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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08 16:18
생각보다 탄탄한 다저스의 마운드에 현재로써는 박찬호선수의 자리는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다음 시즌 기대해 보렵니다. 화이팅!!
07/11/08 16:23
눈물나네요. 지금의 성적과 상관없이 1990년대말 힘들던 시절에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기쁨을 줬던 박찬호 선수.
IMF가 아닌 박찬호 선수에게 국민 모두가 빚을 졌네요. 감사합니다.
07/11/08 16:49
대단히 성공한 선수임에도 항상 예의바르고 겸손하고 성실한 자세를 보여줘서
실적과 관계없이 존경스런 마음을 갖게 하는 선수입니다. 다시 한 번 날아오르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박사장 화이팅~!!
07/11/08 16:54
항상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는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죠.
고참으로써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야구대표팀의 선전이 기대됩니다^^
07/11/08 18:38
파이어볼러!!! 끝없는 도전!!! 투지!!! 투혼!!! 새하얗게 불태워주세요!!!
7~8여년전 독서실에서 라디오로 들었던 그 믿을수없는 플레이!! 그 벅찬 감동을 다시 기다려보겠습니다 ~
07/11/08 18:44
이상하게 말이죠. 올해 뭔가 될것 같습니다. 다저스 합류 소식을 듣기전까지 저는 박찬호 선수가 다시는 메이저리그에서는 보기힘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알수없는 믿음이랄까? 그런게 생기네요.
07/11/08 19:24
텍사스에서 망할때.. 저쪽 동네말고 이쪽으로 와야 박찬호가 잘할거라고 믿?었기 때문에
LA로 간거 정말 환영합니다.. 근데 연봉은 얼마나?
07/11/08 20:54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ranking_news&mod=read&ranking_type=popular_day&date=&rank_id=&office_id=001&article_id=0001813397
기사입니다. 계약과 금액에 관한 구체적인 언급은 없는 것 같군요. 어쨌든 화이팅ㅠㅠ 더불어 해외로 진출 한국 선수들 모두 화이팅ㅠㅠ
07/11/08 21:04
지금 다저스가 대대적인 리빌딩에 들어갔고(조 토레 감독부임, 기타 토레 휘하의 코치들 대거 영입, A-rod 영입설)
선발투수들은 완전 풀로 차있어서 (데릭 로, 브레드 페니, 에스테반 로아이자, 제이슨 슈미트 등등) 찬호 행님이 파고 들 자리가 없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중간 불펜으로 공 1개만 던져줘도 이보다 기쁠 수는 없을 겁니다.....ㅠ.ㅠ /ps. 미카는 어데로 갈까요?
07/11/10 04:09
지금이야 프리미어리그등 한국 축구선수들도 홰외에서 활동하고 해서 그렇지만..
정말 저때는 박찬호때문에 열광했죠.. 박찬호 등판경기가 있으면 조용하고 같이 응원하고.. 알바 사장님도 스케쥴 미뤄놓고 경기끝나고 일하러가고.. 그때의 그 모습들은 정말 잊기 힘들죠.. 김병헌선수 애리조나 시절의 홈런맞고 마운드에 주저앉은 모습보고 울었던 기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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