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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25 21:32:33
Name Lee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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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LOL] 농심 대표가 고스트연봉 이야기를 해명했습니다




코칭스태프가 연봉 낮게 부른건 맞지만
예산이 그거밖에 없어서 그런거니 내탓이다

담원과 고스트에 사과해서 풀었고
연봉은 담원과 같은금액으로 맞췄다

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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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 더블로 가!
21/11/25 21:36
수정 아이콘
결국 고스트 덕분에 예산이 늘었다? 모두의 해피엔딩이군요
21/11/25 21:37
수정 아이콘
이미 끝났일이니 더 막 까면 좀 그렇긴한데
1년동안 서로 대화하면서 같이 일할 감코진에게 연봉후려치면서 선수한테 연락하라는거 진짜 최악...

선수가 감코말을 수용할려할때 감코의 인품같은 부분도 작용한다고 보는데 첫인상이 이런데... 하아...

시킨사람도 문제고 따른사람도 저희가 이야기할건 아니다라고 말해야하지않나 싶어요.

여튼 이젠 마무리됬으니 앞으론 좀 정말 잘하시길...
21/11/25 21:39
수정 아이콘
연봉은 같은 금액으로 맞췄다는 얘기가 올려주신 내용에는 없는데 따로 밝힌 내용인가요?
이번 스토브리그에 복합적으로 얽힌 다년계약 이슈에 나름 중요한 문제라고 봐서요.
21/11/25 21:40
수정 아이콘
고스트 영입소식에 있습니다.
21/11/25 21:4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물론 사정은 다 다를수 있지만, 이적 형태의 계약이 상호해지 후 선수에게 불리한 조건으로 재계약되는 형식으로 이루어지는게 긍정적인 선례는 아니라고 봐서 다행이네요.

물론 그런 시도를 한 것 자체도 이적 계약을 이해하고 있는건가 싶다만.. 뭐 일단 해결된 모양새니까요.
21/11/25 22:58
수정 아이콘
제가 이해하기로는 그점에서 오해가 생겼다고 한거같아요.

담원은 이적료 없지 이적시키겠다는게 의도였고(상호해지가 아님) 농심은 그걸 상호해지 후 이적으로 받아들여서 예산에 맞춰 연봉 재협상을 하려 한거죠
ioi(아이오아이)
21/11/25 21:39
수정 아이콘
담원이 오케이 했으면 한순간에 2021 롤드컵 준우승팀 원딜이 연봉이 반토막 나는 거였네?
돈 없었는 데 욕심을 부린 게 잘못 아닌가? 라고 할뻔
DownTeamisDown
21/11/25 21: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고스트 선수는 상호해지를 거절할 권리가 있어서 노하면 1년 수납되도 연봉은 계약한대로 받을수 있긴 합니다.
그래도 강제로 이적 시킬순 있는데 이경우 연봉 못깍아요.
주던대로 제대로 줘야합니다.
21/11/25 22:06
수정 아이콘
고스트가 노 하면 이적이 안됩니다...
이게 될라면은 FA후 새계약을 파는 형식으로 가야만 가능해서 고스트가 갈 생각이 없거나 연봉을 적게 받을 생각이 없으면 거절하면됩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1/11/25 21:40
수정 아이콘
농심 스토브리그 무브는 솔직히 비호감이었는데
그 이후로 수습한 결과물은 좋았다고 보네요
담원이랑 막고라전들어갔을때 먼저 머리 숙이고 들어가고
칸나 이슈 발생때 우리가 품어줄테니 와라 무브
고스트 이슈관련하여 결국 영입 후 내탓이다 스탠스
멘탈 엄청 나갔을텐데 개인적으론 수습 진짜 최상으로 잘했다고 생각하고..리치건만 좀 더 지켜보면 되겠네요 소회 얘기한다고 하셨으니
21/11/25 21:41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대로 감독코치한테 잘못이 없으면 권한도 없는 것일테니 제발 좀 빼고 하세요.
감독코치는 안 먹어도 될 욕 같이 먹잖아요.
미카엘
21/11/25 21:4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잘못 그럭저럭 수습한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이쥴레이
21/11/25 21:46
수정 아이콘
옛날 팀장이 비슷한 소리로 연봉계약건 이야기 하길래
그러면 그돈으로 일할 사람 찾아라 나한테 후려치지 말고..라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곧내려갈게요
21/11/25 21:52
수정 아이콘
담원은 이적이니까 당연히 규정대로 연봉 보전이라고 생각한거고, 농심은 멋대로 상호해지 후 계약이라고 생각한건가요?
솔직히 이것도 납득이 잘 안가는 이야기이긴 한데, 잘 수습했으니 다행입니다.
21/11/25 22:02
수정 아이콘
이적료 0원으로 이적하는 거라서 착각했나 봅니다. 보통 그정도로 해주는 경우 아예 상호해지 하고 풀어줄 때도 많으니
21/11/25 22: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의로 보면 그렇긴하죠.
착각이거나 아마추어적인 실수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팀대팀 거래면 당연히 0원 트레이드(LCK에서는 이적도 트레이드 범주에 속하죠)를 디폴트로 생각해야죠.
상호해지 후 계약은 일단 형식이 다릅니다.
연봉을 예산에 맞춰 선수에게 제의하는게 아니라 팀에 물었어야 하는게 맞는 모양새인데,
솔직히 잘 해결되어서 다행이지 처음 했던 생각이 의심가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21/11/25 22:19
수정 아이콘
말하는 행태보면 말만 듣고 오케이 해서 섣부르게 상호해지 먼저 해줬으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팀의 예산이 안 되면 영입을 못 하던 예산을 늘리던 하는거지,
지금도 저렇게 메세지에 규정을 어겨가며 연봉을 후려치는 걸 당연히 할 수 있다는 식으로 말하는 게 어이없습니다.
21/11/25 22:24
수정 아이콘
애초에 담원이나 고스트나 상호해지라는걸 전혀 생각도 못했다는것 같아서, 섣부른 오케이했어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을거라 봅니다.
형식이 그냥 다른데요 크크. 시간은 더 버렸을지도 모르겠네요.
21/11/25 22:49
수정 아이콘
네.
사실 그냥 저 따위 말을 당당하게 내뱉을 수 있는 자체가 기가 막히네요.
프론트면 당연히 규정집 가지고 있을 거 아니에요.
규정대로 가는건데 지금처럼 더 상부 결재를 받고 예산을 늘리거나 죄송하지만 저희 예산이 부족해서 포기하겠습니다 해야죠.
당사의 예산에서 최선의 금액... 규정 피해서 이리저리 편법 돌리겠다는 걸 당당히 말하는 건데, 역겹습니다.
삼화야젠지야
21/11/25 22:2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정말로 우호적으로 해석해서 진짜로 실수, 오해였다고 해도,
고스트가 불만을 제기했을 때 "저희 실수로 귀중한 시간을 낭비하게 해 죄송합니다 ㅠㅠ" 했어야지
"너네 팀이랑 얘기해 왜 우리한테 난리야, 하이재킹 때문에 그래?" 라고 했으니...
21/11/25 22:45
수정 아이콘
사실 이것때문에 이미지 찍힐뻔한...
적반하장느낌나니 여론이 불탔죠.
Octoblock
21/11/26 01: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 농심 프론트 쓰레기 냄새가 나지만 여론보고 이후 사과등등 그나마의 대처로 잘 막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앞으로 많은 롤팬들이 지켜볼것이라는 것.
사이퍼
21/11/25 22:07
수정 아이콘
앞으론 이적료 백원이라도 받아야 겠네요
소믈리에
21/11/25 22:19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도 농심이 왜 욕먹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하니 굳이 싸우지 않는게 현명하겠죠.

어떤 댓글이 달릴지 대충 예상이 가는데, 댓글 200개 달려도 딱히 생각이 바뀔리 없어서, 아 저색히는 저렇게 생각하네 하고 지나가시는게 피차 편할것 같습니다
곧내려갈게요
21/11/25 22:26
수정 아이콘
'규정을 무력화 하려는 시도' 가 의심되기 때문이죠. 이렇게 저렇게 규정 다 피해갈거면 규정이란게 애초에 필요가 없습니다.
소믈리에
21/11/25 22:30
수정 아이콘
규정을 무력화하는게 아니라
막말로 반값 후려친걸 담원,고스트가 ok했다 치죠?
사무국에 선수등록할때 반려됩니다ㅡㅡ;;;
엄연히 규정이 있어서요

그냥 규정도 모르는 멍청이다 는 맞는 비판인데
후려쳐서 어쩌려고 했다? 이건 아예 성립이 안됩니다
왜냐면 이적이 허용이 안되거든요
곧내려갈게요
21/11/25 22:31
수정 아이콘
아뇨. 그런 얘기가 아닙니다.
이적이 아니라 상호해지의 형태에 고스트가 동의했다면 가능한 계약이였을지도 모릅니다.
'고스트가 동의할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간 후 연봉을 깎는다' 는 더러운 시나리오를 노린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된다고요.
소믈리에
21/11/25 22:34
수정 아이콘
현금트레이드였다 = 어차피 이적안됨. 농심은 규정 모르는 멍청이

상호해지 후 계약이었다 = 고스트가 거절하면 되는거고, 싸게 사려는게 나쁜 짓이 아님
곧내려갈게요
21/11/25 22:35
수정 아이콘
시간을 끈다. -> 다른팀에 갈 기회를 줄인다.
소믈리에
21/11/25 22: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간을 3일 끌었다는데
아니 그래서 협상인거에요. 무슨 당근마켓 쿨거래하나요? 쿨거래시 네고도 아니구요

애초에 고스트가 타팀가고 싶었다면
원딜 빈 한화도 샌박도 있어요. 제가 에이전트면 세팀 경쟁 붙이죠. 그러다가 협상해서 아니 그래서 님들 원딜 없잖아 크크 하면서 몸값 올리겠죠

까놓고 말해 선수 연봉 몇억짜리에요
부동산가서 집도 보고 살것처럼 해놓고
다른 좋은집 매물 알게되어가지고 딴부동산가서 계약하면
첫 부동산한테 몹쓸짓 한건가요?
곧내려갈게요
21/11/25 22:41
수정 아이콘
담원은 '애초에 연봉을 줄인다고 오퍼를 넣었으면 거들떠도 안봤다' 는 입장인데,
'거짓말' 때문에 날린 3일이란 시간이 얼마나 아까울지는 생각 안하나요?
그 3일 때문에 고스트가 DRX 자리를 놓쳤을수도 있는건데요?
소믈리에
21/11/25 22: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죄송한데 그게 프로가 감당해야하는 무게인겁니다

그리고 팀과 선수연봉 협상을 할 이유가 없죠. 팀과는 이적료만 맞추면 되는거고선수와 개인협상 하는거고 그래서 안맞으면 빠이 하는겁니다.

리치건 처럼 믿고있어라 해놓고 하루만에 상호해지한게 욕먹을 포인트인거죠

그래서 DRX 자리를 놓쳤다? 그건 고스트쪽이 무능한겁니다. 제거 에이전트면 이미 스토브시작부터 죄다 협상했어요. 샌박이고 한화고 DRX고 농심이고 말이죠

농심 제안은 잘 알았고요. 저는 한화랑 다음 미팅 있어서....일단 다른쪽 이야기도 들어보고 연락드릴께요~ 이래야지 농심이 연락왔으니 농심 가야지. 다른쪽 다 캔슬 이건 순진한거죠.
곧내려갈게요
21/11/25 22: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 무능력 어쩌고는 너무 억지고 막말인데요.
"그리고 팀과 선수연봉 협상을 할 이유가 없죠. 팀과는 이적료만 맞추면 되는거고선수와 개인협상 하는거고 그래서 안맞으면 빠이 하는겁니다."
는 애초에 이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는 문장입니다.
왜냐면 LCK에는 이적시 연봉을 깎을수 없다는 규정이 있고, 농심은 이적으로 담원에 오퍼를 넣었기 때문이죠.
농심이 상호해지 후 연봉협상이라는 오퍼를 넣은게 아니라요.

자 가정을 해보죠. 고스트에게 DRX와 샌박과 한화와 농심에게 "이적" 오퍼가 왔다고 생각해봅시다.
그리고 어느정도 완성된 로스터를 알려줬겠죠. 고스트 입장에서는 '이적이니까 연봉은 다 같고 로스터를 보고 골라가야겠다'
고 생각하고 농심을 골랐고, DRX는 데프트로 선회를 했는데, 갑자기 이적과정에서 이적 말고 계약해지 후 새로 계약을 하자.
라고 말했을수도 있는겁니다.
그래서 애초부터 '계약해지 오퍼'를 넣지 않는게 비난할만한 일인거고요.
소믈리에
21/11/25 22:58
수정 아이콘
네 그러니까 현금트레이드인데 깎은거면 애초에 이적 성립이 안되는거고

농심은 상호해지후 fa영입으로 알았을거란 겁니다.

그건 상관없어요

그리고 이적협상이 하루에 한건만 하나요? 그게 다 협상하며 감당해야하는거죠. 제가 농심 샌박 한화 DRX다 넣어본다했죠? 고스트가 S급 매물이면 네팀다 전전긍긍 매달리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어? 농심과 협상한다고? 우린 빠져야겠다. 네 물론 그럴수있어요. 그게 뭐요? 아니 무슨 학생입니까? 그게 프로의 이적시장인거고 그래서 유능한 에이전트가 필요한거죠
곧내려갈게요
21/11/25 22:58
수정 아이콘
핵심은 농심의 거짓 오퍼라니까요...
아 그정도 거짓말은 사회에서 용인된다고 생각하나요?
소믈리에
21/11/25 23:04
수정 아이콘
농심이 현금트레이드 제안을 했나요?

상호해지후 fa영입을 제안했나요?

전자는 애초에 농심이 멍청이 성립될수 없는거래

후자는 싸게 계약하려는 당연한 협상의 일환입니다

담원에게 선수연봉 얼마로 계약할거라고 말해줄 이유가 없어요
뭐가 거짓이죠?

고스트가 기분나쁠순 있죠. 근데 그게 농심이 욕먹을 당위는 없다는 겁니다
Octoblock
21/11/26 01:51
수정 아이콘
소믈리에 님// 뭔 소리인지? 그래서 농심이 상호해지후 fa영입을 제안했나요?
농심은 상호해지후 fa영입을 제안하고 싶었는데 트레이드 제안을 한거잖아요. 그래서 문제가 된거고.
담원과 고스트가 상호해지를 안한상태에서 영입 제안을 하면 그게 트레이드 제안이지 뭔가요?
곧내려갈게요
21/11/25 23:07
수정 아이콘
음 상황을 잘못이해하시는거 같은데,
지금 농심의 입장은 담원에게 실수로 '현금 트레이드'의 형태로 오해하게끔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명확하게 '상호해지 후 계약'으로 상기시키지 못해 죄송합니다.
입니다..
소믈리에
21/11/25 23:10
수정 아이콘
자 그건 담 농사이의 문제지 고스트에게 연봉을 후려쳤다 이쪽의 욕은 부당하다는 겁니다

님이 말씀하신건 서로의 커뮤니케이션 미스였다 사과도 했다 하고 끝났죠.

고스트에게 낮은 연봉을 제안한거, 3일이 걸린거 이런건 그냥 스포츠 이적시장에서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그냥 평범한 일인거에요

물론 그 냉정한 트레이드 시장에서 마음상하는 선수도 많고, 그런것도 맞죠.
소믈리에
21/11/25 23:14
수정 아이콘
만약에 농심과 담원이 커뮤니케이션 미스가 없었고, 그대로 이적이 진행되었다 가정하면(상호해지후 fa 이적)

그냥 테디 티원 앞 이적과 똑같은 사례입니다. 테디가 티원에서보다 앞에서 연봉을 더 받을지 아닐지는 모르지만 선수가 만족해서 간거고, 고스트는 불만족한거 뿐이에요.
곧내려갈게요
21/11/25 23:12
수정 아이콘
LCK에서 이적할때 연봉은 깎을 수가 없는데 그게 왜 농심과 담원사이의 일로 끝납니까...
당연히 선수에게도 이적 오퍼로 인식이 되었으니, 협상을 한다는거 자체가 어이없는 일인겁니다.
황당하네요.
소믈리에
21/11/25 23:16
수정 아이콘
아니 자꾸 말씀드리는데 깎을수 없다는건

트레이드 시인겁니다

근데 깎았다? 그건 애초에 성립될수 없는 계약이라구요

상호해지후 fa계약은 깎아도 상관없습니다

정황상 농심은 후자인줄알았던거고
전자인줄 알았던 고스트가 빡친거죠

농심이 욕먹을 부분은 야이 프로팀 프론트라는 놈들이 그런거하나 정확하게 협상 못함? 일 드럽게 못하네 인거지

고스트 후려친다? 협상이 3일 걸렸다? 그건 핀트가 잘못된거라는겁니다
곧내려갈게요
21/11/25 23:18
수정 아이콘
자 돌아가서 다시 말합니다.
"지금 농심의 입장은 담원에게 실수로 '현금 트레이드'의 형태로 오해하게끔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입니다.
그리고 고스트도 현금트레이드로 인식했습니다.
근데 며칠있다가 연봉을 깎겠는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이게 그냥 이상황의 전부입니다.

고스트 입장에선 그냥 농심이 처음에 구라친게 전부에요. 끝
소믈리에
21/11/25 23:22
수정 아이콘
네 그러니까 그 의사소통이 오해온부분
농심 일처리 드럽게 못하네 이건 맞죠.

제가 말하는건 농심은 이적인데 깎으려고 했음 그냥 무능한 멍청이(애초에 성립불가)
상호해진줄 알고 깎으려한건 당연한거란 겁니다1
곧내려갈게요
21/11/25 23:23
수정 아이콘
고스트가 페북에 글쓸때 기준으론
고스트 입장에선 그냥 농심은 구라쟁이가 맞았습니다.
그때는 그 글 쓸만했고, 지금은 그냥 잘 수습한겁니다.
소믈리에
21/11/25 23:25
수정 아이콘
고스트 입장에서야 당연히 그럴수 있죠.

농심 - 담원이 협상에서 농심이 일을 거지같이 하는 바람에 담원도 오해했고 담원도 오해한 내용을 고스트한테 알려줬을테니까요

그 부분은 농심이 일처리 거지같이 한거고 무능한 멍청이 소리 들어도 할말이 없는거죠
21/11/26 04:30
수정 아이콘
아니 알지도 못하시면서 헛소리 하시네요? [그리고 팀과 선수연봉 협상을 할 이유가 없죠. 팀과는 이적료만 맞추면 되는거고선수와 개인협상 하는거고 그래서 안맞으면 빠이 하는겁니다.] 이건 축구나 그렇지 LCK는 그런게 아닌데요? LCK에서는 KBO처럼 트레이드 (이적료 받고 가는것도 현금 트레이드 취급에 이적료 없이 풀어줘도 트레이드 취급이죠) 하면 계약 승계가 기본인입니다. 트레이드인 이상 선수와 개인협상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코칭스태프가 선수한테 전화해서 연봉 타노스 시도한거에 담원과 고스트가 빡친거구요.
소믈리에
21/11/26 08:38
수정 아이콘
하향계약이 안되는거지 상향계약은 가능합니다. 그러니 협상할수 있죠

10억받고 있는데 12억드림 혹은
님이 받는 10억에 옵션이 이러이러한데
옵션 좀더 좋은걸로 변경해드림 이런식으로요

농심도 칸나 영입때 올려줬죠? 따지고보면 승계만 하면 되는거라 안올려줘도 됩니다

사무국은 그 전계약보다 나빠지지 않았는지만 체크하면 되는겁니다
곧내려갈게요
21/11/25 23:26
수정 아이콘
예, 그러니까, 제 말은 그당신 농심은 고스트 입장에서 무능한 멍청이 였거나! 개같은 사기꾼이였다! 는 겁니다. 이해하시죠?
소믈리에
21/11/25 23:27
수정 아이콘
사기꾼은 패스고 무능한 멍청이 완전 인정입니다

고스트 연봉을 깎는거나 협상이 3일걸린건 까일게 아니라는거는 이제 이해하시나요?
곧내려갈게요
21/11/25 23:28
수정 아이콘
전혀요. 구라 오퍼를 인정을 안하는 사람이랑은 말을 섞기가 싫네요. 아니 사실 사회에서 마주치고 싶지도 않.
소믈리에
21/11/25 23:37
수정 아이콘
뭐 인정 안하신다면 어쩔 수 없죠. 대화는 재미있었습니다. 말 섞기 싫으시다니 유감이네요.
Octoblock
21/11/26 01:53
수정 아이콘
구파오퍼죠. 상호해지를 안했는데 선수 오퍼넣고 상호해지를 "유도" 하고자 벌인 일이죠.
이걸 두둔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21/11/26 04:32
수정 아이콘
Octoblock 님// 이분은 꾸준히 농런트 실드 치던 분이라서 그러려니 합니다.
썬업주세요
21/11/26 18:04
수정 아이콘
사고방식이 다릅니다.
사이퍼
21/11/25 22:42
수정 아이콘
칸나 얘기만 듣고 담원 이적을 강력 권고한 라코인데 그런 빡빡한 일처리는 모르겠네요
소믈리에
21/11/25 22:51
수정 아이콘
라코가 일못하는건 인정이긴 한데

이건 청약 당첨되고 잔금 안넣는 수준인거라

아예 성사가 될 수 없죠. 규정인데요
21/11/25 22:53
수정 아이콘
규정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했다로 넘어가면 말씀대로 그나마 좋게좋게인데,

알고 한거면 편법으로 선수 미아만든 다음에 연봉 후려치는 걸 당당히 관행화하는 거니 욕을 좀 더 처먹어도 된다고 봅니다.
그게 프로가 감당해야 하는거고 프론트가 해도 되는 행위면,
계약은 상호간의 동의를 문서화하는 게 아니라 한쪽이 일방적으로 후려쳐도 되는 거라고 생각하시는 거라 보일 뿐이구요.
21/11/25 23:00
수정 아이콘
지금 농심 욕을 더 먹은건 그 이후 대응이라고 봅니다.

그냥 오해였고 죄송하다고 하고 가만히 있으면 끝났는데 하이재킹 걸고 넘어지면서 담원한테 뭐라해서 더 불탔죠 뭐....

리치건으로 좀 안좋게 보였는데 (일단 이것도 입장문보고 판단을 하긴 해야겠지만) 또 선수 뒤통수 갈기는 모양새가 나오니 장작이 활활탔죠.

본인들이 자초한거라 봅니다.
21/11/25 23:02
수정 아이콘
네. 그리고 지금 대응도 솔직히 문장이 별로 좋지 않다고 보입니다.
그냥 대가리 박으면 아 실수했나보다 하겠는데 정정이라고 하니까 좀 웃기네요.
요즘에는 연봉 후려칠려다가 걸려서 물타기 하고 다시 그저 계약 이행하는 걸 정정이라고 떼울 수가 있나 싶어서요.
21/11/25 23:03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부분 다 동의합니다.
소믈리에
21/11/25 23: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주제 자체는 대화하고 싶은데 님은 어차피 저를 농심 프런트라고 비꼴 미래가 보여서 여긴 댓글 안달께요. 그런 소모성 댓글은 안달고 싶네요
21/11/25 23:15
수정 아이콘
아, 네. 왜 그러신 줄은 아시나요?

스포츠를 안 보는 사람들이 너무 많으시다구요?
스포츠를 안 보는게 아니라 프론트는 계약을 맘대로 해도 된다는 분이 스포츠 운운하는 것부터가 어이가 없습니다.
상세하게 왜 못 깔까요? 왜 농심은 담원한테 더 말 못하고 그대로 계약이 승계되었을까요?
좋게좋게 하려고요?
조금만 더 이득보고 싶으면 말씀하신 대로 까면 되요
더 까보라고 그때 바락바락 하셨죠? 못 까고 계약 그대로 왜 승계해 가는 걸까요?
못 까요. 뇌피셜이 아니라 말씀하신 대로가 아니라서 못 이기니까 못 까는 거라고요

애초에 말도 안되는 소리를 당연히 그럴 수도 있다고, 프론트는 계약을 맘대로 바꿔가며 후려쳐도 된다고 생각하는 건 당신입니다.
위에 글에도 어이가 없어서 댓글 달면 또 이런식으로 답할까봐 댓글 안 달았는데,
연봉보전하자고 0원 이적 시키겠다는 선수를 그렇게 하겠다고 초기 합의해놓고,
상호해지로 선수 컨디션 변경 후에 연봉 후려치겠다는 게 프론트는 당연히 할 수 있는거고 선수는 감당해야 한다고요?
그냥 시간 날리는 건 당연히 그럴 수 있어요, 근데 저런 헛짓거리 당하다가 시간 날리는 게 당연히 그럴 수 있는 거라구요?
21/11/25 23:19
수정 아이콘
전 정말로 대화가 궁금했는데
갑자기 다른 분을 비꼴 사람으로 단정지어 지목하니 놀랍네요.
저도 댓글 달려고했는데 비슷하게 단정지어지고 대화는 안될지도 모르는지라 그냥 안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소믈리에
21/11/25 23:23
수정 아이콘
제가 저번 글타래에서
비슷한 주제로 저분에게 이미 비꼼당해서 그렇습니다

그때도 그런소모성 댓글은 그만 하자고 해도 계속 하셔서 말이죠

링크드릴까요?
21/11/25 23:25
수정 아이콘
남한테 저는 누구를 비꼬는 사람입니다라고 또 지목질해대지 말고 본인이 무슨 소리 하시는 건지나 잘 생각해보고 말하세요.
농심이 더 깔거라는데 왜 안까냐고요
그것도 대답 못해요? 계약 성사됐으니까 좋게좋게해서 안 까는거라고요?
왜 승계하냐고요
본인이 불리한건 한마디도 안하고 자기 이길 수 있는거만 프로니까 그럴 수 있다고 하고 프론트니까 그럴 수 있다고 하시네요
소모성 댓글은 저랑 계속하는 게 아니라 본인이 시작하고 있는 거고요
그냥 내가 이런 생각이다 하시면 되지 나는 다른 스포츠를 오래 봐와서 자신만은 냉철한 판단을 내리는 사람이시라면서요?
21/11/25 23: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링크 주시면 나중에 보긴 하겠습니다.

그것과 별개로 달려던 댓글은 다 지워버렸고 다시쓸 의욕도 굳이 안생기는지라
위쪽의 님 댓글들 읽은것으로 그냥 관두겠습니다.
어차피 시작부터 밝히신대로 자신의 생각 이외로 생각하실 생각은 없으신듯하여.. 수고하십시오.
21/11/25 23:32
수정 아이콘
아 저는 비꼬지 않았습니다. 농심 프론트는 무슨 일을 해도 된다고 해서 그럼 농심 프론트시군요! 하고 대놓고 빈정댔죠.
엠너스티
21/11/25 23:32
수정 아이콘
그냥 고스트가 싫다고 하세요
소믈리에
21/11/25 23:34
수정 아이콘
고스트 좋습니다
엠너스티
21/11/25 23:36
수정 아이콘
그러면 농심이 본인 잘못을 시인했는데
뭘 농심이 왜 욕먹는지 모르겠다는 소리를 하시나요
소믈리에
21/11/25 23:40
수정 아이콘
음 조금 정확하게 써보자면

농심이 욕먹는 핀트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위에 댓글 타래에도 적기는 했습니다. 애초에 협상과정에서 오해하게 만든게 농심의 잘못이죠.

물론 뻥을 친거일수도 있는데 그 뻥이라는건 애초에 성립이 될 수 없는거라 또 다시 멍청할 수 밖에 없는거거든요.

애초에 농심의 의도가

이적이었다 -> 연봉 후려치는건 담원,고스트가 설사 멍청해서 속았다고 하더라도 규정상 성립이 될 수 없음
상호해지후 fa였다 -> 연봉 깎는건 그냥 선택할수도 있는 일임. 협상하다보면 3일 지날수도 있는거임

제 생각에는 농심은 후자였을거고, 담원이 전자일거라고 오해 한게 문제인데, 결국 그 부분은 농심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고스트 연봉을 후려친다느니 협상을 질질 끌었다느니 하는건 잘못된 핀트죠.
엠너스티
21/11/26 00:04
수정 아이콘
보고싶은거만 보시네요

담원이 왜 상호해지로 고스트를 fa로 풀지 않고 이적을 추진했는데요?
연봉 보존때문에 fa는 고려대상이 아니었습니다.

근데 담원이 농심이랑 협상할 때
이적료 안받는 대신 연봉보존해주라고 얘기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분명히 농심이 그 부분을 인지했을것이고 원딜자리가 비어있는 다른팀들보다 본인들 스쿼드가 더 나음을 이용해서 연봉후려치려고 고스트에게 fa를 종용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댓글다셔도 생각이 바뀔 리 없으니까 저색히는 그렇게 생각하는 구나 하고 지나가세요
소믈리에
21/11/26 00:09
수정 아이콘
1. 이적료 안받는 대신 연봉보존해주라고 얘기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하시나요?

-> 어차피 규정떄문에 담원이 그렇게 구구절절 이야기 안해도 트레이드라면 연봉이 보존될 수 밖에 없습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이적일 경우 규정에 의해 기존 계약 유지 혹은 상향된 계약만 가능합니다. 설사 고스트와 담원이 사기꾼 농심에게 속아넘어갔다고 하더라도 사무국 차원에서 선수 등록시 규정에 의해 반려됩니다.

2. 저는 분명히 농심이 그 부분을 인지했을것이고 원딜자리가 비어있는 다른팀들보다 본인들 스쿼드가 더 나음을 이용해서 연봉후려치려고 고스트에게 fa를 종용했을거라 생각합니다

-> 때문에 담원에게는 이적이라고 해놓고 고스트에게는 상호해지라고 뻥친후 후려쳤다. 이건 말이 안되는 부분인겁니다. fa는 담원 동의가 있어야 가능하기 때문이죠.
소믈리에
21/11/26 00:12
수정 아이콘
농심이 트레이드를 하려고 했다 -> 연봉을 후려칠수가 없음

농심이 상호해지 후 fa계약을 하려고 했다 -> 연봉을 다시 협상하는게 잘못이 아님


왜 일처리 거지같이 해서 담원, 고스트가 오해하게 만들어서 시간 낭비하게 함? -> 욕 먹어도 쌈. 일 못한다고
니시노 나나세
21/11/26 01:32
수정 아이콘
님 첫 댓글은 [아직도 농심이 왜 욕먹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가지만] 이렇게 써놓고

대댓글에서는 [욕먹어도 쌈] 이러는건 모순아닌가요?

대충 님이 댓글 단거 보니까
어떤 부분에서는 욕먹을만하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괜한 욕을 먹고 있다가 님의 주장같은데

저 첫 댓글은 그냥 다짜고짜 욕먹는게 이해안된다고 써놨으니 이렇게 대댓글이 많이 달릴 수밖에요.
소믈리에
21/11/26 02:11
수정 아이콘
굳이 부연설명을 하자면

대부분, 농심이 고스트에게 낮은 연봉을 제안한 것, 협상기한을 3일이나(?) 끌어서 팀을 못구하게 한 것으로 욕을 많이 하셨죠

이런 이유로 욕하는게 잘못되었다는 건데, 제가 이 주제에서 같은 말을 많이 했어서 자연스럽게 생략한것 같습니다. 그 점은 제 불찰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점을 떠나서도 아직도 낮은 연봉제안과 협상을 3일을 끈것 자체도 잘못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저 위 글 타래를 보면요.
엠너스티
21/11/26 11:33
수정 아이콘
그 말도 안되는 짓거리를 하려다가 뽀록나서 이 사단이 난거잖아요

스탠스가 이상하시네
고스트랑 담원에게는 속으면 멍청하다, 프로라면 당연히 받아들여야된다는 식으로 엄격하게 판단하시면서
농심이 한 일에 대해서는 가능한한 선의로 해석하려고 하시네요

이 상황을 잘 이해 못하시는거 같아서 다시 말씀드릴께요

1. 농심은 고스트에게 연봉을 타노스하려고 했다
-> 님 말씀대로 FA가 아닌 고스트에게 접촉하는 것은 규정 위반이죠? 그렇다는 말은 담원이 고스트와 농심이 얘기하는 것을 허락했다는 말이겠죠. 근데 담원은 분명히 고스트 연봉 보존을 위해서 FA가 아닌 이적료가 없는 이적으로 보내려고 했습니다. 담원이 고스트와 농심의 대화를 허락했다는 것은 담원에게 이적 형태로 거래하겠다라고 했기 때문이겠죠
즉, 농심이 담원에게는 이적하겠다라고 해놓고 고스트에게 연봉 타노스를 하려고 시도를 한거죠

고스트가 님이 원하시는데로 멍청했거나, 담원이 고스트를 그냥 선수1로 생각해서 향후 연봉이 어떻게 되든 관심없고 본인들 페이롤 줄이는 데만 관심이 있었으면 저 말도안되는 짓거리가 진행됐을 거라는 게 농심이 욕먹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담원이 농심이 개짓거리한 모든 증거가 있다고 한 뒤 농심쪽에서 반박 글 하나도 없었죠?
그리고 나서 그냥 두 구단이 잘 합의해서 고스트 이적이 이뤄진거구요

자꾸 이상한 얘기로 물타기 하시는데 그만하시고
그냥 고스트가 싫다거나 나는 농심 프런트인데 그만 욕해라 하시던가
21/11/26 04:32
수정 아이콘
이분은 고스트가 싫은게 아니라 농런트가 좋으신겁니다. 리치때부터 계속 농런트 옹호하시던 분이거든요.
소믈리에
21/11/26 08:42
수정 아이콘
이런 논리에 의하면 세인님은 농런트가 싫으신 분인가요? 유치한 이야기는 그만하시고 주장으로만 댓글 나눴으면 좋겠네요
21/11/26 08: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농런트의 삽질때문에 싫어합니다. 님은 계속 농심이 착각했다고 주장하시는데 에이전시에 아카데미까지하고 리치도 냉철하게 풀었으며 칸나하고는 협상을 제대로 하던 농심 단장이 고스트 건만 공교롭게 착각해서 연봉 타노스를 [감코진을]통해 시도했다구요? 너무 앞뒤가 안맞는거 아닙니까? 차라리 전체적으로 무능한 모습을 보였다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다른 건에서는 잔인하리만큼 냉철하고 합리적인 행보를 보이면서 (리치건도 프렌차이즈 스타 취급이 개같아서 그렇지 리치보내고 칸나 영입한거 자체만 보면 괜찮은 무브죠) 고스트건에만 트레이드와 방출 후 영입을 구분 못하는 바보가 되어서 실수를 했다? 이게 상식적인 생각이라 보십니까?
소믈리에
21/11/26 09:07
수정 아이콘
저도 왜 그따구로 일하는지 이해가 안되고 제가 쩐주면 쪼인트깠을것 같네요

이미 그런 사항때문에 담원과 좋게 좋게 마무리한거 같고요. 어차피 서로 파트너이고 앞으로 거래도 계속 할수있는데 굳이 척질 필요없죠.

제가 농런트를 좋아한다고 하시는데 진짜 좋아한다고 치면, 이건 바보같은 짓이죠. 걔네도 부끄러워서 뒤에서 좋게 좋게 끝냈는데, 계속 들쑤시는 꼴인데요? 여론도 이미 한바탕 끝났고요. 너 두고 보겠어. 이런 여론이죠.
21/11/26 09:11
수정 아이콘
원 댓글에서 농심이 욕먹는게 이해가 안가신다고 하시더니 이제와서 본인이 쩐주면 조인트 까신다고 하시면 면 앞뒤가 안맞는거 아닙니까? 본인의 주장을 위해서 계속 말이 바뀌는것 같습니다.
소믈리에
21/11/26 09:14
수정 아이콘
세인 님// 이건 위엔가 아랜가 아무튼 니시노 나나세님께 단 댓글로 갈음합니다

https://pgr21.com/free2/73131#3546482
21/11/26 09: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혼자 탱킹하시는게 안스럽지만, 저도 일정부분 동의는 합니다.
처음에 농심이 트레이드 후 연봉을 후려칠려고 했다면서 욕먹을 때,
저도 '응? 라이엇에서 승인안나지 않나? 지난 연봉 보전일텐데?' 라고 의아하긴 했습니다만,

사실 그건 그렇게 중요한 포인트는 아닙니다.
리치 상호해지건으로 어그로가 쌓인 상태에서,
담원 걸고 넘어져, 고스트 언해피 뜨게해, 심지어 비디디도 언해피.
이런 종합적인 요소가 말씀하신 요소를 훨씬 뛰어넘어버려서 어떻게 봐도 농심은 욕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덧붙여 이길 수 없는 싸움임을 알고도 시작하신 것에 리스펙트합니다.
(저도 같은 경우가 예전에 한 번 있어서 어떤 심정인지는 압니다. 크크크)
실버벨
21/11/26 11:31
수정 아이콘
당사자인 농심도 당당하지 못할텐데 제 3자가 당당하다니 뭔가 좀 웃기네요.
노래하는몽상가
21/11/25 22:32
수정 아이콘
농심쪽에 썰은 스토브리그 끝나고 진엔딩이 따로 있을꺼같은 느낌이네요
바이바이배드맨
21/11/25 22:50
수정 아이콘
저도 협상인데 그리 큰 문제라고 보긴 어렵다고 봅니다 그냥 기분이 나쁜건 이해할만하다 이정도
담담펀치를땅땅
21/11/25 23:37
수정 아이콘
그 커뮤니케이션 오류
녹음 다 까고 따지면 누구 지분인지 판별할텐데, 앞으로도 알 일 없으니 모
21/11/25 23: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고스트 입장에서는 농심이 거짓말 한게 맞는데,
농심 입장에서는 상호해지후 계약으로 오해했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연봉도 다시 협상하는게 맞는거구요.

이게 단순히 오해가 아니라 악의를 가지고 알면서 깎았다면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있는데,
상호해지는 담원이 고스트와 하는것이고 농심이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게 아니죠.
즉 악의로 뭔가 하려고 했다라는 말은 설득력이 좀 없다고 봐요.

굳이 문제가 있다면 하이재킹 이든 뭐든 오히려 담원쪽을 건드려서 다시 발끈하게 한 부분이 있을건데,
그런것들과 고스트가 느낀점들 포함해서 진정어린 사과가 이루어졌다고 하니 더더욱 농심이 악의가 있어서 그랬다는 생각까지는 안듭니다.
반반치킨
21/11/25 23:45
수정 아이콘
참 이해하기 어려운게 3일동안
왜 농심 하고만 협상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여러팀들과 동시에 협상이 가능한게
기본인데 사람들이 생각을 못하고
3일날렸다고 여기네요.

농심은 FA로 봤고 담원은 아니였으니
오해가 생겼고 또 잘해결했네요.
21/11/26 00:14
수정 아이콘
저희가 상상하는 것보다 고스트 선수 연봉이 훨씬 높은 것은 아니었을까 싶은 생각도 드는 구간이긴 하더라구요.
농심하고만 하는게 아니라 농심 빼면 연봉 듣더니 다 발 빼버린 거 아닌가 싶은;
곧내려갈게요
21/11/26 00:38
수정 아이콘
이건 썰인데, 스토브리그 열리고 이틀만에 FA 1티어들 6~70 % 계약이 끝났다는 썰이 있더군요.
오피셜 발표가 늦게나는건 LCK가 계약 검토를 하고 계약 승인을 해야되서 그런거고...
그 썰이 사실이면 3일이 짧은 시간이 아니죠.
21/11/26 00:42
수정 아이콘
썰이 아니라 하는 거 보면 맨날 그런 거 같아요.
특히 LCK는 굳이 언론에 오피셜로 때릴 필요가 없어서 그렇지 스토브리그 늦으니까 오히려 미리미리 최소 팀 간 이적은 협의가 끝났고...
그 다음에 시작하자마자 서명만 할 수 있는 수준..
그리고 현실적으로 이런 썰들 터지기 전 저희가 거피셜 도는 거로만 봐도 우승권은 모르겠지만 고스트 선수도 만족할 팀은 농심뿐...
21/11/26 00:42
수정 아이콘
그건 그냥 운이 없는거지... 3일 날렸다고 보긴 어렵죠. 협상이라는게 원래 그런거지.

물론 이 경우엔 오해가 끼어있어서 고스트가 잘못되었단 이야기는 아닙니다.
반반치킨
21/11/26 00:41
수정 아이콘
고스트선수가 고연봉자라서
어짜피 농심아니면 데려갈팀 없었다고
보면 오해풀고 잘해결되서 다행입니다.

3일동안 고스트선수로선 기다리는것 말곤
할수있는게 없었네요.
21/11/26 00:43
수정 아이콘
네 그리고 지금 밑에서 거피셜 급 확정으로 로스터를 봤거든요?
연봉도 연봉인데 고스트 선수도 농심 아니면 LCK에서는 담원 남고말지 가고 싶은데가 딱히 없었을 것 같네요.
(담원-T1-젠지 세 팀은 하는 거 보면 서로간의 이적이 거의 금지수준이라 보여지는지라;
- 올해 호잇 선수의 케이스가 있지만 담원에서도 아예 전력 외였고 올해도 전력 외였고..)
저런 로스터가 이미 순식간에 확정되어 있었을 테니까요.
커피소년
21/11/26 01:54
수정 아이콘
어찌됐건 잘 수습해서 다행이고 20년과 21년에 고스트 선수에 이입해서 담원응원했는데 아쉽게 됐고 농심까지 응원하지는 못하겠지만 잘하길 바라게 되네요.
소믈리에
21/11/26 02: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T1 LoL
@T1LoL
·
11월 15일
금일부로 T1 League of Legends 'Teddy' 박진성 선수와 상호 협의하에 계약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3번의 LCK 우승과 롤드컵 준결승 진출 등 T1의 빛나는 여정에 늘 함께해 주신 'Teddy'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Teddy' 선수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겠습니다.

자 테디 박진성 선수가 아프리카로 이적했죠? 계약기간이 남았습니다. 왜 상호협의 하에 계약을 종료했을까요?
그냥 담원처럼 이적료 0원받고 보내면 됩니다. 왜죠?
가령 테디가 티원에서 10억을 받았는데 아프리카는 5억밖에 줄 수 없다고 가정해봅시다.
티원이 아무리 이적료를 안받는다고 테디가 5억 연봉이 괜찮다고 하더라도, 아프리카에서 뛸 수 없어요
왜냐면 LCK 룰에서 트레이드 시에는 기존보다 나쁜 계약을 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즉 이런거죠.

아프리카 : 테디 삽니다
티원 : 오 테디가 좋은 팀에서 뛸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콜
아프리카 : 테디님 지금 연봉이?
테디 : 10억이요
아프리카 : 헐 우리 5억밖에 못드림.
테디 : 아 아프리카 팀 구성보니 연봉 5억이라도 아프리카에서 뛰고 싶은데....?
티원 : 그럼 우리가 상호해지 할테니 계약 콜?
아프리카, 테디 : 콜 5억 계약 고고

이런 상황이라고 추측되는겁니다.

즉 농심과 담원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서 오해가 생겼고 담원은 이적료 0원의 트레이드로 고스트에게 전달
농심은 상호해지 후 FA 계약으로 알고 고스트에게 접근해서 이 사단이 난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 부분을 잘 이해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네요
21/11/26 03:54
수정 아이콘
제생각에 정황상 담원이 절반 주고 농심이랑 거래한것 같네요. 안주면 어차피 100%연봉 줘야하니 손해고 50%가 아니면 농심이 재정상 살수 없는 입장이라서 서로 합의하에 결정한것으로 보입니다. 대신 언론상으로 담원 농심 잘 해결했고 과정상 농심이 잘못했다라고 언론플레이 하라고 담원이 압박했겠죠. 농심이 재정 늘려서 연봉 100%를 협의했다는 말없으므로 반반으로 보입니다. 담원은 또 승을 챙기네요.
21/11/26 04:34
수정 아이콘
중립기어 잘 봤습니다. 근거도 없는 본인의 상상으로 타 팀 음해 그만하시죠?
21/11/26 05:23
수정 아이콘
근거없는 본인 상상 pgr에서 자유입니다. 자유를 침범하면 안되죠 흐흐
21/11/26 05:24
수정 아이콘
자유를 침범하면 안되는데 근거없은 상상이 허위사실 유포로 처벌이 되는군요. 그리고 님은 중립기어라면서요? 이게 중립기어입니까?
21/11/26 05:28
수정 아이콘
네 세인님은 자유를 침범하시려고 하는겁니다. 상상은 자유입니다. 본인도 인정하시듯 반성좀 하시죠. 중립입장은 지금도 유효합니다.
21/11/26 05:30
수정 아이콘
님 말대로 상상은 자유면 그 상상을 비판하는것도 자유입니다. 님이야말로 제 자유를 제한하려 하는걸 반성좀 하시죠. 그리고 중립입장은 지금도 유효하긴요. 전혀 중립적이 아닌 한쪽에 악의적인 상상을 하시면서 중립이라고 하시는것부터가 거짓말 아닙니까? 거짓말 하지 마시죠?
21/11/26 06:43
수정 아이콘
님이 먼저 하셨으니 먼저 반성을 하시면 저도 하겠습니다. 세인님도 안하시는데 저만 할 이유는 없어보이네요. 물론 당연히 안하실테니 제가 할일도 없겠습니다 흐흐
21/11/26 06:55
수정 아이콘
근거 없는 비난은 법적으로도 처벌 가능한 사항입니다. 자유라고 해서 무조건 용인되는게 아니죠. 그렇기에 님이 먼저 근거 없는 낭설로 남을 비난하셨고 거기에 거짓말까지 하셨으니 그것부터 반성하셔야죠. 그거 반성 하면 저도 반성 하죠. 라롬님도 안하시는데 저만 할 이유는 없어보이네요. 물론 당연히 안하실테니 제가 할일도 없겠습니다.
21/11/26 13:40
수정 아이콘
세인 님// 오 딱 제가 예상한대로 댓글을 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세인님의 예상과는 다르게 저는 먼저 반성을 할수 있습니다. 다만 세인님이 먹튀할 상황이 충분하므로 만약 제가 반성했는데 세인인은 반성도 안하고 튀신다면 아이디 삭제 어떠신가요? 반성은 다른 말없이 ‘세인님께 (세인님은 라롬님께) 죄송합니다’ 라고 쓰는건 어떤가요? 물론 제 예상은 어떤 이유를 들어서든 제가 반성하면 안하고 먹튀하실것 같네요 흐흐 아니면 또 어떤 이유를 들어서든 안하시겠죠. 세인님은 반성하시는 분이 아니시니깐요.
21/11/26 21:21
수정 아이콘
라롬 님//오 딱 제가 예상한대로 댓글을 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제 예상과 다르게 먼저 반성 하실수 있으면 하시고 저한테 반성을 요구 하셔야지 반성은 하지도 않으시면서 혓바닥이 기시네요. 라롬님의 예상과는 다르게 저는 라롬님이 반성 하신다면 라롬님께 반성하는 댓글을 쓸수 있습니다. 다만 라롬님이 먹튀할 상황이 충분하므로 만약 라롬님은 반성도 안하고 튀신다면 아이디 삭제 어떠신가요? 반성이 가능하시다면 님이 먼저 [근거없는 소리로 담원 기아를 비판해서 죄송합니라고] 쓰시고 저한테 반성을 요구하시는건 어떤가요? 물론 제 예상은 어떤 이유를 들어서든 근거없은 본인의 상상으로 담원기아를 비난한거에 대해서 반성 안하고 먹튀하실것 같네요 흐흐 아니면 또 어떤 이유를 들어서든 안하시겠죠. 라롬님은 반성하시는 분이 아니시니깐요.
21/11/26 22:29
수정 아이콘
세인 님// 세인님 특징이신것 같은데 먼저 답변을 해주시면 저도 답변을 하겠습니다. 일방적인 답변은 안한다고 저번에도 밝혔습니다. 먼저 답변 부탁드립니다.
21/11/27 00:09
수정 아이콘
라롬 님// 라롬님 특징이신거 같은데 답변을 했는데 답변을 안했다고 우기시는데 제 답변은 [제가 어차피 안할테니까 사과 안한다고 입 털지 말고 님이 먼저 근거 없이 본인의 상상만으로 담원 깐거 사과하면 먼저 사과 하면 하겠다] 입니다.
21/11/27 00:28
수정 아이콘
세인 님// 다음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찾을수가 없습니다. 네/아니요 로 간단하게 답변 부탁드립니다.

1. 다만 세인님이 먹튀할 상황이 충분하므로 만약 제가 반성했는데 세인인은 반성도 안하고 튀신다면 아이디 삭제 어떠신가요?
2. 반성은 다른 말없이 ‘세인님께 (세인님은 라롬님께) 죄송합니다’ 라고 쓰는건 어떤가요?
21/11/27 01:03
수정 아이콘
라롬 님//
1. 네. 사과 안하고 먹튀하면 아이디 삭제하죠. 저도 님이 담원한테 사과 안하시려고 조건 거는거 같으니 님이 담원한테 사과하고 나서 제가 라롬님한테 사과하면 님이 틀린거니 아이디 삭제 어떠신가요?
2. 네 하죠. 그런데 이건 라롬님이 먼저 [라롬님은 근거 없이 담원을 음해해서 죄송합니다]라고 쓰시고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님의 사과가 먼저입니다.
21/11/27 01:56
수정 아이콘
세인 님//
1. 아니요. 지금 조건은 서로 반성을 하시겠습니까? 입니다. 세인님이 제시하신 조건은 반성을 하게되면 제가 아이디를 삭제해야하네요.
2. 지금 헷갈리는 것 같아서 다시 써 드립니다.
근거 없는 상상은 자유 > 자유를 침범하려함 (세인님) > 이부분 세인님이 반성 맞나요?
21/11/27 08: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라롬 님// 1. 저보고 반성 안하고 먹튀하면 아이디 삭제하라고 요구하신분은 라롬님입니다. 그러니 저도 똑같이 제가 먹튀 안하고 사과하면 라롬님이 아이디 삭제 하라고 하는 겁니다. 탈퇴빵 하려면 양쪽 다 해야죠.
2. 님의 주장이 그거겠죠. 그런데 님의 근거 없는 상상이 자유면 그걸 비판하는 갓도 자유 아닙니까? 님도 제가 님을 비판할 자유를 침범하시는데 반성 하셔야죠? 그래서 님도 제 자유 침범하셨으니 제가 님 자유 침범에 대한 반성후 님도 제 자유 침범한거 반성 안하시고 먹튀하시면 아이디 삭제 하실건가요?
노련한곰탱이
21/11/26 10:56
수정 아이콘
상상이 자유인 건 님 머리 속에 있을 때 한정입니다
21/11/26 13: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닙니다. Pgr에서 상상 뇌피셜을 쓰는건 자유입니다. 스토브리그 한정 운영진이 허락하셨습니다.
Bronx Bombers
21/11/26 07:07
수정 아이콘
글쎄 이건 직접 계약 내용을 승계했다고 농심쪽에서 얘기까지 했는데.......
저번에 담원 프런트 언플이라고 했다가 농심이 100% 도게자 박은걸로 나오니 '내 말이 틀릴 리가 없어!'라고 너무 억지 부리시는거 아닙니까.
담원 프런트 언플이라는 증거가 하나도 없잖아요. 그냥 '(롤드컵 준우승자 출신이지만) 허접 원딜 고스트가 그 연봉을 받을 리가 없다'라는 뇌피셜로부터 너무 상상의 나래를 펴시는데...
소믈리에
21/11/26 08:46
수정 아이콘
네 그것은 사건 터진 뒤의 일이라
후에는 다시 트레이드로 일이 진행되어 계약을 승계한것으로 보입니다. 땡큐 글에 상호해지란 말이 없죠

농심은 사과해야하는게 맞고 했죠
허접원딜 고스트가 그 연봉을 받을리 없다라고 뇌피셜 하는게 아니라 실제 농심이 절반 하향된 금액을 제시했다는건데 그게 왜 제 뇌피셜입니까?
Bronx Bombers
21/11/26 08: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단 뇌피셜이라고 제가 지목한건 라롬님이고요.....저 분은 저번부터 '담원 프런트가 자기네 실책(뭔 실책인지는 모르겠지만)을 가리기 위한 언플이다. 고스트가 원래는 시장 평가처럼 딱 반값짜리 선수다'라고 해서 한 말입니다. 지금 와서 보면 다 틀린말이죠. 지금 와서는 자기가 틀렸다는걸 인정하기 싫으니 새로운 뇌피셜 돌리면서 담원-농심을 팬들 상대로 사기치는 팀, 고스트를 계속 허접 원딜 취급하는거고요.
소믈리에
21/11/26 08:55
수정 아이콘
아 저에게 다신 게 아니군요
오해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댓글이 많아서 혼동했네요
21/11/26 09:42
수정 아이콘
소믈리에님이 제가 하고싶은말 100% 해주셨네요. 저 댓글로 대답을 대신하겠습니다.
Bronx Bombers
21/11/26 09:48
수정 아이콘
그래서 농심이 기존 제안을 철회하고 원래 연봉 보전했다고 했잖아요. 근데 왜 농심이 고스트를 위해서 예산을 더 늘렸을 리가 없다. [농심이 재정 늘려서 연봉 100%를 협의했다는 말없으므로 반반으로 보입니다. 담원은 또 승을 챙기네요.] 이런 얘기는 왜 하시는거죠. 합리적인 근거가 하나도 없잖아요. 아니면 담원이 고스트 연봉을 일부 보전한다는 증거라도 있으신지?
21/11/26 11: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1/11/26 13:35
수정 아이콘
‘참 추합니다’ 라는 댓글은 pgr에서 허용되는 글인가요? 제가 볼땐 비방으로 보이는데 제재가 가해지지는 않는지 세인님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그리고 운영진의 대처도 궁금하네요.
21/11/26 21:14
수정 아이콘
그럼 반말(https://pgr21.com/free2/73054#3541846)은 피지알에서 허용되는 댓글인가요? 제가 보기에는 충분히 무례하게 보이는데 제재가 가해지지 않는지 라롬님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그리고 운영진의 대처도 궁금하네요?
21/11/26 22:28
수정 아이콘
세인 님// 세인님 특징이신것 같은데 먼저 답변을 해주시면 저도 답변을 하겠습니다. 일방적인 답변은 안한다고 저번에도 밝혔습니다. 먼저 답변 부탁드립니다.
21/11/27 00:11
수정 아이콘
라롬 님// 라롬님 특징이신거 같은데 답변을 했는데 답변을 안했다고 우기시는데 답변을 해도 안하셨다고 우기시지 않으시면 좋겠습니다. 앵무새처럼 제가 답변 안했다고 말씀하지 마시고 제 답변 댓글 이해부터 하시고 댓글 다시길 부탁드립니다.
21/11/27 00:24
수정 아이콘
세인 님// 세인님 답변을 복사해보았습니다.
1. 그럼 반말(https://pgr21.com/free2/73054#3541846)은 피지알에서 허용되는 댓글인가요?
2. 제가 보기에는 충분히 무례하게 보이는데 제재가 가해지지 않는지 라롬님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3. 그리고 운영진의 대처도 궁금하네요?

어떤 문장이 제 질문 (‘참 추합니다’ 라는 댓글은 pgr에서 허용되는 글인가요? 제가 볼땐 비방으로 보이는데 제재가 가해지지는 않는지 세인님의 생각이 궁금하네요) 에 대한 답변인지 번호만 좀 찍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문장중에 2문장이 질문인데 답변을 하셨다는게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21/11/27 01:07
수정 아이콘
라롬 님// 네. 근거 없는 비방이 허용되는데 참 추합니다 정도면 충분히 허용되죠. 님이 근거없이 담원이 고스트의 연봉을 부담했으면서 언플로 넘어간다고 억까한게 추하다고 한겁니다. 그정도는 허용이죠. 그런데 반말은 규정에서 하지 말라고 하는데 대놓고 규정 위반한 본인은 잘못 없고 저만 잘못 있다고 하시는건 너무 웃긴거 아닙니까?
21/11/27 0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세인 님// 아 네 답변 감사합니다. 그럼 저 위에 댓글 (https://pgr21.com/free2/73131#3547067)에는 답변이 없어 보이는데 제가 인지한게 맞는지 송구스럽지만 확인 부탁드려도 될까요? 네/아니요 로만 간단히 답변 부탁드립니다. 만약 ‘아니요’라면 도데체 몇번에 그에 대한 대답인지 번호 좀 부탁드립니다 (1,2,3).
21/11/27 01:55
수정 아이콘
라롬 님// 보세요. 님이 요구한데로 윗 댓글에 대해서 답변했는데 안했다고 하시잖습니까? 님이 답변 감사하다는 댓글에 제가 쓴 답변을 그대로 가지고 와 보죠.
1. 네 - [근거 없는 비방이 허용되는데 참 추합니다 정도면 충분히 허용되죠.]
2. 아니요. [님이 근거없이 담원이 고스트의 연봉을 부담했으면서 언플로 넘어간다고 억까한게 추하다고 한겁니다. 그정도는 허용이죠.]
3. 운영진 생각은 제가 모르니 답변이 불가능 합니다.

님이 말하신 것중 제가 답변할수 있을만한 1,2번은 답변 드렸는데 안했다고 우기시잖아요? 님 질문에 제가 네/아니오로 답할 의무는 없습니다.
21/11/27 02:01
수정 아이콘
세인 님// 부탁인데 (https://pgr21.com/free2/73131#3547067) 이 링크 한번 클릭 부탁드려도 될까요? 님이 주신 문장은 그 이후 답변이구요. 저 댓글에서는 위의 문장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도데체 저 시점에서 하셨다는 답변은 어떤 내용인가요?
21/11/27 08:35
수정 아이콘
라롬 님// 클릭 했습니다만? 님은 이상한 말로 뭐라고 하시는데 제 질문에 동문서답 하지 마시고 글쓴이의 글부터 제대로 이해 하셔야죠. 님의 글 왜곡에 답변할 이유가 없는 글은 답변 안하는 겁니다.
21/11/26 04:43
수정 아이콘
님이야말로 다른 분들이 이해를 못한다고 생각하셔서 다른 분들의 주장을 이해하지 못하시는거 같은데요? 본인 이야기만 계속 하시는데 저건 전지적 농심시점이죠. 애초에 담원이나 고스트나 상호해지후 FA는 생각도 안했는데 혼자 김치국 마신거 아닙니까? 다른분들이 하는 이야기는 너희가 스포츠를 안봐서 모른다고 이야기 하시면서 현 상황과 맞지도 않는 해축 예시 들고 오시는분이 오히려 규정을 안 읽으시는거 아닙니까?
소믈리에
21/11/26 08:36
수정 아이콘
애초에 담원이나 고스트나 상호해지후 FA는 생각도 안했는데 혼자 김치국 마신거 아닙니까?

네 맞아요. 제가 생각하는 커뮤니케이션 미스가 저거라고 봅니다.
만약 그게 아니고 트레이드였을경우 어차피 고스트가 콜했어도 승인되지 않은 연봉협상을 한 리얼 멍청이가 되는거죠

트레이드인지 상호해지후fa인지도 협상테이블에서 명확하게 일처리못한 멍청이
VS 트레이드일땐 하향계약 못한다는 것도 모르는 멍청이

위에 니시노 나나세님께 쓴 대댓글에 썼지만 농심이 욕먹는 핀트가 잘못된거라는 주장입니다.
21/11/26 08: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데 님 주장이 웃긴게 님의 주장에 따른 농심 프런트의 행보와 지금의 행보를 보면 앞뒤가 안맞죠. 다른 건에서는 단장 본인이 직접 잔인할정도로 냉정하고 빠르며 적절한 판단을 내리던 농심 프런트가 (그 와중에 트레이드만 2건 직접 했습니다.) 고스트건에서만 트레이드와 방출 후 영입을 구분 못하는 삽질을 했고 그 후에 감코진을 통해서 연봉 타노스를 제안했다는게 웃긴거 아닌가요?
소믈리에
21/11/26 09:02
수정 아이콘
이렇든 저렇든 농심이 일못한건 확실합니다
트레이드였는데 연봉깎는건 애초에 안되는 일이고
상호해지후 영입이라면 담원하고는 왜 커뮤니케이션 미스한건지요. 이게 어려운것도 아닌데 말이죠

전자면 개멍청, 후자면 멍청
그래서 전자는 아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하는거고요

따라서 농심은 일을 못한다고 욕먹으면 되는거지, 협상 3일을 질질(?) 끌어서 팀 못구하게 외통수로 만들고, 연봉을 후려쳐 계약하려는 나쁜 놈들이다. 이건 핀트가 잘못된 비판이라는거죠
21/11/26 09:07
수정 아이콘
농런트가 [연봉을 후려쳐 계약하려는 나쁜 놈들]은 핀트가 잘못된게 아니죠. 어떤 이유던간에 실제로 연봉 후려치기를 코칭 스태프를 통해서 시도를 했고 파토가 난 후에도 적반하장으로 템퍼링 운운하면서 난리를 쳤는데요.
소믈리에
21/11/26 09:12
수정 아이콘
어떤 재화,상품,서비스를 구매함에 있어서 가격을 저렴하게 사고 싶은건 당연한 이치입니다.

하려는게 트레이드였다면 애초에 불가능한거였고
FA계약이라면 자연스러운거란 이야깁니다
싫으면 안하면 되는 협상이구요
21/11/26 09:32
수정 아이콘
[어떤 재화,상품,서비스를 구매함에 있어서 가격을 저렴하게 사고 싶은건 당연한 이치입니다.]라고 하시는데 싸게 사려고 룰을 파괴하려 한게 문제죠. 그리고 [하려는게 트레이드였다면 애초에 불가능한거였고 FA계약이라면 자연스러운거란 이야깁니다 싫으면 안하면 되는 협상이구요] 애초에 하려는게 트레이드가 맞았는데 당시에 트레이드를 몇건이나 진행하던 사람이 이번건만 FA계약이라고 착각했다고 주장하면서 협상 그만했는데 선수측에서 관련해서 문제가 있었다고 하고 현 소속팀에서 거기에 대해서 입장표명 하니까 이번건과는 상관없는 하이재킹때문에 실패한거 아니냐는 소리까지 해가면서 긁은게 문제였죠.
소믈리에
21/11/26 09: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네 그러니까 그 부분은 욕먹어도 됩니다.

정말 하려는게 트레이드면 그 냉혈한 농런트가 착각을 안했어도, 고스트가 너무너무 비디디랑 뛰고 싶었어도 이루어질수 없는 이적이란 거죠

그 자리에서 농심님 바보에요? 트레이드인데 왜 연봉이 반임? 이건 제가 하고 싶어도 못함. 가세요. 하면 끝나는 일이죠. 물론 고스트가 빡치는건 당연한거고요.

담원에게는 트레이드라고 하고 뒤에서선수 꼬드겨서 연봉 낮게 계약해야지~ 이게 불가능하다는 이야깁니다.

하이재킹드립도 욕먹을만하죠
더군다나 하이재킹이 나쁜 짓도 아니고요
야 담원아 칸나 하이재킹하려다 실패하니 꼴받음? 크크 어쩌냐 칸나 우리한테 올껀데? 크크

딱 이 수준인데 저도 어이없더라구요
21/11/26 10:02
수정 아이콘
지금 점점 주장이 꼬이시는거 같은데 애초에 담원과 고스트가 빡쳤던 이유는 담원하고 이야기 할때는 트레이드인것처럼 이야기 해놓고 나중에 고스트한테 연봉 타노스 시도를 해서 그런겁니다. 괜히 담원이 첫 입장문에서 [연봉 보존 및 확정에 대한 약속]을 이야기하고 고스트가 농심이 [처음부터 저희팀과 저에게 거짓말만 했다] 라고 입장문을 쓴게 아니에요. 님 주장과는 다르게 담원에게는 [농심님 바보에요? 트레이드인데 왜 연봉이 반임? 이건 제가 하고 싶어도 못함. 가세요.]라고 할 기회가 없었어요. 저런 입장문들이 있기에 사람들은 농심이 [담원에게는 트레이드라고 하고 뒤에서선수 꼬드겨서 연봉 낮게 계약해야지]라고 생각한거 아니냐는 의심을 했던겁니다. 그런데 그런거 다 무시하고 님은 농심이 트레이드가 아닌 방출후 이적으로 생각했었다는 농심 프론트측 주장(심지어 농심은 이 의견을 철회하고 결국 담원이 이야기하던대로 계약 승계로 계약을 했습니다.) 에 맞추려고 싸게 사려는건 당연한 이치다고 주장하시니 농심쪽에 우호적으로 본다고 하는겁니다.
소믈리에
21/11/26 10:14
수정 아이콘
그니까 담원에 트레이드라하고
고스트한테는 뒤로가서 낮게 해야지
이거 자체가 실현될수 없는거라구요....

낮게 계약할수 있는 방법은 상호해지 밖에 없어요(테디의 사례)
상호해지는 담원 고스트양자가 동의해야하는거구요

애초에 양팀간 커뮤니케이션 실수가 있었고 이에 대해 담원에 사과하고 풀었다 했죠?

그래서 결국 농심은 멍청하게도 상호해지로 알고 계약협상을 한거지 악독하게 사기치려는게 아니었다는겁니다

꼬일게 없는게 전 지금 앵무새처럼 했던말만 계속하고 있어요
차라리 니 논리가 틀렸어면 더 이야기를 해보겠는데 제 논리내에선 꼬인건 없어요

계속 말이 돌아서 같은말 반복은 이만하겠습니다. 핵심적인 반박이나 주장은 계속 피드백할께요
소믈리에
21/11/26 10:16
수정 아이콘
혹시나 농심이 트레이드인데
고스트에게 이면계약서를 쓰자고 한 정황이 있다면 바로 태세전환 해서 풀악셀 밟겠습니다. 천하의 개아들놈 되는거죠
21/11/26 10: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니까 담원에 트레이드라하고 고스트한테는 뒤로가서 낮게 해야지 이거 자체가 실현될수 없는거라구요....]라고 하시는데 실현 가능성과 상관없이 농심에서 어떤 이유던 간에 그렇게 하려고 시도 했었다니까요? 그래서 협상이 파토가 났었고 그 후에 고스트가 농심이 팀과 자신을 속였다고 하고 담원이 [처음부터 하지 말았어야 할 협상]이라고 했던거죠. 괜히 농심이 이 사건보다 나중에 일어난 칸나 사건 관련해서 입장문을 내는 동안에도 담원과 고스트의 [팀하고 이야기할때는 트레이드라 해놓고 정작 선수하고 이야기 할때는 코칭스태프가 반값연봉을 제안했다]는 주장에 대해서 반박글을 내놓지 못하고 나중에 사과문 올리고 고스트 영입때 [기존 계약 승계]를 강조한게 아니죠. 님이 어떻게 생각하던간에 농심은 [담원에 트레이드라하고 고스트한테는 코칭스태프가 뒤로가서 낮게 제시]했었고 그걸로 인해 파토가 났던건 팩트입니다. 커뮤니케이션 이슈는 농심이 저렇게 하려고 시도한 사유로 참작할수 있을지라도 농심의 착각이 저런 행동을 했던 사실 자체를 없게 만드는건 아닙니다. 농심 단장조차 본글에서 연봉을 낮게 불렀던게 맞다고 하면서 뒤에서 낮게 부른걸 완벽히 부정하지 못하는데 그걸 부정하려 드시는거 보니 참 웃기네요.
소믈리에
21/11/26 10: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1.담원에 트레이드라고 하고 뒤로 선수에게 낮게 계약하려 했다

2.농심은 상호해지후 fa하려고 했는데 오해가 있었다

두가지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저는 후에 커뮤니케이션 상 오해가 있었고 바로 사과드렸다 라는 해명에서 2번의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 입장이라(1번일경우 커뮤니케이션 실수가 아니라 그냥 잘못이라 해야 맞죠)

여기서 이견이 발생하는데 이건 정확한 협상 녹취록이 없으면 확인불가능해서 뭐 더 드릴말이 없네요

아마 양팀도 그냥 좋게 끝낸걸로 보여서 더 밝히지 않을것 같고요.
소믈리에
21/11/26 10:45
수정 아이콘
그리고 1번이면 애초에 룰을 모르는 행위고 이미 칸나협상이 월즈직후부터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걸 모르고 있었을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트레이드시 하향계약 불가)
소믈리에
21/11/26 10:56
수정 아이콘
이 이상은 어차피 평행선만 달릴 것 같으니 더 이상 댓글 다는게 의미는 없을것 같네요. 수고하셨습니다.
21/11/26 11:23
수정 아이콘
농심 프런트가 [담원에 고스트 이적 관해서 문의하고 가격을 제시한 후에 고스트에게는 코칭스태프 통해서 담원에 이야기한것보다 낮게 제시]한건 양쪽에서 다 나오는 이야기고 농심과 담원이 갈리는건 농심은 처음부터 옵션 포함이라고 이야기 했다는거고 담원은 우리한테는 옵션 포함이라고 말한적이 없다는거였죠. 담원측에 이야기 할때와 고스트한테 이야기할때 보장금액이 달랐던건 양쪽다 인정하는 부분이죠.
21/11/26 08: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스포츠 아카데미도 해보고 에이전시도 해봤다고 이력에 쓰시는 단장님이 말씀하시는 이적의 종류도 구분을 못하면...
우리 단장님 바보니까 실수할 수도 있어요 아닙니까?
지금 같은 시기에 언론 플레이를 위해서 이적과 자유이적을 혼용해서 쓰면 몇일 전의 합의와 협의...가 다시 시작하는데요?
그리고 본인이야말로 어떻게든 쉴드치려고 뇌피셜을 풀가동하시는데 말씀하시는 건 계약 승계라고 발표 안합니다
21/11/26 08:57
수정 아이콘
저분 주장은 농심이 처음에 저렇게 생각했다는거라서 계약 승계부분과는 다른 이야기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칸나와 리치 (+피넛 트레이드) 관련해서는 냉정하게 직접 협상 잘만하던 단장이 고스트때는 커뮤니케이션 에러에 직접 협상조차 안했다고 실드 치는게 웃긴거죠.
21/11/26 09:21
수정 아이콘
그쵸.
얼마를 후려치던 상관없다는 게 어찌보면 농심 프런트를 까려는 게 아니라 고스트 선수를 까려던 거 같은..
고스트 선수 꺄려고 농심 프런트 실드치다가 농심 프런트를 까는 거 같은...
21/11/26 09:33
수정 아이콘
그런데 고스트 까려고 농런트 실드 치시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저분 리치때도 프런트가 합리적인 선택을 했다고 하셨어서....
21/11/26 09:3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진짜... 프로는 감당해야 될 게 너무 많네요 프론트는 맘대로 해도 되는데..
엠너스티
21/11/26 13:12
수정 아이콘
이해를 못하는건 님이라구요...

농심이 '상호해지 후 FA계약으로 접근'이 커뮤니케이션 미스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그 부분은 오해라고 자꾼 넘어가시는데 그게 아니라구요

농심이 담원에게는 구단에는 트레이드하겟다고 하고 고스트한테 프론트가 아닌 감코가 가서 FA종용 후 연봉후려치기를 시도한 증거가 다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농심에서 반박 못하고 그냥 구단끼리 잘 화해했다고 나온거구요

지금 농심 대표 트윗에서도 감코가 가서 얘기했다고 시인했잖아요
근데 뭘 자꾸 농심이 오해해서 그런거다,
상관도 없는 테디 경우는 왜 가지고 오시는지?
물타기 적당히 하세요
모두안녕
21/11/26 05:20
수정 아이콘
확실한 펙트 없이 썰이 난무하는군요. 제가 제일 이해할 수 없는건 농심이 코칭스테프를 통해 연봉 제안을 했다는 겁니다. 왜 코칭스테프를 시켜서 선수한테 연봉 제안을 했는지 의도가 그닥 좋지 않아 보이네요. 결국 예산 모자라서 후려칠려다 걸려서 여론 안좋아지니 예산을 더 받아서 계약 한 걸로 수습한걸로 보입니다. 모자라면 처음부터 안하던지 협상에 임할때 해야지 코칭스테프를 이용해 교묘히 비트는 거만으로 농심은 비판 받아야 마땅하죠. 여론이 등을 돌리지 않았으면 그대로 쭉 갔을 태도인데요.
21/11/26 06:42
수정 아이콘
스토브리그는 어쩔수 없이 썰이 난무하는것 같습니다. Pgr에서 이를 인정하기 때문이죠. 모두안녕님도 마찬가지로 예산을 더 받았을것이라는 썰을 푸는것이죠. 저는 예산을 더 받았을꺼라는 생각은 안듭니다. 고스트의 예산을 두배 편성하는게 쉬울수가..
21/11/26 08:43
수정 아이콘
혼란하다 혼란해... 전지적 프런트 시점에 없는 말 지어내는 건 자유라는 둥...
썬업주세요
21/11/26 18:07
수정 아이콘
왜 파이어가 났나 했더니 상당히 시원한 분위기네요. 겨울이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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