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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25 19:24:09
Name carpedie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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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LOL] 젠지 이지훈 상무의 말말말


이지훈 젠지 상무가 오늘 개인방송을 통해 최근 젠지와 본인을 둘러싼 이슈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타사이트 정리본을 퍼와서 나름대로 다시 정리해봤습니다.


트레이드나 이적 관련 내용도 있는데 진짜 흥미롭네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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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
방송의 경우 선수들이 잘할 때 하면 선수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뺏는 것 같았다.
그렇다고 졌을 때 하자니 그거대로 안 좋은 것 같고.


- 부실 강의
내가 잘 아는 부분이 아니다. 죄송하지만 내 입장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다.


[- 이코노미]
우린 글로벌 기업이다. 선수들이 해외 갈 때는 규정 상 무조건 비즈니스.
귀국 시 이코노미. 선수들이 못해서 태운 건 절대 아니다. 개선하겠다.


[- 밥]
케이터링 시스템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서 개선하려고 노력 중이다. 내부적으로도 고민 많은 부분.
선수들에게 미안한 부분이다. 이모님 고용했고 숙소에서 식사 예정이다.


- 올인
좋은 컨텐츠라고 생각. 마무리가 아쉬웠다. 희망을 드리는 좋은 모습으로 끝냈어야 했는데.
최대한의 리얼리티를 보여준다는 취지. 누군가를 저격하고 하려는 건 오해다. 아쉬운 모습이 나가서 슬프다.


- 전력 분석팀
있다. 분석 사이트로도도 밴픽, 선수 데이터, 룬, 템트리 등을 사용하고 있다.
아놀드도 분석원 필요성 인지. 분석원은 계속 찾고 면접 보고 있다.


[- 클리드 관련]
입장문을 올릴 수 밖에 없었다. 지목 되는 게 저였지만 제가 아니라고 생각했고
입장문 올리고 클리드의 키읔키읔을 보고 생각해봤다. 난 선수단이 불편할까봐 최대한 인사만 하고
감독 코치하고만 선수들 컨디션, 경기 준비에 대해 소통한다. 그래서 클리드와 어떤 대화가 없었어서 왜 나지? 라는 생각으로
내가 아니라고만 생각했다. 다시 생각해보니 FA 해지에 대해서는 늦게 풀린 점에 대해선 미안하게 생각한다.
다른 팀에서 오퍼가 오는 걸 정리해주는 중이었다. 어떤 부분이 불만이었는지에 대해선 들은 게 없다.
뭐가 불만이었는지 말해준다면 당연히 사과 할 생각.


[- 클리드 FA 늦게 푼 이유]
클리드가 불만 품을 수 있는 상황. 좋은 쪽으로 보내주고 싶었다. 위에 오퍼 정리중 이거랑 관련인듯?
선수 앞길을 막으려는 건 절대 아니다. 일방적인 통보도 아니다. 시간 지체되어 클리드에게 미안하다.


[- 선수에게 압박 주는 사람?] 
내부적으로 조치 취해졌고 내가 지칭하면 범인 찾기가 될 거 같아 함구 하겠다.
이 조치에 대해 말한다면 내가 생각하는 사람은 퇴사했다.


- 매니저
열심히 하는 친구다. 롤드컵 출발하고 이 매니저는 롤 팀에 집중. 펍지 매니저 추가 고용했다.


[- 인턴]
이 일로 템퍼링 의혹을 받았다. 스토브리그 준비하며 플랜 A ~ D 까지 준비한다.
인턴 본인이 출근하면서 글을 썼다고 한다. 펨코는 원래 하던 사람. 자기는 이런 저런 생각하다 올린 거였다고 한다.
알고 보니 며칠 전에 펨코 유저도 도넛쵸러스 올렸더라.
인턴이 들은 게 없다. 들려준 것도 없다. 젠지 인턴이라 문제가 된 것. 본인도 인지했고 잘못을 안다고 함.
그래서 퇴사함. 해고 아님.


[- 롤드컵 음식 관련]
롤드컵 8강때 매니저에게 연락해 프런트에서 롤 팀 매니저에게 음식 떨어지지 않았냐 부족하면 보내주겠다 했다.
매니저가 '아직 남았다. 현지 음식 적응했다. 괜찮을 것 같다.'라고 함
한화가 갈 때도 음식 주고 갔다고 한다. 오히려 올 때 버리기까지 했다. 매니저는 라스칼이랑 대화했는데 괜찮았다고.
(챗창: 와 이젠 같은 팀도 아닌 라스칼 탓하네)
라스칼 탓하는 게 아니다.


- 올인에 트럭 나간 것
나도 당황했다. 올인 취지 자체가 리얼리티고 다 보여주는것이라고 생각해서 나간듯.
난 선수단에만 인사 결정 권한이 있다. 다른 부분은 컨트롤하기 힘듦. << 이게 상무?


- 제가 하는 일이요?
선수 영입, 코칭스탭 영입, 선수단 환경 만들어주는 것. 이에 대해 미흡하거나 선수들이 부족하다 느끼면 개선하는 게 내 역할.


- 감독 코치 모두 성적에 책임을 졌는가?
난 옵치 펍지 롤 다 담당.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


- 인터넷
롤 연습실이 5층. 대규모 공사 통해 1인 1회선이다. 2군 리그는 지하 1층에서 진행했는데 한 번 이슈가 있었다.
방학동 다른 회사에 사고가 났던 거라 우리 문제는 아니다. 개선했고 문제 없다.


[- 스코어]
많은 분들의 생각에 내 인맥이라 생각하신다. 관계 좋은 건 인정한다.
스코어가 건강 문제나 프로 생활적인 부분에서의 스트레스들로 코칭 스탭 생각 없었다.
다만 본인도 생각이 바뀌며 여기저기서 제안을 받았다.
선수 세팅 전에 선임 된 것 아니다. 감독 선임 전에 여러 방면에 조언을 구했다. 김정균도 좋은 시도인 것 같다는 답변.
피넛, 룰러에게도 스감독 어떠냐 했더니 처음 감독이라 위험성은 있겠지만 소통도 되고 좋은 점 있을 것 같다는 의견.
영입된 선수들에게도 감코진 얘기했다. 아놀드가 트윗 올린 것처럼 방향성을 잡았다. 디테일한 피드백, 코칭.
인게임 이해도나 선수간의 갈등은 누구보다 잘 알 것이라고 생각했다. 선수 입장에서 그 누구보다 잘 생각할 수 있을 거라 생각.


- 마파
IG 에서 크게 성공했던 마파라 데려오기 힘들었는데 그 과정에서 김정수가 많이 도와줬다.
마파에게서 스코어가 감독이라면 잘 서폿해서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답을 들었다.


[- 트레이드]
롤드컵 기간 중에 농심에서 먼저 제안. 어려운 결정이었다. 이 이상은 말씀드리기 힘들다.


[- 템퍼링]
우린 안 했고 스카우터도 이적 시장 이후에 선수들 팀에게 전화 돌렸다. 영입 할 생각 갖고 있다고.
플랜 A부터 D까지 있다 했는데 플랜 A가 됐다.


- 굿즈
트럭과 성명문 때 인지하고 팀에 확실히 전달했다. 굿즈는 계속 준비 중. 개선 할 점 있으면 항상 말해달라.
사소한 것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


- 라이프 이적 이유
서로 변화가 필요한 타이밍이었다고 생각. 라이프 본인도 이적에 대해 ok 했다.


- 제가 잘못한 부분
당연히 있다. 선수들 불편해 할까 봐 대화 많이 안한 게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감코 권한이라고 생각했다.
식사, 이코노미 개선하겠다. 개선 약속하고 있다.


[- 리헨즈]
사실 2년 전에 영입 시도를 했다. 만나기도 했고. 근데 웃으면서 인연이 아닌거 같다더라.


- 사옥 괴한 이슈
아직 해결 안됐다. 보안 업체 고용해서 순찰중. 새벽 연습 시간에 주로 순찰.


[- 클리드 2]
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파악 중. 내가 먼저 뭐라 얘기 꺼내는 건 아니라고 생각.


- 피넛
2년 계약임.


- 문제 파악 안한 것 아니다. 더 말씀 드리면 오해가 계속 만들어질 것 같아 함구 하겠다.


[- 클리드 3]
지금 클리드한테 전화?
저랑 전화하면서 바로 바로 말을 하겠습니까.


[- 경력직 감독]
오퍼 안한 게 아니다. 조건이나 상황이 안맞는 게 있었다.
누구라고 말씀드리기 어렵다. 지금 선수단 로스터 떴을 때 10명 정도 연락 왔다. 하고 싶다고. 면접도 봤다.


[- 영입 방향]
밸런스 강조해 도란 쵸비 영입. 과정은 원래는 선수들 불러 촬영도 하고 그러고 싶은데 지방에 사는 선수들이 많다. 해서 12월 1일에 팀 소개 라이브 스트리밍 있다. 그때 영입 과정이나 그런 거 말함.


[- 숙소]
올인 나가고 숙소 상황에 우리도 충격. 이건 좀 심한 거 아니냐 해서 올인 팀이랑 마케팅 팀이랑 상의해서 편집 하려고도 했다.
숙소는 선수들 개인 공간이기에 웬만하면 출입 안 한다.
힘들었다고 하는 부분은 스탭과 대화 중이다.
내년에도 다큐를 촬영할 것 같긴 하다. 내가 결정하는 건 아니다. 다만 영상 구성은 좀 바뀔 수도?
누구를 지칭해서 망가뜨렸다 이런 건 절대 아니다.
선수들이 좀 더 재밌게 비춰질 수 있도록 하겠다.


- 디스코드
한국 채널 한국인 스태프 체크하겠다.


- 올인 검수?
감코, 올인 촬영팀, 마케팅팀 다 같이 한다. 컨펌은 선수단이 하는 게 맞다고 생각.
내가 끼는 게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 트럭
저희가 먼저 오딘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화환 받았다.
개인적으로는 시즌 중이고, 어떤 대답을 할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밴픽, 선수 기용은 감코 권한이니까. 내가 상무이긴 하지만 선수단에 대한 영역이 내 권한이다. 책임 전가 하려는 게 아니다.
변화를 위한 행동을 보이려고 한다.


- 소통 개선
소통 원래 좋아한다. 디씨에서 qna도 많이 했었고.
누군가 나한테 얘기하더라. 커뮤니티 활동이 선수들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그래서 자제하기 시작했다.
dm도 많이 오는데 - 주로 비난과 욕설 - 그래서 자제 하기도 했고. 다시 트윗으로도 소통하겠다.
한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소통하는 걸로 약속하겠다.
내가 됐던 누가 됐던. 당연히 감코나 선수가 하는 건 아니다.
일정은 바뀔 수 있겠지만(정해 놓은 날짜가 아니라 말하고 싶은 듯) 며칠에 하겠다고 공지 할 것.
월말 쯤이 되지 않을까 생각.


- 감코 무용론
당연히 없다. 선수단과 같은 눈높이의 스탭이 맞다고 생각.
그런 부분에서 누가 맞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그래서 선수로, 코칭으로 성공한 둘을 선임했다고 생각한다.


- 선수단 계약 관련은 말씀 드리기 어렵다.


- 감코가 인맥으로 모실 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다.


- 밴픽이나 인게임 얘기를 내가 하는 건 원정대 선수들에게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
선수들이 얼마나 고민하고 열심히 했는지 알고 있다.


- 도유 트위치 
내년 4월까지는 도유랑 계약. 그 이후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 왜 3시에 방송 켰냐? 
이 부분은 나도 지인들에게 많이 욕 먹었다. 스토브리그 마무리하면서 최대한 빨리 설명 드리고 싶었다.
소통 시간은 최대한 팬 분들 의견에 따르겠다.


[- 마찰 관련]
나중에 다시 정확하게 말씀 드리겠다.
아무것도 모른다는 대답이 아니라 제가 답변할 수 없다는 부분이다.
아몰랑 하려고 켠 것이 아니다.


- 개선점이 많이 보였고 개선하겠다.


- 이적 관련은 구체적으로 말하기 어렵다.


- 내년에도 문제 나오면 심각하게 고민하겠다.


- 선수단은 29일에 모인다.


- 책임진다는 말은 사임해야 하는 정당한 이유 있으면 하겠다.
다만 아직 해결할 것이 많기에 해결부터 하겠다. 쉽게 사임하겠다는 말 하는 것도 무책임이라 생각한다.
해도 개선점은 다 개선하고 평가 받겠다.


- 이적 영상은 데려가는 팀들에서 주목 받는 게 맞다고 생각했고 팀들과 상의 한 부분이다.


- 굿즈 
수량 늘리도록 요청하겠다.


- 12월에 창원에서 도란 데려올 것...


- 100% 만족은 당연히 어렵다 생각한다. 최대한의 개선 위해 정기 소통 방송 약속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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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다르다
21/11/25 19:29
수정 아이콘
밖에서 볼 때 재밌는거는 농심이 트레이드를 먼저 제안했다는 거네요. 그냥 피넛-비디디 바꾸자고 오면 밸붕이라고 내쫓을 거 같은데 구체적인 기획을 처음부터 짜온건가..
아슬릿
21/11/25 19:32
수정 아이콘
어디 한번 얼마나 잘 해명하나 보자...하는 마음으로 구경했는데 클리드, 스코어 감독 건 빼고는 전반적으로 납득이 되는 답변이더군요. 클리드 건도 사실 클리드가 더 확실하게 말하지 않는 이상 외부에서 뭐라 말하기도 애매하고, 스코어 건은 솔직히 코치진이 괜찮은 건 맞아보이는데 그래서 스코어 감독이 맞냐 싶으면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숙소 난잡한 사진을 옆 커뮤에서 봤는데...솔직히 인간적으로 저건 선수 본인들이 좀 치워야 하지 않나 싶을 정도라.
대법관
21/11/25 19:36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팬심을 회복할만한 방송이었던 것 같습니다. 월급루팡을 할 수가 없어서 그냥 정리본을 봤는데 팬이 아닌 저는 일단 납득은 가더라구요. 제일 중요한 스코어 선임은 빼고..
현 시점에서 슈퍼팀을 만드는게 쉽지 않은만큼 엄청나게 강력한 슈퍼팀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승후보를 꼽으면 가장 먼저 나올 팀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이걸로 우승에 실패한다면 5명 전부 1년 계약이라서 젠지에게도 타격이 클테고 스코어를 선임한 이지훈 본인에게도 큰 타격이 될 것 같아요. 열심히 해야겠죠.
21/11/25 19:46
수정 아이콘
피넛은 방송에서 2년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른선수들은 언급되지 않았구요.
대법관
21/11/25 19:48
수정 아이콘
아 방송으로 확인한건 아니었구요.
링크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다른 곳에서 봤습니다. 문제되면 링크 지울게요.

https://www.fmkorea.com/4112007785
21/11/25 19:49
수정 아이콘
저게 피파훈 방송 전에 먼저 돌아서 다 1년인줄 알았는데
피파훈 방송에서 2년이라고 하더라구요.
대법관
21/11/25 19:51
수정 아이콘
피넛만 23년까지인가 보군요. 원래 룰러가 3년 재계약을 했으니 연장 얘기가 없다면 룰러는 내년에 종료가 맞을테고 나머지 셋은 알 수가 없겠네요.
21/11/25 19:55
수정 아이콘
12월 1일날 방송한다고 하니 그때 밝혀지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쵸비는 다년계약했으면 좋겠네요.
룰러도 연장했으면 좋겠고
대법관
21/11/25 19:57
수정 아이콘
그리핀에서 나온 이후 쵸비는 단년계약 외에는 생각을 안하는거 같기도 해서 모르겠습니다. 룰러는 솔직히 젠지 외의 팀으로 간다는걸 상상해보기 힘드네요.
로즈엘
21/11/25 19:36
수정 아이콘
이래서 서로 풀 문제가 있다면 그냥 개인적으로 해결했으면 합니다. sns에 남겨서 불만 지핀다고 해결될리도 없고.
상무라는 입장에서 어디까지 개입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 부분도 있어보이네요. 대부분 전담 팀에서 맡아서 처리하는 식으로 가고 있는거 같은데.
코우사카 호노카
21/11/25 19:38
수정 아이콘
아 이거 보려고 했는데 까먹었네요 정리글 감사합니다.
이코노미는 매년 그랬는데 올해 하필 터진건가...
21/11/25 19:38
수정 아이콘
피넛 2년계약에 마지막이라고 멘트를 덧붙였던데 계약 끝나면 군대가는 거 같습니다.
아슬릿
21/11/25 19:40
수정 아이콘
장기대기 2주 남기고 연락이 왔다고...아이고 왕호야...
아지매
21/11/25 20:01
수정 아이콘
장기대기 2주 남기고 연락왔다는 말이 사실이면
중국 안갔으면 면제였겠는데요?
해외 체류기간은 제외라던데..
사이먼도미닉
21/11/25 19:39
수정 아이콘
궁금한데 젠지 팬들은 사임을 원하나요? 슈퍼팀 만든 것도 이지훈 능력 같아서요.

비디디, 클리드 팬들이 원하는 거면 이젠 남남이니 뭐..
21/11/25 19:47
수정 아이콘
제 주변 젠지팬들은 해명방송보고 다 저정도면 해명된거 같다고 생각하던데
다른 젠지팬들은 잘 모르겠네요.
미르메
21/11/25 19:41
수정 아이콘
아직 영상으로는 못보고 정리된 글 몇개를 봤지만 저정도면 그런대로 만족합니다.
이코노미나 식당에 관한 부분은 빨리 바꿨었으면 좋았겠지만 이제라도 바꾼다니 지켜볼 부분이구요.
클리드건은 클리드가 더 얘기하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는 부분이고 스코어 감독건은 그래도 경력직 코치 2명을 붙였으니 믿어보렵니다. 아놀드의 방향성 얘기도 있었구요.
이제 굿즈나 강의쪽도 신경을 써주기 바랍니다. 경기 이외에 다른데서 잡음 나오는게 좋은게 아니니까요.
삼화야젠지야
21/11/25 19:43
수정 아이콘
사람이 말을 되게..잘해요. 말을 잘한다? 보다는 호소력이 있는 말을 잘한다.
본인이 일부러 권한을 좁게 잡았다는 언급이 많은데, 클리드가 뭐라도 말해줬으면.....

그리고 스코어 감독은 마파 코치랑 연계해서 어느정도 납득이 갑니다. 스코아 마파만 딸랑 데려웠으면 화났을텐데 이게 무성까지 얹어지니까.
Euphoria
21/11/25 19:45
수정 아이콘
쵸비를 도대체 얼마주고 잡았을까요?

개인적으로 s급선수는 서수기릿의 큰 가르침에 의해 무조건 15+@라고 생각하는데...
21/11/25 20:13
수정 아이콘
차기 시즌 최대어니까 30억이상 주지 않았을까 싶네요... 애초에 클리드 슼에서 데려갈때도 20억이상 된다는 소리가 지배적이었고
유자농원
21/11/25 20:36
수정 아이콘
한화썰이 20~28억이라 그 언저리지 싶네요
21/11/25 19:46
수정 아이콘
사실 클리드 건은 좀 살펴봐야 할 측면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피넛-비디디 트레이드가 하루이틀만에 터진 것도 아니고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핫하고 오래 얘기가 나온 썰이고 결국은 실제로 일어났는데 (심지어 젠지 프런트쪽 인턴도 알고 유출했던)

그렇다면 본인이 구단과 좀 더 빨리 얘기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만약에 구단이 '아 우리 이거 확정 안될 수도 있으니 너 FA 못해줌' 그랬으면
대놓고 언론에 언해피 띄워도 되는 거구요.
왜 그걸 계약 다 종료하고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이런 제반 사정이 하나도 없이 클리드도 단편적으로만
'FA 늦게 풀었다' '구단에 나를 불편하게 만든 사람이 있었다' 이런 식으로만 얘기하니
따져봐야 할 부분에 대해서 아무런 게 나온게 없는거죠.
마그너스
21/11/25 19:4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스코어가 굉장히 롤잘알이라고 생각해서 감독직을 어떻게 수행할지 조금 기대중입니다
비오는월요일
21/11/25 19:50
수정 아이콘
클리드건은 클리드가 디테일하게 다 까는게 아닌이상 여기서 더 해명할 부분은 없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별개로 갈때 비즈니스에 올때 이코노미는 계속 그랬다는건데 좀 신기하긴 하네요. 크크
프차하면서는 좀 바꿨어도 되지 않나 싶습니다.
아지매
21/11/25 19:56
수정 아이콘
그냥 이코노미는 아니고, 프리미엄 이코노미 였답니다.
마그너스
21/11/25 20:00
수정 아이콘
비즈니스 이코노미가 그리 중요한가 마 그래 생각합니다...
강나라
21/11/25 20:09
수정 아이콘
출국할때야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비지니스 태워주는게 합리적인데 끝나고는 솔직히 복지를 더 해주냐 마느냐의 차이지 이걸 안태워줬다고 무슨 선수단 대우가 어떻니 복지가 어떻니 하는건 좀 코메디에요. 그외에 사소한 부분 가지고도 복지 복지 하는데 선수단은 이미 연봉으로 충분한 보상을 받고 있는데 너무 선수들을 관리 받아야되는 철없는 애들로만 보네요.
삼화야젠지야
21/11/25 22:16
수정 아이콘
관리x 대우o
키모이맨
21/11/25 19: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늘 생각하는건데 롤 보는사람들 여론을 쭉 보고있으면 느끼는게
1.되게 사소한걸 엄청나게 크게 확대하는 경향이있음(대표적으로 복지같은거) 솔직히 진짜 별것도아닌 부분들이라고 생각하고
국내에서 경기나 전력 외적인 걸로 동기부여가 될 급의 타스포츠로 따지면 빅마켓급 팀은 T1하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광고 물어오는 횟수부터 시작해서 미디어 노출, 스폰 등등. 선수들 중에는 이런 외적인 부분을 귀찮다고 생각하는 선수도
있지만 더 동기부여가 되고 재미있는 선수도 존재하기 때문에 하지만 타 스포츠 사례를 생각해보면 그런 빅마켓 이점조차도
사실 다른 부분(돈, 팀전력, 기타등등)에 비하면 너무나도 작은 부분이죠
2.기대치만큼 목표달성이 안되면 당연히 선수, 감독코치, 프론트 모두가 기대치에 못미친 부분이 존재한거고 다 책임이있다고
봐야하는데 감독코치와 프론트한테만 집중적으로 화살이 돌아가는 경향이 심함
3.선수-프론트간 갈등이 있을 때 마찬가지로 여론이 지나치게 선수친화적으로 쏠림. 밖에서는 알 수 없는 내부에서 일어난
갈등을 외부로 끌어오는것도 참 답없는 이야기지만(자기들끼리 감정싸움은 밖에서 판단하기 힘든데 그것도 뭐 까놓고 다
말하면서 막고라 거는것도 아니고 슬쩍슬쩍 흘리는식으로만 하고 항상 끝나기때문)이번 칸나케이스에서도 나왔듯이 선수든
팀이든 다 각자가 최대한 이득을 보기를 원할거고 그 안에서 합의점을 찾는 과정일뿐이지 누가 착하고 나쁘고를 밖에서
어떻게 알겠습니까 명확하게 시시시비가 가려진 건이 아닌이상에야 비즈니스는 비즈니스일뿐

그리고 진즉부터 생각한거지만 젠지 식사에 대해서 개선이 필요하다는건 합리적인 의견으로 보이는데 숙소 쓰레기를
팀탓하는건 너무 억까라고봅니다. 아예 안치우는게 아니고 주3회 외부에서 숙소관리한다고 하는데 그 사이 쓰레기들도 그냥
아무렇게나 방치해두는건 솔직히 선수 개개인이 걍 게으른거지 그걸 왜 저렇게 놔두냐 이런건좀;; 뭐 선수들 스케쥴 바쁘고
팀에서 최대한 경기외적인부분은 서포트해줘야되는건 맞는데 그렇다고 무슨 세상 사소한거 하나까지 다 해준다는
의미는 아니잖아요 제 기준에서 저건 선수 개인의 생활습관이나 태도 문제지 저게 팀에서 서포트를 못해줬다고 보이지는않음
아지매
21/11/25 19:59
수정 아이콘
쓰레기는 냉정히 선수탓이죠.
주 3회 숙소 관리 한다는데..
그럼 약 2일에 한번 치워준다는 말인데
그냥.. 선수본인들이 먹고 그냥 그대로 놔둔 수준이던데요.
적어도 본인이 먹었으면 설거지는 안하더라도 본인이 적당히 처리는 해야죠.
공동 생활공간인데...
사이먼도미닉
21/11/25 20:08
수정 아이콘
타 스포츠와 달리 팀팬보다 선수팬이 많아서 그런 거라고 생각해요.

팬들 없는 만만한 클템, 김동준 같은 전문가나 감독, 코치에게 화살이 가는 경우가 많죠.
나막신
21/11/25 19:56
수정 아이콘
T1이랑 젠지랑 비슷한 곳에 있나요? T1건물 근처 갈일 많은데 가끔 길에서 보이시던데 크크
대법관
21/11/25 19:57
수정 아이콘
걸어서 10분도 안 걸립니다.
Starlord
21/11/25 20:3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요즘 젠지-티원을 강남깐부라고 하죠
레드벨벳 아이린
21/11/25 20:54
수정 아이콘
티원은 대로변에 있고 젠지는 골목에 있습니다. 제가 업무 미팅 때문에 근처에 자주 가는데 왜 골목에 있는 건물에 위치 잡았을까 싶긴 하더라구요. 이유는 거기 너무 좁아서 차 두대 못 지나갈 정도 골목이라
클레멘티아
21/11/2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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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스토브리그의 승자는 젠지라고 보고.
특히 피넛 <-> 비디디 트레이드에 쵸비, 도란, 리헨즈의 그리핀 선수 영입 건은..

다른 스포츠였다면, 명단장으로 칭송받을 만한 과감한 재편이었다 봅니다.
(스토브리그 드라마에 나오는 강두기 트레이드와 같은..)
키모이맨
21/11/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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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 프론트는 반지원정대도 그렇고 이번 도넛쵸룰리도 그렇고 솔직히 객관적으로 보면 비교불가한 최상위급프론트입니다
LCK전체에서 최근2~3년 내로 비교할만한 프론트는 너구리 쇼메 캐니언 키워서 쇼메 캐니언이랑 관계 잘 유지하면서 꾸준히
붙잡는 담원정도밖에 없음
반찬도둑
21/11/2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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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필요없고 비디디 선수가 대놓고 팀 옮기는데 프론트 언급 안 한거에서
저 해명에서 안 나온 뭔가 있을거라고는 대놓고 예상할 수 있죠
하다못해 그 거지 같은 kt에서 나올 때도 구구절절 이야기를 했는데
키모이맨
21/11/2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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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선수 본인은 트레이드된거니까 뭐 좋은 감정이 있을리가 없지않을까요...
강나라
21/11/25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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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디야 트레이드 당한 입장이니 뭐가 없어도 불만 있을겁니다.
유지어터
21/11/2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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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에서 압도적으로 일잘한 1황팀이죠
21/11/2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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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이랑 대화를 거의 안한다 <- 이게 거짓말은 아닐거 같고.
대화를 거의 안하는데 왜 클리드가 화가 났는가. 이게 핵심이 아닐까 싶네요.
이선화
21/11/2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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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T1에서도 그렇고 클리드 선수가 예민한 게 있다고 봐요. 이게 아무 문제가 안 되는 걸 괜히 예민하게 여긴다는 게 아니라, 성격 자체가 섬세해서 상처를 받기 쉬운 그런 느낌? T1에서 나갈때도 지금 정도 수위는 아니었어도 아쉬운 점이 있었다 뭐 이런 비슷한 얘기가 있었던걸로 기억해서.
21/11/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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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드건은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뇌피셜을 써보자면
이지훈단장이 직접 클리드를 갈군 적은 없는데
성적 관련해서 감코진을 갈구고 그럴때마다 감코진이 매우 힘든 티가 팍팍 나면서 클리드도 그로 인한 스트레스를 간접적으로 받은게 아닌가 합니다
클리드가 감코진과도 친하다고도 했으니, 단장에게 깨지고 올때마다 클리드한테 한숨 푹푹 쉬면서 넋두리하고 신세한탄 했다면 클리드 선수는 이지훈 단장에게 욕한마디 들은적도 없지만 들은거나 마찬가지인 심리상태가 되는거죠. 감코진이 클리드 선수의 호승심을 자극하기 위해 본인이 들은 갈굼에 양념이라도 쳤다면 더할 나위 없었겠고요
영화에서 흔히 나오는 아들 고문하기 같은거죠. 당사자를 직접 고문한 것은 아니지만 당사자 입장에선 고문 당한것과 똑같은 고통을 당한 상태가 되는
니시노 나나세
21/11/2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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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지훈 상무가 선수단은 잘 구성하긴 하네요.

16시즌 끝나고 스코어를 중심으로 스맵 폰 데프트 마타 영입해서 슈퍼팀 결성

19시즌 젠지 단장으로 취임하고 스토브리그에서
룰러를 중심으로 라스칼 클리드 비디디 영입.

21시즌 끝나고 도란 피넛 쵸비 룰러 리헨즈까지.

아직까지 우승이 없어서 그렇지 선수단 구성은 진짜 잘함.
21/11/2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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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쿵 저러쿵해도 결국 선수 구성 덕에 팬들에게서는 더 큰 불만은 안 나오죠.
T1도 영입가지고 매년 시끌시끌하는데 젠지는 3년동안 멤버만은 자타공인 슈퍼팀이니까요.
은때까치
21/11/2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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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클리드가 방송으로 뒷담깐거에 대해 대중들이 대체 왜 클리드편을 들어주는지 1도 이해가 안됩니다.
왜 불편한지 왜 미워하는지 아무 얘기도 안하고 일방적으로 저격하는데 이걸 우리가 왜 이해해줘야....? 좋게 보이지 않더군요.
Starlord
21/11/2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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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심지어 젠지 팀 팬 입장에서 클리드는 먹튀나 마찬가지인데 저렇게 편들어주는거 보고 진짜 뭔가 싶더라구요

클리드 박는거 보고 고통받은 2년동안 이지훈보다는 클리드한테 불만이 많았는데 젠지팬들이 아닌 사람들이 편을 들어주는건지 뭔지 모르겠지만요
21/11/2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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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팬들이 많아서 그렇죠
시청자들은 단장보다 선수가 가깝게 느껴지기도 하구요
양파라면
21/11/25 20:39
수정 아이콘
젠지팬인 입장에서 이정도면 뭐 다 이야기 해줬다고 봅니다
방출 당하거나 트레이드 당한 선수입장에선 언해피 띄울수 있다고 보는데
냉정하게 그당시 기준으로 그 돈 주고 사온것 치고 트로피 하나 없는게 좀 많이 꼬왔거든요
특히 팀팬>개인팬인 입장에서 클리드 선수는 좀 많이 먹튀한 느낌입니다 그것도 2년동안

감독선임은 저도 공감하는게 피파훈이야 여론 눈치보느라 세게 말안한거 같은데
선출아닌 감독은 돈낭비라고 봅니다 그중 가장 최악은 에고가 쎈 선출아닌 감독이고요
에고 쎈 감독? 약팀에나 필요하지 S급 선수 가진 팀에는 필요없다 봅니다
의견조율만 하는게 최고고 티어정리 같은건 분석관, 코치에게 맡기면 되죠 선수들도 대충 느낄껄요
양대인? 저는 솔직히 업혀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티원같은 사례를 보면요
선출에 관리형감독, 밑에는 좋은 코치와 분석관. 이게 베스트라 보고 지금 감코가 플랜a인거 공감합니다
엠너스티
21/11/25 20:55
수정 아이콘
근데 동네친구들끼리 게임하는게 아니라
돈받고 성적내아되는 프로들인데 성적에 대한 압박이
문제라는게 참 이해가 안됩니다.

클리드선수가 티원 나올때도
방송하는게 부담스럽다는 식의 발언이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런 프로답지 못한 부분들은 참 아쉽네요
키모이맨
21/11/25 21:32
수정 아이콘
롤에 정량적인 스탯이 있었으면 그냥 숫자로 들이밀고 너 못했다 하면 할말이 없는건데, 그런게 없으니 선수입장에서는 이런저런
합리화가 가능한거라....
더치커피
21/11/25 20:59
수정 아이콘
피파훈 정도면 능력 인성 소통 매너 모두 괜찮은 인물이라 생각합니다
21/11/25 21:03
수정 아이콘
전에도 썼던 거지만 트레이드당한 선수,전력외 통보 받은 선수는 감정이 좋을 수가 없습니다.
이참에 그동안 묵혀왔던 감정들 몇 개 꺼낼 수는 있을텐데 그게 그리 큰 잘못이 아닐 겁니다.시위를 당해야 할 이유도 아니고요.
그리고 최고의 복지는 돈이고 젠지는 최고의 대우를 했을텐데 뭐랄까 너무 과하게 욕먹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업보가 쌓여서 그렇다지만 프런트를 너무 싫어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스토브리그 최대 승자인데 평가가 너무 박해요
dwgthankyou
21/11/25 21:28
수정 아이콘
코인호 젠지훈 흐흐
55만루홈런
21/11/25 21: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젠지가 티원보다 낫네요 티원 프런트는 진짜 개 쳐맞아야 하는데
21/11/25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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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오바좀 그만하세요.
더샤이 못잡은거 말고는 냉정하게 상관없는 무브들인데.
55만루홈런
21/11/25 22:13
수정 아이콘
뭔 오바죠? 3년동안 스토브리그 아주 박았는데 그래서 그 팀 지금 우승했죠? 최장 무관에 내년에 아낌없이 lck뿌려주고 0입했는데 크크
조마시는 트위터에 입이나 털고 티원팬들 다 화만 나는데 내년에 무관이어도 우리 프런트 잘했다 최고다 칭찬해주겠네요 크크크
아 티원팬 아니시면 오히려 땡큐하겠네요 인정!
홍파파
21/11/2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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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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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만루홈런
21/11/2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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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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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파파
21/11/25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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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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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만루홈런
21/11/25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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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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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파파
21/11/25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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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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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만루홈런
21/11/25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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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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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21/11/25 22:03
수정 아이콘
KT 시절부터 팬이라서 설마... 내가 아는 피파훈이 왜 저러지?

하긴 했었는데 역시...
Meridian
21/11/25 23:09
수정 아이콘
젠지 골수팬입니다. 이번 스토브리그 젠지와 단장 관련해서 말을 아끼고 있었는데, 아끼길 잘했네요. 영입과 선수단 구축은 솔직히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압도적으로 격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라이브 정리본을 지금 봤는데 이정도면 엄청 깔끔한 대응방송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1/11/25 23:23
수정 아이콘
결국 선수단 구성이 메인 업무인 사람인데 KT에서도 좋았고, 젠지 롤팀에서도 좋았고, 젠지 타 종목에서도 잘했죠. 젠지 팬이 아닌 입장에선 이런 단장이 무슨 숙소 청소, 비행기 이코노미 때문에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이해 안갑니다.
키모이맨
21/11/26 02:53
수정 아이콘
솔직히 KT슈퍼팀->반지원정대->도넛쵸룰리는 레전드급이죠
Twice나연
21/11/26 01:16
수정 아이콘
팬들이 무슨 아이돌판처럼 극성맞죠 크크
비디디보고도 불쌍하다 불쌍하다 그러는데, 쵸비만큼 잘했으면 트레이드 안되었죠
올해는 잘했지만 그럼에도 르블랑 트페못해서 팀밴픽에 악영향을 끼쳤고, 작년 롤드컵 미드차이는 끔찍했고요.
클리드는 뭐 먹튀급이었죠.
프로로 생각하면 젠지의 이번 이적시장 무브는 굉장히 좋았다 봅니다
썬업주세요
21/11/26 09:44
수정 아이콘
쵸비가 더 좋은 미드라고 보는데 비디디가 불쌍한거 맞긴 하죠.

비디디가 안해줬으면 올해 젠지는 롤드컵 겨우겨우 진출해서 플인딱이나 16강 광탈했을 정도 경기력이었고,
멱살잡고 4강 데려다 놨더니 슈퍼팀 짠다고 팔려가는 입장인데요.
Twice나연
21/11/26 09:57
수정 아이콘
올해 말고 작년 롤드컵 말아먹은 것도 생각해야죠 뭐..
작년 롤드컵 젠지 vs G2 8강에 대해 나무위키에 이렇게 기재되어 있습니다 "8강 젠지와 대결에서 캡스는 비디디를 상대로 압도적 미드 차이를 보여주며"

롤드컵 2번나가서 1번은 비디디가 아예말아먹었으니까요
썬업주세요
21/11/26 10: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누가 보면 20롤드컵때 미드차이 안났으면 최소 결승은 갈뻔한 줄 알겠네요.
쵸비가 더 좋은 미드인건 다들 아는데, 비디디는 올해 암만 잘했어도 작년에 못했으니 불쌍할 거 없다는 논리시면;
Twice나연
21/11/26 10:42
수정 아이콘
팩트 : 20롤드컵 8강에서 압도적 미드차이를 모든사람들이 지켜봤다.

팩트 : 탑에 모건두고도 르블랑 트페픽하던 쵸비

팩트 : 프로에서 계약에 어긋나지않는 트레이드는 당연한거고 본인이 더 잘했으면 트레이드카드로 쓰이지않았다.
썬업주세요
21/11/26 11:04
수정 아이콘
아 예 Twice나연님
팩트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Twice나연
21/11/26 11:16
수정 아이콘
네 썬업주세요님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썬업주세요
21/11/26 11:24
수정 아이콘
팩트로 말씀드리면 도움이 됐다고는 말씀안드렸고 팩트라고 말씀하신것도 일부 팩트가 아니죠.
보통 팩트좋아하는 사람들이 팩트 뜻을 잘 모르는것 같아요
지구 최후의 밤
21/11/26 01:36
수정 아이콘
트럭 보낸 것도 어이없었는데 올인이다 뭐다 해서 시끄러운 거 보고 그냥 생각의 스위치를 꺼버렸습니다.
사이먼도미닉
21/11/26 01: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아이돌판이랑 비슷하다고 느낀 게 딱 하나 있는데,

아이돌 비판하기 그래서 무지성 소속사 욕하는 경우가 있거든요.
롤판에서도 자기 선수들 비판하기 그러니까 무지성 프런트, 감독-코치 욕하는 경우가 있어 보입니다.

똑같이 다 먹고 살자고 사는 사람들인데 적당히 선 좀 지키면서 대해줬으면 좋겠어요.
선수들 스트레스는 갈드컵 때문이고, 전문가랑 스태프들 스트레스는 감내해야 할 업보인지.

저는 소신발언 이후 쭉 비슷한 스탠스입니다.
열혈둥이
21/11/26 07:12
수정 아이콘
근데 선수들이 요구한 인게임내 세세한 피드백가능한 코치는
아무리봐도 씨맥요구한거같은데 크크..
뭔가 문제로 인해 씨맥나가리되고 열심히 데려온게 무성 마파고
그 사람들 조율할수있는 사람으로 스코어 데려온거면..뭐
페스티
21/11/26 14:43
수정 아이콘
스코어 무성 마파면 좋은거 같은데... 씨맥은 이제 취직안될걸로 봐서 별 아쉬울 것도 없네요 스감독 처음이라 걱정이라는데 마파는 검증되었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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