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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5 01:08
데스티니 차일드떄 생각하면 격세지감이에요
일러 원툴빨 게임이었는데 니케는 일러+게임성+스토리까지 다 잡은 모바일 양작중 하나입니다. 거기다 과금요소도 그렇게 심하지 않은편이기도 한게 말이 안됨
24/12/05 01:08
궁금합니다. PC 버전이 있길래 시작해보려하는데 이거 현질 많이 필요한 게임일까요?
제가 한 번 시작해서 몰입하면 자꾸 현질 유혹에 넘어가버려서, 현질이 많이 필요한 게임이면 시작 자체를 안 하려구요.
24/12/05 01:11
이것도 나름 방치형 게임이라 시간만 들이면 투력빨로 밀수 있기는 한데요
필그림 성능캐 차이가 꽤커서 현질 유혹 못버티는 분이면 신년 즈음에 리세해서 신년 필그림 챙기고 시작하는게 좋긴 할거 같아요
24/12/05 01:16
감사합니다! 신년엔 왠지 POE2 하고 있어서 이 게임을 못 떠올릴 것 같긴 합니다만... 혹시 POE에 재미 못 붙이면 신년 이벤트 때 떠올려보겠습니다.
24/12/05 01:17
스토리랑 게임성이 좋다고 해서 1주년에 유입이 되었는데 뭐랄까 미니게임 같은거 좋아하면 잘 맞을것 같은데 흔히 말하는 인권캐가 많아서 게임 메카닉이 좋은지 모르겠고 스토리도 모바일 게임중엔 좋은편이지만 그정도인가 실망이 커서 아쉬움이 남는 게임입니다. 일러는 모바일 게임중에선 순위권이었습니다.
24/12/05 02:08
일본에서도 콜라보로 인기 많더라구요
https://x.com/sato_taca/status/1864152691645305084 https://x.com/figyuzyurou/status/1863788694089724131 이런거 정리하는 센스는 진짜 크크크
24/12/05 07:27
커뮤에서 스토리 좋다는 말이 많아서 뒤늦게 입문 했는데 스토리 좋다는 소리 들을만 하고
메인 스토리 등산 중인데 컨도 해야 되고 꾸역꾸역 여러번 리트해서 깨는 재미가 있더군요 엉덩이 게임이란 이미지가 있었는데 막상 게임하면 컨 한다고 애들 쳐다볼 시간이 없음 크크크
24/12/05 08:22
스토리는 설정구멍이나 좀 억지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몰입감은 좋습니다
근데 터무니없이 가슴큰 캐릭이 많아서 그건 별로에요 적당히 크게 그려야지 뭔 농구공을
24/12/05 09:25
(수정됨) 정말 깊이 공감합니다. 스토리 볼때마다 캐릭터 비주얼들이 몰입이 너무 깨지게 만듭니다
수영복 로산나 같이 컨셉에 맞게 벗기고 나머지는 리메이크 거쳐서 좀 싸매고 과하게 부각된 신체부위 좀 줄였으면 싶습니다. 신데렐라 스토리 참 감동적이었는데 농구공 가슴이랑 엉덩이-허벅지에 붙인거 볼때마다 이게... 좀... 흠... 솔직히 최강의 헬레틱 칭호와 너무 안맞는 복장과 신체비율같아요
24/12/05 09:43
그것 참 난제로군요
근데 주인장인 형태씨 취향 생각하면 루크레티아님 취향으로 쭉 밀고가긴 하겠죠 쩝; 저는 새 IP나 기대해보려고요
24/12/06 02:24
근데 일단 주 타겟층인 오덕분들은 좋아하는분이 많더라고요 불만이지만 그렇다고 이뤄질수 있다고는 생각이 안듭니다 애초에 김형태 대표가 그런 육덕한 허벅지 폭유취향인건 에전부터알아서
24/12/05 09:27
이 게임 제일 놀라운게, 다크소울 망자인 지인이 '택틱 깎는 재미가 있다'면서 빠져들고 있는 거였습니다..????
(전 늘 하던 수집형 RPG 하듯이 적당히 하다가 어 안밀리네 하면 안깨고 새로운 기믹의 스테이지 나오면 적당히 힘으로 뭉갤 수 있을 때까지 버티는데, 그 친구는 진짜 1시간씩 리트하고 비틀어서 최저투력 기록급 수준으로 스테이지를 깨나가더라고요;; )
24/12/05 09:28
저는 재미있게 하다가 어느새 안하고 있습니다.
오픈 때부터 해서 통언뜬!! 필요 니케는 거진 있습니다. 맨날 일퀘만 하다가 끄고 하는데 이제 뭘좀 해보려고 해도 너무 어려워요. 애장품도 모르겠고요. 요새는 가끔 단톡방에서 길드치세요!! 하면 치고 끕니다
24/12/05 09:28
저도 찍먹으로 깔아서 캠페인 스토리 밀고 있는데
투력? 으로 방치형처럼 계속 할수있는 겜인지 중간중간 보스전처럼 나중엔 직접해야되는건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이상하게 게임이 되게 무거운 느낌..? 갤s24인데 발열도 꽤있네요
24/12/05 09:49
1. 일반적으로, 스테이지와 아레나(PvP), 타워, 로스트 섹터는 그냥 해도 되고, 풀 수동 컨텐츠는 스테이지 내 ex전투 정도입니다.
2. 후반 챕터로 오면 어쩔 수 없이 수동 컨트롤을 곁들여줘야 되는 몹들이 좀 나옵니다. 대표적으로 - 우월코드 외 대미지 무시 자폭 랩쳐 - 스텔스 자폭 랩쳐(타게팅을 오토로 두면 절대 타게팅되지 않습니다. 수동으로 맞춰줘야 되요.) - 33, 34지의 탱탱볼 랩쳐(현재 이 선상에 걸친 유저들의 원성을 듣는 최악 기믹의 랩쳐...입니다.) 게임의 무게는...거의 컴게임이 아닌가 싶은 수준으로 무겁죠.;
24/12/05 10:52
이 게임 한창 열심히 하다가 스토리 못 미는 구간 나오고 나서는 접었는데…
모더니아 빼고 왠만한건 다 있었는데도 안돼서 포기했었네요.
24/12/05 12:46
사실 스토리 다미는건 시간이 약이긴 해서...
무과금으로도 시간이 지나면 노멀은 다 밉니다. 하드는 좀 시간이 걸리지만 스토리는 노멀만 깨도...
24/12/05 17:00
어느정도 재밌게 잘 하고 있지만
정말 큰 거의 유일한 불만은 로비컷씬이 3돌을해야 열린다는거 그거하나입니다 크크 근데 진짜 저에겐 큰문제임 인간적으로 이건 명함으로 뚫려야되는거아니냐고
24/12/08 14:41
꽤 많은 게임들 해봤지만 이만큼 과금필요 없는 게임도 없습니다.
2년이나 지난 게임이라 유입들과 초기 유져들과의 차이는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최상위 컨텐츠인 솔로레이드도 레벨은 400으로 맞춰주고 하다보니 안지르고 게임해도 상위1프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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