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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19 02:13
우끼죠. 저때 기억이 나는데 저 난리 피우는거 다 봤는데도 또 뽑아준거 보면...-_ -;;
주변에 얼굴 예쁘다고 투표했다고 말하고 다니는 사람도 있는데 정말 어이 없죠...
08/07/19 02:34
이땅에서 없애버리지는 못할망정..저런것들한테 표를 주고 저런것들 소속집단에 정권을 줬으니..
현시국에 비추어 더욱 개탄스럽네요.
08/07/19 02:47
솔직히 백토때..
조경태 의원이 예의없게 행동해서 눈을 찌푸렸으나.. 나경원 의원께.. 뼛속 깊이 반성하세요라고 말할때.. 정말 속이 시원했습니다..
08/07/19 03:24
조경태 의원이 예의없게 행동해서 눈을 찌푸렸으나..
나경원 의원께.. 뼛속 깊이 반성하세요라고 말할때.. 정말 속이 시원했습니다.. (2) 나경원 의원님 말씀은 참 잘하시는 데요 좀 양심을 가지고 하십시다. 저 이말듣고 한 5분동안 미친듯이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
08/07/19 05:16
국민에겐 뜨거운 맛을 보여주시고 미국과 일본에겐 so cooooooooooooool 하군요
약자에게 강하고 강자에게 약해야 한다는 부자의 마인드 인가요
08/07/19 08:49
행사를 열게해준 호텔 이름 아시는 분 없나요??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 그 호텔은 영원이 이용 안할겁니다.
08/07/19 09:47
일단 어떤 사정이 있는지 몰라서 뭐라 하기 그러네요.
왜 한국, 서울에서 자위대 50주년 기념 행사를 한거죠? 자위대 일본 군대-조금은 다르지만 딱히 마땅한 단어가 생각 안나서요- 아닌가요? 흠, 여러가지로 의문이네요.
08/07/19 09:54
물론, 자위대가 일본군은 아닙니다.
법적으로 경찰과 같이 하나의 행정기관에 불과한 존재이지 군은 아니라서 힘도 약합니다. 실제로 자위대 장갑차가 신호위반 했다고 딱지 끊기고 뭐 그럽니다. 하지만, 해군 자위대 깃발을 보시면 알수 있듯이 일본제국군의 정통후계자이기도 합니다.
08/07/19 11:10
정신대는 돈을 벌기위한 공창이고, 일제시대는 근대화의 초석을 만든시기라고 말하고 믿는 사람들이
대학교수이고 정부의 지원을 받는 단체인 나라입니다. 이 뉴라이트 소속의 정치인을 서울지역에서만 10여명의 국회의원을 만들어줬습니다. 예전부터 말하지만 대한민국은 친일파가 지배하는 세상입니다. 그것도 다 국민들이 뽑고 만들어준겁니다. 드라마나 조금 만들어서 눈물흘리고 우리끼리 모여 일제시대의 울분을 상상해 보는 것 그것 뿐입니다. 현실에서는 친일파를 친일파라 부르지도 못하고, 학계에서는 친일파에 대해 조금 들추고 연구하다가 대학에서 쫓겨나는 교수도 생깁니다. 누가 이렇게 만들어 줬습니까? 우리 위대하신 국민들입니다. 조금이라도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아무리 한나라당을 지지해도 거기에 속해있는 친일파들은 견제를 할수 있었어야 합니다. 아니죠...한나라당의 정수에 친일과 독재의 피가 흐르고 있는 것은 한나라당의 지지자들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 지역감정과 소위 언론의 좌익타령에 스스로의 이성속에 있지도 않은 빨갱이들을 만들어 내고 표를 몰아줍니다. 친일명단 작성이야기만 나오는 박정희논란은 어떻습니까? 박정희의 경제발전이나 국가에 대한 충성심여부와는 별도로 그는 독재자였고 친일파였습니다. 그런 사실이 변합니까? 최근 선거에서는 서울에서 압도적인 한나라지지를 해줬지요. 국민들이 조금이라도 친일파를 싫어하고 견제하려는 마음이 있었다면 이렇게 노골적으로 친일파들이 한나라당의 전면에 나오지는 않았을 겁니다. 누가 나오든 상관없이 표를 몰아주고 아무리 무슨 짓을 해도 다시 표를 주니 돈을 먹고 성추행을 해도 다시 국회에 있는 겁니다. 국민이 질책을 제대로 했다면 한나라당도 그런 사람들을 공천하지 않았을 겁니다. 세상에 친일과 우익이 같이 설수 있는 개념입니까?
08/07/19 12:46
사귀자그래요님 말씀대로 다른글 보기 했더니..흑흑.. 허접한 국어실력이 들어나네요;; 죄송합니다
비꼬는것처럼 느껴지지가 않아서 욱했어요.. 아 창피해라..
08/07/19 12:47
MayBee님// 아마란스님//
역사가 밥먹여 줍니까? 민족이 아파트값 올려 줍니까? 라고 외치는 정당이 현재 대한민국 국회의석의 약 2/3를 점하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겉으로는 세계 어느 나라 사람들보다 애국적이고 민족주의적인 거 같은데 막상 선거철에 투표하는 행태를 볼라치면 역사, 민족, 도덕, 정의보다 내 집값이 더 중요하다는 속마음을 보여줍니다. 그런 이중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게 지금의 여당이고, 그래서 대통령과 개헌선 육박의 의석수를 얻어낸 것입니다. 이런 천박한 이중성이 사라지지 않는 이상, 겉으로 아무리 역사 민족 외쳐봐야 헛일이지 않나 싶습니다.
08/07/19 12:59
MayBee님// 사귀자그래요님 말씀대로 다른글 보기 했더니..흑흑.. 허접한 국어실력이 들어나네요;; 죄송합니다
비꼬는것처럼 느껴지지가 않아서 욱했어요.. 아 창피해라.. 2
08/07/19 15:56
과거사는 생각 안 하고라도,
타국의 군대 기념식을 자국에서 개최하고 그 행사에 국회의원들까지 참석한다는 것이 과연 온당한 일일까요? 과거사가 없다고 할지라도 이것만 해도 심각한 잘못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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