모두 죽인다!
우주전쟁
23/12/09 20:30
수정 아이콘
홍차 한번 마셔볼텨?...;;
우유크림빵
23/12/09 20:32
수정 아이콘
작은 러시안들 불만 있어요? 불만 있으면 크램린으로 오라. 홍차는 무료로 제공된다.
유료도로당
23/12/09 20:41
수정 아이콘
건강에 문제 좀 없나 싶네요...
아이군
23/12/09 20:48
수정 아이콘
한국이 그나마...... 그나마....
No.99 AaronJudge
23/12/09 20: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허허……… 이번엔 그루지닌 같은 사람도 없겠군요

언제까지 해먹으려고 하는 걸까요…
글못쓰는사람
23/12/09 21:20
수정 아이콘
이미 세월이 푸틴을 이긴 듯 싶습니다.
단지 러시아가 시체만으로도 주변국을 깔아뭉갤 수 있는 거인이라는 게 문제...
23/12/09 22:02
수정 아이콘
으아아아악
23/12/09 22:40
수정 아이콘
음 좋게 생각하면 36년까진 이 상태로 쭉 간다고 봐도 될까요?
무무보리둥둥아빠
23/12/09 23:23
수정 아이콘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밤수서폿세주
23/12/10 05:09
수정 아이콘
푸틴은 자국민들 우크라이나 비료로 만들어도 정치생명이 여유롭네요
23/12/10 10:37
수정 아이콘
문장만 보고 푸틴이 한국 대선에 출마하나 싶었습니다.
뭐 푸틴이야 죽기전까진 해먹을 기세라서 놀랍지도 않음..
랜슬롯
23/12/10 10:56
수정 아이콘
자식이 있나요? 세습으로 갈지 궁금하네요.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죽기직전 순간까지 권력 내려놓는건 상상이 안되는데
DownTeamisDown
23/12/10 12:07
수정 아이콘
딸 둘이 있긴합니다. 세습은 안할것 같은데 모르죠.
호랑이기운
23/12/10 13:06
수정 아이콘
우러전쟁이 저걸위한 수단아니었나요
23/12/10 13:19
수정 아이콘
근데 푸틴이 자의/타의로 그만두게 되면
푸틴도 자기나 자기 가족 목숨이 위험하지 않을까요?
제발존중좀
23/12/10 14:01
수정 아이콘
당연히 자기 심복을 후임자로 만들겠죠.
No.99 AaronJudge
23/12/10 15:07
수정 아이콘
호랑이 등을 너무 오래 탔죠
23/12/10 14:40
수정 아이콘
이유가 어찌됬던 러시아내 푸틴 지지율이 너무 굳건해서..
종신으로 해먹지 싶긴 합니다.
23/12/11 00:33
수정 아이콘
지지하지 않은 인간들은 이미 굴라그나 우러 전쟁 전선으로 끌려갔으니... 중국이나 북한서 시진핑이나 김정은 지지율 높은거와 별반 다르지 않죠.
손꾸랔
23/12/11 18:47
수정 아이콘
10.26이 없었다면 한국도 혹시? 어쩌면?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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